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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코르스키

last modified: 2015-02-24 03:46:30 by Contributors

Contents

1. 미국의 항공 회사
2. 일본의 일러스트레이터
3. 그래플러 바키 사형수편의 등장인물


1. 미국의 항공 회사

회사의 창업자는 이고리 시코르스키(Игорь Сикорский). 헬리콥터 개발 역사의 선구자라고 불리운다.

1889년, 러시아 제국의 우크라이나 지방에서 태어났으나 1917년에 러시아 혁명이 일어나면서 볼셰비키의 탄압을 피해 미국으로 건너갔다. 고정익, 회전익기 개발 모두에 관심을 가졌으며 1939년 VS-300이라는 헬리콥터로 주목을 받았다. 미 육군은 이 헬리콥터의 가치를 알아보고 시코르스키에게 군용 헬리콥터 개발을 주문하였으며, 그 결과 1942년에 R-4를 완성하였고 이는 400대가 생산되면서 세계 최초로 대량생산된 헬리콥터가 되었다.

이후 그가 설립한 항공회사는 민간, 군수용을 통털어 세계에서도 유명한 헬리콥터들을 만들어내는 기업 중 하나로 성장하게 된다. 이 항공회사의 대표작이라면 UH-60을 들 수 있다.

하지만 자신의 헬리콥터가 군용으로 쓰인다는 점에 마음아파하던 시코르스키는 매일 신문을 뒤지면서 자신의 헬리콥터가 인명을 구조하는 기사를 찾아다녔다고 한다.

그러나 2011년 9월, 이 잘나가는 회사를 뒤흔들 엄청난 사건이 일어났다. 바로 각종 헬리콥터의 부품값을 미 국방부에 2배도 아닌, 무려 13배 수준으로 부풀려서 청구한것이 회계감사에 걸려들어 곤욕을 치르게 된것. 일단 밝혀진 28개 부품에 대해 공정가격(2290만달러)보다 51.4%나 더 많은 3470만 달러(한화 약 374억 원)을 청구한 것. (...)

예를 들어 8.37달러짜리 플러시 도어 문고리 값으로 약 34배인 284.46달러를 청구하는 등 부풀린 값이 단순히 2~3배 수준이 아니라 수십배 수준이어서 현재 미 국방부에서 죽어라 까고 있다고 한다.

심지어 헬기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인 블레이드 보호장치의 경우에는 무려 100%를 넘는 바가지를 씌웠다는것도 들통났다. 바가지도 이런 바가지가 없다

의도가 어찌되었건, 미 국방부의 시코르스키 사에 대한 신뢰는 바닥에 떨어졌고, 헬리콥터 자체의 품질은 둘째치고 수십배 단위의 바가지 행위가 어떻게 돌아오게 될지... 그러니까 바가지는 씌우지 말자.


여담으로 태평양 전쟁 당시 일본군 파일럿들은 F4U 콜세어를 시코르스키라 부르기도 했다.

2. 일본의 일러스트레이터

シコルスキー

일본의 라이트 노벨 일러스트레이터. 펜네임은 1에서 유래한 것으로 공식적으로 알려져 있기는 한데, 본인이 しこるすきー라고 히라가나로 필명을 쓰는 경우가 있기도 하고, 성인향 계열에서 맡은 일의 수가 상당히 많은 것도 있어서 しこる(탁탁탁)+すきー(좋아해)라는 섹드립 필명이라는 의심을 받고 있다. 유래는 그렇다 쳐도 발음은 빼도 박도 못한다.

대표작은 캄피오네!와 13번가의 아리스, 아이돌 마스터 제노그라시아 라이트노벨판 일러스트.

장기 연재된 유일한 작품은 캄피오네!인데, 그림 실력 때문에 팬들에게 무진장 욕을 먹고 있는 안습한 케이스. 일러스트를 담당하는 권마다 그림체가 널뛰듯 바뀌는 걸로도 유명하다. 특히 16권에서 진화한 듯한 일러스트가 17권에선 1권보다 훨씬 떨어진 망한 일러스트를 그렸다.

애초에 이런 일러스트러를 대리고 애니메이션화 된 것부터 캄피오네가 대단하다는것을 증명한다

3. 그래플러 바키 사형수편의 등장인물

미사일 발사 기지를 개조한 형무소에 감금 중이었으나 손가락 하나로 체중을 지탱할 수도 있는 가공할 손아귀힘과 암벽등반 기술을 이용, 100m 높이에 달하는 돌기 하나 없는 금속벽을 타고 올라가 탈옥했다. 탈옥한 후, 그 형무소를 본 암벽등반가는 여기서 탈옥하기 위해서는 볼트 반쪽에 매달려 발을 천장에 붙인 채로 소설 하나를 볼 수 있을 정도의 힘이 필요할 것이라고 묘사했다.

탈옥한 뒤 알렉산더 가렌의 집에 들러 가렌을 말그대로 떡실신시켜놓은 뒤 벽면에 패배라는 것을 알기 위해 동쪽으로 떠난다는 메세지를 남겼다.

일본에 발을 들이고 이가리 칸지가 유도 세계 챔피언 출신의 다테오카[1]를 지하 격투장의 멤버로 토쿠가와 미츠나리에게 소개해주던 자리에 난입, 다테오카의 머리에 빈 접시를 올리며 시비를 건 뒤 멱살을 잡는 다테오카의 손에 나이프를 꽂아 봉쇄하고 중지마디 펀치로 얼굴을 그어버린다. 덤으로 이가리의 얼굴에도 저 펀치를 날려서 흉터를 남겨준다.

이내 얼굴에 붕대를 감고 다시 시코르스키의 앞에 나타난 이가리가 후배들을 동원, 시코르스키를 기습하지만 시코르스키는 이들의 공격에 기절한 척하고 프로레슬링 도장에 옮겨진 다음 후배 두 명을 때려눕혀버린 뒤 항복의 의사를 밝히는 이가리를 역기로 무자비하게 두들겨팬다. 오줌세례까지 당한 이가리가 최후의 반격을 노렸으나 중지마디에 목을 그이면서 완벽하게 실신.

이후 한마 바키가 어디까지 성장했는가 보고 싶었던 한마 유지로의 조언에 따라 유지로가 묵고 있던 호텔 객실로 코즈에를 납치해오고 이 와중에 이건 내 스타일이 아니라며 유지로에게 기습을 가했지만 간단히 막히고 '러시아 싸움은 아직 구식이군'이라는 핀잔만 듣는다. 열받아서 재차 공격을 가하려 했지만 이번엔 갑툭튀한 비스켓 올리버에게 팔목을 잡히며 저지.

그 순간 객실에 뛰쳐들어와 속옷 차림으로 묶여있는 코즈에의 모습을 보고 분노한 바키의 공격으로 고층 호텔 객실의 창문 밖으로 추락하지만 특유의 암벽등반 기술로 다시 기어올라와 유리 파편과 압정 등을 이용한 변칙적인 공격으로 바키에게 한 방 먹인 뒤 경찰 출동으로 인해 현장에서 도주한다.

그리고 은신처에서 몸을 씻던 중 뒤를 밟은 게이왕 바킹 바키에게 걸려 팬티도 입지 못하고[2] 어떤 도구도 활용할 수 없는 알몸 상태로 맞붙게 되는데 결국 맨몸 싸움에서 일방적으로 구타당한 뒤 로블로를 거하게 맞아 피까지 쏟으며 실신, 즉 반고자가 되었다.[3]

싸움을 지켜보고 있던 올리버가 뒤늦게 나타나 시코르스키를 사냥하기로 했다면서 손을 대려 하고, 바키가 이를 저지하는 사이 깨어나서 올리버의 목에 발차기를 제대로 꽂아넣지만 별다른 충격조차 입지 않았을뿐더러 중지마디 펀치에도 피부가 찢어지지 않는 모습을 보고 전의를 상실, 올리버의 래리어트 한 방에 건물 바깥으로 추락하며 결국 경찰청에 인계된다.

한동안 병원 신세를 지고 있었지만 바키에 대한 원한으로 병원에서 탈출하여 바키와 야나기 류코우가 승부를 벌이고 있던 현장에 난입, 류코우와 손을 잡고 바키를 2:1로 몰아붙이나 바키가 둘을 두들겨팬 뒤 도주해버림에 따라 정처없이 방황하다가 잭 해머와 조우해버린다.

공중화장실에서 잭과 싸움을 시작, 그 악력으로 쓸데없이 붙잡고 매달린 채 발차기를 날리는 등의 공격을 하다가 다리를 붙잡혀서 복부에 제대로 펀치를 얻어맞고 토사물을 쏟아낸 뒤 아무래도 넓은 장소에서의 싸움은 불리하다고 판단, 공중전화박스로 장소를 옮겨서 싸움을 벌이지만 잭의 맷집에 경악하고 도망가려던 찰나 어퍼컷을 맞고 또 실신당한다.

그리고 아무 상관없던 민간인 한 명과 함께 공중전화박스째로 지하투기장에 옮겨져서 반칙패가 없는 경기로 잭과의 2라운드에 돌입. 이 때는 나름 투지를 불사르며 잭에게 무수히 공격을 날리지만 별다른 충격을 주지 못하고 지팡이와 못을 이용한 공격마저 먹혀들지 않는다.

돌연 잭은 퇴장하고 시코르스키에게 어울리는 상대라면서 가이아가 입장, 투기장의 모래 속에 있던 손톱과 이빨조각을 이용한 공격에 당한 뒤 가이아가 모래를 뒤집어쓰고 클로킹한 채로 10초에 한 번씩 날리는 공격에 일방적으로 구타당한 끝에 극도의 공포를 느껴 패배를 선언하고 만다.

어째서인지 레슬러들은 항상 이놈하고 싸우면 무조건 관광간다.

자주 애용하는 공격은 중지마디를 이용해서 피부를 베어버리는 펀치. 그러나 이 공격은 초반 레슬러들에나 먹혔고 후반에는 다 씹혀버리는 눈물나는 모습을 보여준다. 잭 해머에게는 그나마 기스 정도 낼 수 있었지만 올리버는 소금물로 피부를 단련해서 먹히지 않았고 바키는 펀치를 맞는 순간 너무 느리다며 같은 방향으로 머리를 돌려 역시 먹히지 않았다.

잘 부각되지는 않았지만 투쟁본능으로만 따지자면 흉악사형수 5인방 중 제일 순수한 인물. 자그마치 한마 유지로와 비스켓 올리버라는 거물들을 마주한 자리에서 '지상 최강과 지상 최고의 자유인과 붙어볼 기회'라며 불타오르던 모습하며, 지하투기장으로 끌려온 뒤 웃통을 벗어제끼며 투지를 불사르던 모습까지...

게다가 아예 몸 속에 흉기를 이식해놓은 헥터 도일, 사슬낫이나 바그나우를 갖고 다니던 야나기 류코우, 수틀리니까 총에다 섬광탄까지 동원하던 스펙, 와이어에 염산병을 갖고 다니며 구두 뒷꿈치에 칼날에다 손목에 폭탄까지 심어 놓았던 드리안에 비했을 때 이 쪽이 싸움에 이용한 사물은 압정, 못, 지팡이 등으로 그 정도가 애교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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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잘 보면 알겠지만 오가와 나오야를 패러디한 인물.
  • [2] 이때 팬티를 입으려던 시코르스키를 향한 바키의 명언, "누구 허락 받고 빤스를 입나! 그대로 있어, 네놈은 그대로가 좋아."
  • [3] 후에 가이아한테 한대 더 쳐맞고 아파하는걸 보면 다행히 한쪽(?)은 무사한거 같으며 수염까지 자란것으로 보아 완벽하게 고자가 된건 아닌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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