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 D R , A S I H C RSS

실연

last modified: 2015-04-06 15:30:40 by Contributors

失戀


. 죽도록 쓰고 맵고, 무조건 피하고 싶지만 언젠가는 맞이하게 되는 것

죽을 만큼 좋아했던 사람과 모른체 지나가게 되는 날이 오고 한때는 비밀을 공유하던 가까운 친구와 전화한통 하지 않을 만큼 멀어지는 날이 오고 또 한 때는 죽이고 싶을 만큼 미웠던 사람과 웃으며 볼 수 있듯이 시간이 지나면 이것 또한 아무것도 아니다. 변해버린 사람을 탓하지 말고 떠나버린 사람을 붙잡지 말고 그냥 그렇게 봄날이 가고 여름이 오듯–상실수업 中

실연은 결코 꺼져 없어지지 않는 영원한 사랑의 기념비가 되지만 사랑의 성공은 이미 죽어가고 있는 사랑의 기념비가 된다.
A broken heart is a monument to a love that will never die; fulfillment is a monument to a love that is already on its deathbed.


조금만 더 버텨라. 스며들듯, 희석되어 흐려지리라.

Contents

1. 개요
2. 연애 중 실연
2.1. 사귀다가 차인 경우
2.2. 사귀다가 경우
2.3. 원천차단 당한 경우
2.4. 서로 사랑하는 데도 헤어지는 경우
2.5. 그 외의 경우
3. 연애를 시도하다 거절당한 경우
3.1. 짝사랑(친구, 지인)
3.2. 지인이 아닌 사람을 짝사랑


1. 개요

문자 그대로 사랑을 잃는것을 뜻한다. 드라마의 단골 소재이기도 하다.


EBS 지식채널e - 〈이별에 대처하는 의 자세〉

가능하면 이하 내용에 드립은 자제토록 하자.
항목에 작성자들의 주관적인 경험이 많이 보이긴 하지만(...) 경험만큼 확실한건 없으니 잘 새겨보도록 하자.

겪어보면 세상에서 가장 쓰라린 경험중에 하나라고 할 만 하다. 모종의 이유로 사랑하던 사람과 사이가 틀어지거나 했을때 겪는 심적 고통은 장난이 아니다. 자살사유 중 하나가 될 정도.[1] 보통 그 사랑이 깊으면 깊을 수록 더 고통스럽다. 게다가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일부러 실연을 감행하는 경우에는 역시나 더욱 더 고통스럽다.

주변에 실연으로 힘들어하는 친구가 있으면 옆에서 푸념을 들어주거나, 심지어 가만히 보고만 있거나, 뭘 해도 좋으니 같이 있어주도록 하자. 실연의 큰 아픔 중 하나인 외로움을 삭혀주는 방법이 될 수도 있다. 친구가 이성일 경우에는 이 때의 경험이 고마워 연인관계로 다시 발전하는 경우도 있다. 그러나 현실은 시궁창

보통은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잊혀지며 치유되는데, 이 시간은 자신이 그 대상을 사랑한 정도, 본인의 성격, 얼마나 험하게(...) 겪었는지에 따라서 그 길이가 다르다. 헤어진 후, 상대방의 전화번호를 누르고 싶은 미칠 듯한 욕망을 경험하는 일이 많은데, 웬만하면 참도록 하자 대부분은 손가락을 잘라버리고 싶을 정도로 후회하게 된다. 보통 차인 사람은 괜히 연락했다가 그때와 비슷한 경험을 같은 사람에게 다시 한번 겪을까봐 전화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그래도 용기내어 전화해야하는 거 아님? 또 까이고 싶냐? 또 까여도 계속 생각난다면? 당신은 변태!

정말 가끔가다 상대방이 중요한 고시토익시험을 보거나 취업면접을 보는데 바로 그 전날 이별통보를 하는 경우가 있다.

수년 동안 사귀다가 고작 문자로 이별통보를 하는 사람들도 종종 입방아에 오르내리곤 한다. 최소한 이별을 할 때에는 둘이 서로 얼굴을 마주보고 직접 말이라도 하자. 얼마나 사귀었든, 진심으로 자신을 좋아해주는 사람에게 고작 문자 하나 보내고 관계를 끝낸다는 것은 최소한의 인간관계의 예의도 모르는 어리석을 짓거리다. 하다못해 전화로라도 전하자. 연인 관계도 당연히 인간관계의 하나이므로, 끊을때에도 최소한의 예의는 차려 주는것이 맞다. 아니, 단순이 인간관계가 아니라 자신이 좋아했고, 자신을 좋아하고 있는 사람에게 큰 상처를 주는 것이니 만큼, 다른 인간관계보다 인간으로서 예의는 다하는 것이 도리다.

군에 간 남친이 위로휴가를 나왔는데 신이 나 있는 상대방에게 이별을 선언하는 경우도 가끔 있다. 어느 쪽이든 간에, 어지간한 철천지원수라 해도, 인간된 최소한의 도리로서(…) 이런 잔인한 짓만큼은 자제하자.특히 남녀 불문하고 애인을 차버린 나쁜년놈이 되기 싫어 잠수이별을 택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찌질하단 소리 듣기싫으면 자제하자.본인은 홀가분한 느낌과 함께 만나서 이별하는 것 보단 편해 선택한 거겠지만 같이 아껴주고 사랑했던 사람에게 그보다 못 할 짓은 없을 것이다.당하는 사람은 정말 피가 말리고 하루하루 1분1초가 지옥이며 이 사람이 정말 날 사랑하긴 한 걸까 하는 가슴이 찢어지는 고통을 느끼니 알아두자.

그리고 한가지 덧붙이자면, 당신은 자체만으로 사랑받을 만한 자격이 있으니 너무 슬퍼하지 말자. 당신은 세상에 하나뿐이다. 단지 그 이유만으로도 충분하니 부디 자신이 혐오스럽게 느껴진다거나 괴롭고 후회스럽다고 자책하는 시간을 오래가지지 말자. 세상에 사람은 많고, 분명 당신을 사랑해주고,당신이 사랑할 짝은 반드시 찾아온다. 후에 찾아올 사람을 위해 헤어진사람과의 미련과 물건들은 꼭 처리하는걸 추천한다. 분명 가슴이 미어지겠지만... 그만큼 가벼운 마음으로 다음 인연을 위한 마음의 자리를 비워놓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위키니트들의 애환이 느껴진다 금방 실연당하고 온 위키니트들이 이 글을 보며 웁니다

2. 연애 중 실연

실연에도 종류가 있다. 아래에는 사별 등이나, 이혼과 같이 결혼에 의한 것이 아닌 연애 위주로 서술되어 있다. 보통 결혼에는 실연이란 표현 자체를 안 쓰기 때문이다.

2.1. 사귀다가 차인 경우

관계에 따라 다르다. 서로에게 좀 물리거나 질린 경우에는 담담히 끝나기도 하거나, 서로 그저 친구관계로만 지속되기로 약속하는 커플도 있다. 물론 이건 그나마 좋은 예고, 새로운 사람을 만나기 위해 의도적으로 실연을 끌어내는 사람도 있다. 하지만 대체로는 서로가 생활에 익숙할 만큼 깊숙한 관계기에 굉장히 공백감이 크다. 헤어지는 순간은 몰라도 헤어지고 나면 상대가 자신의 삶에서 어떤 부분을 차지했는가를 느끼게 된다. 게다가 같은 반이라던가[2] 하는 이유로 강제적으로 매일 얼굴을 봐야한다면... 또한 상대의 외도로 인한 충격은 상상을 초월하는 것이어서 단시간 극단적인 충동과 분노, 배신에 휩싸이게 된다. 이와 같은 경우 상대와 마주치는 일을 근본적으로 피하고 최대한 다른일에 신경을 돌려 미움과 분노를 삭히는 것이 본인과 상대 모두에게 좋다.울고불고짜도 웬만해서 돌아오지 않는다.

일부러 차일 짓을 해서 차인다음에 이 페이지를 들어와 자기를 합리화 시키기 위해 이 항목을 읽고 있는 위키러가 있다면 이 항목에는 부적합하며, 그러지 않는 것이 자신한테 좋다. 그렇게 하기 전에 자신의 행동부터 관철하고, 내가 뭘 잘못했는지만 알도록 하자.

진심으로 좋아하는 사람이 어느날 나에게 냉정하게 헤어지자고 말하면, 처음에는 받아들이기 무척 힘들 것이다. 특히 상대가 첫 연애상대일 경우에는 더욱 그럴 것이다. 하지만 이거 하나는 기억하자. 자신에 대한 마음을 완전히 접어버린 사람에게 아무리 돌아오라고 사정하고 빌어보아도 그 사람의 마음은 절대 바뀌지 않으며, 행여나 다시 재결합한다해도 좋은 관계를 지속시킬 수는 없다. 자신에게 행복하고 좋은 추억을 만들어주었다는 것에 감사하고, 정말 사랑했다면 상대의 행복을 위해 눈물 한 번 쏟아내고 마지막 대화를 끝낸 뒤, 깔끔하게 털어버리길 바란다.물론 앞에 쓰여진 글처럼 하는방법이 좋겠지만 가장 자신이 깨닫고 마음정리 하기 위해서는 상대방한테는 미안하지만 진짜 너무 속으로만 참고 있는것보다 붙잡아보려고도 해보고 마음대로 하고싶은 생각이나 행동을 해봐라. 마음가는대로 후회없이 생각하고 행동하고 상대방이 나에게 돌아올 수 있게 최선을 다해봐라. 연애는 답이 없다하지만 결국 이런 방법은 대부분 결말은 상대방에게 자신이 안좋은낙인으로 찍혀 기억에 남을 수 있겠지만.. 너무 그리워하고 보고싶고 그사람 아니면 안되겠다하면 어쩌겠는가..물론 한편으론 이기적이고 극단적인 방법이라고 하겠지만 결국 최선을 다해서도 안된다면 그날 펑펑 눈물도 한번 흘려보고 마음가는대로 술도마셔보고 그리고 무엇보다 이 극단적인 방법이 무엇보다 현실을 깨닫고 상대방과 자신에게 돌이킬 수 없는 관계를 만들겠지만 마음정리 하는것에 있어서는 효과적인 방법이라 본다. 만약 이 글을 읽고도 뇌에서는 이해하지만 마음에선 정리가 안되고 좋은 방법이었던 앞글대로 행동할수 없다면 정말 마음이 가는대로 생각하고 행동해서 실연의 아픔을 극복하길 바란다.

만약 자신이 학생이라면, 열심히 노력해서 성공해 자신을 차버린 것을 후회하게 해주겠다는 마음을 가져보는 것도 좋다. 문득 상대와 쌓은 기쁘고 슬펐던 추억들이 새록새록 생각나 그리움에 젖어 우울해질 일도 많겠지만, 다시 그 때로 되돌릴 수는 없으니 그 추억에 계속 얽매여 가슴앓이하지말고 자신의 미래에 시간을 투자하여, 자신을 찬 것을 후회하게 해주자. 주변에서 자주 보이는 가벼운 만남이 아닌, 순수하고 진지한 첫 연애를 경험한 10대, 주로 고등학생들 중 이런 추억의 향수때문에 우울해지는 경우가 많다.

2.2. 사귀다가 경우

크게 '애인이 싫어져서 찬 경우'와 '환승한 경우'가 있다.

애인이 싫어져서 찬 경우에는 처음엔 후련하다고 느낄수 있겠으나 차인경우와 결과적으론 비슷하고 왠지모를 죄책감이 추가되서 더 아프다. 단순 권태로 헤어지자고 말했다가 헤어지게 되면 초기에는 실연의 아픔도 잘 모르고 잘 헤어졌다는 자기합리화에 가득찬 상태인지라 해방감에 신나지만 그 후 그 감정이 사라지고 공백이 느껴지기 시작하면 실연의 주체가 상대방이 아닌 자신이기 때문에 원망할 대상이 없어, 자기가 차인것보다 곱절로 더 힘들어진다.

반대로 자신이 환승한 경우에는 그런 아픔이나 공백 같은 것이 없기 때문에 덜 괴롭다.

찬 사람 주제에 후회한다고 하면 좋게볼사람은 아무도 없기 때문에 어디가서 함부로 말할수도 없다. 보통 상대방을 찬 직후 자신을 포장하기 위해 상대방의 있는 흠, 없는 흠을 다 말하게 되는데[3] 이 때 지인들은 "난 너의 생각의 동의한다." "잘했다." 라는 식으로 맞장구 치며 넘어갈 것이다. 그런데 자기가 차 놓고 이제와서 맘이 바뀌었다고 하면 그 지인들은 병X아 라고 욕을 하면 해줬지 정말 해줄말이 없다. 두 사람을 다 아는 지인에게 말하면 사람에 따라 다르겠지만 결국 너 알아서 하라는 식으로 끝나는 경우가 많다.

술먹고 보통 애인에게 전화하는 경우는 이 케이스가 차인경우보다 압도적으로 많다. 보통 차인 경우는 그때와 비슷한 경험을 같은 사람에게 다시한번 겪을까봐 전화하지 못한다. 물론 상대방이 다 정리한 상황이면 충격도 역시 곱절. 오히려 자기를 가지고 노냐고 욕먹는 경우가 대부분.

또 위의 경우가 가장 극심해지는 경우는 일방적인 통보를 한 경우다. 이 경우 헤어짐을 말하기 전에 자기합리화에 가득차있는 상태에서 상대에 대해 혼자만 나름대로 판단한것이기에 진짜로 뭔가 크게 잘못한게 있더라도 자세히보면 분명 자신이 모르는 판단의 오류가 있는 경우도 종종 있고, 보통 이 과정에서 헤어지자는 소리가 나오게 되는데 상대방입장에선 분명 대화로 해결할수 있는 문제였는데 상대가 너무 손쉽게 헤어지자는 말을 내뱉은것에 실망을 느낀다. 정말 상대방이 잘못한일이라면 미안하다고 하겠지만 뭔가 미안하다고 하기도 애매한 사연이 있는 일이였다면 내말은 한마디도 안들어보고 내 말은 무시한 처사이기 때문에 상대방의 가슴에 제대로 대못을 박아버리므로 상대방이 부처가 아닌이상 재회의 확률은 굉장히 낮아진다. 그리고 나중에 찬사람이 상대방의 입장을 알게되어 그것이 오해였다던지 그럴만한 이유가 있었다던지 하게되서 본인이 납득하게 된다면 그때의 허무감은... 어떤 정도인지는 굳이 서술하진 않겠다.

그러므로 이 글을 읽는 위키러는 갈땐 가더라도 헤어지기 전에 만나서 충분한 대화를 통해 서로에 대한 생각은 깔끔하게[4] 정리를 하고 가도록 권장한다. 감정정리에도 도움이 되고. 혹시모를 나중을 위해서라도 이렇게 하는게 좋다.
여담으로, 괜히 기념일을 고해서 이별을 고하진 말자. [5] 상대방이 무슨죄를 지었는지 모르지만 기쁜날 그런 선고를 받는다면 배신감에 재회의 가능성도 없어진다.

위에 이야기와는 전혀 다른 성격의 이야기이지만, 이별을 먼저 말해줄 필요가 있는 예외적인 경우도 있다.

오해도 아니고 100%확실한 상황에서 상대가 외도사실이나 배신등을 한 경우. 더 볼것있나? 그나마 슬픔보다 배신감과 분노가 가득차있어 어떻게든 마음도 위에 상황들보단 훨씬 편하다. 상대는 사람의 탈을쓴 짐승이니 생각조차 하지말자. 또 다시 사귀더라도 제버릇 개 못준다고 바람은 또핀다. [6]
그렇다고 헤어질 명분이 없다거나 내가 죄인이 되기 싫다는 생각에 상대방에게 일부러 차일짓을 하는 뱃속이 검은 위키러는 없었으면 좋겠다.

2.3. 원천차단 당한 경우

재결합 조차 못하게 상대가 피하는 경우. 혹은 이 방법으로 차이기도 한다. 이런 쪽은 대체로 한 쪽에 문제가 있을 가능성이 높다. 물론 누구나 자기 경험이 가장 아픈 법이지만 일반적으로 이 상황이 아픔의 정도가 가장 낮다. 사람 관계라는 게 이뤄질 수 없는 희망을 품는 게 얼마나 아픈 일인지는 이 항목에 들어온 사람들은 너무도 잘 알고 있다! 그것도 한두번이다.. 몇번씩 당하면... 연애 무기력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 아니 그전에 커플인 사람이 이걸 읽는게 몇명이나 될까? 개부럽네 그래서 커플이시겠다? 고만해 미친넘들아 사귀다가 찬 경우라면 원천차단을 하는 경우면 본인의 마음정리를 할 수 있는게 가장 좋은방법일것이다. 반대로 상대방의 마음은 연락을 해도 답이 없고 차단이 되었다는 사실이 안다면 실망감과 슬픔은 배로 든다. 물론 상대방이 이런경우 포기하는 경우도 있지만 포기하지 않고 다른전화,SNS,음성녹음 등으로 연락을 할 수도 있다. 그런경우 그걸 보는 본인도 안좋을 뿐만 아니라 상대방도 무지 힘들어한다. 그리고 결국 본인은 참다가 분노에 휩싸이거나 더이상 재회 여지를 주지 않게 상대방에게 연락을 해서 상대방 마음에 대못을 박을 확률이 높다. 이런 극단적인 방법같이 가지않게 할 수 있는방법은 만약 이별후 연락이 온다면 재회를 할 수 있는 여지를 주어서는 안되고 또한 냉정한태도로 "잘지내고 앞으로 날 잊고 다시는연락하지마"하고 이렇게 하는게 원천차단 경우보다는 더 나은 방법이다. 원래 상대방이 나를 미워하는것보다 제일 나쁜게 무관심 아닌가? 이 글을 읽고도 원천차단을 하려고 하는 위키러가 있다면 다시 한번 생각해보고 깔끔하게 저런방법을 쓰는게 차라리 낫다.

2.4. 서로 사랑하는 데도 헤어지는 경우

2.5. 그 외의 경우

이건 케이스마다 다르다. 바람이 난 경우라고 해도 내가 바람피운거면 타격이 없을것이고 상대방이 피운 것이면 차인것보다 더 큰 배신감을 느낄 것이며 맞바람이라면 기분이 매우 묘할 것이다. 피치 못할 사정 때문에 이별을 선택해야 하는 경우도 위 네가지 경우에 해당한다고는 보기 힘들 것이다. 더욱이 딱히 결혼을 한 상태가 아니여도 사별이라는 상황을 맞게 되는 경우도 있다. 뭐가 되건간 대부분의 경우 화가 나건 슬프건 일단 기분이 좋지 않으니 현명하게 대처해야 할 것이다.

3. 연애를 시도하다 거절당한 경우

상당히 충격이 크다. 일단 쪽팔려서 얼굴도 못들고 다닌다. 경험자들의 이불킥하는 소리가 들린다.

3.1. 짝사랑(친구, 지인)

짝사랑 때문에 고민하는 사람에는 모태솔로가 많다.[7] 이 때문에 고백 거절 후 연락을 두절당하고 차단당하는 데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는다.

어제까지만 해도 같은 반 친구로 지내고 같이 밥먹고 커피마시고 떠들고 농담하던 이성인데, 오늘부터는 내 인사조차 무시하고 밥 먹자 커피 마시자 하는 내 요청을 모두 무시하고 내가 말을 걸면 두마디만에 뚝 끊어버리고 옛 관계를 다시 회복하려는 생각 따위는 눈꼽만큼도 하지 않는다고 생각해보자. 계속 호감을 사려고 열심히 노력해도 거절을 당하는데, 호감을 살 수 있다는 생각 자체가 혼자만의 기대일 가능성이 크다. 십중팔구는 고백을 받은 상대방이 다시 고백을 받을까봐 연락을 두절하는 방법으로 더 심하게 차이게 된다. 얼마 지나지 않아서 고백을 거절한 사람이 다른 사람의 연인이 되는 경우도 많다.

지인을 짝사랑하다 거절당한 경우 몇 년간의 인연이 한순간에 없어지는 충격에 실제 실연의 아픔과 흡사한 경우가 많다. 뭐라 표현할 수도 없는 짙은 슬픔이다. 마치 기분이 뇌의 어딘가에 벌레라도 들러붙은 듯이 밸이 꼴리고, 하늘과 땅에게 욕지거리를 퍼부어 줘야 직성이 풀릴 것 같고 그렇다.

특히 만약 거절당하고 그 짝사랑을 사귄 상대방이 아는 사람이고, 특히 자기 자신의 짝사랑을 아는 사람이였으면, 그냥 기분이 x같다. 게다가 도와준다고 해놓고선 뺏어가는 사람이면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의외로 많은경우이다 이 경우 사랑은 쟁취하나 어떤경우든 평판이 진짜 급격히 하락하는경우가 대다수이니 그냥 하지말자)[8]

친구, 지인(과동기, 직장, 동호회)에게 짝사랑에 빠진 경우 하루의 선택으로 인해 몇년간의 인연이 완전히 단절당하고 다음날부터 얼굴조차 보기 힘든 사이가 될 수 있다는 걸 염두에 두고 고백하는 게 좋다. 그래도 계속 고백하고 싶은 사람이 있다면 용기에 박수를 보내며 심사숙고하여 철저한 준비와 혹시 차였을때를 대비한 마음가짐도 같이 해두면 충격이 조금이나마 덜할 것이다. 하지만 웬만한 마음가짐으로는 버티기 힘들 것이다. 사랑에 실패했다는 상실감과 친하게 지내던 친구를 잃었다는 안타까움이 정말 미칠듯이 힘들게 하니까...

자신이 상대보다 연애 권력이 높다는 확신이나 다시 본인이 관계를 회복시킬 수 있다는 자신이 있는 것이 아니라면, 정말, 정말 많이 고민해야한다.

3.2. 지인이 아닌 사람을 짝사랑

별로 안 친한데 고백하는 경우는 성공률이 워낙 낮다. 일단 그래 친해지고 보자 하는 생각부터 먼저 들기 마련이거나 실제 사랑해서 실연하게 된 것과는 거리가 조금 먼 편인 쪽팔림과 아쉬움등 때문에 충격이 오기 때문에 아픔이 덜하고 회복이 빠르다.

다만 이 경우라면 고백 후가 아닌 짝사랑할 때가 힘들다. 아주 사소한 일에 희망고문 당하게 된다. 고백 후 완전한 남남이 될 확률이 가장 높은 경우이기도 하다.
----
  • [1] 연구결과에 따르면, 실연을 당한 사람의 정신적 충격은 부모님이 돌아가실 때의 그것과 맞먹는다고 한다. 어떤 우울증 카페에서는 짝사랑하던 사람에게 심하게 거절당한 후 8년째 우울증으로 병원치료를 받고 있는 여성도 있다.
  • [2] 특히 캠퍼스 커플 그것도 같은과면은...
  • [3] 극단적인 경우로 만약 찬 사람의 뒷담화를 함께 나눈 지인이 그 사람을 연모하고 있을 경우 차인 사람에게 욕설과 함께 폭력을 가하는 경우도 있고 음식점에서 자신이 찬 남자에 관해 지인과 뒷담화를 하던 여성이 맞은편 자리에 앉은 생판 모르는 남자를 보고 "저 사람이 내가 찬 놈이랑 닮았다."는 이유로 맞은편 자리의 남자를 뒷담화 하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 [4] 보통은 만나서 대판 싸우겠지만(...)차라리 이게 낫다. 나중에 그때 싸운게 미안해서라도 얼굴정도는 봐준다.
  • [5] 여태까지 사귀었던 날중 가장 최고의 날을 만들어주고 생일선물로 신발을 사주고 더 멋지거나 이뻐졌으니 다른사람한테 가봐라는 식의 이별을 멋있게 생각하는 위키러가 있다면 당장 접어라. 현실은 소름끼칠정도로 냉정하고 당신은 이프온리의 주인공이 아니다. 그러고 나중에 술먹고 연락하면 뭔소리를 들으려고. 경험자가 있으니 나온말이다(...)하지말라면 하지말자
  • [6] 근데 여기서 오해가 있는게 순진하던 내남친이, 청순하던 내여친이 알고보니 과거에 우주끝까지 날라다니다가 절 만나네요... 어쩌죠 이건 별개의 문제다. 과거는 과거다. 물론 다시 놀러다닐 확률은 만약 당신이 심한 진상짓을 계속보여 당신에게 지친 순간부터는 굉장히높겠지만 너만 바라봐주는지 아닌지 그거 하나만 딱 봐주길 바란다. 의외로 놀거 다 놀아봤기 때문에 열렬한 당신의 사랑을 더욱 잘 알아주는 경우도 많다. 이해 못하겠으면 내가 그사람을 진정 사랑하는지부터 생각해보자. 내가 이사람을 사랑하고 이사람이 날 사랑하는데 과거가 중요한가? 그나마 이런 케이스중에서 앞으로 놀러다니는거 말해달라고 해서 순순히 말하는 사람이 상대방이라면 그나마 개선의 여지는 많은편.물론 한번들었으면 굳이 더 물어보진 말자 배아프다. 물론 그렇다고 당신과 사귀면서도 이전처럼 지저분하게 놀고 그러는건 문제가 있지만, 당신의 노력에 의해 바뀔수 있는것도 명심하자. 한번의 기회를 더 주고 정 아니다 싶을때 그때 손을 놔도 늦지않다. 당신이 호구였다고 생각하지말고 당신이 더더욱 고고한 인격을 가진 사람으로써 자립하는 계기가 된다. 이런 과정을 거쳐 좋은 커플로 발전하고 같이 클럽등 과거 상대방이 자주 놀던곳에 같이가게 되도 괜찮다. 관계가 더 깊어지는 계기가 된다.
  • [7] 커플이라면 짝사랑을 할 일이 없을 거고, 커플이었다가 깨진 솔로라면 어떡해야 다시 연애를 할 수 있을지 알기 때문
  • [8] 다만 이 경우에도 특이 케이스가 한가지 존재한다. 바로 도움을 요청한 사람이 본인은 전면에 전혀 나서지 않고 친구나 지인에게 과도하게 의존하는 경우다. 이 경우 정작 관심있는 본인은 상대방과 거의 단둘이 만나거나 대화하지 않으며, 오히려 제3자인 친구가 상대방과 더 자주 이야기를 하는 괴이한 일이 발생된다. 이 과정에서 둘 사이에 스파크가 튀는 날에는... 물론 이 경우도 친구가 잘못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본인에게도 꽤나 큰 책임이 있음을 명심할 것. 연애는 두 당사자가 하는 것이다. 친구나 지인에게는 조언을 듣거나 도움을 받을 순 있겠지만 내 연애에 끌고들어와 대신 해달라고 해선 안된다.
Valid XHTML 1.0! Valid CSS! powered by MoniWiki
last modified 2015-04-06 15:30:40
Processing time 0.0972 se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