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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부름

last modified: 2015-03-13 01:32:20 by Contributors

Contents

1. 남에게 일을 시키는 것
1.1. 심부름의 유형
1.2. 심부름을 시킬 때 주의점
1.3. 심부름을 할때 주의점
2. 사회적으로 암묵적인 일을 대행하는 것
3. 게임에서의 심부름


1. 남에게 일을 시키는 것

어린시절에도 듣고 현재에도 듣는 만인의 단어. 여러분이 아는 그 3음절 단어. 퀘스트

원래 심부름은 남의 힘(심)을 부리다라는 의미의 순우리말이였고, '부리다'가 '부름'으로 명사화되었다. 그리고 그것이 전해지면서, 남이 시킨 일이나 부탁한 일을 나타내는 명사로 바뀌었다. 어렸을 때 한번 이상은 무조건 해 봤을 것이다. 어렸을 때 이 단어를 한마디도 못 듣고 자랐다거나 해보지 않았다면 엔간히 곱게 자란 거. 대부분의 사람이 느끼겠지만, 심부름은 적당히 시키는 것이 좋다.

창작물에서는 어린아이를 다룬 작품에서 묘사되는 일이 많다.

  • 빨간 모자는 심부름 한 번 잘못 갔다가 죽을 뻔 했다.
  • 노하라 신노스케는 처음에는 거의 바보 수준으로 심부름을 못했지만, 후반에는 뭔가 이상하게 돌아가긴 해도 잘 하게 되었다.

1.1. 심부름의 유형

보통 딱히 정해져 있지 않고 다방면에서 쓰이고 있으며 뭔가 남이 시키거나 부탁한 일을 나타내는 명사로써 쓰인다. 아, 셔틀시키는 것도 여기 포함된다.

1.2. 심부름을 시킬 때 주의점

특히 추상적으로 설명하는 것은 심부름의 성공 확률(...)를 저하시킨다.

예시로 그거(특히 쓰레기) 잘 보이는 곳에 갖다 놔. - 잘 보이는 곳이란 건 주관적으로 생각할 수 있다. 즉 시키는 사람으로선 잘 안보이더라도 내 생각에는 잘 보이겠다라고 생각할 수도 있는 셈.
또 다른 예시로 아이스크림 아무거나 사와. - 이경우는 보통 싫어하는 것을 사와도 대부분이 별 관심이 없지만 사람에 따라 화내는 경우도 있다. 아무거나 사 오라매?![1]

그런데 대부분이 저걸 고려하지 않는다.

1.3. 심부름을 할때 주의점

특히 한 대상이 너무 많은 것을 요구할 경우 적당히 제재하자. 상황과 사람에 따라 행동하시길. 특히 직장 상사, 거동이 불편한 노약자분

사람이란 건 한 대상이 어떤 일을 지속하면 후에 그 일이 그 사람이 당연히 해야 할 일이라고 인식해버린다[2]. 대표적인 예시로 기숙사의 경우를 들자면, 매일 자기가 다 같이 쓰는 방을 청소하는 경우는 누가 해도 되지만, 그런데 어느날 사감 선생님의 벌점신공의 날이 왔을때 본인이 바빠서 청소를 못했다. 그래서 방 전원이 벌점을 받으면 그 사람들은 청소를 매일 해왔던 본인에게 화를 낼 확률이 높다. 이런 일 없게 제발 불평 좀 해 보자.

2. 사회적으로 암묵적인 일을 대행하는 것

흔히 청부(請負)로 표현되는 것으로, 뻥은 아니고 정말로 있으며, 수도권에서 잘 찾아볼 수 있다. 화류계와 인연이 있다면 반드시 알아두어야 할 연락망.

심부름꾼은 하나의 그룹에 있으며, 이 상위 링크가 없는 것이 특징이다. 위로 새어나가지 않는 것도 포인트.[3]

3. 게임에서의 심부름

다양한 게임 형태에서 볼 수 있는 퀘스트의 한 종류. 튜토리얼 과정에서 특히 많이 볼 수 있다. 사실 광의적으로는 누군가에게 명령을 받는 스토리 전개가 전부 심부름이 되겠지만, 주로 게이머들이 말하는 심부름이란란 스토리상 진전도 없고, 스릴이나 재미도 없는 지루한 전개를 가리킨다. 어떤 몹을 몇 마리 쓰러트려라, 어떤 아이템을 모아와라, 누구한테 말을 걸어라... 등, 개훈련 시키듯 단조로운 행동을 반복적으로 강요시키는 경우. 이 과정에서 새로운 요소가 등장하거나 스토리상 기복이 발생하는 등 변화가 없다면 매우 심심하다. 질이 그다지 좋지 않은 게임들 중에는 이런 심부름으로 분량을 메꾸는 경우가 많아 플레이어들을 짜증나게 할 때가 많다. 간혹 어이없는 전개로 대놓고 노리고 심부름을 시키는 바카게도 존재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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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이걸 이용해서 중국에는 "아무거나(随便, suibian)"이라는 이름의 아이스크림이 있다(...).
  • [2] 단, 당연하게 해야할 일, 즉 의무이면 제외. 여기서 말하는 것은 누가 하더라도 상관없는 일을 의미한다.
  • [3] 심부름 센터라고 부르는 흥신소들이 이런 일을 대신해 준다 카더라. 그런데 거의 다 돈만 받고 튀어버린다고. 일을 하더라도 흥신소에서 하는 게 아니라 중국인, 조선족들을 시킨다 카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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