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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우리말 이름

last modified: 2015-04-12 19:56:24 by Contributors

Contents

1. 개요
2. 역사
3. 국자와 순우리말 이름
4. 순우리말 이름 열풍
5. 개선점
6. 순우리말 이름임을 알아내는 방법
7. 외국의 사례
8. 순우리말로 지어진 사람 이름의 예시
8.1.
8.2.
8.3.
8.4.
8.5.
8.6.
8.7.
8.8.
8.9.
8.10.
8.11.
8.12.
8.13.
8.14.
9. 순 우리말 이름을 쓰는 인물
10. 순우리말 이름을 쓰는 캐릭터
11. 순우리말 호를 가진 인물
12. 순우리말 이름으로 현지화 된 캐릭터

1. 개요

일반적으로 한국인의 이름은 각 음절에 해당하는 한자가 있지만, (성씨를 제외하고[1]) 한자로 표기하지 않는 이름들이 있는데, 이를 순우리말 이름이라고 한다. 좁은 의미로는 성을 제외한 이름 부분이 순우리말로 되어 있어야 하지만, 넓은 의미로는 이름 부분에 한국 전용 한자를 사용한 경우까지도 포함된다.

물론 신상명세서 등에 한자로 표기해야 할 때는 한글도 일종의 한자로 다루기 때문에 성씨만 한자로 쓰고 나머지는 한글로 쓰면 되고, 중국 등지에서 활동해야 할 경우에는 음이 비슷한 한자를 따서 한자 이름을 지으면 된다.(예: 장나라장娜拉(nala 한국한자음은 나랍)) 사실 이런 경우에는 엄밀히 말해서 한자이름이 아니라, 중국쪽에서 보면 외래어의 음역에 속하며, 비한자권의 이름들도 중국에서는 모두 어느 정도 음역의 법칙이 있어서 특정한자로 쓰게 되어 있다. (오바마는 奧巴馬라고 쓴다.)

언뜻 보기엔 순우리말 이름 같지만 사실은 한자 표기가 딸려 있는 경우가 있는데, 이것은 작명자의 의도가 중요하다. 사실 순우리말 이름이지만, 한자 표기가 필요한 경우를 상정해서 일부러 노려서 짓거나, 우리말로도, 한자로도 풀이되는 중의적 효과를 노린 경우다. 물론 각 음절마다 해당하는 한자가 있어야 하기 때문에 이름 짓는 난이도가 높다.

반대로 한자이름 같은데, 한자표기가 없는 경우도 있다. 이런 경우는 이름의 소리가 주는 느낌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특정한 한자표기를 마련해 두지 않은 경우가 있고, 민족주의적 감정에서 한자이름으로 지어진 것을, 법적으로 한자표기를 빼버린 경우도 있다. 아니면 부모님이 한자를 모른다거나 그리고 외국인이 우리나라에 귀화하여 자신의 이름을 그대로 등록할 경우는 넓은 의미의 순우리말 이름이 되는데, 왜냐하면 대한민국은 인명용 한자의 음을 규정하고 있어 다른 식(외국식 혹은 내 맘대로 음 갖다 붙이기 등)으로 읽지 못하게 되어 있기 때문이다. 특히 일본인이 우리나라에 귀화했을 때 그렇다.

2. 역사

일반인이 생각하는 것과는 다르게 토박이말 이름의 전통은 매우 오래되었다. 다만 끊긴 지도 오래되어서 그렇지 당연하게도, 중국문화의 영향을 받기 이전의 한반도의 인명은 모두 순우리말 이름이었다. 삼국사기나 삼국유사 또는 중국고대문헌에 나오는 우리나라 인명이 한자 뜻과는 관계없이(음독), 혹은 소리와는 관계없이(훈독) 한자를 빌려 적은 토박이말 이름이었다는 것은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이를테면 신라 충신 박제상(朴堤上) 같은 이름은 얼핏 무난한 한자어 인명으로 보이지만, 이표기로서 모말(毛末), 모마리질지(毛麻利叱智) 등이 존재한다. 질지(叱智)와 같은 것은 일종의 경칭으로 보이므로 실제 본명은 '모말(이)'에 가까운 고유어이며 堤上은 이를 모=못[2]=堤, 마리=머리=上 식으로 훈차한 표기인 것이다. 이러한 이름짓기는 신라의 백제, 고구려 병합 이후로 지배층부터 중국식 성씨 및 이름짓기가 유행하면서 점차 위상이 추락하고 거의 쓰이지 않게 되었다.

이런 경향은 나중에 유교과거 제도의 보급으로 더욱 세가 붙어서 토박이말 이름은 평민,천민의 이름으로까지 떨어졌으며, 우리말도 점점 품위를 잃어갔다. 조선말과 일제강점기를 거치면서 민족의식의 확산으로 다음에 나오는 우리말 이름의 복권을 꾀하려는 움직임이 시작되었으나, 현재 한국인의 이름은 2음절에 한자어 형태소로 뜻을 부여하는 방식이 가장 보편적이다.

과거에는 이름을 천하게 지을 때도 우리 말을 막 써서 짓기도 한다. 주로 두 가지 경우가 있는데, 이름을 천하게 지으면 어릴 적에 귀신이 잡아가지 않는다는 민간 신앙 때문에 그러는 경우가 있고(개똥이 등등), 진짜 천해서 그렇게 짓는 경우가 있었다(돌쇠, 마당쇠 등등). 현재는 당연히 거의 사멸했다.

3. 국자와 순우리말 이름

오래된 순우리말 이름에는 그에 해당하는 우리말 전용 한자 - 흔히 자전에서 국자(國字)라고 하는 바로 그것 - 표기도 있다. 한글이 없었을때니 한자로 적지 않으면 무엇으로 적겠는가. '돌쇠' 등에서 보이는 乭, 釗나(순서대로 각각 '돌', '쇠'라고 읽는다. 의외로 현대에도 쓰인다. 예를 들면 이세돌), '임꺽정'의 '꺽' 자를 표기하는 巪 등.

현대에는 한글로 적으면 그만이며 인명용 한자 범위 내의 한자만 사용해야 하므로, 이런 한자가 더 만들어질 일은 없다.

4. 순우리말 이름 열풍

1980년대 초에서 1990년대 초까지, 대한민국에선 아기들의 이름을 순우리말로 짓는 것이 국가적으로 유행한 적이 있었다. 역사적으로는 대학생을 중심으로 독재정권과 미국에 대한 반발심이 커졌고, 이에 따라 자주적 위치를 강조하면서 우리말을 중시하게 됨에 따라 나타난 현상으로 해석될 수 있다. 실제로 순우리말 이름이 많은 해를 보면 80년대 학번들이 가정을 꾸리고 아이를 갖게 될 때를 즈음하여 전국적으로 유행했음을 알 수 있다.

단적으로 말해, 한별, 슬기, 아름 등의 이름이 문자 그대로 전국구로 깔려 버리는 계기가 된다. 당시에는 자식들의 이름을 순우리말로 짓는 것이 정말로 아름다워 보였다고는 하지만, 정작 이 이름을 가진 본인들은 자신들의 이름이 너무 흔해빠졌다고 생각해서 좋아하지 않는다. 하지만 초등학교에서 자기 이름을 한자로 써 오라는 숙제를 낼 때는 매우 행복하다. 그렇다고 남들이 잘 안 쓰는 순우리말 이름을 짓자면 고대 한국어로 가거나 정말로 생경한 단어를 끌고 와야 하기 때문에[3] 거기다가 두세 글자의 범위를 유지하면서 아름다운 뜻을 가진 순우리말 자체가 그렇게 흔하지 않기 때문에[4] 그에 따라 이 열풍 자체도 많이 수그러든 상태.

이런 이름들은 항렬자를 맞출 필요성이 희박한 여자 아이들이 주로 갖게 되었지만, 간혹 남자 아이도 갖는 경우가 있다. 심지어는 작정하고 순우리말 이름의 한 글자로 항렬자를 맞추기도 한다. 거기서 한 걸음 더 나가면 순우리말로 이름을 지으면서 그 중 한 글자를 항렬자로 맞추고 그 글자의 뜻까지 맞추는 신기에 가까운 경우가 생기는데, 하나의 예를 들면 한결 - 한별 - 한솔 남매 등.[5] 그런데 여기에 해당하는 이름을 가진 남자 중 일부는 이름이 여성스럽다는 이유로 개명을 하려고 하기도 한다. 그 예로, 웃찾사에 출연 중인 개그맨 한승훈의 원래 이름은 '한아람'이었다.

그리고 아이가 늙은 다음엔 이름이 어울리지 않을 거라는 지적도 많다. 어릴 때야 가람이니 새롬이니 하는 이름이 이뻐보이겠지만 나중에 할머니 할아버지가 돼서도 그 이름으로 불리는 것은 좀 거시기하지 않느냐는 말. 하지만 이는 순우리말 이름은 애들이나 쓴다는 관념이 담긴 편견에 불과하다. 어릴 애초에 순우리말 이름이 본격적으로 재등장한 것은 1980년대 초반부터였다는 사실을 기억하자. 그 때 이름이 지어진 사람들은 지금 아무리 많이 쳐줘도 30대 안팎이다. 순우리말 이름이 계속해서 늘어나고 이런 이름을 가진 사람들이 더 늙어서(...) 중장년층이 되어 우리 사회에 익숙해지면 충분히 해결될 수 있는 문제. 요즘 들어 순우리말 이름이 많이 쓰이지 않는 것은 그냥 유행이 지난 것이라고 봐야 한다. 실제로 현재 어르신들 중에 자주 쓰이는 이름들이나 글자들은 현재 10대~30대가 쓰면 민망하다거나 촌스럽다는 느낌을 받을수가 있다. (예를 들면 복순, 말자 등등) 실제로 현재 20대 여성이 자신의 이름을 '복순'이라고 소개하면 심중팔구 빵터지거나 민망해질텐데, 몇십 년 전만 해도 20대 여성 분들중에 (현재 할머님들 또래) 이런 이름은 흔하고, 더 이전으로 올라가면 그런 분들 부모님 세대에서는 심플하면서도 예쁜 이름이였을지도 모르는 것이다. 어릴 때부터 이름으로 노후대비를 하려고 촌스러운 이름으로 지어주는 일은 없으니까. 그냥 유행과 익숙함의 문제일 뿐이다.

여기에 별 걱정할 것도 없는 게, 한국특성상 나이 들면 들수록 이름보다 직책이나 다른 대명사로 대체되어 불리는 경우가 점점 많아진다. 학교 군대 나오면, 관공서나 병원 혹은 직장에서 누구누구 씨로 불리다가, 나중에는 직책으로 메꿔지고 (김부장 님, 박차장 님.) 나중에는 누구엄마 누구아빠 트리타고, 이순쯤 되면 이름보단 할머니 할아버지 어르신 이라는 말을 더 자주 듣게 될것이다. 이나이쯤 되면 그나마 이름 불러주던 동년배들도 이름 서로 잘 안부른다. 실제로 독거노인 분들 이나 노인정 봉사활동 나가면 성함으로 부르면 어색해 하신다.

그런데 이런 열풍 자체는 약간 다른 형태로 일제강점기에도 한 번 있었다. 이 때는 일제의 민족 말살 정책에 반대하는 민족 계열 인사들이 자신의 호(號)를 순우리말로 바꾸는 방식. 한힌샘 주시경외솔 최현배가 유명하다. 이 영향으로 인해 캐릭터 이름을 명명 및 현지화하는 과정에서 이런 이름들이 많이 나오기도 했다. 이 경우, 캐릭터의 특성과 이름의 원래 의미를 살리기 위해 이렇게 짓는 경우도 많은 편(ex.피규어17 츠바사&히카루의 츠바사&히카루 → 나래&빛나).

순우리말 이름이 한자어 이름에 비해서 이국적이면서도 독특하여 현지화 측면에서 상당히 잘 맞는 면이 있다. 또한 캐릭터의 특성을 살릴 수도 있기 때문에 한국화 로컬에서는 여전히 순우리말 이름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순우리말으로 지은 이름이 되레 이국적인 분위기를 풍긴다는 것이 아이러니하기도 하지만.

5. 개선점

  • 순우리말 이름이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현재 2음절로 뿌리내려버린 우리말 이름의 음절수인식을 3음절 이상으로 늘려 음절 구성을 다양하게 만들 필요가 있다. 중국어는 1음절에 하나의 완결된 뜻을 부여하기 때문에[6] 2음절만으로도 OO한 OO 또는 OO하고 OO하다와 같은 다양한 뜻을 담을 수 있다. (잘 알려지지 않은 사실이지만, 한자 2글자에 추상적인 뜻을 담아 짓는 것은 우리나라뿐 아니라 일본에서도 중국에서 이 형식을 받아들였는데, 일본은 이를 훈독함으로서 스타일은 받아들이면서도 이를 토박이말에 담아내는 절충을 한 셈이다(よし+あき、のぶ+ひで).) 그러나 기존 일반명사에서 따오는 식의 우리말 이름은 단어 수에 한계가 있기 때문에, 다양화할 수 없으며, 2음절에 억지로 맞추려면 머릿글자를 따오는 약어나 줄임말같은 방법을 쓸 수 밖에 없다.[7]

6. 순우리말 이름임을 알아내는 방법

  • 본인에게 물어본다 사실 이 방법이 가장 확실한 방법. 한자 이름 같아 보이는데도 한자 표기가 없어서 순우리말 이름에 해당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이다.

  • 인명용 한자로 쓸 수 없는 글자를 포함하고 있는지 본다.
    예를 들면 '그림'이라는 이름은 '그'라는 음을 가지고 있는 인명용 한자가 없기 때문에 순우리말 이름임을 알 수 있다. '꽃잎'이라는 이름은 인명용 한자로 '꽃' 자도 없고 '잎' 자도 없으므로 역시 순우리말 이름이다. '롱'[8], '별', '새', '솔', '울'[9] 등은 해당하는 인명용 한자가 있긴 하지만 한자 이름으로는 잘 안 쓰이며 순우리말 이름으로 쓰이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 해당 이름의 중국어 표기를 본다.
    중국 등에 알려진 유명인일 때 쓸 수 있는 방법. 중국에서는 이름을 한자로 표기하는데, 한자가 있는 이름은 그 한자 이름을 쓰고 중국식으로 읽으며, 한자가 없는 이름(순우리말 이름)은 이름과 비슷한 발음의 한자를 붙여 사용한다. 이 때 중국어 이름 한자를 우리 식으로 읽어서 우리말 발음과 다르게 나오면 순우리말 이름이다.
    '장나라'라는 이름은 상기했듯이 중국에서 张娜拉라고 표기하는데, 세 번째 글자를 한국에서는 으로 읽고 로는 읽지 않기 때문에 娜拉가 한국에서 호적에 등록되어 있는 공식 한자명이 아니며, 다시 말해 '나라'는 순우리말 이름이다. 수영선수 다래는 중국에서 鄭達萊라고 쓰는데, 두 번째 글자를 한국에서는 로 읽으므로 역시 순우리말 이름을 중국어 발음으로 표기한 경우라 볼 수 있다.
    다만 한자 이름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중국 현지에서 한자 표기를 다르게 쓰는 경우(특히 중국으로 진출한 걸그룹에 이런 경우가 많다)[10]가 있어서, 100% 신뢰할 수 있는 방법은 아니다.

7. 외국의 사례

일본의 인명은 대부분 한자로 이루어지지만, 성씨를 제외한 이름 부분에 한자를 사용하지 않고 히라가나만 사용한 이름이 존재한다. 특히 여자 이름, 연예인 이름, 캐릭터 이름에 많다. 찾아보자.

순히라가나 지명도 존재한다. 이들은 원래 한자 표기가 존재하나 공식적으로 빼버린 경우가 많다. 예를 들어 후쿠시마 현 이와키(いわき, 본래는 岩城나 磐城) 시, 사이타마 현의 사이타마(さいたま, 본래는 埼玉) 시 등이 있다. 다른 예는 한국어 위키백과Wikipedia:가나_지명 문서를 참고하자.

그런데 엄밀히 말하면, 일본은 한자를 쓰더라도 훈독하는 이름이 많으며, 이런 이름은 대부분의 경우가 순일본말 이름이다.

8. 순우리말로 지어진 사람 이름의 예시

  • 체언 말고도, 용언의 어간도 자주 등장한다. 한국어가 원래 품사 전환이 자유로운 교착어이기도 하고, 위에 서술한 것처럼 사람 이름은 두세 글자로 끝내는 것이 보통인 분위기 때문이기도 하고. 몇몇 예시는 한자 이름으로도 쓰는(쓸 수 있는) 경우도 있으나, 이 경우는 순우리말과 한자의 중의적인 의미를 노린 것이다. 어원상 본래 한자어이나 한자 표기를 잘 쓰지 않는 이름도 포함되어 있다.

  • 男표는 남자에게 자주 붙이는 이름, 女표는 여자에게 자주 붙이는 이름. 男/女는 거의 비슷한 비중으로 붙인다.

  • 경우에 따라 한자 이름으로도 쓰이는, 혹은 쓸 수 있는 이름은 /漢을 붙였다.(/漢)는 대한민국의 인명용 한자 중 해당 음절에 해당하는 한자가 존재하긴 하나 실제로는 잘 붙이지 않는 경우. (/漢)가 붙지 않은 이름은 그런 인명용 한자가 전혀 없는 이름을 뜻한다. 예를 들면 '꽃' 음(音)이 나는 한자는 없으므로 '꽃O' 형태의 이름은 100% 순우리말 이름이다.

8.1.

  • 가람男/女(/漢)
  • 가온男(/漢) 가운데라는 뜻
  • 가을男/女(/漢)
  • 겨운男/女 : 다운, 다움, 겨움과 더불어 씨들만 전용으로 쓸 수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즉 '정겨운', '정다운', '정다움','정겨움'
  • 겨레男/女 : 민족(民族)의 순우리말이다. 만일 성이 씨인 사람이 이 이름은 가질 경우 이 신문을 먼저 떠올리는 경우가 많다. 한자 이름으로 착각할 경우 '겨례'로 쓰거나 간혹 '겨래'가 되기도 한다.
  • 겨울
  • 고은(←고운) 女/漢 : 이 자체로는 순우리말 이름이라고 보기 어려우나, 이 이름을 듣는 사람들의 대부분이 형용사 "곱다"의 관형형 활용인 "고운"을 떠올리는 점에서 순우리말 이름에 넣었다. 한편, 음성모음인 'ㅜ'를 쓴 '고운'은 자칫 무거운 느낌을 줄 수 있어서 그런지 좀 더 가벼운 느낌을 주는 '고은'이라는 이름을 좀 더 많이 사용하는 편이다.
  • 구슬女/漢 흔한 이름은 아니다. 한자로 쓸 경우는 球瑟 등으로 쓴다.
  • 그림女 : 슈스케의 김그림 말고도 이런 이름을 쓰는 사람이 없지는 않을 것이다. 모 미술학원에선 김그림이란 이름의 미술대회 대상 수상자의 작품이 걸려 있었더라는 제보가 있기도 했다. 그림이가 그린 그림 같은 이름 다른 운명 난 누군가 또 여긴 어딘가 (첫 번째 김그림)
  • 기리男/漢
  • 꽃님女
  • 꽃뜰女
  • 꽃잎

8.2.

  • 나라女(/漢) : 중국의 국명 중 외자인 나라들은 한국에서는 나라 이름임을 분명하게 하기 위해 뒤에 '나라'를 붙이는데, 성씨 중에는 중국에서 유래한 경우가 많아 나라 이름과 사람 이름이 구분되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 다만 한국의 대성들은 나라 이름에서 유래하지 않은 것이 많고, 한국에서 유명한 중국의 왕조와 동명의 성씨들은 한국에서는 대성이 아닌 경우가 많아 대개는 헷갈릴 일이 없다. 그러고 보면 한나라, 조나라, 송나라는 인명으로는 거의 없던가??? 상상할 수 있는 온갖 나라 이름이 다 있는 춘추시대에 관련한 우리말 출판물을 보면 비교적 흔한 성씨와 엮이는 나라 이름도 제법 있다. 신나라, 장나라 등등.
  • 나래女/漢 : 날개의 또 다른 말
  • 나리女/漢 : 백합과의 꽃 나리를 의미한다. 태풍 이름(…)으로도 쓰인다.
  • 나무男(/漢) : 전씨가 사용하면 그대로 전나무가 되고 극히 드문 성씨지만 소씨가 사용하면 그대로 소나무가 된다. 한자 이름으로는 娜武(아름답고 굳세다)라고 쓴 예가 있다.
  • 난새男(/漢) : 지휘자 금난새 선생의 이름. 하늘을 나는 새 라는 뜻이라고 한다.
  • 누리男/女(/漢) : 우리말 이름으로는 대단한 역사와 뼈대(?)가 있는 이름. 우리가 朴赫居世 즉 '박혁거세'로 알고 있는 인물이 현대 우리말 "밝은누리"에 가까운 발음이라는 것은 널리 알려진 사실이며, 신라와 고구려 임금 가운데 누리에 가까운 발음이 많다. (예를 들면 유리왕이라든가 유리 이사금이라든가) 고대부터 왕명으로 자주 쓰인 것 같으며(세상을 다스릴 자가 왕인데 세상이 곧 누리니까), 현대까지도 품위를 잃지 않고 남아있는데, 고대엔 정복자, 왕에게 붙이는 굳센 이름이었으나 지금은 아주 여성적인 이름으로 쓰인다는게 아이러니하다. 다만 오래도록 쓰였고 조음도 간단한 단어인 탓에 동음이의어가 많아서, 현대 한국어의 누리에는 우박이나 로커스트(…)라는 뜻도 있긴 하다. 이것도 꽤 오랜 역사를 지닌 뜻들이다.
  • 노을男/女(/漢):다른 성씨에도 쓰이긴 하지만 노씨가 사용하면 그대로 노 을이라는 외자 이름이 된다.

8.3.

  • 다래女(/漢) : 과일 이름
  • 다솔女(/漢) : 순우리말로 쓰인다면 어린 소나무를 다솔이라고 부르던 것에서 유래했다고. 다윗솔로몬에서 땄다는 해석도 존재한다.근데 그럼 순우리말이 아니라 외래어 이름이 되겠지
  • 다솜女 : '사랑'의 옛말이라고 한다.
  • 다슬女(/漢) : 다정하고 슬기롭다는 뜻. 한자로 쓸 경우는 多瑟 등으로 쓰며 이 경우 지명으로도 쓰인다.
  • 다운男/女(/漢), 다움男/女 : 일반적으로 정 씨와 합쳐져 "정다운"이나 "정다움"으로 많이 쓰인다. 하지만 다른 성과도 많이 조합된다. 남자의 경우에도 소수 존재하는 것으로 확인했다. 자매의 경우 아름과 합쳐서 아름 다운(다움)이라고 이름 붙이기도 한다.
  • 다정女/漢 : 다정(多情)은 한자어지만 순우리말로 착각(?)하고 실수로 한자를 달아놓지 않은 경우가 종종 있다. 지명에서도 세종특별자치시 다정동이 이런 경우에 해당한다.탁상행정?
  • 다해女/漢 : 뭐든지 "다 하고" 살아라 → 다해. 한자 이름일 경우 多海 등으로 쓴다. 다와는 다르다!(이쪽은 거의 다 한자이름)
  • 단비/漢
  • 男(/漢) : 하늘에 떠 있는 달, 맞다. 밝게 빛나란 뜻으로 지어주는 이름이 대부분이지만 성이 '박'씨면 단단하다는 뜻의 박달이 된다. 박달나무의 그 박달. 그리고 성이 '반'씨이면 반달...
  • 달래女(/漢) : 봄나물로 먹는 식물 이름. 성이 '진' 씨면 진달래가 된다.
  • 닷옴붉뇌 男 : 다솜과 붉뇌의 합성어. 붉뇌는 맑은 누리라는 뜻이라나. 이병 "김닷옴붉뇌"가 있었다.
  • 대솔(/漢) : 대나무 + 솔(소나무)
  • 동녘男 : 동쪽을 의미. 같은 이름의 출판사도 존재.
  • 두리男/女(/漢) : 둘째라는 뜻.
  • 둘리男/女 : 이 이름을 사용하는 실존인물은 여성이 압도적으로 많지만, 이 이름의 선구자인 아기공룡 둘리남캐다.

8.4.

  • 라온(/漢) : '즐거운'이란 뜻의 고대 한국어라고 한다. 네이버 지식인 중심으로 유행한 적이 있다. 인명보다는 대학생 봉사단 팀명 등 단체명으로 인기있는듯 하다.
  • 레기
  • 루리(/漢) : 성까지 합쳐서 '이루리'라는 형태로 이름이 완성된다. 일본어 루리와는 관련없다. 어떤 루리웹[11] 유저가 딸 이름을 루리라고 지은 이 있는데, 역시나 댓글에서는 어머니 얘기가 나오고 있다. 성이 조씨면 조루
  • 루마(/漢) : 정확히는 성까지 합쳐 '이루마'라는 형태로 순우리말 이름이 완성되는 경우. '~~를 이루마'라는 뜻이라고 하며, 피아니스트 이루마 맞다.

8.5.

  • 마루男 : 정상, 꼭대기라는 뜻.
  • 마음女(/漢) : 가끔 남자 이름으로도 쓰인다.
  • 맑음女 :
  • 무늬女 : 형태, 모양 등의 의미이나 어감이 좋아 쓰이는 것 같다. 성이 김씨라 김무늬
  • 미리내女(/漢)
  • 미르女/男 : 이라는 뜻 성이 이씨면 이미르가 된다. 성이 유씨면 유미르

8.6.

  • 바다男/女
  • 바랄男 : 바로 위 단어의 어원(바ᄅᆞᆯ)으로, 그리 잘 쓰이는 인명은 아니다. 람바랄
  • 바람男/女
  • 바우
  • 반디
  • 밝음男/女
  • 버들/男
  • 女(/漢) : ○별도 자주 보인다. 이 쪽은 男/女인 경우도 있다. (대표적으로 한별) 성이 차씨면... 차별
  • 별님女
  • 별비女(/漢)
  • 보라女/漢
  • 보람男/女(/漢) : 한자 이름이나 중국어권 음차로는 寶藍 등을 쓴다. 寶藍은 선명한 남색, 사파이어를 뜻한다.
  • 보미女/漢 : + ~이. 보배로울 寶 + 아름다울 美의 한자 이름으로 쓰이기도 한다.클 甫 +아름다울 美로 쓰는 사람도 있다. 크고 아름답습니다
  • 보슬女/漢 : '보슬보슬'은 눈이나 비가 조용히 내리는 모양을 나타내는 의태어이다. 배롭고 기롭다는 뜻도 있다. 한자 이름으로 쓸 때는 寶瑟 등으로 쓴다. 그러나 보슬아치라는 악성 신조어 때문에 졸지에 나쁜 이름이 되어버렸다(…).
  • 女 : ○봄도 자주 보인다. 성이 강씨인데 이름이 한봄이면 초중고 생활이 좀 괴로울지도 힘세고 강한 봄
  • 봄이
  • 男 : 부모에게서 받은 이름이 아니라 개명 후 받은 이름이며, 아마 전국에 "비빔"이란 이름을 가진 사람은 유비빔이 유명할 것 같지만 어쨌든간 순우리말 이름이기는 하니 적어둔다. 男 기호는 이 이름의 유일한 소지자가 남성이라.
  • 男/女 : 한씨 성과 맞물려 쓰이는 경우가 많다. 과거 모 은행의 이름이기도 했고.
  • 빛나
  • 빛가람男/女 : 윤빛가람이 대표적 예다.
  • 빛내리女 : miRNA 연구로 세계적으로 유명한 서울대 김빛내리 교수가 있다.
  • 빛찬男

8.7.

  • 사랑女(/漢) : 김사랑이 대표적인 예, 드물게 남자 이름으로 쓰는 일도 있다.
  • 산다라(/漢)
  • 새론女(/漢) : '새로운'을 줄인 형태
  • 새롬女 : '새로움'을 줄인 형태
  • 새벽女 : 아는 대로 그 새벽. 남자 이름으로도 드물게 쓰인다. 애초부터 별로 많지 않지만
  • 새봄女 : 남자 이름으로는 상상하기 어렵지만,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 새미女(/漢) : 샘 + ~이
  • 샛별

  • 설믜女 : '눈썰미'의 고어라고 하는데, 하필이면 믜 자가 EUC-KR에 없는 글자라, 심하게 말하면 전산상에서 없는 사람 취급당하는 적이 많다고 한다. #
  • 소라女/漢 : 원시복족목(原始腹足目) 소라과의 연체동물을 뜻하는 말이지만 어감이 좋아 이렇게 짓는 사람들이 많다. 아오이 소라와는 다르다, 아오이 소라와는!!!
  • 소담女(/漢) : 소담하다(생김새가 탐스럽다)의 어근.
  • 소리女(/漢)
  • 女(/漢) : 소나무
  • 솔비女(/漢)
  • 솔잎女
  • 女/漢 : 거의 이씨 성의 여자 전용으로 합치면 이슬이라는 이름이 된다. 구씨 성의 여자 이름으로 구슬을 완성하는 경우도 있다. 한자 이름일 경우 비파 슬(瑟)로 쓰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 슬기女(가끔 男)/漢 : 흔히 '슬기롭다' 등으로 쓰는 순우리말 단어. 한자로 쓸 경우 瑟琪 등으로 쓴다.
  • 슬미女(/漢) : 일반적으로 순우리말 이름으로 쓸때는 슬기롭고 + 미덥게 자라라 라는 뜻으로 짓고, 그렇게 해석하는게 대부분이지만 슬미라는 단어 자체가 원래 슬기롭다의 옛말이라고 한다.
  • 슬비女(/漢) (이것도 거의 이씨 여자 전용. 이슬비)
  • 슬아女/漢 : 슬기롭고 아름답다. 한자 이름일 경우 瑟娥 등으로 쓴다.
  • 슬이女/漢

8.8.

  • 아라女/漢
  • 아람男/女/漢
  • 아름女(/漢) : 한자 이름일 경우 娥凜(아름답고 늠름하다) 등으로 쓴다.
  • 아름송이女(/漢) : '한아름송이'라는 케이블 방송 출연자가 있다.
  • 아리女/漢
  • 여름女(/漢)
  • 예슬女/漢 : 쁘다 + 기롭다. 어디선 예수님의 슬기로 해석하기도 한다.
  • 예은女/漢 : 순우리말 이름일 경우 예수님의 은혜로 해석하기도 한다. 한자 이름일 경우가 많다.
  • 우람男/漢 : 우람하다(기골이 장대하다)의 어근.
  • 우리男/女(/漢)
  • 유리女/漢 : 유리(瑠璃)는 한자어이지만 이름으로 쓸 경우 한자 표기를 쓰지 않는 경우가 많다.
  • 은별女/漢 : 어원상 한자(銀)와 순우리말(별)이 섞인 것으로 봐야 하겠지만 순우리말 이름으로 매우 많이 쓰이기 때문에 수록. 한자 이름으로는 恩別, 銀別, 恩鱉 등으로 쓴다.
  • 은비女(/漢)
  • 이슬女/漢
  • 잎새女

8.9.

  • 잔디女
  • 조은女/漢 : 한글로 쓰일 땐 '좋은'의 뜻. 같은 작명 센스로 '고은'이란 이름이 있기도 하다.
  • 좋은일男/女
  • 제나女/漢 :제 자신. 영어권 여자 이름 Zena의 뜻도 있다.
  • 진솔男/女(/漢) : 진솔하다(진실하고 솔직하다)의 어근인데, 원래 진솔(眞率)은 한자어이다. 위의 '다정'처럼 실수로 한자를 안 달아놓은 예. 이걸 또 한자로 쓰자면 珍率 등으로 쓴다.
  • 진해女/漢 : "진하게" 살아라 → 진해. 아무래도 그 鎭海로 이름을 지을 리는 없겠지

8.10.

  • 초롱女(/漢) : '맑고 영롱하게 빛나다'라는 뜻의 '초롱초롱하다'에서 따온 이름.
  • 초아女/漢 : 초처럼 자신을 태워서 밝게 빛을 내는 사람이라는 뜻. 한자어 초아(草芽)는 풀의 새싹이라는 뜻이다.
  • 초록男/女 : 초록색을 의미하며 원래는 한자어(草緑)이지만 이름에선 한자를 빼버리는 경우가 많다. 특히 형제들의 이름을 색깔별로 짓는경우, 푸름, 노랑, 하늘, 하양등은 다 순우리말이지만 초록은 한자어임에도 비슷한 어감을 가지므로 쓰이는 경우가 있다.

8.11.

  • 키움

8.12.


8.13.

  • 포근男/女
  • 푸름男/女 : 꽤 많이 여자. 형용사화된 이름 '푸른' 도 존재.
  • 풀잎女
  • 파랑/파란女(/漢)

8.14.

  • 하나女(/漢): 첫째라는 뜻으로, 주로 첫째들에게 심각하게 많이 발견되는 이름. 한창 순우리말 이름이 유행할때는 한반에 세명 네명꼴로 모일때도 있었다. 어떤 집에서는 딸 하나만 낳자고 첫째를 하나로 지었다가 딸만 일곱을 보았다는 슬픈 이야기가 전해온다. 중국어권에서는 荷娜로 많이 음차한다.
  • 하늘男/女 : 여자 이름에 꽤나 많이 쓰이고 있다. 그 까닭은 단어의 "뜻"보다는 소리가 주는 울림이 여성적이어서라는 해석이 적절하겠다. 형용사 '하늘거리다'의 영향을 받은 것일 수도 있다. 한자로 '하늘'이란 뜻의 昊와 旼도 소리 자체의 어감에 따라 전자는 남성 이름에 거의 쓰이는 반면 후자는 여성 이름에도 흔한 편. 프랑스어, 스페인어 등 라틴어계에서는 주로 하늘이 남성형 명사라 남성성에 대응한다는 지적이 있는데 모든 문화권에서 다 그렇다고 볼 수 없고, 하늘이란 이름의 여성성은 전통적으로 쭉 이어져 내려왔다기보단 20세기 후반에 고유어 이름의 부흥때문에 새로 얻어진 것으로 봐야겠다. 일본 여자이름 소라(하늘의 뜻)의 영향 설은 일제시대 때 한국인 작명법과 전혀 동떨어진데다 해방 이후 일본과의 단절을 생각하면 설득력 없는 얘기.
  • 하늬女: 서풍을 순 우리말로 하늬바람이라고 한다.
  • 하루女(/男)(/漢)
  • 하얀女
  • 하은女/漢 : '하느님의 은혜'라는 뜻이라고 한다. 엄밀히 따지면 하느님은 순우리말이지만 은혜(恩惠)는 한자어이다. 한자 이름으로는 夏恩, 荷恩 등의 예가 있다.
  • 하양女(/漢)
  • 한결男/女(/漢) : 형용사 '한결같다'의 어간으로써 변하지말고 한결같아라는 의미를 가질수 있으며, 깊은 풀이로는 '한'을 중세국어에서 '많다, 크다'로 풀이하여 커다란 물결 이란 의미도 가진다. 그리고 부사로도 '한결'이란 말이 있는데 이 쪽은 '한결같다'와는 의미가 꽤 다르다. '오랜만에 목욕을 하고 나니까 기분이 한결 나아졌다'라든지. 더 줄여서 '결'이라는 순우리말 이름을 쓰는 예도 있다.
  • 한길男(/漢) : 말 그대로 한 길만 가라는 뜻이다. 민주당 대표 김한길이 이 경우이다.
  • 한별男/女(/漢): 큰 별 같이, 밤 하늘에 빛나는 사람이 되어라라는 뜻으로 지어주는 이름. 원스타가 되라는 이야기는 아니다 장군감
    이 이름에 관련된 이야깃거리로, 어쩌다 북쪽에서 수십년 동안 독재하면서 북한 주민들을 괴롭히던 인물이랑 뜻이 같다보니 개념을 말아먹은 일부 인간들이 '피휘하려고 한글 이름을 이렇게 지은 게 아닌가' 하며 의심하는 경우도 있다고 하는 것 같다. 훌륭한 업적을 남긴 인물도 아니고, 역사에 길이길이 악명을 떨친 독재자 이름을 피휘하기 위해 그런 식으로 이름을 지을 부모는 없다. 게다가 현재 우리나라는 한글전용으로 완전히 넘어온지 꽤 되었기에, 그런 식으로 의미가 연결된다고는 상상하지도 못했을 가능성이 매우 크다. 이름이 같았으면 몰라도, 독재자의 이름한자 뜻까지는 신경 쓰는 사람은 없기 때문. 인명으로서 히틀러라는 이름은 누구나 알지만, 단어적으로 히틀러가 무슨 뜻인지 아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마찬가지다. 한별이란 단어를 문제삼는다는 것은, 히틀러란 단어와 비슷한 의미를 가진 단어가 있다고, 그 단어와 독재자 히틀러를 연관시키는 것과 다를 바가 없다. 즉 어떻게든 말도 안 되는 꼬투리를 잡아, 선량한 국민들에게 누명을 씌우려는 헛짓거리라고 볼 수 있다. 그리고 언제부터 '日成'이 '큰 별'이란 뜻이었는지는 궁금해하지 말자. 한은 순우리말로 크다를 뜻한다. 한글의 그 한.
  • 한누리女(/漢)
  • 한불男(/漢)
  • 한빛男/女
  • 한샘男/女
  • 한솔男/女(/漢)
  • 한솥
  • 한얼男(/漢)
  • 한울男(/漢)
  • 한움男 : '한 울타리'라는 뜻이라고 한다.
  • 해솔/女(/漢)
  • 혜윰女 : '생각'이라는 고어 중 몇 되지 않는 순우리말이다.
  • 힘찬

9. 순 우리말 이름을 쓰는 인물

10. 순우리말 이름을 쓰는 캐릭터

11. 순우리말 호를 가진 인물

12. 순우리말 이름으로 현지화 된 캐릭터

★표는 원래 이름과 밀접한 관계를 갖고 있는 경우. 애매한 경우는 ☆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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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성은 귀화한 외국인이 자신의 성씨를 그대로 사용하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모두 한자 표기가 있다. 1980년대에 한 학자가 자신의 성에도 순 한글을 사용하고자 하여 박(朴)씨를 '밝'씨로 개명한 경우가 있었다. 금난새의 아버지 금수현 씨도 비슷한 경우로 김(金) 씨를 한자표기를 제외한 금 씨로 바꿨다. 그러나 주민등록에 정식으로 개정해 등재되지는 않은 듯하며 법률상으로도 불가능하다. 성은 본인 뜻에 따라 임의로 변경할 수 없도록 되어있기 때문이다.
  • [2] 박는 못이 아니라 연못의 못.
  • [3] 일례로, 한 때 네이버 지식인을 중심으로 '즐거운'이란 뜻이라고 하는 라온이란 이름이 유행한 적이 있었다.
  • [4] 사실 사람 이름에서 성을 뺀 부분을 두어 글자로 맞추는 관습 자체가 한자 이름 때문에 생긴 것임을 생각하면...
  • [5] 단적인 예로 위에서 예를 든 이름 세 개가 전부 여자 이름. 그나마 '한별'이나 '슬기'는 가끔씩 남자 이름으로 쓰이기도 하는데 '아름'은 얄짤없는 여자 이름이다.
  • [6] 본디는 다음절인 말도, 음절 각각을 표기하는 한자 하나하나가 전체를 대체하여 쓰이기도 한다.
  • [7] 2AM임슬옹의 이름인 슬옹은 "슬기롭고 옹골차다"는 뜻으로 문장을 줄인 형태이다.
  • [8] 한자 이름일 때는 주로 瓏(옥소리 롱)을 쓴다.
  • [9] 2001년 1월 4일에 인명용 한자로 𠃗(이름 울 : 국자)이 추가되었다.
  • [10] 참고로 킹 오브 파이터즈김갑환도 같은 사례이다.
  • [11] 여기 루리는 호시노 루리에서 따온 게 맞는 듯하다.
  • [12] 프로게이머 강한울야구선수 강한울 둘 다 해당
  • [13] 사실 김풍 본명은 김풍이라고 착각할 수 있지만 본명은 김정환이라고 한다. 김풍 항목 참조
  • [14] 성인 '오오조라(大空)'의 '조라(空)'는 하늘을 뜻하는 '소라(空)'이다.
  • [15] 나츠(夏)=여름
  • [16] 하루(春)=봄
  • [17] 첫 번째 글자인 風에서 따왔다.
  • [18] 아키(秋)=가을
  • [19] 후유(冬)=겨울
  • [20] 의미는 비슷하나 정작 일본판 이름에는 파랑(靑)이 들어있지 않다. '푸름'이라고 하면 더 맞겠다.
  • [21] 그의 이름 '신'은 '숲'을 뜻하는 '森'을 음독으로 읽은 것이다.
  • [22] 한자 발음으로 읽지 않은 것이 천만다행. 다만 이 쪽은 원문이 히라가나라….
  • [23] 비디오판 한정. SBS/애니박스 판은 "써니".
  • [24] 마찬가지로 날개를 뜻하는 '翼'을 음독으로 읽은 것.여담으로 특이하게 남캐에게 이 이름이 적용된 사례.
  • [25] 성씨는 둘다 먹 묵, 墨)이 들어간다. 참고로 묵씨는 실제로 존재하는 희귀 성씨이기도 하다. 다만 이름은 물가라는 의미의 나기사와 하람(하늘이 내려주신 소중한 사람)과는 별 관계없어보인다.
  • [26] 성씨는 둘다 노랑색(누를 황, 黄)이 들어가고, 야요이는 옛 달력의 3월이라는 뜻으로 봄처럼 따뜻한 아이가 되라는 의미가 있으며 한국판에서도 비슷하게 봄→보미라고 지었다. 둘다 봄의 의미는 들어간셈.
  • [27] '하루카'라는 단어를 어떻게 해석하느냐에 따라 관계 유무가 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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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st modified 2015-04-12 19:5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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