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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더스트 크루세이더즈

last modified: 2015-03-30 23:49:48 by Contribut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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죠죠의 기묘한 모험 시리즈
2부
전투조류
3부
스타더스트 크루세이더즈
4부
다이아몬드는 부서지지 않는다
없음 OVA 죠죠의 기묘한 모험 - 1993년 / 2000년 없음
TVA 전투조류 - 2013년 TVA 스타더스트 크루세이더즈 - 2014년 미정

Contents

1. 소개
2. 스탠드
3. 스토리 구성과 전 파트들과의 차이
4. 그 외
5. 등장인물


1. 소개


죠죠에서 가장 대중적인 파트.

スターダスト・クルセイダース / Stardust Crusaders

죠죠의 기묘한 모험 제3부의 부제. 2부로부터 49년이 지난 1987년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연재 당시의 부제는 "제 3부 쿠죠 죠타로 ─미래를 위한 유산─". 잡지 연재 당시와 최초의 단행본에서는 제목이 "미래를 위한 유산"이라서 북미판과 제3부 게임판의 부제도 미래를 위한 유산이다.

죠죠의 기묘한 모험 시리즈 중에서도 압도적인 인기를 자랑하며 가장 많이 알려진 파트이기도 해서 죠죠러들 사이에선 레전드 죠죠라고 불리기도 한다. 사람들이 죠죠의 기묘한 모험을 접할 때에는 3부를 권하는 경우가 제일 많으며[1] 아라키 히로히코가 처음부에 죠죠 시리즈 스토리를 3대까지 구상했던 것을 생각하면 3부는 죠죠의 기묘한 모험 전체 가운데서도 하이라이트라고 봐도 좋다.

사실 주제 자체는 호러물 같은데, 바로 선조 때의 악연이 나를 습격한다는 것이다. 작가가 "가장 무서운 것은 무엇일까?" 하고 자문했을 때 나온 답이 선대로부터 내려온 증오로 공격당하는 것이었고 그 생각을 바탕으로 한 것이다.

2부의 주인공인 죠셉 죠스타가 다시 등장하는데 역시 시간차가 있는지라 할아버지로 등장한다. 그러나 근육과 덩치는 여전하다. 하지만 주인공 보정을 못 받아서 좀 고생한다. 3부의 주인공인 쿠죠 죠타로는 남자 죠죠러들에게 죠셉 죠스타와 동시에 가장 인기있는 죠죠이며, 완전무결한 영웅을 모티브로 해서 만들어졌다. 불량하단 점만 빼면 엄친아. 자세한 것은 쿠죠 죠타로 항목 참고. 쿠죠 죠타로는 3부뿐만 아니라 다른 부에서도 비중이 꽤 있다.

2부와는 죠셉 죠스타를 빼면 연관점이 없지만 1부와는 연관점이 꽤 있다. 일단 시작부터가 죠스타 가문의 영원한 숙적인 디오 브란도의 부활이다. 그리고 1부에서 디오 브란도와의 숙명이 끝난 것처럼 보이나, 이 마성의 남자는 3부에서 부활하고 약 4년 만에 전 세계적으로 뿌리를 내렸고, 이후에도 디오의 수하들이나 디오의 발닦개(예를 들어 엔리코 푸치)들이 죠스타 가문에 두고두고 걸림돌이 된다. 시점상으로 보자면 3부 초반 혹은 3부 시작 조금 전에 4부의 주인공인 히가시카타 죠스케와 5부의 주인공인 디오의 아들 중 유일하게 괴상하지 않은 죠르노 죠바나가 태어났다.

2. 스탠드

3부에서 가장 처음 스탠드가 나오기 시작하며 초능력 배틀물의 시초를 잡았다고 할 수 있다. 또한 스탠드라는 초능력에만 끝나지 않고 2부와 마찬가지로 반전을 거듭하는 스토리와 계략을 이용한 전투로 인기를 끌었다. 스탠드는 이후 죠죠의 기묘한 모험 시리즈에서 두고두고 중요한 전투 포인트로 자리 잡게 된다. 하지만 사실 스탠드라는 개념은 2부를 끝내기 직전에 편집자가 "파문은 이제 그만하고 다른 걸 하자."라고 해서 작가가 황급히 만들어낸 컨셉으로, 처음엔 스탠드라는 개념을 이해시키는 것으로 시작했는데[2] 그게 지금 와선 인기있는 컨셉이 된 것.[3] 우리는 파문을 쓰는 죠타로를 볼 수도 있었다. 그렇긴 하지만 어차피 2부 마지막에 파문이 통하지 않는 최종보스가 나온 판이라 다른 능력으로 넘어가는 게 의외로 자연스럽다. 1, 2부의 그 누구도 스탠드란 컨셉에 대한 복선을 깔지 않아서 조금 껄끄럽다만.

3. 스토리 구성과 전 파트들과의 차이

스토리의 구성이 로드무비에 가깝기 때문에 기존의 토너먼트적인 전개를 회피할수 있었고, 덕분에 파워인플레를 쓰지 않고도 흥미로운 이야기를 쓸수 있었다. 실제로 적들의 능력은 에스컬레이터적이지 않으며 캐릭터간의 상성이나 특이한 상황때문에 약한 적도 얕볼수 없는 긴장감을 선사한다.

캐릭터 구성에서 1, 2부와의 가장 큰 차이는 동료들이 대활약한다는 것이다. 1, 2부는 주인공인 죠나단죠셉을 제외하면 네임드 캐릭터와 싸워 이기는 캐릭터는 아무도 없었다. 윌 A. 체펠리는 초반에 잭 더 리퍼를 압도하긴 했지만 이를 죠나단에게 양보했기에 작중 단 한 명의 적도 쓰러뜨리지 못했으며, 시저 체펠리는 처음 기둥 속 사내들과 싸웠을 때도 패배했으며 와무우와 싸워 이기기 직전까지 갔지만 결국 패배했다. 2부에서 그나마 리사리사가 잔챙이 흡혈귀와 싸워 이기긴 하지만 결국 카즈에게 패배한다.

하지만 3부에선 죠타로가 중심이긴 하지만 카쿄인이나 폴나레프도 상당한 전적을 쌓았고, 활약이 저조한 죠셉과 압둘도 두세 번 정도는 적을 쓰러뜨렸으며[4], 늦게 합류한 이기마저도 혼자만의 힘으로 적을 쓰러뜨린 게 한 번 있다. 이는 죠죠가 배틀만화인 만큼 캐릭터들의 개성을 살리는 좋은 방법이 되었고, 덕분에 3부의 캐릭터들은 죠죠 시리즈의 캐릭터들 중에서도 인지도가 높은 편이다. 아라키가 3부에선 헤어 스타일만 봐도 딱 알아볼 수 있는 캐릭터들로 만들려고 했다고 죠죠메논에서도 밝혔듯이 캐릭터들의 디자인도 그 개성이 매우 뚜렷하다[5]. 덕분에 캐릭터의 패션이 더욱 부각되기 시작했다. 그리고 더더욱 기묘해지는 패션 그리고 어깨뽕

이후의 시리즈에서는 점차 동료들의 비중이 높아지지만, 반대로 주인공의 이미지가 비교적 옅어지는 부작용이 생겼다. 황금의 바람만 봐도, 역대 죠죠 중 최강의 스탠드를 자랑하는 죠르노 죠바나가 있는데도 블로노 부첼라티가 거의 주인공 취급.

또한 1, 2부에 비해 전투의 연속이기에 서사적인 면은 오히려 약해졌다는 평가도 있다. 그나마 수행이나 다른 동료들과의 교감에 대한 이야기가 있었던 1, 2부와 달리 3부는 주인공이 워낙 완벽한 인간이라 수행같은건 있지도 않으며 계속되는 전투 때문에 동료들끼리 교감을 나누는 에피소드는 거의 없다. TVA판에선 이런저런 소소한 오리지널 장면들을 넣어서 동료들과의 교감등을 부각시켰다. 조셉과 압둘의 일본 문화 관련 만담이라거나, 폴나레프가 디오의 주박으로부터 풀어준 답례를 압둘에게 하려는 장면이라거나.

전작과의 또 다른 차이는 DIO측근 을 제외한 적들은 대부분 인간이라는 점이다. 인간을 넘어선 돌가면의 흡혈귀완전생물 등이 적이었던 1, 2부와 달리 3부는 인간들이 주적이다. 또한 적들의 패턴(?)도 다양해졌는데, 오직 성인 남성 형태의 적들만 등장했던 1, 2부와 달리, 동물, 어린 아이, 여성이나 심지어는 검에 깃든 혼등 적의 종류가 매우 다양해져서 기묘한 느낌이 더더욱 강해졌다. 덕분에 처음 읽는 독자는 어떤 적이 나올지 예상할 수 없어 긴장감을 유지하게 된다. 실제로 3부의 대부분의 패턴은 기묘한 현상이 일어난다 -> 적의 공격 시작 -> 적이 어떤 인물인지 분석/간파한다 -> 이후 약점 간파한 후 격파한다. 를 따른다.

4. 그 외

처음엔 타로 카드를 테마로 한 스탠드들이 주를 이루었는데 후에 이집트 9영신이 포함되었다. 이건 작가가 '처음엔 타로 카드만으로 충분하겠지….' 하고 생각했었는데 연재하다 보니 부족해서 추가한 거라고 한다. 뿐만 아니라 타로 카드 그림을 표절했다는 소송이 걸려온 것도 한 원인이다. 무대가 이집트가 된 건 순전히 편집자가 이집트 팬이었기 때문으로, 아라키 히로히코는 이집트에는 별 호감이 없었지만 그래도 여행하고 조사해보고 그렸다[6] 몰라 뭐야 이거 무서워.

작중 특이점이라면 이후 스탠드를 다룬 부들이 스탠드의 특성 위주의 머리싸움이 많았던데 비해 3부는 배틀의 패턴이 매우 다양하다. 초반의 폴나레프 대 압둘처럼 대놓고 맞짱을 뜨는 파트도 있지만 다니엘 다비 전처럼 물리적 전투는 없는 파트, 휠 오브 포츈처럼 추격전등등 비슷한 패턴을 가진 전투가 없다. 또 이후 파트들과 달리 주역들이 다 "필살기"를 가지고 있다는 점도 특이점이다. 이는 그 이전의 파문의 오의를 이용한 싸움에서 넘어가는 흔적이라고 볼수 있다. 실제로 초반에는 이런 필살기의 등장이 잦았지만 후반으로 갈수록 오라오라나 에메랄드 스플래쉬를 제외하면 필살기가 거의 없어진다.

캐릭터 구성적인 면에서 이후의 부들과 차별되는 점이라면 중립적인 스탠드 유저가 없다는 점 또한 특이점이다. 원래 죠죠는 1부부터 이어진 전통 아닌 전통으로 등장인물들은 주/조연 막론하고 확실하게 선의 진영과 악의 진영으로 이분되어 있었다. 선의 세력과 악의 세력은 성격은 물론이거니와 사용하는 능력까지 서로 완벽하게 차이가 났었다. 반면 3부는 선역도 악역도 다 같은 스탠드 유저들인데 작중 등장하는 스탠드 유저들은 전부 아군 아니면 적군 뿐이다. 이는 상술했듯 죠죠의 성격이 잡혀있기는 하나 완전하지 않고 과거의 성격도 어느 정도 섞인 과도기의 작품인지라 이런 모습이 된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죠죠의 성격이 완전히 굳혀지고, 아라키 선생의 화풍이 자리잡은(...) 4부 부터는 중립적인 스탠드 유저 캐릭터들도 많이 등장하게 되었다.

애니메이션화도 되었는데 자세한 것은 죠죠의 기묘한 모험(OVA) 항목 참조. TVA의 방영 또한 결정되었다! 또 최초로 게임화 된 죠죠이기도 하다.[7] RPG슈퍼패미컴죠죠의 기묘한 모험(SFC)가 그것으로 난이도가 좀 하드코어한 것이 단점. 죠타로나 카쿄인보다 세뇌된 고교생이 세다든가……. 캡콤이 CPS3 기판으로 처음 발매한 미래를 위한 유산의 경우, 상기 애니메이션판의 단점들은 전혀 찾아볼 수 없는 훌륭한 재현율을 보여준다. 역시 자세한 것은 해당 항목 참조. 죠죠 올스타 배틀에도 3부 주연 캐릭터들과 조연 및 최종보스 악당 캐릭터들이 대부분 등장해 원작의 연출과 이벤트를 재연했으나 게임성 자체는 미래를 위한 유산과 비교하기에 안습하다.

북미에 3부 전체가 번역되어 발매되었다. 전체적으로 번역은 괜찮지만 압둘이 부활한 뒤 저지먼트와 싸울 때의 번역이 약간 이상하고, 저작권 문제 때문에 일부 캐릭터들의 이름이 바뀌었다. 16권을 끝으로 "Final Volume"이라고 한 것을 볼 때 4부는 번역이 안 될 듯하다. 하지만 죠죠의 기묘한 모험(TVA) 이후 죠죠가 널리 알려지게 되면서 현재 4부부터 다시 번역 및 발매할것을 고려해보고 있다는 소식이 들려오고 있다. 1부와 2부도 애니 버프 때문인지 번역된다고. 일본에선 먼저 나오고 해외판은 10년 가까이 지나서야 영어로 번역된다

TVA판은 그전의 부와는 달리 오리지널 씬이 많이 추가되어 있다. 또한 TVA판에서 처형용으로 사용되는 음악의 이름도 스타더스트 크루세이더즈다.

사운드 호라이즌의 4집 앨범 엘리시온의 10번 트랙명칭이 <스타더스트>라서, 가사를 죠죠 3부 내용, 주로 DIO전으로 개사해서 부른 스타더스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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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죠죠 1~2부를 읽다가 때려치고 3부로 넘어가지 않는 사람들이 꽤 있다. 다만 2부와 연관성이 거의 전무하고 1부의 악역이 부활했다는 것만 빼면 1부도 3부와 별 상관없다.
  • [2] 아라키 히로히코가 설명을 해줘도 편집자는 스탠드를 이해하지 못했다고 한다.
  • [3] 3부 초반 단행본들을 보면 인물소개를 하면서 파문 수련 여부를 적어놓기도 했었다. 그러다가 나중에 파문 수행 여부는 쓰지 않게 되었다.
  • [4] 한 번은 둘이 협력해서 쓰러뜨렸다.
  • [5] 학생모자를 쓴 죠타로, 백발 혹은 페도라를 쓴 죠셉, 앞머리를 늘어뜨린 카쿄인, 빗자루 머리의 폴나레프, 아프리카풍의 머리인 압둘
  • [6] 3부 영역판 6권에 포함된 인터뷰에 따르면 자신은 직접 가본 곳을 바탕으로 그린다고 얘기했는데, 이에 대해 "죠죠 3부는 일본에서 이집트까지 무대가 다양한데, 전부 직접 여행하신 곳을 바탕으로 그린겁니까?"라고 묻자 직접 가보고 이를 바탕으로 그린다고 대답했다. 일단 실제로 파키스탄이나 우주 그외 사막을 다 가보진 않았겠지만 어느 정도 여행을 해본건 확실한듯
  • [7] 정확히는 2부 전투조류가 패미컴 점프 영웅열전에 참전했지만 순수하게 죠죠만을 다룬 게임은 3부 소재가 최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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