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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 마리오 갤럭시

last modified: 2015-04-11 14:11:01 by Contributors

역대 슈퍼 마리오 시리즈 일람
뉴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2006) 슈퍼 갤럭시 (2007) 뉴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Wii(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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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3D 액션
플레이 인원수 1 ~ 2명
발매 2007년 11월 1일(일본)
2008년 9월 4일(한국)
제작 닌텐도
유통 닌텐도
플랫폼 Wii
공식 홈페이지

Contents

1. 개요
2. 상세
3. 프롤로그
4. 등장인물
5. 평가
6. 기타


1. 개요

닌텐도의 간판 게임 슈퍼 마리오 시리즈슈퍼 마리오 64, 슈퍼 마리오 선샤인를 잇는 직계 3D 마리오 작품이다. 일반적으로 Wii의 간판 게임 역할을 맡고 있으며, 3D 마리오 중에서도 완성도가 가장 높은 편.

개발은 오래전부터 진행되었다. Wii가 나오기도 전인 E3 2006에서 해당 게임이 첫 공개되었고, E3 2007을 거처 2007년 말에 발매된 것을 보면 말이다. 밥상 뒤집기(…)를 몇 번이나 했는지 베타에서 사라지고 다시 리뉴얼 된 컨셉도 정말 많다.

이전 시리즈와 진행 방식은 동일. 자유롭게 스테이지를 선택할 수 있으며 스테이지 안에 다수의 목적(스타, 샤인)을 얻고 클리어, 다시 스테이지 선택 식. 일정 이상의 스타를 모으면 점차적으로 진행되어 엔딩을 볼 수 있다는 점도 동일. 전부 모을 수 있는 스타는 242개. 일단 60개를 모으고 쿠파를 한번 물리치면 3D 마리오의 전통인 스테이지 재활용에 입각하여 퍼플코인 모으기라는 새로운 목표가 나타나며, 이를 전부 깨면 120개가 된다.

이후 최종 쿠파전을 한번 더 깨면 일종의 2주차 플레이 개념으로 마리오 대신 루이지로 플레이 할 수 있다. 루이지로 다시 120개를 모으면 나타나는 히든 스테이지의 스타를 얻으면 퍼펙트 클리어.(마리오로도 클리어해야 한다.) 재밌는 것은 마리오가 루이지를 구출하는 스테이지가 있는데, 루이지로 플레이 할 때도 루이지가 루이지를 구출한다. ㅎㄷㄷ[1]

2. 상세

전체적인 컨셉은 모든 스테이지는 다수의 행성으로 이루어져 있고 마리오는 그 행성들을 넘어다니며 스타를 취득하는 방식. 행성이 커지면 커질수록 플레이어도 제작자도 고생하게 되므로 일반적으로 행성은 매우 작은 편인데 행성을 돌다 보면 시야가 확확 움직이는 부분이 약간 존재한다. 닌텐도의 개발 비화를 보면, 3D게임에 있을수밖에 없는 3D멀미를 굉장히 신경써서 만들었다고 한다.

또한, 이전의 3D 마리오(64, 선샤인)에 비해서는 스피드감도 상승하고 이벤트와 스토리의 비중도 상승했다. 한 스테이지 내에서도 루트에 따라 전혀 다른 행성이 등장하는 경우가 많아, 실질적으론 스테이지 분량도 늘어난 셈. 갤럭시에 맞는 SF 요소 도입과 함께 위기감이 고조되는 스테이지나 음악, 장면 연출도 늘어남으로 인해 부분적으로 '아동용(건전한, 평화로운, 밋밋한) 게임'이라는 이미지도 많이 벗고 전연령층을 포용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전작 슈퍼 마리오 64, 슈퍼 마리오 선샤인은 난이도가 상당한 편이었고 스토리 클리어에도 숙련을 요구해 '모든 사람들이 쉽게 즐길수 있게 만드는 닌텐도'답지 않은 게임이었지만, 그점을 자각했는지 이번작에서는 난이도가 매우 낮춰졌다. 사실 게임큐브에서 나온 모든 닌텐도의 간판 게임은 난이도가 너무나 매니악하고 상상을 초월했기 떄문에 이같은 일이 일어난 것이었다.

하지만, 하품나올 정도로 쉬운 난이도는 아니다. 비슷한 3D 게임을 해본 경험이 없거나 아날로그 스틱 조작 자체를 안해봤던 게이머라면 본작의 조작체계에 적응하기 위한 시간이 필요하다. 전작들에 비해 복잡한 조작을 요구하는 경향은 줄었지만, 본작의 적들이나 트랩은 초반부터 좀 더 위협적으로 움직인다. 간단히 말하면 게임오버는 쉽게 피할 수 있으나 안 맞고 안 죽고 클리어하긴 힘들 것이다. 아래 켠김에 왕까지에서 16시간 동안이나 붙잡고도 결국 클리어 못했다는 것도 참고해보자.

목표나 구성에서 복잡한 조작을 요구하는 경향도 줄어들었다. 예를 들자면 게임오버가 안되게 1up 버섯이 매우 빈번하게 나타나고 자주 미스가 나는 곳 앞에는 대놓고 1up 버섯이 존재한다. 또 스타구슬을 모으면 50개 단위로 1up이 되기 때문에 몇번 실수해서 죽다가도 오히려 잔기가 늘어 있는 경우도 많다. 이 후 슈퍼 마리오 갤럭시 2에서는 수정(?)이 되어 100개 단위로 1up하게 되어있다.[2]

전작의 난이도를 올렸던 대표적인 요소가 시점 조작의 불편함이었는데, 카메라가 마리오를 조작하기 편한 위치에서 자동적으로 잡아주지 않아 플레이어가 일일히 조작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지만 이번작에서는 위모콘의 메커니즘 상 일일히 시점조작이 불가능하므로 움직일 때마다 마리오의 위치에 따라 시점을 자동적으로 잡아준다. 하지만 그만큼 수동조작이 불가능해지거나 제한되는 구간이 생겨, 자동시점이 마음에 안 들때 오히려 불편을 느끼는 경우도 생겨나게 되었다.

기본 체력이 3으로 줄어들어 체력 저하로 게임오버 될 것 같은 긴장감도 많이 늘었다. 대신 피격 시 무조건 1데미지(단, 쿵쿵 같은 적에게 깔린 경우는 체력 UP 버섯 섭취 여부 상관없이 한 방에 골로 간다.)인 데다가, 코인(체력 1 회복)이 빈번하게 나오고, 어려운 지점에서는 버섯(체력이 두배로 증가한다)도 나와주는 구성을 취하고 있다.

또한 본 게임은 2인용도 가능하다. 단지 2P는 위모콘으로 화면을 포인팅해가며 스타구슬을 먹어주거나 스타구슬을 쏴주거나 1P의 마리오를 강제점프시켜주는 등의 서포트밖에 할 수 없다. 서포트 치고는 할 일이 적지 않은 정도.

3. 프롤로그

그 해 버섯왕국에는 하늘이 안 보일 정도로 커다란 「별똥별」이 떨어졌습니다.

백 년에 한 번 찾아온다는 그 「별똥별」에서 많은 별의 파편들이 땅으로 떨어졌습니다. 키노피오 친구들이 성으로 가져온 그 별은

정말로 정말로 커다란 파워스타로 다시 태어났다고 합니다. 그날은 버섯왕국 사람들에게는 행복한 추억이 될 수도 있었습니다.

백 년에 한 번, 하늘이 주는 선물에 감사하는 「별 축제」의 밤….

마리오에게
별 축제날 밤에 성에서 기다리고 있을게요. 드릴 선물이 있거든요.

피치 드림」

피치 공주에게 받은 초대장을 손에 쥐고 마리오는 성을 찾아갔습니다. 그곳에서는 눈부시게 빛나는 별 축제가 한창이였습니다.

즐겁게 춤추는 키노피오 친구들의 환영을 받으며 마리오는 행복한 한때를 즐기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여기서부터 컷신. 쿠파가 비행선을 끌고 버섯왕국에 침입해 난장판으로 만든 뒤, 피치 성과 그 안에 있던 피치 공주는 웬 UFO에 의해 통째로 들어올려진 뒤 우주까지 가게 되고, 마리오는 뒤쫓았으나 이미 지친 상황이였으며, 마귀의 마법을 맞고 우주 저편으로 날아가버린다.)

마리오가 정신을 차린 그곳은 매우 낯선 곳이였습니다.
눈앞에 반짝반짝 빛나는 작은 별이 빛나는가 싶더니
작은 별은 하얀 토끼로 모습을 바꿔 마리오에게 이야기하는 것이였습니다.
「정신이 들어? 그럼 우리 놀자…」

하얀 토끼를 쫓아간 마리오는
그곳에서 로젤리나라고 하는 신비로운 여성을 만나게 됩니다.
그리고 갤럭시로 가는 모험의 문이 열리게 됩니다!

5. 평가

기종의 한계를 딛고 최상의 그래픽과 BGM이 조화를 이룬 슈퍼 마리오 시리즈의 최고 명작 닌텐도 개발진들은 괴수들인가 보다.

메타크리틱 평점에서는 리뷰 평균 97점, IGN 9.7 (10점 만점)이라는 고득점으로 Wii 게임 중 1위를 달리고 있다. 가장 낮은 리뷰 점수도 86점에 이르며 게임랭킹즈 전체 게임 순위 중 1위이다. 2위와 3위는 각각 젤다의 전설 시간의 오카리나(!!!)[3]슈퍼 마리오 갤럭시 2. 슈퍼 마리오 시리즈의 명작을 뽑을 때 슈퍼 마리오 갤럭시는 반드시 빼놓지 않는다.

그래픽과 사운드, 즉 Audio & Visual이 상당히 뛰어난데, 기종이 Wii라는 것을 생각해보면 매우 놀라운 정도. 특별한 물리엔진 등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우주를 배경으로 한 음영조절과 뛰어난 질감표현이 매우 탁월하다. 또한 음악도 웅장한 곡[4]과 조용한 곡, 몽환적인 곡과 장난스런 곡 등 자체적으로도 뛰어난 고급스러운 곡들을 시의적절하게 삽입해 몰입감을 살렸다. 참고로 곡이나 효과음 중에서 상당수는 예전 시리즈의 리메이크 곡이다. 특히 슈퍼 마리오 3.

음악의 비주얼 및 사운드 자체가 상당히 좋은 편이라서, PD들 집에는 꼭 Wii가 있는 건지 공중파와 지상파를 가리지 않고 OST가 많이 사용된다. 게임 자체의 볼륨이 크니까 음악도 많은데 밝은 분위기부터 신비로운 분위기까지 다양한 것도 한몫 한다. 생생 정보통에서는 달토끼 술래잡기 BGM이 나온 적이 있으며, 패밀리가 떴다에서는 잊을만 하면 허니비 킹덤 갤럭시를 틀어준다.[5] 소원의 섬 캐릭 아일랜드에서도 방영일 기준으로 정식발매된지 6년이나 지났음에도 주요 BGM으로 깔린다.

6. 기타

패키지 사진의 타이틀 로고에서 별이 붙어 있는 문자만 모으면 순서대로 URMRGAY가 되는데 이를 띄어쓰기를 잘 하면 U R MR GAY가 된다.(그대로 읽으면 you are Mr. Gay., 너는 게이.) 우연의 일치인지 고의적인 것인지는 불명.

이 게임에서 피치 공주/키노피오의 성우와 쿠파의 성우, 쿠파 주니어의 성우가 변경되었다. 신기한 건 한 번 바뀌였음에도 불구하고 기존 목소리와 위화감이 크지 않다(…). 이 때 바뀐 성우들은 현재까지도 저 캐릭터들을 담당하고 있다.

허준켠김에 왕까지에서 맨 처음으로 시도한 작품이자 첫 화의 게임이기도 하다. 16시간이 넘게 했는데도 엔딩을 보지 못하고 결국 도주. 그 후로 허준은 위모트만 보면 경기를 할 지경이 되었다고…. 허준과 마리오의 기나긴 악연(?)의 시작이 된 작품이다. 이후 마리오 게임이 나올 때마다 허준이 반드시 따라나오게 된다. 그래서 허준이 여기의 촌장을 맡은 것인가?

국내 정식발매 이전에는 카페 및 팬 커뮤니티에서 슈마갤 이라고 줄여 불렀으나 발매당시 슈퍼 마리오 Wii : 갤럭시 어드벤처 라는 길고 복잡한 제목이 채택되었다. 이유는 엔유씨전자가 등록한 갤럭시(GALAXY), 삼성 갤럭시 국민은행의 GALAXY 카드등 갤럭시라는 상표가 4가지로 특허출원이 되어있어 "슈퍼 마리오 갤럭시" 타이틀의 특허출원이 거절되었기 때문. 슈마갤을 슈마갤이라 부르지 못하고 그래서 그 이후로 한국닌텐도는 상표등록을 엄청 빨리 하고 있다(…).

같은 날에 나온 게임인 오푸나를 묻히게 하고, 쓰레기 게임 화 시킨 전적이 있다(…).

속편으로 슈퍼 마리오 갤럭시 2가 발매되었다. 슈퍼패미컴부터 시작된 본가 마리오 시리즈는 하드웨어당 하나씩만 나온다는 불문율을 최초로 깬 작품. 국내에서는 2011년 1월 '슈퍼 마리오 Wii 2 : 갤럭시 어드벤처 투게더'라는 제목으로 정발됐다.

슈퍼 마리오 선샤인과 같이 이 게임에서 새로 등장한 캐릭터나 요소들도 이후 다른 마리오 게임에서 줄기차게 사용되고 있다. 대표적인 캐릭터로 로젤리나를 들 수 있다.

중국의 유명한 테마파크의 마스코트 두루두비를 이용한 표절작인 두루두비 스타도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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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이 때 루이지를 만나면 "어이, 늦었잖아, 빨리 오라구, 또 하나의 나!"라며 다른 자신에 대해 전혀 위화감이 없는 이 사람스러운 모습을 보여준다.
  • [2] 코인을 50개 모아도 1UP이 된다. 다만 후속작에서는 클리어 후 통산 코인 계산 과정에서 전체 코인 백의 자리 숫자를 올리면 1UP을 하는 것으로 바뀌었다.
  • [3] 어느 평가매체에서든 젤다의 전설 시간의 오카리나의 평점을 넘어선 게임은 슈퍼 마리오 갤럭시가 처음이다. 단 IGNGamespot 등 다른 매체에서의 점수는 시간의 오카리나가 더 높다. 참고로 시간의 오카리나는 IGN과 Gamespot 10점 만점, 패미통 40점 만점, 메타크리틱 99점(2015년 3월 현재 단독 1위)을 받았다.
  • [4] 닌텐도 본가 게임 중 최초로 오케스트라를 동원하였다.
  • [5] 사실 패밀리가 떴다를 비롯한 SBS 방송 다수(특히 런닝맨 같은 예능)에서는 타 게임 및 애니메이션의 OST나 BGM이 상당히 많이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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