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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털링SMG

last modified: 2015-02-27 00:25:34 by Contributors

현대의 영국군 보병장비
개인화기소총돌격소총L85A2, 콜트 C7
카빈콜트 C8
저격소총L96, L82A1
지정사수소총L129A1, HK417
기관단총스털링SMG
산탄총L128A1, L74A1
권총브라우닝 하이파워, 글록 17, P226
지원화기기관총L86, FN 미니미
대전차 화기FGM-148 재블린, MBT LAW
맨패즈Starstreak HVM



Sterling SMG

(개머리판을 편 상태. 탄창 삽입구가 옆에 붙어있다.)
(출처: http://world.guns.ru/smg/brit/sterling-l2-l34-e.html)

스털링 기관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다. 십중팔구 스털링SMG가 아니라 스털링 기관단총이라고 검색했다가 맨 위에 뜬 스털링 기관을 무심코 들어갔겠지 라힘 스털링과도 관계가 전혀 없다.

스텐의 직계후손...이라고도 할 수 있는[1] 영국오픈 볼트기관단총.

제2차 세계대전영국군스텐을 주력 기관단총으로 사용했지만, 무조건 싸게 만들려는 기본 개념과 극악한 품질관리로 이래저래 문제가 많았고, 따라서 1944년 영국의 총기회사 "스털링 아머먼트"에서 스텐의 "싸게 찍어내는" 컨셉은 유지하면서 보다 쓸만한 기관단총으로 개발된 것이 스털링의 전신이자 개발자인 '조지 윌리엄 파체트(George William Patchett)' 이름을 딴 "파체트 기관단총"이다. "파체트"는 마켓 가든 작전등에서 영국 공수부대가 소수 시범적으로 사용되어 스텐보다 우수하다는 평을 받았으나, 전후 너무 많은 잉여 스텐 덕에 제식체용은 미루어졌다.

그러다가 1953년, 파체트의 일부 개량 모델이 L2A1이란 제식명으로 제식체용되었으며, 제조사의 이름을 따서 "스털링 기관단총" 이라 불리게 되었다.

50년대부터 영국군은 FN FAL을 라이센스 생산, L1A1을 제식명으로 사용했으나, 고위력 자동소총이 자동 사격시 명중률이 떨어지는 것을 보고 처음부터 반자동 소총으로 생산했으며, 이 때문에 근접전 지원화기로 스털링을 분대당 1~2정씩 배치되었고, 이 외에도 전차장갑차, 기타 차량의 승무원용으로 널리 보급되었으며, 특히 SAS등의 특수부대에게 애용되었다. 해병대는 물론이고 해군도 상당량을 구입하여 사용했으며, 해군의 경우 함내 무기고 경비병에게 지급하는 것으로도 모자라 심지어 이 총으로 근접전을 생각하기도 했다.[2] 역시 해적의 후예 영국 해군(…).

스텐과 같이 싸게 만들어진 총으로 공업용 파이프와 스프링을 사용하는 점까지 스텐과 같지만, 보다 여유있는 상황에서 만들어진 덕인지, 기본 설계가 잘 된 덕인지, 스텐과 비교를 거부할 정도로 신뢰성이 높은 총이었다. 말하자면 더이상 간단하게 만들기 불가능할정도로 간단하여 고장이 날 부품이 없다는 평을 받을 정도 였으며, 이처럼 싸고 간단히 만들 수 있었던 덕에 세계 여러나라에서 사용되었으며, 돌격소총의 전성기가 오기 전까지, 최소 55개국, 최대 90개국에서 수입 또는 라이센스 생산되어 사용된 명총이다.[3]

SAS를 위시한 영국특수부대 역시 냉전 기간중 애용한 총이었으며, 어떤 상황에서도 잘 작동하는 덕에 각종 특수 임무에 투입되었고, 냉전기간 중에 "비밀스럽고 더러운" 임무에 쓰이도록 소음기관단총 버전이 등장하여 오랫동안 사용되었다.

그러나, 70년대 후반부터 특수부대의 주임무가 대테러전을 중시하는 방향으로 바뀌면서 "신뢰성이 높은 막 굴려먹는" 스털링의 가치는 하락하게 되었다. 애초에 외과수술 같은 정밀 사격에 맞지도, 실내전에 맞게 콤팩트 하게 설계되지도 않은, "야전에서 막 굴려먹어도 총알이 잘나가는 총알 분무기"로 설계된 총이 인질구출과 같은 임무에 적합하지 않았던 것은 당연했고, 이 때문에 특수부대에서는 점차 MP5와 같은 보다 정확한 명중률을 보이는 기관단총으로 대체되어 갔으며, 일반 보병부대에서도 고위력 자동소총에서 돌격소총으로 전환되어 설자리를 잃어갔다. 그럼에도 1983년 포클랜드 전쟁까지는 보병의 주무기가 여전히 L1A1이었기 때문에 그럭저럭 활약했다. 심지어 해군에 한해서지만 대공사격에까지 쓰였다(…).

걸프전 당시까지도 영국군에 소수가 쓰이고 있었고, 특히 전차, 장갑차 승무원의 호신용 무기로 사용되었다. 하지만 이후 SA80으로 대체 되었다. 이때 기갑부대 승무원들의 불만이 이만저만이 아니었다고. 하긴 신뢰성 최고의 무기에서 최악의 무기로 갑자기 갈아치웠으니.


여담이지만, "총답지 않은 디자인" 덕에 스타워즈 에도 출연했다. 구 3부작(현 4,5,6편)에서 제국의 스톰 트루퍼반란군 양쪽 모두 스털링의 프롭건을 개조한 총을 주무장으로 쓰고 있었다.


  • 스톰트루퍼 블래스터

  • 반군 블래스터

...그리고 AVA에 캡슐상점 아이템으로 추가되었다. 명중률하고 연사력이 빠르다는점에서 몇몇 플레이어들이 선호한다.캡슐총을 뽑는다는 가정하에. 일반 섬멸이나 호위미션 같은 방에서는 적군을 사격할시 적군에 대한 저지력이 괜찮지만 이상하게 감염모드에선 저지력은 바닥을 기는 신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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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기존 스텐의 탄창을 그대로 쓸 수 있으며 따라서 란체스터 기관단총의 탄창도 호환이 가능하다.
  • [2] 실제로 스털링 SMG에 근접전까지 생각했는지 착검장치도 부착되어 있다. 단, 착검할 때 총검이 아래로 부착되는 게 아니라 45도 방향으로 부착된다. ##
  • [3] 하지만 '간단하다' 라는 것은 일반의 인식이 그랬지 실제로는 그다지 간단한 총은 아니다. 플래툰 잡지 2015년 2월호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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