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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씨

last modified: 2015-03-31 02:18:46 by Contributors

  • 혹시 초밥을 찾을려다 오타난 것이면 해당 항목으로. 근데 누가 스시 치다가 쉬프트를 누를까



1. 팀 포트리스2의 용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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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S 스씨의 삼충사 근대 Mr.S라고 해서 솔저는 들어가면 안된다. 뭐 솔져도 뉴비가 하면...

자로 시작되는 스카웃, 스나이퍼, 스파이직업의 통칭. 스레기라고도 한다.

굳이 이 세 클래스를 모아서 이르는 이유는 세 직업 모두 초보와 고수의 격차가 큰 클래스이기 때문이다. 물론 초보와 고수의 실력차는 어느 병과나 존재하지만 이 세 병과는 특히 초보와 고수간의 격차가 심하다. 결국 이들은 팀에 지나치게 많을 경우 문제가 되는 클래스이기 때문에 이런 명칭이 생겨났다.

물론 이 스씨들이 전부다 고수들이라면 그리 욕은 안먹는다. 예를 들면 스카웃은 적진에 재빨리 침투해서 메딕, 엔지니어, 스나이퍼를 처리하고 재빨리 후퇴하여 서류가방을 탈취한다던가, 스나이퍼는 줌하는 족족 적의 머리통을 날려버린다거나 스파이는 백스탭을 굉장히 잘하고 엔지니어 교란을 잘해서 여러 상황에 임기응변으로 대응한다던가... 그러나 고수라고 할지라도 이 클래스가 팀에 너무 많으면 정면을 들이칠 화력이 부족해서 골칫거리가 된다.

고수 스씨가 많아도 팀이 고전하는데 만약 이 스씨들이 전부 뉴비들이라면 고통 받는다. 더구나 스나이퍼나 스파이 같은 경우 외적인 매력이나 독특한 플레이 방식, 또는 잘할 경우에 높은 화력을 보장한다는 점에서 인기가 많아서 나머지 플레이어들의 골치를 썩인다. 이런 점에서 리그 오브 레전드과도 유사한 개념.

팀포트리스2는 게임 특성상 팀플레이가 중요한 만큼 개인의 역량도 중요하다. 정말 잘하는 스씨는 혼자서도 같은 클래스지만 클라스가 달라서 F2P를 죄다 썰고 다니고 이런 경우에는 뭐라고 하는 사람도 없으며, 팀플이 승리로 직결되는 공방맵에서는 이런 말 한들 문제없지만 맵에 요소적 변동이 없어 스씨들의 주요 역할인 교란이 중요한 맵들, 특히 스카웃 두 명으로 특급 배달이 가능한 깃발 탈취전에서 이런 소리 하면 비웃음 먹기 쉽다. 애초에 스씨는 1인분 못할 경우가 많아 문제 되는 클래스다. 충분히 잘하고 있는 팀원보고 스씨네 뭐네 탓하지 말자. 스씨조차 잘하고 있는데 진다면 문제는 누구다? You. Yes, You!

스씨 가문에 입문하려면 다른 클래스로 해당 클래스들이 어떤 식으로 플레이하는지 보고, 가이드 영상이나 프랙 무비 등 여러 가지 영상물들을 참고하여 천천히 배워나가도록 하자. 해당 클래스에 대해 충분히 숙지하고 배워나가며 시작하는 것은 아무도 뭐라 하지 않는다. 자기가 이 클래스를 주력으로 밀 생각이라면 이 항목 보고 뭐가 문제인지를 잘 파악하자. 대체로 이 클래스들은 세밀한 조준이 필요하니 핑이 높은 서버는 조심하자. 랙 때문에 맞춘 것 같은데 빗나가거나 헤드샷이나 백스탭 판정이 어긋나는 경우가 많다.

한국 이외에도 사정은 비슷한지 일본에서는 스클래스(スクラス)라고 부르며 이것들만 하는데도 잘 못 하는 사람들은 마찬가지로 욕먹는다. 영어권 국가에서는 'The three stooges'[1] 혹은 줄여서 'Stooges'라고 부른다.

이 스씨들이 많아도 좋은 맵이 있는데 바로 오렌지 타워다. 전투가 벌어지는 사이 맵이 넓어서 남몰래 점령하기 좋은 스카웃과 여기저기 단상과 창문이 많아서 중앙건물에서 보이는 족족 헤드샷 해버리는 스나이퍼와 대놓고 백스텝을 해도 살 가능성이 높은 스파이, 그리고 중앙건물 계단의 최강자 파이로까지 잠만 얘는 스씨 아니잖아 모든 스씨가 강력한 힘을 발휘하는 맵이다. 물론 다른 맵보다 비중이 높아도 된단 얘기지 전부 스씨를 고르면 플레이가 매우매우 힘들어진다. 또한 공식맵이 아닌 만큼 대회나 토너먼트에서는 얄짤없이 할 수 없으니 실력을 높이고 싶다면 클래식 서버같은 곳에서 공식맵도 반드시 숙지해야 한다.

수레밀기 블루팀 승률 계산법. 스씨는 오히려 마이너스가 된다(...)

각 직업의 문제점은 다음과 같다. 해당 스씨 플레이어가 F2P일 경우로 가정했다.

1.1. 스카웃


고수와 하수의 실력 차이가 극과 극인 병과 같은 이름의 전투기도 잉여취급을 받는거 보면 어째 좀 뭐하다..

뒷걸음질을 쳐도 다른 병과가 앞으로 달리는 것보다 빠른 최고의 이동속도와 더블 점프 덕분에 높은 기동성을 가지고 있고 주무장인 스캐터건 계열의 근접 순간 화력이 강력해 뒷통수 치기, 기습을 통해 강력한 한 방으로 적군의 팀 전력에 큰 역할을 하는 1~2명(특히 메딕)만을 재빠르게 사살하고 후퇴하거나, 거점 점령 속도 2배 보너스를 이용해 남 몰래 적 거점을 점령하는 데 활약한다.

하지만 스카웃은 체력은 가장 낮은데 근접 병과라고 봐도 될 정도로 짧은 유효 사거리, 낮은 지속 화력 때문에 최전선에서 싸울만한 병과가 절대 아니라 치고 빠지는 눈치와 숙련도, 그리고 기동성을 활용한 변칙적인 플레이가 그 어떤 병과보다도 많이 요구된다. 그리고 여기에 통달한 고수들은 센트리만 없다면 어지간한 스파이, 스나이퍼 저리 가라 할 정도의 암살자가 된다.

사실 스캐터건은 헤비, 솔저, 파이로가 부무장으로 쓰는 산탄총보다 근접 피해량이 조금 더 높을 뿐이라 주무장의 화력이 매우 강한 병과들에 비하면 장점이라는 순간 화력도 그리 좋지 않다.

그러나 뉴비가 이 스카웃을 잡을 경우 맵의 구조도 잘 모르는데다, 더블 점프를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기 때문에 스카웃 특유의 기동성이 쓸모가 없어진다. 무엇보다도 기동성만 믿고 아무나 잡으려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솔저나 헤비같은 고화력을 지닌 적군에게도 닥돌하는 경우가 생긴다. 그냥 빨리 달려가서 빨리 죽고 부활하기를 반복하는게 그들의 일상. 제발 쫌!

고수들은 이런 고화력 병과들을 상대할 때 2중점프와 스텝을 밟아가며 잘 잡긴 하지만, 이것도 스카웃 특유의 기동성을 활용하지 못하는 뉴비들에겐 해당사항이 없다. 근데 그래도 중거리에서 스캐터건 깔짝거리다가 백스탭(...)이나 헤드샷 맞고 퇴갤하는 스캇들이 많이 보인다

특히 좁은 맵에서는 절대 하지말것을 권장한다.이유는 일단 맵이 좁아 스카웃이 기동성을 제대로 살리지 못하며 파이로가 붕붕이로 구석으로 쉽게 내몰 수 있기때문이다. 이러한 이유로 넓은 맵에서 하는 것을 권장한다.

하지만 MVM 모드에선 정반대로 '스캇님'이라고 불릴 정도로 중요하다.

먼 거리에 있는 자금을 쉽게 모을 수 있고 자금을 모을 때마다 체력이 무한으로 과치료되며 빠른 리스폰/이동속도로 죽어도 전장으로 빠르게 들어올 수 있고 적진 후방에 짱박혀있는 스나이퍼 로봇을 사살하는 전방 어그로 분산 담당 겸 암살자이기 때문. 엔지니어 급으로 중요한 클래스로 스카웃 없이는 보통 이상 난이도를 깨는건 무리수에 가깝다.

하지만 역시 스카웃이 2명이 되면 효율이 급감하고 맵 전반을 두루 꿰고 다녀야 할 뿐더러 자금을 죄다 모으는 일이 보통 힘든게 아닌데다 아무리 자금을 모으면서 과치료가 된다고 해도 특유의 문제점인 가장 낮은 기본체력을 가졌는데 유효 딜링 사거리마저 짧다는 건 여전해서 여기서도 일반 모드만큼은 아니라도 고수와 초보의 실력 차이가 극명하게 드러나는 클래스다. 괜히 잘하는 척 하고 골랐다가 어정쩡하게 플레이 했다가는 욕먹고 강퇴당하기 일쑤기 때문에 필수 클래스 중에서는 선택률이 낮다. 물론 공식서버라면 누군가 울며 겨자먹기로 해야겠지만

사실 효율 문제는 모일수록 시너지가 나는 헤비, 데모맨, 엔지니어 외의 모든 병과가 동일하다. 그나마 이것도 인원이 많은 개인 서버일 경우에나 해당되고, 인원이 6명으로 제한되는 상급 이상 공식서버라면 같은 클래스가 둘 이상 있다는 것부터 이미 망했다고 보면 된다. 하지만 가끔씩 고수 방일 경우엔 스나이퍼가 있든 뭐가 있든 깨는 절륜한 실력을 보여주기도 한다...만 고수방인거 같다 싶어도 웬만하면 자제해라. 제발.

gamebanana에 돈을 형광빛 화살표로 보이게 해 주는 사기컨픽이 있지만, 최근 업데이트로 공식 서버에서의 사용은 불가능해졌다. 으어어

1.2. 스나이퍼




카운터 스트라이크서든어택등 다른 게임의 스나이퍼를 생각하고 잡았다간 화를 당하게 된다. 서든어택을 많이 한 플레이어가 절대 팀 포트리스 2는 하지 말아야 하는 이유중 하나. 카운터 스트라이크의 저격총인 AWP는 점프중 줌을 땡겨 착지후 바로 사격할 수 있지만 팀 포트리스2의 스나이퍼는 공중에서 줌이 안 되기 때문이다.

또한 줌 도중에는 이동속도가 끔찍하게 느려져서 벽 뒤에서 갑툭튀하여 적을 사살하는 전법인 속칭 브레이킹이 어려워진다. 강력한 화력을 지닌 다른 게임의 스나이퍼 혹은 스나이퍼용 총기와는 달리 이쪽은 충전 샷과 헤드샷만이 초고화력을 내기 때문에 대충 몸샷해서 1방에 죽이는 다른 FPS식 스나이퍼 전략은 통하지 않는다. 순줌? 패줌? 그런 거 없다.

이렇게 팀 포트리스2의 스나이퍼는 효율이 낮은 클래스지만 타 FPS에서 경험할 수 있는 익숙함, 멀리서 저격을 한다는 묘한 안정감과 간지 때문에 뉴비들의 선택률이 높다. 그리고 망할 확룔도 같이 높아진다 옆동네 이놈이랑 비슷하다. 뉴비가 좋아하고 망할 확률이 높은거 까지!! 심지어 이놈도 스시락 스씨의 일원이다 같은 직업이라 그렇지만....

저격 지점에서 기다리면서 다가오는 적을 제거하는 방어적인 클래스라 아군이 공격할 때는 거의 쓸모가 없다. 제한 시간 내에 서둘러 공격해야 하는데 3명 이상의 아군이 후방에서 조준경이나 보면서 띵까띵까 그들 나름대로는 진지하게 노닥거리는 모습 때문에 비난받는 경우가 많다. 방어전에서는 꽤 적합한 클래스이지만, 방어전에서도 너무 많으면 적의 정면 공격을 전방에서 받아낼 플레이어들이 부족해 팀이 패배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애초에 솔저, 헤비처럼 전방에서 탱킹을 해 주지도 못하는 클래스이니, 최소한 데모맨만큼의 뎀딜과 킬을 하겠다는 각오로 플레이하자. 실제로 관련된 도전과제도 있다. 그래도 흑형은 무리인가 이도저도 안되면 헤드샷 버리고 시드니 오줌총이나 들고 린치당하는 아군을 때리려는 적군이나 공격받는 적군에게 오줌을 묻히거나 차라리 마키나를 들어서 몸샷 정도나 노리거나 그냥 헌츠맨을 들고 적의 머리가 있을 만한 적당한 곳에 쏴주는게 낫다. 헌츠맨으로 적절히 쏘다보면 언젠간 적이 맞아서 죽는 경우도 발생한다. 근데 뉴비들은 이것들도 제대로 못 맞춘다.

여하튼 점수표 상위권에 못 들 수준이라면 그냥 메딕이나 파이로, 엔지니어를 하는 게 도움이 된다. 팀원 입장에서 뒤에서 제대로 킬을 올리지도 못하고 카트를 밀지도 않으면서 한 대 맞으면 메딕이나 부르고, 적군 스파이의 점수공급원인 스나이퍼가 좋게 보일 리가 없다. 게다가 정작 아군에 스나가 3명이 있어도 카트 밀던 아군 머리통은 잘만 날아간다. 그러니까 여러분은 스나이퍼를 멀리하고 메딕이나 엔지니어를 하는게 낫습니다. 방어측 스나이퍼의 입장에서는 다른 스나이퍼에게 노출되지 않으면서 주요 목표를 노릴 수 있는 각도를 쉽게 찾아 위치를 잡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제발 우회로, 좁은길, 시야 방해물이 많은 맵에선 좀 하지 말자. 애초에 벽에 가려서 아무것도 안 보이는 맵에서 뭘 해보겠다고 스나에 그렇게 집착 하는가? 스씨가 그렇게 좋다면 그런 맵에선 차라리 정말 크게 활약 할 수 있는 스파이를 하자. 근데 뭐 스파이도 스파이 나름이지...

1.3. 스파이



Gorge와 같이 샛길이 많은 맵에서 자주 볼 수 있는 광경 파이로 싱글벙글 레드팀만 24명
Too many SPY
어째 한명 빼고 다들 모자를 안썼다?

스씨라는 은어를 창조한 1등 공신. 스씨의 대장. 간지나는 양복, 은폐 기술과 변장을 통해 적군 사이로 지나다니며 적군을 한방에 털 수 있는 후장털기 백스탭... 다른 FPS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플레이 방식으로 매우매우매우매우 인기가 높다.

하지만 안 그래도 전면전에 약한 클래스인데 당연히 뉴비가 잡게되면 개발살난다. 왜냐하면 자신이 뭘 해야 하는지 모르기 때문. 스파이는 적진 깊숙히 침투해서 적을 뒤에서부터 쳐야 하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투명화를 쓰거나 변장을 해야 한다. 그런데 변장도 적재적소에 맞게 바꿔가며 해야지, 스카웃이나 메딕으로 변장하고 정면으로 닥돌하는 경우가 있다.

힐도 안 넣어주는 메딕은 두 말할 것도 없이 의심 받지만, 굳이 메딕으로 변장할거라면 보조 무장인 전자 교란기를 든 상태에서 B키를 눌러 메디건을 든 상태로 보이게 하자. 메딕 변장시 1번 무장인 주사기총이나 쇠뇌를 드는데, 이대로 돌아다니면 거의 확실하게 스파이로 의심받게 된다. 사실 이렇게까지 한다고 해도 스파이가 변장한 메딕은 기본 우버 0%인 상태이므로 의심대상이 된다. 게다가 오래한 유저는 메딕의 7% 이속 차이에서 위화감을 느낀다.

그리고 이단점프도 하지 않고 이동속도도 느린 스카웃은 마찬가지로 의심대상 0순위로 찍힌다. 혹시 스카웃의 이동 속도를 노리고 변장한 거라면 안습(...) 왜냐하면 스파이 변장시 이동 속도는 스파이와 변장 대상 클래스 속도 중 느린 속도를 따라가기 때문이다. 따라서 적군의 입장에서는 스파이 속도로 달려오는 아군 스카웃을 보게 된다.

굳이 이 둘이 아닌 다른 직업으로 변장해도 뜬금없이 적진에서 달려오는 아군이라면 의심이 안 갈리가 없다.

설사 어떻게 뚫고 들어왔다고 해도 새핑한 뒤에 멀뚱멀뚱 쳐다보다가 스스로 매를 버는 일이 있다. 어.. 일단 마우스 오른쪽으로 은신 풀고 2번 누르고 클릭한 다음에.. 엔지니어도 초보라면 새퍼 떼는 데 정신이 없겠지만, 웬만큼 짬밥먹은 엔지라면 샷건부터 들 것이다. 아 물론 렌치로 머리 찍을 수도 있고 아니면 전속 무앙이를 호출할수도 있다 더 심한 경우에는 아예 직접 파괴하고 개척자의 정의로 등짝을 후릴수도 있다 뉴비 스파이는 이처럼 어설픈 변장과 삽질만 반복하다가 팀에 아무런 도움도 못 되고 제압 셔틀이 되기 쉽다.

또한 전략을 잘 짜야한다. 뉴비가 잡게 되면 일단 시계는 일반 투명시계일텐데 일반 투명시계는 아모팩과 떨어진 무기를 이용해야 한다. 즉, 맵상의 아모팩의 위치를 모두 꿰뚫고 있어야 하는데 맵 종류가 매우 많은 팀 포트리스 2에서는 그게 힘들다.

망토와 단검이 나와도 상황은 달라지지 않는다. 정지하면 충전이 되기 때문에 처음 망토와 단검을 이용하는 사람은 90% 이상은 은신하고 가다 멈추고 가다 멈추는 버퍼링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식의 전략을 이용할텐데 이는 망토와 단검으로 할 수 있는 최악의 전술이다. 망토와 단검은 적절한 위치에서 적절하게 은신하고 있다가 적절한 상황에서 은신을 풀고 자신이 해야할 일을 적절하게 하는것이지 적군 깊이 침투하려고 무궁화 전략을 이용했다가는 시간당 활약상이 매우 떨어지게 된다.

특히 망토와 단검의 경우 어느 정도 팀포에 익숙한 사람이라도 앉아서 세월아 네월아 하며 느릿느릿 적진으로 가서 오래 기다리며 킬 하는 경우를 자주 볼 수 있는데, 확실히 생존률은 올라가며 자신이 느끼기에는 잘 죽지도 않고 킬도 그럭저럭 올린다고 생각할 수 있으나, 팀 포트리스는 효율이 중요한 게임이다. 10분 동안 10킬하고 20데스한 사람이 같은 시간 동안 5킬하고 살아있는 사람보다 잘하는 것. 매의 눈으로 기회를 노리는게 아닌 이상 그렇게 대기하는 건 못 하는거다. 다른 팀원 다 정신없이 싸우는데 자기 혼자서 무궁화 꽃이....

데드링어를 들어도 마찬가지다. 데드 링어는 다른 두 시계보다 혼란스런 전선을 돌파하기는 쉬우나 은폐 게이지가 차는 속도가 느리고 투명화 시간이 짧으며 은폐를 해제하는 소리가 큰 것이 단점이다. 이런 단점을 줄이려면 맵 상의 아모팩 위치를 꿰뚫고 있어야 하며 풀 때는 시끄러운 전선 혹은 사람이 없는 곳에서 풀어야 하는데, 뉴비가 잡게 된다면 맵 숙지도 안되어있고 데드링어 활용법도 모르므로 그게 둘 다 안되고, 그냥 죽은 척 한 번 했다가 바로 적에게 잡히기 십상이다. 이렇게 쓸 것이라면 차라리 시간도 길고 푸는 소리도 작은 일반 투명 시계가 훨씬 낫다.

서버에서 제한 안걸어 두면 팀당 14명 가량되는 서버에서는 한팀에 스파이가 5명이라는 진풍경이 일어나기도 하니 할말 다 했다. 심하면 다 스씨이기도 하다. 중거리에서 스캐터건 깔짝 거리다 백스텝,헤드샷 맞고 퇴갤하는 스카웃. 하라는 변장, 은신안 안하고 리볼버들고 적들 앞에서 대놓고 난사하는 스파이,기관단총 들고 우라돌격하는스나이퍼. 으아아아아!! 이건 미친 짓이야! 난 이 팀을 나가겠어! 스나이퍼까지 포함해서 팀원 절반 이상이 스씨인 경우도 있다.

일부 서버에서는 스나이퍼와 함께 1~2명 정도로 인원을 제한해 두는 경우도 있다. 이게 그렇게 좋은 시스템은 아니긴 하지만...

1.4. 번외편, 파이로


독특한 캐릭터, 불을 지르는 화끈한 공격, 대충 조준해도 맞는 강력한 무기 때문에 뉴비들이 자주 선택하는 클래스. 다만 기본 무장으로만 딜링할 꺼면 조준 잘해야한다. 불 붙은 상대에게도 화염방사기 데미지는 계속 들어가기 때문. 그리고 압축 블래스터로 반사를 시도하면 타이밍을 잘 잡고 조준을 정확히 해야한다.

외국, 특히 서양권에서는 스씨와 동등한 입지를 자랑한다. 분명히 클래스 정보란에서, 팁에서, 그리고 인터넷까지 주구장창 모퉁이에서 적을 기습하라고 하는데도 뉴비들은 거의 근접 무기나 다름없는 화염방사기로 닥돌하다가 보기 좋게 털린다. 심지어 중수급 스파이에게 털리는 안습한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파이로가 약한 클래스가 아닌데도 왜 그런 일이 벌어지냐면...

우선 압축 블래스트를 잘 써먹지를 못한다. 피사체를 반사하는건 쉽지 않으니까 그렇다 쳐도 눈 앞에 불타는 아군들이 있을 때 불도 안 꺼주고 멀뚱 멀뚱 쳐다보다가 그냥 가버리는 일도 많다. 그리고 솔저나 데모맨, 돌격하는 흑기사한테 밀어내기도 안하고 닥돌하다가 죽는 일이 태반이라 보는 사람은 정말 답답하다. 파이로가 솔저, 데모맨, 흑기사의 하드카운터로 꼽히는 이유는 압축 블래스트 하나 때문이다! 압축 블래스트를 쓸 줄 아냐에 따라 따라 솔저, 데모맨, 흑기사의 먹이가 될 수도 있고 천적일 될 수도 있는게 바로 파이로다. 압축 블래스트를 잘 써먹지 못하면 백버너라도 들고 기습이라도 할 줄 알아야 하는데, 그런 것도 없고 그냥 정면으로 들이대다가 제압 셔틀이 된다.

또한 보조 무기, 근접 무기를 잘 활용하지 않는다. 기름때 제거기가 좋다는 말만 듣고 구해다가 열심히 불만 지르는 모습은 그야말로 가관. 기름때 제거기는 일반 화염방사기보다 데미지가 낮은 대신 무기 스왑 속도가 빠른 게 장점인 화염방사기이다! 불을 붙이거나 압축 블래스트로 띄운 다음 다른 무기로 처리하라고 만들어진 무기다. 팀포 2의 무기가 다 그렇지만, 파이로는 특히 자기 무기에 따라 전략전술이 180도로 달라지는 캐릭터이니 자기 쓰는 무기 특징 정도는 숙지해 두자. 계속 불만 지를 거면 차라리 기본 피해량이 높은 일반 화염방사기/무지개 뿌리개로 적절히 태우고 다니던가 백버너를 들고 뒤에서 덮치는 게 더 낫다. 그마저도 안되면 플로지스톤 활성화 장치나 들자.

마지막으로 자기가 언제 습격하고 언제 피해야 하는지를 모른다. 주업인 스파이 체크는 안하고 헤비+메딕에게 대놓고 들이대다가 털리는 것은 물론 엔지니어에게 생각없이 불을 쏘며 쫓다가 센트리에게 털리기도 한다.불 붙인 상대를 산탄총으로 처리하라는 도전 과제는 폼으로 있는게 아니다. 당신이 생각없는 뉴비고 적이 좀 한다면, 위의 세 스씨와 메딕마저도 당신을 전면전으로 털어버릴 수 있을 것이다. 제발 맵 파악하고 어디서 돌아다닐지 생각하자. 파이로는 스파이나 스카웃마저도 아득히 뛰어넘는 순간 댐딜을 갖고 있다는걸 잊지 말자. 어느 클래스가 그렇지만, 특히 파이로는 기습이 답이다.

당신이 각종 화염방사기와 보조무기를 자유자재로 다루며 적절한 순간에 적절한 적을 적절히 구워먹을 줄 아는 고수 파이로라도, 팀에 파이로가 많다 싶으면 하지 말자. 무기의 사정거리가 짧아 메딕과 다니다간 메딕과 함께 몰매 맞기 일쑤이고 압축 블래스트가 아무리 좋다해도 다수의 솔저나 데모맨이 닥쳐오면 한 두번 쓰고 도주하기 일쑤다. 또한 상성상 파이로의 천적인 헤비와 센트리 건이 조금만 있어도 대규모의 파이로 부대는 데꿀멍하게 된다. 그래도 효율적인 스파이체크와 투사물 반사 등등 많아서는 안 되지만 한둘은 있어야 하는 것이 파이로이니, 한 명쯤은 선택하자. 물론 그 한 명이 파이로 고수라면 더욱 좋다.

2. 동방프로젝트의 인형

スーさん.

당연히 위의 세 캐릭터와는 관련없다. 인형 이름이 저래서 메디슨이 지금 이 상태인가

메디슨 멜랑콜리와 같이 다니는 인형. 이름의 유래는 아마도 은방울꽃(스즈란). 그래서 일부 번역에서는 '방울이'라고 하기도 한다.

동방화영총에서 메디슨이 계속해서 을 거는 대상으로, 메디슨의 말에 따르면 그녀가 사용하는 독은 스씨의 힘인 듯.

원작에서 메디슨이 자신의 인형을 스씨라고 이름지었다는 직접적인 언급은 없지만 그녀가 스씨에게 말을 거는 부분에서 딱히 메디슨이 말을 걸 만한 대상이 인형 외에는 달리 없는 이유인지, 동인계에서는 인형의 이름으로 자주 쓰이고 있다. 그런데 문맥상 메디슨이 스씨라고 부르는 대상은 인형이 아니라 이변 때 다른 꽃과 같이 피어난 은방울꽃일 수도 있다.

이 인형이 메디슨의 본체라는 동인설정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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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three stooges, 한국명 바보 삼총사는 미국의 1930년대~1970년대까지 활동한 유명한 코미디언 3인방이다. 슬랩스틱 코미디로 유명했으며 한국으로 치면 이주일이나 심형래 수준의 인지도였다. 이 3인방을 다룬 동명의 코미디 영화도 있다. 속편만 무려 217편에 달하는 인기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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