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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인

last modified: 2015-03-30 23:02:19 by Contribut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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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고 건전한 리그베다 위키를 위해 비슷한(...) 예시로 대체한다.[1]

목차

1. 본문
2. 역사
3. 세계의 식인
3.1. 동물의 식인
3.2. 유럽의 식인
3.3. 아메리카 대륙의 식인
3.4. 오세아니아의 식인
3.5. 일본군의 식인
3.6. 러시아의 식인
3.7. 독일의 식인
3.8. 중국의 식인
3.8.1. 관련 링크
3.9. 한국의 식인
3.10. 우크라이나의 식인
4. 창작물에서의 식인
5. 인체에 미치는 영향
6. 기타
7. 관련항목

1. 본문

"인간이길 포기하려고"
- 지존파, 사체를 왜 먹었냐는 말에 대한 대답

"여기 있는 것들은 나를 포함해서 전부 먹을 수 있어. 물론 나를 먹는 것은 '식인 행위(Cannibalism)'라고 해서 문명사회에서는 용납되지 않는 일이지만."
- 찰리와 초콜릿 공장 中, 초콜릿 폭포로 일행을 안내한 후 이어진 윌리 웡카의 말.

사람고기인육을 먹는 행위. 이러한 풍습을 카니발리즘(cannibalism)이라고 한다. 카니발리즘이 식인 행위를 뜻하게 된 계기는 원래 카니발 자체는 원시적인 문화를 뜻하였으나 당시 중세 사상이 그렇듯 원시부족들은 하나같이 미개하고 미개를 가장 대표하는 것이 식인이므로 와전되어 식인을 뜻하게 되었다.[2]

대개 식인을 하는 두가지 이유로 나눌수 있는데 첫번째는 문화적[3], 혹은 기아로 인한 어쩔 수 없는 극한 상황. 두번째로는 사이코패스들, 정신이상자들이 식인을 하는 경우가 있다. 첫번째는 그 사회 내에서 용납이 되는 것이지만, 두번째는 사회의 금기임에도 불구하고 개인의 악마적 취향때문에 하는 것이다(ex 범죄당시의 쾌락을 다시 떠올리게 한다든가, 사이비 종교에 심취했다든가).

2. 역사

17~18세기 국제 해양법상, 15일 이상 아무것도 먹지 못하고 표류하였을 때는 허용되는 행위. 말 그대로 굶어죽기 직전의 상황에서 동료의 시체를 먹거나 노예를 잡아먹어도 이를 식인으로 보지 않았다. 단, 예외적으로 같은 조건이라도 살인, 식인 행위로 보아서 처형하는 경우가 딱 하나 있었는데 그게 바로 해적이었다. 국가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해적이 위와 같은 상황에서 식인을 하면 얄짤없이 사형이었다.

실례로 1884년 영국의 배 미뇨네트 호가 태풍을 만나, 좌초되었다. 이런 극박한 상황 속에서 선원들은 하나둘 죽어갔고, 이에 선장은 그에 대한 책임을 느끼고 있었다. 식량도 구할 수 없어서 다 죽어가는 상황에 어느 어린 선원이 병에 걸려 거의 사망 지경에 이르자, 어느 누가 저 소년을 먹어, 살아남자라고 하였고, 선장은 전체의 생존을 위해, 소년을 살해하고 먹었다. 이에 죄책감을 느낀 선장은 구조 뒤 이 사실을 알렸고 이로 인해 재판이 벌어졌다. 비록 살인 행위를 저지르고 식인을 하였으나, 그당시 상황이 매우 급박했던 것이 인정되어 징역 6개월을 받았다.[4]

사실 심한 기아 상황이었을 때 식인을 한 것은 전세계 어디를 막론하고 이루어졌다. 그리고 그 정도가 극한상황까지 이르러야 한 경우도 있지만, 힘 좀 남아 있을 때 미리 선수친 경우도 많았다. 하지만 2명~10명 이하도 아닌 10명 이상일 때의 식인 행위의 경우 누군가 먼저 주도해서 벌어진다.

3. 세계의 식인

3.1. 동물의 식인

무장한 인간을 SALHAE하는건 너무 위험한 짓이라, 방치된 시체를 섭취하는 경우가 가장 많지만, 간혹 굶주리거나 인간에게 원한을 품은 야생동물들이 대놓고 인간을 공격하여 잡아먹는 경우도 있다.

코끼리 같은 초식동물도 빡치면 식인한다.

참고로 식인 행위를 한 것으로 확인되는 동물 개체는 무조건 사살한다. 한 번 인육의 맛을 본 동물은 그 이후로는 인간을 사냥감으로 인식하게 되므로 죽여버리는 것 말고는 방법이 없다고 한다. 도망쳐도 무조건 추척해 발견하면 사살하며 멸종동물이나 보호종이라고 예외는 아니다.

3.2. 유럽의 식인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것과는 달리 서유럽권도 식인이라면 만만치 않았던 케이스이다. 고대에는 그냥 냠냠했던 흔적이 많지만, 중세 기독교의 강화는 식인에 대한 터부를 더 강화하였다. 때문에 마을의 공공연한 풍속으로서의 식인 행위는 서유럽부터 시작해서 조금씩 줄어들었지만 이게 완전히 사라지는 것은 이후로도 한참 지나야 했다. 중세의 기록만 보아도 타지의 여행객들이 마을에 방문했다가 마을 사람 전체의 축제 음식이 된 케이스가 종종 발견되고, 기근이 발생하면 적극적으로 타지인이나 여행객을 대상으로 사람 사냥을 한 경우도 적지 않았다. 전문적인 업자의 경우는 인육을 떠서 시장에 판 케이스도 어렵지 않게 발견된다. 그리고 이런 형태의 식인 흔적은 동화나 이야기의 형태로 구전되었다. 동유럽쪽은 식인 관습이 좀 더 일반적이어서 서유럽 인사들이 까고는 했지만, 자기들도 결국 사건은 계속 발생했으니(...) [5]

이 방면의 대표자는 소니 빈 클란이라는 인물이다. 15세기에서 16세기 사이에 스코틀랜드에 살았던 자로, 그와 그의 가족은 무려 1000명이 넘는 사람을 잡아먹었다고 한다. 역사학자들은 그의 존재를 부정적으로 바라보고 있으나, 스코틀랜드 에딘버러 시의 관광 상품 중 하나로 개발될 정도로 유명하다. 소니 빈 = 니 빈 클란

좀 특이한 식인사례는 십자군 원정 시기의 식인 흔적으로, 특히 농민십자군 시기가 대표적이다. 이 경우는 보급 부족에 이교도는 인간으로 안 본 것도 있어서 거의 리미터가 풀린 상황이라고 봐야 할 듯.

그렇다고 중세시대의 문제만도 아닌 것이 프랑스 혁명 전후의 농민 봉기의 경우에도 그 식인이 발생할 정도의 기근은 아니었다고 보일 수준이었지만 식인의 흔적이 발견된다. 귀족들 일가를 잡아서 바베큐로 만들어 먹은 기록도 있다. 이에 대해서는 복수로 보기도 하지만 집단적 광기로 이해하는 사례도 많다.

근대 이후는 대놓고 사람 잡아먹은 경우는 거의 없어지는데, 대신 의학적 용도의 사람 부속품 이용은 18세기까지 이어진다. 의학 재료로 굴러다니는가 하면, 사람의 피나 지방이 몸에 좋다고 하여 사형집행장에 모여서 피를 받아 마시거나 사형집행인이 판매하는 사람 지방을 구해먹었다는 기록도 있다. 좀 더 라이트한 경우는 미라가 약재로 팔린 경우인데, 이 시기의 미라는 땔감부터 장식용까지 다양하게 활용되었기 때문에 약재 활용도 별로 놀라운 일은 아니었다.

3.3. 아메리카 대륙의 식인

식인이 국가적으로 자행된 경우로는 대표적으로 아즈텍과 이로쿼이를 들 수 있다. 아즈텍의 경우 반추동물이 없어서 단백질과 지질을 인간을 먹어서 보충했다는 마빈 해리스의 이론을 테노치티틀란이 호수 가운데의 섬이라는 점을 망각한거라 반박하는 주장이 있다.아즈텍은 인구 500만의 제국이었고 테노치티클란의 거주인구는 30만 명에 불과하긴 하지만 한편으론 도시국가 연합체의 성격을 갖고 있었다는 점을 보면 또 모를 일이긴 하지만 현재는 대체적으로 인신공양은 확실시되고 있으며 식인도 규모논란만 있을 뿐 존재했으리라 생각된다.

같은 부족의 전사가 전투 중에 사망한 경우에는 그 인육을 먹지 않았다. 단적으로 에스파냐 인과의 전쟁 과정에서 아즈텍인들은 죽은 동료들의 시체가 주위에 널려있었지만 끝까지 풀뿌리나 나무껍질로 연명하고 시체에 손을 대지 않았다. 이는 유대교나 이슬람과 마찬가지로 육류를 도살 가공하여 분배하는 것 자체가 일종의 권력이었기 때문이다.
작은 사회에서도 고기를 분배하는 권한은 추장이나 제사장이 가지는 고유의 권한이고 때문에 제사장이 분배하지 않은 고기는 먹을 수 없다는 터부를 공통적으로 가지고 있다. 유대교의 코셔나 이슬람의 할랄 역시 이와 같다.

잉카의 경우는 어린아이를 수장시켰고 실제로도 공식이 있었을 가능성은 드물며 무엇보다도 반추동물인 라마를 키우고 있었기에 인육을 대체할 수단은 존재하였다.

후자인 이로쿼이는 사실상 부족 단위였고 아즈텍처럼 식민지를 관리하거나 노예를 부릴 만한 정치적 능력이 부족했기에 전쟁이 나면 그냥 포로를 잡아서 먹어버리거나 죽여버렸기에 흠좀무...한마디로 그들로서는 사용하지도 못할 노예로서의 가치보다는 육류로서의 가치가 더 낫다고 판단한 것. 어차피 유목민족에게 노예는 그다지 쓰임새가 많지 않다. 다만 이로쿼이는 주변의 사슴이나 물고기 등을 사냥하여 고기를 비교적 쉽게 구할 수 있었으므로 식인은 실질적으로 흔치 않았다.

3.4. 오세아니아의 식인

뉴질랜드 원주민인 마오리족도 규모는 훨씬 작았지만 식인 행위를 했다.[6] 그들은 부족간의 전쟁에서 죽인 귀족 전사의 살을 베어 먹었는데[7] 그렇게 함으로써 죽은 전사의 마나[8]를 흡수해 더욱 강해질 수 있다고 믿었다.

그러나 정작 식인 행위를 하였던 부족들의 장로나 노인들의 얘기를 들어보면, 사람 고기 맛이 매우 좋아 그 맛을 잊을 수 없다고 한다. 즉 당시 상황적, 환경적 요인도 있었지만 사람이 제일 잡기 쉽고, 맛이 있어서라는 이유도 있다.

3.5. 일본군의 식인




"연합군의 인육을 먹는 것은 허락하지만, 아군의 인육을 먹는 놈은 엄중히 처벌한다."
- 1944년 12월. 제 18군 사령부 (1946년 12월 11일 도쿄재판 기록)

일본군의 만행 중에서도 가장 끔찍한 게 바로 식인 행위이다. 식량 부족으로 사람을 잡아먹는 행위는 극한 상황에 몰린 군대에서 상당히 흔한 일이지만, 일본군의 식인 행위의 원인은 식량 부족이 아니라 엉뚱한 목적을 갖고 추진된 경우가 많다는 데 문제의 심각성이 있다. 오히려 조직의 배신자나 타 조직에서 들어온 스파이를 죽인 뒤 잡아먹는 조폭이나 갱스터에 더 가까울 정도. 아니 조폭이나 갱스터도 잔혹하게 죽이는 때는 많아도 최소한 인육 먹는 짓 같은 수준의 정신나간 행각은 벌이지 않으니 그보다 더 악질이다.

관련 사건으로는 1945년 2월 23일에서 25일 사이에 벌어진 치치시마섬 식인 사건이 있다.

제2차 세계대전일본군의 포로나 민간인 식인 행위가 있는데, 놀랄 것도 아닌 게 러시아 원정을 나선 당대 최고로 훈련받은 유럽에서도 가장 민주적이고 문화적이었던 프랑스 나폴레옹의 정예병력도 러시아의 청야전술에 말려 아군끼리 잡아먹는 사태가 발발했다. 흠좀무. 하지만 나폴레옹군은 굶주림에 의해서 자발적으로 공식행위가 벌어진 거고 일본은 사기 진작 차원에서 현지 지휘관이 직접 나서 식인을 했으니(…). 실제로 미국 병사를 잡아먹은 사례가 있고 게다가 아군까지 술 안주로 잡아먹었다. 이건 무슨 컨슘도 아니고 이는 공문서로도 남아있다. 다치바나 요시오 항목 참조.

미국에서는 일본군의 식인 행위에 대하여 고발한 책이 발간되었다. 책의 제목은 "Sorties into Hell: The Hidden War on Chichi Jima"이다. 책의 내용을 간단하게 정리하자면 추락한 미군의 조종사들을 일본군이 살해하여 먹었다는 내용이 되겠다. 주로 간과 허벅지 살을 먹었다고 하며 군의관이 해부를 했다고 한다.# 사건이 벌어진 곳은 오가사와라 제도의 '치치시마'라는 섬이다.[9]

아버지의 깃발로 유명한 제임스 브래들리도 이와 관련된 책을 낸 적이 있다. 제목은 플라이 보이스.[10]

3.6. 러시아의 식인

레닌그라드 공방전독일군의 포위망에 갇혀 극도의 기아와 추위에 시달리던 레닌그라드 시민들 중 일부는 식인 행위를 한 적이 있는데, 당시 레닌그라드를 수비하던 소련군은 독일군 말고도 이들 식인종들을 사냥해야 했는데 누가 식인종인지 모르는 만큼 더더욱 힘겨운 전투를 치뤄야 했다. 잡아가기 쉬운 어린아이는 물론, 상황에 따라 군인들도 그 타겟이 될 정도였다고. 다음은 그 중 한 사례다.

두 남자가 조용한 길에 들어섰다. 곧 독일군의 폭격에 살아남은 꽤 큰 건물에 이르렀다. 드미트리는 키 큰 남자를 쫓아 계단을 올라갔다. 그 남자는 성큼성큼 걸어 올라갔으며, 간혹 뒤를 돌아 드미트리를 쳐다보곤 했다. 꼭대기에 가까워짐에 따라 드미트리는 불안해지기 시작했다. 식인종에 관한 이야기와 그들이 희생자들을 어떻게 꼬여내는지에 대해서 들은 이야기들이 떠올랐다. 키가 큰 남자는 매우 잘 먹고 지내는 것처럼 보였다. 드미트리는 계속 계단을 올라가기는 했지만 정신을 바짝 차리고 있어야지, 조금만 위험한 기미가 보여도 도망가야지 하고 생각했다.

꼭대기에 도달하자 그 남자는 돌아서서 말했다. "여기서 기다리시오." 그가 문을 두드리자 안에서 누군가, "누구세요?" 라고 물었다. "나요, 산 채로 데려왔어" 하고 그 남자가 대꾸했다.

드미트리는 그 말을 듣자 몸이 얼어붙었다. 불길한 느낌이 들었다. 문이 열리자 털이 많이 난 붉은 손과 찌푸린 얼굴이 보였다. 방에서는 기묘하고 따뜻하고 짙은 냄새가 풍겨왔다. 복도에서 바람이 불어와 문이 젖혀졌고 드미트리는 흔들리는 촛불 아래서 허연 고기 덩어리가 천장에 박힌 갈고리에 매달려 흔들리고 있는 모습을 얼핏 보았다. 한 덩어리에는 푸른 정맥이 솟아있는, 손가락이 긴 인간의 손이 달려있는 것이 보였다.

그 순간 두 남자가 드미트리를 덮치려 했다. 그는 층계를 단숨에 뛰어내려갔으며, 추적자들보다 더 빨리 1층에 도착했다. 다행히 경군용 트럭의 빛이 보였다.

"식인종이오!" 드미트리가 소리질렀다. 2명의 군인이 트럭에서 뛰어내려 건물로 서둘러 들어갔다. 잠시 후 총소리 2방이 울렸다. 얼마 후 두 군인이 다시 나타났다. 한 명은 큰 외투를 들고 있었고, 다른 한 명은 빵 덩어리를 들고 있었다. 외투를 든 군인은 외투에 흠이 났다고 불평했다. 다른 군인은 "빵 한 조각을 찾았소. 줄까요?" 라고 물었다.

드미트리는 군인에게 고맙다고 인사했다. 그것은 그가 발렌키(두꺼운 펠트 부츠)와 교환하려고 했던 600그램 되는 빵이었다. 군인들은 아파트 안에는 5구의 시체가 토막내어져 다리가 마치 돼지 족발처럼 매달려 있었다고 말했다. 그들은 다시 올라타고 라도가 호수로 가서 생존의 길에 합류했다.(후략)

[11]

이러한 상황이 지속되자 소련군 장군인 테렌티 시티코프는 '식인단속 기동타격대'를 조직하여 식인행위를 한 사람들을 처벌하였으며 1942년 2월에만 600명이 식인 행위로 체포되었다. 1944년 소련군의 공세로 레닌그라드를 탈환하면서 이 끔찍한 상황은 종결되었다.

3.7. 독일의 식인

2차대전 동부전선 최고의 격전지였던 스탈린그라드에서 파울루스의 독일 제6군 역시 식인 행위를 하였다.
스탈린그라드 전투 당시 기세 좋던 초반과는 달리 점차 상황이 시가전이라는 지옥의 형태로 변하기 시작했고, 겨울이 다가오고 있었다.
1942년 11월 19일, 그동안 날카롭게 칼을 갈아오던 소련군은 천왕성 작전을 통해 독일군을 완전히 역포위해 버린다.
소련군이 형성한 포위망 속에는 독일군 30여만 명이 포위되어 있었는데 안 그래도 서유럽과는 달리 철도망이 조밀하지 않아서 보급에 어려움을 겪던 독일군은 스탈린그라드에서 포위됨으로서 이 보급로조차 끊겨버리고 만다.

당장 혈로를 찾아 포위망을 뚫어내야 하는 상황이었지만, 후퇴의 '후' 자만 들어도 지랄발광을 하던 히틀러는 한 걸음도 물러서지 말라고 엄명을 내렸으며 참모장교로서의 능력은 뛰어날지 몰라도 일선 야전부대의 지휘관으로서는 자질이 떨어지는 파울루스는 자신의 6군이 버티면 어떤 꼴이 난다는 것을 뻔히 알고 있으면서도 이 명령을 수행한다.
게다가 결정적으로 공군 총사령관이었던 괴링이 포위된 6군에게 루프트바페가 보급을 담당하겠다며 설레발을 쳐댔는데 히틀러는 이를 철썩 같이 믿었다. 하지만 결과는 좆망했다. [12]

곧 극심한 굶주림이 전 독일군을 덮쳐왔고, 이는 마침 닥쳐온 러시아의 동장군과 맞아떨어져서 굶주림 - 영양실조 - 동사라는 최악의 조합으로 완성되었다.

포위된 독일군은 생존하기 위해선 모든 방법을 동원해야 했는데 전사한 동료의 시체에서 옷을 빼앗는 것는 일상화가 되었고 굶주림을 면하기 위해 처음에는 말을 잡아먹고 그 다음엔 고양이, 그리고 쥐를 잡아먹다가 마지막에는 인육까지 먹었다.

'전사하거나 동사한 사체는 순식간에 없어졌다. 사람고기를 먹었다는 소리가 끊이지를 않았다' - 스탈린과 히틀러의 전쟁. 리처드 오버리

이 현세에 강림한 지옥의 모습은 독일 6군이 항복함으로써 끝이났다.

더불어 이 상황에서도 나치의 우생학이 적용되었다. 몇몇 부대는 인육이라도 먹자는 의견은 합의되었지만, '누구'를 먹어야 할지는 정하지 못했다. 독일군의 시체는 그들의 동료이자 동족이며 고결한 아리안 족이니 그 시신이라도 먹는 것은 할 수 없었고, 그들을 오염시키고 더럽힐 위험을 감수하고 열등한 슬라브족의 시체를 먹는 것도 매우 위험한 일이였다. 그래서 이들은 나치적 입장에서 합리적인 결론을 내려 특별히 고결하거나 열등하지 않은 중립적인 동맹국 병사들을 살해해서 잡아먹었다(...). 그리고 이 짓을 한 병사들은 어느 루마니아 병사가 탈출해 상급 부대에 신고하면서 모조리 잡혀 총살되었다고 한다.

3.8. 중국의 식인

중국의 경우 고대로부터 높은 인구 밀도와 황하와 장강이라는 두 큰강과 큰 강의 지류들에 많은 농업 용수를 의존하는 경향이 있었기 때문에 홍수나 가뭄이 들 경우 한 해 농사를 얄짤 없이 말아 먹는 경우가 잦았고[13] 이런 경우에는 기근도 그야말로 대륙의 스케일로 오는지라 대규모 기근 와중에 생존을 위한 식인이 행해지는 경우가 많았다.[14] 여기에 잦은 전란까지 합쳐지면(...)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그 이외에도 심리학적으로는 타인을 말소시키기 위해 의도적으로 식인을 하는 경우도 있다. 영화 올드보이에서 오대수의 대사인 "네 놈을 머리부터 발끝까지 잘근잘근 씹어먹을 테니까. 동서남북 어디서도 네 시체를 찾을 수 없을 거다"라는 표현이 이런 심리를 가장 정확하게 묘사하고 있다. 미워하는 상대를 저주하거나, 악인의 행패를 비난하는 주된 코드가 식인이었던 셈. 심지어 근래에는 문화대혁명시절의 홍위병들과 주민들이 지주를 습격하여 일가족을 도륙하고 그 시체를 씹어먹었다.

하지만 이런 식으로 생존을 위해 어쩔수 없이 하는 식인이 아닌 식인은 중국의 경우 고대부터 근대에까지 존재했다는 설들이 존재한다. 상(은)나라의 수도 유적인 은허에서 출토된 유물 중에 삶은 인간 두개골이 잔뜩 들어있는 항아리가 나오기도 했고, 심지어 상시라고 해서 시체를 판매하는 시장까지 있었다고 한다. 이건 국가 단위로 이렇게 허용하는 게 아니라 당대 중국에 식풍습이 있었다는 설이 논쟁거리. 사료를 보면 醢(젓갈 해)라는 글자가 나오고, 이것이 인육으로 담근 젓갈을 의미하는데, 이는 음식으로서의 젓갈이 아니라 형벌이다. 먹자고 젓갈을 담근 게 아니라 경고성 표지로 사람 젓갈을 담근 것. 가 이 형벌을 당한 걸로 유명하다.

다만 醢 글자 자체는 먹는 젓갈을 의미하는 것이 맞다. 원래는 사슴, 양, 토끼 등의 고기를 가지고 만드는 젓갈로 당육전에 기록되어 있으며, 이를 담당하는 관청도 존재했다고 한다. 그러니 공자가 醢를 즐겼다고 해서 인육을 즐겼다고 생각하는 오류는 버려야 할 것. 사실 이런 기록은 조선왕조실록에도 잔뜩 등장한다. 이런 논리라면 한국도 엄연한 식인국가.

춘추전국시대의 요리사 역아 환공이 농담으로 "다른 고기는 다 먹어 봤지만 인육만 못 먹어봤다."라고 했더니 자기 아들을 요리해서 바쳐 신임을 얻었다. 흠좀무. 이 에피소드를 보면 당대 중국 최고의 세력을 가졌던 군주인 제환공조차 인육을 먹어보지 못했다는 사실을 알려주고 있으며, 식인이 결코 일반적인 일이 아니었다는 걸 알 수 있다. 참고로 제환공은 말년에 저 요리사에게 역관광 테크를 제대로 먹고 울화 터져 사망.
그래서, 결국엔 주술력이나 식량을 얻기 위한 어쩔수없는 선택이 아닌 맛을 위해 사람고기를 바쳤다는 소린데(...)

수호지에서도 식인이 등장하는데 음식의 의미라기 보다는 저 사람이 미워서 씹어먹고 싶다는 얘기를 문자 그대로 실천한 것이다.[15] 또한 이것을 당시 중국의 일반적인 풍습으로 볼 수 없다는 점도 고려해야한다. 수호지의 등장인물들은 결국 마왕이고 도적떼이기 때문이다. 전국구 조폭의 막장 드라마를 기준으로 한국인의 평균적인 풍속을 산출해 낼 수 없는거 아닌가. 삼국지연의에서도 오나라에서 사람들이 들고 일어나서 잠혼을 죽인 후 그 살을 씹는 장면이 나온다.

안티 중국의 떡밥거리로 자주 쓰여졌다. 특히 대만학자인 황문웅[16]의 책 '중국의 식인문화'가 관심을 끌면서 종종 재발굴되고는 한다. 다만 역사학적으로는 이거 대만에서 일본을 대상[17]으로 중국 안티 짓하려고 만든 책이라는 평을 받는다. 공자 이야기나 수호전의 인육 만두는 당연하고 유비가 인육 좋아했다는 이야기까지 있다. 이건 삼국지연의의 농민이 아내의 팔 살을 베어서 식사 대접했다는 그 대목의 오마쥬?

최근에 발생한 오원춘 사건이나 시사프로에서 다뤄진 인육 캡슐 사건이나 한때 인터넷 상에서 태아탕이라고 낙태 예정의 산모에게서 신생아를 사서 탕으로 만든 요리, 말그대로 신생아를 통째로 삶은 인육탕(...) 등으로 미루어볼 때 아직까지 중국에선 음지에서의 인육 공급과 그로 인한 식인 행위가 버젓이 행해지고 한국 내 조선족들이 인육 공급책이라는 개드립도 떠도는데 진상은 인육 참조

3.9. 한국의 식인

한국에서도 식인이 벌어졌음에 대한 기록은 자주 발견된다.

조선 이전 기록들인 삼국사기 고구려본기 봉상왕 9년 기록에도
2월부터 7월까지 비가 내리지 않으므로 흉년이 들어 백성들이 서로 잡아먹었다라는 기록이 나오며 같은책의 백제본기 동성왕 21년 기록에도 여름에 크게 가물어 백성들이 굶주려 서로 잡아먹었고 도둑이 많이 일어났다. 는 기록이 나오며 삼국사기 열전 중 해론 부분엔 양식과 물이 다하자 시신을 먹고 오줌을 마시기까지 하며 힘껏 싸워 게을리 하지 않았다. (以至粮盡水竭 而猶食屍飮尿 力戰不怠)는 기록을 비롯해 식인에 대한 기록이 자주 나온다.

조선조 중기 이산해의 '노방원'을 보면

"三人死路傍(삼인사로방) : 길가에 죽어 있는 세 사람
皆是流離子(개시유리자) : 모두가 유랑하는 사람들이라
一爲烏鳶食(일위오연식) : 까마귀와 솔개에 먹힌 한 사람
過者不忍視(과자불인시) : 지나가던 사람들 차마 못본다
一爲肌民斫(일위기민작) : 굶주린 사람들이 살 베간 사람
白骨無餘肉(백골무여육) : 뼈만 앙상하고 살 한 점 없도다 ... "

라는 구절이 있다...뭐, 임진왜란 때다.
그 외의 대부분의 인육관련 기사는 아들이 아버지한테 손가락 잘라 먹인 거라든지, 처가 남편 문둥병 고치려고 손가락을 잘라서 말려서 가루 내서 먹였다든지, 아들이 어머니에게 자기 넓적다리살을 도려내어 먹였다든지 하는 훈훈한 기사들이다.
조선왕조실록에는 이런 임란의 기록 말고도 훈민정음이 반포된 이듬해에 대기근으로 황해도에서 인육을 먹었다는 기록이 남아있다.[18] 그 이후에도 기근이 들어 사람을 잡아먹었다든가 어린아이를 잡아 먹었다는 이야기가 수없이 나온다. 전쟁이 오래 지속되어 백성들이 먹을 게 없어지자 차마 제 자식을 잡아먹을 수는 없어서 집끼리 서로 아이를 바꿔 삶아먹었다는 기록도 있다. 흠좀무. 아예 철경록(輟耕錄)이란 책에서는 인육의 요리법에 대해서도 다루고 있다.[본래] 식인 행위에 대한 재판 기록은 숙종 30권, 22년(1696 병자 / 청 강희(康熙) 35년) 2월 5일(신묘) 1번째기사, 영조 58권, 19년(1743 계해 / 청 건륭(乾隆) 8년) 11월 23일(임인) 5번째 기사의 경우 인육을 먹은 내용이 나와 있으며 앞 기사는 실성해서 무죄, 두 번째 기근때 일어난 일이므로 최소한 3심을 해서 정확히 재판할 것으로 결론 내린다.

또 식량 용도 이외에도 사람의 간담이 창질(매독)을 치료하는 약이라고 잘못 알려져서 사람을 죽이고 간, 쓸개를 빼가는 사건들이 종종 일어났다고 한다. 유아 유괴는 물론이요 장성한 성인들도 처참히 당하는 바람에 민심이 흉흉했다고 한다. 심지어는 어두운 거래로 사람의 간, 쓸개나 사람이 고가로 매매되기도 했다는 기록이 명종 21년 기록과 선조 9년 기록에 단순한 사건 한두 개 수준이 아닌 심각한 사회문제로 거론된다. 그 많던 걸식자가 씨가 마르고 숲마다 나무에 묶여 배가 갈린 시체가 계속 발견돼서 나무꾼이 나무를 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러 현상금을 내걸었다는 기록이 나올 정도. 매독 이외에도 문둥병에 아이의 간과 쓸개가 좋다는 미신으로 떠돌던 문둥병 환자중 몇몇이 어린아이를 납치해 잡아먹는 일도 간간히 벌어졌다. 이러한 약재로써의 식인은 어린아이 간 빼먹기 항목을 참조. 당시는 이와 같은 미신이 횡행했던 모양으로 경국대전에는 인육을 사고 판 자에 대한 형법도 기술되어 있다. 그리고 허준이 저술한 동의보감에는 부인포의(婦人胞衣)라는 내용으로 태아의 태반을 이용하여 기력이 부족할 때 몹시 야윈 것을 치료한다는 내용이 있다. 1970년대 현대 한국에서도 모지역 부유층 부인네들이 계를 짜서 태아의 태반을 먹다가 들켜서 큰 사회적 이슈가 된적이있다.

더 자세한 기록은 조선왕조 실록을 직접 뒤져볼 것.

이외에도 임진왜란때 왜군이 조선인 포로를 가혹하게 부려먹은 후(식량이 충분함에도 불구하고) 잡아먹었다는 기록이 일본 승려 케이넨의 저술인 조선일일기에 남아있다. 그런데 이 부분에 대해서는 해석에 따라서 사람이 아니라 소를 잡아먹은 것으로 볼 수도 있어서 문제.

3.10. 우크라이나의 식인

우크라이나 대기근을 보면 알 수 있다. 1930년대 시장에선 아이들의 모가지와 살점이 거리 시장에서도 활발하게 팔릴 정도로 식인이 보편화된 바 있다!

4. 창작물에서의 식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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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면 라이더 류우키
    시저스 항목 참조.

  • 갑각 나비
    로반트의 식도락가,쿠드 항목 참조.

  • 공의 경계
    시라즈미 리오 참조

  • 눈물을 마시는 새
    나가들은 케이건 드라카의 아내 여름케이건의 눈앞에서 산 채로 뜯어먹은 적이 있다. 일단 선민종족들은 전부 생김새가 다르고, 파충류나 조류와 같은 인간 외의 생물에 가까운 특성을 갖고 있지만 일단 본편 세계관에서는 모두 '사람'의 범주에 든다. 그러므로 나가들은 같은 사람을 잡아먹은 셈이다. 그리고 나가들은 같은 나가가 성인이 되었는데 심장 적출을 하지 않으면 역시 잡아먹는다.
    또 케이건 역시 그들의 만행에 눈이 돌아간 나머지 나가들을 사냥해서 잡아먹고 있는데, 이래서 붙은 별명이 '나가 살육자'. 눈마새 세계관에서는 넷 선민 종족을 모두 사람이라고 부르므로 이쪽 역시 식인의 범주에 들어간다고 볼 수 있다.[20]

  • 다크에덴
    한국의 MMORPG 다크에덴에서도 식인 기능은 있다. 다만 이것은 뱀파이어 종족만 가능하며, 뱀파이어 중에서도 늑대로 변신한 상태의 뱀파이어만이 사용할 수 있다. 용도는 당연히 체력 회복. 흡혈에 비해서는 회복양이 적고 늑대 상태에서만 가능한데다가 추가 경험치도 없고 한번 성공하면 시체가 사라지는 등 미묘하게 안 좋은 점들이 많지만, 흡혈이 어쨌건 희생자의 체력을 70%까지 뽑아놓아야 가능한 반면 이쪽은 시체만 있으면 바로 OK라는 점에서 급할때 임기응변으로 써주기 좋다.

    참고로 게이머의 캐릭터의 시체는 중복 섭취가 가능하다. 이는 게이머 캐릭터의 시체는 부활되기 전까진 사라지지 않기 때문. 단, 틴버전의 경우엔 십자가(슬레이어)를 먹는듯한 개그를 감상할 수 있게 된다. 하지만 성인 버전은...으음(...)

  • 데드 스페이스 시리즈
    네크로모프 피더는 굶주린 사람들이 네크로모프의 시신을 뜯어먹은(!) 말로이다.

  • 동방 프로젝트
    요괴는 식인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식인을 직접적으로 묘사하는 장면은 없고 인물들의 언급으로만 알려져 있다.
    요괴가 환상향의 인간을 먹지 않는 것은 환상향 내의 인간의 수가 줄어들면 곤란하기 때문으로, 환상향풍토기동방자가선에서는 바깥 세계의 외래인을 대상으로 식인이 이루어지고 있다는 언급이 있다.
  • 마법소녀 마도카☆마기카
    마미루 참조.

  • 마브러브 언리미티드 더 데이 애프터

    마브러브 시리즈의 한 작품으로써 얼터너티브 4가 실패로 돌아가고 얼터너티브 5가 발동된 후의 이야기이다. 즉 마브러브 얼터너티브와는 다른 병렬세계인데 얼터너티브 4가 실패하고 G탄을 대량 투하해서 BETA들을 섬멸시켰다고 생각했지만...대해붕이 일어나고 지구는 포스트 아포칼립스가 되고 만다...살 곳도 부족해지고 먹을 것도 부족해진 막장 세계관에서 사람 사냥까지 하고 식인의 흔적이 나와버린 끔찍한 전개까지 나온다. 01에서도 이 작품의 주인공인 타츠나미 히비키의 회상에 나왔는데 02에서는 이 식인 떡밥이 더욱 자세히 묘사된다...03 이후가 나와야 알 수 있는 부분이지만 여기 주인공과 메인 히로인인 히비키와 센도우 유즈카도 왠지...

  • 매드니스컴뱃
    트리키 매드니스2에서 트리키가 Grunt를 죽이고 배를 찢어 내장을 씹어먹는다.

  • 보더랜드 2
    슬래그 부작용으로 인해 인간이 변이된 랫(Rat)들이 식인을 한다는 설정이며, 관련 대사도 있다. 허나 이걸론 부족했는지, 해머록 경의 대사냥 DLC에서는 야만인들 주거지 근처 불판에 껍질을 벗긴 시체가 그대로 올려져있는 충공깽한 장면도 나오며, 플레이어가 거기에 불을 지필수도 있다(...). 이것을 다찾아내면 배드애스 랭크를 조금 올려준다.본격 식인 강요하는 게임

  • 사야의 노래
    주인공 사키사카 후미노리는 사고를 당해 뇌수술을 받은 이후 다른 음식은 죄다 토사물같이 보여서 먹을 수가 없지만 인육은 맛있는 과일처럼 보여서 원래 식인을 하는 괴물인 사야와 함께 식인을 한다. 루트에 따라 다르지만 친구였던 오우미와 옆집 일가족 등 4~5명이 희생된다.

  • 얀데레 키우기
    엔딩 중 인육 엔딩의 경우 주인공에게 집착하던 여동생 연이는 하나가 되자며 주인공을 잡아먹는다.

  • 에빌리오스 시리즈
    악식녀 콘치타의 주인공 바니카 콘치타 여공작은 본래부터 온갖 미식을 즐겨하기는 했지만 영지를 잘 경영하고 제국에 큰 공을 세워 현지에서는 칭송받았다. 그러나 위장병으로 목숨이 경각에 달했을 때 악식의 악마의 꼬임에 넘어가 그 이후로는 벌레든 잡초든 독버섯이든 숯덩이든 말 그대로 뭐든지 먹을 수 있게 된다. 그러다가 식인에도 손을 대게 되고, 자신의 연인과 충성스러운 두 하인까지 잡아먹어 저택에서 홀로 굶주리게 된다. 그 때 자신이 낳은 아기를 발견하고, 악마는 그 아기도 잡아먹으라고 강요하지만 바니카는 끝까지 거부한 뒤 스스로를 잡아먹어 자살한다.

  • 엘더스크롤 시리즈
    이곳 저곳에서 은밀히 자행되고 있다. 5편인 스카이림에서도 식인이 묘사되는데, 데이드릭 프린스 나미라가 이 행위를 권장하는 퀘스트가 있다. 식인을 해야만 나미라의 데이드릭 아티팩트나미라의 반지를 얻을 수 있으며, 이 반지의 효과가 바로 스태미너 상승에 더해 식인 가능.
    또한, 플레이어가 늑대인간이 되면 늑대인간 상태에서 식인을 통한 체력 회복이 가능해진다. 심지어 DLC인 Dawnguard를 설치하면, 식인을 통해 늑대인간의 퍽을 찍기 위한 경험치를 얻을 수 있다.

  • 워크래프트 시리즈
    플레이를 할수 있는 종족들은 안하는데...에? 중립세력들과 종족들 사이에서 은밀히 자행되고 있다.

  • 전투요정 유키카제
    주인공 후카이 레이 소위가 JAM에게 붙잡혔을 때, JAM의 복제인간들은 후카이 소위가 FAF에 구출된 것으로 속이기 위해 거짓 야전병원을 만들고 후카이 소위에게 식사를 제공하나 그 식사는 인간이 소화할 수 없는 광학이성질체로 된 것이어서 후카이 소위가 토하고 말았다. 그러자 JAM은 후카이 소위의 부조종사인 리처드 버거디쉬 소위를 죽여 그 인육으로 만든 수프를 닭고기 수프로 속여 후카이 소위에게 먹인다.

  • Warhammer 40,000
    막장인 세계관인 만큼 광범위하게 일어난다. 타우 제국은 소속된 조력종족 크룻이 식인을 하며[21] 카오스 스페이스 마린, 과 카오스 데몬들도 식인을 한다. 오크는 전차 사냥꾼들인 탱크 버스타들이 전차의 승무원들의 시체를 먹는 방식을 의례로 삼는다. 인류제국에서도 식인이 일어나는데 하이브 월드에서 먹을 게 부족한 나머지 시체를 먹는 식인이 하층민들에게서 일상으로 일어난다. 심지어 스페이스 마린조차 식인을 하는게 나오는데 그 예로 플레시 이터는 전장에서 죽인 적들을 먹어치운다.

  • 폴아웃 시리즈
    막장 세계관인 폴아웃 시리즈에서도 식인은 당연히 발생한다. 폴아웃3를 기준으로 식인(Cannibal) perk을 찍으면 시체를 뜯어먹을 수 있게 된다. 물론 카르마가 감소하며, 만일 이 장면이 타인에게 목격된다면 목격자 및 주변 인물들은 순식간에 적대 상태가 돼서 게이머를 죽이러 달려올 것이다. 식인의 이점은 체력 회복.

    그 외에 Andale[22] 같은 마을에서 이상한 고기(Strange Meat)라는 아이템을 입수할 수 있는데, 이게 인육이다. 단, 이렇게 가공된(?) 인육은 먹어도 카르마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 덧붙여서 저 andale이란 마을은 마을 주민 전체가 식인을 한다(...)

    폴아웃 : 뉴 베가스에서는 이게 더 세분화되어서 소름끼치는 청소부(Ghastly Scavenger)라는 perk를 찍으면 구울, 럴 구울, 슈퍼뮤턴트같은 돌연변이종들의 시체도 먹을 수 있게 된다! 그리고 식인 25회 이상 성공하면 먹고 튀기(Dine and Dash)라는 perk이 추가되며, 이는 식인은 물론 먹고 남은 인육을 포장해서 가져갈 수 있게 해주는(……) 능력을 부여해준다. 흐미(...)

    또한 각 대형 세력들의 거물 인사들(아론 킴볼 NCR 대통령, 시저, , 미스터 하우스)을 전부 다 식인하는데 성공하면 챔피언들의 고기(Meat of Champions) perk이 추가되며, 식인 성공시 일정 시간동안 행운, 지능, 매력, 힘을 1씩 증가시켜주는 능력도 부여해 준다(……).

    뭐, 이런 것에 관계없이 슈퍼뮤턴트나이트킨들은 문명화가 되지 않았을 경우에는 당연히 식인을 한다. 또한 시저의 군단이나 하얀 장갑 공동체같은 비 문명화된 인간 단체들도 식인을 심심하면 자행해 댔다. 시저의 군단이야 식인에 별로 집착하지는 않는 편이고 그냥 쓸모 없는 노예가 생기면 그때만...하얀 장갑 공동체는 문명화된 이후 고쳐졌다고는 하지만(...)

  • F.E.A.R. 시리즈
    F.E.A.R. 시리즈의 핵심 인물중 하나인 팩스턴 페텔은 인육을 섭취함으로서 섭취된 인육의 주인의 기억과 능력을 이어받을 수 있다. F.E.A.R. 당시 이런 식으로 프로젝트 오리진 관계자들의 인육을 섭취함으로서 그들의 기억을 얻고 알마 웨이드를 추적해나갔다.

    이후 F.3.A.R.에서는 신이 되기 위해 혈족들을 섭취(……)하려 든다. 이 때 주인공 포인트맨에게도 같이 섭취할 것을 제안하는 것으로 보아서, 주인공 또한 같은 능력이 있으리라 추산된다. 물론 주인공답게 그런 모습은 전혀 보이지 않았지만.

    그 외에 F.E.A.R.2 Project Origin하빈저 실패작들도 식인을 한다. F.3.A.R.스캐빈저들은 유령이라서 '식인'보다는 그냥 사람을 잡아먹는 것에 가까우므로 제외.

  • 한니발 시리즈의 한니발 렉터
    창작물에서 등장하는 식인 행위자 중에서 전설은 아니고 레전드급의 캐릭터.
    개인적론 저명한 정신과 의사이자 외과의로 명성이 자자하며, 예술을 포함한 문화 전반에 정통함과 동시에 매너도 겸비한 탁월한 교양인이자 여러 외국어에도 능통한 여러모로 먼치킨. 하지만 그 실체는 범죄사상 최악의 연쇄살인자이자 식인마. 작중 별명도 Hannibal the cannibal(식인종 한니발)로 불리며 공포의 대상 취급. 그것도 그냥 먹는게 아니라 살해한 대상을 다양하게 요리하여 먹음과 동시에 맛을 진짜로 음미한다. 요리 솜씨가 뛰어나기도 해서 정체가 탄로나기 전에는 미식가로 유명했고 주변 사람들을 초대해서 인육으로 만든 요리를 대접해 먹이기도 했다.[23] 필요에 의해서가 아니라 그야말로 주식이 인육인 셈...이지만 식인을 하게 된 계기 자체는 아주 참혹한 과거 때문이다.[24] 이때문에 가상의 악역중 순위를 매기면 항상 최정상에 랭크될 정도로 인지도가 높게 나타난다.

  • 화려한 식탁의 최종보스 타자키 류안
    원래 그는 그런 인간이 아니었지만 이를 즐겨하던(...)인간말종 노부부에 의해 그만 그 금기의 욕망에 눈을 뜨고 만 것. 자세한 것은 화려한 식탁의 타자키 류안 항목 참조.

  • 더 라스트 오브 어스에 등장하는 적대집단 헌터
    처음에는 북두신권에 등장하는 모히칸처럼 생존자를 습격, 금품과 식량을 빼앗는 집단 정도로 그려지나, 엘리가 본거지에 잡혀갔을 때 이들이 사람을 잡아먹는 사실이 밝혀졌다. 다만 사람'만' 잡아먹는 게 아니라 손에 잡히는 건 다 먹는듯. 이 식인 이벤트 전에 희생자들을 집단 화장하는 현장이 나오는 걸 보면 먹을 것이 풍부할 때는 굳이 식인을 하진 않는 것으로 보인다.(식인 이벤트가 발생하는 시점은 먹을 것이 부족한 한겨울) 참고로 원판에선 사람 시체를 해체하는 장면이 여과없이 나오지만 일본판에서는 사슴 같은 커다란 동물의 시체로 바뀌어 있고 다른 사람 시체도 화면에 직접 비추지 않도록 카메라 앵글이 바뀌어 있다.(한국판은 확인바람)

  • GTA 5에 등장하는 사이비 종교단체 알트루이즘

    이름만 보면 그럴듯한 단체(이타주의, 남을 위해 자신이 희생하는)지만 실상은 피해망상에 찌들고 우월의식에 사로잡힌 베이비 붐 노인세대들의 광신도 집단.
    게다가 젊은이의 피와 살점을 먹으면 젊어질 수 있다며 히치하이킹하는 여대생 같은 부류의 젊은이들을 납치한 다음 살해해 그 살과 피를 먹는듯.

  • 스타크래프트(김성모)에서 짐 레이너가 자신의 팔근육을 잘라 먹이고 나오는 말이 잠깐 상식 : 인간의 근육은 어느 부위던 생식하면 100g에 밥 한 공기 분량의 열량이 들어 있다.

  • 건담 G의 레콘기스타
    작중에서 직접 나온 것은 아니고, 설정상 작 중 시대인 리길드 센츄리(R.C)의 전 시대인 우주세기 말기, 급격한 식량부족 현상으로 인해 쿤타라라는 유사 식용인간들을 잡아먹었다는 뒷설정이 존재한다. 천년이 넘은 지금 이 쿤타라들을 잡아먹는 일은 없지만 차별은 여전히 알게 모르게 존재하는 듯.

  • 헨젤과 그레텔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必要韓紙?

5. 인체에 미치는 영향

인체와 동일한 구성분을 섭취하게 되므로 완전식품(...)으로 오해받을 여지가 있으나, 인육을 먹는 행위는 의학적 측면에서도 위험하다. 병사한 시체의 인육은 말할 것도 없고, 사고사나 인위적으로 살해된 시체의 인육도 마찬가지이다. 이는 인간이 최상위 포식자이며, 각종 유해요소가 고농도로 축적될 수 있기 때문이고, 더욱이 시체가 사망 이전에 바이러스, 기생충 등에 감염되어 있을 경우 식인자도 그대로 감염될 가능성이 다른 음식에 비해 매우 높기 때문이다. 먹지 마라.

6. 기타

사고나 기근으로 어쩔 수 없이 먹는 경우는 흔하다. 영화 얼라이브(영화)는 1972년 우루과이 부유층 대학생 럭비팀이 겪은 실화를 영화화한 것이다. 당시 럭비팀이 탄 비행기가 안데스 산맥에 추락했고, 40여일 만에 구조된 상황이었기 때문이다. 이런 경우는 살기 위한 짓이라고 넘어가는 편[25]. 법적으로 따져도 당연히 긴급피난책임 면제의 대상이다.

민중시위로 쫓겨난 독재자의 수하들을 공개처형하고 시체를 먹은 적도 있다. 아이티 독재자인 뒤발리에가 쫓겨나자 그 수하들이 총살되어 화장되고 남은 시체에서 사람들이 몰려가 살점을 뜯어먹었던 게 90년대 후반 월간 지오에서도 사진과 같이 나왔다.

캐나다의 어떤 부부도 비행기가 추락, 조난당해 산맥에서 굶주림을 견디다 못해 같이 비행기를 탔다 죽은 남편의 삼촌 시체를 먹고 살아남았다. 구조된 후에 어쩔 수 없는 상황임이 감안되어 처벌은 면했지만 결국 부부는 이혼했다. 이혼 사유는 그 때 일이 계속 생각나 더 이상 서로와 같이 살 수 없어서라고.

최근 북한에서도 꽃제비들을 대상으로 한 식인 행위가 벌어지고 있다는 흉흉한 소문이 돌고 있다. 관련 기사 링크는#

연쇄살인마중에 피해자를 죽인 후 사체의 일부 혹은 전부를 먹은 경우가 있다. 제프리 다머, 알버트 피쉬 등. 사가와 잇세이파리 르본 대학 유학 도중 네덜란드 여동급생을 살해해 요리해 먹었다.[26] 정신병으로 판결[27]난 이후 본국에 돌아간 그는 TV에 출연한 뒤 스타(물론 일본에서도 혐오하거나 어이 없어하는 사람도 많았다.)가 되어 세계인을 경악하게 만들었다.[28]

연쇄 살인마 유영철 역시 인육을 먹었는데 피해자의 뇌와 간을 꺼내 갈아서 먹었고 허리 아래와 허벅지를 잘라 생식기부위만 남긴 채 성행위를 하였다. (보통 네크로필리아에서도 사람의 형태는 남아있는 시체를 '대상'으로 행위를 하는데 이 인간은 상대를 그저 성욕해소용 물건으로밖에 보지 않은 것. 달리 싸이코패스의 대표적 예시가 아니다.)


7. 관련항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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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두번째 예시는 퉁퉁이의 독요리에 도라에몽의 조미료를 뿌리려다 퉁퉁이에게 뿌려버려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 [2] 다만 가톨릭이 들어오면서 성체성사를 식인 의식을 대체하는 의식으로 교육하고 이를 통해 식인 의식을 방지하기도 하였다 자세한 사항은 아즈텍참고
  • [3] 제례의식, 처벌, 집단일체성의 문제, 타인에 대한 배타성 등 생각보다 나누려고 들면 다양하다.
  • [4] 허먼 멜빌의 세계적 명작 <백경>의 실제 모델이 되었던 포경선 '에식스호'의 표류를 다룬 '바다 한 가운데서'라는 책을 읽어보길 추천한다. 그 당시 포경업에 대한 것 뿐만 이나라, 표류와 그로 인한 고통과 굶주림, 그리고 살기 위해 어쩔 수 없이 행했던 '식인'에 대해서 생존자들의 증언을 바탕으로 자세히 묘사하고 있다.
  • [5] 장미의 이름에서도 살바토레 수도사의 고향 마을에서 값싼 고기를 공급하던 업자가 인육을 공급해왔다는 것이 폭로되어 사형당했고 어떤 사람이 그 무덤을 파서 시체를 먹으려다가 발각되어 사형당한 이야기가 있을 정도(...)
  • [6] 수십, 수백개로 쪼개진 부족들이 상대방을 파멸시키기 위해서가 아니라 누가 제일 강한지를 가리기 위해 맞붙은 전투였고 포로는 살려서 노예로 삼은 데다 식인의 이유도 생존이 아닌 의식의 일종이었기에 규모는 그리 크지 않았다. 수십 년 전 마지막으로 인육을 먹어본 노전사가 사망해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 [7] 아즈텍마냥 요리해서 먹어치우는 게 아닌 일부만 베어 먹는 것이다.
  • [8] Mana. 신성한 힘, 권력을 뜻한다. 마오리족은 힘이 센 전사를 추대하는 신분제를 갖추고 있었다. 연결된 항목의, 판타지에서 뻔질나게 등장하는 마나가 사실 이 부족 원주민의 언어에서 나온 단어.
  • [9] 이때 격추당한 미군 조종사들 중 유일한 생존자가 조지 부시였다. 바다를 표류하다 미군 잠수함에 구조된 것.
  • [10] 관련서적http://www.amazon.com/Sorties-into-Hell-Hidden-Chichi/dp/0275980812 Sorties into Hell: The Hidden War on Chichi Jima, http://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1516421
  • [11] 한스 아스케나시/《식인문화의 수수께끼》(청하출판사) 참조. 유태인인 아스케나시는 2차대전 당시 숨어 살면서 먹을 게 없어 벌레나 쓰레기를 주워 먹은 경험을 가지고 있다고 이 책자 서문에서 밝히고 있는데, 그거라도 먹을 게 없었더라면 어린 나도 죽은 사람을 먹었을지 모른다. 그 시절에는 사람 시체를 보는 게 어렵지 않았기에...라고 썼다.
  • [12] 당장 스탈린그라드에 포위된 독일군 30만명이 '하루'를 버티기 위한 '최소'한의 보급량이 500톤 정도였는데 실제로 투하되는 보급량은 많을 때가 300톤, 적을 때는 채 200톤이 안 될 정도였다.실제로 스탈린그라드에 이 정도의 보급량을 투하할 능력이 되는 군대는 43~44년을 기점으로 포텐 폭발한 미국 육군항공대를 제외하고는 아무도 할 수 없는 무리한 조건이었다.
  • [13] 그래서 우왕에 대한 고사와 함께 나온 '황하를 다스리면 천하를 다스린다.'
  • [14] 인상식(人相食)이란 말이 여기서 비롯된 거다.
  • [15] 하지만 그렇다고만 할 수는 없는 것이, 여행(보통 귀양이 많다) 중에 객잔에만 들렀다 하면 십중팔구 몽혼약을 먹고 매달려서 고기가 될 뻔 했다가 "** 형님이 여길 지나가신다는데 돼지 함부로 잡지 말라고 귀뜸해 주러 왔다"는 누군가의 등장으로 구사일생하는 에피소드로 이어진다.
  • [16] 참고로 이 사람 대만의 김완섭쯤 되는 학자로 극렬 반중혐한 성향의 책을 쓴다. 저서를 보면 «중국・한국의 반일역사교육의 폭주», «중국이 일본에 이길 수 없는 일곱가지 이유», «한국은 일본인이 만들었다», «한반도를 구원한 한일합방» 같은 부류의 책을 써 왔다. 또한 말뚝테러 사건을 일으킨 극우단체 '유신정당 신풍'의 강사를 맡고 있다.
  • [17] 처음 출판이 일본에서 되었다. 국내 소개된 책은 이를 번역한 것.
  • [18] 다만 확실치는 않다. 세종이 인육을 먹었다는 보고에 놀라 진상을 알아보게 했는데 거짓으로 보고한 것이라 결론 짓고 관련자들을 처벌한 기록이 있다. 일단 조정에서는 관련자들이 중간 과정에서 말을 잘못 듣고 인육을 먹었다는 이야기로 변질된 것으로 판단했다.
  • [본래] 중국 책이며, 이 책의 진위여부는 다소 의심되는 바가 있다. 일반적으로 사전을 뒤지면 원나라 말에 도종의가 쓴 수필집의 이름이 나오는데, 여기에 식인에 관한 짧은 기술이 있는 것이 와전된 게 아닌가 한다. 진위 여부는 추가바람.
  • [20] 사실 눈물을 마시는 새에서 보면 케이건이 한 행동에 대해 다른 사람들은 대부분이 식겁하거나 미친 놈 취급한다.
  • [21] 크룻의 식인은 타우가 혐오해서 얘네들의 식인을 통제한다고 고생한다.
  • [22] 참고로 Andale은 버지니아주의 도시 Annandale(애난데일)을 모델로 한 곳인데 이곳은 현재 버지니아에서 가장 큰 한인타운이다...
  • [23] 푸아그라나 송로버섯등 희귀 식재료를 선호했으며, 와인도 프랑스산 최고급만 마신다고 언급된다.
  • [24] 2살 난 여동생 미샤가 굶주린 독일군에게 잡아먹히는 걸 눈앞에서 지켜봤다. 살아남은 한니발은 후에 그 독일군들을 찾아내서 잔인하게 복수했는데 그 복수의 마지막에 그 당시 자신 또한 미샤로 끓인 국을 먹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동생을 먹었다는 충격때문에 기억상실에 걸렸었던 것.
  • [25] 우루과이 가톨릭 대주교는 생존자들의 식인(시체)을 이해해야 한다고 공식적으로 인정한 바 있다.
  • [26] 성격도 암울한 은둔형 폐인이던 그는 당연히 프랑스에서 왕따가 되었던 그에게 친절하게 대해주었던 동급생을 멋대로 사랑으로 여겨(!) 죽이고 먹었던 것. 그리고, 이 사건 무죄판결 이후로도 유럽에서 현지 여성과 같이 다니는 것이 목격되었었다. 물론 돈의 위력 때문인지라 이젠 거지꼴이 된 그에겐 턱도 없는 현실이다 (현재는 당연히 독신으로 재산 극히 일부만 상속받았을 뿐이다. 결국 책의 판권 수입으로 주로 살아간다고 한다.)-한스 아스케나시 저 <식인문화의 수수께끼> 참조-
  • [27] 정신병 판결에도 막대한 돈을 들였고 피해자 유족에게 거액을 배상했지만 이에 반발한 프랑스와 네덜란드, 그리고 미국은 사가와를 입국금지시켰다. 참고로 이 인간은 부모가 죽고 나서 친족들이 정신병자라고 대부분 재산을 빼앗아버려서(하지만 당연하다. 이 자 덕분에 사가와 성을 가진 이들은 일본에서도 곤욕을 치뤘다.) 거지 꼴로 몰락했다. 이 자가 쓴 '악의 고백'이라는 책은 일본에서 베스트셀러가 되기도 했다. 이 책은 2005년에 한국에도 번역되어 나왔다. 이 책을 보면 번역자가 일본까지 가서 그를 만났는데, 그야말로 일본 만화에 자주 보는 다가구 주택에서 세를 내면서 근근히 살아가고 있더란다. 사람 죽이고도 전혀 뉘우치지 않은 자에겐 과분한 몰락일지 몰라도 그야말로 돈지랄낭비하던 그에겐 지옥과 같은 삶을 누리는 꼴이라고 한다.
  • [28] 이탈리아 여성과 결혼한 어느 한국 사업가가 쓴 책을 보면 90년 초반에 아내와 결혼을 허락받고자 아내의 처가로 갔더니만 아내의 할머니는 자신을 무섭게 쳐다보더니 하던 말이 "자네...설마 하니 우리 손녀 잡아먹지 않을 거지?"(…) 대체 무슨 말인가 했더니만 바로 사가와 잇세이 사건이 이탈리아에서 충공깽으로 다뤄지면서 동아시아 남성이 백인 여성을 잡아먹는다는 인식이 이탈리아 시골 마을에까지 자리잡았던 것이었다! 그 정도로 세계를 경악하게 만들었다. 물론 식인 살인사건은 세계 곳곳에서 터지지만 살인마의 자서전이 베스트셀러가 되고 티브이에 나와 스타처럼 되는 경우는 좀처럼 없는 경우라서 더더욱 악명을 떨치게 되었다.
  • [29] 밴드 컨셉이다.
  • [30] 특이하게 피해자가 '자원'한 경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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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st modified 2015-03-30 23: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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