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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간

last modified: 2015-04-14 22:21:04 by Contributors

십간(十干)이란 과거 날짜나 달, 연도를 셀 때 사용했던 단어의 총칭이다. 천간(天干)으로도 부른다.

Contents

1. 개요
2. 여담

1. 개요


십간은 보통 십이지와 함께 사용되며, 이 경우는 십간십이지, 천간지지, 또는 간지라고 부른다. 십간과 십이지가 합쳐져서 조합되는 것이 바로 '갑자'인데 이것이 총 60개이기 때문에 육십갑자라고 부른다.

십간에는 각각의 속성이 있으며, 사주나 주역에서는 십간의 음양오행이 꽤 중요하게 작용한다(십이지도 마찬가지).

(갑) (을) (병) (정) (무) (기) (경) (신) (임) (계)
음양
오행
방위 중앙
색상

현재 한국에서 이 10간에 해당하는 색과 12지에 해당하는 동물을 더해서 '??의 해'로 표기하고 있다.[1][2]그러나 뱀띠해에겐 아무런 의미도 없다

2. 여담

역사를 공부할 때, '甲'자가 들어가는 연도[3]의 끝이 4라는 것을 알면 쉽게 연도를 외울 수 있다. 물론 끝이 5자로 끝나면 '乙'로 시작하는 해이고, '丙'자로 시작하는 해라면 끝이 6으로 끝난다. 이것을 활용하면 갑신정변의 경우 1884년이며, 갑오개혁은 1894년에 시작되었다. 마찬가지로 임진왜란정유재란의 경우는 1592년에 임진왜란이 시작, 1597년에 정유재란이 시작되었다는 것을 쉽게 알 수 있다.

과거 징병검사 신체등급은 갑종, 1을종, 2을종, 3을종, 병종, 정종, 무종으로 썼다. 갑종은 1급, 1을종은 2급, 2을종은 3급, 3을종은 4급, 병종은 5급, 정종은 6급, 무종은 7급에 해당한다. 물론 현재는 1~7급으로 쓰지만.

과거 운전면허 학과시험의 선택지 번호도 '갑을병정'을 써 왔다.(갑. 을. 병. 정.) 다만, 2010년 8월 학과시험 개정으로 현재는 갑을병정 대신 아라비아 숫자를 쓴다.

지나가던 엑스트라 이름 지을 때도 자주 쓰인다. 홍길동 수준으로 자주 나오는 이름인 갑돌이, 을순이, 병칠이 등이 여기에 해당. 남을녀는 아예 대놓고 이 명칭을 사용, 평범한 사람들을 의미한다.

천간법은 항렬에도 쓰인다. 전주 이씨 효령대군파와 한양 조씨 등의 일부 가문이 쓰는 듯.

화학에서는 사슬을 이루는 탄소 원자의 개수를 가리키기도 한다.
예: 甲錞 : 탄소 원자가 1개인 알코올메탄올
다만 11개 이상일 경우 탄소 숫자를 그대로 쓴다.

국회의원 지역구 선거구 단위를 구분할때에도 십간을 쓴다.(예시: 송파갑, 송파을, 송파병) 참고로 광역의원 지역구 선거구 단위는 아라비아 숫자, 기초의원 지역구 선거구 단위는 가나다순으로 구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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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한 예로 2015년에 해당하는 을미년의 경우 10간 을을 뜻하는 푸른색과 12지 미를 뜻하는 양을 합쳐 청양(靑羊)의 해라 표기중.
  • [2] 예외로 2007년에 해당하는 정해년은 붉은 돼지의 해임에도 불구하고 600년만에 돌아오는 황금돼지의 해라 불렸다.물론 그때는 그런 색 동물의 해 얘기가 없었다
  • [3] 서력기원을 기준으로 기원후의 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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