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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마즈 요시노

last modified: 2015-02-26 16:40:24 by Contribut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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島津由乃(しまづよしの)


Contents

1. 개요
2. 성격
3. 교우관계
4. 개그 캐릭터?
5. 동인, 2차 창작에서
6. 기타


1. 개요

소설 1권부터 출연. 등장인물에서는 주연에 속한다. 1권~8권까지는 1학년이며 로사 페티다 앙 부통 쁘띠 쇠르. 9권부터 2학년으로 진급하며 로사 페티다 앙 부통으로 불린다. 34권부터 선거에 당선되어 로사 페티다가 된다.

언니는 이웃지간이자 소꿉친구이며 외사촌인 하세쿠라 레이. 레이와 함께 유치원부터 쭉 릴리안 여학원에 다니고 있다. 때문에 학교에서는 '언니'라고 부르지만 평소에는 레이 이라고 격식없이 부르고 있으며, 시간이 갈수록 학교에서도 그냥 '레이 쨩'이라고 부르는 경우가 많아진다.

아버지는 시마즈 코우타(島津甲太), 어머니는 시마즈 리츠(島津律). 외삼촌은 하세쿠라 이사오(支倉德), 외숙모는 하세쿠라 카즈키(支倉佳月).[2] 그리고 이사오와 카즈키의 딸이 하세쿠라 레이.

어머니들인 리츠와 카즈키는 릴리안 여학원에서 매우 절친한 친구 관계로, 거의 둘이 사귀는 관계까지 갈 정도였다. 그런데 어떤 사건[3]을 계기로 하여 리츠는 오빠 이사오의 친구 코우타와 사귀게 되었고, 카즈키는 리츠의 오빠 이사오와 사귀게 되면서, 두 집안이 서로 완전히 뭉치게 되었다.

양 갈래로 땋은 머리, 투병생활로 인한 가느다란 체형이 특징.

2. 성격

첫 인상은 전형적인 병약 미소녀이지만, 사실 좋아하는 책은 이케가미 쇼타로(무협 소설가)의 소설, 취미는 각종 스포츠 관람이다. 좋아하는 말은 선수필승. 본디 심장에 문제가 있었지만[4] 결국 고등부 1학년 말에 수술을 받고 건강해진다. 거기에 2학년에 올라가서는 검도부에도 입부한다. 하지만 쭉 몸이 좋지 않았던 데다가, 제대로 된 운동을 해 본 적이 없었기에, 의욕에 비해 실제 체력은 상당히 떨어진다.

"집안 호랑이"로 설정되어, 집안에서의 제멋대로인 모습과 집밖에서의 병약한 모습이 대비를 이룬다. 그러나 심장 수술을 받고 나서 작품이 진행될수록, 밖에서도 GO!GO! 무쌍난무를 펼친다. 벽에 부딪힐수록 불타오르는 타입이나, 역으로 상대가 약한 모습을 보이거나 물러서면 도리어 당황한다. 머리보다 몸이 먼저 움직이고 이성보다 감정으로 움직이는 캐릭터의 전형.

덕분에 후쿠자와 유미, 토도 시마코와 함께 있을 때 가장 추진력 있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지만 제일 먼저 니죠 노리코를 쇠르로 받은 시마코와 처음엔 수수했던 유미보다 성장이 늦어서, 후반으로 갈수록 셋 중에서 '철없는 어린아이 포지션'을 맡게 되는 경우가 늘어난다. 본인도 느끼고 있는지, 유미에게 "나를 놔두고 너무 성장하지 마!!"라는 말을 할 정도.

또한 나긋나긋하고 사교성이 좋으며, 이상적인 소녀의 이미지라고 정평이 나있었지만 이런 환상 역시 요시노가 건강을 회복한 후 본모습을 드러내며 싹 사라져버린다. 유미의 말에 따르면 요시노의 이런 모습은 다른 사람들은 본 적이 없을 거라지만 작중에서 보면 딱히 그렇지도 않다. 정확히는 2권 '황장미 혁명' 이후 이러한 묘사가 사라진다. 해당 사건이 릴리안 학보에서도 한바탕 다뤄진 소동이었던 만큼, 기존의 '여린 병약 미소녀'의 이미지는 2권 말미의 시점에선 꽤나 사라진 게 아닐까 하는 추측을 해 볼 수 있다.[5]

결국 2학년이 되면서 묘하게 학교 내에서 인기도 조금 떨어졌는지 쇠르 오디션 때는 유미의 팬이 3명 응모했지만 요시노의 팬은 2명이었다. 스스로도 이에 대해 의식하고 있어서, "1학년 때는 그래도 '동생으로 뽑고 싶은 1학년' 1위였었는데…" 하면서 푸념하기도 했다. 서민적이고 친근하며 활발한 캐릭터는 유미, 우아하고 기품있는 캐릭터는 시마코한테 지분을 뺏겨서 슬프게도 입장이 어중간해진 것이 이유일 듯. 물론 1학년 때의 병약 미소녀 컨셉을 유지했다가는 인기야 어쨌든 본인이 아예 출연 자체가 없을 테니(…) 이 편이 당연히 스스로에게는 더 유익하긴 하지만.

어째서 그렇게까지 요시노의 이미지에 거품이 끼어있었는지(…)는 의문이지만, 이 캐릭터의 행적을 자세히 보면 여러모로 얼굴값을 못하는 사람의 조건을 많이 만족한다. 입만 열면 깨는 일이 많기도 하고 거기에 거하게 스캔들까지 일으켜놨으니…

3. 교우관계

최대의 적은 레이의 언니(그랑 쇠르)인 토리이 에리코. 요시노 자신을 제외하고, '레이 쨩을 자기 마음대로 할 수 있는 유일한 사람'이기 때문이란다. 입버릇은 "바보!!"와 "믿을 수 없어!!", "레이 쨩 바보!!" 12권 <어린 양들의 휴가>에서 유미에게 "바보!!" 6연타를 먹인 전적이 있다.

묘하게 시마코와는 별로 접점이 없다. 후쿠자와 유미토도 시마코 항목에도 서술되어 있지만, 사실 시마코와 요시노는 서로가 유미보다도 먼저 알게 된 사이인데도, 둘 다 친해지기는 유미와 먼저 친해졌다. 물론 지금은 셋 다 절친 트리오로서 서로 간에 차등 없이 사이좋게 지내고 있다. 하지만 요시노와 시마코는 미묘하게나마 유미를 좀 더 우선하는 경향이 보이기도 한다.

2학년 체육대회 때, 릴리안 여학원 고등부를 졸업하고 모 대학 예술대학에 다니고 있는 에리코가 나타나 요시노에게 도발을 걸었다. 요시노는 그 도발에 넘어가, 검도부 친선시합이 있는 11월 말까지 여동생(쁘띠 쇠르)을 만들겠다고 선언한다. 그 탓에 이미 찍어놓은 아이가 있는 유미까지 끌어들여 여동생 오디션을 열지만, 실패. 결국 친선시합까지 여동생을 만들지 못하고 궁지에 몰린 상태에서, 우연히 마주친 아리마 나나를 여동생 후보라 소개해 버린다. 다행히 완전 초면임에도 나나가 놀라운 눈치로 맞장구를 쳐준 덕에 겨우 넘어갔다. 그러나 알고 보니 나나는 중등부 학생이었고, 에리코도 체육복 속의 보이지도 않던 리본[6]를 알아봤으면서도 그냥 넘어가 주었던 거지만.

여하튼 이 사건 이후로 요시노는 나나에게 완전히 반해버리게 되고, 일종의 데이트까지 하지만 나나에게 완전히 페이스를 빼앗긴다. 그도 어쩔 수 없는 것이, 나나는 완전히 쁘띠 에리코니까…[7] 본인이 쁘띠 쇠르임에도 불구하고 레이를 끌고 다닌 것처럼, 이제는 나나가 요시노를 주도하는 게 포인트. 작중 묘사를 보면 로사 페티다 자매는 대대로 비슷했던 듯싶다. 서로 끌고 끌리고 한다. 물론 에리코는 혼자서 레이와 요시노의 꼭대기 위에 서 있지만

4. 개그 캐릭터?

이래저래 개그 캐릭터 느낌이 강한 편이다. 유미나 시마코에 비하면 본격적인 팬들은 적다. 로사 페티다 자매 자체가 다른 자매보다 개그 담당의 이미지가 강하고 팬도 적은 편이긴 하지만. 물론 성우만 보는 성덕들에겐 그런 거 없다.

우선 로사 키넨시스는 주인공이니 당연히 인기가 많고 이야기의 중심에 서 있으며, 진지함과 개그가 적절히 섞여 있어 2차 창작하기도 좋다.

로사 기간티아는 작가 공인, 팬 공인, 애니매이션 제작진 공인, 코믹스 작가마저 공인한 만인의 사랑을 받는 사토 세이의 영향력이 있는데다가 가장 백합적인 성향이 강하다는 말을 들을 정도로 서로 간의 소울메이트적인 느낌이 진지하게 묘사되는 자매들이기에 인기가 높다.[8]

이에 비해 로사 페티다 자매는 캐릭터로 보나 작중에서 다루어지는 에피소드로 보나, 개그 노선을 담당하는 경향이 강하다. 진지한 이야기가 없지는 않지만 비중이 크게 높지는 않고 결국은 자매 간 밀당으로 끝난다.

덕분에 여러모로 3장미 중에서 로사 페티다의 인기는 비교적 덜한 편이고, 로사 페티다의 쁘띠 쇠르이자 現 로사 페티다인 요시노도 인기가 다른 친구들에 비하면 적다. 심지어 작중의 릴리안 여학원 학생들에게 있어서도 요시노의 인기는 유미와 시마코에게 밀린다(…)[9] 애니메이션 2기의 예고편[10]에서는 아예 대놓고 "로사 기간티아를 좋아하는 당신은-신비적, 로사 키넨시스를 좋아하는 당신은-정열적, 로사 페티다를 좋아하는 당신은-날뜀; 유미를 좋아하는 당신은-서민적, 시마코를 좋아하는 당신은-지성적, 요시노를 좋아하는 당신은-별종"이라고 정리했다.

다만 2학년에 올라와서 요시노가 유미와 같은 반이 되고 시마코가 노리코를 여동생으로 맞이하고 안정된 이후에는, 적어도 분량으로는 요시노가 시마코보다도 더 많이 나오게 되었다. 물론 개그도 더욱 늘었다 만약 2학년으로 올라와서도 유미가 시마코와 같은 반이었다면 요시노와 로사 페티다에게는 정말 꿈도 희망도 없었을 것이다… 적절한 밸런스 패치[11]

유미 같은 원톱과 비교하면 소수의 팬인 것이 아쉽긴 하나, 그 소수 팬의 충성도는 절대적이다.

5. 동인, 2차 창작에서

동인에선 심장 수술 전에는 피를 토하는 등의 병약 이미지를 강조하고, 심장 수술 후에는 개조인간으로서 날뛰는 모습이 많이 부각된다.[12] 폭주 소녀. 특히 죽도를 휘둘러대며 돌진하는 경우가 많다. 동인에서만큼은 최강의 신체능력을 부여받는 캐릭터이다.

6. 기타

릴리안 여학원 고등부에서 3번의 혁명적인 사건 혹은 파란을 일으키는데 언니에게 로사리오를 돌려준 사건, 언니에게 동생으로 삼아달라고 먼저 말 한 사건, 중등부 학생을 동생으로 삼은 사건이 그것이다.

묘한 것은, 분명 유미가 산백합회에 처음 들어왔을 때만 해도, 요시노는 시마코만큼은 아니라도 유미가 열등감을 느끼는 대상 중 하나로서, 상당한 미소녀로 묘사되었다. 그런데 어째 초반부 이후로는 그런 언급이 싹 사라져 버렸다.(…) 더욱이 3권 초반부에는 유미가 '요시노 양, 시마코 양과의 차이를 좁혀야-' 운운하며 공부하는 장면이 있었는데 곧 그런 묘사도 자취를 감춘다. 딱히 성적에 있어서는 유미와 별 다를 것 없었다는 걸 알았기 때문에. 애초에 수업을 밥 먹듯이 빠지면서 공부를 잘한다는 것 자체가 비현실적이다. 유미는 대체 뭘 근거로 요시노가 자기보다 똑똑하다고 생각했던 걸까?
아마 '미소녀, 우등생' 등의 이미지는 어디까지나 유미가 스스로 만들었던 선입견이며 이후 친해지면서 그런 선입견이 벗겨진 것으로 생각할 수 있다. 사실 여동생으로 삼고 싶은 랭크 1위까지 들었던 만큼 얼굴은 제법 미형에 속한다고 볼 수 있겠지만, 인상이란 표정이나 행동 등에도 크게 좌우된다는 점을 간과할 수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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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성우 본인 항목에도 나와있지만, 작가인 콘노 여사가 이케자와가 출연한 프랑스어 회화 방송을 보고 "요시노가 저기 있어!"라고 말한뒤 그대로 캐스팅했다.
  • [2] 결혼 전 성씨는 시로타(代田).
  • [3] 소설 36권 스텝 참고
  • [4] 심장의 선천적 이상으로, 판막에 구멍이 있다는 듯(심방중격결손). 본디라면 아무 것도 모르는 어릴 때 수술을 받아 큰 문제는 없지만, 요시노의 경우 초등부 입학 이후에 발견했고 수술을 겁내는 본인의 강력한 거부로 수술을 미루어 왔다. 그러나 성인이 되어 증상이 심화되기 전에 수술하는 것이 좋다는 듯.
  • [5] 하급생이 상급생을 불러내서 '동생으로 삼아주세요'라고 말하는 것 자체가 릴리안 여학원에선 상당히 파격적인 행위이며, 요시노의 기존 이미지와도 전혀 맞지 않는다.
  • [6] 고등부는 타이를, 중등부는 검정색 리본을 맨다.
  • [7] 이마를 드러낸 외모, 모험에 두근거리는 성격 등. 애니에선 성우마저 에리코와 같다. 그리고 에리코 본인이 '요시노가 여동생으로 삼으면 좋을 것 같은 아이'로 찍었던 사람이 나나.
  • [8] 세이의 경우는 자매 관계는 아니지만 마리아님이 보고 계셔에서 유일하게 진짜로 동성애라고 할 만한 에피소드가 있고, 세이와 시마코는 말 그대로 소울메이트이며, 토도 시마코니죠 노리코도 세이와 시마코의 사이만큼 진지하게 묘사되지는 않지만 그와는 다르게 달달한 신혼부부 이미지가 강하다. 게다가 애니에서는 좀 더 백합적인 성향이 더 강하게 묘사되기도 한다.
  • [9] 작중에서 한때 여동생 삼고 싶은 사람 1위의 영광을 그리워하는 요시노에 대해서, 니죠 노리코노골적으로 못 믿겠다는 표정을 지어보이기도 했다.
  • [10] 마리아님이 보고 계셔 애니의 예고편은 정신줄 놓은 듯한 센스로 유명하다.
  • [11] 당시만 해도 유미가 시마코에 대해서 조금 위험할 정도로 걱정하고 신경쓰고 있었던 걸 생각하면 더더욱 그렇다.
  • [12] 작중에도 '개조 수술을 마치고 슈퍼 요시노로 다시 태어난' 운운하는 내용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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