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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쿠버 다이빙

last modified: 2015-02-16 18:20:47 by Contributors

Self
Contained
Underwater
Breathing
Apparatus

의 약자에 다이빙을 합쳐서 스쿠버 다이빙이라 부른다. 흔히들 쓰는 스킨스쿠버는 잘못된 단어이다. 스킨 다이빙과 스쿠버 다이빙은 엄연히 다른건데, 어떻게 된 일인지는 몰라도 뭉뚱거려서 부르고 있는 형편. 따라서 스킨스쿠버로 검색하더라도 이 항목으로 리다이렉트된다.

방송, 만화 등을 통해서 많이 알려져 있는데 아마노 코즈에 작가의 아만츄!를 보면 의외로 스쿠버 다이빙에 대한 지식을 잘 소개하고 있다.

세계 최초의 스쿠버 다이빙은 제2차 세계대전 당시 국방군유보트 계획의 일환으로, 수중으로 적함에 접근해 적의 함선에 폭탄을 설치하거나, 수중으로 적진에 침투하는 등의 임무를 위해 만들어졌다.

현재에 와서는 군사적인 이용은 물론 구조, 인양, 해저공사, 수렵, 해저생물 연구, 레크레이션등 여러 목적으로 사용 중.

레크레이션으로는 수심 40미터가 한계인데, 40미터 이상의 수심은 굉장히 위험하기 때문에 깊이 들어가기 위해서는 더 많은 기술을 가지고 있어야하고 더 많은 도구를 활용할 수 있어야 한다. 40미터 이상의 수심이 위험한 이유는 물의 압력, 즉 수압 때문.

10미터마다 1기압씩 더 가중된다. 40미터는 5기압의 압력. 이러한 압력의 영향으로 신체 내 질소 농도가 올라가게 되며, 갑작스럽게 압력이 낮아질 경우 이러한 질소가 거품이 되어 혈관과 신경등을 막아버리는 잠수병에 걸리게 된다. 또한 혈액 속 산소 농도가 1.6을 넘어서는 경우 산소중독에 의한 의식불명 상태를 야기한다.[1]

수심 30미터까지는... 그러니까 4기압에서는 일반 공기로 충분히 호흡을 유지하고 수심 5미터에서 약 5분간 안정정지를 하면서 몸의 녹아있는 질소를 빼내는 것으로 충분히 잠수병은 예방할 수 있지만 그 이상으로 내려갈때는 일반 공기 탱크로는 위험이 너무 크다.

그래서 딥 다이빙(테크니컬 다이빙)을 할때 가스 탱크를 수심별 용도와 깊이에 맞는 산소와 질소 함유량을 계산한 상태에서 들고 내려가는 것.[2] 이때의 기준은 미 해군에서 작성한 잠수표를 이용하며, 이러한 용도에 특화된 프로그램을 통해 목표로 한 수심과 머물고자 하는 시간, 감압을 위한 시간과 그에 필요한 가스의 양까지 계산이 가능하다[3]

장비는 크게 슈트, BC(부력자켓), 공기탱크, 마스크, 옥토퍼스, 레귤레이터, 핀, 다이빙 컴퓨터, SMB 등으로 나눌 수 있다. 옥토퍼스는 비상용 호흡기, 레귤레이터는 자신이 보통 쓰는 호흡기로 구분한다. 또한 추가적으로 손전등과 배터리, 유사시 사용하기 위한 나이프 역시 항상 들고다녀야 한다.[4]

테크니컬 다이빙은 일반적으로 텍 다이빙이라 호칭되며 이때 사용되어지는 장비는 장시간의 수중활동을 위한 드라이 슈츠, 일반적인 BC보다는 윙킷시스템이 선호되며 최근에는 사이드마운트 다이빙이 크게 조명받고 있다. 또한 재호흡기를 이용한 장시간의 다이빙 역시 시도되고 있다. 테크니컬 다이빙의 경우 때로는 트레블 가스와 보텀가스, 데코가스등을 준비하게 되며, 이러한 가스는 각각의 깊이 밑 용도에 따라 구분되어진다. 또한 모든 다이빙 전에 가스의 종류및 최대심도는 절대적으로! 각 다이버에 의해 확인되어야 한다.

스쿠버 다이빙으로 유명하고 또 세계적으로 각자의 라이센스를 인정받는 회사들 중엔 PADI , SSI , NAUI 정도가 있다. 테크니컬 다이빙의 경우 TDI, PADI TecRec 등이 유명하다.

사실 라이센스 발급기관은 중요하지 않다. 그보다는 그동안의 다이빙 기록인 로그북이나 다이빙때 얼마나 침착하게 하는지가 더 중요하다.

PADI가 세계적으로 회원수와 가맹점수가 제일 많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것은 각 강사가 한번에 몇명의 수강생과 강습을 진행하느냐는 것. 6명이 넘는 수강생과 함께 물에 들어갈 경우, 교육의 질은 물론 핑퐁 다이빙에 의한 강사 자신의 건강에 까지 문제가 생길 수 있음을 명심하자. 때로 한번에 10명 이상을 데리고 들어가는 정신나간 강사들이 있는데 이러한 경우 제대로 된 다이버를 양성한다고 볼 수 없다.

세계 어딜 가서도 가맹점의 혜택을 받고 싶다면, 오픈워터 다이버(가장 처음으로 받게 되는 자격증), 어드밴스 다이버 (오픈워터 다이버 다음 단계, 이 이후부터는 회사에 따라 다르게 불리거나 순서가 다르다), 그리고 그 이후의 자격증들을 각각 다른 회사의 자격증을 따면 편하다.

만약 지금 거주하는 나라가 스쿠버 다이빙을 즐기기에 용이한 나라라면 다이브 콘(다이브 마스터) [5] 정도까지는 따두길 권한다. 요구되는 다이브 횟수와 시험만 합격하면 딸 수 있다. 다이브 콘은 자신이 직접 학생들을 가르칠 수는 없으나 인스트럭터(정식 강사)의 입회하에 체험다이빙을 통솔 하거나 학생들을 가르치며 그 학생들이 정식 강사에게 내는 돈의 일부를 받을 수 있으므로 따두면 유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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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산소의 부분압이라고 한다. 대기중의 일반적인 공기가 약 21%, 0.21이 있고 약 7.7기압에서 일반 공기를 마시면 0.21*7.7=1.617로 산소중독이 일어난다.
  • [2] 물론 이러한 혼합가스를 이용한 잠수가 발명되기 전에는 더블탱크. 즉 공기탱크를 2개 짊어지고 들어갔다. 통상적으로 40~50M 잠수하는데 더블탱크로 수중활동 시간은 20분밖에 되질 않으며 남은 공기는 상승하면서 감압하는데 사용한다. 상당히 비효율 적이며 매우 위험했다.
  • [3] 이때 사용하는 가스 종류에 따라 질소의 비율을 낮추고 산소의 비율을 높인 나이트록스(Nitrox) 다이빙과 질소와 헬륨과 산소 혼합가스인 트라이믹스(Trimix), 헬륨과 산소의 혼합 가스인 헬리옥스(Heliox) 다이빙 등으로 나뉜다.
  • [4] 여기서 유사시란 주로 그물에 다이버가 엉킨 경우를 말한다.
  • [5] 각각 다이브콘은 SSI, 다이브 마스터는 PADI에서의 명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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