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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크 가문

last modified: 2015-03-09 20:31:52 by Contributors


House St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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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과 불의 노래에 등장하는 가문.

문장 : 흰색 바탕의 얼음 위를 뛰는 회색의 다이어울프 어라?
가언 : 겨울이 오고 있다(Winter Is Coming)[1]

Contents

1. 개요
2. 역사
3. 윈터펠
3.1. 겨울 마을
4. 작중
5. 특징
6. 스타크 가문의 인물들
7. 가신

1. 개요

웨스테로스의 북부를 지배하는 대영주로 혈통은 퍼스트맨이다. 사실상 주인공급 가문으로, 작품에서 이 가문 사람 거의 전원이 자기 챕터를 가지고 있다. 이 가문보다 POV 캐릭터 수가 많은 가문은 없다.

2. 역사

가문의 시조는 건축가 브랜든으로 신화에 가까운 영웅들의 시대에 활약한 인물이다. 웨스테로스의 북방을 방어하는 거대한 ´장벽´과 윈터펠을 건설하였다고 한다. 수천년 전에는 윈터펠 근방을 다스리던 군소 왕에 불과했으나 점차 세력을 확장하여 다른 왕들을[2] 하나 하나 꺾어서시켜 결국 북부 전체를 다스리는 겨울왕(King of Winter)이 되었다. 가장 오랫 동안 싸웠던 주적은 볼튼 가문의 붉은 왕(Red King)으로, 볼튼에 패배해서 깃발 내지는 컬렉션이 돼버린 스타크 왕도 많다. 신기한 건, 재기 불능 수준의 타격을 받은 일이 많은데도[3], 그 때마다 어떻게든 재기하는 저력있는 가문이다. 마침내 볼튼 가문을 굴복시킨 것은 겨우 천 년 전의 일이다.

존 스타크 왕 때는 화이트나이프 강에서 날뛰던 해적들을 일소하고 하구에 울프스덴(Wolf's Den)을 건설하였다. 울프스덴에는 스타크 왕가의 계승권 없는 아들이나 조카, 삼촌들이 성주로 임명되었으며 이들이 분가를 이루기도 했으나 자주 단절되었다. 가장 오래 지속된 분가는 그레이스타크 가문으로 5세기 동안 울프스덴을 지배했으나 볼튼 가문과 연합하여 반란을 일으켰다가 멸망하였고 이후 최종적으로 화이트나이프 강 하구에는 맨더리 가문이 자리잡게 되었다. 존의 아들 릭카드 왕 때는 넥의 늪왕(Marsh King)을 죽이고 그 딸과 결혼하였으며 넥의 늪지대에 살던 크랜노그 족은 리드 가문을 중심으로 스타크 가문에 복속되었다. 베어 아일랜드는 로드릭 왕이 강철 군도인과 레슬링 시합에서 이겨 획득한 땅으로 모르몬트 가문에게 수여되었다. 스리시스터즈 군도를 두고 아린 가문과 수천 년 동안 전쟁을 벌이기도 했다. 바다를 좋아하여 선장(the Shipwright, 혹은 항해자)이라는 별명이 붙었고 결국 바다로 떠나 실종된 브랜든 왕과, 그의 아들로 아버지가 실종되게 만든 원흉(?)인 배들을 모조리 불태워버린 방화자 브랜든(Brandon the Burner)도 작중 언급되는 겨울왕이다.

토렌 스타크 왕이 아에곤의 정복 때 무릎을 꿇으면서 북부 왕국은 칠왕국에 복속되어 북부의 대영주가 된다. 용들의 춤 때에는 영주 크레간 스타크를 중심으로 라예니라 여왕의 편을 들어 참전하였다. 로더릭 더스틴이 이끄는 2천 명의 북부군, 일명 겨울 늑대는 저돌적인 돌격으로 이름을 떨쳤으나 결국 전멸했고, 이후 크레간이 직접 이끌던 본군이 남하할 무렵에는 이미 아에곤 2세가 죽어 전쟁이 사실상 종결되었다. 크레간은 킹스랜딩에 입성하여 아에곤 3세를 옹립하고 핸드가 되었으며, 아에곤 2세의 잔당을 숙청하여 전쟁을 마무리 지은 뒤 단 하루만에 핸드 직을 사임하고 북부로 돌아갔다. 이 사건을 늑대의 시간(Hour of the Wolf)라고 부른다.

분가로는 현재 칼론 스타크에 의해 시작된 카홀드의 카스타크 가문이 남아 있다.
이 집안과는 관계 없다

3. 윈터펠

완파됐다는 기록이 한두번이 아닌 만큼 계획을 세우고 세운 성이 아니라 성채를 증축하고 재건하기를 몇 번 반복했는지 알 수 없는 성으로, 퍼스트맨 양식의 건물과 안달인 석공술로 만든 벽이 뒤섞인 성이다. 성이 위치한 지역이 온천지대라서 기본적으로 기후가 북부 치고는 온화한 편이며, 성벽 내부로 온천수를 흐르게 하여 난방을 하고 있다. 유리 온실도 있어서 겨울에도 채소와 과일을 얻을 수 있다.

3.1. 겨울 마을

겨울에만 사람이 사는 마을. 평소에는 여기 저기 흩어져 살던 평민들이 겨울이 되면 온천때문에 비교적 따뜻한 이 지역으로 모여든다. 스타크도 겨울에는 무리를 이뤄야 산다는 지혜를 가지고 있으니 이들과 서로 돕는 사이.

이 때문에 원작에서 산의 씨족들 하나가 "스타크가 윈터펠에 있었을 때는 좋았는데, 집 비우니 온 세상이 엉망이다" 라며 투덜거렸다. 드라마에서는 아주 스타크끼리 대놓고 주고 받는 대사가 됐다.

4. 작중

첫권에서 다이어울프가 숫사슴의 뿔에 찔려 죽어 있어서 불안한 미래를 암시한다.[4] 그럼에도 다이어울프가 스타크 가문에 있어 중요한 상징이었기 때문에 남아 있던 새끼들을 스타크 가문의 아이들이 나누어 받아 기른다. 롭과 브랜이 늑대 새끼를 기르게 해달라고 칭얼거리는 데도 에다드는 거절했지만, 서자인 존 스노우가 '다이어울프가 스타크 가문의 상징인데 자녀도 다섯 늑대도 다섯이니 자녀들한테 한 마리 씩 기르게 하는 것도 의미가 있을 것이라 하자 수긍한다. [5] 이 새끼 다이어울프들의 이름을 보면 대략 스타크 가문 아이들의 성격과 미래를 짐작할 수 있다.[6]

5. 특징

이번 세대의 스타크 아이들은 전원 스킨체인저의 자질을 보이고 있다. 아리아, 브랜, 존, 릭콘은 작중 공인 받은 상태. 롭도 다이어울프를 잘 통제하는 것을 보면 스킨체인저일 가능성이 높다. [7]

타르가르옌 가문의 용만큼은 아니지만 아이들의 스킨체인저 기질덕분인지 다이어울프들과의 교감이 강해, 다이어울프들이 스타크 아이들을 구해주거나 대중들앞에서 신비감을 더해주곤 하는 장면들이 있다.

가언인 "겨울이 오고 있다"는 웨스테로스의 기나긴 겨울을, 또는 겨울이 아니더라도 시련의 때를 대비해야 한다는 의미로 많이 쓰이게 된다. 1부에서 스타크 가문 사람들은 점점 겨울을 느끼곤 한다. 작품 내 가문들 중에 제일 개고생하는(...) 가문이라고 봐도 무리가 없을 듯. 물론 주인공급의 캐릭터가 많아서 그럴 수 밖에 없기도 하겠지만.

작중에서는 시작 시점 기준으로 올바르기 그지없는 현 영주인 에다드와, 에다드에게 철저히 가르침을 받은 자식들의 영향으로 스타크=착함 같은 이미지를 갖기 쉬운데, 꼭 그렇지만은 않다. 기나긴 스타크 가문의 역사엔 볼튼 가문처럼 잔인하고 냉혹한 인물들도 많았고, 맛이 가서 헤롱대는 사람도 있었다. 스타크 가문의 납골당에는 죽은 이의 석상을 만들고 그의 혼을 봉인하기 위해 석상마다 무릎에 검을 하나씩 올려 놓는데, 오래 전에 만들어진 검들이 녹슬어서 거의 부스러져버린 모습을 에다드가 보고는 '검이 없어지면 봉인도 풀린다는걸까. 아니길 바란다. 저들은 차가운 땅을 다스린 차가운 자들이다'라고 생각하는 장면도 나온다.

멀리 갈 것도 없이 에다드의 부친인 릭카드 스타크부터 굉장히 야심이 많은 인물이어서 장남과 딸의 약혼은 전부 남부의 대가문들과 했는데, 자기 영지 밖에서 벌어지는 일에 관심을 끊고 조용히 살았던 에다드와는 전혀 반대의 모습이다. 또한 에다드의 큰 형인 브랜든도 에다드처럼 신중하고 올곧은 사람보다는 로버트 바라테온이 연상되는 호인이었다, 당장 약혼자가 있는데 애인이 따로 있었던 것도 그렇고. 그 이전으로 거슬러 올라가면 스타크 가문은 대대로 포악하고 잔인하기로 악명 높았던 볼튼 가문조차도 힘으로 굴복시킨 집안이다. 브랜이 과거를 보는 능력을 통해 본 것들 중에는 윈터펠에서 인신공양이 벌어지는 모습도 있다.

6. 스타크 가문의 인물들

7. 가신

  • 루윈
    마에스터. 항목 참조.
  • 늙은 낸
    보모. 옛날 이야기들을 아주 많이 알고 있다. 옛날에 스타크 가문 젊은 마님이 죽으면서 남긴 갓난 아들인 브랜든의 유모로 들어왔다고 한다. 스타크 가문에 하도 브랜든이 하도 많은데다 본인 나이도 아주 많은 탓에 누가 누구인지 헷갈린다.(...) 자식들이나 손자들이 많았지만 아들들쪽 후손은 증손자인 호도르 하나 남았고 딸들 및 외손들만이 멀리 다른 데 사는 모양.
  • 호도르
    항목 참조.
    • 팔른
  • 윈터펠의 사냥개들을 맡는 직책이다. 테온 그레이조이가 윈터펠을 점령했을 때 죽임당한다.
  • 미켄
    대장장이. 테온이 윈터펠을 점령했을 때 죽었다. 아리아의 친구 미카의 아버지로 추정.
  • 오샤
    항목 참조.
  • 카일
    셉톤. 테온이 윈터펠을 점령했을 당시 죽었다.
  • 에일벨리
    조젠 리드가 윈터펠이 바닷물에 잠기고 그때 빠져죽을 사람들 중 하나로 지목한 경비병. 카일이나 미켄, 루윈도 지목받았으나 개꿈이라고 무시했던 반면에 이 사람은 그걸 진지하게 받아들여 그날부터 목욕을 그만뒀다.(...) 그래서 동료들이 냄새를 견디다 못해 강제로 욕조에 집어넣고 옷입은 그대로 몸까지 빨래해버린다. 결국 조젠의 꿈대로 테온이 쳐들어올 때 배를 찔려 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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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이 세계관의 계절은 지구 계절과 달라 한 계절이 몇 년 가는 게 보통. 작품 시작 시점에서는 여름이 10년 가까이 계속되고 있었다. 여름 길이와 겨울 길이가 비례한다는 믿을만한 속설이 있으니 이번은 끔찍하게 긴 겨울이 될 가능성이 높은데다 북부의 겨울은 다른 지역의 겨울보다 더 악랄하다. 그 밖에도 늘 언제 닥칠지 모르는 일에 늘 대비하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 [2] 퍼스트맨 대가문이면 거의 다 왕이었다. 움버, 더스틴, 블랙우드 등등. 퍼스트맨 시대에는 왕이었지만 작중시점에서는 촌장 취급 받는 가문도 있다.
  • [3] 왕이 전사한 건 셀 수도 없고, 본거지 윈터펠이 폐허가 된 적도 확실한 기록이 남은 것만 2번이라는데... 어지간한 가문이면 가문의 장만 죽어도 그대로 몰락이고, 본거지 잃은 가문 재건하려면 소설 주인공급 활약이 필요하다.
  • [4] 나중에 보면 이 장면 자체가 하나의 복선임을 알 수 있다.
  • [5] 에다드가 '넌 괜찮냐?'고 물었을 때 '난 스타크가 아니니까요'라고 받아치는 존의 모습이 백미
  • [6] 스킨 체인저와 부리는 짐승의 영향은 쌍방향. 사람이 짐승에게 영향 주는 만큼 짐승도 사람에게 영향을 준다.
  • [7] 산사의 다이어울프는 새끼일 때 죽었는데, 그 얼마 안 되는 사이에 산사 성격이 옮아서 진짜 숙녀처럼 굴었다.
  • [8] 나이트 워치에 들어가게 되면 가문, 가족 등 과거와의 모든 인연이 끊기게 된다
  • [9] 서자는 맞지만 존 스노우의 출생이 의심스러워 에다드의 자식내지 롭의 형제가 아닐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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