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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우

last modified: 2015-02-28 19:52:05 by Contribut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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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s

1. 소개
2. 경력
3. 논란거리
4. 대표곡

1. 소개

1968년 생.
가수배우 겸 조각가 겸 조각 겸 작곡가. 본명은 신동륜.
최종학력 중앙대학교 조소 학사

생일은 포털사이트 등지에는 7월 26일로 등재돼 있으나, SBS 룸메이트에서 이는 사실과 다르다고 본인이 인증(?)한 바 있다. 실제로는 5월 17일 생으로 추정된다.[1]

2. 경력

데뷔는 1992년 1집 앨범 내일을 향해.[2]
엄친아, 그에 대한 설명은 엄친아라는 단어 한 마디면 충분할 것 같다.

조각 같은 외모, 시원시원한 키, 잘 빠진 기럭지, 허스키한 목소리[3], 초콜릿 몸매. 실로 곱게 늙는다는 말을 쓰기에 부족함이 없는 꽃중년. 무엇 하나 빠지는게 없는데 다만 하나 부족한게 하나 있다면 유명세.그리고 미혼이라는 거.

물론 그건 전력으로 음악활동을 하던 때를 벗어난 지금의 이야기로, 데뷔 시절에는 같은 시기에 데뷔했던 덕진과 함께 원조 테리우스 논쟁 병림픽을 벌일정도로 꽃미남 가수였고, 이후 락밴드로 활동할 당시의 인기는 대단한 편이여서 지금의 윤도현 밴드 정도는 되는 인기를 구가하고 있었다. 당시에는 얼굴만 봐주고 음악은 평가해주지 않는다며 자신의 잘생긴 외모를 굉장히 맘에 들어하지 않았던 모양.

사실 신성우는 외모 때문에 그 음악성이 역차별 당한 경우라고 할 수 있다. 출중한 외모 덕분에 데뷔 때부터 그가 하는 음악보다는 그의 외모가 먼저 주목받았는데, 동시기에 비슷한 컨셉으로 소비(?)되었던 이덕진과 비교해 본다면, 이덕진은 그냥 곡 하나로만 주목받았던[4] 것에 비해 신성우의 경우 비록 초기에는 그 수준이 얕았어도 작사, 작곡을 모두 꾸준히 해 왔던 사람이다. 다만, 대중에게 알려진 것 자체가 원래 본인이 가지고 있던 로커로서의 정체성에 다소 벗어나는 노래로, 게다가 노래보다는 외모로 더욱 유명해혀서 정작 음악가로서는 제대로 된 평가를 받지 못한 경우가 많았다.

데뷔 시절의 아이돌스러운 어슬픈 로커 이미지는 그를 겉멋만 들어서 제대로 음악을 하지도 않으면서 얼굴빨로 먹고사는 연예인인 것처럼 만든 것인데[5] 사실 로커라고 불리는 대부분의 음악인들이 배고픈 수준을 넘어 생존을 고민하다가 스스로의 정체성과는 조금 다른 대중적인 노래로 히트를 치고 메이저로 편입되는 경우가 비일비재한 마당에 신성우에게만 그러한 이미지를 과도하게 부여하게 된 건 역시나 그의 본좌급 외모 때문.

김경호박완규, 서태지 등도 사실 같은 시각에서 보면 깔 것이 널려 있고, 신해철의 경우에는 솔로 시절에는 아이돌로 오해를 받은 게 아니라 실제로 아이돌이었다. 최소한 신성우는 겉멋이 들었건 뭐건 일관적으로 록이었는데, 신해철은 가요톱텐에서 주름 두 줄짜리 바지에 자주색 자켓을 입고 허리를 튕기는 안무까지 한 적이 있었다.마왕의 흑역사 시절


요즘 그의 노래를 모르는 사람에게 그는 '크크섬의 비밀'에서 나온 신과장 정도로 기억되고 있다.[6]

그런 1집때에도 록밴드 보컬리스트의 정체성을 포기하지는 않았다.AR을 틀든,MR을 틀든,무대에 오를 때는 거의 언제나 자신의 밴드인 '내일뉴스'를 뒤에 배경으로라도 두었다(한참 가요프로그램에선 '신성우와 내일뉴스'로 소개된 적도 있다.).<내일을 향해>의 인기가 워낙 오래 갔기에,가수와 앨범의 인기도 오래 갔고,1집 활동 막바지엔 발라드 <꿈이라는건>이 소폭히트했다.

이후 2집은 1집을 통해 배고픔을 극복했는지 자기의 원류인 헤비메탈/하드록 성향으로 돌아갔다.복장도 헤비메탈 시대의 끝물인 LA메탈 시대 보컬리스트의 상징인 가죽점퍼/가죽바지/롱부츠 차림으로 무대에 올랐다.타이틀곡 <노을에 기댄 이유>는 마이너의 록 발라드인데 그리 대중적인 곡은 아니었으며,후반부의 샤우팅에서 신성우의 정체성을 확인할 수 있다.그런만큼 대중적 인기는 1집에 비해 영 신통치 않았고,급하게 어쿠스틱 기타가 주도하는 밝고 부드러운 미드템포의 <친구라고 말할 수 있는건>으로 주력노래를 바꾸면서 다시 인기를 회복한다.

이후 3집은 의외로 얼터너티브 록으로 장르를 확 바꾼다.서태지와 아이들의 3집과 발표 시기가 거의 같았는데,몇몇 방송에서 각자가 서로를 '같은 실험적인 장르로 돌아온 동반자'처럼 이야기하기도 했다.얼터너티브 록에 맞추어 춤을 춘 서태지와 아이들과는 달리,신성우는 제대로 록밴드의 형태를 갖추고 방송과 무대를 누빈다.

당시 활동에서 특이한건 타이틀곡으로 두 곡을 밀었는데,하나는 카세트 테이프 기준 A면 첫번째 곡인 <기쁨이 될것을>,다른 하나는 B면 첫 번째 곡인 <서시>.업템포에 경쾌한 분위기가 두드러지면서도 실험적인 성격도 있어 많은 대중에게 어필하기 힘들던 전자와 달리,후자는 익히 알려진 서정성으로 금새 많은 인기를 끌었고,결국 지금은 그의 노래 중 아마도 가장 유명한 노래일 것이다.

그런데 묘하게 유명세를 잘 못타는 성격이 반영 되었는지 노래를 들어보면 아 이 노래~ 하고 아는 사람들도 제목이나 가수는 모르는 경우가 더러 있다. 참고로 <서시>는 감자탕집에서 기타리스트가 화장실에서 볼일을 보면서 친 멜로디를 기반으로 만들었다고 한다.본인이 작사 작곡에 참여했는데,역대 가요 중에 좋은 가사를 뽑는 순위에선 늘 상위에 랭크된다.

사실 3집 자체는 <서시>하나를 빼면 대중적인 앨범으로 보기는 어렵고,전체적으론 본인의 말마따나 정통 얼터너티브록 앨범으로 봐도 무방하다.'초연'은 퍼즈톤이 두드러지는 질펀한 마이너 록이며,'천사여 울지 마세요'는 그런지가 구현할 수 있는 따뜻함과 온기의 한 단면을 보여준다.얼핏 코믹하지만 당시에도 존재했던 취업난을 풍자한 '건달의 허세'는 작은 인기를 끌었고,2000년대로 넘어와 (신성우 본인의 뜻과는 상관없이)플래시 영상물로도 만들어졌다.

그 외에 015B장호일, N.EX.T의 멤버였던 이동규와 함께 프로젝트 밴드 '지니'를 결성해서 '뭐야 이건'과 '바른생활'이라는 곡을 내기도 했다.

<들장미 소녀 캔디>에 나오는 꽃미남 테리우스가 그의 별명. 배우인 채시라와 연애를 하여 선남선녀 커플로 세간의 주목을 받기도 했다. 결혼 발표 후 약혼 기간동안 잡지사를 대동해 화보촬영도 다녀오고 애정을 과시하여 결혼을 하나 싶더니만 결혼식이 일주일도 채 남지않은 시점에서 파혼을 선언해 또 다시 세간의 주목을 받은 이력이 있다.[7]

2000년대 이후로는 주로 연기자로 활약하고 있으며 대표작은 시트콤 크크섬의 비밀, 드라마 위기의 남자가 있다.

최근 뮤지컬로도 활동영역을 확장했으며 '잭 더 리퍼'의 잭. '락 오브 에이즈'의 스테이시로 캐스팅되어 폭풍간지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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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 잭 오오

2014년 일요 예능 룸메이트에 나와 신엄마로 불린다.

배우 김광규와는 이웃사촌으로 무척 친하게 지낸다고 한다. 참고로 김광규는 1967년생으로 신성우보다 1살 형이지만 거의 친구처럼 지낸다고.

3. 논란거리

지금까지 활동하면서 제법 여러가지 구설수가 많았다.

먼저 가수 활동 시기였던 1992년에 대마초로 불구속 입건된 사건이 있다. 1988년도에 잠시 손을 댔다가 바로 끊었지만, 뒤늦게 과거 일로 발목이 잡혔던 것. 정상이 참작되었기 때문에 별다른 방송 규제는 받지 않았지만 흑역사로 남아 있다.

그리고 당시에 비슷한 록발라드 가수 컨셉이라 서로 경쟁관계였던 가수 이덕진과의 사이가 아주 좋지 않아, 둘이서 대판 현피를 떴다는 소문도 있다.

또 저 위에 기록된 채시라의 파혼도 참 꼴사나운 가십거리였다. 당시 언론들이 일주일이 넘게 어지간히 저 얘기만 떠들어댄 탓에, 사람들이 지긋지긋해 제일 듣기싫어한 뉴스였을 정도로. 공개 기자회견까지 열어서 무난하게 결혼하나 싶더니 결혼 후 분가, 연예활동 및 재산 관리를 둘러싼 집안 갈등으로 파혼을 선언했고. 둘다 쌍으로 오지게 욕을 퍼먹었다. 다만 당시엔 채시라가 이미지를 더 손해본 감이 있다.

병역 면제자인데, 군대 문제에 대해서는 확실히 밝혀진 것은 없고 몇가지 루머가 있다. 정신분열증으로 인한 면제라는 이야기도 있고, 3대 독자라서 당시 병역법상 면제를 받았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상당수 팬들은 후자라고 주장하고 있다. 또 어머니가 여군 출신이기 때문에 병역이 면제되었다는 소문 또한 있었으나, 현행법상으로든 당시 법제상으로든 어머니나 여동생이 여군 혹은 여군 출신이라는 이유로 병역 면제 대상이 되지는 않기에 이는 뜬소문일 뿐이다.
다만 당시 정황으로 보면 부모가 이혼한 한부모 가정이라 집안의 생계를 책임질 사람이 없다는 점, 베이비붐으로 인한 청년 인구 폭발 등 여러 요인이 군 면제에 유리하게 작용했을 가능성은 있다. 60년대 후반에서 70년대 초반 출생자들이 군입대를 할 무렵에는 유독 청년 인구가 많았기 때문에 이 세대 중에는 방위나 면제자가 상대적으로 많은 편이다.

4. 대표곡

  • 내일을 향해
  • 다짐
  • 사랑한 후에
  • 서시
  • 이연
  • 뭐야 이건
  • 바른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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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해당 에피소드의 촬영일이었던 2014년 5월 18일이 신성우의 음력 생일이었다는데, 음력으로 4월 20일에 해당하고 1968년 음력 4월 20일은 양력으로 5월 17일이다.
  • [2] 원래 부활의 리더 김태원에게 발탁되어 김태원이 당시 결성하였던 밴드 GAME의 보컬이 될뻔 하였으나 김태원에게 아무 이유 없이 쫓겨났고, 그 후로 밴드 작은하늘의 기타리스트이자 김태원의 친구였던 이근형과 의기투합 하여 솔로로 데뷔하게 되었다.
  • [3] 신성우 본인 말에 의하면, 원래는 미성의 고운 목소를 가졌다고 하나 로커의 보이스를 만들기 위해 담배를 많이 피워 골초가 되고 이불 속에 들어가 소리를 고래고래 질러 일부러 쉰 목소리를 내면서 만든 목소리라고 한다.
  • [4] 사실 음악 빼고 외모 덕을 본 건 이 사람이 더 하다면 더 했다.
  • [5] 물론 여기에 채시라와의 약혼과 파혼 과정이 불난 집에 부채질이었다.
  • [6] 사실상 진 주인공인데다가 연기도 괜찮았고 김선경과 로맨스 호흡도 상당히 잘 맞았다. 김광규와 함께 최고의 인기 캐릭터.
  • [7] 당시의 표면적인 썰에 의하면 채시라의 부모가 신성우가 홀어머니 밑에서 자랐다는 이유였다는 썰과 이후 채시라가 사귄 김태욱의 집안을 보고 결혼했다는 썰, 그리고 채시라의 어머니가 '이제까지 내 딸은 내가 키웠으니 딸을 키운 보상을 받아야겠다. 딸의 결혼 후 수입은 내가 관리하겠다.'고 하며 결혼생활에 개입할 것을 주장하여 이것때문에 마찰이 생겨 신성우가 먼저 파혼했다는 썰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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