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 D R , A S I H C RSS

스튜디오 피에로

이 항목은 스튜디오 삐에로로도 들어올 수 있다.

Contents

1. 소개
2. 문제와 관련된 특징
3. 기타
4. 작품 일람

1. 소개

스튜디오 피에로(スタジオぴえろ)는 일본애니메이션 제작사이다. 1979년에 설립되었고 1980년 닐스의 모험으류 애니메이션을 최초 제작하였다. 1980년대에는 주로 마법소녀물을 제작하였고 그 이후는 대체로 대중적인 작품을 많이 제작하는 성향이 있다.

전공투로 대변되는 1세대 오타쿠들이 많이 취업한 회사이며 지금 한국의 젊은 애니메이션 팬 사이에서 인지도는 낮지만 일본 애니메이션의 역사를 말할 때 이 회사가 빠지면 섭섭하다. 작품 중에 보면 최초의 OVA이자 오시이 마모루의 상업 데뷔작인 달로스도 있다.

2. 문제와 관련된 특징

TV 애니메이션을 만들 때는 오프닝/엔딩 작화와 본편 작화의 괴리감이 좀 심한 편이며. 더불어 1990년대에는 작화가 끝내주게 불안정해서 이게 대체 9화와 10화의 인물이 동일인물이라는 게 믿겨지지 않을 정도의 작붕을 보여주었다. 21세기 들어서는 동화상의 디지털화 작업으로 이행하면서 작화 붕괴 현상은 줄어들었으나 색감 배치가 거슬린다는 사람들도 있는 편이다.[1]


최근들어 가장 눈에 띄는 문제점은 장기 방영을 한정해서, 작화상태가 매화마다 왔다갔다하고 작품들의 퀄리티가 들쑥날쑥한 상황이 잦다는 점. 당장이라도 소년점프 원작 만화 중 인기작인 나루토블리치를 애니메이션을 보면 그 이유가 어째서인지 이해가 갈 것이다. 거의 매화마다 등장인물의 이목구비가 달라지고 제작진들의 컨디션이 안 좋으면 거의 타인수준의 작화를 보여준다.

다만 이건 일본의 몇몇 애니메이션 제작사에서도 자주 있는 일. 다른 곳에서도 이런 비판이 많다만 삐에로는 이런 점에서 툭 하면 조롱을 듣는 이유는 바로 여러 인기만화들을 애니화하여 팬들을 기대하게하며 남들 못지않은 경력을 갖고 있음에도 여러가지 참신한 작붕(…)을 선사하여 보이기 때문이다.[2]

나루토나 블리치는 만화가 만화인 만큼 상당히 오랫동안 방영되어 온 장기작이라 셀 화에서 디지털 기법으로 제작 방식을 갈아탄 적이 있고 10념 넘게 아직도 방영되는 작이 있으며, 오히려 이런 작붕이나 오류가 안 일어나는 게 비정삭적인 거지만 이것들 외에 다른 작들도 거의, 이런 상황을 바탕으로 깔고 제작할 정도로 빈번한 적이 꽤 있었기에 욕을 먹는다.

특히 이 두 장기작은 후반에 들어서 작화, 연출 모두 퇴보되는 현상이 발생했던 적이 있음과 동시에 방영 횟수의 1/3이 오리지널 에피소드로 넘쳐난다는 공통점이 있다.

블리치는 초창기에는 꾸준히 작화를 평타 치며 잘 나가고 있었으나 점점 오리지널 스토리의 비중이 높아지고 시청률이 많이 떨어졌는데 또 원작에 문제가 되는 부족한 분량으로 애니가 너무 원작을 따라 잡았기 때문.

배경이 공허한 점도 반영되어 점점 작품을 만드는데 고난이 끊기질 않더니 본편 스토리에 들어와서는 후달리는 연출로 혹평이 거했기에 기대에 만족하지 못한 채 종영됬다.

다만 이건 원작에 문제로 인한 영향이 커서 사실상 제작사에서만의 잘못은 아니다.

나루토는 초반엔 별 문제 없었고 액션씬은 꽤 잘 살려냈지만 과도한 오리지널 에피소드 남발로 욕을 아주 개떡같이 처먹는 상황에 나루티밋 시리즈같은 미디어 믹스의 성공으로 다행히 인기를 유지할 수 있었으나 원작과 싱크로율을 잘 찾아볼 수 없는 작화로 1부 후반에서 질풍전 초중반까진 수준급인 액션씬이 있어도 조롱거리가 너무 많아 얼마 안 가 좋았던 평가가 싸그리 묻혔고 꽤 좋은 소리 듣지 못 했다.

게다가 중반에 들어서 작화가 발전하여 비난이 줄었지만, 또 다시 과도한 오리지널 스토리로 땜빵하고 들쑥날쑥한 작화가 대부분을 차지하며, 결국엔 지나친 남발로 후에 예산이 부족해져 프레임 절하와 컷 반복으로 연출을 하향시키고 원작에서와는 다른 구도로 장면을 보여줘 연출감을 제대로 살리지 못했다. 그 당시 기타 사정으로 제작진들은 스케줄의 무리가 가서 좋은 작화를 뽑아내지 못한 것이다. 블리치랑 나루토를 애니로만 본 사람들이 원작 만화를 보면 등장인물들의 꾸준히 유지되는 절륜한 작화에 더없이 놀라한다.

그런데 생각해보면 오히려 제작진들의 잘못 만이 아니며, 그들이 상당히 노력했다고 볼 수 있다. 몇몇 사람들은 제작진들의 스토리 창작 능력에 감탄하며 오리지널 에피소드에 대한 호평도 있다. 비록 본편 진도를 질질끌게 되어 한숨을 쉬거나 욕 하고, 기다리기에 지쳐 재미로 보는 등 여러가지 반응이 나타나기도 하지만, 확실히 오리지널 에피소드로 오히려 원작을 보충해주는 스토리도 만들어주고 설정오류를 메꾸는 등 가능한 시청자들을 지루하지않게 하려는 노력이 돋보인다. 보통 다른 데 같으면 오히려 연출을 느리게 하여 프로그램 보는 사람 입장에서 맥빠지게 하거나 등장인물 간에 대화를 의도적으로 느리게 하여 답답하게 만드는 게 대부분이다. 그리고 주로 이런 스토리들은, 단순한 땜빵용이 아니라, 본작의 소재를 살려서 평타칠 정도의 스토리도 만들어주기도한다. 무엇보다 원작자도 아니면서 그런 스토리를 창출한다는게 상당히 힘든 일이다. 오히려 재미를 위해 어느정도의 배려를 해주는 경우라고 볼 수 있다.

그리고 다른 장기 방영작들과 비교해서 이런 짜임새 있고 그림에 섬세함이 있는 작품들은 '장기방영이 미친듯이 드물다. 또 힘들다.' 게다가 작붕 많기로 하는 다른 제작사들은 단기작들도 작붕의 향연이 연속되는 경우를 생각하면 그런 제작사들과 비교하기는 좀 무리가 있기도 하다. 그리고 무엇보다 일본이나 한국 같은 나라들은 이런 애니메이션 제작에 인력, 노동력 제작비가 심각할 정도로 많이 드는 어두운 현실이 있다. 거기다 굳이 장기작들 아니라도, 힘겹게 만든 작품일지언정 DVD가 안 팔리면 닥치고 망하는 편이 비일비재한다. 굳이 그곳 제작사만 문제가 아니란 소리.

이럼에도 상술한 여러 특징 때문에 괜히 안좋은 시선을 받아, 어쩌다 가끔씩은 이 제작사의 작품을 보다가 다른 제작사의 작품을 보면 퀄리티가 높아보이는 착각까지 느낄수 있고 이러한 특성 때문에 요즘은 애니화 발표될 때마다 불안한 사람들이 조금씩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여기 사람들이 한 번 마음먹고 제작하면 정말 수준급 퀄리티를 뽑아내고 원작 있는 작품은 재현률이 높게 애니메이션을 제작하기 때문에 사실상 일본 애니메이션 업계의 거찬 노동력이 문제라 봐도 무방하다. 이건 다른 제작사들도 포함.

3. 기타

워낙에 역사가 깊다보니 여기저기 관계도 뿌리깊어서 상업성과는 동떨어진 TV 애니메이션 남해기왕 네오랑가를 2쿨짜리로 제작하는 기행[3]을 벌인 적도 있다.


본사에 가보면 진짜로 정문 위 초승달 위에 탄 피에로 금속 조각상이 있다.

4. 작품 일람

가나다순으로 정렬바람.

국내에서의 특징으로 투니버스에서 방영한 작품이 많다. 2000년대 이후 작품들이 특히 그런 경향을 보인다. 이에 해당하는 작품은 ★ 표시가 되어있다.

----
  • [1] 어떤 작품은 주인공의 머리색이 붉은색인데 피부가 붉은색 계열인 경우도 있었다.
  • [2] 주로 성향상 작화의 관리보다는 시원시원한 액션을 강조하는 느낌의, 그러니까 움직임을 중요시하는 느낌의 연출을 선호한다. 이런 의도된 액션연출이 작화붕괴와 착각되는 불운을 겪기도 한다. 예를 들면 나루토 질풍전 애니메이션의 對 페인전.
  • [3] 대신 1화당 10분이여서 1쿨 애니랑 유사한 분량이다.
  • [4] KBS에서 최초 방영하였으나 투니버스에서 재더빙하여 방영.
  • [5] 국내에서 우당탕탕 닥터지로 상영.
  • [6] MBC 방영본 제목은 '천사소녀 새롬이'
  • [7] 최초 방영은 SBS에서 선보였다.
  • [8] 정확하게는 퀴니에서 방영. 나중에 투니버스에서도 나왔다.
  • [9] 150화까지만 제작. 나머지는 스튜디오 딘이 제작하였다.
  • [10] 최유기 RELOAD와 최유기 RELOAD GUNLOCK만 투니버스에서 방영, 환상마전 최유기는 애니원에서 방영하였다.
  • [11] 시즌 2의 1~6화, 9화만 스튜디오 피에로에서 제작했다. 다른 의미로 미친 작화에 의해 니켈로디언 측에서 스튜디오 피에로를 숙청했고, 나머지는 스튜디오 미르에서 제작했다.

Valid XHTML 1.0! Valid CSS! powered by MoniWiki
last modified 2015-03-23 21:15:55
Processing time 0.1299 se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