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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 마린

last modified: 2015-04-12 11:55:32 by Contributors


스페이스 마린의 코덱스 서플먼트
센티넬 오브 테라 클랜 라우칸


Space Marines (Adeptus Astartes)


FOR THE EMPEROR!!
황제 폐하를 위하여!!

They shall be my finest warriors,
these men who give of themselves to me.
Like clay I shall mould them and in the furnace of war forge them.
They shall be of iron will and steel sinew.
In great armour I shall clad them
with the mightiest weapons they will be armed.
They will be untouched by plague or disease
no sickness shall blight them.
They shall have such tactics, strategies and machines that
no foe can best them in battle.
They are my bulwark against the Terror.
They are the Defenders of Humanity.
They are my Space Marines.
AND THEY SHALL KNOW NO FEAR


그들은 짐의 가장 뛰어난 전사가 되리니,
짐에게 그들의 모든 것을 바쳐 충성하는 이리라.
짐은 점토를 빚듯이 그들을 빚어내어
전쟁의 용광로에서 그들을 벼려내리라.
그들은 무쇠 같은 의지와 강철 같은 육체를 지니리라.
짐은 그들에게 가장 견고한 갑옷을 입히고
가장 강력한 화기로 무장시키리라.
어떠한 병마와 역병도 그들을 범접할 수 없고
어떠한 나약함도 그들을 사로잡지 못하리라.
그들은 작전을 구사하고 전략을 구상하며 기계를 운용하리니
그들이 임하는 전장의 그 누구도 그들의 적수가 되지 않으리라.
그들은 공포에 맞서는 짐의 보루이며,
그들은 인류의 수호자라.
그들이야말로 짐의 우주 해병대이니.
그리고 그들은 두려움을 모르리라.

-인류의 황제가 스페이스 마린을 창설하면서


Contents

1. 소개
2. 영역
3. 유래
3.1. 호루스 헤러시
3.2. 호루스 헤러시 이후
4. 제국민의 인식
5. 사회적 지위
5.1. 스페이스 마린 우월주의
6. 소설 및 기타 매체에서 보여주는 모습
7. 챕터 제도
7.1. 각 챕터별 특징
7.2. 챕터 구성
7.3. 주요 챕터와 관련 인물
7.3.1. 첫 번째 파운딩 챕터
7.3.2. 두 번째 파운딩 챕터 및 유명 챕터
7.3.3. 동인 챕터
8. 미니어처 게임에서의 모습
8.1. 5판 코덱스
8.2. 6판 코덱스
8.2.1. 챕터 택틱스
8.2.1.1. 울트라마린
8.2.1.2. 화이트 스카
8.2.1.3. 임페리얼 피스트
8.2.1.4. 블랙 템플러
8.2.1.5. 아이언 핸드
8.2.1.6. 샐러맨더
8.2.1.7. 레이븐 가드
8.3. 유닛
8.3.1. HQ
8.3.2. Elites
8.3.3. Troops
8.3.4. Fast Attack
8.3.5. Heavy Support
8.3.6. Dedicated Transport
8.3.7. Special Character
8.3.8. 사라진 병과
9. 관련 항목


1. 소개


Warhammer 40,000에 등장하는 인류제국의 초인 전사 및 이 전사들이 속한 집단을 일컫는 용어.

황제가 우주 곳곳에 뿔뿔이 흩어진 인류를 재통합하기 위한 정복 전쟁인 '대성전'을 선포하고 이 전장에서 자신의 손과 발이 되어줄 수 있도록 창조된 뛰어난 초인 전사들. 기본적으로 엄격한 기준 하에 높은 자질을 갖춘 인재만을 선발하여 장기간의 강도 높은 훈련과 여러 번의 육체 개조를 통해 모든 면에서 평범한 인간들을 뛰어넘는 힘을 가진 초인 집단이다.[2] 무기와 장비 역시 제식소총격인 볼터 탄환 2발이 일반인의 한 달 봉급과 맞먹을 정도로 인류 제국이 보유하고 있는 것 중 가장 비싸면서도 좋은 것[3] 만을 사용한다.

즉, 스페이스 마린은 인류제국의 최고이자 최정예 부대라고 할 수 있다. 한때는 제국 정규군 규모에 이르는 거대한 집단에 인류 제국의 뼈대이자 중추 부대였지만, 호루스 헤러시라는 사상 최악의 사태가 벌어지자 황제의 유전적 자식 중 하나이자 울트라마린 군단의 군주였던 프라이마크 로버트 길리먼이 '코덱스 아스타르테스'라 불리는 스페이스 마린 법령을 제창해 군단 단위에서 챕터 단위로 쪼개 은하 곳곳에 재배치되었고 그러기를 1만년에 가까운 시간이 흘러 지금에 이르게 되었다.[4]

스페이스 마린은 인류 제국의 검이자 수많은 외계인과 이단자에게는 공포 그 자체이다[5]. 끊임없는 훈련으로 단련된 강철같은 육신과 제국의 장인이 만든 최고의 장비로 무장하며, 궤도 강습 장비인 드랍 포드를 이용하여 적진 한가운데에 강림하여 적에게 공포와 혼란을 야기한다. 말 그대로'죽음의 천사(Angel of Death)'이다. 체인소드와 점프팩을 장비한 어설트 마린은 적의 진영을 무자비하게 휘저으며, 데바스테이터의 탄환 폭풍은 추풍낙엽처럼 적을 쓰러뜨리며, 택티컬 마린은 침착하고 냉정하게 적의 기동에 대처해 반격할 기회조차 주지 않는다. 전투가 장기화된다면 본격적으로 머신 스피릿의 분노로 가득한 프레데터 전차와 랜드 레이더가 투입되기에, 감히 스페이스 마린에 대적한 어리석은 자는 뼈저리게 후회한다.

그러나 스페이스 마린이 지닌 진정한 무기는 바로 강대한 정신력이다[6]. 황제에 대한 끊임없는 충성심으로 충만한 스페이스 마린은 그 어떠한 강대한 적이 코앞에 다가와도 물러서지 않으며, 황제에 대한 불충은 곧 최대의 죄악이다. 이들은 황제와 인류제국의 적에 맞서기 위해 언제든 무기를 든다.

이렇게 화려한 설정과 폼나는 모델을 지니고 있는, 사실상 Warhammer 40,000의 주인공 세력이라 할 수 있으며, 유저 사이에서 인기도 높다. 너무 많아서 매일 동족전이 벌어지는 게 문제지 물론 실제 게임에서 설정 수준으로 무적이거나 돈이 많이 들면 밸런스가 안 맞기에 미니어처 게임에서는 '적당히' 강하고 포인트도 '적당히' 드는 식으로 밸런스가 맞추어져 있다. 그래도 유닛의 기본 스탯이 좋고 근접이든 사격이든 뭘 해도 평균 이상은 하는 '만능' 아미인지라 워해머 40k 초보자에서부터 고수에 이르기까지 널리 사랑받고 있다.

2. 영역


챕터들이 한데 모여있는게 아니라 각 챕터당 한 행성(혹은 행성계)[7]을 모성으로 차지하는 점조직 형태로 인류제국 전 영역에 퍼져있다. 이는 은하 전체를 세력권으로 하는 광활한 제국 영토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벌어지는 외계인 정벌과 침략에 대응할수 있어 제국 수뇌부가 필요하다 판단하면 스페이스 마린은 언제나 적절한 시기에 적절한 장소로 투입될 수 있다는 장점을 지닌다.

단점은 이런 분포도와 기술력 상실로 인한 병력부족 때문에 절대다수의 전투에서 극심한 수적 열세에 놓여있다는 것.

3. 유래

과거 인류는 한 때 기술 암흑시대라 불리는 문명의 최전성기를 구가하며 전 우주를 호령했으나, 어느날 돌연[8] 우주 전역에 걸쳐 속속 발생한 워프 폭풍으로 인해 각 행성의 통신이 끊어지면서[9] 이에 인류의 존엄이고 뭐고 서로를 죽이고 죽음으로서 살기 위해 처절하게 싸워야 했던 투쟁의 시기라 불리는 혼란스러운 시기를 겪게 된다.

황제가 모습을 나타난 것은 이 투쟁의 시기 막바지의 일로, 황제는 본디 그동안 인류의 역사 뒤에서 남몰래 인류를 돕는 식으로만 행동해 왔으나 이렇게 워프와 외계인, 또는 같은 인류에게 위협받는 인류를 구원하기 위해 결국 처음으로 역사의 전면에 직접 나서게 된다. 이에 황제는 우선적으로 분열된 지구를 통일하는 한편, 한 때 인류의 세력하에 있었으나 혼란 속에 야만화되거나 외계인의 공격으로 궤멸 상태에 빠진 행성 또한 재통합하고자 하였다. 황제는 지구 통일 전쟁 시절부터 썬더 워리어라는 유전자 조작으로 탄생한 초인 전사를 이끌고 있었지만, 여러 가지 이유로 프라이마크라는 보다 진보된 선천적 초인 전사의 창조에 나섰다. 황제의 유전자를 이어받은 클론인 프라이마크는 지구의 히말라야 산 깊은 곳에 위치한 비밀연구소에서 태어났으나 황제를 경계한 카오스 신에 의해서 우주 각지로 뿔뿔히 흩어져 버리고 말았다.

그러나 황제는 이에 좌절하지 않고 프라이마크의 창조에 사용한 유전자 정보를 바탕으로 만든 특수한 유전자 물질인 진 시드를 배양하여 만든 각종 인공장기를 능력있는 선발된 일반인에게 이식하여 만든 후천적 초인 병사인 스페이스 마린을 만들어 냈으며, 이들은 천성적으로 강인한 전투력과 강철과 같은 의지 그리고 황제에 대한 절대적인 충성심을 가지고 있었다. 황제는 1명의 프라이마크의 유전자로 창조된 스페이스 마린 1만 명을 군단이라는 하나의 전투 단위로 편성하는 식으로 총합 20명의 프라이마크의 유전자로 만든 총 20개 군단 20만 명의 스페이스 마린 군단으로 은하 평정에 나섰고 이 전쟁을 대성전이라고 이름붙였다.

이렇게 대성전이 진행되는 동안 행방불명되었던 프라이마크가 속속들이 발견되었으며, 이후 각각의 프라이마크는 자신의 유전 정보가 사용된 군단의 지휘권을 넘겨받아 원래의 목적대로 황제를 대신하여 대성전을 지휘할 장군이 된다. 이와 함께 프라이마크가 날려간 행성의 원주민이나 그와 관련을 가지게 된 집단[10]이 스페이스 마린이 되어 성전에 참가하기도 하였다.

3.1. 호루스 헤러시

그러나 대성전의 끝이 머지 않았던 시점에 황제가 가장 총애하던 프라이마크인 호루스가 카오스 신의 유혹에 빠져 황제에게 반기를 들었다. 여기에 평상시 그와 친분이 깊었던 펄그림, 모타리온 등이 동조하고, 반대로 황제에게 불만이 많았던 콘라드 커즈, 앙그론 등이 호루스와 뜻을 같이하며, 역시 모종의 사유로 몇몇 프라이마크가 호루스에게 붙어 이 배신자 프라이마크 산하의 스페이스 마린도 대부분 프라이마크의 의견을 따라 제국에 반기를 들면서 결국 제국 최고의 정예 병력인 스페이스 마린의 절반이 반란군이 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한다.[11] 이는 스페이스 마린뿐 아니라 정규군인 임페리얼 아미와 그 외 기계교의 사병들도 마찬가지여서 제국은 말 그대로 반으로 갈려 치열한 내전이 벌어지게 된다. 다만 그럼에도 적지 않은 수의 반역파 군단 내 충성파들이 존재했고, 숙청과 이스트반 대학살에서도 살아남은 반역파 내 충성파 군단원들은 존재했고 헤러시가 끝난 이후 챕터로 분할되던 시기에 다른 충성파 군단의 챕터들과 섞여 흡수되었다고 한다.출처 자기들이 알기로는 반역파 군단 출신 충성파들로만 이루어진 챕터는 없다고 한다. 물론 GW제국의 기록이 온전치 않으니 있을지도 모르지만...

결국 이 전쟁은 호루스와 황제가 최후의 대결을 벌여 호루스가 사망하는 것으로 끝이 났으며, 호루스를 지지했던 반역자 마린은 구심점인 호루스를 잃고 붕괴하여 아이 오브 테러 등으로 후퇴하여 카오스 스페이스 마린의 기원이자 시초[12]가 되었다.

참고로 설정상 모든 기록이 말소된 군단이 2개 있다. 2번째 군단과 11번째 군단으로, 호루스 헤러시 시기에 모든 기록이 사라졌다는 기록만 남아있다. 당연히 프라이마크도 누군지 모른다. 무언가 큰 일을 저질러서 황제의 명령으로 모든 기록이 지워지고 그 잔존 인원은 울트라마린에 흡수된 것으로 추정된다. 이 일을 행한 군단은 아마도 스페이스 울프와 리만 러스로 추정된다. 사우전드 선을 지울 때 리만 러스는 이미 이런 일을 한번 해봤다는 투의 반응을 살짝 보인다.

3.2. 호루스 헤러시 이후

호루스 헤러시가 종결된 뒤, 제국군의 총사령관으로서 하이 로드에 취임한 울트라마린의 프라이마크인 로버트 길리먼은 호루스 헤러시와 같은 대사건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도록 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우선 길리먼은 반역의 원인이 진 시드의 열화에 있었다고 보고, 이후 진 시드의 열화 및 돌연변이의 원인이 되는 속성 배양과 불법 개조를 금지시켰다.[13] 그래서 스페이스 마린의 선발과 교육과정 및 개조수술 집행과정 역시 이전보다 더욱 엄격해졌다. 호루스 헤러시 이전에는 스페이스 마린을 1년 안에 안정적으로 양성할 수 있어서 군단 편성과 물량 승부가 가능했다.[14] 하지만 호루스 헤러시 이후 아무리 급해도 진시드 속성 배양을 금지하고 급속히 인원을 늘리려고 아무나 받지 않도록 양성 방식이 예전보다 더욱 신중해졌다. 제국 행성이 아무리 간곡하게 지원 요청을 날려도 챕터가 병력을 야박하게 보내주고 파견나온 스페이스 마린도 몸을 함부로 놀리지 않고 구성원을 하나하나 잘 챙기는게 이런 배경 때문이다.[15]

또한, 이전과 같은 대규모 반란을 막기 위해 각 군사집단을 분할하는 과정에서 스페이스 마린 군단은 1,000명 규모의 챕터[16]로 분할한다.[17] 여기에 코덱스라 불리는 스페이스 마린의 전투 교리 및 각종 행동규범을 제정하여 이에 따르도록 하였다. 이렇게 코덱스를 엄격히 준수하는 챕터를 소위 '코덱스 챕터'라고 하는데, 이들은 대부분이 울트라마린의 진 시드를 사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물론 많은 챕터가 수백, 수천 년에 걸쳐서 길러온 자신만의 문화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모든 챕터가 반드시 코덱스를 100% 따르는 것은 아니다. 특히 아예 울트라마린계와 다른 유전자를 사용하는 시조 챕터와 계승 챕터가 이런 경향이 강한데, 그래도 임페리얼 피스트샐러맨더 계열 같이 제법 잘 따르는 챕터도 있지만 그저 참고 사항 수준 정도로 여기는 챕터도 많고, 아예 대놓고 씹는 챕터나 은밀히 어기는 챕터, 독자적 코덱스를 더 우선시하는 챕터, 그리고 유전적 문제로 어쩔 수 없는 챕터도 없지 않다.

호루스 헤러시 이후의 스페이스 마린 챕터 창설은 아뎁투스 테라에 의하여 주도된다. 이들은 스페이스 마린 챕터의 반역을 막기 위하여 심혈을 기울이고 있으며, 이에 따라 퍼스트 파운딩 중에서도 가장 진 시드의 손상이나 돌연변이가 적고 안정적인 편인 울트라마린과 다크 엔젤, 그리고 임페리얼 피스트의 진 시드를 제일 선호하는 경향이 짙다. 이렇게 활동이 확인된 스페이스 마린 챕터의 약 50% 내외가 울트라마린의 직계, 혹은 방계에 해당하며 다크 엔젤 계열이 15% 이상으로 그 뒤를 잇는다. 임페리얼 피스트가 차지하는 비율은 알려져 있지 않다. 스페이스 울프는 예외적으로 챕터로서 리전에 준하는 규모를 지니나 이는 파운딩 자체를 하지 않았기 때문으로, 실제로 스페이스 울프는 이렇다 할 후계 챕터가 거의 없다.

41번째 천년기에 들어선 현재는 약 1천여명으로 구성된 챕터가 제국 영역 곳곳에 수 천여개 정도가 분포되어 있다고 한다.[18] 물론 모든 챕터마다 울트라마린의 프라이마크인 로버트 길리먼이 만든 코덱스 아스타르테스 (스페이스 마린 법령)을 목숨같이 지키지는 않는다. 같은 예로 울트라마린 챕터조차 자신의 프라이마크가 만든 법령을 완전히 따르지 않고 천여명이 넘는 인원을 보유하고 있다. 오히려 이런 법령을 칼같이 지키는 것은 타 챕터인 임페리얼 피스트 챕터 정도이다. 블랙 템플러 챕터는 아예 별도의 코덱스를 지니고 있어 코덱스 아스타르테스를 지키지 않는다. 스페이스 울프 챕터는 겉으로는 지키겠다고 했지만 프라이마크였던 리만 러스는 니들 맘대로 해라 라는 식으로 넘어가고, 그 부하도 그닥 지킬 생각이 없어서 대체적으로 코덱스 아스타르테스를 지키지 않는다. 물론 상기했듯이 제국 전역의 스페이스 마린 챕터의 반수 이상은 울트라마린에게서 갈라져 나왔기에 자신의 프라이마크인 로버트 길리먼이 창립한 코덱스 아스타르테스를 지킨다.

황제라는 구심점을 잃고[19] 챕터 단위로 갈라지게 된 후로 챕터 마스터가 통솔해[20] 어느 정도[21] 자율성을 가지고 활동한다.

이 때문에 아뎁투스 테라가 모든 스페이스 마린 챕터를 관리하는 것이 비교적 어렵다. 특히 악명 높은 배교의 시대 때 많은 기록이 사라지고 고쳐 쓰는 일이 벌어졌기 때문에 아뎁투스 테라는 얼마나 되는 스페이스 마린 챕터가 어떻게 언제 창설됐고, 지금 어디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어떤 전과를 세웠는지 제대로 파악하고 있지 못하다. 심한 경우 챕터 자체에 대한 기록이 일절 존재하지 않는 경우조차 있으며 이런 식으로 역사가 단절된 챕터는 대개의 경우 고작 이름 정도만을 파악하고 있을 따름이다. 그나마 샐러맨더나 레이븐 가드, 블러드 엔젤 같이 외형적 특징이 눈에 띄게 강한 유전자를 사용하는 챕터라면 대충 알아보겠지만, 상기한 대로 많은 수의 챕터가 울트라마린 계열 진 시드를 사용하고 있는데 울트라마린의 진 시드는 오히려 너무 특징이 없어서 다크 엔젤, 아이언 핸드, 화이트 스카 같이 역시 외형적 특징이 없는 유전자를 사용한 챕터와도 외형적 차이가 없다. 때문에 아예 '기원 불명'으로 통하는 챕터가 생각보다 많다. 대표적으로 블러드 레이븐 챕터. 그레이 나이트도 기원 불명이긴 하나 적어도 이 쪽은 '행정부가 고의로 숨긴 것'이란 설정이 있기 때문에 사실상 게이머들에게만 정체를 숨긴 경우고 블러드 레이븐은 정말로 불명이다.[22]

4. 제국민의 인식

공식적으로 스페이스 마린이 어느 정도 지위가 된다고 법적으로 명시하지는 않지만, 스페이스 마린은 제국민이 사실상 신으로 추앙하는 그 '황제'의 후손이자 대리인인만큼 함부로 대할 사람은 없을 것이다. 또한 이들은 외형부터 일반 인간에 비해 압도적으로 강력해보이고 실제로도 보이는 것만큼 강력하다. 묘사되는 모습을 보면 나름대로 고르고 고른 정예 전사인 가드맨조차 스페이스 마린 앞에선 어린애로 보일 정도다.

허나 스페이스 마린은 단순히 잘 싸우는 전사는 아니다. 스페이스 마린 이전과 이후에도 썬더 워리어커스토디안 가드와 같이 스페이스 마린보다 훨씬 더 유능한 전사는 존재하였다. 현재도 에버서 어쌔신 또한 신체능력과 전투능력에 한정한다면 마린을 능가한다. 그러나 이들은 오로지 특정한 목적에만 치중해서 제작한 나머지 인간성이 결핍되어 있었고 같은 제국 신민들도 좋아하지 않았다. 썬더 워리어는 호전성이 지나쳐 폭력적이었고, 커스토디안 가드는 감정이 결핍되어 지나칠 정도로 냉담하다. 애버서 어쌔신은 아예 인간 폭탄이나 다름 없는 괴물이고.

그러나 스페이스 마린은 황제의 대리인으로서 제국민에게 황제의 근엄함, 규율, 그리고 인자함과 온화함, 마지막으로 용맹함 등등 모든 정신적 분야에서 타의 모범을 보여야 하기 때문에 성장 과정 도중은 물론 이미 마린이 된 후로도 끊임없이 수많은 교육을 받고 스스로 학습하면서 정신적으로도 완전한 초인으로 만들었으므로[23] 제국민은 스페이스 마린을 존경한다.

다만 스페이스 마린이기 이전에 지녔던 본인 스스로의 원래 성격은 어느 정도 남아 있는 것으로 보인다. 또한, 사용된 유전자의 특성, 소속 챕터의 분위기, 본인의 옛 생활 배경 등 여러 사회적 요인으로 인해 추가적으로 성격이 바뀌는 경우도 있다. 대표적으로 거칠기 짝이 없는 스페이스 울프와 아예 대대로 유전병을 앓고 있는 블러드 엔젤이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분명 스페이스 마린은 일반 인간에 비하면 훨씬 더 모범적이고 의로운 편이며, 무엇보다 떡대가 장난 아닌지라 첫 대면 시 떡대에서 풍겨져나오는 위압감도 갖추고 있다. 덕분에 제국민은 스페이스 마린을 말 그대로 신의 천사로 인식하고 있다. 물론 천사는 천사라도 죽음의 천사이지만. 이 때문에 전장에서 스페이스 마린을 만난 민간인과 임페리얼 가드는 구원받았다고 생각한다. 가드맨 같은 일반 임페리얼 가드의 병사나 평범한 제국 주민은 스페이스 마린을 황제의 사자이자 죽음의 천사로 본다. 황제는 제국민에게 신(神)이니 '신의 핏줄을 받은' 인간인 스페이스 마린을 위대하게 여기는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하다.

한 코믹스에서는 일반인 중 2m의 거구에 괴력을 지닌 범죄자가 타이라니드에게 침공당한 행성의 피난민을 약탈하고 살육하면서 악명을 쌓았는데, 이에 거주민은 스페이스 마린조차 그를 보고 도망갈 거라고 하며 두려워했지만, 그냥 근육만 좀 많이 붙은 그 범죄자 앞에 키가 3미터 가까이 되고 아예 근육 덩어리 그 자체인 스페이스 마린이 접근하자 바로 쫄아서 도망치다 볼터에 끔살당하는 일화가 있었으니, 다른 제국민도 스페이스 마린을 보면 얼마나 경외심이 들지 알 수 있다.[24]

많은 수의 제국민은 스페이스 마린이 죽지도 않는 무적불사신이라고도 믿는다.[25] 그래서 스페이스 마린이 죽는 모습을 보는 가드맨은 진짜 소스라치게 놀란다고 한다. 심지어 라멘터 챕터가 주인공인 만화에서는 절망적인 상황에서 갑자기 튀어나와서 타이라니드와 싸우던 라멘터 챕터의 스페이스 마린 부대가 결국 전멸하는 것을 목격한 가드맨이 스페이스 마린의 시체를 보자 마치 지옥에서 악마와 대면한 것처럼 기겁하며, 모든 희망을 잃고 권총으로 자살해 버리기까지 했다.

물론 다르게 말하자면 스페이스 마린을 봤다는 것은 곧 뭔가 무서운 일이 벌어질 예정이거나 이미 무서운 일이 벌어졌거나 둘 중 하나니까, 기왕이면 사실 평생 안보고 살아가는 것이 차라리 이로울 것이다. 스페이스 마린이 벌인 전투치고는 이겼다 해도 결과가 매우 좋지 못하다.[26] 그런 희망도 없는 막장 에서 갑자기 스페이스 마린이 등장해 구해준다면 구원이 따로 없겠지만 말이다. (Warhammer 40,000:Space marine의 가드맨들이라던가...)

다만, 스페이스 마린 챕터가 통치하는 모성의 주민도 스페이스 마린을 본다는 것이 아주 드물 만큼 평범한 제국 신민이 스페이스 마린을 살아서 보기가 정말로 드물기 때문에 많은 제국민은 카오스 스페이스 마린과 스페이스 마린을 제대로 구분하지 못한다. 물론 플레이그 마린이나 노이즈 마린 같은 것을 구분하지 못할 사람은 드물겠지만, 알파 리전처럼 교활하게 위장하는 부대는 더욱 알아보기 어렵다.[27]

그냥 "좀 더 이상하게 생긴 놈이면 카오스 아닌가?"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다양성이 많은 제국민 입장에서는 꼭 그렇게 볼 수만도 없다. 우선 스페이스 마린의 외형 자체가 키가 2미터를 훌쩍 넘어가는[28] 근육 덩어리에 두꺼운 파워 아머를 입은 거인이다. 겉모습도 상당히 다양하며 챕터마다 독특하게 꾸미는 것이 일반적인데, 이 가짓수가 너무 다양해서 마린 도감이라도 다 외우고 있지 않는 이상에야 구분할 수 있을 리가 없다.

게다가 제국 스페이스 마린이라고 꼭 외형이 멀쩡한 것도 아니다. 대부분의 마린 챕터는 멀쩡하게 생긴 편이지만, 샐러맨더 챕터처럼 마음은 상냥하고 정의롭지만 외모는 카오스 스페이스 마린을 능가할 정도로 무섭게 생긴(…)[29] 경우도 있고, 레이븐 가드처럼 돌연변이가 원인으로 상당히 기괴한 모습을 하고 있는 경우도 있다. 스페이스 울프는 송곳니가 자라고 일부는 돌연변이 때문에 늑대인간처럼 변해 버리기도 하며, 플레시 이터처럼 외형은 멀쩡하나 적의 살을 뜯어먹는 등 이상 행동을 자주 보이는 마린 챕터도 있다. 심지어 21번째 파운딩 챕터 중에는 블랙 드래곤처럼 눈에 보이는 돌연변이를 가진 경우도 있다.

결정적으로 제국은 제국민에게 카오스에 대한 모든 정보를 일부러 감추고 있다. 사실 카오스의 존재를 아는 것만으로도 타락할 우려가 크기 때문에 아예 카오스의 존재 자체를 모르게 하여 타락할 위험성을 조금이라도 줄여보려는 것.[30] 이 때문에 제국민은 카오스 스페이스 마린을 마주하고도 아군이 왔다고 생각하고 마음 놓다가 더 크게 얻어맞는 경우도 종종 생기며, 그렇게 얻어맞으면서도 '어째서 황제의 사자가 우리를 공격하는 것인가? 우리가 뭘 잘못한 것인가?'와 같이 벗어날 수 없는 착각에 빠지는 암울한 상황까지 치달을 수도 있다.[31] 물론 카오스의 정보를 숨기는 것은 안전한 후방이나 그렇다는 것이지 카디아 같이 그냥 답 없는 동네는 잠잠하다 싶으면 카오스가 쳐들어오는 동네라 거기 사람은 카오스에 대한 정보도 알고 배신자 군단에 대해서도 안다. 여긴 오히려 카오스에 대해 모르면 손해.

5. 사회적 지위

각 스페이스 마린 챕터는 특수목적 군대답게 아뎁투스 테라 소속이 아닌 독립적인 군대이다. 더군다나 지휘관의 사망 등으로 지휘체계가 엉망이 되는 경우에는 임페리얼 가드나 임페리얼 네이비의 지휘권을 행사할 수도 있는 등 여타 군대보다 훨씬 높은 권위를 가지고 있다. 또한 항상 명령을 받고 움직이는 임페리얼 가드와는 다르게 성전이 선포되거나, 대규모 전투가 있어서 소집이 떨어지거나 하지 않는 한은 독자 행동을 취하며 독자적인 교전권을 갖는다. 특히 그 중에서도 시조 챕터라고 불리는 최초의 챕터는 자체적으로 진 시드의 생산 공급이 가능하고 장비를 보수 유지하는 것이 가능하며 모행성을 지녀 인재의 보충도 가능하기 때문에 사실상 제국 내에 존재하는 독립국가나 마찬가지이다. 실제로 스페이스 울프가 카오스와 연관되었다는 이유만으로 무자비하게 민간인과 임페리얼 가드의 병사를 처분한 그레이 나이트와 인퀴지터와 전투를 벌였다는 이야기는 유명하다. 인퀴지터는 경우에 따라서는 스페이스 마린까지 징발할 수 있는 강력한 권한을 지닌 조직이기 때문에 이는 해석에 따라서는 제국에 대한 반역이라는 말을 들을 수도 있는 경우였다. 그러고도 살아남은 것은 물론 해당 챕터가 스페이스 울프라는 강력한 챕터였기 때문에 그런 것이고 중간 정도 크기의 챕터라면 물론 그럴 엄두조차 내지 못한다.

기본적으로 스페이스 마린의 사회적 지위는 굉장히 높아서 임페리얼 가드의 기준으로 재단할 수 없는 규격 외이다. 정식 배틀 브라더는 물론이고 일개 스카웃 마린조차 원칙적으로 행성 총독이나 임페리얼 가드 장성보다도 계급이 높고, 캡틴이나 채플린, 라이브러리안 정도 위계라면 임페리얼 가드 로드 커맨더를 면전에서 하대할 정도이며 챕터 마스터는 워마스터를 제외한 그 어떠한 임페리얼 가드 장성보다도 계급이 위이다. 제국 기관 전체를 통틀어 제국의 실질적 지배자인 하이 로드 정도를 제외하면 오로지 인쿼지션만이 스페이스 마린과 동등한 지위를 인정받고 이들에게 '요청'할 수 있는 권한을 가진다.

물론 스페이스 마린이 재량권을 인정받는다고는해도 결국에는 제국의 일원일뿐더러 호루스 헤러시는 프라이마크와 스페이스 마린의 반란이 그 원인이기 때문에 아뎁투스 테라에서는 항상 각 챕터의 동향을 예의 주시하고 있다. 즉, 아뎁투스 테라와 스페이스 마린 각 챕터는 같은 제국의 일원이며 같은 적을 상대로 싸운다는 목적의식이나 제국에 대한 귀속의식은 공유하지만 유대의식같은 것은 전혀 없다. 특히 비교적 새로운 챕터는 진 시드고 장비고 전부 아뎁투스 테라에 의하여 지급받은 것이기 때문에 자체적인 진 시드 배양을 위한 설비나 인재보충용 모행성같은 건 당연히 없어서 전부 아뎁투스 테라의 공급에 의존한다. 이 때문에 5판 코덱스에서는 그럴 생각만 있으면 아뎁투스 테라는 챕터를 만드는 것도 없애는 것도 가능하다고 나와있다. 또 제국군 전체에 대한 지휘권을 지닌 워마스터는 스페이스 마린에 대해서도 명령을 내릴 권한이 있다.

그러나 그런 경우를 제외하면 아뎁투스 테라나 워마스터도 스페이스 마린에 대해서 대놓고 명령을 내릴 권한은 없기 때문에 보통은 요청이라는 형태를 취하게 된다. 아뎁투스 테라도 거만하게 굴다가는 괜히 다른 챕터의 반감까지 사는데다가 스페이스 마린도 아뎁투스 테라와 관계가 악화되면 좋을 것이 전혀 없기 때문에 부조리한 요청의 수행을 강요한다든가, 요청을 대놓고 무시한다든가 하는 사태가 벌어지지 않는 한은 서로를 존중해준다.

스페이스 마린의 모병 인원은 대부분의 경우 각 챕터가 자신의 모병 행성에서 모집하고 있으며, 나름대로의 확고한 기준을 거쳐서 그 기준에 적합한 자만이 최종적으로 스페이스 마린으로 다시 태어난다. 물론 모든 챕터가 다 이런 식은 아니고, 블랙 템플러처럼 이곳저곳 돌아다니다가 쓸만한 사람 하나 훌쩍 데려가는 등 챕터마다 차이는 있지만, 모두 공통적으로 기본적으로 우수한 인재를 모으는 데 힘쓰고 있다. 스페이스 마린은 모행성에 한정하여 높은 수준의 자치권을 가지고 있으며, 제국의 최고 권위자인 하이 로드조차도 스페이스 마린의 모병 행성에 직접적으로 간섭할 수는 없다. 따라서 스페이스 마린의 모병 행성은 현실에도 있었던 기사단 국가 같은 일종의 영지라고 할 수 있다. 물론 그 반대로 챕터 또한 제국 정부의 정책과 결정에 전쟁 외에는 절대 간섭할 수가 없다. 제국 정부가 간섭하지 못하는 만큼 챕터도 제국 정부에 대해 서로 불간섭의 원칙을 철저하게 지키고 있다.

이 때문에 가끔 제국의 정책과 따로국밥으로 노는 챕터가 등장하기도 한다.[32] 상기했듯 코덱스를 껌으로 아는 것은 기본이고, 제국의 정책을 무시하고 막 나가다가 결국 이단으로 찍힌 레니게이드 챕터 같은 경우가 대표적이다. 다만 이런 경우는 제국의 정책을 거부하는 것이지 황제를 거부한 것은 아니어서 레니게이드라도 황제의 편에 남는 경우도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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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우리의 '영적 군주' 맷 워드께서 이르시길 심각한 유전적 결함이 있거나 무신경하고 고집스러운 몇몇의 예외적인 챕터를 제외하면 모든 스페이스 마린은 로버트 길리먼을 영적 군주로 여기며 울트라마린처럼 되고 싶어한단다.[33]

여담으로 스타크래프트 2 프로게이머 임요환의 별명이 황제라는 것과 맞물려 임요환의 해병을 스페이스 마린이라 부르기도 한다…[34] 임요환이 잡으면 마린이 엄청 세져서 그냥 마린은 아니니까… 물론, 한쪽은 총알받이 취급받는 구제불능 범죄자 출신이고 다른 한쪽은 선택받은 만인에게 존경받는 강대한 초인이라는 차이점이 있다.

5.1. 스페이스 마린 우월주의

스페이스 마린이 일반인보다 너무나 우월한 존재이다보니, "우월한 스페이스 마린이 인류를 지배해야 하며, 일반 인류는 우월한 스페이스 마린에게 복종해야 한다."는 비뚤어진 스페이스 마린 우월주의 사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호루스 헤러시 시기의 에제카일 아바돈이나 바답 전쟁을 일으킨 휴론 블랙하트가 이러한 사상을 드러낸 대표적인 사례. 물론 이러한 사상은 일부 비뚤어진 인물이나 가지는 것이며, 대부분의 스페이스 마린은 이렇게 왜곡된 사상을 가지고 있지 않다.

6. 소설 및 기타 매체에서 보여주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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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이시여…"
"네 신은 이것과는 아무 상관없다. 나는 브루너 형제다. 블랙 템플러 챕터의 스페이스 마린이지. 넌 지금부터 내 명령에 복종해야 한다. 질문 있나?"

블랙 템플러 챕터를 다룬 코믹스 Damnation Crusade의 한 장면. 참고로 몇편후에 브루너 형제는 이스본에게 끔살 당한다....

게임상에서는 서로 다른 진영끼리도 공정한 게임이 가능하도록 해야 하기 때문에 심지어 가드맨이 스페이스 마린과 싸워서 좀 버틸 수 있을 정도로 스페이스 마린의 능력이 많이 너프가 되지만, 밸런스를 맞출 필요가 없는 블랙 라이브러리 소설이나 코믹스에선 그야말로 죽음의 천사가 무엇인지 보여준다. 그 예로 소설 'Brothers of the Snake'에 등장하는 아이언 스네이크 챕터의 한 서전트는 다크 엘다를 상대로 무쌍난무를 찍으며, 코믹스 'Damnation Crusade'에선 블랙 템플러가 무쌍의 진수를 보여준다.

기본적으로 스페이스 마린은 이미 신병 선발 시험때부터 인간 중에서도 비범한 이들만을 꼼꼼히 추스려 선발한다. 이미 인간 시절 때부터 특출났던 이들은 18 ~ 19가지에 이르는 스페이스 마린 수술 과정과 더불어 챕터가 주관하는 시험 및 긴 세월동안 겪는 고난과 역경 등을 통해 인간을 훨씬 초월한 초인이 된다. 이미 제국 측에서도 스페이스 마린은 별도의 종으로 구분할 정도면 말 다한 셈이다. [35]

스페이스 마린은 일반인보다 키가 훨씬 크고 덩치도 크며, 그만큼 힘도 엄청 좋기에 완력으로 스페이스 마린을 이기는 것은 인간은 물론이고 대부분의 외계인조차 불가능에 가깝다.[36] 완력 세기로 유명한 오크조차 놉이나 워보스 급이 아닌 이상 스페이스 마린에게는 완력에서 압도당한다. 게다가 이들은 인체에 치명적인 가스 속에서도 숨을 쉴 수 있고[37], 보통 인간이라면 죽을 치명상에서조차 살아남거나 가사 상태에 빠졌다가 치료를 받고 다시 원래대로 돌아오기도 한다.[38] 완력으로 인간 두개골 정도는 우습게 부수며, 어떤 상황에서든지 그에 맞는 탁월한 감각과 판단으로 위기를 헤쳐나간다. 더불어 정신력의 수준이 높기 때문에 보통의 인간이라면 진즉에 정신줄을 놓았을 상황에서도 꿋꿋이 정신줄을 유지하여 냉철한 판단을 할 수도 있다.

맨몸이 이러할진데 신체 능력을 강화시켜 주고 보호해주는 파워 아머를 입은 스페이스 마린은 말 그대로 죽음의 천사이자 황제의 분노를 집행하는 공포의 화신이 된다. 웬만한 외계인은 단 몇 명에서 몇십 명에 이르는 스페이스 마린에게 학살당하거나 갈려 나간다. 거의 스페이스 마린의 샌드백 취급받는 옼스나 임페리얼 가드는 정말 말 그대로 갈려나가고 그나마 싸이킥 능력이 탁월한 엘다나 개인 무장이 제국보다 훨씬 뛰어난 타우, 기술력이 제국을 훨씬 능가하는 네크론 같은 네임드 외계인들도 같은 수로 싸울 경우 밀리는 경우가 굉장히 많다.[39] 그렇기에 이들조차 스페이스 마린이라고 하면 긴장하고 방심할 생각조차 하지 않는다.[40]

Warhammer 40,000 : Space Marine에서도 스페이스 마린이 어느 정도로 존경받는지에 대한 묘사가 자세히 나오는데, 수만의 오크를 상대로 고작 수백명 남짓한 가드맨이 힘겹게 버텨가는 절망적인 상황에 놓여있는데 스페이스 마린 3명을 보자마자 그 자리에서 주저앉아 "황제께서 우리를 구원하셨도다!" 라면서 기도한다든가[41] "아이고 맙소사, 이제 우린 살았어!" 를 외치는 등 이미 전쟁에서 이기기라도 한 것마냥 환호한다. 그리고 그 3명이 오크를 상대로 무쌍을 찍어가며 수백명의 가드맨도 못한 대공포 사보타주, 행성 정화 병기 가동[42], 그 정화 병기 파괴 등 하여간 그라이아 행성에서 일어난 모든 굵직굵직한 일은 저 3명이 전부 다 해먹었다.[43] 특히 캡틴 타이투스는 단 하루만에 오크 워보스데몬 프린스가 된 카오스 로드를 단신으로 때려잡기까지…[44]

물론 그렇다고 무적은 아닌지라 스페이스 마린 역시 죽을 수 있다. 일단은 아무리 뛰어나도 엄연한 생물인지라 공격받으면 죽고, 머리나 급소같은 약점을 공격당하면 더욱 쉽게 죽게 된다. 그저 근성이 강해서 오래 싸울 수 있을 뿐이지 죽는 것은 똑같다. 외계인들도 이것을 노리고 스페이스 마린의 약점을 최대한 공격해서 죽인다.[45] 스페이스 마린들은 약점을 공격당해 죽은 사례가 많다. 정신력이 강하다고 해도 한계가 있어 카오스 신들이 집요하게 정신 공격을 해대면 못 견디고 미쳐버리거나 타락하고 만다. 악마나 카오스 스페이스 마린들같은 스페이스 마린과 동급이거나 훨씬 강한 적과 싸울 경우 마린도 전력으로 싸운다.

결론적으로 이야기하자면, 스페이스 마린은 게임즈 워크샵에서 배포하는 코덱스나, 아니면 여러 작가들의 소설 등에 의해서 전투력이 들쑥날쑥한다. 어떤 매체에서는 정말 일반인이 보기에 신에 버금가는 전투력을 보여준다거나 하지만 어떤 매체에선 몇 명의 외계인에 의해 몇 십명의 스페이스 마린들이 죽기도 한다. 샤스라 카이스라던지 이러한 점들은 워해머 유저들의 각자 아미들 간에 밸런스를 유지하기 위한 게임즈 워크샵의 배려(..?)라고 할 수 있는데, 스페이스 마린 유저들에게는 스페이스 마린이 짱임 식의 코덱스나 소설 등을 발매하기도 하고 다른 기타 유저들에겐 스페이스 마린들 사실 별 것 없어 식으로 소설을 발간하기도 한다. 생각해보라. 일반 인간에 불과한 임페리얼 가드 중에서도 비범한 네임드들이 몇 명 팀을 짜면 카오스 스페이스 마린이고 타이탄이고 박살내고 다닌다. 타 진영도 마찬가지. 안 그래도 가장 인기 많은 아미라 할 수 있는 스페이스 마린들인데 스페이스 마린만 너무 띄워주면 다른 진영들은 팔리지도 못한다. 그렇게 되면 밸런스가 꽝이 될 수도 있고 다른 팬들에게는 원성을 듣게 될 것임이 뻔하다. 그러니 너무 소설에서 찌질하게 나온다거나 너무 강하게 나와도 위키러들은 그냥 이해하면 된다. 뭐 그래도 공통적으로 인간성은 좋은 편이라고 묘사되니 가끔 이상한 양상군자들도 등장하는 다른 세력들에 비하면 확실히 우대는 받고 있다...고 볼 수 있을 듯.

7. 챕터 제도

코덱스 챕터[46]를 기준으로 하여, 각 챕터는 10개 중대로 나뉘며 특히 각 챕터마다 하나씩 존재하는 제1중대는 챕터 내에서도 최고의 실력과 수백 년의 연륜을 지닌 베테랑만을 모아 선별한 최정예 중대이다. 챕터 최고의 전력이기 때문에 소수가 파견 형식으로 여기저기 지원을 가거나 챕터 단위의 사활이 걸린 중요한 임무 때나 전체 출동을 한다.[47] 때문에 대부분 2 ~ 5중대는 주 전투부대, 나머지 6 ~ 9 중대는 1 ~ 5중대를 지원하는 예비중대, 10중대는 정식 대원으로 치지 않는 신병인 스카웃 마린만 모인 훈련중대이다. 울트라마린 색깔로 유명한 파란색의 금색 테두리 견갑도 사실 2중대 컬러링이다.[48] PC 게임 DOW 시리즈에 주로 나오는 블러드 레이븐 챕터는 가브리엘 안젤로스가 3중대장이고, 데비안 툴이 4중대장인데, 이 둘의 주인공으로서 활약때문에 이들이 정예부대라고 인식하는 경우도 있으나 사실 여긴 그냥 '일반 전투중대'이고, 진짜 정예는 1중대였다. DoW 2 확장팩에서의 설정은 1중대가 스포일러라서 그렇지.

7.1. 각 챕터별 특징

유전자는 한 명(황제)인데 그 자식인 프라이마크들은 황제의 각기 다른 특성을 한 가지씩 물려받았고, 이에 스페이스 마린 역시 어떤 프라이마크의 유전자를 사용했느냐에 따라 많은 차이점을 보이게 되었다. 아무 이상 없이 모범적인 챕터가 있는가 하면, 나이가 들수록 더 검은 머리와 더 하얀 피부를 가지게 되는 챕터피에 미쳐 호전적인 모습이 되는 챕터라든가 나이가 들수록 엄니가 길어지고 늑대인간이 되는 챕터, 제대로 작동하는 인공 장기가 없는 챕터, 혹은 나이가 들수록 더 붉은 눈동자와 더 검은 피부, 추가로 끝이 갈라지는 혀를 가지게 되는 챕터, 제대로 잠을 자지 못하는 챕터 등등 챕터마다 유전적으로 다른 특징을 보이고 있다. 유년기의 삶으로 인해 프라이마크 자신의 유전자가 이상이 생겼거나, 호루스 헤러시를 거쳐 유전자 정보가 훼손된 경우가 생기면서 이런 차이가 생겼다.

아무튼 처음 신병 후보자를 뽑을 때부터 비범한 인간[49]을 뽑는 데다가, 사망자도 많이 나오는 고된 신병훈련을 통해서 병사가 되고, 각종 강화 수술을 받아 평범한 인간과는 차원이 다른 신체능력을 가지고 있다. 또한, 늘 특수훈련을 받고 있으므로[50] 전투능력도 뛰어난데다 근속기간도 기본 수백 년이 넘는다.[51]

7.2. 챕터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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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이는 표준 코덱스를 따르는 챕터 기준. 보통은 인원이 들쭉날쭉하고, 챕터만의 고유 문화나 각종 특수한 상황 때문에 안 지켜지는 경우도 많다.

  • 챕터 총 인원수 - 1000명. 제한인 1000명이 넘으면 일반적으로 '파운딩'이라고 해서 몇 명 떼어내 분가를 시킨다. 그럼 그 분가한 챕터는 고유의 마크와 파워 아머 색상을 받고 세력을 키워서 잘만 크면 거기서 또 파운딩도 해볼 수 있다. 그리고 이 1000명은 어디까지나 파워 아머를 입은 전투원 수만 계산한다. 스카웃 같은 보조 전투원이나 서비터 같은 기타 등등의 인력은 제외된다.

  • 지휘부 - 챕터 마스터 외 조언가. 스페셜리스트[52]아너 가드도 포함한다.

  • 1중대 - 베테랑 중대. 스턴가드 베테랑 스쿼드, 뱅가드 베테랑 스쿼드가 이 중대에 속해 있으며 터미네이터 아머도 1중대 인원에게 우선 지급된다. 100명 소속. 1중대와 10중대를 제외한 중대에서 가장 뛰어난 베테랑을 고르고 골라서 편성된 곳이다. 만약 베테랑 중대에서 배틀 브라더 한 명이 사망하게 된다면 다시 다른 중대에서 가장 뛰어난 베테랑이 편입된다. 그리고 만약 그 베테랑 배틀 브라더가 정말로 뛰어난 인물이었다면, 그리고 차량고에 있는 드레드노트에 빈 자리가 있을 경우 드레드노트로 다시 재탄생되기도 한다. 베테랑 중대는 무기고에서 자신만의 무기를 마음대로 선택할 수 있는 권리가 있다. 그렇기에 가장 자신 있는 분야에선 정말 다른 전투 중대의 어떤 형제보다 더 뛰어나다.

  • 2 ~ 5중대 - 전투 중대. 중대마다 택티컬 스쿼드 6개 분대, 어썰트 스쿼드 2개 분대, 데바스테이터 스쿼드 2개 분대에 각종 전투기계로 구성된다. 1중대는 상당히 귀하고, 6 ~ 9중대는 예비 전력, 10중대는 신병 전력이므로, 이들이 챕터의 실질적인 전투 병력이다. 중대당 100명 소속. 챕터의 사실상 실질적인 중대라 할 수 있으며 보통은 분대 단위로 작전을 펼치나 제국에서 대대적인 성전이라던가 카오스, 외계인 등의 적대 세력이 임페리얼 가드 정규군 수준에서 막기 힘들다고 판단된다면 중대 단위로 파견된다. 아니면 던 오브 워 1 다크 크루세이드처럼, 챕터와 관련된 주요한 임무가 발생되어도 중대 단위로 파견된다.

  • 6 ~ 9중대 - 예비 중대. 2 ~ 5중대에 병력 손실이 일어날 경우 그 자리를 메꾸는 예비 인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6, 7중대는 중대장을 제외한 전 인원이 택티컬 스쿼드이며 8중대는 어썰트 스쿼드, 9중대는 데바스테이터 스쿼드이다. 중대당 100명 소속. 보통 챕터에서 파견나갈 경우 전투 중대에서 부족한 화력 부분을 메꾸기 위해 보조 역할로 파견되기도 한다. 막 신병티를 벗어나 윗 선대 배틀 브라더로부터, 혹은 새로 정식으로 제작한 (드물지만) 파워 아머를 입은 스페이스 마린이 주를 이루며 이들은 예비 중대에서 각각 중화기, 전략 전술, 근접전, 기습 강하 등 다루는 법을 익히며 본격적으로 스페이스 마린이 되어야 할 기질을 닦는다. 그러다가 위에서 인정을 받고 어느 정도 모든 분야에서 경험을 쌓게 된다면 자신만의 주특기를 (사격을 잘하면 데바스데이터, 강하 기습 등을 잘하면 어썰트 마린 등으로) 가지고 전투 중대로 배치받게 된다.

  • 10중대 - 신병 중대. 각 스쿼드의 서전트와 중대장을 제외한 모든 인원이 스카웃 스쿼드 대원이며 10중대장은 신병 교육을 담당한다. 스카웃 마린은 정식 대원으로 취급하지 않으므로 인원제한이 없지만, 스페이스 마린 개조 수술 자체가 위험천만하고 짧은 경력에 비해 맡는 임무도 굉장히 힘든 임무라 인원 제한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숫자는 그렇게 많지는 않은 편이다. 스페이스 마린은 기본적으로 매우 혹독하고 불가능에 가까운 임무 등에 주로 투입되기 때문에 생각보다 인원 손실이 많이 일어난다. 그렇기에 챕터의 미래라 할 수 있는 신병은 챕터에서도 귀하다 할 수 있기에 이들을 교육시키는 일은 정말 전장에서 구르고 구른 뼈가 굵은 경험 많은 스페이스 마린이 맡는다. 대표적으로 블러드 레이븐의 사이러스가 있다. 그리고 신병이라고 해서 챕터 내에 죽치고 있는 것은 절대 아니다. 전장 경험이 전무하거나 부족하기에 전투 중대에 파견나가 선배 마린들과 함께 전쟁 경험을 익히고, 또한 스페이스 마린이 파워 아머를 입고서 하기 힘든 정찰 임무 (못할 건 없지만, 적어도 스페이스 마린의 파워 아머는 챕터가 상징하는 색으로 이루어져 있기에 자체 위장은 힘들고, 더군다나 스페이스 마린은 기본적으로 위장은 겁쟁이나 하는 짓이라 여기기 때문에 대놓고 드러내놓고 다닌다) 등을 맡기도 한다.

7.3. 주요 챕터와 관련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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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1. 첫 번째 파운딩 챕터

이름색상특징프라이마크현 챕터 마스터
울트라마린청색/금색표준로버트 길리먼마누스 아우구스투스 칼가
화이트 스카흰색/진홍색기동전자카타이 칸주발 칸
아이언 핸드검은색/은색기갑전[53]페러스 매너스카르단 스트로노스[54]
임페리얼 피스트노란색/붉은색공성전[55]로갈 돈폰 하겐
레이븐 가드검은색/흰색기습코르부스 코락스코르빈 세베락스
샐러맨더녹색/검은색돌격[56]불칸투샨
다크 엔젤암녹색/흰색추적 및 섬멸[57], 고속기동전[58]라이온 엘 존슨아즈라엘
블러드 엔젤붉은색/검은색강습, 투하, 기동전생귀니우스단테
스페이스 울프청회색돌격[59]리만 러스로간 그림나르

7.3.2. 두 번째 파운딩 챕터 및 유명 챕터

자세한 리스트는 스페이스 마린/챕터 일람을 참고하자. 아래는 무명 챕터를 제외한 대략적인 리스트.

볼드체
자체 코덱스를 가진 챕터 서플먼트가 발매된 챕터

7.3.3. 동인 챕터

8. 미니어처 게임에서의 모습

8.1. 5판 코덱스

5판에 들어서 코덱스가 초절정 킹왕짱으로 좋아졌다!! 다양한 지원, 신유닛, 기존 유닛의 강화, 스페셜 캐릭터의 대폭 추가와 성능 개선 등등등. 너무나 좋아진 것 뿐이라 너무 매력적이다. 덕택에 구판에 비해 대폭 간략하게 변한 카오스 스페이스 마린과 비교하면 더욱 눈에 띈다.

특히, 강화된 부분은 스페셜 캐릭터의 사용에 관한 부분인데, 기존에는 밸런스를 나름대로 신경 쓴다고 '상대편 동의를 받으세요'와 '2000포인트 넘으면 쓸 수 있습니다' 같은 제약이 무지막지하게 많았는데, 이제는 아예 '강력한 스페셜 캐릭터를 쓰세요'라고 권장하고 있다. 다만 대부분의 스페셜 캐릭터가 써도 되고 안 써도 그만인 수준의 능력치를 지녔으며, 어떤 스페셜 캐릭터는 포인트 대비 효율이 상당히 나쁜 편이라 마구 쓰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예를 들어 마누스 아우구스투스 칼가는 터미네이터 한 분대보다 높은 포인트를 자랑하므로 소규모전에서 쓰는 건 중과부적을 초래하고, 캐릭터를 효율적으로 쓰는 데 오히려 방해가 된다.

기존 여러 챕터의 설정을 간략화한 대신 각 챕터의 대표 영웅 유닛이 코덱스에 존재하며, 해당 캐릭터를 아미에 넣으면 그 아미를 해당 챕터화 할 수 있는 업그레이드인 '챕터 전술(Chapter Tactics)'이 있다. 4판의 '챕터 특규(Chapter Trait)'를 대체하는 개념으로, 스페셜 캐릭터를 아미에 포함했을 때 챕터 전술 룰 대신 다른 능력을 준다. 불칸의 챕터 전술(ex : 일부 무기의 트윈링크드화)이 특히 유명하다. 실제 게임에 적용되는 챕터에 관련된 설정은 적지만 플레이어는 강화되는 일거양득을 노린다.

얼핏 보면 단순히 업그레이드로 보이기 쉽지만, 게임 속에서 체험해볼 수 있는 플레이 방식이 매우 다양해졌다.

8.2. 6판 코덱스

6판에 와서는 GW가 엘다의 이얀덴, 타우의 파사이트 등 코덱스 나눠팔기서플먼트를 내며 설정을 살려 아미를 짤 수 있게 하고 있는데, 스페이스 마린은 얼마나 많이 나올지 걱정반 기대반으로 기다리는 사람이 많았다. 일단 한정판 코덱스는 예상대로 엄청난 종류로 나왔다. 거기에 임페리얼 피스트와 아이언 핸드라는 기존의 비인기 챕터의 유명 중대 서플먼트가 발매되기도 했다.

기본 코덱스는 2013년 9월 7일 발매 예정이었지만 오크타운에서는 워보스의 권능으로 9월 4일부터 발매가 시작되었다!! 그런데 코덱스를 구매한 유저의 평은 좀 미묘한 편. 전판에 비해서 미묘하게 바뀐 게 너무 많은 데다가 특징 파악이 꽤 힘들다.

일단 확연히 달라진 점은 코덱스 안에 여러 챕터가 나뉘어 어떠한 챕터 택틱스를 쓰느냐에 따라서 각각의 챕터를 재현 가능하며, 심지어 코덱스 안에서 자체적으로 챕터가 다른 챕터와 배틀 브라더 관계의 동맹이 될 수도 있다. 또한 중장갑 보병의 도살기가 될 그래브 병기가 추가되었다.

8.2.1. 챕터 택틱스

6판에 들어서 챕터의 개성을 강화시키고자 챕터 택틱스 룰이 강화되었다. 대부분의 스페이스 마린 모델에는 챕터 택틱스라는 룰이 붙어 있는데, 지정한 챕터의 챕터 택틱스가 그 룰을 대체하게 된다. 3판까지의 카오스 스페이스 마린에 있던 군단 편제와 매우 비슷하다고 볼 수 있다.

챕터 택틱스 룰이 생기면서, 다음과 같은 변경점이 생겼다.

  • 이제 아미 로스터를 짜면서 자신의 챕터를, 혹은 선조 챕터를 정해야 한다.
  • 또한 네임드 케릭터는 그 캐릭터가 소속된 챕터에서만 사용이 가능하다. 그리고 일부 유닛은 챕터마다 사용에 제한이 붙는다.
  • 한 챕터가 다른 챕터와 동맹을 맺는 식으로 두 챕터를 부릴 수도 있다.

8.2.1.1. 울트라마린

가장 표준적인 챕터라고 볼 수 있다. 모든 유닛을 사용할 수 있고, 가장 많은 수의 네임드가 포진하고 있다. HQ가 아닌 네임드는 모두 울트라마린 소속이다. 챕터 택틱스가 모형을 직접 강화하는 것이 아니라 유리한 상황을 만들어주는 식이라 판단력이 중요하다고 볼 수 있다.

  • Combat Doctrines : 챕터 택틱스를 가진 개별의 유닛은 어떠한 효과도 없다. 하지만 플레이어는 3개의 독트린을 가지게 된다. 각 독트린은 한 게임에 한번씩 사용할 수 있으며 한 턴에 독트린은 하나만 적용이 된다. 각 독트린의 스페이스 마린의 전투 교리의 주축인 택티컬 스쿼드, 어썰트 스쿼드, 데바스테이터 스쿼드를 상징한다. 챕터 마스터인 마니우스 칼가가 있으면 한 독트린을 2번 쓸 수 있다.

  • 택티컬 독트린 : 이 독트린을 가진 모든 유닛은 사격시 투힛에서 나온 모든 1을 다시 리롤한다. 택티컬 스쿼드는 투힛을 리롤할 수 있다. 사실상 유일하게 직접 화력을 강화시키는 독트린이다. 기본 효과는 겟 핫이 붙은 무기와 시너지가 좋겠지만 단지 이것만 보고 플라즈마 무기를 여기저기에 달아 주기에는 효율적이지가 않다. 반면 택티컬 스쿼드는 이 한턴간 모든 실패한 사격 무기를 리롤하는데, 택티컬 스쿼드를 많이 쓰는 로스터라면 꽤 재미있을 것이다.

  • 어썰트 독트린 : 이 독트린을 가진 모든 유닛은 근접시 돌격 거리를 정할 때 주사위를 다시 굴릴 수 있다. 어썰트 스쿼드, 바이크 스쿼드, 어택 바이크 스쿼드는 플릿 룰을 가진다. 간단히 말해서 울트라마린은 페널티가 없는 WAAAGH!! 능력을 가지게 된다. 스페이스 마린은 본격적인 근접 아미로 쓰기엔 아쉬운 면이 있지만 확실히 강한 능력이다. 우린 옼스보다 WAAAGH!!를 잘하지!

  • 데바스테이터 독트린 : 이 독트린을 가진 모든 유닛은 다음 자신의 턴 시작까지 모든 스냅샷을 리롤할 수 있다. 추가로 데바스테이터 스쿼드는 이동 페이지에 차량에서 내리지 않았다면 릴렌트리스 룰을 얻는다. 스냅샷 리롤은 오버워치 사격에도 해당이 되기 때문에 상대의 차지가 예상되는 전에 사용하면 좋은 방어수단이 될 수 있다. 또한 대공사격과 이동 후 중화기 사격, 그리고 순항속도로 움직인 차량에서 사격하는 것도 역시 스냅샷이므로 리롤을 해 볼 수 있다는데 의의가 있다(다만 리롤 해도 6이 나와야 명중이니 효과는 크지 않다). 이 역시 성능 보다는 한 턴이라도 독특한 방식으로 유닛을 응용해 볼 수 있다는 데 의미가 있다.

8.2.1.2. 화이트 스카

한정판 코덱스 판매에서 가장 늦게 마감되어 다시 한번 인기 없는 역사를 자랑하는 화이트 스카... 바이크가 사악하게 변한 6판의 메타에 맞춰서 강한 챕터 택틱스를 들고 복수하러 왔다. 심지어 샐러맨더와 함께 코덱스 마린 최대의 사기 챕터라는 말도 나오는 중.

  • Born in the Saddle : 바이크는 위험 지대 체크를 무조건 통과하고, 징크 세이브를 1만큼 강화시킨다. 또한 해머 오브 라스의 S를 1 높힌다. 간단히 말해 스킬드 라이더의 상위 호환이다.[64] 게다가 해머 오브 라스의 S를 1 높히는 것은 강한 근접 무기를 다수 확보 할수 없는 바이크 스쿼드에게 좀 더 강한 근접 능력을 부여해준다.

  • Fight on the Move : 터미네이터와 센추리온을 제외한 모든 모델은 힛 앤 런 룰을 가진다. 들어온 근접 유닛을 뿌리칠 때 유리하며, 한번 근접전에서 탈출한 뒤 다시 어썰트 하면서 해머 오브 라스를 한 번 더 먹이는 식의 응용이 가능.

8.2.1.3. 임페리얼 피스트

코덱스를 가장 충실히 따르는 임페리얼 피스트. 전판 코덱스를 기억 하는 사람이면 이 챕터 스페셜 캐릭터인 라이센더가 볼터 리롤을 갖고 있던 것을 기억할 텐데, 역시나 사격 위주의 챕터 택틱스를 갖고 왔다.

  • Bolter Drill : 볼터, 헤비 볼터, 콤비 볼터의 볼터 부위, 볼트 피스톨, 스톰 볼터로 사격을 할 때 명중굴림에 나온 1을 리롤 할 수 있다. 단 스턴가드 베테랑 스쿼드의 특수탄에는 적용 안 된다. 확률적으로도 상대에게 피해를 입힐 확률을 17% 정도 올린다는 점에서 어느정도 화력 강화를 볼 수 있다.

  • Siege Masters : 데바스테이터 스쿼드센추리온 데바스테이터 스쿼드에게 탱크헌터(장갑 관통 리롤) 룰을 부여한다. 추가로 건물 파괴 굴림에 1 추가한다. 관통 굴림을 리롤 하는 것으로 거의 모든 차량을 쉽게 처리할 수 있다. 위의 룰과의 시너지로 마린의 기본적인 화력이 대폭 증가한다. 정석적인 택티컬-데바스테이터 조합에 최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8.2.1.4. 블랙 템플러

코덱스를 무시하는 블랙 템플러가 자체 코덱스를 잃고 일반 코덱스로 돌아왔다. 하지만 워낙 특색이 강한 아미이기 때문에 전용 유닛과 전용 네임드가 많아서 구성에 신경 쓰면 이전 코덱스와 그나마 비슷한 구성이 가능하다. 오히러 다크 엔젤과 달리 새 코덱스에 추가된 새로운 장비를 공유하게 되어 더 유리한 면도 있다. 다만 라이브러리안이 금지인 것은 뼈아프다. 꼭 그럴 필요는 없지만 근접 아미로 짜는 것이 더 좋다.

  • Accept Any Challenge, No Matter the Odds : 이름과는 달리 무조건 결투를 해야 하는 건 아니다. 다만 챌린지가 벌어지면 모든 투힛 리롤이 가능하며, 렌딩 룰을 가지기에 웬만하면 결투 신청을 하는게 이득이긴 하다. 상대나 플레이어가 챌린지를 자주 하는 근접 위주 아미라면 의외로 상당히 쓸만한 룰. 내가 아무리 유리해도 무조건 결투를 신청한다! 7판에서 적을 처치한 뒤에 남은 운드가 있으면 더 이상 낭비되지 않고 적 부대원에게 분배되기에 더 이상 챌린지를 걸까 망설일 필요가 없어졌다.

  • Crusaders : Adamantium Will룰을 가지며, 런 무브를 할 때 주사위를 하나 더 굴린다. 아다만티움 윌은 상대 사이킥에 저항할 확률을 높혀주며, 런 무브에 대한 보상의 경우 블랙 템플러 유닛을 다른 보병 보다는 빠르게 적에게 붙도록 해준다. 스위핑 어드밴스시 D3 무브를 추가하는 것은 덤. 또한 블랙 템플러 택틱스를 사용하면 크루세이더 스쿼드를 사용할 수 있다.

8.2.1.5. 아이언 핸드

존재감이 희박한 또 하나의 챕터. 이곳은 심지어 네임드 캐릭터조차 없다.[65] 다만 기계화 수술을 좋아한다는 설정에 맞춰 낮은 확율이나마 필 노 페인이 붙어 있고, 차량 수리 능력이 좋다. 덤으로 가뜩이나 딴딴한 스페이스 마린을 더 딴딴하게 만들어 주기 때문에 게임 플레이 목적으로 인기가 좋은 챕터 택틱스이다.

  • The Flesh is Weak : 필 노 페인 6+를 부여한다. 세이브를 굴린 후 별개로 한 번 더 굴리는 것임으로 어떠한 상황에도 향상된 방어력을 맛볼 수 있다. 이미 단단한 마린을 더 단단하게 만들어 주는 챕터 택틱스.

  • Machine Empathy : 수리 굴림에 +1 보너스를 주며, 모든 차량과 캐릭터에 잇 윌 낫 다이[66] 룰을 준다. 심지어 차량에는 챕터 택틱스 룰이 없지만 어찌되었건 이 룰이 적용된다. 차량에도 적용되는 둘 밖에 없는 챕터 택틱스이고 범용성이 뛰어나서 대량의 기갑 병기를 동원할 경우 매우 강력하다. 강력한 워기어로 세팅된 비네임드 HQ와 궁합이 좋다.

8.2.1.6. 샐러맨더

플레이머와 멜타에 특화된 챕터이다. 기본 챕터 택틱스도 좋지만 불칸 헤스탄이 추가로 부여하는 특징도 그 이상 좋기 때문에 예전부터 선호되어온 챕터이다.

  • Flamecraft : 화염방사기 계통의 무기에 대항하여 세이빙 굴림을 한번 더 할 수 있다.[67] 또한 화염방사기 계통 무기를 사용시 투 운드와 세이빙 굴림을 한번 더 할 수 있다. 첫 부분은 AP3인 화염방사기가 아닌 이상 화염방사기에 맞아도 웃고 넘길 수 있게 하는 룰이다. 다만 외계 종족은 화염방사기가 아닌 템플릿 무기를 주로 쓰며, 마린을 상대로 화염방사기를 노리고 쓰는 경우에는 보통 헬드레이크의 AP3 베일플레이머라서 세이브가 아예 불가능하기에 그리 대단한 룰은 아니다. 두번째 부분은 화염방사기를 트윈링크드 취급 한다. 투운드 리롤도 좋지만 아머세이브도 리롤 가능하다. 이 경우 화염방사기로 터미네이터에게 약 1/6 확률로 피해를 입힌다. 차량에 장착된 화염방사기에도 (승무원 기절 때문에 보기는 드물지만) 적용된다.

  • Master Artisans : 캐릭터의 장비 중 하나를 마스터 크래프티드 웨폰으로 무료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분대장이 드는 파워 피스트 혹은 어설트 터미네이터 분대장의 썬더 해머 등에 적용시킬 수 있어 상당히 강력하다.

불칸 헤스탄은 샐러맨더의 챕터 택틱스를 가진 모델이 사용하는 모든 멜타 무기를 마스터 크래프티드 웨폰으로 만들어 준다. 멜타 계열무기는 모두 단발 사격이라는 것을 생각하면 사실상 트윈링크드로 만들어 준다.

8.2.1.7. 레이븐 가드

은밀한 기동으로 유명한 이 챕터는 빠른 접근과 점프팩에 특화된 모습을 보여준다.

  • Strike from the Shadows : 터미네이터와 센추리온, 그리고 바이커를 제외한 모든 모델이 스카웃 룰을 가지며, 첫 턴에 스텔스 룰을 가진다.

  • Winged Deliverance : 점프 보병은 이동과 돌격시 점프팩을 언제나 사용할 수 있다. 수류탄이 없는 부대였다면 정말 가뭄에 단비 같은 룰이었겠지만, 스페이스 마린의 모든 점프 보병은 이미 수류탄을 가지고 있다. 다만 돌격할 때 험지 페널티를 무시하고 플릿을 가지게 되어 돌격 사거리가 늘어나는 것은 확실히 이득이다. 화이트 스카처럼 점프팩 보병의 불편한 점을 해소하려고 한 것 같지만 큰 차이는 없다. 그리고 돌진의 충격력이 강해지는 덕분에 해머 오브 라스로 가하는 투 운드를 리롤한다.

8.3. 유닛

8.3.1. HQ

8.3.7. Special Character

8.3.8. 사라진 병과

  • 테랑 스쿼드 - 스턴가드 베테랑과 뱅가드 베테랑으로 분화/특화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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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마누스 아우구스투스 칼가와 그의 아너 가드의 타이라니드 침공 당시 묘사화. 스페이스 마린 코덱스 표지로 사용됐던 그림이며, 소설 The Ultramarines의 표지에도 사용되었다.
  • [2] 타우는 스페이스 마린을 궤'론,샤 (Gue'ron'sha) 조작된 인간 전사로 부른다. 스페이스 마린이 개조를 통해 양성된 초인인만큼 이 말도 틀린게 아니다.
  • [3] 스페이스 마린의 체형 자체가 일반인보다 훨씬 크기 때문에 쓰는 장비 역시 이름은 같아도 실제로는 크게 다른 제품인 경우가 많다. 가드맨들은 여러 명이 낑낑대는 무기도 스페이스 마린들은 혼자서 다루는 경우도 있다.
  • [4] 사실 호루스 헤러시 이후 기술력이 상실되어 충원이 힘들기에 과거의 군단 규모를 유지한다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
  • [5]오크는 특유의 난폭성과 호전성으로 인해 스페이스 마린을 우습게 보고있으며, 네크론 과 타이라니드 역시 무시 못할 강적이다. 앞서 예시한 3 종족들은 비단 스페이스 마린 뿐만 아니라 어떤 종족이나 제국 군사기관이든지 다 매한가지다.
  • [6] 그러나 호루스 헤러시 사태에서도 나왔듯 카오스의 유혹에 혹해 넘어간 군단들이 상당하며, 심지어 호루스는 황제의 두터운 신임을 얻고있던 최상위 프라이마크였다. 여기서 언급하는 정신력은 카오스의 불결한 마법이나 유혹을 이야기하는 게 아니라 군인으로서의 정신을 이야기한다. 물론 위에 상기된 입장들은 프라이마크들조차 카오스의 유혹에 넘어가는 판에 스페이스 마린도 안 넘어간다면 오히려 그게 이상한 셈이다.
  • [7] 위성이나 소행성 같은 곳을 본거지로 삼는 챕터도 있고, 아예 함선을 포트리스 모나스터리로 삼아서 우주 곳곳을 떠돌아 다니는 경우도 있다.
  • [8] 본래 슬라네쉬의 탄생이 관련되어 있다는 설이 있었으나 슬라네쉬가 탄생한 시기와 차이가 크게 나서 현재는 불분명.
  • [9] 당시도 인류는 워프를 통한 우주 항해 및 교신 기술을 이용하였는데 워프 폭풍에 의해 그것이 가로막혔으며, 굳이 이것을 쓰지 않는다고 해도 워프 폭풍은 접근하는 것 그 자체만으로 위험한 재앙이다.
  • [10] 생귀니우스를 따르던 바알 행성의 원시 부족, 모타리온을 따르던 바르바루스의 민병대 데스 가드, 라이온 엘 존슨 휘하의 기사단 등 대부분의 프라이마크가 자기 모성의 기반 세력을 이끌고 스페이스 마린 군단에 합류하였으며, 이러한 기반 세력 없이 편입된 프라이마크는 황제의 알 수 없는 변덕으로 인해 동료가 모두 전사하고 홀로 '강제로' 합류한 앙그론밖에 없다. 로갈 돈알파리우스 오메곤도 모성이 없긴 하지만 적어도 이들은 자기 함선에 같이 동행한 동료도 있었던 반면 앙그론은 진짜 그런 것 없다. 앙그론이 훗날 황제에게 울분을 토한 것도 이런 이유 때문.
  • [11] 본디 스페이스 마린은 유전자의 특성 때문에 황제에 대한 충성심을 거의 본능 수준으로 가지고 있는 것이 정상이나, 그럼에도 어쩔 수 없는게 시간이 지나면서 몇번 보지도 못하는 황제보다는 자주 면담하는, 자신이 소속된 군단을 지휘하는 프라이마크에게 더 충성하는 이가 많아졌다. 특히 프라이마크의 경호원인 아너 가드나 최측근 인사 및 프라이마크의 총애를 받던 특수한 정예부대는 이게 더 심했다. 그래서 호루스 헤러시 때 이들이 가장 먼저 타락했다. 영어 속담에 '안 보면 잊는다'란 뜻의 "Out of sight, out of mind'가 있음을 기억하자.
  • [12] 사실 호루스 헤러시 시절만 해도 모든 배신자가 카오스에 타락한 것은 아니였고 (다만 워드 베어러는 호루스 헤러시 당시 이미 카오스로 전향한 뒤였다.) 상기한 대로 그저 자기 상관에 대한 충성심 때문에 배신자가 된 경우도 많았다. 배신자가 전부 카오스 신봉자가 된 것은 호루스 헤러시 이후 아이 오브 테러로 가고 난 이후의 일이다. 물론 알파 리전이나 나이트 로드처럼 때로는 오히려 카오스에 더 적대적인 경우도 없잖아 있다.
  • [13] 일례로 완벽함을 미덕으로 삼는 그 유명한 엠퍼러스 칠드런는 당시에 가장 완벽한 인물이라고 믿던 황제를 따라가기 위해 진 시드의 유전자 개조를 일삼았는데, 그러다 슬라네쉬 신도의 유전자를 집어넣게 된 것이 타락하게 된 계기가 되었다.
  • [14] 일례로 월드 이터 군단은 하도 근접전만 선호하다 보니 전쟁 한번 하면 사망자 터지는 것은 일도 아니였고, 심지어 몇몇 광분한 대원이 아군을 팀킬하는 사례까지 넘쳐날 정도였다. 프라이마크인 앙그론부터 그런 짓을 해댔으니... 그럼에도 월드 이터가 다른 군단에 비해 규모가 작았던 적은 없었다. 오히려 많으면 많았지. 그만큼 스페이스 마린 양성이 빨랐다는 뜻이다.
  • [15] 일반인을 스페이스 마린으로 만드는 수술만 해도 중간의 조정 과정까지 포함해 근 10년 가까이 걸리는 과정이며, 도중에 실패할 가능성도 그리 낮지 않다. 여기에 수술이 성공하더라도 이후의 훈련 과정까지 생각하면 전력으로 쓸만한 마린 한명이 양성되는 데에는 수십년의 기간이 필요한 셈이다. 이렇게 힘들게 양성해도 스페이스 마린은 가장 위험한 전장에 투입되어 사망율까지 높다. 그러니 챕터로서는 인원 유지에 미친 듯이 신경쓸 수 밖에 없다.
  • [16] 호루스 헤러시 이전의 스페이스 마린에도 챕터라는 편재는 있었지만 군단의 하위 편재였으며, 규모도 헤러시 이후의 '챕터'보다 컸다고 한다. 일례로 데스 가드는 민병대 시절의 전통을 고수하여 챕터가 7개밖에 없었으나 그럼에도 데스 가드 군단 자체는 다른 군단과 비슷했다.
  • [17] 이 때 군단에서 갈라져 나온 챕터를 시조 챕터(Progenitor Chapter)라고 한다.
  • [18] 제국의 모든 거주 가능 행성에 마린 한명씩(...)은 가져다 놓을 수 있다고 한다
  • [19] 황제가 식물인간이 되어 사이킥 대화를 제외하면 말도 아예 못하니 구심점을 잃은 것이나 다름없다.
  • [20] 그러나 우주 각지에서 스페이스 마린의 힘이 요구되기 때문에 챕터는 물론이고 중대가 전원 집결하는 경우도 드물다. 보통은 중대 단위로나 돌아다니고, 심하면 전장에 몇 분대 정도나 파견되는 경우도 많다. 실제로 한 소설에서는 다크 엘다 때문에 문제가 발생한 행성에서 스페이스 마린에게 도움을 요청하자 드랍포드를 타고 도착한 스페이스 마린은 단 1명에 불과한 경우조차 있다. 다만 그 단 한 명이 다크 엘다들을 모조리 갈아 마셨다.
  • [21] 퍼스트 파운딩처럼 자체적으로 진 시드 배양이 가능한 챕터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챕터도 있다. 이 경우 진 시드 배양을 아뎁투스 테라에 맡길 수 밖에 없기 때문에 제국 행정부에게 강하게 귀속되며 이단심문관의 감시 또한 무시할 수 없게 된다.
  • [22] 다만 블러드 레이븐은 '사실 이단심문소는 알고 있는데 일부러 숨기고 있었다!' 는 말이 조금 추가되어 그나마 다행...이라고 해야 하나? 그 외의 진짜 이름도 없는 챕터는 거의 대부분 진짜 기원 불명이고 심지어 아스트랄 클로처럼 나름대로 이름도 있는데 기원 불명인 경우도 있다.
  • [23] 대표적으로 똑같은 황제를 섬기고 있으나 일반 제국민이 황제를 광신적으로 섬기는 반면 (황제교만 해도…) 스페이스 마린은 굉장히 건실하게 황제를 섬기고 있다. 다만 워드 베어러는 너무나도 과하게 나갔던지라...
  • [24] 이 부분은 게임상에도 어느 정도 반영되어있는데, 인간을 기준으로 가장 근육질이라고 해도 좋을 하커조차 인간의 한계를 넘지 못해서 맷집을 나타내는 T가 3인데 반해 스페이스 마린은 기본 유닛이 T4이다.
  • [25] 물론 제국에서 스페이스 마린의 약점을 숨기는 것도 있다.
  • [26] 그 예로 아마겟돈과 브락스에서는 카오스와 싸워 이겼지만 브락스와 아마겟돈은 행성 자체가 초토화되었고, 타이라니드와의 전투를 이긴 울트라 마린도 울트라마 행성계의 많은 행성들이 타이라니드에게 파멸했다. 카바리움 행성 전투 역시 스페이스 울프는 타우 제국과 싸워 이겼지만 타우는 재빨리 후퇴해서 피해가 많지 않았으나 행성의 제국군과 주민들의 시체가 행성을 뒤덮었다.
  • [27] 알파 리전한테 당하는 제국 행성이 정말 많다. 알파 리전 자체가 원래 교활한 짓을 많이 꾸미는 편이지만 다른 카스마와는 달리 돌연변이가 거의 없기 때문에 더더욱 속기 쉽다.
  • [28] 스페이스 마린의 키는 7~8피트(2.1미터~2.4미터) 정도. 물론 이건 아머를 걸치지 않았을 때를 말하는 것이다. 특히 센추리온 아머를 걸치면 거의 걸어다니는 중전차 수준이다.
  • [29] 오죽하면 몇몇 행성의 반란군이 샐러맨더의 외모만 보고 항복한 기록이 있다. 생명을 중시하는 챕터의 성격상 잘됐다…고 해야 하나?
  • [30] 이는 다름아닌 황제 시절부터 이어져온 정책으로, 대성전 당시엔 프라이마크 조차 카오스에 대해 전혀 모르기도 했다. 지금은 적어도 스페이스 마린 정도는 카오스에 대해 잘 알고 있는 편. 하지만 이것도 좋지 않은게 스페이스 마린도 카오스에 대해서 알다가 타락하는게 다반사이다.
  • [31] 특히 아마겟돈이 카오스 스페이스 마린에게 제대로 속아서 크게 당하고 말았다. 당시 앙그론을 따라 월드 이터 병력이 대거 출몰하였는데, 특성상 외형 변화가 없는 이 코른 버저커를 스페이스 마린이라고 착각해서 극초반부터 제국군이 탈탈 털렸다.
  • [32] 아주 막나간 사례가 바로 휴론 블랙하트아스트랄 클로로, 반란을 일으켜서 묵사발이 된 뒤에 카오스로 전락했다.
  • [33] 울트라마린의 유전자를 받은 파운딩 챕터의 숫자가 전체 마린 챕터의 절반이 넘는 현재에는 말이 아주 안 되는 것은 아니다. 물론 상기한 대로 울트라마린과 관계가 없는 첫 번째 파운딩은 당연히 이런 사상에서 예외일테고, 블랙 템플러같이 울트라마린의 유전자를 사용하지 않은 후계 챕터도 예외.
  • [34] 참고로 스타크래프트 베타 시절에는 마린의 원래 이름이 스페이스 마린이었다!
  • [35] 이 때문에 인류의 순수성을 지키고자 하는, 돌연변이를 싫어하는 시스터 오브 배틀 진영과는 사이가 많이 안 좋다. 이들의 진시드의 기원을 거슬러 올라가면 황제교가 껌뻑 죽는 황제의 유전자에서 비롯된 것인데 말이다. 아니 까놓고 말하면 시스터 오브 배틀과 사이 좋은 진영은 없다... 다만 이는 어떻게 보면 스페이스 마린의 존재로 인해 황제의 신성성이 죽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그렇다고 보면 또 말이 아주 안되는 것도 아니다. 물론 모든 시스터 오브 배틀이 그런 건 아니고 오더마다 차이가 있기 때문에, 스페이스 마린들과 잘 지내는 이들들도 있다. 특히나 돌연변이가 심한 블랙 드래곤 챕터에게도 친절한 이들도 소설에 나온다.
  • [36] 어떤 소설에서 스콜피온 엑사크가 스페이스 마린 분대장과 1:1을 벌이는데, 무기를 들고 있을 때에는 그나마 대등하게 싸우다 무기를 놓치자 바로 발차기 한 방에 내부 장기가 파열되어 끔살 당하는 장면이 있다.
  • [37] 이것도 한계가 있어 너글의 역병이나 강력한 독에는 못 견디고 죽는다. 다만 이런 경우는 원래 프라이마크도 못견디니 스페이스 마린이 버티는게 더 이상한 경우.
  • [38] 물론 재생 능력은 없으며 이 세계관이 생체장기가 없는 관계로 기계로 만든 바이오닉스 장기로 신체를 대체해야 한다.
  • [39] 물론 같은 수로 싸운다는 것은 그저 대성전과 호루스 헤러시때이고 현재는 기술력 상실로 인한 인원부족 때문에 외계인과 같은 수로 싸울 수 없다. 임페리얼 가드가 몸빵을 해서 외계인들의 정신을 팔게 한 다음 스페이스 마린이 투입되어 싸우는 방식으로 승부를 벌인다.
  • [40] 샤스라 카이스를 주인공으로 한 파이어 워리어 게임에서도 스페이스 마린이나 카오스 스페이스 마린이 나오면 죽이는데 꽤나 애 먹는다.
  • [41] 가드맨들: "주군께서 저희를 살리셨사옵니다. 주군이 아니셨으면 저희는 죽을 목숨이었나이다." 타이투스 : "일어나게 가드맨, 그대들이 용맹히 싸운 덕일세, 우린 그대들이 죽은 줄 알았다네.".
  • [42] 이것은 카오스 로드의 음모에 낚여서 한 것이었지만….
  • [43] 다만, 이들이 커맨드 스쿼드, 즉, 울트라마린 챕터의 베테랑이라는 것을 염두에 둬야 한다. 한명은 중대장이고 나머지 둘은 베테랑 서전트다.
  • [44] 이는 게임이라는 특성상 주인공 보정의 힘이 들어있기는 하지만, 원래 제국민이 '스페이스 마린은 불사'라고 믿을 정도로 스페이스 마린 자체가 뛰어나게 강한 것도 사실이다. 하물며 그런 스페이스 마린의 중대장이라면 설명이 필요없다. 참고로 아폴로 디오메데스도 과거에 같은 날에 오크 워보스와 카오스 소서러를 한번에 제압한 적이 있다. 게임상에서는 찌질이로 나와서 그렇지
  • [45] 타우는 스페이스 마린의 머리와 가슴부분을 중화기로 사격하고, Dawn Of War 2 오프닝의 엘다 하울링 밴쉬들도 파워 아머의 빈틈을 노려서 스페이스 마린을 죽여버렸으며 엘다 레인저도 헤드샷으로 저격했다. 반대로 오크나 네크론, 타이라니드 같이 물량으로 싸우는 외계인들은 하위 개체들이 협동공격으로 스페이스 마린을 죽여버린다. 물론 상위 개체일 경우 직접 결투해서 해치우기도 한다.
  • [46] 코덱스를 철저히 준수하는 챕터를 가리키는 말. 대표로는 울트라마린이 있다. 당연하지만 그 대부분은 울트라마린에서 파운딩되거나, 혹은 파운딩된 챕터에서 또 파운딩되어 울트라마린을 선조로 두는 챕터다. 진 시드의 안정성을 이유로 현존하는 챕터의 추정 60% 정도가 직, 간접적으로 울트라마린을 조상으로 삼기 때문에 사실상 전 챕터 중 약 60% 정도가 여기에 속한다. 간혹 드물게 울트라마린 계통이면서도 독자적인 문화를 길러서 코덱스 챕터가 아니게 되는 경우도 있지만 반대로 울트라마린계통이 아니면서 코덱스 챕터인 임페리얼 피스트같은 경우도 있다.
  • [47] 타이라니드 침공 당시 울트라마린 1중대 전원이 출동했다가 전멸해서 다시 복구하기까지 수백 년이 걸렸다. 덕분에 울트라마린은 타이라니드에 이를 갈아 대 타이라니드 부대까지 창설할 정도였다.
  • [48] 다른 중대는 견갑 색깔이 다르다. 예를 들어 울트라마린 1중대는 흰색 테두리를 쓴다.
  • [49] 대부분이 지옥같은 데스 월드나 하이브 월드 출신이다.
  • [50] 스페이스 마린의 특수훈련은 일반인의 상식을 초월한 훈련이라서 일반인이 받는다면 100% 죽을 확룔이 높다.
  • [51] 물론 어디까지나 설정일 뿐이므로 미니어처 게임이나 PC 게임에서는 임페리얼 가드 같은 진영에게도 질 수 있으니 불평하지 말자. 설정에만 치중했다가는 애초에 게임이 될 리가 없지….
  • [52] 테크마린(조병창), 라이브러리안(사서부), 채플린(수도부), 아포세카리(의무국)
  • [53] 대성전 시절부터 기갑 차량을 대규모로 동원한 전면전에 특화되어 있었다.
  • [54] 각 중대가 부족 단위로 나뉘어 있어 실질적으로 챕터 마스터라는 직위는 존재하지 않는다. 그리고 카르단 스트로노스도 예전에 나온 아이언 핸드 소설에 언급된 인물이다.
  • [55] 수성전도 겸한다. 원래 주특기는 물량 강습과 일점기동타격이라고.
  • [56] 단독으로 전면전을 할 경우의 이야기. 실제로는 다른 부대와 연계하여 후방지원을 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 [57] 데스윙, 레이븐윙 중대
  • [58] 레이븐윙 중대
  • [59] 정확히는 근중거리라면 무엇이든 잘하는 만능형. 스페이스 울프의 이미지 때문에 묻히는 감이 있지만 본디 이들의 특기는 중거리 화력과 연계해 무예에 뛰어난 근접부대가 분쇄하는 근접섬멸전이다.
  • [60] 제국에서 이미 레니게이드 챕터 판정을 받았다. 블랙 레이지 증상이 훨씬 더 심각해서 아예 전투 시작하면 적아군을 구분하지 못한다.
  • [61] 다른 챕터와는 다르게 폴른 엔젤 사냥 문제에 한해서는 다크 엔젤의 챕터 마스터(슈프림 그랜드 마스터)의 권한이 다른 하위 챕터에도 미친다.
  • [62] 원래는 독자 코덱스가 있었으나 6판에서 스페이스 마린 코덱스에 합류
  • [63] 이들은 최근 '셀 킨(Cell-Kin)'이라고 하는 외계인에게 공격을 받았다. 이 외계인은 숙주의 몸에 침입해 자신의 종족으로 변환시켜 나가면서 번식하는데, 현재 감염된 대부분의 스페이스 마린은 치유 혹은 사살되었으나 약 20명 가량은 여전히 잡히지 않고 있다.
  • [64] 정확히 말해서는 스킬드 라이더와 달리 자기 자신만 적용받기 때문에 이 룰이 없는 모델이 합류해도 이 룰의 이득을 못본다.
  • [65] 얼마나 존재가 희박했으면 DOW1에서 다른 퍼스트 파운딩 챕터들은 색깔이라도 기본적으로 있는데 색마저 등록 안되었는 두 챕터 중 하나이다. 다른 하나는 샐리맨더. 단, 둘 다 배터 아이콘으로는 강철 손과 용얼굴이 있긴 있다. 깃발은 없을 뿐(...).
  • [66] 운드나 헐 포인트를 잃어버렸을 경우 매 턴마다 주사위를 굴려서 5+로 운드/헐 포인트 재생.
  • [67] 설정 상으로 샐러맨더의 챕터 마스터 투샨(Tu'Shan)은 반역자가 쏜 헬하운드의 헤비 플레이머에 직격을 당하고도 아무렇지도 않게 걸어나와 감히 자기를 쏜 헬하운드를 썬더 해머로 한방에 박살내버렸다.
  • [68] 마스터 오브 포지를 쓰면 헤비 서포트 슬롯에서도 쓸 수 있다.
  • [69] 5판까지는 패스트 슬롯에 있었다.
  • [70] 5인 이상의 마린 바이크 분대는 바이크를 탄 캡틴을 쓰면 트룹 슬롯에서도 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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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st modified 2015-04-12 11:5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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