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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철(슬램덩크)

last modified: 2015-03-20 10:33:27 by Contribut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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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s

1. 소개
2. 피지컬
3. 테크닉
4. 강백호와의 관계
5. 의외로 개그 캐릭터

1. 소개

슬램덩크의 등장인물. 산왕공고의 센터. 등번호 7번. 일본명은 카와다 마사시 (河田雅史). 고교 NO.1 센터.
강백호가 지어준 별명은 떡판 고릴라.

재룡군[1]이 "키도 크고 농구도 잘해요"[2] 라고 평했다(...) 산왕-북산의 경기를 관람하던 체육대학의 국가대표 선수는 그를 가리켜 당장 대학에 입학해도 NO.3 안에 들 센터라고 평했다.

산왕공고에서 가장 최종보스 같은 인물로, 은근히 실수가 많고 멘탈이 약한 정우성이나 임팩트가 부족한 이명헌에 비해 실수도 없고 강백호채치수를 모두 압도하는 모습을 통해 엄청난 임팩트를 준 인물이다. 특히 채치수와 겨룰 때에는 채치수에게 자신이 부처님 손바닥 안의 손오공처럼 느껴지게 만들었다. 흠좀무

2. 피지컬


산왕공고의 빅맨으로 정성구가 리바운더형 파워포워드라면 신현철은 공수 양면에서 존재감을 보이는 센터이다.

위 이미지로 보면 197cm인 채치수와 거의 차이가 나지 않는다. 채치수가 머리를 세웠음을 보면 거의 같은 키. 반면 두께나 팔뚝등 근육은 이게 진짜 현역 고교생인지 미식축구선수인지 헷갈릴 정도의 무지막지한 근육과 떡대를 자랑한다. 이때문에 작중 운동능력 괴물에 힘이 엄청난 강백호도 압도할 정도의 괴물. 신현철이 직접 강백호를 마크한 후 골밑에서 리바운드 싸움을 할 때에 자신에게 떠밀려 바닥에 나동그라진 강백호를 향해 신현철이 "어? 거기 있었군"이라 한 마디 던져주는 장면이 있다. 고교 시절 급격하게 성장한 키 때문에 다양한 포지션을 섭렵해 왔으며, 급격하게 체격이 변해왔음에도 단련된 육체와 거기에서 나오는 기술적 유연함이 강함의 비결.[3]

다만 파워적인 측면은 채치수보다 좀 떨어진다. 채치수가 정면돌파로 슛을 했을때도 놀라면서 파울로 블로킹을 했고 채치수가 블로킹을 성공해내는 장면에서는 확실히 힘에 부치는 듯한 표정이 나왔다.

3. 테크닉

최종보스인 산왕공고의 선수답게 엄청난 실력을 가지고 있으며 센터로서 한 번도 패배한 적이 없는 채치수를 관광보내며 강력함을 어필한다. 채치수의 패턴도 알고 있다. 이렇게 채치수를 관광보낼 수 있었던건 신현철의 실력이 채치수보다 뛰어난 것도 있지만 시합 전날 북산의 전국대회 예선 비디오를 모두 보며 채치수의 스타일과 패턴, 그에 따른 약점을 비디오 몇번 반복 시청만으로도 완벽하게 분석해낼 정도의 지능도 가지고 있기때문. 하지만 가자미 모드가 된 채치수의 허슬플레이와 스크린에는 약간 털렸다.

프런트 코트의 세 포지션을 모두 경험해왔고 그 과정에서 중거리슛, 박스아웃, 더블클러치, 돌파, 아웃렛 패스 등 각 포지션에서 요구되는 기술들을 완벽에 가깝게 마스터한 터라 골밑을 지키고 골밑에서 공격하는 고전센터인 채치수에겐 상성이 나쁜 편. 슛 거리가 길어 채치수를 바깥으로 끌고나와 농락시킬 수 있고, 그렇다고 골밑에서 채치수에게 밀리는 것도 아니니 채치수 입장에선 당해낼 방법이 없다. 신현철이 중거리슛을 주무기로 하는 스트레치 빅맨은 아니지만, 스트레치 빅맨이 고전적인 센터를 어떻게 요리할 수 있는지 보여주었다고 볼 수 있다. 1990년대에는 스트레치 빅맨이라는 유형조차 제대로 알려지지 않았던 것을 생각해보면 작가의 선견지명과 농구에 대한 이해도를 보여주는 부분 중 하나. [4]

이런 다양한 스킬이나 실력과, 훅슛이나 중거리슛등 넓은 공격범위, 민첩성과 유연성으로그리고 얼굴 볼 때 캐릭터의 NBA 모델은 하킴 올라주원으로 보는 것이 통설(?).

4. 강백호와의 관계

강백호를 마크하면서 그의 재능을 높이 평가했다. 또한 산왕공고 시점에서 경기를 볼 때 가장 많이 등장하는 화자이기도 하다. 강백호가 연속적으로 점프를 하면 자신의 공을 가로챘을때 놀란 모습을 보였다.

시합 중 아웃된 볼을 잡아내기 위해 등 부상을 입은 강백호에게 진지하게 충고해 준다든가, 동생인 신현필에게 하는 행동으로 보면 채치수처럼 무뚝뚝하지만 은근히 잔정이 많은 성격의 소유자라고 볼 수 있다. [5] 강백호가 경기 후반 등 부상 후에도 무리해서 코트에 남아 있으려는 걸 알아채고 '무리하지 마라. 너에겐 미래가 있다.'고 충고해 준다. 하지만 그 다음에는 난 상대를 봐주는 남자가 아니야...라는 말로 자신도 있는 힘을 다하겠다는 다짐을 보여줬다.

5. 의외로 개그 캐릭터

무뚝뚝해보이는 인상과 달리 농담도 칠 줄 알고 팬레터를 많이 받은 정우성을 질투(그런데 이건 정우성의 개드립때문.)하는등 의외의 재밌는 모습도 보여준다. 북산전 전날 밤, 숙소에서 정우성에게 거는 조르기, 암락 등 그라운드 기술(...)의 묘사가 의외로 출중하다.[6] 그리고 변덕규가 난입했을 때 '채치수 아버지인가.... (역시 크군..)'근데 오해할만하지않나? 이란 독백도 웃긴다. 뒤에 있는 강백호는 '그게 아냐...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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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능남의 박경태 누님 따라다니는 후배기자
  • [2] 인사이드 플레이만으로도 채치수, 강백호를 발라버리는데 드리블, 중장거리슛 능력까지 우수한 신현필의 사기성을 말한 것이다. '키가 큰데도 그런 선수가 못하기 쉬운 것도 다 잘해요.'라는 의미.
  • [3] 한국 여자배구 최고의 스타인 김연경의 경우도 이와 유사한 과정을 겪었다고 한다. 그래서 리베로보다 리시브를 잘한다. 실제 런던 올림픽 예선에서 김연경은 득점, 득점성공률 외에 리시브에서도 상위권에 올랐다. 괴물 신인 센터로써 주가를 올리는 중인 앤써니 데이비스 역시 비슷한 과정.
  • [4] 다만 스트레치형 빅맨이란 용어는 없었지만 이런 유형의 빅맨은 종종 있었다. 마이클 조던의 대학 선배이자 nba에서 서로 다른 세팀 (레이커스, 슈퍼소닉스, 페이서스)에서 준우승만 세번 한 콩라인 샘 퍼킨스란 센터겸 파워포워드는 골밑플레이가 뛰어나진 않았으나 3점까지 무리없이 쏠수 있는 탁월한 슈팅력을 바탕으로 상대 센터를 외곽으로 끌어내는데 능했다. 또한 신현철의 모델로 알려진 하킴 올라주원이나 데이빗 로빈슨은 최정상급의 골밑능력을 갖고 있으면서도 외곽에서 하는 플레이 (퍼킨스와 달리 3점슛은 거의 쏘지 않았지만)에 능해 신현철스러운 장면을 종종 보였다. 4대 센터의 또다른 축인 패트릭 유잉같은 선수는 슈팅력 측면에서는 두 선수에 밀리지 않았지만 이들보다 운동능력도 처지고, 플레이스타일도 중거리슛 정도를 제외하면 정통센터에 가까웠다.
  • [5] 특히 중학교 시절 선배들에 대한 좋지 않은 기억을 갖고 있던 정우성이 산왕에서 이런 면을 가진 신현철을 만난 건 큰 행운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 [6] 작가인 이노우에 다케히코농구(슬램덩크), 검도(배가본드) 외에 유도, 레슬링 등 다른 무술에도 일찍부터 관심이 있었다고도 볼 수 있다. 당시는 1990년대 중반으로 일본에서도 종합격투기가 막 인기를 얻으며 매니아들 사이에서 비디오가 돌던 시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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