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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크탱크

think tank

Contents

1. 개요
2. 현실
3. 폴아웃에 등장하는 싱크탱크
3.1. 개요
3.2. 관련 인물
3.2.1. 닥터 클라인
3.2.2. 닥터 보러스
3.2.3. 닥터 0
3.2.4. 닥터 8
3.2.5. 닥터 달라
3.2.6. 닥터 모비우스(뫼비우스)
3.3. 결말
3.4. 진실
3.5. 삭제된 엔딩


1. 개요

기업 또는 정부 내외에 있는 각 분야의 전문 스텝을 포옹하고 중립의 입장에서는 장기적 관점에서 정책입안의 기초가 되는 각종 시스템을 개발 연구하는 독립 기관을 일컫는 말이다. 흔히 말하자면 사장 옆에 있는 비서진이나 정부에 있는 전문적인 학술기관등으로 볼 수 있다.

두뇌 집단, 지식 집단이라고도 번역한다.

2. 현실

싱크탱크라는 조어는 제 2차 세계대전 때 전문가 집단들이 대거 전쟁조직으로 편입되면서 생겨났다. 그 이전에는 1932년 루즈벨트가 자신을 지지 하는 교수들로 '브레인 트러스트' 즉 고문단을 조직, 선거유세에 동원한 데서 브레인 트러스트라는 말이 유행한 적이 있다.

사실상 하나의 회사라든지 단체로 생각할 수 있으며, 일부는 정부와 계약을 하면서 전문적으로 연구를 하여 도출해내는 등의 모습을 볼 수가 있다. 너무 어렵게 생각하지말고, 한국전쟁 이전에 남측에 위지했던 미군군사고문단이 국군에 큰 공여를 했던 것과 같은 이치라고 생각하면 볼 수 있겠다.

실제로는 경제관련 싱크탱크나 정치, 외교 관련 싱크탱크들은 그다지 중립적이지 않고 성향을 판가름하는 것이 가능하다. 국책연구기관과 연계된 싱크탱크 같은 경우엔 대놓고 친정부적이고 연구소장 등을 정부 쪽에서 임명하기도 한다.

민간 싱크탱크 가운데 SERI 같은 경우엔 예산 규모라든가 하는 부분이 웬만한 정부 출연 싱크탱크보다 나아 노무현 전 대통령의 경우엔 세리 말고는 쓸 만한 싱크탱크가 없단 식으로 말하기도 했다.[1]

싱크탱크의 연구원들은 보통 최소 석사에서 박사 이상의 학위를 가진 전문가들로 구성되나 수장은 주로 정치인이나 다른 분야에서 업적을 쌓은 사람들이 임명되는 경우가 많다. 내부승진으로 올라가기도 하지만 워낙에 정치적 입김이 강한 동네이다 보니 정부기관이랑 구조가 비슷하다.

당연히 아래의 싱크탱크도 여기서 유래된 것이다.

심슨에서 호머 심슨이 이름만 듣고 정상적으로 상상해 낸 유일한 개념.

실패하면 sink tank가 된다#

3. 폴아웃에 등장하는 싱크탱크

3.1. 개요

thinktank.JPG
[JPG image (78.47 KB)]


싱크탱크 멤버들의 과거 모습. 크리스 아발론이 트위터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http://mobile.twitter.com/ChrisAvellone/status/96324007082733568) 왼쪽부터 달라, 0, 보러스, 클라인, 8, 모비우스.


싱크탱크 멤버들의 현재 모습.

폴아웃: 뉴 베가스의 3번째 DLC인 Old World Blues에 등장하는 시설이자, 그곳에 살고 있는 뇌들.

빅 엠프티의 수장격인 과학자들로, 원래는 위의 이미지에서도 보이듯 평범한 인간이였으나 어느 순간 몸에서 뇌만 적출하여 기계 몸에 이식했다. 그 덕분에 전쟁 전 사람이지만 대전쟁 후 200여년 하고도 한참이 지난 뉴 베가스 시점에서도 멀쩡히 살아있다. 더군다나 자기 뇌를 유지하는데 거대한 시설이 필요한데다가 그 시설에 오래 있으면 맛이 가버리는 수준낮은 보존 기구를 사용하던 칼버드 교수와는 달리, 상당히 컴팩트한 기계몸에서 살고 있고 별다른 부작용 없이 나름대로 멀쩡한 정신 머리를 갖추고 있다.

다만 부작용이 없을지언정 이미 기본적으로 어딘가 나사 하나는 빠진거 같은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신체를 버린 자신들이 우월하다고 주장하며 배달부를 시종일관 로보토마이트 취급한다. [2] 이들이 거주하는 구역에는 들어오는 사람을 평화주의자로 만드는 특수장이 흐르기 때문에 아무나 보자마자 패죽이는 막장 플레이어도 이들은 죽일 수 없다. 덧붙여서 이 평화주의자 장은 엘라이자와 율리시스가 깽판치고 나가서 동작시켰다고 한다. 끝까지 거지같은 영감이다. (다만 후술하겠지만 이 평화주의자 장 덕분에 싱크탱크 멤버들도 배달부에게 공격적이지 않은 것이다)사실 이 또라이 새끼들이 하려는 짓을 생각해보면 이걸 켜놓고 나간 엘라이자를 칭찬해야하나 싶기도....

3.2. 관련 인물

3.2.1. 닥터 클라인


"일개 로보토마이트가 당신네들 같은 '천재들'보다 옳은 소리를 하다니 이것이 지성의 종말이 아니고 무엇이겠는가!"(IT IS TRULY THE END OF ALL INTELLIGENCE WHEN THE LOBOTOMITE SPEAKS MORE WISDOM THAN YOU "GENIUSES".)

Dr. Klein 청바지가 아니다

싱크탱크의 수장격인 인물. 성격이 독선적이고 자기 중심적이며 툭 하면 화를 내는 데다가 오만함도 쩔어주는 전형적인 괴짜 과학자 캐릭터. 볼륨이 크다보니(그걸 반영해서인지 대사가 모두 대문자로 나온다) 안그래도 권위주의적인 면모가 훨씬 더 부각된다. 사실 이는 누군가 볼륨 손잡이를 최대로 돌려놓아서[3] 그런 것으로 본인이 의도한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본인의 캐릭터성엔 잘 어울린다.

배달부의 발가락이나 손가락을 검열삭제라고 생각하는 듯 하다.[4] "맙소사, 우리가 삐~으로 뒤덮인 괴생물체를 만들어냈군! 다들 저녀석이 삽입하려고 하면 절단기로 잘라버리도록!" 등등의 드립을 친다. 수정을 먹어도 계속 그렇게 부른다.

힉스 빌리지의 그의 방에서 그의 전용 과학자 장갑과 수술복(카키색)을 얻을 수 있으며, 뇌를 이식하기 전에는 애주가였는 듯, 엄청난 양의 술과 선셋 사르사파릴라를 발견할 수 있다.

모비우스와 어떤 방식으로든 결판을 내고 싱크탱크와 마무리를 지을 때 다른 싱크탱크들의 퀘스트를 모두 깨고 그들이 클라인을 설득하도록 하는 루트로 간다면, 닥터 0와 클라인 본인의 입을 통하여 중국에서 최초로 한 과학적인 발견을 자기 공으로 만들기 위해서 0에게 관련 증거를 지우게 했다는 사실이 드러난다. 0가 이걸 대놓고 까버리자 반응이 나름대로 걸작이다.

설득이 가히 라니우스에 맞먹을 정도로 수월하지 않다. 둘 다 각자의 단체의 수장인데다가 상당히 독선적인 인물이고 하니 이해는 간다만. (일례로 다른 과학자들이 그나마 실험체, 테디 베어(달라만...) 등으로 나름대로 순화를 해서 배달부를 호칭할때 클라인만 혼자서 끝까지 배달부를 로보토마이트로 부르는데, 평화적으로 설득해서 해결하면 결국 끝에가서야 '파트너'로 불러준다. 라니우스 역시 첫 대면시엔 배달부를 NCR 나부랭이 취급을 하다가 설득하면 결국 서부의 용사로 인정해주듯이) 물론 전투력은 라니우스쪽이 훨씬 더 높다.

가끔 빅 엠프티를 돌아다니다보면 가끔 빵 터지는 방송을 한다.[5]

3.2.2. 닥터 보러스


전교생은 주목하라! 이것은 너희들의 녹음된 교장, 닥터 보러스 교장의 녹음된 목소리시다!(Attention students! This is the prerecorded voice of your prerecorded principal, Doctor-Principal Borous!)[6]

Dr. Borous

싱크탱크의 동물 및 유전학 전문 과학자이자 카사도르나이트스토커의 창조자다. 배달부가 그 둘에 대해 이야기하면 자기는 분명히 생식 능력을 제거했고 탈출했을 리도 없다고 주장하지만, 모하비 황무지에 넘쳐나는 게[7] 카사도르와 나이트스토커라는 건 이미 유명한 사실. 이걸 아는 배달부가 항의하면 그럴리가 없다고 딱 잘라서 말한다. 니가 모하비로 가서 다굴을 맞아봐야 정신을 차리겠구나 덧붙여서 리틀 양쯔(크리스틴의 COS 소음 소총을 얻는 그곳)에 강제 수용된 중국계 미국인들을 빨갱이들 앞잡이라면서 그들을 상대로 한 막장급 실험들을 앞장서서 진행했다. 생존자들은 죄다 구울이 되어 있으며 실험대상 중 일부는 그가 아끼는 사이버견들의 개밥이 되었다.

싱크탱크 멤버들 중 유일하게 본명이 언급된다. 본명은 게일 리처드슨(Gail Richardson). 고등학교 테마의 연구소인 X-8 연구소에 처음 들어가면 들리는 그가 녹음해 놓은 음성메시지와 그의 거대 로봇견 게이브(Gabe)[8]와 연관된 서브 퀘스트 "뇌의 절친(A Brain's Best Friend)"의 끝에서 스피치 45 체크나 애니멀 프렌드 퍽 체크 시 그가 말하는 내용을 종합해 보면 학교에서 깡패[9]에게 늘 괴롭힘 당하고, 짝사랑한 여학생은 알고보니 자길 괴롭히는 깡패놈이랑 쿵짝쿵짝[10], 유일한 친구라곤 자신의 견공 게이브 뿐[11]이었다는 상당히 안습한 학창시절을 보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레알 쭈구리 X-8 연구시설 디자인을 자기가 다니던 고등학교로 꾸미고 자기가 교장 역을 맡은 것은 어쩌면 그런 흑역사급 과거에 대한 보상심리 때문일지도...

그런데 보러스는 처음에 배달부를 만날 때 X-8 연구시설에 있는 소닉 이미터 코드에 대한 얘기를 꺼낼 때 "내 고등학교 시절의 슬픔! 내 젊은 날의 슬픔! 내 젊은 날처럼! (소닉 이미터의 해제 코드를) 잃어버렸다고!" 라는 드립을 치는데, 이에 닥터 0는 "아, 그러세요 보러스? 너는 고등학교에서 빨갱이라고 고자질이나 하는 찌질이(Commie Fink-Tattle-Tale)짓이나 하고 다녀서 애들한테 미움받은 거잖아. 이 좀만한 선생 앞잡이(little teacher's pet brown-hound) 녀석아." 라고 까댄다. 아니, 그런데 그걸 닥터 0가 어떻게 알은거지?

친하게 지낼 경우 가끔 나이트스토커 피 3개와 카사도르 독샘 3개를 준다.

힉스 빌리지 내의 그의 집으로 가면 의외로 비교적 정상적이지만, 비밀(?)을 들춰내면 왜 그가 유전학 전문 과학자가 될 수 있었는지를 알 수 있다... 온갖 우리에 수술대, 개가죽, 리퍼 등이 놓여있는 것으로 보아...
더불어, 단순한 생명 연구 수준이 아니라 상당한 싸이코로 보인다. 우리 중에 테디베어를 넣어두고 칼, 주사기 등으로 찔러둔 게 있다. 어쩌면 불우한 학창시절로 인해 비뚤어질대로 비뚤어져서 싸이코짓을 일삼던게 본의아니게 생명공학 공부에 도움이 되어서 씽크 탱크로 스카웃 된 것이 아닐까... 사실 카사도르나 나이트스토커를 창조해낸 것을 보면 실력 하나는 괜찮다고 볼 수 있다. 마무리가 개판이여서 그렇지

목소리가 굉장히 중독성있다. ㄹ륏치이이이ㅣ 말ㅋㅓ스. 게이브? ㄱㅔㅔㅔ이브! 돈잇더 비지털보이~ ㄷㅗㄴ트~

3.2.3. 닥터 0


긴급 속보: 말하는 로보토마이트가 싱크탱크 앞에 등장. 목적은? 확인불명. 정의불명. 존재 가능성은? 불가능. (Breaking News: Talking Lobotomite arrives in Think Tank. Its purpose? Unknown. Undefinable. Its presence here? Unpossible.)

Dr. 0

싱크탱크의 로봇 공학 전문가. 원래 이름은 닥터 0(제로)지만, 모두가 닥터 O(오)라고 부르고 있어 짜증을 내고 있다. 지능 체크(각각 7, 9 필요. 지능 9 체크의 경우 Math Wrath 퍽으로 대신할 수 있다.)를 통과한 후 O자 가운데 줄을 그어 제로로 만들라고 충고해주거나 아니면 그냥 "오"라고 불리는 쪽도 나름대로 멋지지 않냐고 설득할 수도 있다.[12] 상술했듯 로봇 공학 전문가이긴 한데 정확히는 로봇 해체 전문가인지라 배달부가 뭘 만들어 달라고 하면 고철을 만들어준다.

이유는 모르지만 미스터 하우스를 매우 싫어한다. 당장 주인공이 가지고 있는 핍보이에 대해서도 '어떻게 이 신성한 장소에 RobCo의 물건 따위를 들고 오느냐'(RobCo가 하우스의 기업이다)면서 질색을 한다. 시큐리트론 해체 공장도 그의 작품. 힉스 빌리지의 그의 집에 들어가 보면, 두 시큐리트론을 박살내고 하우스의 사진에 나이프 투척을 해놓은 것을 볼 수 있다. 싱크의 구성원 중 하나인 시큐리트론 머기 역시 그의 작품. 참고로 머기 역시 닥터 0를 매우 싫어한다. 왜냐? 바로 그가 하우스 안티질 하겠다고 머기를 머그컵에 집착하게(그리고 그게 프로그래밍 탓임을 알게) 프로그래밍 했으니까...[13] 하우스에게 플래티넘 칩을 배달한 후, 하우스를 죽인 후엔 배달부가 그 소식을 전해줄 수 있는데, "하우스 걱정은 더 안해도 된다"라고 말해주면 "내가 왜 걱정해? 그 인간이 아직도 살아있을것 같아? 어디 구석에서 병에 자기 오줌이나 모으다 자기 로봇한테 뒤통수 맞아서 죽었겠지."란다. ...응?! 과학자가 아니라 예언자 아닌가 이 인간

이렇듯 상당히 꼬일대로 꼬인 성격인지라 클라인과 사이가 매우 안 좋다. 초면부터 클라인의 목소리 조정 손잡이를 니가 돌렸느니 안 돌렸느니 싸우고, 개인 퀘스트를 마친 경우엔 최종대면에서 클라인을 설득하는 루트로 갈 때 나름대로 설득(?)하면서 "그리고 니 잘난 Brainial Beam Oscillation? 중국 애들이 먼저 발견했네요, 이 복돌아(copycat)!"라고 디스한다. 그리고 이에 대한 클라인의 반응은 "무슨 헛소리를! 그 기술은 내가 만든것이다, 라고 조작한 기록을 삭제하라고 직접 명령까지 했거늘!"좋은 자폭이다

친하게 지내면 가끔씩 고철이나 폐 전자부품을 받을 수 있고, 흥정 체크를 통과하면 병뚜껑도 받을 수 있다. 병뚜껑 받을때 배달부의 대사들을 보면 아무래도 이들은 과거의 존재들이다보니 병뚜껑도 고철으로 보기 때문에 그냥 퍼주는 것으로 보인다.

또한 물건 크기가 작다는 의혹이 있다. 클라인이 배달부의 손발가락 = 물건 드립을 칠때 "어떻게 사람 거기가 저렇게 클 수 있어?" 라고 지나가듯 말하는데, 달라가 "자기 기준에 따라 다르다"고 말한다. 즉 평소에 보던 XX가 발가락보다 작았다는 소리가 되는데, 닥터 0가 XX 소믈리에(...)가 아니라면 기준이 뭔지는... 생각하지 말자.

3.2.4. 닥터 8


Dr. 8

싱크탱크의 음파 전문 과학자. 싱크탱크에 들어온 다른 방문자와 접촉하는 과정에서 목소리 발생 모듈이 망가져 제대로 말을 하지 못하는 과학자. 다만 다른 싱크탱크는 그의 잡음을 잘 알아 듣는다. 사실 이게 그냥 잡음이 아니라 RobCo의 음파 장치를 통해 이야기하는 것이라서 기계몸을 가진 싱크탱크들이 알아들을 수 있는 것이다. 인지가 7 이상이거나 과학 스킬이 75 이상이라면 배달부는 이걸 알아내서 닥터 8의 말을 이해할 수 있고[14], 그를 해킹할 수 있다고 협박하여 아이템을 뜯어낼 수도 있고(당연히 카르마 감소), 아무짓도 하지 않겠다고 선언할수도 있다(카르마 상승).

싱크탱크 멤버들을 통틀어서 가장 정이 많고 인간적인 성격으로 사교성 잡지인 Meeting People 잡지를 가지고 있거나 배달부에게 가장 친절하고 또 배달부 역시 8에게 본인의 은밀한 고민 상담(?)을 터놓는걸 보면 확실하다. 다만 그래서인지 다른 싱크탱크 멤버들보단 모비우스쪽이 더 취향인듯 하다. 실제로도 가끔씩 다른 싱크탱크 멤버들과 의견 충돌이 있었다는 모양. 어쨌든 다른 싱크탱크나 배달부의 반응을 보면 말만 못하는 걸 제외하면 그나마 상식적인 인물. 다만 힉스 빌리지에 있는 집들 중 닥터 8의 집으로 추정되는 집을 가면 시계나 테디베어, 머그 컵이 8개씩 놓여져 있는 걸 보면 숫자 8에 대해 어느정도 집착이 있는 것 같다. 참고로 그 집의 숫자도 #108...

음파 방출기를 만든 점이나 RobCo의 음파 장치를 다루는 점 등을 보면 음파관련 기술이 특기인 듯. 음파 방출기를 풀업한 뒤 보고하면 굉장히 기뻐하며 친하게 지내면 하루에 한 번 스킬 잡지 하나를 받을 수 있다.

만약 8의 관련 퀘스트를 그를 협박하지 않는 방향으로 완수하면 클라인을 설득해 주는데, 이때 클라인 왈 "8, 너도냐?(ET 2(tu), 8?)"

금지된 돔 내부에 있는 한 터미널에서 음파 방출기를 가져온 사람의 이름이 Parsons으로 기록되어져 있는데, 어쩌면 이것이 8의 본명일수도 있다. 물론, 상기했듯 '가져온 사람(brought)'으로 표기되어 있어서 말 그대로 배달만 한 사람 이름일수도 있으니 알다가도 모를일.

참고로 소닉 이미터를 줄 때 Sonjaculation을 하는데, 이건 싱크탱크의 입장에서는 그것을 하는 거다! [15] 때문에 클라인 박사는 기겁하고, 배달부는 꼭 그런 방법을 써야겠냐며 핀잔을 주거나 성 상담을 할 수 있다. 상담을 할 경우 배달부와 8은 자위 방법에 대해 비법을 교환한다. 남자 배달부는 포장 테이프로 둘둘 감은 크램, 여자 배달부는 MFC를 이용한다는 것이 밝혀지며[16] 8은 상담해준 감사의 뜻(?)으로 거사를 치르는 데 필요한 도구와 안주용 잡지[17]도 같이 제공해준다. 고만해 미친놈들아 말을 못한다고 다른 방향으로 막장성을 드러내냐

3.2.5. 닥터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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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 Dala

싱크탱크의 광물, 의학 전문 과학자이자 홍일점... 물론 역시 다른 싱크탱크 멤버들처럼 기계몸으로 이식된 상태이므로 목소리 외에 괄목할만한 차이점은 전혀 없다. 테디 베어를 광적으로 좋아하며, 주인공조차 테디 베어라고 부를 정도. 말투는 굉장히 나긋나긋한 편이다. 힉스 빌리지의 개인방도 속옷이나 드레스와 테디 베어와 마네킹으로 장식되어 있다. 그런데 방 안 사방의 거울이 죄다 박살 나 있는 것이 공포.

분명 광물학자인데 어째 배달부의 육체적인 면에 더 집착하고 있다. 대화를 하다보면 너의 혈액이 매우 곱게 흐르고 있다니, 안구가 살랑살랑 돌아가고 있다니 하더니 자기 카메라 앞에 대고 아무 말이나 해보라고 한다. 본인은 배달부가 단어를 구사하는 과정을 연구하기 위해 녹화하려고 그런다고 하는데... 시키는대로 아무 말이나 하면(대화 자문이 여러개 나오는데 뭘 해도 결과는 똑같다) 너의 입술에 옹기종기 모인 근육들이 움직이는 감촉이 어떠냐, 그 촉촉한 빨간 혀가 춤을 추는 느낌이 어떠냐는 등 이상한 부분에만 관심을 보이고 있다. 여기까진 원래 싱크탱크가 괴짜라서 그러려니 하겠지만...

사실은 싱크탱크 중 그나마 자신의 '육신'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해...하품이나 코를 긁는 것처럼 평범한 인체 행동에 페티쉬를 가지고 있다. 본인은 이걸 부정하려고 하지만 결국 사악한 배달부의 꼬임으로 인해 자신의 이러한 취향을 인정해버리고 만다. 그 꼬신다는게 달라가 보는 앞에서 가볍게 호흡 한번 해주면 그녀가 굴복(!?)당하는건데, 이후 그녀가 배달부를 '스캔' 하게 해 줄 수 있다. 그 '스캔'을 실시하면 부르르 떨더니 고갈된 충전지를 내뱉는다. 뜻모를 이상한 말을 하는건 덤. Woo00OO00oo burble bubbbbbbbbble. 그런데 부르르 떨면서 방출한다면... 설마... 더군다나 이것은 하루에 한 번씩 가능하다(!). 자신이 재충전할 시간이 필요하니 그렇다고. 다음날 꼭 다시 와달라는 말을 하는걸 들어보면 꽤나 애절하게(...) 한다. 그러니까 위에서 배달부가 말하는 과정을 녹화하려고한건 제딴에는 나름대로 야동을 만들려고 한거다

왜 하필 배달부가 이런 야동(...) 배우로 발탁됐느냐 하면 씽크에서 살아있는건 배달부밖에 없기 때문. 다른것들은 움직이지 않는 기계들이고 머기도 움직이긴 하지만 기계일뿐인데다가 싱크탱크 멤버들도 모두 기계이고 그나마 생체인 뇌는 움직이지 않으니까... 그렇다고 배달부 외에 다른 생명체가 접근할 수 있는 것도 아니라서 사실상 배달부만이 그녀의 유일한 도피처(?)인 셈...

싱크탱크의 멤버들 중 가장 오싹하다는 평이 많다. 특히 배달부를 '스캔'할 때 내는 저 신내림 받은듯한 목소리는 밤에 어두운 방에서 혼자 들으면 좀 그렇긴 하다(...). 물론 반대로 매우 재미있다는 평도 많지만.

뭐 상기했듯 테디 베어를 좋아해서 테디 베어가 있다면 그녀에게 보여줄 수 있다. 받지는 않는데, 왜냐면 진짜 테디 베어에는 흥미가 없고 배달부나 로보토마이트들이 그녀의 테디 베어이기 때문이라고.

배달부가 남성인 경우엔 이성 유혹(여성인 경우엔 동성 유혹)퍽이 있을 경우 유혹할 수 있다.

3.2.6. 닥터 모비우스(뫼비우스)

Dr. Mobius

올드 월드 블루스의 악역(?). 성우는 캠 클라크.

매드 사이언티스트로 자신의 로봇 전갈 부대를 이용해 빅 엠프티를 손에 넣으려 한다. 모양 자체는 다른 씽크탱크와 똑같지만 오른쪽 눈 역할을 하는 모니터가 깨져있고 빔을 쏜다는 게 특징. 평소에는 전형적인 어린이용 만화영화의 3류 악역처럼 목소리를 깔지만 할 말이 궁하면 꽤나 간결하고 친절하게 자기 할 말을 맺는다. 예를들면 "너희들은 이 나의 위대한 무적 로봇 전갈 군단에 의해 전멸할 것이며, 너희들의 뇌 역시 파멸의 길로...(중략) 에, 음, 에...그게 다야. 그럼 잘 있어, 안녕~" 이런 식. 왠지 말도 자주 더듬는다.

싱크의 원 주인으로 이걸 보면 사실 싱크탱크의 우두머리는 클라인이 아닌 모비우스였을지도 모른다.(핵심 연구 시설 위층에 개인 업무실을 차려놓은 것이니...) 클라인과 말투도 비슷하고...

금지된 돔의 계단 밑에 놓여진 트렁크에 그가 입던 수술복(붉은색)이 있다. 그리고 테이블위에서 그의 장갑도 찾을수 있다. 또한 싱크탱크가 있는곳의 잠겨있는 방에가면 안경을 찾을 수 있으며 이 셋을 입을 경우 도전과제가 언락된다.

친하게 지내면 하루에 한 번 멘태츠를 받을 수 있다. 생전에도 멘태츠에 쩔어 지냈는지 모비우스 박사를 대면하는 곳 위에 있는 방 한곳을 열어보면 맨태츠 수십개가 쌓여있고, 힉스 빌리지 내 그의 집으로 추정되는 곳에도 멘테츠가 여기저기 산더미처럼 쌓여있는 진풍경을 볼 수 있다.

로봇 전갈이나 사는 곳으로 추정해 볼 때 무기 전문 과학자인 듯 하다.

3.3. 결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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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부가 나중에 닥터 클라인이 원하는 기술들을 찾아 클라인에게 전해준 후 모비우스를 찾아가 결판을 내려고 가서 닥터 모비우스를 대면하게 되면 X-42 거대 로봇전갈을 뛰어넘는 최종보스가 아니라 그냥 다른 싱크탱크들 같이 기계가 된 할아버지가 있다. 전투는 일어나지 않으며 가서 대화를 해 보면 그가 고분고분히 여러가지 이야기를 해준다. 모비우스는 다른 싱크탱크들을 죽이거나 지배하려는 생각이 없었고, 그들을 통신을 통해 위협만 하면서 빅 엠프티를 봉인하고 있었다.[18] 실제로 하는 대사 중에서 다른 싱크탱크를 제거하겠다는 말은 해도 바깥 세상에 대한 언급은 전혀 없다는 걸 알 수 있다. 배달부를 막으려는 것도 배달부로 인해 싱크탱크가 세상으로 풀려나는 걸 막기 위해서였다. 간혹 맛이 간 것처럼 행동하는 건 자신의 싸이코 중독 증상 때문이라고 설명한다. 멘태츠 과복용 때문에 단기 기억 상실증도 걸려서 바로 방금 전 X-42 거대 로봇 전갈이 박살난 것도 기억하지 못한다. 이후 닥터 모비우스를 죽이든 살리든[19] 간에, 배달부는 나머지 싱크탱크와 담판을 짓게 된다. 만약 모비우스를 죽이겠다고 하면 "이거 재미있군! 난 한 번도 죽음을 경험한 적이 없지!" 하면서 즐거워한다.

싱크탱크에 가면 싱크탱크 멤버들이 배달부가 각 연구실에서 획득한 기술을 이용해 평화주의장을 꺼놓은 상태인데, 닥터 클라인은 이제 지긋지긋한 빅 엠프티에서 벗어나 넓은 세상을 향할 때가 되었다면서,[20] 배달부를 족치고 배달부의 뇌를 이용해 모하비 황무지에 대한 정보를 얻은 후 모하비 전체를 자신들의 실험실로 삼겠다는 이야기를 한다. 이에 대해 배달부는 그들을 말로 설득해서 배달부가 도와줄테니 빅 엠프티 안에서만 실험을 하라고 설득하여 담판을 지을 수 있다. 그냥 설득하려면 스피치80이나 의학 85, 아니면 과학100이 필요하다. 혹은 능력치가 이에 못 미치더라도 클라인을 제외한 3인 이상의 싱크탱크들의 개별 퀘스트를 모두 마치면 이들이 배달부 편을 들어 클라인을 대신 설득해준다.

그 외에도 자기가 닥터 모비우스의 뇌를 담고 있다고 거짓말을 해서 싱크탱크를 위협하여 그들을 빅 엠프티에 콕 처박혀 있으라고 위협할 수 있고, "이제 너의 로보토마이트 시다바리 짓 하는 것도 끝이다. 클라인." 이나 "평화주의장이 꺼진게 무슨 뜻인지 잘 알텐데?"라고 말한 뒤 그제서야 상황을 파악하고 공포에 떠는 그들을 죽여버릴 수도 있다. 이들을 모두 죽여버린다면 엔딩에서 배달부가 비명을 지르면서 자비를 구걸하는 싱크탱크들을 무자비하게 죽여버렸고, 배달부는 이를 녹화한 영상을 방송해 감히 빅 엠프티에 접근하는 자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로 삼았다는 섬뜩한 이야기를 볼 수 있다.

싱크탱크를 척살하고자 한다면, 얼핏 보면 5:1인데다가 보기엔 저래보여도 자체 DT도 15나 되고 무기로 머리쪽에 있는 레이저로 공격해대서 어려워 보이지만 그리 어렵지는 않다. 일단 싱크탱크와 최종 결판을 내려 할때쯤이면 이미 훨씬 어려운 적들을 박살냈을것이기 때문. 그냥 양성자 역위 도끼나 그전에 뽑아온 X-2 안테나 하나 들고 후려쳐주면 된다.

자비 같은걸 들고왔으면 전투시작 1초만에 분쇄되는 싱크탱크를 볼 수도 있다. 탄 아깝다

싱크탱크들을 설득한다면, 이전처럼 빅 엠프티에 머무르면서 얌전히 기술을 연구하게 된다. 닥터 모비우스도 살려뒀으면, 그도 금지된 구역에 머무르면서 얌전히 인류를 위해서 로봇 전갈 관련 기술을 연구하게 된다.

배달부가 선 카르마나 중립 카르마일 경우 빅 엠프티가 이후 발전된 과학으로 인류를 돕는 본래의 목적을 회복하면서 "옛 세상의 우울한 잔재(Old World Blues)"가 아닌 새 세상의 희망(New World Hope)이 되었다는 엔딩이 뜬다.

반면 배달부가 악 카르마일 경우, 잔혹한 배달부에게 지배당하게 된 빅 엠프티는 옛 세상의 우울한 잔재이면서 기술로 배달부의 압제를 도울 새 세상의 비극(New World Misery)이 된다는 엔딩을 볼 수 있다. 다만 밑에 나올 삭제된 엔딩과 달리 꽤나 추상적이다.

두 엔딩 모두 싱크탱크들을 죽여버렸건 살렸건 똑같다. 그리고 엔딩 이후 플레이엔 변화가 없다. 굳이 꼽는다면 죽였다면 엔딩 이후 멤버들에게서 얻던 혜택을 얻을 수 없다는 것 정도.

3.4. 진실

배달부가 닥터 모비우스와 만날 때 대화를 해보면 꽤 친절하게 이런저런 사실을 설명하며, 싱크탱크 멤버들의 이름이 어떤 유래를 가지고 있는지 설명한다. 당연히 그들의 본명이 제로나 보러스(이 인물은 상술했듯 본명도 공개됐다), 8이나 모비우스 같은 건 아니었다. 이들이 작중에서 제대로 된 정신상태를 보이지 않는 이유는 닥터 모비우스가 그들에게 전두엽 절제술을 시술한 뒤 그 자신도 전두엽을 절제했기 때문이다!

닥터 모비우스가 자기 동료들과 자신의 전두엽을 절제한 이유는 어떤 지식을 잊게 하고 영원히 빅 엠프티를 맴돌게 하기 위해서였다. 그들이 알고 있던 지식이 그들을 좀먹어 들어가고 점차 광기에 빠지도록 만들었기 때문이다. 닥터 모비우스는 이로인해 다른 싱크탱크들이 모하비 전체로 그 광기어린 실험을 넓히는 걸 막기 위해 데이터 뱅크까지 갈아 엎으며 자신과 동료들의 기억을 철저히 지워버렸다.

사실 배달부의 몸을 되돌려놓으려는 계획도 세웠다! 싱크 탱크가 멋도 모르고 찾아내라고 하는 기술 3가지도, 이 자가 찾게 유도한 것이다. 원래는 기술을 돔으로 가져오면 도와주려고 했는데, 본인의 오락가락하는 정신[21]과 예상치 못한 변수[22] 때문에 실패. 결국 싱크탱크에게 배달부의 뇌와 몸을 차지할 기회만 주는 셈이 되고 말았다.

이후로 홀로 빠져나와 다른 동료들을 위협한 이유도 단순히 그들이 황무지 밖으로 나가게 하지 못하도록 하는게 아니라, 자신들이 뇌수술을 받았다는 사실과 그들이 알고 있던 지식 자체를 자각하지 못하게 만들기 위한 것. 더군다나 그들이 세상을 위협하지 못하도록, 그들의 시간 감각과 지리 감각마저 뜯어고쳐 그들의 "세계"를 빅 엠프티로 한정시키고 항상 똑같은 일상을 반복하도록 만들었다. 하지만 이것도 밖에서 온 웬 영감탱이가 나타나 싱크탱크들에게 바깥 세상을 떠벌이는 바람에 싱크탱크들이 바깥 세상에 관해 알게 되었으니 말짱 도로묵이 됐다. 그래서 결국 평화주의장과 협박 놀음으로 막고 있었지만, 배달부가 가져온 기술들로 평화주의장이 꺼지는 사태까지 발생... 결국엔 좋은쪽이든 나쁜쪽이든 싱크탱크가 풀려나는건 막았으니 그에게 있어선 다행일지도.

각각의 멤버들의 이름의 기원은 다음과 같다. 클라인은 안과 밖의 구분이 없이 무한히 이어지는 클라인의 병에서, 모비우스(뫼비우스) 자신도 영원히 이어지는 뫼비우스의 띠에서, 닥터 8은 무한대(∞)에서, 닥터 0은 시작과 끝이 없는 에서, 닥터 보러스는 우로보로스에서[23], 달라(다라)는 만다라(산스크리트어로 '원'을 뜻함)에서 따 온 것이다. 즉, 이들이 언제까지나 빅 엠프티에서 무의미한 실험을 계속하게 한다는 루프의 상징이다. 율리시스는 모비우스와 만나지는 않았지만 이러한 사실들을 간파한 모양이다. 엘라이자는 관심도 없었고

모비우스가 동료들과 자신의 뇌를 수술하면서까지 지켜내려던 지식이 무엇인지 배달부는 정확히 알 수 없다. 하지만 외부에서 찾아온 한 남자가 닥터 클라인에게 옛 미국의 깃발을 보여주며 "너희들의 역사를 모르는 너희들은 누구냐?"라고 하자 닥터 클라인은 잠시 기억을 되찾았고[24] 덕분에 율리시스는 닥터 모비우스가 뇌까지 파내면서까지 소중히 지키던 지식을 얻는데 성공한 뒤, 디바이드로 향했다. 더 심각한 문제는 모비우스의 말에 의하면 율리시스가 알아낸 지식은 결코 알려져선 안될 지식. 얼마나 위험한 지식이었던지, 닥터 클라인은 대답을 하자마자 그 기억을 바로 '스스로' 삭제해 버렸다고 한다.

그리고 그들이 그토록 기피했던 알려져선 안될 지식은 바로 발사 가능한 핵미사일의 존재와 그 발사 코드였다.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미국 최고의 지성체들이였으므로 옛 미국이 지니고 있었던 또 다른 군사/과학의 첨단 보고들이 그 금지된 지식들이였고 그 중 율리시스가 택한게 디바이드의 핵기지였던 것.[25] 참으로 지독한 아이러니. 율리시스는 돌고돌아 다시 디바이드(호프빌)로 돌아왔다. 마치 싱크탱크들이 끝없이 루프한 것처럼.

3.5. 삭제된 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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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the decades following the Battle of Hoover Dam, the Big Empty remained a desolate stretch of wasteland, where few travelers dared venture. {Curious, this is odd...}In time, however, a strange blue field began to grow, slowly spreading across the Big Empty. Lightning-blue fields of force danced on the horizon, like electrical storms. People whispered of "floating spheres," flickering like a rainbow of torches in the desert like Old World wisps. {Cold, curiosity changes to doom}

Then communities began to vanish.

Goodsprings was crushed beneath bizarre hexcrete blocks that stacked to the sky. The inhabitants of Primm winked out, flesh-fried into X-ray silhouettes, their arms raised in surrender. A satellite fell on Jacobstown, beaming a kaleidoscope of bright blue equations into the deranged Nightkin minds, driving some berserk, paralyzing others. Black Mountain Radio began broadcasting a strange staccato static as hordes of giant man-eating battle Brahmin began to swarm from its peak.

Camp Searchlight became a garden of giant carnivorous plants, and the Colorado river... "shrugged" one day, drowning several communities as its contours adjusted themselves. The Gomorrah became home to a particularly virulent vegetation-based STD that grew like a fungus within victim's genitalia until their bodies burst open like pods. The Legion East were systematically brain-scrubbed and rebuilt so that all the inhabitants believed they were in ancient Rome... on the moon. ...and the human cattle of NCR were re-educated into believing they existed in perpetuity in a nation-wide version of someplace called "Tranquility Lane."

In the end, no one was sure who had cracked the Dome of the Big Empty, although it was clear someone had been playing with forces they did not understand. Throughout all this, the Think Tank was industrious, confident these experiments were all for the best, the results of the data they obtained - incredible. They marveled that {emph}all of this had been waiting for them to come along and experiment since the war.
{Knowingly}Humanity certainly was persistent, no matter what experiments, nuclear holocaust or otherwise, it inflicted on itself

원문

후버 댐 전투가 끝난 지 수십 년이 지나서도 빅 엠프티는 여전히 황무지의 황량한 구석으로 남아있었다. 고작 해야 몇몇 간이 부은 여행자들이 이 곳에 발을 디디곤 하는 정도였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자 빅 엠프티에서 이상한 푸른 에너지 장이 생겨나더니 빅 엠프티 전체에 걸쳐 천천히 확산되기 시작했다.
번개가 몰아치는 푸른 에너지 장은 지평선 근처에서 전기 폭풍처럼 춤추고 있었다.
이 후 사람들은 옛 세계의 도깨비불 마냥 사막에서 무지개처럼 반짝이는 "부유 구체"에 대해 속삭이곤 했다.

그리고 마을들이 사라지기 시작했다.

굿스프링은 하늘에서 떨어진 기괴한 육각면체 블록 아래 짓뭉개졌다.
프림 주민들은 항복하려고 손을 번쩍 든 자세로 살점이 모조리 타들어간 채 마치 엑스 레이 사진처럼 뼈만 남은 검은 흔적만이 남았다.

제이콥스 타운에는 만화경 같은 광선을 쏘아내는 인공위성이 떨어졌다.
이 빔은 이미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던 나이트킨의 머릿속에 밝고 푸른 방정식을 새겨놓았다.
나이트킨 중 상당수가 미쳐 날뛰기 시작했다. 나머지는 그대로 마비되었다.
블랙 마운틴 라디오는 거대한 식인 전투 브라민들이 봉우리에 몰려들면서 기괴한 스타카토 같은 잡음을 송출하기 시작했다.

캠프 서치라이트는 거대한 식인 식물들의 정원으로 변했고, 콜로라도 강은... 어느날 꿈틀하더니 마치 자기 윤곽을 조정하는 것처럼 물이 불어나 여러 주거지를 삼켜버렸다.
고모라 카지노는 아주 치명적인 식물성 성병의 보균원으로 변했다.
이 병에 걸린 이들은 생식기에서 버섯 같은게 자라났다가 끝내 생식기 전체가 꼬투리처럼 터져나갔다.

동방의 군단은 체계적으로 뇌청소와 재교육을 받았다. 이제 그들은 자신들이 고대 로마에 있다고 생각하고 있다. ...달에 있는 로마 제국 말이다. ...그리고 NCR의 인간 가축들은 이른바 "고요의 길"이라 불리던 어느 곳의 국가 버전에서 살고 있다고 믿도록 재교육 받았다.

결국, 아무도 빅 엠프티의 돔을 뚫고 들어가지 못했다. 비록 누군가 그들 자신은 이해할 수 없는 힘으로 그들을 가지고 놀았던게 분명했지만 말이다. 이 모든 일이 벌어지는 동안, 씽크 탱크들은 성실하고 자신만만한 자세로 실험 데이터를 종합했다. 그 모든 실험이 최고의 결과를 냈다. 경이로운 일이었다. 그들은 대전쟁 이후 모든 것이 이런 실험을 위해 위해 자신들을 기다려 왔다며 경탄했다.

인류는 참 지겨운 걸 모르는 작자들이라, 실험이든 핵 참사든 뭐든, 언제나 수많은 창조적인 수단으로 그 자신을 상처입히는 걸 멈추지 않았다.


더미 데이터 중에는 배달부가 싱크탱크와 모종의 거래를 하여 싱크탱크의 일원으로 살아가며, 또한 그들의 좀먹어 들어가는 사상에 부합해 모하비 황무지를 지배하는 것도 아니고 아예 개발살내버려 디스토피아로 만드는 배드 엔딩도 있었다.

굿스프링프림은 개발살이 나고, 제이콥스타운에는 나이트킨을 폭주시키거나 마비시키는 광선을 뿜는 괴위성이 떨어지고, 블랙 마운틴에서는 타비사나이트킨 부대 대신에 거대 식인 브라민 군단이 출몰한다(웬 브라민이냐 하겠지만 뉴 베가스 본편에서 나이트킨은 이상하게도 브라민에 집착한다).

캠프 서치라이트볼트 22마냥 식인식물이 들끓는 곳이 되고, 고모라 카지노에서는 치명적인 맹독성 식물을 베이스로 한 신종 성병이 돌아 감염자들의 영 좋지 않은 곳에 버섯이 나서 희생자들의 영 좋지 않은 곳이 콩 꼬투리 터지듯이 터지며 콜로라도 강은 불어나 주거지들을 집어 삼킨다.

시저의 군단은 세뇌를 당해 자신들이 달에 있는 로마 제국에 살고 있었다고 믿게되며,[26] 그리고 뉴 캘리포니아 공화국자신들이 고요의 길(Tranquility Lane) 에 살고 있다고 믿도록 세뇌당한다.

그야말로 모하비를 넘어 서부와 동부까지 모조리 개판이 되는 엔딩. Dead Money에서 엘라이자와 동맹 관계를 맺었을 때[27]보다 훨씬 구체적이고 끔찍한 엔딩이다(사실 엘라이자가 노리는 시에라 마드레의 기술들이 다 싱크탱크의 작품이니 그 원조인 싱크탱크는 더하면 더했지 덜할리 없다). 인류는 참 지겨운 걸 모르는 작자들이라, 실험이든 핵 참사든 뭐든, 언제나 수많은 창조적인 수단으로 그 자신을 상처입히는 걸 멈추지를 않았다며 인간을 비꼬는 마지막 문장은 덤. 전쟁은 변하지 않아도 인간은 변할 수 있다는 론섬 로드의 주제와 상반되는 내용이다.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고 같은 실수를 반복한다

엘라이자와 연합하는 엔딩도 살아남은걸 보면 이 엔딩에 뭔가 문제가 있긴 있었던 모양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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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그가 비교적 친재벌보다는 반재벌에 가까웠던 걸 생각하면 그만큼 싱크탱크가 한국에서 미개척 분야란 뜻이다.
  • [2] 똑같이 뇌, 심장, 척추를 적출당하고 개조를 받은 나머지 인간들은 얄짤없이 이성을 잃은 로보토마이트가 되었으니 당연한 현상이다. 배달부는 극히 예외의 케이스라서 처음엔 배달부를 다른 로보토마이트들이랑 똑같이 취급하다 배달부가 멀쩡하단 걸 알고 깜놀.
  • [3] 문제는 이들에겐 그걸 재조정할 손발이 없으니 재조정도 못한다.
  • [4] 과학 수치가 50이 못넘을경우 가운데 손가락을 올리는데 반응이 걸작.
  • [5] 만약 실험실에 겍코가 들어오면... 겍코? 엑코? 에코~ 엑~코~(하필 방송도 울리다보니 진짜 메아리처럼 들려온다...)
  • [6] X-8 실험 시작시 들을 수 있는 방송. 글로는 절대 표현할 수 없는 라임과 강조를 자랑한다. 꼭 들어보자.
  • [7] 시온 국립공원에 거주했던 랜달 딘 클라크의 기록을 보면 이 괴물들은 대전쟁 직후부터 발견되었다는듯 하다. 즉, 만들어진지 얼마 되지도 않아 바로 유출됐다는 것... 제대로 하는게 하나도 없어요 하여튼...
  • [8] 크기가 일반 기계견의 2배를 넘어간다. 물론 그만큼 강력하다. 참고로 목소리 찾는 퀘스트에서 계속 은신해서 목소리를 찾으면 게이브와 로봇 전갈이 서로 싸우게 만들수 있다. 그리고 죽으면 일정 시간뒤 핵폭발을 일으킨다. 이 때 싱크탱크 멤버(모비우스 포함)가 말장난이 포함된 카운트를 세는데(8 빼고...뭔가 하긴 하지만 들리는건 그저 기계적 잡음이라서 플레이어는 8이 뭐라 하는지 이해할 수 없다) 이것도 나름대로 개그.
  • [9] X-8연구소 퀘스트를 위해 터미널을 따나가다 보면 그 깡패의 이름과 성 사이에 Ball-Lover라고 써져 있으며, 성적은 모두 F-로 기록되어 있는 걸 확인 할 수 있다.
  • [10] 그와 대화를 하다 보면 해당 여학생을 빨갱이의 예시로 들기도 하며, "방사능에 쩔은 관 속에서 둘이 사이좋게 담배나 실컷 펴라, 니들이 내 생일 파티에 안 온게 얼마나 다행인지 모른다."라는 정신승리급 소리도 하는 등 정말 학창시절에 쌓인게 많았나 보다...
  • [11] 근데 보러스는 그런 게이브에게 온갖 막장스런 실험을 했다. 위에서 언급한 대로 스피치나 퍽 체크를 하면 그가 자신의 행동을 후회하는 걸 볼 수 있다.
  • [12] 실제로도 실생활 속에서 0을 그냥 '오'로 부르는 경우가 잦다. 특히 전화번호를 부를때. 폴아웃3에서도 쓰리 독볼트 101을 부를때 '볼트 원 헌드레드 원'이 아니고 '볼트 원 오 원'으로 부르는 것을 볼 수 있다.
  • [13] 오죽하면 DLC 엔딩 후 머기에게 말을 걸면 머기가 "닥터 0 작살났지? 그 새X 뇌쪼가리를 땅바닥에 짓뭉게 밟아준거 맞지? 제발 그렇다고 말해줘!" 라고 할까...
  • [14] 라고 해도, 사실은 배달부만 이해하고 게이머는 여전히 못알아듣는다... 자막을 켜도 그냥 <beep> 같은 식으로만 표기가 되기 때문. 선택지를 띄우는 방법도 닥터 8과의 대화 후 무슨 대사를 쳐야 할지 예측하는것 뿐인데 영어가 약하다면...힘내자.
  • [15] 애초에 Sonic + Ejaculation이다.
  • [16] 남자 배달부는 감촉이 좋아서 금방 갈 것 같았고 여자 배달부는 한 번 충전하면 진동이 1시간은 간다는 듯. 잠깐 여자 배달부는 알려줘도 별로 도움이 안 될 것 같은데 ANG?
  • [17] 남자는 은신 잡지를, 여자는 근접 무기 잡지를 준다. 아마 각 잡지의 내용에 따른 것 같은데 근접 무기 잡지는 용과 싸우는 기사 이야기를 다룬 만화책, 은신 잡지는 무슨 배트걸 같은 여자가 나오는 만화처럼 보인다. 헨타이?
  • [18] 사실 다른 싱크탱크들이 하는 짓을 가만 살펴보면 정말로 글러먹었다. 리틀 양쯔의 중국계 미국인을 대상으로 한 실험은 물론이거니와, 대전쟁 이후에도 빅 엠프티에 접근한 황무지인들을 잡히는 족족 로보토마이트로 만들어버렸다. 크리스틴과 배달부 역시 이들의 희생양. 닥터 모비우스는 "그들은 인간이었을 때도 결코 좋은 자들은 아니었어."라고 언급한다. 친절한 성격의 닥터 8이 싱크탱크 멤버들과 의견 충돌이 잦았던것도 사실 이런 싱크탱크 멤버들의 막장 행각들 때문. 사실 지금 평화주의자 장으로 이런 막장성이 봉쇄된 상황속에서도 맛이 간 것만 봐도 보통내기는 아니다.
  • [19] 살린다곤 하지만 별 건 아니다. 그냥 대화를 정상적으로 끝내고 공격 안 하고 가면 그게 살리는 거다.
  • [20] 이 때 말투도 기존의 하이톤이 아니고 낮고 진지한 톤이다. 물론 여전히 볼륨과 자막 자체는 하이톤이지만. 마침 내부 조명도 어둡고 붉은 색으로 바뀌어서 더욱 암울한 분위기가 조성된다.
  • [21] 멘태츠와 싸이코에 쩔어서 자기가 무슨 짓을 했는지 까먹었다. "내가 그 생각했던게 있었는데... 그게 뭐였더라..." 라면서 혼자 헷갈려하기만 한다.
  • [22] 필요한 기술을 배달부가 혼자 싸들고 올 줄 알았는데, 싱크탱크가 배달부가 기술을 입수하면 설계도를 전부 보내도록 지시했다. 정작 배달부는 빈손...
  • [23] 즉 Borous가 아니라 Boros여야 맞다. 배달부가 지능이 높다면 이걸 지적할 수 있다. 달라지는건 없지만.
  • [24] 뭔가 굉장히 뜬금없어 보이긴 하지만 아주 개연성 없는 전개는 아니다. 힉스 빌리지의 클라인의 집 현관에는 성조기가 걸려 있다. 클라인 본인이 뭔가 성조기에 미련이 있었던 듯.
  • [25] 무슨 군사기술 위치에 대한 지식이 이들을 광기에 빠지게하는지 연결고리가 없어보이지만, 폴아웃 세계관의 모습을 생각해본다면 합당한 열결고리가 생긴다. 대전쟁 이후 그들을 관리감독할 제동장치(특히 미국 정부)가 사라진 이상 옛 미국의 모든 기술력들이 자신들의 손안에 고스란히 쥐어진 상황이니 원한다면 세계정복을 행할수도 있기 때문. 다름아닌 엔클레이브부터가 높은 기술력의 힘으로 황무지인들을 학살해댔고, 브라더후드 오브 스틸이 준동한것도 이런식으로 군사기술이 잘못된 이들에 손에 들어가 나쁘게 쓰이는 사태를 막기 위해서였다. 만약 모비우스가 이들을 막으려들지 않았다면 후술할 짤린 엔딩이 이미 오래전에 현실이 되었을 것이다. 실제로도 상술했듯 평화주의장이 꺼지고 나니 클라인이 바로 모하비를 정복할것이란 야심을 드러냈다.
  • [26] 짤린 엔딩 스크린샷도 달이 떠있는 밤하늘에 우주복 헬멧을 쓴 군단 병사들이 떠다니는 개그용 짤방 같은 사진이다. 레알 우주로 가는 군단 달이 차오른다 가자
  • [27] 이 쪽이 압제자가 기술을 이용해 지배를 하려는 것이라면 짤린 엔딩은 그야말로 모든게 박살나고 뒤틀려버리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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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st modified 2015-03-24 12: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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