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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

last modified: 2015-10-18 02:27:23 by Contributors

心臟, heart

Contents

1. 개요
2. 심장과 질병
3. 심장에 특이사항이 있는 캐릭터
3.1. 심장에 병이 있는 경우
3.2. 심장이 특이한 경우
3.3. 심장이 없는(...) 경우
4. 관련 항목

1. 개요


사람의 장기 중 가장 바쁜 장기
순수 우리말로 염통이라고 부른다.
매우 놀라면 쫄깃해지는 부위

순환계를 담당하는 장기. 자동차엔진과도 같은 역할을 하는 아주 중요한 장기 중 하나이다. 다음으로 중요한 기관이며 뇌에 있어서도 가장 중요한 기관이다. 심장에 충격과 상처를 입으면 보통 저 세상으로 가게 되며 빠른 시간 내에 수술이나 치료를 하지 않으면 뇌에도 피가 통하지 않아서 뇌사에 이른다.물론 그전에 출혈사로 죽겠지만 출혈로 죽는 게 대체로 삼투압의 변화로인한 쇼크나 뇌사인데... ?

심장은 보통 왼쪽에 있다고 하는데 정확히 말한다면 한 가운데에서 생기고 왼쪽으로 회전해서 머리(심첨부apex라고 한다.)가 왼쪽으로 돌아가있는 형태이다. 정중선을 기준으로 1/3이 오른쪽, 2/3가 왼쪽에 있다. 그래서 젖꼭지 아래가 아니라 가슴뼈를 찔러야 심장이 관통되는 것이다. 간혹 심폐소생술 교육을 정확히 받지 못한 사람이 응급환자의 왼쪽 폐(...) 자리를 심장이라고 오인해 압박해서 갈비뼈만 왕창 부러뜨려갖고 오면 전문가들이 몹시 갑갑해 한다.

심장은 '제2의 뇌'라고 불릴 정도로 인간의 감정이 가장 잘 나타나는 장기로, 평소에는 일정하게 펌프질을 하지만 흥분 상태에는 수축과 이완 반복 즉 심장의 움직임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그것이 지나치면 심장의 움직임이 심해지게 되거나 심장이 멎게 된다.[1] 그래서인지 예로부터 머리(뇌)가 이성을 상징한다면 가슴(심장)은 감성을 상징해왔다.

운동을 하면 심박이 활발해지기도 하고 심장의 크기에도 변화를 주게 된다. 그래서 운동선수와 일반인의 심장 크기 및 능력에 차이가 생기고, 이는 심폐기능과 직결된다. 특히 엄홍길 씨 등의 등산인, 축구선수의 경우 정상인은 분당 심박수가 60-100회인데 40회 전후로 한 방에 짜주는 힘이 무지하게 좋다. 이는 전신에 피를 보내는 좌심실의 크기가 커서 한번에 보내는 피의 양이 많아지기 때문이다. 즉 일반인이 100번 박동으로 보낼 양을 50번에 보낸다는 얘기. 약 10년 전부터 특별한 지장이 없거나 이 떨어지고 의식이 악화되는 병적 상황(서맥성 부정맥)이 아니라면 심박수가 낮을수록 좋다는 것이 정설로 여겨지고 있다.

세포기억설, 이른바 '셀룰러 메모리 이론'에 따르면 인간의 기억능력은 뇌뿐만 아니라 다양한 장기세포를 통해서도 구성되는데, 특히 심장은 장기 중에서도 가장 많은 기억능력을 보유한다고 알려져 있다. 여담으로 세포기억설에 대해서는 여전히 많은 논란이 존재하고 사례 이외의 실증연구는 거의 이루어지지 않고 있으나(그나마도 대부분 심리학자들에 의해서 이루어지고 있다.) 의학계에서는 인간의 내장이 다소의 정보처리기능을 가진다는 점은 인정하고 있다.[2] 장 폴 뒤부아의 <남자vs남자>에는 심장이식수술 이후 자신의 정체성에 다소 혼란을 느끼는 '페터슨'이라는 남자가 등장하기도 했다.

장기이식에서 꽤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1967년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크리스티안 바너드(Christiaan Barnard) 박사가 심장 이식을 처음 실시하였다. 18일 만에 멈췄지만... 인공장기중에서 가장 발전 중인 게 인공심장이다. 최초 인공심장은 Jarvik-7이라는 것으로서 1982년에 이식되었다.[3] 대한민국의 경우 1993년에 서울대병원에서 최초로 인공심장 이식수술이 실시되었으나 9일 만에 멈췄다.

재미있는 것은 이식을 할 경우, 폐만 이식하는 것보다 심장을 같이 이식하는 것이 성과가 좋다. 심장과 폐의 혈관 모양, 크기가 사람마다 다른데 이 부분에 대한 위험성이 떨어지는 것이 그 이유로 지목되고 있다.[4]

고기로 먹을 때, 심장도 꽤 좋은 요리 재료가 되기도 한다. 웬만한 내장근이 민무늬근이라 씹는 맛이 좀 밋밋한 반면 심장은 특이하게도 가로무늬근이므로 내장 중에서도 살코기(골격근)와 비슷한 식감을 보여준다. 혈액이 흐르는 주요 기관이기 때문에 피비린내가 나긴 하지만, 쉴새없이 움직여서 근육이 발달하다보니 상당히 쫄깃하므로 피를 충분히 빼서 구워먹으면 맛있게 먹을 수 있다. 한국에서는 , 중국에서는 염통을 꼬치로 끼워 구워 팔곤 한다.

2. 심장과 질병

협심증, 심근경색은 여러 원인에 의해 심장 근육이 약화되어 지속적인 가슴 통증이 일어나는 증상이다. 스트레스, 운동부족, 고혈압, 과로, 비만 등으로 인해 나타나는데 이후 높은 확률로 심장마비로 이어지므로 주의해야 한다.

부정맥심장마비는 꽤 흔한 사인이지만, 심장이 언제 어디서 멈추는지는 예측할 수 없다. 심장의 움직임은 평소의 식생활과 생활 습관에 좌우한다.

가슴이나 배, 명치 등이 아플 때는 무조건 병원에 가는 게 좋다. 이건 시간에 달려있기 때문에 정말이다.(...) 수많은 사람들이 가볍게 생각해서 작은 병원에 갔다가 운명을 달리하는 경우가 많다. 심근경색을 소화불량으로 오진한 의사는 무죄를 받았다.(...) 그러니 알아서 큰 병원에 가는 수밖에... 본 기사에도 나오지만 소화불량, 정확히는 '위식도역류증'과 '심근경색'은 증상에서 굉장히 애매하기 때문에 심전도를 찍어보고 심근효소 확인해보고 좀 기다려봐야 하는데 많은 환자들이 '체했는데 왜 호들갑이냐'면서 진단이나 치료에 불응하는 경우가 많다. 사망도 대다수가 그런 케이스. 고로 가슴이 화끈거리고 아프면 지레짐작하지 말고 의사가 시키는 대로 좀 하자.

그렇지만 가슴이 아프거나 숨이 차서 급히 검사해보니 심장과는 크게 관계가 없는 과호흡증후군인 경우도 상당히 많다. 응급증상은 맞지만 대부분 나일론 환자 취급되는 안습한 증상이다.

인간에게는 저마다 각각의 기관에 인자가 있다고 하는데, 암의 자라남에 있어서 각각의 기관 사이에 별 차이가 없지만 심장에서는 유달리 암이 자라기 힘들다. '점액종'이라는 암이 있으나 다른 기관에 비해 발병률이 극히 낮으며, 이는 다른 장기들은 휴식을 취하기도 하는데 비해 심장은 인간이 죽을 때까지 계속 움직이는 장기이기 때문. 또는 심근 자체가 분열이 활발하지 않은 세포이기 때문에(기본적으로 심근세포는 숫자가 늘어나지 않는다.) 암의 발생에 관여하는 유전자 변화가 잘 이뤄지지 않는다는 설도 있다. 양쪽 모두 꽤 신뢰도를 가지고 있다.

심장은 한가운데에 있으며 살짝 왼쪽으로 돌아가 있는데, 이 회전이 우측으로 되는 경우를 우심증(dextrocardia)이라 하는데, 여기에는 심장을 포함해 모든 장기가 좌우가 보통 사람과 반대인 전내장역위증(Inversus Viscerum Totalis)인 경우와 다른 장기는 그대로이나 심장의 위치만 오른쪽으로 가 있는 경우가 있다. 전자의 경우 별다른 문제는 없으나 후자는 심장 기형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다.[5] 여담이지만 옛날에는 문제가 생겼을 때 의사가 수술하기가 아주 힘들기 때문에 우심증이 군면제 사유였지만 지금은 기능상 문제없으면 신검 등급에 영향없다.

심장 자체에 질병을 받지 않는다고 해도, 사지의 한부분에 심하게 출혈이 생긴다거나 두부외상등을 비롯하여 뇌에 손상이 오거나, 암에 걸린 경우, 간과 콩팥에 심각한 손상이 생긴 경우, 폐와 위장에 손상이 너무 심해 객혈이나 토혈을 한다거나, 등등의 매우 심각한 중병을 앓아도 심장에 큰 타격을 입힌다.

간혹, 실연했거나 마음에 상처를 받은 심각한 정신적 손실 시에 심장 쪽이 조이는 듯 아픈 경우가 있는데, 아픈 기분이 아니라 정말 아픈 거다. 심리적인 요인으로 심혈관에 혈액 흐름에 문제가 생기는 이유 때문이라고... 꽤 일반적인 증상이다. 흠좀무.

3. 심장에 특이사항이 있는 캐릭터

심장은 중요한 부위인 만큼 뭔가 수를 써 놓은 경우가 많으며 심장이 다른 것으로 대체되어 있는 설정도 존재한다.

불치병 등 심장에 이상이 있다는 설정도 있다. 연애물에서 많이 보이는 불치병 플래그라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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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심장이 특이한 경우

3.3. 심장이 없는(...) 경우

심장을 다른 곳에 보관했거나, 심장 외의 무언가가 심장 역할을 대신하는 경우가 많다.
로봇이나 사이보그 등 심장이 없는 것이 당연한 캐릭터를 넣지 말 것.[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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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심장이 완전히 멈추면 그 때부터 '사망'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첫 단계다. 제대로 된 사망은 뇌가 정지되었을 때. 물론 의사가 와서 확인해야 하지만, 이게 좀 묘해서 유산상속 같은 경우 '누가 먼저 죽었냐'에 따라 유산상속인이 달라지기 때문에 A가 먼저 죽었네 B가 먼저 죽었네 싸우기도 한다. 리얼 고인능욕 대한항공 801편 추락 사고 항목의 '동시사망 시 대습상속'이 관련 사례.
  • [2] 단 이것은 '분자 단위에서의 정보처리'이고 실제 뇌의 기억과 같은 고도의 작업을 의미하진 않는다.
  • [3] 사실 본 항목에 장기이식 최초라고 되어있었으나 최초의 장기이식은 췌장이며 최초의 성공사례는 신장이다.
  • [4] 근데 수술 생존률은 심장,폐 단독이식 보다 못하다...
  • [5] 왜냐하면 이 회전은 회전 방향 자체는 큰 의미가 없고 회전을 하면서 장기가 위치를 잡는 것이므로, 좌우 변경은 기능상의 장애가 없다. 그러나 심장만 반대로 회전을 했다면 그건 심장과 부속기의 오류로 인했을 가능성을 시사한다. (또한 다른 장기와의 위치관계에서 문제가 생길 수도 있다.)
  • [6] 가상의 병인 유리심장 증후군에 걸려서 심박수가 너무 높아지면 죽는다(...).
  • [7] 인조인간편에서 발병. 원래의 역사에서는 이 때문에 사망했다고 한다.
  • [8] 우심증이다. 그러나 활동에 지장은 없음. 오히려 이 증상 때문에 비공 자체가 일반인과 완전 다른 위치에 있어서, 사우저가 다른 캐릭터보다 유리한 위치에 있는 데 큰 역할을 했다.
  • [9] 위에서 설명한 전내장역위증인 사람. 이게 사건 전체에서 큰 영향을 끼친다. 자세한 것은 김전일, 목숨을 걸다 항목 참조.
  • [10] 심장비대증이 의심되어 정기적으로 병원을 다니고 있다.
  • [11] 부상을 치료하던 도중에 심장의 이상이 발견된다. 제목의 '킹콩'은 심장에 발작이 올 때 그가 가슴을 두드리는 것을 본 역도부원들이 고릴라를 연상하여 붙인 별명이다. 참고로 모델이 된 세 명의 역도코치 중 1명인 정인영 선생은 실제로는 전국체전 1년 후 49세의 젊은 나이에 과로로 인한 뇌출혈로 근무 중 순직했다.
  • [12] 정확히 말하면 이쪽은 사고로 인해 심장에 인공 판막을 박은 경우이다.
  • [13] 부제가 폭풍의 심장이라는 뜻이지 진짜 심장이 폭풍친다는 그 소리는 아니니 오해하지는 말자.
  • [14] 물론 전신 사이보그가 아니라면 심장이 있을 수 있는 경우도 있으나 당연히 여기에는 적으면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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