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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라브

last modified: 2015-04-01 08:08:11 by Contributors


러시아의 군인 남성 멋지다


세르비아의 소녀


불가리아의 소녀 예쁘다

© Donald Judge (cc-by-2.0) from
전통춤을 추는 체코인

Slavic People

유럽의 민족.

Contents

1. 본문
2. 슬라브족이 주류인 국가들
3. 관련 항목
4. 바깥고리

1. 본문

슬라브족(Slavic people) 혹은 슬라브인은 인도유럽어족슬라브어파의 언어를 사용하는 유럽종족 집단이다. 주로 동유럽중앙유럽, 남유럽발칸반도에 분포하고 있으며, 슬라브족이 주류로 있는 나라로는 러시아가 가장 유명하지만, 폴란드, 체코, 슬로바키아, 세르비아, 몬테네그로, 불가리아[1], 보스니아, 크로아티아, 슬로베니아, 고대가 아닌 근현대의 마케도니아 등이 모두 슬라브계 민족이 주류이다. 독일 동부 작센주 동부와 브란덴부르크 주 동남부에 걸친 일부 지역에도 소르브인이라는 슬라브계 소수 민족이 약 6만명 정도 거주하고 있다. 발트 3국, 몰도바, 카자흐스탄 등의 중앙아시아에도 슬라브족(주로 러시아계나 우크라이나계)이 거주한다.[2]

원래는 캅카스(영어로는 코카서스) 지역에 살고 있었으나, 게르만족이 훈족의 압박으로 서부로 이동한 이후, 슬라브족은 그 공백지로 이동하여 동유럽을 차지하였다. 그 이후 민족분화가 시작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로마제국이 멸망한 이후 서유럽은 게르만족, 동유럽은 모두 슬라브족의 손에 넘어갔다고 보면 된다.

슬라브인들은 언어적, 유전적으로는 같은 계통의 민족이지만 문화, 종교적인 이유로 인해 친해지기도 하고 험악해지기도 하는 경우가 많다. 러시아와 폴란드는 중세부터 현대까지 전쟁을 자주 하고 20세기까지 러시아의 지배를 받을 정도로 극히 사이가 나쁘다. 같은 동슬라브족끼리라도 우크라이나와 러시아는 사이가 굉장히 나쁜 편으로 소련 붕괴 이후인 2014년에 분쟁이 터지기도 했으며(...) 특히 우크라이나 내에서도 동서갈등[3]이 매우 심각하여 아예 서로를 증오하는 수준까지 가고 있다(...) 반대로 우크라이나 동부, 벨라루스와 러시아는 사이가 매우 좋다. 한편 발칸반도의 슬라브족들은 종교 때문에 서로 원수지간이어서 제2차 세계대전 당시 트니크, 우스타샤에 의한 조직적인 대량학살이 벌어졌고 티토 대통령 사망후 유고슬라비아가 붕괴되면서 서로 죽고 죽이는 전쟁까지 일어났다. 다만 불가리아와 세르비아는 각각 오스만 제국에 맞서 러시아가 독립을 후원해주었기 때문에 러시아와 사이가 좋다.[4]

슬라브인들의 외모는 다른 피부색깔을 가진 사람들이 보기에는 전형적인 백인의 외모이나, 다른 백인계(라틴, 게르만, 켈트)들은 서로 다르게 생겼다고 인식하고 있다.[5] 대체로 슬라브족은 키가 크고 덩치도 상당하며 금발이나 은발도 있고 대체로 직모이며 남쪽(발칸반도)으로 내려갈수록 키가 점점 커진다. 러시아 남성의 평균키는 176cm이나 체코 남성의 평균키는 180cm, 그리고 남슬라브 인종인 크로아티아,슬로베니아,세르비아 남성 평균키는 182~183cm에 달한다.[6][7] 또한 얼굴이 작고 코가 매부리코인 경우가 많은데 다른 백인계통의 민족에 비해 상대적으로 이목구비가 크게 두드러지지는 않고 얼굴은 위 아래로 짧은 편이라 둥글둥글한 인상을 준다. 또한 몽골로이드처럼 눈이 작고 찢어진 사람도 타 백인 민족에 비해 많은 편이고 두상도 게르만족과 라틴족에 비해 단두형에 가까우며 광대뼈가 튀어나온 사람들이 많다. 일부 국가의 경우 전투종족의 패기를 자랑한다. 서유럽에서 무적이었던 나폴레옹이나 히틀러, 그리고 북유럽의 최강자였던 스웨덴의 카를 12세 모두 러시아에 패해서 몰락했다. 체형만 보면 우월한 유전자를 가진 사람들이 많아서 리듬체조 같은 영역에서는 러시아나 불가리아와 같은 슬라브족 국가들이 휩쓴다. 그리고 상트페테르부르크에 관한 농담이나 불가리아에 관한 국가 이미지처럼 왠지 모르게 오래 사는 사람들도 많은 듯(...) 러시아[8]만 해도 이런 분이 계셨었고 체코에도 오스트리아-헝가리 시절부터 공산화, 민주화와 슬로바키아 분리과정까지 다 보시고 가신 영화감독이 계셨었다(...)

북슬라브(동슬라브와 서슬라브)와 남슬라브를 가르는 경계는 오스트리아, 헝가리, 루마니아가 되는데, 헝가리와 루마니아는 슬라브족 국가들에 둘러싸여 섬처럼 고립되어 있다. 헝가리인의 주류는 인도유럽어가 아니라 우랄어족 계통인 마자르인이고, 루마니아의 주류는 멀리 다키아에 원정왔다가 정착한 로마군의 후손이어서 이 두 국가는 이들은 슬라브계 국가가 아니다. 다만 루마니아의 경우는 정교회 국가이다.

음식문화도 동서남북마다 달라서 대체로 북슬라브 국가들은 긴 겨울을 이겨내기 위해 기름지고 달거나 짠 음식이 발달했고 동슬라브쪽은 몽골 요리등의 중앙아시아 요리, 서슬라브쪽으로는 독일 요리등 서방권 요리의 영향을 받은 데 반해 발칸 반도는 상대적으로 여름이 길고 농사가 잘되었기 때문에 남슬라브 계통 요리들은 비교적 채소와 향신료를 많이 사용하며 그리스 요리터키 요리의 영향을 받았다.

나라마다 슬라브인이 믿는 종교들도 다른데 러시아, 우크라이나, 벨로루시, 몬테네그로, 세르비아, 불가리아등은 동방정교를 믿지만 폴란드크로아티아, 체코, 슬로바키아, 슬로베니아가톨릭이 주류이고, 보스니아인들은 오스만 제국의 영향으로 이슬람교를 믿는다. 사실상 세르비아, 몬테네그로, 크로아티아, 보스니아는 한 민족(언어도 거의 같다)이 종교때문에 다른 민족으로 갈라졌다고 봐도 된다. 몬테네그로는 종교도 세르비아와 같은데 오늘날에는 서로 다른 국가가 되어서 다른 민족으로 분류하기도 한다. 중세에 게르만족은 가톨릭을 전파한답시고 튜튼기사단을 앞세워 정교회를 믿는 러시아를 침공하지만, 러시아의 알렉산드르 네프스키에게 패하여 가톨릭 전파는 발트해, 그것도 발트 3국쯤에 그치고 말았다. 네프스키는 이 때문에 정교회의 성인이 되었다.[9] 그리고 체코의 경우 특이하게 소수의 종교개혁 세력과 연관된 역사가 있어서 개신교 세력 자체는 적은 편임에도 시골동네에서까지 개신교 교회를 볼수 있는 유일한(...) 슬라브 국가이다.

슬라브에 대한 어원은 원 슬라브어의 "영광"(현재 러시아어의 слава-슬라바에 흔적이 남아있다)이라는 설이 많다.
한편, 영단어 slave는 중세라틴어로 슬라브족을 뜻하는 sclavus에서 왔는데[10] 그 이유는 중세초기에 슬라브족이 중부유럽에서 노예로 자주 팔렸기 때문이다.

아돌프 히틀러는 슬라브족을 하등인간(Untermenschen;운터멘셴)으로 생각했고, 동슬라브인이 차지하고 있는 동유럽을 게르만족이 다시 빼앗고, 슬라브인은 유대인과 같이 모조리 절멸해야한다고 생각했다. 그걸 위해서 소련을 침공했다가 결국 역관광당하고 나치독일은 망하고 나라는 둘로 쪼개짐과 동시에 영토도 대거 상실해서 현재 독일은 2차 대전 전에 비해 영토가 3/4 정도로 줄어들게 된다. 역사상 상대를 얕잡아 보고 좋은 꼴 본 경우는 거의 없다는 걸 독일을 잿더미로 만들며 인증.

2. 슬라브족이 주류인 국가들

3. 관련 항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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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단, 불가리아의 원류인 불가르인은 서아시아에서 건너온 튀르크계 민족이다. 이 불가르인들이 슬라브와 동화된것.
  • [2] 비록 이 지역에서는 주류가 아니라 소수집단이지만. 단, 카자흐스탄의 경우 전체 인구중 슬라브족 비율이 꽤 높다.
  • [3] '우크라이나인'이라는 정체성이 확실하고 반러 성향이 강한 서부와 반대로 동부인들은 아예 우크라이나 자체를 인정하지 않으며 러시아와 완전히 합치기를 원하고 있다.
  • [4] 헌데 세르비아와 불가리아도 오스만으로부터 독립후 서로 전쟁까지 간 적이 있다. 잘 알려지지 않아서 그렇지. 세르비아-불가리아 전쟁, 발칸 전쟁 항목 참조.
  • [5] 실제로 눈썰미가 좋으면 확 알아보기도 할 정도로 다르게 생겼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일본인이나 중국인을 순식간에 알아볼 때도 많듯이, 백인들도 국가별로 생김새가 묘하게 다르다고 한다.
  • [6] 그와 반대로, 북동유럽의 슬라브족은 남동유럽의 슬라브족보다 키는 작지만 땅딸막하고 체구가 커서 육중한 반면, 남동유럽은 키가 커도 마르고 호리호리하다.
  • [7] 이 때문에 20세기 초까지 남슬라브족들은 슬라브족이 아닌 디나르인종(Dinaric race)이라는 별개의 인종으로 구분되던 적도 있었다. 물론 현재는 이렇게 분류하지 않는다.
  • [8] 사실 러시아는 소련 해체의 후유증과 특유의 음주 문화로 인해 슬라브계 국가들 중에서는 가장 평균 수명이 짧은 편이라고 하나 소련 당시에는 서기장들 중에서 80세를 넘긴 분도 있었다. 안드로포프르넨코도 사실 너무 나이가 많아서 서기장 하다가 갑자기 노환으로 급사한 거였고(...)
  • [9] 세르게이 예이젠시테인의 영화 《알렉산더 네브스키》에서는 튜튼기사단 대장과 네프스키가 얼음이 언 호수에서 일기토를 펼친다.
  • [10] 고대 슬라브족은 자신들을 스클라브/슬로브 등으로 지칭했는데, 비잔틴인들이 그것을 자기네 말인 그리스어로 Sklabos로 받아적은 것이 라틴어, 그리고 영어로 퍼졌다.
  • [11] 불가리아를 제와하면 모두 유고슬라비아에 속했던 국가들이다. 유고슬라비아라는 명칭의 의미부터가 남슬라브족의 국가란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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