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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 인베이더

last modified: 2015-04-02 15:34:30 by Contributors

Contents

1. 개요
2. 현실에서의 인베이더
3. 시리즈 일람
4. 스페이스 인베이더의 아류 게임/불법복제 기판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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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미컴 판[1]

타이토에서 제작해, 1978년 선보인 초기 아케이드 게임.

원시적인 형태의 아주 간단한 슈팅 게임으로, 화면 아래에는 플레이어의 발사대와 방어벽이 있으며(방어벽은 공격을 맞으면 조금씩 파괴된다), 총알을 쏘아 위에서 내려오는 외계인들을 모두 물리치면 다음 스테이지로 넘어가는 게임이다.

단, 외계인이 한 마리라도 맨 아랫줄로 내려오게 되면 플레이어의 기체가 100대가 있든 1000개가 있든 무조건 게임오버가 된다.[2] 그리고 외계인의 수가 줄어들수록 스피드가 빨라져 마지막 1마리만 남으면 사기적인 스피드를 자랑한다!

이 게임은 끝이 없다. 그렇기 때문에 순수하게 하이-스코어 만으로 랭킹이 기록되는 게임으로도 유명하다.[3]

한때는 일본 전국에 100엔 동전 품귀현상까지 일으켰을 정도로 대단한 인기를 누렸던 게임.[4] 대한민국을 휩쓸고 간 스타크래프트 광풍보다도 훨씬 더 하다. 그게 어느 정도였냐면...

  • 인베이더 하우스(インベーダーハウス)라는 게임센터가 각지에 난립했고, 테이블에 인베이더가 설치된 인베이더 찻집(インベーダー喫茶)까지 출현했다.
  • 이 게임이 등장하면서 빠찡코업계는 전국적으로 손님들의 발길이 뚝 끊기면서 1980년대 피버가 등장하기 전까지 불황의 바람이 불었다.
  • 1시간 만에 기계에 동전이 가득 차서 작동이 안된 일화까지 존재한다. 이 동전들을 옮기다 타이토의 직원들이 몸살나서 크레인 달린 트럭도 동원되었다고 한다. 그런데 트럭마저 무게를 못잡아 쓰러진 경우도 있었다고 한다!
  • 이 게임 출시 이후 동전이 순식간에 바닥나서 국가 전반이 허덕이기도 했다.
  • 샐러리맨이 월급날, 월급봉투를 이 게임에 모두 탕진해버렸다는 도시전설도 존재.
  • 판매 당시의 기계 가격은 10만엔이었지만, 전성기때에는 수백만엔(!)을 호가해도 금방 팔려나갔다고 한다.
  • 위 영향이 한국의 신문사 광고에도 나왔는데, 당시 판매사가 일본에서 인베이더 오락기로 월 60만엔선의 고수익을 낸다는 내용의 광고를 신문에 내면서 인베이더 오락기를 판매했다.(#)
  • 일본에선 게임 중독의 원인 중 하나를 스페이스 인베이더 때문이라 했다. 워낙 이 게임에 중독된 사람들이 많아도 너무 많아서... 어쨌든 대단한 인기였다.

가정용으로도 나왔으며 또한 여러 기종으로 컨버전되었고, 인기에 편승해 여러 업체에서 무허가로 복제판 및 변종 버전들을 제작하기도 했다. 세가, 코나미 등의 업체도 이런 식의 변종 버전 제작을 하기도 했다. 타자연습에까지도 수록될 정도. 한컴타자연습의 전신인 도스용 한/글타자에서 '침략자'라는 제목의 게임이 여기서 착안하였다.

이 게임이 나왔을 당시에는 오락실 기계 모니터가 칼라가 아닌 흑백이라서 화면에다 색 셀로판지를 붙여서 가짜로 칼라 효과를 냈었다고 하며, 나중에 발매된 PSP용 컬렉션 소프트에서도 그 버전 게임도 충실하게 재현했다. 또 이 당시에는 저장메체가 천공카드...밖에 없어서 외계인등 스프라이트를 모눈종이에 그려서 했다고 전해진다.

이 게임의 인기는 나중에 남코에서 갤럭시안갤러그라는 명작 슈팅게임을 만들게 한 원동력이 되었다. 닌텐도동키콩을 시작으로 게임 사업에 뛰어들게 된 계기 또한 이 게임.

정통 후속편으로는 턴 오브 더 인베이더, 마제스틱 트웰브, 아칸베다가 있다. 가끔 스페이스 인베이더 DX같은 복각판이 나오기도 한다.

버블보블에도 이 인베이더가 몬스터로 등장한다. 60스테이지부터 등장하며 일정 시간대에 레이저를 아래로 발사하는 등 원작에 충실한 캐릭터. 단, 지상이동 몬스터 중 유일하게 점프가 불가능하며 진 엔딩을 볼 수 있는 슈퍼모드에선 짤린다.

이후 2008년에 타이토에서 스페이스 인베이더 발매 30주년을 기념하여 NDS로 이런저런 요소를 추가한 스페이스 인베이더 익스트림을 발매했다.

또한 아이폰용으로 스페이스 인베이더 인피니티 진이 나왔는데, 상당히 획기적. 스테이지를 진행하면서 주인공 기체가 진화하는 특이한 시스템을 취하고 있다.

2. 현실에서의 인베이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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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한 게임답게 그래픽, 사운드가 대중성이 높아서 플레이어의 우주선이 저따위인건 무시하자 인베이더 아티스트라는 한 예술가는 세계 곳곳을 돌아다니며 건물벽에 알록달록한 타일로 인베이더 그림을 만들어 붙이고 사라지곤한다. 건물주에게 허락은 받는 모양. 타일을 작업실에서 만든후 가져와서 붙이기만 하는 식이라 주로 야간에 스피디하게 작업해서 베일에 싸여있는 인물이며 영국에서 전시회도 열었다고 한다. 국내에서는 스노우캣의 여행기로 의해 많이 알려진 듯.

인베이더를 메인으로 고전게임 등 전반을 소재로 삼는듯 하며 의외로 고풍스러운 건물에도 잘 어울린다. 철거될거 같지 않은 건물이라든가 의외로 눈에 잘 띄는 곳이라든가 나름대로 위치 선정에 기준이 있는 듯. 1 2
파리가 근거지 아니냐는 말이 나올정도로 파리에 특히 많으며 국내에서도 발견되었다.
인베이더 아티스트의 홈페이지 #
세계지도에 그가 작품을 남긴 나라는 표시를 해놨다. 진정한 의미의 세계 정ㅋ벅ㅋ할 수 있겠다. 한국에도 마크가 있다.

하지만 2009년 9월, 홈페이지 대문이 업데이트 되었다. 바로 대전 시립 미술관. 대전시립미술관에서 진행했던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전에 초청받아 설치한 것이라 하며 전시 종료후 철거 논란이 잠깐 있었으나 결국 시민들의 성원에 힘입어 영구 보존쪽으로 간듯 하다.


홈페이지 자체의 지도 업데이트는 아직 되지 않았다. 다만 2014년 기준으로 지도 업데이트가 잘 안되는걸 보면 깜빡한듯 하다.

영화 "선물가게를 지나야 출구"의 초반에 티에리 구에타의 친척으로 나온다.. 현제 BTV는 무료이기에 시청해볼것을 권한다.


음악 쪽으로 보자면 2004년에 25주년을 기념하여 켄 이시이, 토와 테이, United Future Organization, Mijk Van Dijk등 슈퍼스타급 DJ들이 인베이더 게임에 실제로 사용된 사운드를 샘플링한 흥미로운 음악들이 실린 컴필레이션 앨범을 발매했다. 스페이스 인베이더를 테마로 한 스크린 세이버 수록......되 있다고 하나 이 앨범을 수입본으로 직접 구한 편집자는 그런거 못찾았다고 한다.



싱글 커트 된 켄 이시이의 Space Invaders 2003.
켄 이시이의 장기인 하이햇 배치와 귀여우면서도 슬픈 인생의 압축판 같은 영상이 일품.


2008년 12월 3일 30주년 앨범도 발매되었다. 일본 댄스음악 레이블의 최고봉인 Avex trax 발매. 위의 25주년 앨범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곡 몇개와 전작에 못지 않는 유명 일렉트로니카 뮤지션들의 신곡들이 추가되었다.
공식 홈페이지에서 샘플로 전트랙을 45초간 들을 수 있다.

심슨윌리는 스페이스 인베이더를 하다가 엄지손가락의 지문을 잃었다고 한다.

건물 단위로 스페이스 인베이더를 하는 사람도 있다.[5]


미드 스크럽스에서는 J.D.터크가 이를 현실에서 재현하는 기행을 보여준다.

스페이스 인베이더의 일대기를 다룬 만화가 있다##

패러디 영상도 있다. 변집동화 9편으로 스페이스 인베이더를 기반으로 역대 고전명작 슈팅게임의 주인공 기체들이 대거 등장한다. 등장 순서는 갤럭시안, 갤러그, 제비우스, 스타포스, 스타 솔저. 탄막은 도돈파치의 것들을 가져다 쓰기도 했다.

3. 시리즈 일람

  • 스페이스 인베이더 (1978, AC)
  • 스페이스 인베이더 파트 2 (1979, AC)
  • 리턴 오브 더 인베이더 (1985, AC)
  • 마제스틱 트웰브 (1990, AC)
  • 미니베이더 (1990, AC TEST)[6]
  • 스페이스 인베이더 DX (1994, AC)
  • 아칸베다 (1995, AC)
  • 스페이스 인베이더 애니버서리 (2003, PS2)
  • 스페이스 인베이더 QIX (2003, AC) - 인베이더 25주년 기념작
  • 스페이스 인베이더 DS (2005, NDS)
  • 스페이스 인베이더 포켓 (2005, PSP)
  • 스페이스 인베이더 겟 이븐 ~ 역습의 스페이스 인베이더 (2008, WiiWare) - 인베이더를 조종한다!
  • 스페이스 인베이더 익스트림 (2008, PSP/NDS) - 스페이스 인베이더 시리즈 30주년 기념작
    • 스페이스 인베이더 익스트림 (2009, XBLA) - PSP 버전 익스트림의 이식판
  • 스페이스 인베이더 익스트림 2 (2009, NDS)
    • 스페이스 인베이더 익스트림 Z (2009, DSiWare)
  • 스페이스 인베이더 인피니티 진 (모바일→2008, iPhone/iPod Touch→2009, XBLA/PSN→2010, Android→2011)

  • GROOVE COASTER (iOS 2012, 아케이드 2013) - 장르가 아예 달라졌지만, 주로 나오는 캐릭터나 저작권 명시 년도가 본작 초대작 발매년도인 1978년인 만큼 어떻게 보면 시리즈물에 해당된다.

4. 스페이스 인베이더의 아류 게임/불법복제 기판


  • 닌텐도 제작 ?!??!
    • 스페이스 피버[7]
  • 코나미 제작
  • 제트레의 제작
    • 제트레 스펙터
  • 로지텍 제작
    • 로지텍 버전 스페이스 인베이더
  • 리츠[8] 제작
    • 스페이스 워 3
  • 선 전자[9] 제작
    • 제 3 혹성
이 목록을 보고 있으면 80~90년대 잘 나갔던 게임메이커들이 처음에는 스페이스 인베이더 짝퉁이나 만들던 회사라는걸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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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여담이지만, 패미컴 판은 외계인의 크기가 작아져서 아케이드 판에 비해 난이도가 높다.
  • [2] 다만, 아칸베다에서는 적이 아랫줄으로 내려오더라도 바로 게임 오버는 되지않으며, 잔기를 한 개 잃고 스테이지 처음부터 다시 시작한다.
  • [3] 고로 점수가 억단위 이상으로 올라갈수 있다.
  • [4] 농담이 아닌게 이 게임이 발매된 1978년엔 100엔 동전이 은행에서 찾기 되게 힘들었다. 그때문에 500엔 동전을 사용해서 게임을 하는 유저도 많아 500엔 동전도 품귀 현상이 있었다.
  • [5] 페이크 영상이라는 주장도 있긴 하다. 건물 전체가 번쩍거리는 것을 이유로 드는데, 이는 MIT의 한 유리벽 건물에서 테트리스를 한 것을 생각해 보면...
  • [6] JAMMA 규격에 따라 모든 캐비닛에는 자체 테스트 기판이 제공되었다. 그 와중에 테스트 기판마저 게임으로 만든 것이 이것으로, 게임이라기 보다는 캐비닛 테스트에 가깝다.
  • [7]
  • [8] 오늘날의 심즈
  • [9] 오늘날의 선 소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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