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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톤헨지

last modified: 2015-03-07 06:38:19 by Contributors

Contents

1. 영국의 유적지
1.1. 스톤헨지와 관련된 가설들
1.2. 대중문화에서의 스톤헨지
2. 에이스 컴뱃 시리즈에 등장하는 전략병기
2.1. 에이스 컴뱃 4
2.2. 에이스 컴뱃 인피니티


1. 영국의 유적지

Stonehenge

sh_1.jpg
[JPG image (92.76 KB)]


영국 서부에서 발견되는, 원형으로 늘어선 돌기둥(환상 열석/環狀列石)들의 모임으로, 솔즈베리 평원에 있는 것을 가리킨다. 스톤헨지와 비슷한 모양의 돌기둥 무리는 영국과 아일랜드 각지에 분포하고 있지만 '스톤헨지'는 솔즈베리 평원의 돌기둥군의 고유명사로 쓰인다.

스톤헨지라는 명칭은 중세 시대에 붙었으며, 세 단계에 걸쳐 건설되었다.

1단계는 단순히 구멍을 파고 작은 돌을 테두리에 세운 형태였으나 기원전 2800년 경, 스톤헨지를 둘러싼 도랑과 둑, 그리고 정북을 가리키는 힐스톤이 마련되었으며, 그로부터 800년 후 원을 그리는 청석 돌기둥이 세워져 오늘날 스톤헨지의 대표적인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이 돌기둥은 웨일즈의 프레셀리(Prescelly)산에서 나는 청석(靑石)을 옮겨온 것으로, 아마도 비커(Beaker)인들이 에이번(Avon)항을 통해 웨일즈로부터 수입해 왔을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마지막으로 기원전 1500년 경, 사르센석(石)으로 이루어진 삼석탑(三石塔)이 세워졌는데, 이는 웨식스(Wessex) 문명의 소산으로 추정된다.

돌 기둥들 바깥과 둑 사이에는 오브리의 구멍이라 하여 4~50 개 정도의 구멍이 있던 것으로 추정되나 현재는 반 수 정도가 메워진 상태. 오브리 구멍에서 동물 등의 뼈가 발굴되었다.

영국에서는 스톤헨지 투어 상품을 꽤 많이 팔고 있고, 스톤헨지의 이름을 들어본 관광객이라면 기꺼이 따라가는 경우가 많다. 평원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바람이 세게 분다. 평원에 덩그러니 놓여있는 돌덩어리를 보고 나서의 감상은 각자가 알아서 하자.

영국 현지인들도 차라리 비교적 가까운 곳에 있고 온천도 있는 바스를 관광하는 편을 추천한다. 추가로 최근부터는 고고학 연구때문에 아예 울타리까지 쳐놓고 일반인 출입을 금지하는 것 같다.[1] 참고로 가보면 알겠지만 하늘은 무지무지 파랗고 땅도 무지무지 초록색이고 공기도 맑고 아무튼 풍광은 끝내준다. 풍광 이상의 뭔가를 바란다면 할 수 없지만 자연 그 자체를 즐긴다면 추천.

1.1. 스톤헨지와 관련된 가설들

예부터 숱한 사람들이 스톤헨지의 기원, 용도, 목적을 궁금해하고 관심하였다. 옛 사람들이라고 다르지 않아서 스톤헨지를 소재로 여러 가지 전설이 나왔다. 그런 전설들 중 가장 대표적인 것은 저 유명한 마법사 멀린이 스톤헨지를 만들었다는 것이다. 멀린이 사자(死者)를 기리는 기념비를 만들기 위해 스톤헨지를 아일랜드로부터 가져왔다고 전한다. 이 전설은 스톤헨지의 재료가 되는 돌들이 바다 건너로부터 수입되었다는 역사적 사실을 시사한다. 리스(Rhys) 박사는 스톤헨지가 종교적 의식을 위한 자리였으며, 그곳에서는 뮈르딘(Myrddin. 멀린의 웨일즈식 이름)을 숭배하는 의식이 치러졌다고 주장한다.

스톤헨지의 구조는 특정한 시간을 표시하도록 이루어져 있는데, 이는 고대 로마 시대부터 알려져 있던 사실이다. 로마의 역사가 디오도루스 시쿨루스(Diodorus Siculus)는 스톤헨지가 19년[2]마다 그곳을 방문하는 태양의 신을 위해 지어졌다고 서술했다.

오늘날에는 보스턴 대학의 제랄드 홉킨스(Gerald Hawkins) 교수 등이 디오도루스 시쿨루스의 학설을 더욱 발전시켜 스톤헨지의 구조와 시간의 흐름, 그리고 천체(天體)의 움직임이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다는 주장을 펼치고 있다.

"스톤헨지에 바쳐지는 제물"에 대한 이야기는 예나 지금이나 인기가 높다. 하지만 유감스럽게도 그런 소문들은 거의 근거가 없으며, 실제로 스톤헨지에서 희생제가 행해졌을 가능성은 무척 적다.

스톤헨지에서 제물이 바쳐진다는 이야기는 주로 비(非)켈트계의 민간 전승에 기반한 것인데, 그것은 최근까지도 '살육의 제단'이라 불렸던, 길게 눕혀진 돌에 근거를 두고 있다. 그 돌은 마치 제단처럼 보여서 그 위에 희생물을 눕혀 놓고 숨을 끊기에 알맞다고 생각되었던 것이다.

그러나 최근 그 '돌제단'이 사실은 제단이 아니라 스톤헨지를 이루고 있던 '돌기둥' 중 하나였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즉, 그 돌은 처음부터 제단 같은 모양으로 눕혀져 있었던 것이 아니라, 다른 돌들처럼 세로로 서 있던 돌기둥이 쓰러져 우연히 제단과 같은 모습을 취하게 되었던 것이다. 이에 따라 '스톤헨지의 제단'에 근거한 모든 전설은 거짓으로 판명되었다. 그리고 스톤헨지에 있던 돌들은 세월이 지나면서 사람들이 집 지을때 사용할려고 가져가서 돌기둥 여러개가 빠져있는 모양새다. 콜로세움과 비슷한데, 둘다 시간은 극복할 수 있어도 사람들을 극복할 수는 없었나 보다.

최근 주목받는 설은 스톤헨지가 '죽은 자를 위한 성역'이란 것이다. 스톤헨지 북동쪽으로 스톤헨지와 구조가 거의 똑같은, 다만 돌이 아닌 나무로 만든 구조물이 있었기에 그 터를 '우드헨지'라고 부르는데[3], 우드헨지를 산 자의 공간, 스톤헨지를 죽은 자의 공간으로 삼아 특정한 절기에 사람들이 모여 스톤헨지와 우드헨지를 오가며 종교행위를 했다는 설이다. 스톤헨지와 우드헨지를 오갈 때에 사용했으리라 추정되는 길의 일부가 지금도 스톤헨지에 남아 있다. 또한, 스톤헨지의 구조가 동지, 하지에 해가 뜨고 지는 위치를 중요하게 표시하는 것으로 보아, 역시 동지/하짓날에 모여 이러한 의례를 했을 가능성이 크다.

1.2. 대중문화에서의 스톤헨지

  • 대항해시대 2에서는 D급 발견물 중 하나로 등장하며, 영국 남부에서 발견할 수 있다. 유적으로 분류되며, 초반에 별 무리없이 찾을 수 있다. 또한 유럽에서 등장하는 유일한 발견물이기도 하다.

  • 대항해시대 3에서도 등장하며, 파리, 런던, 세빌리아의 도서관에 있는 아더왕 전설이라는 책에서 힌트를 얻을 수 있다.[4] 사우샘프턴의 주점에서 북서쪽으로 가면 발견할 수 있다는 힌트를 얻을 수 있으며, 그 말대로 사우샘프턴에서 북서쪽으로 직진하면 바로 발견할 수 있다. 발견 이후에는 마린지팡이라는 증거품을 얻을 수 있고,[5] 이곳에 있는 물에 돌조각을 타서 마시면 몸에 힘이 솟아오른다는 말과 함께 체력이 1 증가하게 된다. 정력제

  • 대항해시대 온라인에서는 인식 1랭크, 종교학 1랭크에 발견할 수 있는 종교건축 발견물이며 발견 이후 발견물 카드를 이용해 60,000 두캇에 장식물로 만들 수 있다. 후에 멀린의 지팡이와 관련된 퀘스트가 있다.

  • 문명 4에서는 극초반 기술인 신비주의만 연구하면[6] 바로 건설할 수 있다. 전도시에 무료로 기념상을 지어주고 선지자 위인포인트를 조금 준다. 영국에 있는 원더지만 정작 영국은 건설하기가 조금 어려운 편. 원래 문명 본편에는 없었던 원더이고 문명 콜 투 파워에서 넘어온 원더이다.

  • 닥터후 5시즌에도 등장한다. 판도리카와 관련이 있는 듯.

  • 근육맨빈 마스크는 초인과 인간의 결혼을 양가에서 반대하자 인간이 되기 위해 스톤 헨지를 들고 고행기행을 해서 인간이 돼서 결혼에 골인했다.

  • 개구리 중사 케로로에서는 외계인의 불판이라는 색다른 그리고 괴이한 가설을 내놓았다.

  • 46억년 이야기에서는 다른 대륙으로 이동하는 워프 게이트 역할을 한다.

  • 소설 테스의 후반부에서는 테스가 알렉을 죽이고 에인젤과 도피하던 끝에 여기서 체포된다. 체포되기 직전까지, 위에 언급된 제단부분에 누워서 잠을 자는 모습은 테스 역시 사회적 편견의 제물임을 상징하는 장면이다.

  • The Fox로 유튜브 유명인사가 된 노르웨이 가수 듀오인 일비스 (Ylvis)는 노래도 만들었다. 중간에 갑자기 혼다 시빅 광고를 하는 등 가사는 참으로 병맛인데 노래는 쓸데없이 고퀄이다.

  • 이젠 실로폰이라는 설까지 나오고 있다(...) #

2. 에이스 컴뱃 시리즈에 등장하는 전략병기

2.1. 에이스 컴뱃 4


정식명칭은 『120센티 대지대공양용자기화약복합가속방식반자동고정포』. 정말 더럽게 긴 정식명칭이다...포방부의 꿈

본래 제작목적은 1994XFO4, 율리시즈 및 그 파편이 수반할 우주에서 쏟아지는 유성들을 요격하기 위해 건설된 대형 레일건. 중립국인 산 살바시온 근방에 설치된 대 소행성 방어시스템이었지만, 유지아 전쟁이 발발하자 에루지아가 산 살바시온을 점령, 대륙 대부분인 반경 약 800Km 이상을 사정권에 넣는 흉악한 지대공 요격병기로 유용되었다.[7] 덕분에 주인공측인 ISAF은 이 전략병기에 의해서 대륙 대부분의 제공권을 상실하고 스톤헨지의 방공권외인 노스 포인트까지 패퇴한다.


8기의 레일건이 재밍 장치를 중심으로 원형배치되어 있지만, ISAF의 공략전 당시 1기는 고장이 나서 가동불능상태로 멍때리고 있었다(...)
  • 1기는 처음 율리시즈 요격때 파편이 직격으로 맞는 바람에 기동중지가 되었음. 이 공백이 ISAF 공군이 공격할 수 있는 틈을 주게 됨.(주포 선회시 어느정도의 타임랙은 걸릴수밖에 없고 전 미션에서 탈출한 기술자들의 증언에서 주포 1개가 기동중지상태라는 것과 근접시 대처가 힘들다는 정보를 입수해서 기습작전을 입안하고 실행한 것이다. 뭐, 다 부순건 에이스컴뱃 세계관 공인 괴물 모비우스 1이지만.)

상위항목의 스톤헨지와 비슷한 모습으로 원형으로 포대가 늘어서 있는 모습은 상당한 압박. 스톤 헨지 공략 전까지 일부 미션에서는 스톤헨지 포격 시 2000피트 이하로 저공비행 해야 하는 등의 무지막지하게 짜증을 유발한다. 실수했다간 땅바닥에 쳐박히거나, 대피가 늦을시 폭죽이 될 수도 있다.[8] 더군다나 유성을 맞추기 위한 시스템이다 보니 조준속도(포대 선회속도)가 무시무시해서 플레이어의 간담을 서늘하게 한다.[9] 게다가 스톤헨지의 자체 방공을 담당하는 부대는 에루지아 최정예의 황색 중대...이쯤 되면 답이 없다.

대륙의 제공권을 빼앗긴 채로는 작전수행이 실질적으로 불가능하기 때문에, ISAF는 공군력 대부분의 소실을 각오하고 스톤헨지 파괴 작전을 결행하고, 결국 모비우스 1에 의해서 7기 전기가 파괴된다. 또한 이때 무적이라고 여겨졌던 황색 중대 1기를 모비우스 1이 격추하는 엄청난 전과를 추가로 올리게 된다. 모비우스 1의 최강전설이 여기서 시작된 셈. 후일담으로 전후에 스톤헨지 재건을 위해 모금운동이 벌어졌다는 걸 알수 있다.

다만 이견이 있을수도 있는것이 이때 격추당한 것은 편대장인 13번기가 항상 같이 다니던 4번기. 그리고 이 미션 전에 산 살바시온 내에 있는 ISAF를 편드는 레지스탕스에 의해 부품들이 파괴된지라 원래 이상이 있었던 엔진를 수리하지 못하고 그대로 출격해서 격추당했다고 볼 수도 있는 것이다. 이렇게 생각되는게 전에 에이길 함대를 봉쇄하기 위한 작전으로 이루어진 유전지대 폭격작전에서 ISAF 공군이 어떻게 발렸는지를 생각하자. 그렇지만 그 이후에도 신병들로 보충됐지만 뫼비우스1에게 우위를 잡을수 없었고, 결국 수도상공에서 벌어진 공중전에서 환색13과 황색중대원 전원이 뫼비우스1에게 잡혔다는 점을 생각해보면..결국 뫼비우스1의 능력이 황색중대를 뛰어넘었다고 봐도 무방하다.

스톤헨지가 무너짐으로서 유지아 대륙 내 에루지아의 절대 방공망이 사라지고 이는 모비우스 1의 활약으로 ISAF군이 내륙으로 진출할수 있게 되는 계기가 된다. 덤으로 황색 중대의 굴욕도 시작된다. 산 살바시온 해방전에서는 전선이 너무 커지고 소모가 심해져서 황색중대원들이 따로따로 작전을 펼치다가 3기나 격추당하고 파반티 공략전에서는 대장인 13번기와 최정예 4기, 총 5기 편대로 덤비지만 발리고. 쩝.(...)

탄환이 되는 소체의 종류 등은 다르지만, 오렐리아 수도 그리스월에 설치된 중간자 캐논이 상당히 유사한 형태로 배치되어 있다. 다만 중간자 캐논은 업그레이드할 경우 아예 레이저가 된다.

또한 유크토바니아수도인 시니그라드의 관문인 거대 요새 크루이크가 스톤헨지의 구조와 매우 흡사한 형태로 설계되어 있다.[10]

에이스 컴뱃 6의 샹들리에는 비교도 할 수 없을 만큼 대구경이지만 구상 자체는 거의 동일하며, CFA-44 노스페라투에 탑재된 EML은 이 레일건의 가동구조를 소형화한 것이다.

2.2. 에이스 컴뱃 인피니티

현실세계를 배경으로 가상의 사건인 율리시즈의 재앙이 일어났다는 세계관이 되면서 스톤헨지가 다시 등장하게되었다. 지구 전체를 커버하기위해 총 6개가 건설되었다. 타입0가 중국, 타입1이 미국, 타입4가 오스트레일리아, 터키, 나미비아, 아르젠티나에 건설되었다. 이 중 터키에 위치한 스톤헨지가 테러리스트에게 넘어가서 주인공 편대를 포격하게된다.

오리지널과의 차이점으로 포신이 조금 더 굵어졌다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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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바스, 스톤헨지를 같이 관광하는 상품도 있으며 차라리 그 위용을 보면 스톤헨지가 낫다고 본다. 또한 2014년 3월 기준으로는 돌들 코앞까지 가도 무방.
  • [2] 하필 19년인 이유는 메톤 주기 때문이다. 태양력 기준으로 19년 주기로 태양과 달의 움직임이 비슷해진다. 이런 메톤주기를 보여주는 단적인 사례는, 19년 주기로 음력 날짜와 양력 날짜가 거의 일치하는 것이다. 자기의 음력/양력 생일이 스무 살 되는 해에 똑같아지거나, 혹은 거의 비슷하게 온다.
  • [3] 나무로 만들었기 때문에 스톤헨지처럼 오래 남지 못하고 사라져버렸으며, 지금 남은 터는 학자들이 조사하면서 알려졌다.
  • [4] 중세 시대의 시인 웨이스(Wace)가 쓴 브루트 이야기(Roman de Brut)의 일부로 추정된다.
  • [5] 멀린의 일본어 표기를 그대로 옮겨온 탓에 마린으로 번역되었다.
  • [6] 일부 문명은 시작기술로 받는다
  • [7] 2번째와 3번째의 유지아 대륙 사진에서 동그란 점선의 원이 스톤헨지의 사정거리다.
  • [8] 이 때 스카이 아이의 지시에 동료들의 반응이 압권. "2000피트 밑으로?, 땅바닥에 쳐박으란 소린가?"
  • [9] 그러나 공략전에서 제일 짜증을 유발하는게 중앙에 있는 재밍시설과 곳곳에 매복한 SAM들이기 때문에 이것만 제압하면 그 다음은 추풍낙엽처럼 쓰러뜨릴 수 있다.
  • [10] 사실상 소형화 시켜놓은것 같기도. 아무리 거대 요새라지만 스톤헨지와 크기 비교는 절대 불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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