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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엘 팬텀하이브

last modified: 2015-04-15 21:18:30 by Contribut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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シエル・ファントムハイヴ / Ciel Phantomhive

* 토보소 야나
시엘은 아주 남자다운 캐릭터로 그리고 있습니다. 배짱이 두둑하고, 어른 뺨치는 능력을 발휘합니다. 낑낑대며 고민하는 일도 없고, 과거를 돌아보지 않고 앞만 보며 나아갑니다. 개인적으로는 세바스찬과 마찬가지로 싫은 녀석이라고 생각합니다.
남자다웠던가?

Contents

1. 개요
1.1. 완구업체 펀톰의 C.E.O
2. 과거 및 계약 경위
3. 매체별 작중행적
3.1. 애니메이션 1기의 행보
3.2. 애니메이션 2기의 행보
3.3. 영화판
4. 기타


1. 개요

흑집사의 주인공. 세바스찬 미카엘리스의 주인. 작품 시작기준 12세 이후 13세.

TV판 애니메이션의 성우는 사카모토 마아야[1][2], 애니화 한참 전에 나온 드라마CD에서는 사와시로 미유키이며 더빙판의 성우는 이미나. 북미판은 브리나 펠렌시아. 영화판에서는 역시 아역여자배우를 썼구만... 고리키 아야메.

부모인 빈센트 팬텀하이브레이첼 팬텀하이브가 후술할 사건으로 시엘이 10살 때 세상을 뜬 이후 어린 나이에 팬텀하이브 백작가의 당주가 되어 현 팬텀하이브 백작이자 완구업체 펀톰의 C.E.O이며 팬텀하이브 저택의 주인이 되었다. 그리고 팬텀하이브가는 여왕직속 특무집행기관의 수장자리를 대대로 맡아 왕실에 해가 되는 존재가 있으면 어떤 더러운 수단을 써서라도 제거하고, 뒷사회의 일이 바깥사회로 새어나가지 못하도록 뒷사회 전체를 관리하는 역할을 해왔는데 이는 현재 당주인 시엘도 마찬가지. 따라서 영국의 뒷세계에서 불리는 명칭은 '악의 귀족'이나 '여왕의 (경비견)'[3]. 다만 여장이 잘 어울릴 정도로 상당한 수준의 미소년에 체구도 가녀리고 조그만데다 아직 많이 어려 그렇게 보이진 않는다. 외모만 보고 얕보는 사람도 많다.

하지만 성격 자체는 어린아이답지 않게 냉정 침착하며 남자답다. 연기력도 좋고 본인이 어린애라는 점도 이용할 줄 알고 머리도 무척 좋다. 게임같은 것에서는 져본 적이 없다고. 이런 점과 세바스찬을 잘 활용해 일을 잘 처리해나가고 있다. 그렇지만 강한 척해도 어린애라는 점엔 변함이 없다. 하루만에 파티를 준비하라 부탁해놓고는 세바스찬이 힘들게 만든 커다란 초콜릿 상(像)의 머리를 멋대로 뜯어 먹는다던가, 야한 것을 보고 얼굴이 빨개져서 눈을 돌린다는 등.

몸이 약한 편으로 어릴 때에는 소아 천식을 앓아 죽을 뻔하기도 했으나 이모인 안젤리나 덜레스의 치료 덕분에 겨우 살아난 적이 있다. 여전히 건강한 편은 아니어서 7권에선 냉수마찰 한번했다가 천식이 도져서 생사를 오갔다. 10권에서 밝혀진 바로는 알레르기도 있다. 때문에 고양이에 껌뻑 죽는(...) 세바스찬이 고양이를 보며 하악하악 거릴 때마다 츳코미로 변한다(...).

잘 때도 곁에 두고 자거나 평소에 자주 소지하고 다니는 등 총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편이다. 신체상으로는 어린아이인데다가 병약하기까지 하니 호신용으로 자주 쓰게 되며, 그 덕분인지 사격 실력이 만만찮다. 3권에서 고모인 프란시스 미들포드와 나간 사냥시합에서는 15대 15로 무승부를 기록[4]하는 등 두각을 보였다.

고종사촌인 엘리자베스 미들포드와 약혼한 사이. 엘리자베스가 방문할 때마다 집안을 귀엽게 꾸미는 바람에 난처해한다. 그러나 그녀의 들뜬 모습에 슬쩍 웃거나 위험한 상황에서는 몸으로 막아 지키는 등 알게 모르게 그녀를 아끼고 있다.

평소에는 오른쪽 눈에 안대를 하고 다닌다. 눈이 보이지 않는 것이 아니라 눈동자에 세바스찬과의 계약의 증표가 박혀있기 때문이다. 이를 감추기 위해서 안대를 착용하고 있다. 이 증표는 시엘의 진짜 눈인 벽안과 색깔이 다른 연한 보라색이다. 위에서 말했다시피 상당한 미소년인데 이모인 안젤리나에 따르면 어머니를 많이 닮았다고 한다. 다만 애니메이션 2기 ova인 '시엘 인 원더랜드'에서 나오는 시엘의 성장한 어른 모습은 아버지와 판박이. 성우도 시엘의 아버지 빈센트 팬텀하이브의 성우인 오키츠 카즈유키였다.

1.1. 완구업체 펀톰의 C.E.O

팬텀하이브 가문은 표면적으로는 거대 완구업체 펀톰(Funtom. Co)[5]사를 운영 중이다. 시엘 팬텀하이브가 현재 회장직을 수행하고 있다. 물론 실질적인건 대표이사 타나카 씨가 처리하지만, 시엘의 취임이후 그 기발한 발상과 과감한 영업전략으로 급격히 성장했다는 언급이 있는 만큼 명목상의 회장인것만은 아니다.

뒷세계의 일을 처리하고 나서 여왕으로부터 들어온 수당금의 출처를 흐지부지하기 위한 암묵적 돈세탁 기업이다. 그런 용도의 기업치곤 완구부문 로열 워런트(왕실 납품권)를 보유하고 있으며, 제과 계열 사업부도 있고,[6] 5권에선 카레 판매 산업, 18권에선 향수 산업까지 확장하는 등 기업 상태는 건실하다.

2. 과거 및 계약 경위

더 어렸을 적엔 수줍음 많고 낯가림 심한 병약 미소년이었다. 몸은 약했지만 부모님께 어리광도 부리고 또래인 리지와 어울려 장난도 치고 잘 웃기도하는 정말 평범한 아이였다.

그러나 작품 전개 시점에서 3년전. 시엘이 10살 되던 생일날 어떤 무리에 의해 아버지와 어머니를 포함한 일가가 모두 몰살당했다. 그리고 시엘 본인은 부모님의 시신을 목격하고 이후 납치당해서 어둠의 루트를 통해 악마 소환 의식의 제물로 팔리고 말았다. 팔린 곳에서 족쇄에 묶여 철창에 갇히고 짐승처럼 살에 인두로 낙인이 지져지는 등 겨우 10살의 나이로 한달 동안 온갖 학대를 당하다[7] 결국 제물로 사용되어 제단에서 칼에 찔린다.[8] 그리고 신 따위는 없다는 절망감과 살의 그리고 영혼까지 바칠 정도의 간절함으로 인해 이때 정말로 악마가 소환되었다. 정말로 소환될 줄은 몰랐는지 당황하는 다른 인간들을 두고 악마는 작고 너덜한 시엘에게 계약 여부를 묻는다. 시엘은 자신의 영혼을 대가로 악마와 계약한다. 시엘이 처음으로 내린 명령은 자신에게 갖은 고초를 겪게 한 녀석들을 그 자리에서 말살하는 것이었다. 이후 반년만에 저택으로 돌아왔다.

계약을 맺은 후 시엘과 세바스찬은 합의하에 서로를 스파르타식으로 가르쳤다. 세바스찬이 처음부터 완벽한 집사가 아니었듯이 시엘도 처음부터 완벽한 당주가 아니었던지라, 틀릴 때마다 세바스찬에게 손바닥을 맞곤 했다. 물론 시엘도 그냥 당하지만은 않았다. 한번은 세바스찬에게 홍차를 끓이게 했는데, 그 '홍차색을 띠는 뜨거운 물' 을 세바스찬의 손바닥에 부어버리고는 처음부터 다시 끓이라고 명령했다.

그 사건 이후 현재와 같은 성격이 되어 여왕의 번견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는 한편 팬텀하이브와 자신을 그렇게 만든 자를 찾아 복수하기 위해 살고 있다. 하지만 겉으로는 어린아이답지 않은 냉정한 모습만 보여도 이 사건은 아직 어린 시엘에게 엄청난 PTSD를 남겼다. 한동안은 매일 악몽에 시달리느라 전혀 잠을 자지 못할 정도였고 현재도 기억이 연상되는 사건이 닥치면 호흡이 가빠지고 몸을 가누지 못한다.

세바스찬과의 계약 이후로 전혀 웃지 않는다고 TV판에서 언급된다. 다만 비웃음은 비교적 잘 나오는 편이다. 원작 코믹스판 3권 마지막 에피소드(14화)에선 살짝, 그리고 6권에서는 서커스단에 입단하기 위해 어쩔 수 없이 웃었다. 단원들이 붙여준 별명이 "스마일". 15권에서는 웨스턴 기숙학교의 프리팩트의 패그의 눈에 들기위해 6권때보다 더 환하게 웃는다. 명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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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권 62화에서 밝혀진 것으로 볼 때 세바스찬 소환 당시 시엘은 역시 칼에 찔리는 당사자가 아니었고 그 장면을 보며 철창에 갇혀있었다. 그럼 그 칼에 찔렸던 시엘과 똑같이 생긴 사람은 시엘이 아니라면 누구인가. 또한 그 상황 묘사에서 항상 시엘이 가 아닌 우리를 구해달라고 빌었던 것이 독자들의 의문을 불러일으키는 점이었다. 이 외에도 의문스러운 점이 많아서 이에 따라 시엘 쌍둥이설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었다.

그리고 이 시엘 쌍둥이설이 90화, 95화로 진짜일 가능성이 높아졌다. 간간히 나왔던 과거 회상씬에서 시엘이 누가 죽음으로서 폭주하여 세바스찬과 계약을 했었는데 그 죽은 자가 진짜 시엘이었다. 그전부터 약혼녀 엘리자베스와의 과거일을 기억못하는 점이나 여러 떡밥이 사실일 가능성이 높아진 것이다..[9][10][11]

그렇지만 곰곰히 생각하면 친척이건 사용인이건 쌍둥이의 존재를 몰랐을 가능성이 낮기에[12] 진짜 쌍둥이일지는 아직 의문이다.

103화에 시엘 쌍둥이 떡밥이 재등장한다. 독일 사신이 그의 혈통을 언급하면서 핀 책을 보면 빈센트 팬텀하이브로부터 가지가 두갈래 뻗어나가는 것을 볼 수 있다

애니 1화 초반에 시엘이 세바스찬과 만나기 전에 이런 말도 했었다. '누가...우리[13]를 구해줘!'

애니메이션 3기 Book of Circus 8화에서는 거의 기정사실화되었다. 연회에서 빈센트 팬텀하이브와 켈빈 남작이 만나는 장면에서 두 장면에 걸쳐 빈센트의 왼쪽과 오른쪽에 시엘이 있던 것이 나왔고, 그 이후의 표현에서도 해맑게 웃는 시엘과 구분하며 반대쪽 편의 시엘을 '밖에 보내지 않아 낯을 많이 타는 아이'라고 표현한다. 이쯤이면 거의 100%...

3. 매체별 작중행적

3.1. 애니메이션 1기의 행보

애니메이션 기준으로 1기에선 가문을 몰살시킨 자를 죽이고 복수에 성공한다. 애니메이션 오리지널 엔딩이다.

복수의 대상은 여왕이었다. 지나치게 거대해진 팬텀하이브 가에 위기를 느끼던 여왕이 천사와 계약하여 팬텀하이브 가를 엎어버렸던 것이다. 사실을 확인한 후 세바스찬 미카엘리스의 도움으로 회춘한 여왕을 처리하고 천사도 처리하는데 성공한다.

3.2. 애니메이션 2기의 행보

이 역시 전부 애니메이션 오리지널 스토리다.

세바스찬 미카엘리스가 악마의 식탁에서 시엘의 혼을 적출하기 직전, 클로드 포스터스가 난입, 혼의 반절을 훔처가버리는 바람에 가사상태로 잠들어 있다.

정확히는 세바스찬이 들고 다니던 트렁크에 곱게 접어서 수납된 상태이다. 그러나 세바스찬 미카엘리스가 원한 시엘 팬텀하이브의 혼은 반쪽짜리 보통 소년의 혼이 아니라 "어떤 일이 있어도 앞으로 나가려는 바둥대는 인간의 혼"이었다. 시엘의 혼을 복구하려고 알로이스 트란시클로드 포스터스가 있는 저택을 방문해 시엘 팬텀하이브의 혼을 복구시킨다.

하지만 복구 과정이 좀 문제가 있던 건지, 아니면 복구가 덜 된 것인지 과거를 기억하지 못하게 되었다. 이 때의 시엘은 바둥대긴 하는데 앞으로 나가려는 혼이라기엔 조금 모자란 상태다. 세바스찬이 "이걸 먹을까? 말까?"라고 한창 갈등 때리던 중 클로드 포스터스가 "알로이스 트란시를 팬텀하이브의 적으로 설정한다."라는 제안을 해오고 거래가 성립된다.

세바스찬과 클로드에 의해 날조된 자료를 확인한 시엘은 알로이스 트란시를 부모의 원수라 확신한다. 이후 1:1 일기토도 뜨면서 알로이스 트란시만 죽여버리면 된다는 식으로 행동한다. 그런데 이 바둥대며 앞으로 나가려는 시엘의 혼을 클로드 포스터스가 살짝 맛보게 되면서 시엘의 수모가 시작된다.

타켓을 알로이스 트란시에서 시엘 팬텀하이브로 바꾼 클로드 포스터스는 여러가지 수단으로 시엘 팬텀하이브의 기억을 날조한다. 그리고 최종적으론 자신이 알로이스 트란시라 믿게 세뇌해버린다.

세뇌의 영향으로 자신의 집사세바스찬 미카엘리스가 아니라 클로드 포스터스라고 선언한다. 그러나 알로이스 트란시의 계약 낙인에 반응한 시엘의 혼이 완전 복구되어 불완전하던 기억이 되돌아온다.

악마에게 이용당했단 사실에 잠시 분노하지만 어차피 쟤들도 먹고 살려고 한 짓이니 봐주자란 생각을 한다. 그리고 자신의 혼을 노리고 음모를 꾸민 클로드 포스터스를 물먹일 겸 세바스찬 미카엘리스에게 어서 혼을 가져가라고 선언한다.

하지만 세뇌 상태에서 알로이스 트란시의 혼과 우선된 상태에서 시엘의 혼이 한나 아나펠로즈와 계약을 체결한 상태였고 혼의 우선권이 한나에게 가있는 상황이었다.

한나와 체결한 계약에 의한 것으로 그 계약 내용이란 것이, 알로이스 트란시와 융합된 시엘 팬텀하이브의 혼은 세바스찬 미카엘리스클로드 포스터스, 둘 중 한 명의 생명이 끝난 후 한나의 생명도 끝날 때 시엘의 혼을 돌려주면서 동시에 악마로써 새롭게 태어나게 하는 것이었다. 그 의도는 하나의 영혼에만 집착하는 두 악마를 영원히 괴롭히고자 하는 목적임과 동시에 모두를 행복하게 해주고 싶다는 마음에서 기인한 듯. 최연소 데몬 프린스

결과적으로는 아군 측의 누구 하나 죽지 않고 끝난 해피엔딩일지도 모른다. 세바스찬 미카엘리스의 입장에서는 기껏 공들여 먹으려고 했던 영혼을 먹지 못하게 되었기 때문에 진짜 억울할 정도의 끝.

악마가 된 후, 약혼녀와 저택의 사용인들에게 작별을 고한 뒤, 악마로써 머나먼 여행길에 오른다.

악마가 된 이후에도 건재한 세바스찬 미카엘리스와의 계약에 의해 세바스찬을 집사로 삼고 있다. 인간 세계에는 13세에 요절했단 이야기를 퍼뜨린 후 잠적한 것 같다.

3.3. 영화판

영화판에서는 팬텀하이브 가문의 후손이자 겐포우 가문의 당주 '겐포우 키요하루(幻蜂 清玄)'로 나온다. 원래는 시오리(汐璃)라는 이름의 소녀이지만, 부모님이 암살당하면서 실종. 세바스찬과 계약을 한 이후에 겐포우 가문의 사생아인 키요하루로 위장해서 부모님의 원수를 찾는다는 설정. 고리키 아야메가 연기하면서 한 인터뷰 내용이 담긴 블로그

4. 기타

  • 드레스 코스튬
    잭 더 리퍼가 연관된 사건을 해결 하는 중에 용의자의 파티에 잠입하기 위해서 여장을 한다. 드레스는 니나 홉킨스의 작품. 그 아리따운 모습에 반한 두르잇 자작에 의해 '울새'라는 별명이 붙어버렸다. 만화와 TV판 1기의 4화 예고편에선 이 부분을 적절히 왜곡하여 등짝의 포스를 추가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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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당한 인기를 끌었기에, 이후 작중 곳곳에서 등장하게 된다. OVA에도 등장. 또한 시엘 코스프레도 여장 버전이냐 일반 버전이냐의 수준으로 인기가 좋은 장면이다.[14]
STATIC ARTS에서 울새 버전(…)이라는 타이틀으로 피규어도 나와있다. 또한 흑집사 다키마쿠라의 한 면은 여장 버전이다.

  • 최고모에토너먼트 2009년 남성부 준우승자다.

  • 애니판 1기 9화에서 밝혀진 바로는 (이세상에 존재하지 않는 존재 한정이지만) 제일 사랑하는 사람은 세바스찬이다(...)진히로인 확정!!!


시엘의 고백의 방
지금 세바스찬에게 가장 시켜보고 싶은 것은 무엇인가요? 사과하게 하고 싶다. 그것도 무릎 꿇고.
세바스찬에게 불만이 있다면 어떤 부분입니까? 집사로서의 능력은 쓸 만하지만, 인격적으로 문제가 너무 많아서 여기서는 다 말할 수도 없을 지경이야.[15]
최근에 세바스찬에게 살의를 느낀 순간을 가르쳐 주세요. 최소한 하루에 한 번은 죽이겠어.라고 생각해. 최근에 생각나는 일은.. '겁쟁이'인가요?라고 말했을 때야. 두 번 다시 그런 말을 못하게 해 주고 싶어.
세바스찬이 만든 디저트 중에서 가장 좋아하는 것이 있다면 가르쳐 주세요. 특별히 이렇다 할 것은 없어. 아무리 맛있어도 매일 똑같으면 질리기도 하고 말야. 그런 의미에서 녀석이 만드는 디저트는 완벽해.
매너하우스, 타운하우스 중에서 마음에 드는 장소는 어디인가요? 역시 본저택(매너하우스)에 있는 내 방이 제일 편하지. 타운하우스에서는 서재가 마음에 들어. 런던은 사람이 많고 공기도 나쁘고, 녀석들[16]도 있어서 지금은 오래 머무는 건 피하고 싶어.
파트너가 되는 인물의 자질과 능력에서 바람직한 것은 무엇인가요? 내 명령은 뭐든 따르는 것. 내 뜻대로 신속하게 움직이고, 절대 거역하지 않는 것이 절대 조건이야.
어떤 상황에서도 입고싶지 않은 의상이 있습니까? 여자가 입는 드레스는 앞으로 영원히 입고 싶지 않아. 라우한테까지 장난감 취급을 받고 싶지 않으니까.
아무리 배가 고파도 먹고 싶지 않은 음식이 있습니까? 맛없는 것. 불의의 사고나 사교상의 인사치레가 아닌 한, 맛있는 것만 먹고 싶어. 바르도가 만든 요리? 그게 음식이었나?
바르도에게 한 말씀 해주세요. 부엌을 부수는 횟수를 줄여.
피니에게 한 말씀 해주세요. 정원을 불모지로 만들지 마.
메이린에게 한 말씀 해주세요. 발밑을 조심해.
세바스찬에게 고양이를 기르는 것을 금지시켰는데, 고양이를 싫어합니까? 싫고 좋고의 문제가 아니라, 난 고양이 알레르기가 있어서 고양이 털과 냄새에 재채기를 하기 때문에 저택 안에서 기르지 말라고 했어. 게다가 녀석이 좋아하니까 고양이는 절대로 안 길러! 벌써 시간이 됐군. 그럼 이만 실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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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후지오카 하루히와 연기가 비슷하다. 덕분에 사카모토 마아야는 여장남자 캐릭터(그건 잠시), 남장여자 캐릭터, 심지어 양성의 인격을 가진 캐릭터까지 모두 연기하게 된 셈이 되었다.
  • [2] 3기 서커스편 애니 마지막화에서 어이없음과 슬픔이 뒤섞인 웃음 연기를 선보였는데. 정말 후덜덜한 연기였다.
  • [3] 번견이 일반인에겐 굉장히 낯선 단어라 일본 한자를 그대로 발음한 것이라고 생각되지만 한국 국어사전에 등재되어 있는 단어다. 번견(番犬) :【명사】 도둑을 지키거나 망을 보는 개.
  • [4] 세바스찬의 농간으로 겉으로는 프란시스 미들포드가 마지막에 리지를 공격하는 곰을 잡아 15대 16으로 이긴것으로 보였지만, 사실 그 곰은 세바스찬이 나이프를 던져 잡았다.
  • [5] 일본어로 팬텀, 펀톰은 모두 'ファントム'(판토무)라 표기한다. 하지만 한국어판엔 둘 다 팬텀으로 표기. 발매 당시 일본쪽 단행본이 5권 까지 나온걸 감안하면 설은미의 한계인 듯.
  • [6] 5권에 나온 초콜릿이 펀톰 제품.
  • [7] 이 때 성적인 학대도 당한 것이 아닌가 하는 추측을 낳는 장면도 있었으나 아래 스포일러 탓에 갈수록 애매해지고 있다.
  • [8] 그런데 이 장면의 연출이 제단에서 칼에 찔리는 모습과 마치 울부짖으며 그 장면을 보는 모습이 교차되는 식의 연출이라 독자들에게 의문점을 만들고 있었다.
  • [9] 사실 2화에서 부터 떡밥은 있었다. '이 반지는 몇 차례나 주인의 죽음을 지켜봐 왔어. 할아버지... 아버지... 그리고... 나도 이 반지가 지켜보는 가운데 숨을 거두겠지.' 이부분에서 그리고... 라는건 잠싼 쉬어 가는 정도일수도 있지만 진짜 시엘이 사망했다는 사실이 밝혀짐과 동시에 작품 초기부터 뿌려진 떡밥으로 상승했다.
  • [10] 엘리자베스가 부활절 달걀을 처음 만들었지만 예전부터 만들었던 것처럼 거짓말을 했는데, 거기에 그냥 맞장구치는 점이라던가.
  • [11] 62화에서 세바스찬에겐 거짓말 하지 말라고하면서 시엘 본인은 거짓말을 정말 잘 한다며 비꼰 대사가 나온다. 즉 이 대사는 지금의 시엘은 진짜 시엘 팬텀하이브(지금의 시엘의 쌍둥이 형제)는 아니라는 이야기다. 물론 친척이나 사용인을 기억하는 것을 보면 팬텀하이브가의 아들임은 맞아보인다. 즉 시엘 팬텀하이브가 아니면 팬텀하이브를 이을수 없었기 때문에 시엘의 이름을 사용했다는 것으로 보는게 옳다.
  • [12] 쌍둥이로 가정하고 팬텀하이브 저택의 습격당시 납치당했음을 감안하면 팬텀하이브 저택에서 태어났을 때부터 숨겨서 키웠을 가능성이 높은데, 그렇다면 그 뒤치다꺼리를 해야했을 사용인들은 이 사실을 알고 있었을 것이다. 그리고 마담 레드가 시엘의 출산을 직접 받아주었던걸 감안하면 친척들 역시 쌍둥이 여부를 알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
  • [13] 일본어로도 '오레오'가 아닌 '오레다치'를 썼다! 작가님!?
  • [14] 애니판에서는 이 모습일 때 목소리가 오란고교의 후지오카 하루히와 비슷해서 오란고교 팬들에게는 향수(…)를 자극했다.
  • [15] 내가 싫어하는 걸 알면서 일부러 꼭 끄집어내서 확인하는 듯한 행동이 제일 화가 나!
  • [16] 소마와 아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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