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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디오 지브리

last modified: 2015-04-14 07:40:52 by Contributors



Contents

1. 개요
2. 상세
3. 사원 처우 및 복지
4. 지브리의 고민
4.1. 개요
4.2. 상세
4.3. 작품제작 중단 발표
5. 작품 특징
6. BD/DVD
7. 스튜디오 지브리의 작품 일람
8. 게임
9. 스튜디오 지브리 레이아웃展
10. 지브리 미술관


1. 개요

スタジオジブリ. 일본애니메이션 제작사이자 일본의 픽사.[1]

1985년, 바람계곡의 나우시카를 제작하기 위해 결성된 "톱 크래프트"를 모체로 하여 미야자키 하야오타카하타 이사오의 장편 애니메이션을 제작하기 위한 스튜디오로 설립되었으며 설립 당시 도쿠마 쇼텐의 출자로 주식회사로 출범했다.

2. 상세

지브리(ghibli)라는 이름은 모래 폭풍을 가리키는 이탈리아어에서 온 것이며[2], 2차대전 당시 이탈리아 공군의 비행기 이름이기도 했다.# 미야자키 하야오는 어린시절 집안 환경으로 비행기에 무척 관심이 많았기에 거의 비행기 마니아라고 봐도 좋을 정도여서 이를 스튜디오의 이름으로 채용한 것은 미야자키의 생각이었다고 한다. 그의 비행기 마니아적 기질은 훗날 붉은 돼지바람이 분다(...)를 통해 발산된다.

지브리의 이름으로 나온 첫 장편 애니메이션은 "천공의 성 라퓨타". 이후 여러 장편 애니메이션들을 내놓으며 큰 성공을 거두었다. 그러나 경영상의 어려움을 겪던 도쿠마 쇼텐이 지브리를 흡수하여 일개 사업부문으로 격하시키기도 하는 등 영욕과 부침도 겪었다.

미야자키 하야오는 "원령공주"를 내놓은 이후 지브리를 퇴사하였으나 지브리의 차세대 주자로 주목받던 콘도 요시후미가 사망하는 바람에 1999년 다시 지브리의 소장으로 복귀한다. 이후 2004년, 도쿠마 쇼텐 소속의 사업부에서 주식회사로 복귀했고, 이듬해는 도쿠마 쇼텐 산하에서 완전히 벗어나 스즈키 토시오가 대표이사 사장으로, 미야자키 하야오와 스티븐 앨버트가 이사로 취임했다. 2008년 2월, 스즈키 도시오가 대표이사 사장직에서 물러나 이사 겸 프로듀서에 전념하게 되며, 후임으로 호시노 코지(星野康二)[3]가 대표이사 사장으로 취임했다.

흔히 자체 제작품, 특히 극장판 애니메이션을 제작하는 제작사로만 알려져 있지만 하청도 간간히 수주한다. 요미우리 신문의 CM이나 리소나 은행의 CM이 대표적.

3. 사원 처우 및 복지

원래 한 작품을 만들 때마다 스탭들을 모으고 개봉 이후에 해산하는 방식으로 운영하다가 안정적인 작품 제작과 인재육성을 위해서 고정 스태프제로 전환했고, 스태프들에게 수당제로 지급되던 보수지급도 고정 급료제로 전환하여 업계 내에서 손꼽히는 처우를 자랑한다. 물론 이는 지브리의 작품들이 나올 때마다 흥행하는 탓에 나름대로 여유가 있어서이기도 하다.

사원 복지 역시 애니메이션 업계에서 상당히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미야자키 하야오는 애니메이션 업계 최초로 사원들의 육아를 위해서 지자체와 협력하여 시설을 건설했으며 '지역 주민들과 사원들이 함께 이용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언급한 바 있다.

아울러 외주, 아웃소싱[4]이 만연한 애니메이션 업계에서 미술, 촬영 등을 정규직으로 채용한다. 아울러 애니메이터는 토요타의 후원으로 일정 기간 연수를 한 다음에 채용하는 정책을 펴고 있다.

그러나 급료 사정이 좋은 대신, 한 명의 애니메이터로서 창의력을 발휘할 여지는 거의 없는 곳이기도 하다. 평생 인물만 그리거나, 평생 배경만 그리다가 다른 업무가 불가능해지거나, 비(非)지브리식 연출에 익숙하지 않아 다른 애니메이션 업체에 채용되지 못하는 사례가 빈번하게 일어난다고 한다. 일각에서는 "지브리에 입사하는 것은 곧 미야자키 햐야오의 그림 도구가 된다는 것"이라고 비판하는 목소리도 있으며, 오시이 마모루도 이러한 지브리의 내부 상황에 대해 지적했다.[5]

참고로 미야자키 하야오는 데즈카 오사무의 장례식 추도문으로 데즈카가 애니메이터를 3D 직종으로 정착시킨 것을 디스한 바 있다. 데즈카 오사무 항목 참조.

4. 지브리의 고민

4.1. 개요

21세기 이후 지브리의 최대 고민은 미야자키 하야오와 타카하타 이사오의 대안이 없다는 것이다. 잘 알려지지 않은 일이지만 안노 히데아키오시이 마모루가 한때 지브리와 연을 맺기도 했다. 오시이 마모루의 경우는 미야자키 하야오의 SF 구상들을 애니화하는 기획이라든지 묵공의 애니화 기획에 참여하기도 했지만 실제 제작에까진 이르지 못했다. 일각에선 오시이가 미야자키를 까는 이유가 이런 기획무산과도 관련이 있을 것이라 보기도 한다.

안노 히데아키나 오시이 마모루가 미야자키와는 스타일이 맞지 않는 등의 이유로 결국 각자의 길을 가게 되고[6] 이후 미야자키는 젊은 스탭들을 육성하기 위해 여러 차례의 시도를 하게 된다. "마녀 배달부 키키"는 젊은 감독에게 맡기기로 했다가 어른들의 사정으로 결국 미야자키가 맡아야 했고(마녀 배달부 키키 항목 참조), 귀를 기울이면에서는 콘도 요시후미가 두각을 드러냈지만 그가 갑자기 세상을 떠나면서[7] 미야자키는 결국 은퇴를 번복하고 다시 지브리로 돌아와야 했다.

4.2. 상세

모리타 히로유키가 감독을 맡은 "고양이의 보은"은 성공을 거두었지만 도쿠마 쇼텐 회장[8]은 만족할만한 흥행을 거두지 못했단 이유[9]로 크게 격노하여 결국 호소다 마모루가 감독을 맡아 제작할 예정이었던 "하울의 움직이는 성"을 미야자키가 맡게 된 웃지 못 할 이야기도 있을 정도다.[10] (그러나, 시간적으로 봐도 호소다 마모루 감독의 하울의 제작이 중단된 것은 고양이의 보은이 개봉되기 전에 일어난 일이므로, 앞뒤가 안 맞는 추측으로 보인다. 호소다 마모루 항목 참고)

이후 미야자키 하야오의 아들인 미야자키 고로게드전기의 감독을 맡으면서 미야자키 하야오에서 아들인 미야자키 고로로 계승, 지브리의 대안을 찾은 듯 보였으나 게드전기가 비평에서 지독한 평을 받고 원작자 어슐러 K. 르 귄조차도 "Yes, it`s a good movie. Not my book. It is your movie.(이런 건 내 소설이 아니다)'라는 발언을 날리는 실패작이 나온 바람에 도로아미타불이 되었다. 미야자키 하야오는 시사회를 보다가 도중에 나가버렸다고. 뒤를 따라나간 취재진에게 발견된 그는 말없이 담배를 피우고 있다가 "그 놈은 어른이 못 됐어"라고 발언했다고 한다. 거기다가 하필하면 바로 같은 시점에 호소다 마모루는 시간을 달리는 소녀를 개봉, 지브리를 제대로 엿먹였다. 매출 자체는 지브리 네임파워로 초반 낚시에 성공한 게드전기 쪽이 더 높았지만 게드전기가 평론계와 관객에게 신나게 까이는 동안 시달소는 극찬과 함께 각종 영화제 상을 싹쓸이...그나마도 일본에서 흥행 성공을 거뒀지만 해외에서 흥행은 참혹했다.(전세계에서 프랑스와 한국에서만 100만 달러를 넘기는 흥행을 거뒀다.) 미국 흥행수익은 겨우 5만 달러도 되지 않아서 종전 지브리 애니들이 미국에서 극장수익으로만 200~1000만 달러를 넘었던 걸 생각하면 확실히 망했다. 흠좀무.

이후 미야자키 하야오는 다시 힘든 몸을 이끌고 최전선에 복귀, 메가폰을 잡고 "벼랑 위의 포뇨"를 완성했다. CG를 쓰지 않고 손 애니메이션으로 영상미에 절정의 공을 들인 영화로, 미야자키 하야오는 초심으로 돌아가자는 마음으로 만들었다고 한다. 일본내 반응과 수익도 성공적이라 다시 지브리의 재림을 알렸지만 문제는 미야자키 하야오가 체력의 한계로 앞으로 한 작품 정도밖에 만들지 못 할듯 하다고 말하고 있는 상황이라는 것이다. 당장은 아니라해도 대략 2010년대 중반이나 후반에는 정말로 은퇴할 가능성이 커보이고, 타카하타 이사오도 이미 70이 넘은 나이라 한 작품 정도를 내놓고 은퇴할 듯 해서 과연 지브리가 노장들의 은퇴 후 어떤 대안을 찾을지는 의문. 2012년 시점에도 지브리에는 그의 후계가 부재중이다.

이걸 미야자키 본인도 아는지, 안노가 가이낙스에서 독립해서 스튜디오 카라를 세웠을 때 "지브리"라는 깃발을 단 배가 가라앉고 있고 수평선에서 "카라"라는 배가 지나가는 그림을 그려서 축전을 보내줬다.(...)

여담이지만 얼마전에 한국에서 강연회를 했던 모리타 히로유키 감독[11]의 발언에 따르자면 미야자키 하야오에게는 연출자를 키우는 재능보다는 교묘하게 망가뜨리는 재능이 있다고 한다.[12]

즈키 토시오 프로듀서도 잡지의 비공개 인터뷰에서도 이와 비슷한 발언을 한 적이 있다. 외부에서 신진 감독을 영입하려고 하면 미야자키 하야오가 매번 "그 녀석이 이것을 제대로 할 턱이 없어" 라면서 반대를 하고, 지브리의 내부 스탭들은 미야자키 하야오에게 주눅이 들어서 재능을 키울 수 없다고.

안노 히데아키도 스즈키 프로듀서와의 뒷담화 대담에서도 이 점을 지적했다. 미야상은 자신이 마음에 들거나, 써 먹을 수 있는(안노의 표현에 의하면 게다짝 취급으로 일을 맡겨놓고는 본인은 그림을 고치는 그 시간에 다른 일을 할 수 있는)사람이 아니면 가르쳐 주려고 하지 않는다고 한다.[13]

미야자키 하야오 본인도 자신의 이러한(젊은 인재의 재능을 키우기 보다는 짓눌러버리는) 점을 자각하고 있고 고민하고 있다.[14]

2009년부터 지브리 5개년 계획이 미야자키 감독의 주도하에 진행중이다. 이 구상은 3년동안 젊은 감독의 작품 세 편을 매년 내고 남은 2년은 대작을 내놓겠다라는 구상. 이 구상에 따라 2010년에 마루 밑 아리에티, 2011년에 코쿠리코 언덕에서가 나왔다. 구상대로라면 2012년에 젊은 감독의 신작 3탄이 나와야 했으나 일단 신작은 다음해인 2013년으로 넘어간 듯. 2013년에 나올 작품으로 홋타 요시에 원작의 테이카와 초메이, 타카하타 이사오의 타케토리 모노가타리등의 소문이 돌고있으나 아직 정확한 것은 드러나지 않았다. 그러나 미야자키 하야오의 마지막 작품인 '바람이 분다'가 2013년에 나왔다. 일단 타카하타의 타케토리 모노가타리는 2013년 가을에 개봉할 예정이라고 예고편이 뜨긴 했지만.

2013년 9월 1일, 미야자키 하야오가 은퇴를 선언했다. 지브리 작품에 더 관여할 일은 없을것이라고. 하지만 후계자에 대한 언급은 전혀 없었다. 일각에선 미야자키 고로나 다른 젊은 감독들을 돌려본뒤에 그중에서 먹히는(...) 사람을 지브리의 주력 감독으로 삼을것이라는 말도 나오고 있으나 어찌 될지는 두고 봐야할 듯. 그러나 2014년 연초부터 은퇴번복의 분위기가 스멀스멀 일어나는 상황이라 결국 다시 복귀할 것이라는 전망도 많다. 젊은것들 못믿겠어 은퇴라는 이름의 휴식기

4.3. 작품제작 중단 발표

익명의 지브리 관계자에 따르면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이 은퇴했을 때부터 스튜디오 해체설이 나왔으며 2014년 봄에 와서 스튜디오 창립 멤버이자 프로듀서 스즈키 토시오도 그런 식의 결단을 내렸다고 한다. 다만 이렇게 커다란 스튜디오가 단번에 없어진다는 충격이 큰 만큼, 그걸 발표할 타이밍을 알아보고 있는 중이며 앞으로는 신작을 만들지 않고 회사 차원에서 판권 관리만 하게 될 것이라고 한다.[15]

여기에 다카하타 이사오 감독의 가구야 공주 이야기가 흥행수익 51억 엔에 머무르고 있어 스튜디오로서는 실패작이며, 매년 작품을 발표할 수 없는 이상 이 높은 장벽을 넘지 못할 경우 해산밖에 없을 것이라고 한다.#

결국 2014년 8월 지브리 주주총회에서 제작팀 해산을 발표했다.

또한 8월 5일 산케이 신문이 완고 미디어 스쿨, 완고 뮤직 엔터테인먼트, 니코니코 동화를 운영하는 완고등의 자회사이자, 카도카와와 경영통합을 발표한 주식회사 완고 산하에 인수될 전망이라고 보도했다. 직원 300명이 근무 중인 지브리를 흡수 합병하는 계획을 진행 중이며, 지브리의 제작 인력, 기술 뿐만 아니라 콘텐츠의 저작권 관리도 도완고가 맡을 전망이라고 한다. 지브리의 대표 프로듀서 스즈키 토시오가 지브리의 해체를 발표하면서 "재구축"이라는 단어를 꺼낸 것은 도완고의 인수 합병을 의미하는 것이라고. 카도카와가 도완고를 통해 지브리를 인수하려는 배경에는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이웃집 토토로' 콘텐츠 저작권 및 방영권 때문이라는 의견이 많다고 한다. 기사
하지만 8월 6일 드왕고가 지브리를 인수한다는 일부 보도에 대해 드왕고의 카와카미 노부오 회장은 ITmedia의 취재에 "완전히 엉터리"라고 부인했다.기사

스즈키 토시오 프로듀서도 지브리 해체설을 부인하고 나서서 일각에서는 추억의 마니의 흥행을 위한 전략이라는 시각도 나오고 있다.
또한 제작팀해체가 애니메이션제작 중단을 의미하는것이 아니라는 의견도 있다. 기존의 제작 스텝 정규직 채용이란 고용방식으로는 연 20억원의 인건비가 지출된다. 스튜디오 지브리 입장에서는 이 인건비가 매우 부담되었고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 은퇴후 이런 고민은 더 깊어졌다. 결국 재정 건정성을 위해 과감히 칼을 빼들고 제작팀을 해체했다는 것. 작품을 제작하면 스텝을 모으고 개봉하면 해체하는 식으로 고용방식을 바꾸는 것이지[16] 제작중단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는 의견이다. 스즈키 토시오 프로듀서의 인터뷰를 통해서도 제작 방식을 바꾸겠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하지만 지브리 스튜디오가 위기에 처한 진짜 원인은 결국은 소비자들의 취향이 변한 것에 있을 수 있다. 지브리의 작품은 80년대 시기의 10,20대 청년세대층 => 지금의 중년 세대, 혹은 80년대에 태어난 20대 후반이나 30대 세대들에게 환영받고 좋아할만한 장르이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90년대 말부터 일본 시장은 물론이고 가까운 국내,아시아,서구권에서 소비자들의 취향이 좋게 말하면 라노베 계열 나쁘게 말하면 씹덕 수준으로 취향이 변해서 지브리와같은 장르는 쳐다보지도 않는다. 일본 애니메이션 장르에서 지브리와같은 회사가 오히려 특이한 것이다. 지브리의 애니메이션은 2000년대 초까지 그럭저럭 과를 거둘했지만 그 이후로는 소비자에게 전혀 관심을 받지 못한다. 당장 국내에서 절대적인 소비자층을 확보하고 있는 애니플러스의 시청자만 봐도 소비자들의 취향이 어떻게 변했는지 알 수 있다. 수입방영하는 국내에서도 이러한데 원조 본가인 일본이나 와페니즘에 열광하는 서양권만 봐도 어떨지 짐작이 가는 현황이다.

현재의 2,30대 세대 소비자중에서도 지브리 애니메이션을 하고 좋아하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 하물며 2000년대 이후에 성장한 어린이,청소년 그리고 대학생이나 사회초년생 소비자들에게는 일본 애니메이션은 애니플러스에서 보여주는 장르가 전부이듯이 라노베,오타구 계열이 아닌 지브리 애니메이션은 너무 특이해서 받아들이지 못한다. 오타쿠들이 추구하는 서브컬처 시장에서 지브리는 완전히 배제될수 밖에 없다. 정말로 애석하지만 라노베,오타쿠 장르만이 애니메이션 시장을 잠식하고 절대다수의 소비자들이 라노베 장르만을 원하기에 지브리와같은 참신하고 좋은 작품성을 가진 회사는 사라질 수 밖에 없다. 차후에도 지브리의 간판을 지킬 수 있다면 지브리는 극소수 지브리의 장르를 좋아할만 소비자들 위주로 철저하게 구조 개선을 할수 밖에 없다. 2000년대 이후 라노베 파벌이 절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애니메이션 장르에서는 지브리가 할 수 있는 것은 그들만의 리그,틈새시장을 찾는 것 이외에는 방법이 없을 것이다....

위 글은 좀 편파적인 의견일수도 있다. 대표적으로 디즈니의 장편 애니들을 보면 어린이들은 물론 성인들까지 대중적인 인기를 몰고있다. 그 원인은 디즈니가 오타쿠 시장을 노려서가 아니라, 아름다운 음악과 영상미에 주요 시청 대상인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이야기까지 담아냈기 때문이다.이는 지브리 역시 마찬가지이다. 지브리가 언제 오타쿠들을 위한 영화를 만든 적이 있었던가? 지브리의 주 소비층은 어디까지나 대중들, 그 중 가족 단위 고객들이다. 대중과 오타쿠 사이의 경계선에 서 있다고 할 수 있는 에반게리온도 1000만은 물론이고 500만 관객도 못 넘기는 실정이다. 에반게리온이 이정도라면 최근의 오타쿠들의 취향 변화에 충실히 따라간 다른 애니들은 말할 것도 없다.

그리고 시대가 흐를수록 소비자의 취향이 바뀌는건 당연한 일이고 변하는 흐름에 맞추는것도 애니 제작사의 실력이다. 또다시 디즈니에 비교를 해보면 디즈니의 경우 오랬동안 뻔한 신데렐라 스토리를 주로 그려왔으나 점차 단순 왕자에게 의존하는것이 아닌 능동적인 여성들을 그려왔으며 2015년작 빅 히어로에서는 왕자와 공주 이야기가 아닌 슈퍼 히어로라는 새로운 장르에도 발을 디뎠다.

또한 지브리의 관객동원력은 지금도 훌륭한 편이다. 포뇨가 일본 자국 영화로써는 오랜만에 흥행 수익 100억엔을 돌파했으며 이후 이를 재돌파 한것은 마찬가지로 지브리 영화인 바람이 분다 뿐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최근 민감한 소재들을 다루면서 흥행에 실패했지만 일본에서 지브리 라는 이름이 가지는 힘은 아직도 크다고 볼 수 있다.

지브리의 쇠퇴 원인은 나이가 들며 미야자키 감독의 실력이 떨어졌다는 의견도 종종 있고 그를 대신할 후임도 마땅치 않은 인재 부족, 그리고 다른 애니 제작사들 입장에서는 충분할 만한 수익을 거두고도 적자가 나는 비효율적인 제작 방식등[17] 여러가지 요인이 있으므로 소비자의 오타쿠 취향을 가장 큰 원인으로 보는건 무리가 있다.

5. 작품 특징

성우로 배우라든가, 가수, 작곡가, 기자, 감독 등, 애니메이션의 더빙과는 거리가 좀 있는 사람들을 캐스팅한다. 전문 성우는 엑스트라로 몇 명 나오는 정도. 예를 들면 고양이의 보은에서는 타나카 아츠코, 시라토리 유리가 엑스트라로 나오고, 하울의 움직이는 성에서는 오오츠카 아키오가 조역으로 나오며, 게드전기에서는 나카무라 유이치, 카토 에미리가 엑스트라로 나오는 등.

계기는 이웃집 토토로 캐스팅 당시라는 듯. 자매의 아버지 역인 쿠사카베의 캐스팅을 위해 성우들을 모아놓고 오디션을 봤는데, 전부 딸들에게 자상한 교과서적인 아버지의 연기였던지라 미야자키 감독이 모두 퇴짜를 놨다고 한다. 생활감각이 결여돼있고 딸들에게 부담을 지우는 그런 아버지 상을 원했기 때문. 이후 미야자키 감독이 연기 경험이 전혀 없는 이토이 시게사토(기자, 작사가, 그리고 MOTHER 시리즈의 창조주)를 직접 캐스팅하게 된다. 그리고 1995년작 귀를 기울이면에서는 주인공 시즈쿠의 아버지인 츠키시마 세이야 역에 일본의 전설적인 기자 다치나바 타카시에게 배역을 맡겼다.

이후로 지브리는 전문 성우를 기용하는 것을 기피하는 경향을 보이기 시작한다. 특히 애니메이션 전문성우는 거의 캐스팅하지 않는 편. 미야자키 왈, '성우는 목소리가 아니라 그 인물 자체의 존재감이 필요하다'는 모양. 특히 여자성우들의 귀여운척 하는 목소리는 지긋지긋해서 어떻게든 하고 싶다고(…). 프로듀서인 스즈키 토시오 역시 전문 성우의 목소리를 들으면 '실생활에서 저런 식으로 말하는 사람은 없잖아?'라고 생각한다면서 미야자키에게 동의하는 모양이다.

가끔 지브리 작품 주역 데뷔 후 성우계 입성 케이스를 밟는 경우도 있다. 오카무라 아케미, 이리노 미유, 혼나 요코 등.

또한 지브리 작품의 국내 더빙판은 최덕희, 김영선, 정미숙, 김서영 등 베테랑 성우진을 많이 기용하여 연기 퀄리티 자체는 높다. 다만 성우진이 많이 고정되어 있는 편인데, 이는 지브리 본사에서 특정 성우들을 원한다는 풍문.

한국에선 디즈니의 해외 배급으로 극장수도 많이 잡고 안정적인 상영을 할 수 있는 장점 덕에 흥행상 잇점을 가지고 있다. 다만 일본에 개봉한지 20년이 넘은 나우시카나 이미 볼 사람은 다 본 애니들은 별로 기대하지 않아서 극장을 많이 잡진 않았다. 최신작들에 한해서 상영관이 안정적이다. 신작의 경우 이러한 잇점을 업고 전국 200만 관객을 넘긴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이나 하울의 움직이는 성(전국 300만)이 대박을 거두면서 일본 언론이 한국에서 하울류가 흐른다는 설레발까지 나왔으나, 게드전기가 부진한 뒤로 가까스로 포뇨나 아리에티가 전국 100만 관객을 넘기는 수준에 그치고 있다. 2011년 최신작인 코쿠리코 언덕은 개봉 한 달이 다 되어서도 전국 20만 수준 관객에 그치면서 애니 흥행 수표 보장이란 인식은 타격을 받은 지 오래다.

지브리의 영화를 2~3번 본 사람이면 스쳐가면서 보더라도 '지브리 작품이구나' 할 수 있을 정도로 그림체가 주류 애니메이션 그림체와 차이가 많이 나는데, 선이 깔끔하다기 보다는 수채화적이고 서정적인 느낌이 조금씩 난다. 붉은 돼지에서의 하늘이나 모노노케 히메에서의 자연 풍광을 보면 이런 특징을 잘 볼 수 있다. 일본에서는 이런 그림체를 '서정화'라 부르는 듯 한데, 세월의 흐름을 덜 타는 편이기에 라퓨타나 토토로와 같이 나온지 20년이 넘은 작품들이 여전히 롱런하고 있는 큰 이유중 하나이다. 반면에 다른 면으로 보면 코쿠리코 언덕에서와 같은 최근 작품이더라도 나온지 꽤 된 것 같은 느낌을 주게 만든다. 80년대 정도 까지만 하더라도 지브리와 비슷한 그림체을 가진 애니메이션 제작사가 있었으나, 현재 애니메이션 판도를 주도하는 것은 알다시피 보다 선이 깔끔한 그림체이다. 또 다른 특징으로는 일부 매니아 층이 소비 대상인 다른 애니메이션들과는 다르게 대중이 주요 타겟이기 때문에, 그들이 거부감을 가질 수 있는 서비스 신이나 모에 요소가 노골적으로 나타나지는 않은 편이다. 다만 모노노케 히메에서는 예외적으로 화살에 사람 머리가 꿰뚫려 뜯겨나가는 등의 잔혹한 묘사가 있었다.

또다른 특징으로는 특유의 꾸준함을 들 수 있는데, 지브리의 작품 중 게드전기 정도를 제외하고는 평가나 흥행이 크게 망한 작품이 없다. 그 게드전기 마저도 흥행 자체는 나쁘지 않았다. 이는 평론가들도 자주 언급하는 지브리의 특징중 하나.

6. BD/DVD

블루레이 시대에 접어들고도 꿋꿋이 DVD로만 작품을 내다가 2009년 벼랑 위의 포뇨를 시작으로 팬들의 등쌀에 못이겨 2010년을 기점으로 기존작들인 바람계곡의 나우시카, 천공의 성 라퓨타, 이웃의 야마다군 등을 발매하면서 블루레이 시장에 데뷔했다. 이후 2011년에는 마루 밑 아리에티, 귀를 기울이면을 출시하는 등 속속 자사 제작 애니메이션을 BD화 했으며 2014년 6월 18일에는 '미야자키 하야오 작품집(BD 박스)'이라는 이름으로 기발매된 미야자키 감독의 작품 11작[18]의 BD를 모아 발매한다. 정가는 6만엔(소비세 별도).

상기 박스를 제외한 지브리 블루레이들도 대개 정가 7000엔에 육박해서 한국 팬들에게는 눈물나는 가격이지만 아마존 저팬 등에선 할인가로 대략 4천~5천엔 대라 그럭저럭 살만...하다. 홍콩에도 지브리 블루레이가 출시되어있긴 한데, 이쪽은 한글자막/더빙이 전혀 없으므로 아예 눈길을 주지 말자(...). 여간한 대작영화들도 몇년쯤 지나면 떨이를 한두번 해주는데 비해, 지브리의 가격방어는 가히 우주방어 수준이다. 그러니 할인은 기대하지 만고 환율만 바라보도록 하자.참고로 블루레이는 일본과 한국이 같은 코드A 권역이라 일본 직수입 디스크도 정식 발매된 PS3를 포함한 한국내 블루레이 플레이어에서 재생이 가능하며 또한 지브리 블루레이는 거의 대부분의 작품에 한글 자막과 더빙이 들어가 있기 때문에 그 점도 어필한다. 단, 반딧불의 묘마녀 배달부 키키, 루팡 3세 칼리오스트로의 성, 추억의 마니에는 한국어 더빙 및 자막이 들어있지 않으니 주의. 그리고 가구야 공주 이야기에는 한글자막만 수록되어있다. 이외에 탐나는 작품이 있다면 지브리 DVD/BD 발매 리스트를 참고해 보자.

7. 스튜디오 지브리의 작품 일람

지브리 작품의 특징이 하나 있다면 나온 작품들이 일부를 제외하고는 개봉이 전부 7월(일본기준)에 했다는 점이다. 7월 개봉을 기준으로 년 단위로 작업하는 듯하다. ★는 오리지널 애니메이션.

8. 게임

스튜디오 지브리는 의외의 면모로, 게임 관련 작업에도 참가하기도 했다.

9. 스튜디오 지브리 레이아웃展


일본판 포스터


한국판 포스터

TV CM

2011년 2월 후쿠시마 현립미술관, 2013년 5월 오키나와 미술관등 일본 각지에서 열렸던 동명의 전시회가 서울 예술의 전당에서 2013년 6월 22일부터 9월 22일까지 현대카드 주최로 열렸다. 1300여점의 레이아웃이 전시되었고 극장판 애니메이션뿐만 아니라 미래소년 코난, 알프스소녀 하이디, 빨간머리 앤같은 미야자키 하야오와 다카하다 이사오가 참여한 TV시리즈의 레이아웃역시 작게나마 소개되어있다. 전시회 마지막에는 토토로 포토존과 신작 포스터 바람이 분다, 가구야 공주 이야기 두점이 크게 놓여져있다.

한국 전시회 개장 첫날 인파가 몰리는 바람에 입장권과 별도로 번호표를 배부하여 번호표 순서대로 끊어서 입장시키는 진풍경이 벌어지기도 했고, 방학을 끼고 있는 기간의 특성상 주말에는 이러한 현상이 빈번하게 벌어졌다. 여성에게 인기가 많은 스튜디오 지브리 애니메이션 특성상 여성 관객들이 매우 많은 것도 특징. 전시 도록도 괜찮게 나온 편이고 한국어판, 일본어판 두가지 도록을 판매하는데 한국어판이 도판 사이즈가 미묘하게 작은 관계로 책이 좀 얇다. 도록의 판형은 같으나, 일본어판은 전시품 전작이 수록되어 있고 한국어판은 전시품의 일부가 수록되어 있다, 즉 수록된 레이아웃의 차이이며 이를 통해 페이지수와 가격이 달라졌다. 일본어판보다 싸니까 괜찮아.] 뮤지엄샵에서 인형과 국내 정발판 OST등 각종 굿즈를 판매하므로 관심 있는 사람은 필히 들러보자.

다만 한가지 오해(?)가 많은 경우를 꼽자면 이번 전시회에서는 애니메이션의 화려한 한 컷 같은 작품이 전시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말그대로 레이아웃, 애니메이션 완성 과정의 초입이자 일부인 스케치만을 모아둔 것이다.[27][28]덕분에 아이들을 끌고온 부모님들이 낭패를 많이 봤다. 전시작도 딱 위의 포스터에 나온 정도 내외이다. 전시 시작부터 각종 애니메이션 용어를 나열하고 작품에는 별반 특이할만한 것이 없는 약간의 색감이 입혀진 스케치와 그 위에 각종 일본어가 남발 되어 있는 것이 거의 이쪽 분야에서 공부하려는 학생 내지는 현직 종사자들이 아닌 이상 이해를 확실히 하기는 어렵다. 애니메이션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그 일부 과정을 알고싶어하는 사람에게는 좋은 전시회이며 해당 분야의 학생 혹은 현직 종사자에게는 익숙한 용어들이 많이 보일 것이다. 그러니까 공부한거를 여기까지와서 또보는 것

그래도 지브리만의 일반적인 애니메이션 제작과정과는 다른 특징적인 작업방식을 이해하는데는 이것만큼 좋은 것이 없다. 그리고 일반인도 음성안내기를 빌리거나 지정시간마다 돌아다니는 안내원(?)의 안내를 들으면서 보면 훨씬 재미있게 전시회를 관람할 수 있다.

중간에 하야오옹의 인터뷰영상이 있는데 담배를 아주 맛깔나게 피우면서 인터뷰를 한다. 아이들을 데리고 온 부모님들의 두번째 낭패(?)

10. 지브리 미술관

지브리 박물관(Ghibli Museum)이라고도 한다. 정식 명칭은 '미타카의 숲(미타카노모리) 지브리 미술관(三鷹の森ジブリ美術館)' 도쿄도 미타카 시의 이노카시라 공원 안에 위치해 있다. 화요일과 연말연시 등에는 쉰다.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이 직접 디자인해서 만든 곳이다. 2001년 10월 1일에 문을 열었다.

아이들 취향에 맞춘 전시들이 많아 일본에서도 부모들이 아이들을 에리고 온 경우가 많다. 상설 전시와 일부 특별전시[29]가 있으며, 안에 기념품점과 간단히 먹을 것(심지어 맥주도 있다.)이 있다.

일본 내에서는 로손 편의점에서 예약 구입이 가능하며, 드물에 당일 표를 일본 내 JTB여행사나 현장에서 팔기도 한다. 한국에서는 KTB 대한여행사에서 판매를 한다. 공식 사이트의 한국에서의 판매 안내
가격은 성인 1000엔. 웬만하면 미리 예약을 하고 가는 것이 좋다.

미타카역에서 버스(200엔)나 도보로 갈 수 있으며, 시간에 여유가 있다면 키치죠지역에서 이노카시라 공원을 산책하는 것도 나쁘지 않은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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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참고로 일본의 디즈니따로 있다.
  • [2] 사실 본 발음은 기블리(일어로는 '기브리')로 '지브리'는 미야자키가 발음을 잘못 안 것이다. 후에 미야자키 하야오도 그 사실을 알고 '기브리'가 맞다고 인정했으나 사명은 결국 바뀌지 않고 현재에 이르고 있다. 영어 트레일러에서도 지브리로 발음하는 추세이다.
  • [3] 전 월트 디즈니 재팬 초대사장, 월트 디즈니 인터내셔널 부사장, 주식회사 드왕고 사외이사. 디 캔디의 만화가 이가라시 유미코(いがらしゆみこ), 라이트노벨 작가 아이소라 만타와 같은 학교 출신.
  • [4] 일반적인 일본 애니메이션의 작화 하청만 봐도 한국인, 중국인, 베트남인이 대부분이다. 대표적인 하청 업체는 디알무비.
  • [5] 즉 미야자키는 홀로 사나운 백수의 왕이고, 지브리는 그 백수의 왕을 기르기 위해 인공적으로 만든 사바나라고 비유했다. 출처
  • [6] 일설에 의하면, 오시이 마모루의 경우는 본인이 지브리에서 감독직을 맡는 것을 거절했고, 안노 히데아키의 경우는 지브리 스탭들이 곤란해하는 반응을 보였다고 한다
  • [7] 이 때 미야자키 하야오는 콘도 요시후미의 연출에 사사건건 참견했고 콘도 요시후미가 타계한 후, 미야자키 하야오는 자신이 너무 몰아붙여서 그런 것은 아니었는지 자책하면서 이후의 다른 감독들의 작업에는 될 수 있는 한 묵묵히 지켜보는 태도를 취하게 된다.내용 중 제작당시의 이야기
  • [8] 도쿠마 야스요시 회장 사후 새로 직임한 마츠시타 타케요시 회장이다.
  • [9] 참고로 극장 흥행 수입 금액은 50억엔
  • [10] 이 탓에 호소다 감독은 당시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에 자원을 올인한 데다 외부인이라는 요인 탓에 별 지원도 받지 못해 자신이 직접 긁어모은 스태프 월급도 못 주는 상황에까지 처하는 안습행보를 걷는다. 얼마나 사정이 처절했는지 호소다 본인도 "이제 애니메이션 업계에서 일하는 것은 끝장이구나"라고 생각했다고.
  • [11] 고양이의 보은의 감독
  • [12] 자신은 미야자키 하야오가 슬럼프에 빠져있던 순간을 파고들어서 감독 데뷔를 할 수 있었다고...
  • [13] 미야자키 본인에 의하면 애니메이터가 그려온 그림(원화)를 다시 고치는 일이 작업량이 너무 많기 때문에 가장 힘들다고 한다. 그래서, 자신이 손대지 않아도 되는, 또는 자신이 예상했던 것보다 좋은 완성도의 그림을 그려오면 "아~! 이것은 좋다! 잘도 이해해 줬구나!"라고 기쁘다고. 여담으로 미야자키 하야오가 인정한(원화에 거의 손을 대지 않은) 사람으로는 카나다 요시노리, 안노 히데아키 등이 유명하다.
  • [14] 스튜디오 지브리의 인턴사원에 지원한 호소다 마모루를 불합격 처리하면서, 자네의 재능을 꺾어버릴 염려가 있어서 불합격 시켰다라는 편지를 보낸 일화도 있다. 하울의 움직이는 성 때는 미야자키 하야오가 그 재능을 높이 사서 호소다를 직접 지명해서 감독으로 불러들이지만...
  • [15] 이렇게 되면 현 데즈카 프로덕션처럼 회사 구조가 바뀌는 셈이다.
  • [16] 대표적으로 선라이즈가 취하는 방식으로 유명하다. 천하의 토미노 요시유키도 선라이즈의 정직원이 아닐 정도.
  • [17] 예를 들어 안노의 에반게리온 서는 약 20억엔 정도의 수익을 거두어 성공을 하였다. 반면에 지브리의 바람이 분다 120억엔에 달하는 수익을 거두고도 흑자가 힘들다고 한다. 하지만 사람들은 이 두 작품 사이에서 유의미한 퀼리티 차이를 찾기 어렵다.
  • [18] 루팡 3세 칼리오스트로의 성, 바람계곡의 나우시카, 천공의 성 라퓨타, 이웃집 토토로, 마녀 배달부 키키, 붉은 돼지, 모노노케 히메,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하울의 움직이는 성, 벼랑 위의 포뇨, 바람이 분다. 단, 센과 치히로의 단품은 7월 16일/ 칼리오스트로의 단품은 8월 6일에 발매.
  • [19] 정확히는 지브리 설립 이전에 만들어진 작품이므로 지브리 최초의 작품은 아니지만, 지브리 작품으로 반쯤 공인받고 있다.
  • [20] 만화가가 직접 애니메이션제작에 참여했으니 오리지널이라고도 할 수는 있겠지만 어쨌든 만화를 원작으로 둔 애니메이션.
  • [21] 제목의 유래 등은 걸리버여행기에서 따온게 맞지만 스토리는 원작을 두지 않은 오리지널 애니메이션
  • [22] 이 작품은 극장용 영화가 아니라 TV 스페셜이다. 그리고 지브리 사상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라이트노벨이 사실상 아니메화 되고 있었다.
  • [23] 개봉기간이 엄청나게 흠좀무한데 1997년 7월 12일에 개봉해서 1998년 7월 10일까지 상영되었다. 거의 1년 동안 상영된 것인데, 이 때 당시 일본인구의 10% 정도가 극장에서 관람을 했다고 한다.
  • [24] 명백히 동명의 원작 소설이 있다. 다만 오리지널 스토리 수준으로 구도가 변해버렸을 뿐이다.
  • [25] 원제는 바람, 불다. 같은 제목을 가진 이소라의 노래 인지도가 워낙 높아서, 국내에 정식 수입할 때 이렇게 붙인 것으로 추측된다.
  • [26] 애니메이션 오프닝 및 음악에 한해서 참가.
  • [27] 일부 레이아웃과 그 완성된 영상들이 있지만 손가락에 꼽을 정도로 적은 편
  • [28] 그래도 몇몇 특이한 레이아웃은 사람 키만큼이나 길게 종이를 쓰는데 보는 순간 입이 벌어지는 진풍경이...
  • [29] 스튜디오 지브리에서 만든 작품 뿐만 아니라, 픽사 등의 다른 회사 혹은 감독의 작품을 초대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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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st modified 2015-04-14 07:4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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