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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황 플레이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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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s

1. 개요
2. 특징
3. 문제
4. 주요 실황자


1. 개요

실황 플레이 동영상(実況プレイ動画)이란 니코니코 동화의 인기 태그이자 게임을 플레이하며 플레이하고 있는 게임이나 그밖의 것들에 대해 이야기를 하는 형식을 말하는 단어다.

게임을 하며 시청자들을 향해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는 형식 자체는 니코니코 동화 이전에도 peercast 등의 생방송 프로그램 등으로 이루어져 왔으나, 녹화한 영상을 업로드하여 사람들에게 보이는 니코동의 특성상 인코딩 등 편집의 번거로움, 시청자들의 반응을 실시간으로 캐치할 수 없기에 생기는 난해함 등으로 인해 크게 성행하지 못했다.

하지만 베타 시대의 영웅 중 하나로 꼽히는 '할아버지의 지구방위군3' 시리즈가 인기를 끌며 투고되는 게임 플레이 영상이 점차 늘기 시작. 여기에 이로리, 키린 등 현재까지도 롱런하고 있는 실황자들이 녹화환경의 준비, 시청자들과의 커뮤니케이션 등의 가이드라인을 제시하며 서서히 실황자들이 늘어난다[1]. 그리고 어느날 바람과도 같이 등장한 hacchi라는 실황자가 실황 플레이 동영상 최초의 니코동 종합 랭킹 1위, 실황 플레이 동영상 최초의 재생수 100만 돌파 등의 신기록을 세우며 실황 플레이 붐을 일으키게 된다.

이후 서비스를 개시한 니코니코 생방송으로 인해 실황갱신이 쉬워지면서[2] 점차 실황자는 증가추세에 있다. 다만 실황자들이 죄다 생방송으로 몰려가다보니 정작 니코동의 실황자는 줄어들고 있는 추세. 덕분에 현재 니코동에는 윳쿠리 실황만 가득하다(…). 마인크래프트 실황으로 유명한 '누동' 왈, "생방송에서 녹음 방식으로 넘어왔더니 혼잣말을 하는 것 같아서 굉장히 실황하기가 껄끄럽다"는듯. 보르조이나 사이오레 같은 실황팀 같은 경우에는 멤버들과의 대화가 주축이 되기때문에 별로 신경쓸 문제가 안 된다지만 아무래도 개인실황자일 경우 찍는사람 입장에서는 어디까지나 아무도 없는데 중얼거리는 것 뿐이라 의외로 게임실황을 하는 사람들의 공통적인 고민 중 하나라고 한다. 생방송같은 경우도 실시간 코멘트가 아니고서야 대화가 성립하지 않는다는 건 마찬가지지만 실시간으로 듣는 사람들이 있지 않으면 컴퓨터에다 말을 거는 느낌이라 듣는 사람이 있다는 것 만으로도 꽤나 틀리다는 듯. 하지만 아직도 니코동에 가장 많은 영상들이 올라와있는 태그다. 2012년 현재 보컬로이드나 동방 같은 인기 태그보다 6배 정도 많은 양.

2014년 들어서는 광고수익 탓에 많은 실황자들이 유튜브로 이전, 혹은 병행 업로드를 하고 있는 상황이다.

실황자가 직접 자신의 목소리를 녹음하며 플레이하는 실황 플레이와는 달리, 목소리 없이 자신의 코멘트를 자막으로 처리하는 '자막 플레이 동영상'도 있다. 보통 자신의 신상이 알려지는걸 극도로 꺼리는 실황자들이 이런 형태로 투고를 하고 있다. 다만 녹음과는 달리 일일이 자막을 써넣는 번거로움 덕분에 그리 각광받지는 않는편.[3]

소프토크를 이용한 일명 '윳쿠리 실황 플레이'도 유행하고 있다. 다만 게임 플레이 뒤에 별도로 애프터 레코드를 하는 형식이기에 이를 의미 그대로의 실황 플레이로 봐야할지는 미묘.

2. 특징

실황자의 성향에 따라 다르지만 주로 호러 게임의 인기가 좋다. 특히 영 제로, 사일런트 힐, 바이오해저드 시리즈는 인기 실황자들이 다들 한 번씩은 거쳐가는 길이라 봐도 과언이 아닐정도. 위에 언급한 이로리와 키린이 이 타이틀들의 실황으로 유명해졌다는 이유도 있겠지만, 별도로 웃음 포인트를 만들어놓지 않아도 실황자 자신이 리액션을 보이기 쉽다는 이유가 크게 작용한다. 다만 이역시 실황자에 따라 제각각. 실제로 이로리는 시청자까지 깜짝 놀라게 만드는 리액션으로 인기를 얻은 반면, 키린은 호러 장르에 서투른 사람도 안심하고 볼 수 있는 실황으로 인기를 얻었다.[4] 애오라지 게임 플레이와 그에 의한 리액션에 집중하는 실황자가 있는 반면, 게임과 그다지 관계가 없는 잡담으로 실황을 해나가는 실황자가 존재. 후자의 경우 대본까지 준비해서 녹화를 하는 사람도 있다.

시청자들과의 커뮤니케이션에 대한 부분 역시 마찬가지. 자신의 투고작에 어떤 코멘트가 달리든 어떤 평가를 받든 전혀 신경쓰지 않고 자기 스타일로 실황을 하는 케이스와, 실황 전용 블로그커뮤니티까지 만들어가며 시청자들과 적극적으로 교류하는 케이스가 있다.

3. 문제

터부시되고 있긴 하지만, 일본 저작권법상 원저작권자의 허가 없이 무단으로 게임 화면을 인터넷에 업로드하는 것은 저작권 침해로 규정하고 있다.[5] 그런 이유로 북미 닌텐도유튜브에서 '레츠 플레이'나 '워크스루(Walkthrough)'와 같은 비디오를 연재하는 것을 전면 금지 (수정: 혹은 규제) 시키려고 추진중에 있다. 코에이 테크모 게임즈(정확히 말하면 디지털 터치) 또한 마찬가지로, 아프리카 TV에 코에이 테크모사 게임을 저작권 걸어놓음으로 인해 방송을 금지시킨걸로 인해 이 점도 구설수에 오르고 있다. 다만 이게 디지털 터치 자체의 문제인지는 의문. 디지털 터치가 저작권을 걸었다면 일본어판이고 스포일러가 엄청 중요하다고 보기는 힘든 코에이 테크모 게임들보다[6] 한글판이고 스포일러가 난무하는 슈타인즈 게이트 시리즈를 먼저 걸었을텐데, 이에 대한 언급은 전혀 없었기 때문. 디지털 터치보다는 코에이 테크모가 좀 까다롭게 막는 것 아니냐는 의문이 많다.

또한 대부분의 실황자들이 게임을 오프닝부터 엔딩까지 꼼꼼히 진행하는 사실상 대리 플레이의 형식을 띄고 있어 해당 게임의 판매량 저하로 이어지지 않을까하는 의견이 있다. 동방 프로젝트의 제작자인 ZUN은 실황 플레이 동영상을 일컬어 '플레이어가 아무것도 안해도 저절로 클리어가 되는 꿈의 게임'이라고 평가(…)했다. 이런 문제로 인해 발매된지 얼마 지나지않은 대작 타이틀의 경우 건드리지 않는 것이 실황자들 사이에 퍼져있는 암묵의 룰. 기를 쓰고 업로드해봐야 권리자 요청으로 삭제의 철퇴를 맞거나 각종 비난 코멘트의 행렬이 이어질 뿐이다.

일부에서는 실황 플레이로 인한 흥미유발과 홍보로 인해 오히려 판매량 증가로 이어질 수도 있다는 반론도 있다. 특히 실황영상에 의한 홍보 효과는 확실히 크기 때문에 제작사에서 적극적으로 실황 플레이어를 모집해서 해당 실황플레이어에게만 허가하고 확실한 규제 하에서 실황을 올리도록 허가하는 케이스도 늘어나고 있다. 또한 플레이 스킬이 중요한 게임이나 자유도가 높은 샌드박스형 게임의 경우에는 대리 플레이 형식에 의한 흥미소실의 걱정이 덜하다는 이점을 살려서 게임 제작사나 유통사에서 자발적으로 '영상을 업로드해도 터치 안하겠습니다. 아니, 오히려 많이많이 올려주세요'라고 공표해버리는 게임도 생기고 있다. 대표적으로 다크 소울이나 스카이림 등등.

다만 실제로 실황을 통해 볼 수 있는 흥미유발 효과는 완결까지 꼼꼼히 진행하지 않고 몇편의 데모플레이 형식이라도 차이가 없으며, 일부 장르를 제외하면 실황동영상을 미리 보고 나서 플레이했을 때 감각적으로 처음 플레이하는 느낌이 아니라 신선함을 맛볼 수 없어지기에 오히려 흥미가 떨어지는 경우가 많으므로 문제시하는 제작사가 훨씬 많다. 따라서 약관에서 동영상 배포 금지, 혹은 경우 1장까지만, 혹은 1시간만 전재 가능 정도로 확실히 제한을 언급해두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 물론 발매 후 상당한 시간이 지나서 많은 판매량을 기대할 수 없는 게임은 여전히 묵인해주는 편.

또 하나의 문제로, 실황자들이 늘어나고 그 중에서 인기 실황자들이 생김에따라 일종의 파벌이 형성. 실황 스타일, 실황중인 게임 타이틀 등이 조금만 유사해도 따라한다느니 각 실황자의 팬들 사이에 싸움이 붙고있다.

여러 실황의 특징인 초딩들 VS 광팬들의 코멘트 싸움 문제도 많다. 첫 플레이 실황을 예로 들자면 보통 처음 플레이 하는 거니 진행이 늦어지는 점인데 거기에 "진행이 느려서 짜증난다"나 "느린 데다가 재미없다 꺼져라" 같은 코멘트를 날리는 초딩들이나 그냥 쿨하게 NG 할면 될 것을 괜히 거기에 반응해서 "그럼 보지마 쓰레기야"나 "네가 더 재미없어" 같은 코멘트를 날리는 광팬들의 싸움이 지금 현재도 끊기지 않고 계속 되오고 있다. 당연히 실황을 보는 사람 입장에서는 재밌게 실황을 잘 보고 있었는데 영상에서 이 둘이 싸워대는 글 들이 영상에서 지나 다니니 눈살이 찌푸려 지는 건 당연하다 만약 이런 싸움들이 나오는 실황이 있다면 주저없이 코멘트 비공개 버튼을 누르거나 코멘트 보는 재미로 실황을 보는 사람들은 NG코멘트로 초딩들의 코멘트나 광팬들의 반응 등을 전부 없애버리거나 일일히 NG 하기가 귀찮은 분들은 새로 추가된 NG 공유 기능을 강으로 설정해서 보는 걸 추천한다.

4. 주요 실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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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실제로 마이크나 인코딩 프로그램 등을 저 두 사람이 사용하고 있는 것과 동일한 것으로 준비하는 신참 실황자들이 부지기수.
  • [2] 진행, 편집, 인코딩이 번거로운 투고형식과는 달리 그냥 게임을 플레이함과 동시에 가끔 실시간으로 올라오는 코멘트에 반응하면서 그때그때 생각난 것만 이야기하면 되기에 많은 실황자들에게 각광을 받고 있다.
  • [3] 일단 영상을 촬영한 뒤, 무비 메이커 등으로 일일이 써넣어야 되는데, 자막을 서로 겹칠 수는 있지만 한 자막의 지속범위 내에선 다음 자막을 바로 꽂아넣을 수 없어서 영상 뒤쪽에 자막을 만든 다음 옮겨와야 한다. 그래서 자막실황은 촬영보다 편집이 배는 오래 걸린다.
  • [4] 영제로 플레이하면서 귀신이 젠될때마다 고스트 버스터즈 음악을 깔아둔다거나.
  • [5] 일본 법률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미국 등 대부분의 나라의 저작권법에서 금지하고 있는 행위이다. 방송송출권은 상당히 큰 권익이기 때문.
  • [6] 무쌍류로 대표되는 코에이 게임들은 시원시원한 액션맛에 하는 게임에 가깝다. 스포일러가 아예 없다고 할 순 없지만 스포일러에 노출되기 싫으면 보지를 말던가 텍스트 노벨인 슈타인즈 게이트와는 비교가 불가능한 수준.
  • [7] 데몬즈소울과 다크소울 실황플레이로 유명해진 실황자.
  • [주의] 실황 중에 한국인화병을 연관지어 비하하는 신조어인 화뵤루(ファビョる)를 사용한다던지 생방송에서 랭킹에 올라오지 못한 실황자는 쓰레기(...)라 볼 가치가 없다고 발언하고 타 실황자와 시청자들을 싸잡아 비난하는등 여러모로 넷 우익 비스무리한 인물이니 시청할 때는 주의할것
  • [9] 한창 Ib붐이 떴던 2012년 무렵에 한국에도 알려진 실황게임러. 2012~2013년 초 실황게임 랭킹에서 Ib 실황 1편으로 1위를 달성했고, 그 다음 랭킹에서도 우리들의 대혁명 실황 1편으로 1위를 달성했다.
  • [10] FB777,KIKKUN-MK-II,aromahot,eoheoh 네명으로 구성된 4인조 실황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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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st modified 2015-04-04 12:3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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