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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신(영화)

last modified: 2014-04-29 19:59:35 by Contributors

食神

주성치와 이력지가 공동 감독을 맡은 홍콩 코미디 영화. 1996년작. 이 경우식신은 먹는 신이 아니라 "음식의 신"이다.

주요 스토리는 주성치가 홍콩에서 식신이라 불리며 식신 경연대회를 열지만 그건 방송국과 주성치의 기획력이 만든 작품이고, 실은 라면이나 만들까말까한 볍신...그러나 음식에 대한 지식이나 잠재력은 굉장하다. 초반에는 거만하고 입만 산 찌질이. 어찌나 입방정을 떨어대는지 입을 꿰매 버리고 싶을 정도.

여주인공은 문위인데, 심각한 추녀로 등장한다.[1] 이후 주성치 영화에 간간히 출연한다.

문제는 이런 주성치가 겉멋만 들어 흑사회 두목 오맹달의 투자를 받으면서 요리사들을 깔보는, 전형적인 악질 스타의 면모를 과시한다는 점. 그에게 당한 요리사 당우[2]의 복수 겸 함정으로 바닥에 바닥까지 추락하게 되나, 오줌싸개완자를 개발, 재기하여 다시 성공한다.

그 후 소림사 주방에 들어가 정신차린 주성치가 음식의 참뜻(?)을 깨우친다 (여기서 소림18동인의 무서움을 몸소 체험한다.). 또한 음식을 '도'로 승화시켜 요리하는 제다이화되어 나타나 흑사회 두목 오맹달과 자신을 발라버린 후 과거 자신과 똑같은 짓을 전철을 밟고 있는 당우를 요리대결 과정에서 요단강 익스프레스로 보내버리는 내용. 마지막에는 문수보살이 나와서 흑사회 두목을 개로 만들어버리고 당우에게 파괴광선을 날려 무슨 로제놈마냥 가슴팍을 뻥 뚫어버린다.

한국에는 《식신 2》라는 후속작 비슷한 제목의 주성치 영화 비디오가 돌고 있으나, 원래 국내 개봉명은 《럭키가이》다. 아마 원작 팬을 노리고 주성치가 식당에서 일한다는 설정 하나만으로 붙인 이름일 것이다.

이 영화에서 접이식 의자의 효용성을 잘 알 수 있다. 위의 영상 링크 참조. 접이식 의자의 효용성은 희극지왕에서도 여실히 드러난다. 다만 백지 지못미...

오맹달이 악역으로 나오는 거의 유일한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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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초반엔 미녀였는데 습격당해서 못나진 것으로 나온다. 영화 마지막에야 원상복귀.
  • [2] 사실 흑사회 두목인 오맹달과 짜고 들어온 요리사. 오맹달은 주성치에게 오염된 소고기를 팔아서 그를 함정에 빠뜨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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