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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리퍼

last modified: 2015-02-14 15:28:52 by Contributors

Contents

1. 피복벗기개
2. 스트립 댄스를 업으로 하는 사람들


1. 피복벗기개


(ɔ) Scott Ehardt from


본 명칭은 와이어 스트립퍼(Wire Stripper). 전기관련 업무직종자나 공과학생의 중요 장비

기구 호칭이 외래어나 외국어로 불리는 경우가 많듯이 피복벗기개라고 하지 않고 약어로 스트리퍼,스트립퍼(쇼핑몰에선 주로 이 이름으로 많이 올라와있으며, 판매 제품 박스에도 이 이름으로 나온다.)라고 부르는 경우가 많다.

이 장비가 있기 전에는 니퍼로 피복을 살짝 잘라서 벗겨냈는데 이과정이 더럽게 힘들뿐더러 벗기는 실력이 없다면 전선이 동강동강그리고 무슨낭비냐고 욕먹는다. 아니면 로도 벗길 수 있다.전기제조관련이나 엘리베이터 업종에선 흔하게 쓰는 방법인데 펜치로 피복을 잡고 펜치를 돌리면 니퍼보단 훨씬 쉽게 벗겨진다.(다만 이것도 힘 많이 준다면 전선이 싹둑 잘라진다.)

이 스트리퍼가 만들어진 이후 숙련시간이나 작업시간은 많이 감소했다.하지만 그만큼 일이 늘지

처음부터 이 장비를 써도 되게하는 경우도 있지만 도 안 되는것들이 이런걸 쓰냐고 니퍼나 펜치를 준다.[1] 펜치나 니퍼로 벗기는게 익숙해지면 스트리퍼로 공구교체하는 시간이 줄어서 작업시간이 감소하는 경우도 있지만 이게 익숙해지지 않으면 전선 피복을 벗길때 전선 표면에 흠이 생긴다. 그리고 익숙해져도 조금씩은 흠이 생긴다(스트립퍼로 해도 흠은 조금은 생기지만 아주 조금이거나 흠이 거의 없다.)

2번 항목때문에 각종 애로사항이 생기기도 한다. 관련인이야 아무렇지 않게 이쪽을 생각하고 말하지만 접점이 없는 사람은 그냥 2번만 생각하기 때문에 호색한 취급받을 확률이 높다.그렇다고 관련인이 이단어로 언어유희를 하지 않는 건 아니다.

군대 통신병과에서는 금단의 장비. 일단 일선부대에 있는 경우가 별로 없고, 통신병들 본인이 '숙련도=니퍼로 야전선 쑥쑥(그리고 한번에 여러 개씩) 벗기는 능력' 으로 인식하기 때문. 그리고 실제로 짬을 먹으면 야전선 두세 개씩 모아쥐고 니퍼로 술술 깐다. 짬이 안 될 때는 시켜서, 짬을 먹으면 편해서 니퍼나 펜치를 쓰는 상황.

제품도 여러 종류가 있고 국적 별로 다 있다. 역시나 가장 싼 건 메이드 인 차이나로 최저가로 2천원 남짓으로 살 수 있다. 그러나 역시 품질은 최악이라 피복이 잘 안 벗겨지고 금새 망가진다. 5천원에서 만원 초반대인 대만제와 한국제는 그럭저럭 쓸만하며 1만원이 넘는 미국제나 독일제도 상당히 괜찮다. 일본제는 1만원~7만원까지 하는 게 있는데 이것도 상당히 좋다.

종류도 피복을 맞는 구멍에 넣고(다만 이건 구멍에 끼우면서 각자 크기가 전선 종류에 따라 여기 끼고 저기 끼고 -물론 이런 불편함을 해결하고자 작은 번호로 전선 지름이 적혀있지만 저가(중국제)에선 이 지름대로 믿고 넣었다가 영락없이 싹둑 절단하는 경우가 있다!- 좀 시행착오를 여러번 겪는 게 흠.) 여물고 당기면 되는 것으로 이게 가장 흔하게 팔린다. 가장 저가인 중국제에서부터 미국제.한국제도 이게 주로 판매되고 있으며, 웬만한 전선은 다 끼우고 손을 쥐면서 알아서 힘을 들이지 않고 피복을 벗겨 당기는 자동 스트립퍼(이 제품으로 만원 초반대인 대만제와 2만원이 넘는 일본제가 주로 판매되고 있다.대만제도 중국제보다 훨씬 좋고 꽤 괜찮으나 피복이 벗겨진 게 스트립퍼에 박혀서 귀찮은 게 흠)도 있다.

그밖에 무언가을 제거한다는 뜻이 있다.
구글에서 영어로 fat stripper를 검색하면 살 빼는 약이 나온다. dog stripper를 검색하면 개털 깍는 기계가 나온다.정확히는 도그 코트 스트리퍼이다.

2. 스트립 댄스를 업으로 하는 사람들

224.jpg
[JPG image (61.04 KB)]


(일본 스트립 극장의 안내판깨알같은 학생할인 3,000엔)

하워드, 다들 맘 속에 묻어두고 있지만 차마 말로 꺼내질 못하는 것 같으니 내가 대표해서 말할게. 총각 파티에 스트리퍼는 기본이잖아.
- 미드 빅뱅 이론의 베리 크립키가 하워드 왈로위츠의 총각 파티 축사로 한 말(...). -

스트립 쇼에서 스트립 댄서로 일하는 이들을 칭한다.

주로 하는 일은 음악에 맞춰 옷을 하나씩 벗어가며 봉춤 등을 추는 것.[2] 서양권에서는 술이 곁들여진 클럽, 어른들의 파티[3], 결혼 전에 열어주는 총각이나 처녀파티에도 필수요소로 등장하며, 실제로 미국의 시트콤이나 코미디 영화들에서도 이에 대한 묘사도 많이 나온다. 대표적인 예가 프렌즈. 심지어는 아이스하키 리그 NHL 광고에서도 이에 대한 패러디가 나온다. 총각파티에 스웨덴 출신 쌍둥이가 나온다는데 그 둘이 여자라곤 안했다NHL 광고[4] 이 와는 달리, 동양권에서는 대부분 전용 공연장에서만 쇼를 펼친다.

다만 위에서 언급한 직업 특성상 그런 쪽으로 필연적으로 연결되고, 창녀만큼은 아니지만 종종 매춘을 하는 경우도 있다. 때문에 사회적 인식은 매춘업에 종사하는 이들보다는 그나마 낫지만 거기서 거기. 게다가 수많은 포르노배우와 AV 배우가 스트리퍼 출신이거나 현역으로 겸업하고 있다. 개중에는 반대로 포르노를 그만두고 스트립으로 나서는 사례도 있다.

그 예로 영국의 한 초등학교 교사가 이런일을 밤에 겸업하다가 결국 해고되었다.# 서양쪽 국가들이 아무리 성적으로 개방된 사회라지만 교사가 이런일을 하는 것에 대해서는 부적절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더 많은 듯하다.아, 교사가 여자라고 말한적은 없다
또한 미국에서는 한 여경이 위장근무 차원에서 댄서 역을 맡았던 적도 있다고. 내가 스트리퍼라니

유상무웃음충전소에서 자우림의 노래 <일탈> 가사대로 신도림역에서 스트립쇼를 한 적이 있다.

  • 관련항목: 봉춤(폴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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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공과는 물론 다른 경우도 그렇지만 공과는 기초라는 걸 익히게 하는 이러는 경우가 많으니 일단 익숙해지는 편이 좋다.
  • [2] 다만 옷만 벗고 아무 춤이나 추는 게 아니라 전문적인 춤솜씨와 기술을 필요로 하는 일종의 전문직이기도 하다.
  • [3] 어감이 므흣하지만 의미 그대로 만 19세 이상의 사람들이 참여하는 파티다.
  • [4] 이 광고에 나온 쌍둥이는 NHL의 스웨덴 출신 스타 선수인 헨리크 세딘, 다니엘 세딘 형제로, 2006 토리노 동계올림픽 금메달을 조국에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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