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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검

last modified: 2015-04-11 10:22:34 by Contributors

Contents

1. 명칭과 정의
2. 특징
3. 드문 이유
4. 쌍검의 장점
5. 현실의 사례
5.1. 한국
5.2. 중국과 동아시아
5.3. 일본의 이도류
5.4. 유럽
5.5. 그 외 지역들
6. 가공 매체에서의 쌍검
6.1. 가공 매체에서 쌍검술을 사용하는 인물
6.1.1. 무기 두 개
6.1.2. 3개, 혹은 그 이상(!)
6.2. 던전 앤 드래곤 시리즈
6.2.1. NetHack의 이도류
6.3.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6.4. 마비노기
6.5. 던전 앤 파이터의 도적 무기 분류 쌍검
6.6. 몬스터 헌터 시리즈쌍검
6.7. 스카이림의 쌍검
6.8. 포켓몬스터 쌍검킬

1. 명칭과 정의

雙劍. two-sword. 양손의 꽃

일반적으로 한 쌍으로 만든 두 자루 , 또는 양손에 을 드는 형태의 무술인 '쌍검술'을 뜻하는 말. 두 자루 중 한 개를 땅에 박아놓고 싸우던 도중 뽑아서 바꿔쓴다고 쌍검술이 아니다.

사실 '무기를 쌍으로 드는 것'은 굳이 칼 뿐인건 아니다. 대부분의 한손 무기는 양 손에 따로따로 들고 구사할 수 있으며, 이런 형태를 통틀어 영어로는 보통 Dual-wield라고 한다. 다만 이건 '양손에 무기를 든 형태'를 포괄적으로 지칭하기 때문에 쌍권총(아킴보) 역시 Dual-wield다. 권총도 무기다.

그나마 냉병기 중에서는 검을 양손에 드는게 꽤 흔해서 보통은 이거나 저거나 대부분 '쌍검'으로 싸잡아서 말한다. 둔기, 도끼 등등은 안습. 그나마 도끼는 칼 다음으로 양손으로 쥐는게 흔하다. 그외에도 투척무기를 양손에 하나씩 쥐는 사례도 있긴 하다.

서양에서는 two-sword, sword-and-dagger, case-of-sword(또는 rapier), florentine style 등으로 칭한다.

일본에서는 이도류, 그러니까 '칼을 두 개 쓰는 유파'라고 한다. 검도 쪽에서는 그냥 '이도'라고만 한다.

대한민국에서는 흔히 '이도류'라고 하는데, 서브컬쳐, 특히 서양 RPG에서 양손검, 쌍수검, 쌍검 등 번역을 보고 한손에 한자루씩 든다는 뜻인지 한 자루를 두손으로 잡는다는 뜻인지 헷갈려서(…) 구분하기 편하게 이도류라고 부르던 것이 굳어버렸다. 조선에서 만든 '무예도보통지'에서는 2척5푼의 검두자루를 휘두르는 쌍검과 양손으로 큰 칼을 휘두르는 쌍수도가 별도로 존재한다.[1]


각 지역에서 쌍검술이 언제부터 시작되었고 그 유래가 어떤 것인지에 대해서는 정확히 짚어서 말할 수는 없다. 확실한 것은 쌍검은 처음부터 무기로 디자인된 도검 두 자루를 가지고 싸우는 방식이라는 것이다. 전투를 목적으로 디자인된 도검과 일상생활을 위해 만들어진 다용도 잡칼은 디자인에서부터 차이가 난다. 예를 들어 도검에 존재하는 칼막이(일본도의 츠바, 서양검의 크로스가드 등)는 도검끼리의 전투에 있어 손을 보호하기 위해 필수적인 요소이다. 전투용 단검조차 평범한 나이프와 비교하자면 길이나 디자인에서 많은 차이가 있으며 많은 경우 단검은 일반 도검의 축소판인 경우가 많았다. 비록 많은 문화권에서 평상시에는 다용도 칼로 쓰다가 전투에서도 쓸 수 있도록 만든 도검이 존재하지만(독일의 그로스메서, 아랍권의 킨잘, 잠비야 등) 그러한 도검들 역시 정작 비전투용 칼들과 비교하면 도검의 특성이 더욱 강하고 이런 칼들을 본격적인 전투용 도검과는 따로 두세자루씩 가지고 다니던 것은 더더욱 아니다. 옛날 사람들이 전투용 칼과 별개로 칼을 일상적으로 휴대하고 다녔던 것은 사실이지만 많은 경우 주머니칼 수준의 물건으로 오늘날 커터칼에 비교할 수 있다. 결국 처음부터 전투용으로 제작된 장검 두 자루를 동시에 쓰거나 장검+전투용 단검을 조합하는 경우는 있지만 전투용 도검+일상용 잡칼의 조합을 사용하는 경우는 거의 찾아볼 수 없으며 옛날 사람들이 그것을 염두에 두고 작은 칼을 패용하고 다녔던 것도 아니었을 것이다. 차라리 전투용 단검을 오늘날 총검 쓰듯이 다목적으로 썼으면 썼지 비전투용 잡칼을 무기화해서 쓰진 않았다.
결국 쌍검의 기원에 대해 굳이 설명하자면 식칼이나 버터나이프 등의 일상도구를 어떻게든 무기화하려는 노력의 일환이었다기보다는 무기가 발달하면서 쌍검 나름의 이점을 발견한 이들에 의해 자연스럽게 그 기술이 발달했다고 보아야 할 것이다. 다만 유럽에 한정하자면 고대에는 쌍검 관련기록이 드물지만 대략 16세기부터 동서양 쌍검술에 대한 체계적인 기록이 등장하기 시작하는데, 이 시기에 들어서 과거와 달리 칼 한자루쯤 더 구비한다고 해서 크게 부담이 되지 않을 만큼 경제력이 향상된 결과로 받아들일 수 있을 것이다.

2. 특징

칼 길이에 따라서 대+소 조합, 대+대 조합, 중+중 조합, 소+소 조합의 형태로 나눌 수 있다. 카타나+와키자시레이피어+패링 대거가 대+소 조합이고, 중국의 장검 두자루를 사용하는 쌍검술이나 서양 검술의 플로렌스식 검술과 케이스 오브 레이피어가 대+대 조합, 조선의 환도 두자루를 사용하는 무예도보통지 쌍검술은 중+중 조합, 중국 팔참도나 나이프 쌍검은 소+소 조합이다.

큰 검을 쓰는 조합은 보통 검술 기반인 반면, 작은 검을 쓰는 조합은 사거리나 기술면에서 주먹을 쓰는것과 비슷하기에 권법을 배우면 더 유리하다고 한다. 참고로 검술에서 을 분리해서 생각하는 사람도 많지만, 과거의 검술은 여차하면 상대를 붙잡거나, 넘어트리거나, 발을 걸거나 하는 체술도 중요한 한 파트였다. 일본에서 유래한 각종 유술캄프링겐등의 사례를 볼면 알수있다.

3. 드문 이유

일단 대부분의 쌍검술은 한손검을 기반으로 한다. 쌍검을 배우려면 한손검을 수준급으로 배우고 나야 한다. 문제는 한손검 그만큼 배웠으면 충분히 강한데 굳이 쌍검을 쓸 이유가 없어진다(...). 차라리 방패술을 응용하는게 훨씬 쉽다.

또한 기본적으로 매우 높은 신체능력을 요구한다. 양팔의 근력을 포함해 체력까지 특출나게 좋아야 하기 때문이다. 양손에 검을 쥐고 공방을 벌이는데다가 상대방을 찌르거나 베어서 피해를 입히는 주체는 결국 팔 하나와 한자루의 검이다. 양손을 쓸때보다 공격력이 떨어지는 것은 자명한데다가 체력소모까지 빠르다.

체력이나 근력문제는 어떻게 훈련을 통해 해결한다 쳐도, 그 다음에는 기술적인 난이도와 숙련의 어려움이 남아 있다. 검도를 접한 사람이라면 자기 무릎을 베지 않기 위해 앞굽이를 한다는 것들을 알고 있을 것이다. 그런데 양손에 각각 칼을 들고 두 번을 제자리에서 내려벤다고 한다면 먼저 벤 손과 같은 쪽 다리가 나가 있을텐데, 다음 내려베야 할 반대쪽 손을 휘두르기 불편하고 아예 자기 다리를 베는 상황이 된다. 정면으로 내려베자니 안 그래도 한손에 하체힘을 실을 수도 없고, 거기다가 내가 표적이 되는 범위까지 커진다. 양손 하나의 칼로 쓸 기술을 손을 나눠서 두개의 칼로 쓴다고 해도 기본자세나 공격동작이 자유로운 한자루의 칼보다 못한 경우가 되버리는 것이다. 자해 수준까진 아니더라도
따라서 양손으로 무기를 쓰면 무기가 두 개라 변칙적인 경우가 많아져서 유리한 것이지 오히려 공격양상은 단조로워진다. 회전-회전-회전, 왼치기-오른치기-왼치기. 아래 나오는 시범 동영상에서도 찌르는 동작이 없는 것은 물론 아예 동작-다른 동작의 연계가 아니라 한동작의 연속에 가깝다.
두 무기가 서로 교차하면서 간섭하기 십상이라 난이도가 높은데다, 대다수의 사람은 양손을 따로 나눠 쓰는, 간단히 말해 멀티태스킹에 적합한 뇌를 타고나지 않았다보니 높은 수준의 쌍검술을 습득하거나 배우기란 어려운 편이다. 혼자 수련을 할 때도 쌍검을 능란하게 다루는 건 매우 어렵고 자칫하면 다치기도 쉬운 일인데 하물며 목숨을 걸고 온 신경이 집중되는 전투에서 검 두 자루를 효과적으로 사용 한다는 건 그야말로 고수 중의 고수조차 쉽사리 구사할 수 없는 일이다. 그에 반해 무술적으로 효과는 딱히 그렇게 대단하지도 않다. 어차피 쌍검술을 쓸 수 있을 정도의 실력이면 한 자루로도 충분히(어쩌면 더욱) 강하고, 픽션과 달리 현실에서는 일단 먼저 베인 쪽은 중상을 입어 계속 싸우기도 도망치기도 어려운 상태가 되니까 한 번만 먼저 베면 압도적으로 유리해지는 게 당연하다. 그러니 이쪽이 베일 가능성을 줄이면서도 상대를 베기 수월한 한손검+방패의 조합이 압도적으로 유리하다.
군대 무술의 경우 더더욱 그래서, 배우기도 어려운데 딱히 방패보다 쓸모 없는 것을 군대에서 가르칠 리가 만무했다. 고대 중세의 검술은 군사훈련의 일부이기는 하지만, 냉병기 시대 전쟁터의 싸움은 칼싸움이 주력이 아니다. 근거리 전투라 할지라도 조금이라도 더 사거리가 긴 이 주무장이 되고, 등의 방어를 위해 방패 역시 거의 필수였다.

쌍검은 막는 동시에 칠 수 있지만, 이는 방패 역시 마찬가지다. 쌍검이 얻는 고유한 약간의 어드밴티지가 있긴 한데, 이는 거의 전적으로 '상대가 쌍검에 익숙하지 않다'에 기반하는 것이라서 그 고생하고 겨우 이런 장점 약간을 얻는 것은 별로 효율적이지 못하다. 그리고 쌍검이 얻는 어드밴티지는 전적으로 1대1의 결투에 유용한 특성이지, 1대 다수나 전장 환경에 어울리지는 않다.
단, 약간의 특징을 추가하자면 방패의 경우 사용자가 익숙하지 않을때 자신의 공격 범위도 상당부분 제한 당한다는 느낌을 받을수 있고 실제로도 꽤나 불편해하는 경우가 있는데, 쌍검의 경우 흥미 본위로 혹은 급하게 들었다고 해도 공격범위의 제한 같은 것이 상대적으로 적게 느껴진다. 방패에 비해 효용성이 떨어진다고는 해도 한손검을 오른손에 쥐고 있고 근처에 뭐 들게 있다면 드는 게 한손검 하나만 드는 것보다는 나을거다.(...)

그런가 하면 보급과 관리의 문제도 있는데, 일단 칼이 100자루가 있다고 할때 병사를 쌍검으로 무장을 시키게 되면 50명밖에 무장을 못 시키지만 칼을 한자루씩 쥐어주면 100명을 무장시킬 수 있다. 이 때문에 무기가 2개라는 것은 결국 그에 따른 구입 비용, 관리 비용과 시간도 더 들여야 하니 여러모로 소모되는 것이 증가한다. 더군다나 다른 여러가지 장점을 확고하게 가지고 있는 무기들을 구하는 것이 사용법을 배우고 살아남을 기회가 더 많을 뿐더러, 경험이 없는 신출내기 군인이라면 방패와 짧은 검이 난전에서 여러모로 유리할 수밖에 없다. 고대 유럽 최강의 군대였던 로마 군단병의 장비를 생각해보자. 그밖에도 창, 도끼, 도리깨, 할버드 등 훨씬 더 다루기도 쓰기도 쉬웠던 무기도 많다.
봉건제로 돌아가던 지역 상당수는 군인 개인이 자비로 무장을 준비하는 동네였고 어떤 무기를 택하는지는 제맘대로였기에 쌍검이 있을 수도 있겠으나, 이 역시 돈 없는 사람은 갑옷, 활, 창, 방패 중 하나 둘 정도를 사기도 빠듯한 상황에 쌍검을 사기란 좀 무리가 된다. 대개는 그냥 갑옷과 한손으로 다룰 수 있는 무기, 그리고 방패를 착용하는 정도가 한계 였을 가능성이 높다. 일본 전국시대 사무라이들의 경우 갑옷, 창, 활 에다가 칼도 두자루에서 세자루 씩 차고 다니긴 했는데, 이 역시 칼이 부러지거나 무뎌지면서 성능이 나빠질 경우를 맞이했을 때의 대비 + 긴 칼을 뽑아 휘두르기 힘들거나 할 때를 대비한 짧은 칼등의 예비용 개념이다. 그리고 저기도 일반 잡졸들은 창 하나에 싸구려 칼 하나라도 들고 다니면 감지덕지다.

또한 창작매체 물에서도 무기가 두 개라면 이 것도 묘사가 쉽다고 보긴 힘들다.(특히 자세와 중심을 표현하는 것)

4. 쌍검의 장점

쌍검의 근본적인 의의는 두 자루의 무기를 동시에 사용한다는 것 그 자체에 있다. 게임 등에서 묘사되는 것처럼 한 턴에 두 번 공격이라든지 데미지가 두 배라든지 하는 것은 아니지만 검술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로 취급되는 박자와 거리(간합)에 있어서 다른 무기들과 차별성을 보이므로 주목받았다. 대+소 조합의 경우 주력무기인 장검과 보조무기인 단검을 따로 쓸 것이 아니라 어차피 목숨걸고 싸울거 한꺼번에 사용하자는 취지가 존재하기도 한다. 미야모토 무사시가 오륜서에서 이도류의 의의에 대해 그러한 내용을 지적했다.
기술적으로 쌍검이 주는 이점은 다음과 같다.

1. 마치 많은 오른손잡이들이 왼손잡이에게 익숙하지 못하듯 대부분의 상대는 쌍검에 익숙하지 못하다. 쌍검을 배우는 쪽 역시 배우는 데 오래 걸리는 것은 마찬가지지만 일단 숙련되고 나면 큰 이점으로 작용하는 요소이며, 전근대에서 숙련된 전사를 양성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어차피 매우 길었기 때문에 이미 검술에 익숙한 이에게는 쌍검을 배우는 데 소요되는 시간이 큰 패널티로 여겨지지는 않았을 것이다.
2. 두 칼이 간섭한다는 점 때문에 공격에 제약이 생기지만 한편으로는 두 방향을 한 번에 공격할 수 있다. 물론 상대는 하나의 무기만으로 이를 처리해야 한다. 무기가 두 개라고 무작정 휘두르는 것이 아니라, 한쪽으로는 베고 한쪽으로는 찌르는 등 공격방향과 방식을 적절히 섞어가면서 공격하는 쌍검은 상대하기 까다로운 방식이다.
3. 위의 것과 연동되어 쌍검을 들었을 때의 시간차 공격은 상대가 쉽사리 막아낼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쌍검을 든 상대가 공격해서 칼로 막자마자 방향에서 또다른 칼이 날아오더라 하는 것이 쌍검을 든 상대와 싸울 때의 패턴이고 이것이 쌍검술의 주력 기술이다. 사실 두 칼을 한치의 오차도 없이 동시에 휘두르면 그 궤적이 겹치는 부분이 생기게 되므로 쌍검술은 거의 대부분 시간차 공격이 된다.
4. 방패와 쌍검을 비교했을 때 방패는 방어력이 더욱 우수하고 공격 또한 가능하기에 방패가 더욱 우월해보일 수 있다. 하지만 방패는 특별히 스파이크가 달려있거나 한 것이 아닌 이상 결정적인 치명타를 먹이지 못하고 어디까지나 칼로 마무리를 짓도록 도와주는 역할에 불과하다. 반면 다른 손에 든 검은 상대를 확실하게 끝장낼 수 있으며 방패와는 달리 더욱 자유롭게 손을 사용할 수 있다. 서양검술에서는 버클러나 타지 등 작은 방패의 공격력을 보완하기 위해 단검을 방패와 같은 손에 쥔 모습이 종종 보이는데 이는 방패가 쌍검에 비해 방어에는 유리하나 공격에는 떨어진다는 점을 방증하며 넓게 보자면 이러한 기법 역시 쌍검의 변종이라고 할 수 있겠다.
5. 심리적인 부분으로 들어가자면 상대는 자신을 노리는 칼날이 하나뿐만이 아니라는 점 때문에 위축되기 쉽다. 마찬가지로 쌍검을 든 쪽에서도 더욱 강하게 상대를 압박할 수 있다. 이는 방패를 들었을 때에도 적용되는 점이지만 방패는 비교적 파훼법이 명확한 반면 쌍검을 상대할 때엔 위에 서술된 모든 요소들을 고려해야만 한다.
6. 한 쪽 칼을 놓치게 되거나 사용할 수 없게 되었을 때 지체없이 남은 칼로 싸울 수 있다. 무기 하나만 들고 싸우다가 무기를 잃어버릴 경우엔 상대가 마무리짓기 전에 최대한 빨리 보조무기를 빼들거나 맨손으로 달려들어 유술로 승부를 봐야 하지만 리스크가 너무나 크다. 대+대 조합의 경우 한 쪽 무기가 없더라도 그대로 한손검술로 싸우면 그만이고 대+소 조합의 경우에도 다른 때라면 칼집 안에 있을 단검이 그대로 손에 들려있으니 시간에서 이득을 볼 수 있다.

5. 현실의 사례

앞서 열거된 수많은 단점에도 불구하고 현실에서는 의외로 여러 국가에서 찾아볼 수 있는 형태이기도 하다.

서양의 펜싱술에도 한손에 단검(패링 대거 등)을 들고 다른 손에 장검이나 레이피어를 드는 형태가 과거 널리 쓰였다. 르네상스 시대에는 한손검으로 공격하고 단검으로 방어하는 형태가 거의 표준에 가까울 만큼 유행했다. 물론 쌍검용 검을 별도로 제작하거나, 급한 김에 장검 두자루를 휘두르는 일도 얼마든지 있었다.

동양에서도 중국에서 단병기를 쌍검 형태로 사용하기도 했고, 심지어 조선의 군사 교범인 무예도보통지에는 마상쌍검술까지 실려있다.

일본 무사들이 일본도를 여러 개 들고 다니긴 했으나, 일본도 두 개를 동시에 들고 펼치는 이도류는 일본도 자체가 베기 위주의 양손으로 잡는 무기라는 문제 때문에 주류도 아니고 배우기도 힘들다. 밑에 예시를 보면 알겠지만, 쌍검을 자주 썼다는 기록이 남아있고, 정규 커리큘럽가지 존재하는 곳은 "기본적으로 한손으로 다루기가 더 쉬운 검"을 쓰는 곳이다.[2]
다만 미야모토 무사시가 쌍검을 사용했다는 기록도 있고, 쌍검을 가르치는 일본 고류 무술 유파도 있으며, 현대 검도에서도 이도류 검사가 좋은 성적을 내기도 한다. 단, 검도의 이도류는 실전과 같은 유형이라고 보기는 힘들다. 검도는 우선 죽도를 사용해서 한손으로도 방어하는데 큰 무리가 없고, 득점 영역이 정해져 있어서 칼 두자루로 방어하면 득점 영역을 공격하기 힘들다는 특징 때문에 사용되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 외에도 세계적으로 찾아보면 의외로 이런 패턴이 좀 있다. 쌍검이라는 형태가 일반적인 검술과는 거리가 있지만, 그만큼 의외성이 있고 나름의 이점이 있기 때문에 익혀두면 좋다는 식으로 무술계에 구전되는 것이다.
실제로 '싸우기 위한 기술'이 아닌, 공연등을 할때 검을 들고 추는 검무는 일반적으로 쌍검이 흔하다.

5.1. 한국



조선시대 무예도보통지에는 '쌍검술'이 포함되어 있다.

조선의 쌍검술은 둘의 길이가 2~3cm 정도 차이가 나는 환도를 사용했다고 하며, 이 경우 상대가 두 칼의 약간의 간격 차이를 눈치채기 힘들어서 앗차 하는 사이에 당하는 수가 있다는 설도 있으나 이것은 가전 검술이나 보부상들이 쓰는 중도, 소도식일 확률이 높으며 무예도보통지의 쌍검술은 환도 2자루로 운용했을 가능성이 높다. 그림을 봐도 쌍검에서 두 검의 길이 차이가 없다. 왜도나 제독검 등등도 원래는 일본도나 중국검으로 운용하는 것이었으나 실제로는 검술의 이름만 다를뿐 대충 환도로 사용했다고 하는 이야기도 있다. 하지만 3cm 간격 얘기를 빼더라도 조선 쌍검술은 상당한 고급 검술이다.
조선의 환도는 일본도보다 한손으로 다루기 편한 중도 크기이기 때문에 쌍검 운용에 이상적인 크기이며, 좌우 칼의 역할이 딱히 공격 방어로 나뉘지 않기 때문에 수시로 상황에 맞추어 공방을 넘나드는 고급 기술로 발전하기 좋은 형태다.
하지만 쌍검을 동시에 운용해야 하고 쌍검을 든 상태에서 상대방의 힘을 실은 공격을 한손만으로 방어하기 매우 힘들어 습득하기가 굉장히 난해하며, 때문에 국내에선 무예도보통지 쌍검술을 제대로 구사하는 사람이 세손가락 안에 꼽을 정도라고 한다.

흠좀무한 이야기지만 마상쌍검도 존재했다. 마상 쌍검병을 실제 부대로 운용한 적이 있다고 한다. 말 타고 칼 휘두르거나 땅에서 쌍검 쓰기 중 하나만 해도 힘든데, 말 타고 쌍검을 휘두르면 말은 어떻게 조종한건지 알수 없다. 몽골 같은 곳에서는 고삐를 잡지 않고 허벅지만으로 말을 원하는 대로 움직이게 하는 것도 가능하다 하니 이쪽과 비슷한 케이스가 아닌가 싶다.[3] 오토바이와 달리 말은 의지를 가진 생물이니 잘만 훈련시키면 불가능하지만도 않은 일. 과연 세상은 넓고 굇수는 많다(…). 관련 자료.
유비 패왕설의 근거

5.2. 중국과 동아시아

중국쌍검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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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쌍검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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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식 쌍검. 보통 칼집 하나에 두개의 검을 포개 놓는 형태가 많다.

중국식 팔참도(八斬刀, 팔참쌍도)나 에스크리마는 처음부터 같은 사이즈의 소·중 사이즈의 무기 두 개로 구사하는 형태다. 에스크리마는 단봉술을 기반으로 검이나 마체트 같은 다른 무기술로 가지를 쳐나가지만, 팔참쌍도는 영춘권 같은 권법을 근본으로 해서 무기는 손의 연장이라는 개념으로 쓰는 구조다.

나이프 파이팅을 근본적으로 권법의 연장선으로 취급하면 꽤 이치가 맞아떨어지다보니 소+소 조합 쌍검술은 권법가가 취급하기 좋은 형태다. 사실 '한손으로만 싸우는 권법가'는 없지 않는가? 그 느낌 그대로 두 손에 작은 칼만 쥐고 있으면 소+소 쌍검이 된다. 그 이외에도 쌍창이나 쌍편 등 다양한 무기를 쌍으로 사용한다.

5.3. 일본의 이도류

개별항목 참고.

5.4. 유럽

서양의 르네상스 시대 레이피어 검객들은 보통 오른손에는 공격용으로 레이피어를 왼손에는 방어용으로 패링 대거를 사용하는 대+소 조합이 유행했다. 왼손 무기는 원거리에서는 방어를, 근거리에서 상대방을 교란시키고 의외의 공격을 하는 용도로 사용했다. 르네상스 시대 이탈리아 레이피어 검객들은 사실상 거의 대부분이 쌍검술을 쓰거나 구사할 줄 안다고 보면 된다.

서양의 레이피어나 한손검은 원래 한손으로 쥐는 칼이기 때문에 한손 검술을 쓰는 경우 왼손은 아무것도 안하고 놀게 되어있다. 균형 잡는데 도움되거나, 여차하면 상대방을 붙잡고 늘어지면서 레슬링을 거는 정도? 그렇다보니 서양 검술은 왼손에 단검 하나정도 들고 있어도 전혀 문제가 없고, 오히려 아무것도 안드는 것보다 뭐라도 들고 있는게 더 생존에 도움된다는 실용적인 시각이 많았다.
서양 검술에서만큼은 쌍검술이 쓸모없는 검술이라는 말은 절대 하지 않았다. 오히려 왼손에 방패, 검, 모자, 망토, 랜턴, 맥주컵, 의자 이해는 가는데 상상하면 웃기다 등등 뭐라도 하나 더 들고 있는것이 생존에 도움된다면서 추천했을 뿐만 아니라, 정규 커리큘럼에 왼손에 저런 잡동사니를 들고 싸우는 것이 포함되었다.

서양 검술에서 왼손에 아무것도 들지 않게 되는 것은 단검을 천박한 천민의 무기라고 여기던 프랑스 귀족을 위한 스몰소드 검술 같은 극단적으로 의식화된 결투에 적합한 검술에 이르러서야 생겨난 풍습이다. 그 전에는 하다못해 군용 세이버나 브로드소드를 다룰때도 다른 손에 권총을 들고 있다가 권총을 쏜 다음에는 권총을 거꾸로 쥐고 곤봉처럼 휘둘러댔다.

case of rapier라고 아예 두자루의 레이피어를 사용하기도 했다. 대+대 조합도 서양 검술에는 존재했던 것이다. 많은 검술 길드의 마스터들이 많은 검사들이 대+대 조합 쌍검을 상대하는 일이 드물기 때문에, 어렵더라도 익혀두면 생사결에 도움이 되니 두자루의 긴 한손검을 사용하는 훈련할 것을 권장하기도 했다. 실제 전투 사례는 손에 꼽을 정도로 적긴 했지만.

서양 검술에서 한손검 두자루를 들고 휘두르는 대+대 조합(대+소 조합 포함) 스타일을 플로렌스식 쌍검술(플로렌틴 스타일)이라고 부른다. 이탈리아 플로렌스 지방에서 유래한 검술 스타일이라는 것인데, 사실 플로렌스 지방 고유의 스타일은 아니고 이탈리아 검술의 중심지 볼로냐에서도 쌍검술을 마찬가지로 잘 사용했다. 플로렌틴 스타일이라는 말은 현대에 붙여진 별명이고 딱히 역사적인 용어는 아닌 듯.

5.5. 그 외 지역들

아메리카 원주민의 무술로 토마호크와 단검 조합이 있었다고 하지만 실제로는 역사적인 증거가 있는 것은 아니고 영화 등 각종 매체에서 등장한 이미지가 정착한 것이라고 한다.

인도, 페르시아 등지에서도 샴쉬르 두 자루를 사용해서 싸우는 기술이 존재했다고 한다.

6. 가공 매체에서의 쌍검


태양도 구름을 칼과 갑옷 삼아 사용한다

고전소설 수호지에서는 무송, 호삼랑, 마린, 손안이 쌍검을 사용한다. 수호지에는 양손에 두 개의 무기를 드는 캐릭터가 제법 많은데 이규는 쌍도끼를, 호연작, 손립은 쌍편을 쓰며 동평창을 양손에 하나씩 잡고 휘두른다. 흠좀무 게다가 열거한 인물들 중 이규, 무송를 제외하고는 모두 마상에서 쌍으로 무기를 다루는 것이다. 역시 대륙의 기상 오오

가공 매체에서 검술을 제대로 묘사하는 경우부터 없지만, 쌍검술은 더더욱 묘사가 허접하고 비현실적이다. 가장 흔한 쌍검에 대한 오해는 쌍검이 검 한자루보다 공격횟수가 배로 많다는 것. 쌍수호박 그럼 똥꼬에 칼 물고 있으면 세배로 공격하겠다? 특히 일본식 판타지 설정을 반영한 게임에서는 검 두 개 드니까 공격력도 두 배, 스탯도 두 배라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다(...).
실제로는 딱히 공회가 많지는 않고, 한 칼로 막고 한 칼로 치는 공격과 동시에 방어하는 기술을 쓰거나, 칼의 크기에 따라 공격 간격이 달라진다. 짧은 검 두자루를 쓰는 쌍검은 근거리에서 화려하게 우다다다 난도질하는 경우도 있으나 이는 가만히 있는 상대를 향해 행하는 보여주기에 가깝다. 실제 칼싸움은 상대도 움직이고 반격하기 때문에 그런 멋있는 합은 안나오고, 대부분 한 방에 결판이 나거나 얕은 칼질로 서로 피 질질 흘리면서 시간을 끌게 된다.

드래곤 라자의 등장인물 운차이 발탄에 의하면자이펀에서는 쌍검을 사용는 사람들은 병신 취급을 받는다고 한다. 그도 그럴 것이 자이펀의 검술은 지독하게 빠르다. 이는 선원들이 소금물, 바닷바람 때문에 철검을 관리하기가 귀찮아 목검을 주로 사용했고 그 덕분에 속도를 중요시 여기는 검술이 발달했기 때문이다.

실제 효용성은 둘째 치더라도 1세대 판타지 중에서도 특히 인지도가 높은 드래곤 라자에서 이렇게 대차게 이도류를 깐 탓에 이후 나오는 판타지소설들에서는 쌍검은 완벽하게 듣보잡 취급당한다. 정작 드래곤 라자의 이루릴 세레니얼은 검 두개를 멀쩡히 쓰고 다니면서도 킹왕짱 세다. 이루릴이 사용하는 방식은 에스터크와 망고슈를 같이 사용하는 것. 망고슈야 방어용으로 쓰지만 에스터크는 갑옷의 틈새를, 혹은 사슬 갑옷은 정면으로 뚫는 물건이다. 현실과 판타지는 다르다. 역사 공부는 역사서로 하자, 판타지로 하지 말고
이영도 작가의 다른 작품 눈물을 마시는 새의 등장인물인 영웅왕도 "신발도 두짝이고 장갑도 두짝이니 칼도 두자루여야 한다"고 생각해 해바라기와 달바라기라는 두 검을 사용했다. 다만 이때에도 어마어마한 거병을 가볍게 휘두르는 레콘의 크기와 힘에 비해서는 두 바라기가 꽤나 작은 사이즈이긴 하다. 실제로 작가 잡담에서 아무리 레콘이라고 해도 그 이상 크다면 그다지 쓸모가 없을 것이라는 코멘트가 있었다. 애초에 레콘은 손에 들수만 있으면 다 재해급 흉기

래곤 체이서라는 양판소에선 주인공이 바스타드 소드&레이피어 이도류를 사용한다. 사실 일본도도 양손검인데 쌍검술에 동원할수 있듯이, 바스타드 소드도 한손으로 휘두를 수 있는 검이라서 불가능한 것은 아니다. 물론 '레이피어'와 '바스타드 소드'의 조합은 시대적으로도 맞지 않고, 그런 케이스는 없다고 보는게 알맞은 괴이한 조합이다. 차라리 현대가 배경이라면 수집품 아무거나 주워들고 휘두른다는 식으로 고증에 맞다

죠죠의 기묘한 모험에서는 장 피에르 폴나레프아누비스신에게 조종당했을 때 실버 채리어트가 자신이 쓰던 검과 아누비스신을 가지고 이도류를 선보였다. 마왕 쿠죠 죠타로"이렇게 지쳐보는 건 처음이다."라는 말도 했을 정도.

마비노기 영웅전에서는 쌍검을 드는 플레이어 캐릭터가 두 명 존재한다. 리시타벨라(마비노기 영웅전). 벨라는 칼 하나를 역수로 들고 있다. 그리고 NPC인 마렉게렌도 쌍검을 쓰며 오르텔 성에서 볼 수 있는 왕국기사단 병사들도 죄다 쌍검을 쓰고 황혼의 사막에서 나오는 미라들도 모두 쌍검을 쓰는 것으로 보아 이 세계에서는 쌍검이 굉장히 일반적인 무장인 것으로 보인다.

그라나도 에스파다에서는 핵앤슬래시(이도류), 트윈 블레이드(이도류), 컴뱃안트(이퇴류), 망고슈 가르드(망고슈, 레이피어), 라피에르(더블 레이피어-_-), 두발라다 코르데(쌍단검), 레이드 어썰트(쌍단검). 대부분의 스탠스가 공격쪽에 집중을 한다. 습득레벨이 뒤로 갈수록 절륜한 위력을 낸다.

스타워즈 에피소드 2 후반부에서 아나킨 스카이워커가 잠시 스승인 오비완의 라이트세이버를 들어서 이도류로 두쿠 백작에게 덤비지만 발리고 요다가 와서 겨우 살아난다. 하지만 에피소드 3의 초반에 똑같이 이도류를 가지고 두쿠 백작을 발라준다. 그리고 클론전쟁 기간동안 아나킨의 파다완 아소카 타노와 훗날 그의 제자가 되는 타킬러 역시 이도류를 사용한다.
실제로 제다이 검술 중 자르카이(Jar'Kai)라는 라이트세이버 검식라이트세이버를 양손에 두자루 들고 운용한다.

파이널 판타지 11에서는 닌자의 패시브 어빌리티로 등장한다. 10렙에 배우기 때문에 서포로 붙이면 다른 직업은 20렙부터 사용가능. 여기서는 양손에 든 무기로 동시에 공격하는 방식이다. 공속은 두 무기의 공속을 더한 값에 특정 계수를 곱해서 결정되며, 이도류 레벨이 올라갈수록 공격 속도가 빨라진다.

다크 에이지 오브 카멜롯에서는 모든 보조 무기는 일정 확률로 공격이 터지는 방식이다.

갓 오브 워에서는 단순히 공격이나 방어 같은 전투용으로도 쓰이지만 퍼즐이나 암벽을 탈때 사용한다. 당연히 한자루면 벽을 타고 버티는것 밖에 안되지만 암벽을 탈때도 공격할 때는 움직일수 없고 늘려서도 쓸 수 있어서 활용도 면에서는 이도류를 가장 잘 활용하는 캐릭터. 쉽게 말해 맥가이버급으로 다룬다. 게다가 아예 기본무기다 보니 너무나도 다재다능하게 다룬다.

메이플스토리의 한정 직업인 듀얼블레이드는 단검에 보조무기인 블레이드까지 사용해 두 개의 검으로 공격한다.

영화 미션에서 로버트 드 니로가 분한 노예사냥꾼 멘도사가 동생과 결투하면서 쌍검술을 쓴다.

엘더스크롤 시리즈에서도 쌍검은 단검-단검 혹은 장검-단검등 한손무기계열로 조합이 가능하다. 그리고 방패를 못든다는 점을 고려했는지 방어가 불가능하다. 물론 모드를 사용하면 그런거 없이 막을 수 있다. 그래봤자 레전더리 난이도에선 브레스 맞으면 쥬금

쌍검술에서 파생된 검술도 간혹 등장하는데, 수십자루의 검을 들고다니다가 한자루만 빼고 나머지는 땅에 박아 놓은후 손에 쥐고있던 게 싸우던 도중 무뎌지면 박아놓은 검으로 바꾸고 바꾸고 바꾸고... 실제로 보면 비현실적인데다가 적에게 무기를 뺏길 염려가 있지만, 워낙 시각적 연출로 뛰어난데다가 쌍검술보다 그나마 현실적... 일리가 없지!!

그럼에도 가공매체에서 장검 두 자루를 사용하는 쌍검이 많은 이유는 단하나. 간지때문이다. 판타지등에서 쌍검을 쓴다면 십중팔구 강한 캐릭터인데, 너희들을 이기는데 방패 따윈 필요없다는 실력을 보여주는 요소이기도하다. 무엇보다 실전에서는 한쪽 손이 빈다면 무엇이든 일단 들고 싸워야한다. 물론 실전에서의 쌍검은 총검 달린 소총 2자루장검 + 단검이 좋지만.

6.1. 가공 매체에서 쌍검술을 사용하는 인물

6.1.1. 무기 두 개

6.1.2. 3개, 혹은 그 이상(!)

6.2. 던전 앤 드래곤 시리즈

근접 전투능력의 한 종류로 사용할 수 있다.

D&D 3.x에서는 양손에 각각 무기를 들면 공격 횟수가 늘어나지만, 많은 명중률 벌점을 받는다. 또한 무기의 체급이 나뉘는데 왼손에 한손무기를 들면 벌점이 크고, 가벼운 무기를 들면 벌점을 덜 받는다. 투 웨폰 파이팅 재주를 얻으면 벌점이 더욱 줄어든다. 기본 벌점이 큰 편이라, 사실상 투 웨폰 파이팅 재주가 쌍검의 선결조건에 가깝다. 그러나 투 웨폰 파이팅이 있어도 벌점은 사라지지 않는다. 게다가 투 웨폰 파이팅 계열 재주는 민첩성 선결조건이 굉장히 빡세다보니 순수하게 피트로 얻기는 어렵고 레인저 클래스 재주 같은 형태로 얻는 것이 보통이다.
사용할수 있는 환경은 한정되어 있으나 받게되는 페널티는 많은 편이라 그다지 애용되지는 않았다. 3.x에서는 양손무기 공격의 피해 상향이 큰 편이다보니 양손 힘 보너스를 받지 못하는 한손무기 2개, 그것도 하나는 단검급 약한 무기를 써야 하다보니 양손공격보다 명중률도 떨어지고 피해도 떨어진다. 그나마 장점은 공격횟수가 많은 것인데, 상대에게 피해감소가 있으면 DR을 뚫지 못해 극적으로 효율성이 줄어든다. 제성능을 발휘하려면 반드시 풀어택을 해야 하는 것도 약점. 양손무기도 다회공격하려면 풀어택이지만, 그래도 힘보너스는 기본으로 받으니까. 덤으로 무기도 2개를 장만해야 해서 돈은 배로 들지만 효율이 좋지못해 버림받는 일이 많다.
쌍검이 빛을 발휘하는 곳은 공격횟수가 많을수록 좋은 부가효과나 무기를 얻은 경우. 예를 들어 버스트 계열 피해 보너스를 주는 마법무기는 공격횟수만큼 여러번 피해를 입힌다. 또한 운딩 웨폰의 경우 공회가 늘수록 효과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난다.

D&D 4th로 넘어가면서는 쌍검 공격은 파워의 일종이 되어버려서 개성은 팍 줄어들고 단점이 많이 사라진 형태로 변했다. 쌍검 공격 앳윌 파워나 투 어택 앳윌 파워나 별다를 바가 없는 정도로 무개성. 여전히 무기를 2개를 장만해야 하는 부담감은 남아있다.

어째서인지 레인저의 상징으로 날렵한 이미지를 강조하기 위한 선택으로 보인다. 레인저라고 하면 활을 떠올리기 쉬우나 오히려 3.5판을 개정하기 전까지는 이도류가 레인저의 주요 전술이었다. 3.0 이하에서는 아예 궁술 능력을 주지 않는 게임도 있었다. 그러나 D&D 3.5에서는 활도 쌍검도 효율이 안 좋은 편이다.

유명한 드로우 레인저 드리즈트 도어덴의 상징이기도 하다. 쌍검을 든 다크 엘프가 흑표범과 같이 있다면 그 캐릭터는 100% 드리즈트라고 봐도 좋다. 다만, 아무 칼이나 쓰는것은 아니고 항상 시미터만 사용. 각각 트윙클과 아이싱데스라는 마법 시미터로써 인기가 많자 판매하기도 한다. 처음에는 말 그대로 중동 지방의 언월도였지만, 최근에는 미화를 해서 유려한 곡도로 바뀌었다. 다만, 이도류 능력은 레인저 보너스가 아니라 파이터 능력이다. 애초에 레인저 수업을 하기 전에 검사로서 자크나페인에게 배웠으므로.

더 로그벨키서스 레인저는 의외로 체계적으로 이도류를 가르치는 군사조직이다만, 이건 그냥 '레인저는 이도류에 특화되어 있다'는 D&D 설정을 적용하다 보니 생긴 결과이다.

6.2.1. NetHack의 이도류

NetHack에서도 쌍수 커맨드가 등장한다. 오른손에 주무장, 왼손에 부무장을 장착하고 #twoweapon 커맨드를 사용하면 부무장이 왼손에 장착되며 이도류가 완성된다. D&D와 비슷하게 비숙련자는 명중률 페널티를 장난 아니게 받도록 설정되어 있지만 오른손에 든 무기로 타격에 성공하면 왼손 무기는 100% 명중한다는 메리트로 상쇄되며 이 페널티 자체도 레벨업으로 커버 가능한 수준이다. 다만 저레벨에 이도류 계열을 올리지 않은 상황이라면 허공에다 끊임없이 손을 붕붕대는 자신의 캐릭터를 볼 수 있다.(...) 그리고 후반에라도 레벨차가 상당히 나는 상대로는 역시 한손에 무기를 든 것보다 상당히 빗나가는 편. 남아도는 아티팩트를 활용하기에 적격...인 것 같지만 아티팩트는 한 개밖에 장비할 수 없다. 아티팩트를 부무장으로 사용하려 하면 쩌리가 되고 싶지 않아왼손에 들리는 것을 원치 않는다는 메시지가 뜨면서 쌍수 기능이 해제된다.(...) 즉 서리검과 열화검 쌍수 같은 건 불가능하는 이야기. SlashEM에서는 가능하게 수정되었다.

역시나 다른 스킬처럼 전투 계열에 있는 이도류 숙련치를 올릴 수 있다. 이 경우 명중률과 대미지 보정은 양손에 각각 들고 있는 무기의 숙련도와 쌍수 숙련도 중 낮은 쪽을 따른다. 들고 싶은 무기의 숙련치가 Expert까지 올라가지 않는 직업이라면 마스터를 해도 이득을 못 보는 이유. 사실상 이도류를 효과적으로 쓸 수 있는 대부분의 직업은 Skilled까지만 올려도 충분히 커버 가능하다. Expert 아래로는 숙련치를 올려도 대미지 보너스가 없으니 주의.

단 카타나를 쓰는 사무라이의 경우 Long sword 계열과 이도류에서 동시에 Expert를 찍을 수 있으므로 엑스칼리버 혹은 스니커스니 + 카타나 이도류를 들면 이때 한정으로 길을 막는 모든 것을 썰어제끼는 깡패가 된다. 누가 일본인 아니랄까봐

로그도 이도류 Expert가 가능한데 숙련치를 Expert까지 채울 수 있는 무기가 단검이나 나이프(...)같은 것들 뿐이다. 이걸로 이도류를 하느니 그냥 냅다 던져버리는 게 몇 배는 더 효율이 좋다. 게다가 이도류 상태에서는 백스탭 공격이 봉인되므로(뒷치기 보정은 레벨이 올라가면 그 진가가 드러난다) 이래저래 계륵같은 스킬. 이도류를 쓸 궁리를 할 시점이면 아티팩트 하나 정도는 구비했을 가능성이 크니 그냥 그 아티팩트로 Skilled까지만 찍고 그대로 가는 게 좋다. 사실 로그도 이도류를 잡으면 백스탭이 필요없이 끝까지 갈 수 있긴 하지만 그래도 어미없이 강한 사무라이에 비하면 시스템적으로 잃는 게 너무 많아 허전하다는 게 문제다. 물론 둘 다 사용하는것도 멋지고 좋다. 민첩 스텟이 높을 경우 이도류 전환시 시간을 먹지 않으므로 민첩이 높은 로그는 상황에 따라 유연하고 능수능란하게 백스텝과 이도류를 바꾸는 전략도 가능.

웃긴 건 정작 넷핵에서의 레인저는 D&D에서 자기 상징이라던 이도류를 못 쓴다. 고증오류

6.3.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게임 내의 명칭은 '쌍수 무기.' 원래 쌍수는 양손무기를 가리키는 말이지만(무예도보통지의 '쌍수도'도 '양손검'을 말하는 것이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번역에서 '양손'(양손으로 한가지 무기를 잡는것)과 '쌍수'(다른 무기를 각각의 손으로 잡는것)의 의미를 다르게 매기는 바람에 이를 '쌍검'으로 정의한다.

사용 클래스는 전사(분노), 도적, 죽음의 기사(냉기), 주술사(고양), 수도사(풍운, 양조)이다.[53]

왼손에 든 무기(캐릭터 창에선 두번째로 끼게 되는 오른쪽 슬롯에 위치한다)는 특성이나 특정 효과(주로 특화나 마법부여로 스탯 추가 등)가 없이는 주장비로 사용할 때에 비해 공격력과 명중율이 떨어지게 되며 추가적으로 쌍수를 들게 되면 근접공격 적중률 페널티가 기본적으로 24%->27% 정도가 올라가야 명중율이 좋아지게 된다. 다시말해 명중율에 관련된 능력치를 확보하지 않은 채 무기를 두개 들게 되면 상당한 확률로 빗나감 이라는...평타와 스킬이 적중하지 못했음을 알려주는 메세지를 매우 자주 많이 보게 된다는 것. 또한 아무리 올리려고 해도 어느정도 이상은 어렵다. 완벽한 적중율을 확보할 경우 공격력이 또 애매 해지기 쉽상이라... 패치가 될 때 마다 변하기도 하는 사항이라 늘 적중율의 적정선은 어느정도 확장 팩이 흐르고 나서야 타협할 부분이 정해진다.

때문에 일반적인 필드에 존재하는 흔하고 일반적인 보통 몹을 상대할 때는 몹의 회피율이 그리 높지도 않기 때문에 어느정도 능력치만 갖춰지면 이도류에 의한 공격력이 각별하게 느껴지지만, 정예급 몬스터처럼 방어능력이 좋거나 캐릭터 보다 레벨이 더 높거나 회피능력을 높이는 스킬을 쓰기라도 하는 몹을 상대로 할 경우 정말 그냥 해가지곤 안되는 걸 느끼게 되며 스탯의 방향의 상당수를 명중율에 관계된 능력치인 적중과 숙련에 잘 배분 해주어야 하는데 이렇게 되면 그냥 한손무기를 쓰는 것과 다를 바는 그렇게 많지 않아진다. 단 특수한 능력을 가진 무기는 각각 따로 발동이 되는 편이기 때문에 특수 효과를 발동 시킬 확률을 늘리는 용도로는 괜찮긴 하나 그런 무기가 대격변에서는 많지도 않다...그래서 적당하게 명중율과 공격력에 관련된 능력치를 나누어서 사용하는 것이 당연할 수 밖에 없다. 단. 전문기술인 마법부여의 효과를 더욱 느끼게 만드는 용도로는 강점. 그렇다고 해도 무기를 하나만 사용하는 것도 그렇게 꿀리지 않는다. 한손 무기만을 사용하는 특성과 직업은 그만한 보정을 걸기 때문.

무기를 두개 쓰는 것으로 가장 특이성이 높아진 클래스는 분노 전사이며 레벨이 낮을 때는 한손 무기 두개를 사용하게 되지만, 나중에 레벨이 높아지게 되면 무려 양손 무기중 장창형과 지팡이를 제외한 양손 도끼, 검, 둔기를 쌍수로착용하여 사용을 할수 있다. 마치 바바리안처럼...하지만 분노 전사로 양손 무기 하나를 더 든다고 해도 벨런스 조정이 워낙 많이 이루어져 버린 탓에 분노 전사가 무쌍난무를 찍는다던가 추풍낙엽처럼 적이 쓰러지는 것은 상대가 아니라 분노 전사 자신이 되기 일쑤다.(한 때 분노 전사의 폭발적인 공격력으로 상대를 순식간에 몰아 잡는 것이 가능했지만, 결국 엄청난 너프를 받아버린 바람에 스팩이 낮을 분노 전사는 그냥 공격력 증가 효과만 바라볼 수 밖에 없는 탓에 좋은 특성이라 보기 힘든 편. 일단 쌍수 착용시 증가하는 적중 패널티가 너무 심하고 양손무기의 특성상 공격속도가 느려터져서 평타와 스킬의 구사를 적절하게 나눠줘야 하고 능력치가 떨어지면 떨어질 수 록 필요로 하는 능력치가 낮으면 발동형 스킬들이 터지지 않기 때문에 일정 스팩 이하에 무기가 하나 뿐이라면 무기 특성이 더 나을 때가 많기 때문. 다만, 모든 구할 수 있는...확보할 수 있는 장비들을 확보한 다음 부턴 좀 이야기가 달라진다.스팩이 매우 높아지면서 부턴 충분히 위력을 낼 수 있다.)

대개는 "기술"의 100% 적중 혹은 그에 가까운 요구치(8~9%가량)만 맞추고 나머지는 다른 스탯에 투자를 한다. 빗맞음(야구로 치면 파울)과 빗맞힘(헛스윙, 헛손질)이 나는 정도가 많을 수 록 유용성성이라는 관점으로 볼 때는 안좋지만, 완벽을 버리고 합리적으로 계산 가능한 대부분의 경우 한손 보다는 몹을 공격하는 재미와 나름의 공격 모션을 가진 모습은 그럭저럭 볼만 하기에 종종 선택하는 유저들이 많다...하지만 대격변 4.3 패치 이후로는 영...패치 상황에 따라 너프가 너무 심한 상태에선 빛을 못 보는 특성이 돼버렸다.

다만 어디까지나 대격변 기준 390레벨 이상으로 스펙이 좋아지고 나서부터야 빛을 보기 시작한다는 것에 유의할 것. 태생적으로 쌍수 무기만을 사용하는 도적과 고양술사, 그리고 강력한 스킬을 가진 죽음의 기사와 달리 분노 전사는 쌍수 사용을 위해선 상당히 준비를 거쳐서 무기 2개에 적중 관련 스탯을 잘 맞춰준 장비를 준비해야 제대로 써먹을 수 있을 정도로 너프를 받았기 때문에 어정쩡한 장비. 378 이하 수준으로는 그다지 효과가 좋질 않은 편이다.

스팩이 어정쩡한 시기. 특히 적중을 아예 못 맞추는 시점에서는 필드의 저레벨 몹이나 동레벨의 일반적인 몹 정도는 몰라도 강력한 몹과 정예 몬스터들 그리고 pvp 상황에서 상대방의 레벨이나 스팩이 더 높거나 보스급에 해당하는 정예몹을 상대로는 절대적으로 분노 전사가 유리점을 가지지 못할 정도로 무기 하나만 사용하는 무기특성 전사에 비해 오히려 더 힘들다. 게다가 분노라는 전사의 전투용 스킬을 사용하기 위한 자원의 특성상 분노의 축적과 소비에 늘 머리가 아파지기 십상인데 분노 특성은 모든 전사 특성 중 분노를 가장 효율적으로, 체계적으로 사용해야 한다. 분노가 매우 쪼들리고 부족하다는 것을 느낄 정도로 적중율 문제로 인한 분노의 확보가 늘 까다로운데 반해 무기 전사는 분노가 오히려 때에 따라서는 넘쳐난다는 느낌이 들 때가 제법 있을 정도로 서로가 전혀 상반적인 특징을 보이고 있다.

판다리아에서는 분노 특성의 전반적인 사용방법. 즉 전사의 구조 그 자체를 상당히 바꾸는 관계로 어떤 형태가 될지는 모르는 상황...벨런스 변경이 심한 탓도 있지만, 분노 특성으로 칼날폭풍을 사용 할 때의 위용은 아주 좋다.(...)

6.4. 마비노기

G5 즈음 추가되었다. 모든 인간기본적으로 사용할수 있다. 검 계열의 한손 무기를 양손에 하나씩 장비할 수 있다.

자이언트는 비슷한 개념으로 양손에 한손 둔기를 하나씩 쥘수 있으며 효과는 인간의 쌍검과 별 차이가 없다. 다만 둔기는 밸런스는 막장이더라도 최대 공격력이 더 막장스럽게 강해서 치명타가 뜨면 엽기적인 공격력을 뽑을 수 있다. 거기다 쓰는 사람은 힘도 더 센 자이언트…. 다만 밸런스가 막장인게 문제지만 솜씨를 어느정도 올리면 밸런스 최대치인 80은 기본이여서 큰 문제가 되진 않는다.

마비노기의 밸런스를 본격적으로 개발살낸 장본인으로 취급받는 시스템. 동급 장비(방패 유무 때문에 양손검류가 '약간' 더 강하긴 했다.)로 취급받아오던 한손검과 그밖의 무기(한손 둔기, 양손검) 사이에 안드로메다급의 격차를 만들어버렸으며, 공격력 인플레에 의해 대부분의 던전을 닥중윈만으로 플레이할 수 있게 만든 원인이기도 하다. 함께 밸런스 붕괴의 원흉 취급받아온 애로우 리볼버는 상당부분 하향이 이루어진 반면, 이쪽은 하향의 ㅎ자도 나오지 않고 있어 더더욱 게임을 시궁창으로 몰아가고 있다.

간단히 마비노기의 쌍검 시스템에 대해 설명하자면, 양손에 한손검을 장비시
  • 평타 공격 횟수가 2배로 늘어난다. 공격 타이밍이나 스킬 캔슬에도 지장은 전혀 없다.
  • 근접형 기술 공격력은 캐릭터의 기본 공격력 + 검 1 + 검 2로 계산된다. 한손으로 검을 쓸 경우의 약 1.5~2배에 해당하는 공격력이 뽑혀 나온다.
  • 그리고 페널티는 별로 없다. 1회 공격시 스테미너 2 x 2 = 4 소모, 스탠딩 딜레이 소폭 하락 - 마지막 것만이 요령을 요구할 뿐 나머지는 그다지.
…이뭐 막장.

양손검의 스플래시 범위를 넓힌다거나 방패의 방어 보정을 높인다거나 하는 식으로 이래저래 소잃고 외양식 패치를 해나가고는 있지만 지금도 인간 전사는 거의 대부분 쌍검을 들고 다니고 있는게 현실이다. 그래도 그나마 방패 상향에 방어/보호 증가 인챈트가 좀 풀리니까 극방어로 맞춘 방패드는 사람도 있긴 하다만.

자이언트의 경우, 양손검을 한손으로 든다는 엄청난 힘 덕인지, 나중에 방패랑 같이 낄수 있게 바뀌고, 양손검 중에서 성능좋은 무기와 인챈트가 나오면서, 방패+양검(사실상 방패+한손검)전사 혹은 양손둔기가 대세가 되어버렸다. 여기에 윈드 브레이커라는 방패 전용 방어 스킬에, 양손검의 스매시 공격력 향상 패치가 더해지면서….

엘프의 경우 이것 말고도 손검조차 불가능하므로[54] 엘프가 근접전을 하려면 어쩔수 없이 방패를 들고 돌진이나 높은 방어력으로 붙는 수밖에 없다. 사실 엘프는 근접전 종족도 아니다. 엘프가 핸들을 들 수 밖에 없는 이유.사실 인형사는 인간이 해야 제맛이다.

덤으로 평타공격시 한타의 공격력이 공격력+검으로 두대가 들어가기 때문에, 공격력 증가가 아니라 체력 증가가 달린 인챈트를 바를시, 실질적으로 효과가 두배가 된다.

여신 인챈트의 공격력 관련 옵션은 최대 대미지 8, 최소 공격력 5, 체력 10이다. 이걸 그냥 바르면 최대 공격력은 기본 8에 체력 2.5당 1로 총합 12가 붙게 된다. 그러나 이걸 쌍으로 바를시에 최대 공격력 8, 최소 공격력 5, 체력 20이 적용되어 한 타당 최대 공격력이 +16이 붙게된다.

이것은 어디까지나 평타의 이야기이고, 단타형 스킬(스매시, 윈드밀 등)에는 그냥 공격력 증가 인챈트가 효율적이다.

주저리주저리 설명했지만 밸런스파괴범이란 소리도 이제는 과거의 영광. 세월이 지나면서 가장 상향이 시급한 무기로 전락했다(...).[55]

G14들어서 전사들은 랜스라는 고성능 무기를 얻어서 그런지 많이 위세가 꺾였다. 또한 몹의 HP 밎 오토디펜스 문제와 파티플 문제 때문에 윈드밀은 위기 상황 밎 보스 공략 할 시에나 쓰게 되어 버렸고, 스킬을 통한 한방을 중시하는 스매시로 넘어와 버려 평타를 쓸 기회가 많이 줄어들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스킬 랭크가 부족한 초보때나 쓰이는 것으로 밀려나 버렸다.[56]

쌍검이 묻혀버린 이유중 가장 큰 것은 다이나믹 패치인데, 평타 딜링보다 스킬 딜링이 우월시되다보니 평타쪽에 더 맞는 쌍검보단 스킬딜을 강화해주는 양손검도 지금은 그저 간지용이 되버렸고, 랜스 차지라는 고성능 범위 딜링기를 추가해주는 랜스, 그냥 싹 다 스킬딜인 격투 등등이 더 현재에 맞기 때문이다.

여담으로 인간형 적들이 장비하는 경우가 많은데 퀘사르, 파르홀른의 유령.도플갱어[57],비밀기사단등 자코몹들이 장비하는 경우가 많다(...)

2014년 12월 18일 마비노기 레노베이션 패치로 듀얼 웨폰 마스터리의 등장과 파이널 히트의 상향으로 쌍검의 부활을 기대해 볼 수 있게 되었다. 이 와중에도 쌍검 때문에 엘프는 상향 안 해주냐는 엘징징이 다시 부상하기도 했다.[58] 웃기게도 너클 역시 양손에 끼는 무기인데 너클로 못 배운다는게 함정(...).[59]

레노베이션 패치후는 대부분의 의견이 기승전파힛. 파힛만 켜지면 랜스와 대등, 아니 그 이상의 성능을 낼수있을 정도이다. 스매시가 1랭기준 데미지 500%인데 파힛은 1랭기준 400%에 공격속도 2랭크 업[60]하는 공속 어드벤티지까지 있다. 물론 파힛이 꺼지면...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이 필요한지? 하지만 역으로 쌍검보다 좋은 취급받던 양손검이 되려 소외되는 현상이 벌어졌다. 양손검전사들 다 죽게생겼다! 파힛없는 엘전과 자이전은 이딴 게임 접는다를 시전중이다. 프리퀄을 모티브로 한 게임어떤 쌍검전사도 상향되는거 봐선 데브캣이 쌍검을 밀어주려는듯 결국 잡캐가 되는 마비노기 특성상인지 평소엔 듀얼건을 들다가 보스전에 파이널 히트를 쓰기위해 장비하는 등 파힛셔틀로 취급되는 듯 하다.

6.5. 던전 앤 파이터의 도적 무기 분류 쌍검

항목 참고.

6.7. 스카이림의 쌍검

오블리비언에서 모드나 방패위치로 돼있던 것에서 토드 하워드가 개선해서 새 시리즈에 적용한 것...이라는데, 생각보다 혹평이 많다.
우선 쌍검을 들려면 무기창에서 한손무기[61]를 들고 왼쪽 마우스로 또 하나의 무기를 선택하면 된다. 오른쪽버튼을 누르면 오른무기가, 왼쪽 버튼을 누르면 왼손의 무기가 공격이 된다. 파워 어택의 발동도 동일하지만, 두 버튼을 동시에 누르면 대각선으로 양쪽의 무기를 모두 사용하여 긋는데 모션이 크고 정지된 상태에서만 사용가능하여 비추천. 대신 두 버튼을 눌러 발동하는 파워어택은 매우 강력하다. 단검을 들었을때 총 5번의 공격을 하며, 일반 한손무기 두정이라면 3번 회전하며 공격한다. 달리는 도중 갑자기 멈춰서 공격하지만, 강력하다. 또 스태미나를 많이 소모한다. 이런 점에서 쌍검 캐릭터는 인챈트를 스테미나+체력을 선택하게 되고 스테미나와 움직임에 보너스가 있는 경갑을 선택하게 된다.
무엇보다 큰 단점이 있는데 스카이림에서 중요한 가드개념이 쌍검을 들면 사라지게 된다는 것이다. 드래곤의 브레스를 가드로 막지 못한다는 것도 있고 화살들이나 마법도 때에 따라 강력한 이번 시리즈에서 조금 뼈아픈 리스크이기도 하다. 하지만 스카이림의 쌍검의 진가가 드러나는 것은 후반. 그것도 인챈트와 스미싱을 많이 찍은 유저일수록 쌍검의 힘이 드러난다. 메이지 길드의 퀘스트에서도 쉽게 얻을 수 있는 체력흡수나 스테미너 흡수 능력을 이용하여 검에 적용 시키면 파워어택에서 소진한 스태미나나 전투중의 가드하지못한 부분을 되찾을 수 있다. 무엇보다도 이런 소모에서 나오는 폭발적인 공격력이 장점. 레드가드를 선택한 유저는 보스나 드래곤전일때 아드레날린 러쉬로 스태미나를 뻥튀기하고, 체력 회복속도 증가 포션을 마시고 난도질하면 어느샌가 레어템이나 용뼈를 루팅하는 자신을 볼 수 있다. 만약에 한손 무기 스킬트리에서 데미지와 휘두르는 속도를 증가시키는 퍽을 찍으면 쌍검을든 광전사가 된다. 또한 시간 둔화를 사용하면 몇초후에 쓰러지는 드래곤이나 드래곤 프리스트, 또는 적때들을 볼수있다. 유명한 한 스카이림 플레이어인 Orcidea가 공략에서 자주쓰는 빌드인데 시간 둔화를 사용하고 쌍철퇴를 휘두르면 지속 시간이 끝나 갈때 즘 누워있는 드래곤 프리스트를 볼수 있다.

6.8. 포켓몬스터 쌍검킬

정확히는 쌍검을 사용하는게 아니라 귀신들린 쌍검 그 자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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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일단 국어사전에서는 쌍수검은 쌍검과 동의어이며 쌍수도,쌍도는 한자루를 양손으로 잡는 양손검을 의미한다.
  • [2] 일본도 항목을 보면 알 수 있지만, 원래 역사속 일본도는 경도와 강도 중에서 경도를 높인 칼이다. 전투중에 날이 나가거나 휘어지면 쓸 수가 없으니, 예비용 칼을 여러 개 갖고 다니는게 유행했을 뿐이다.
  • [3] 유목민족들의 마상술이야 뭐 체조 뜀틀종목이 마상기술에서 기원했다고 하는 것을 역으로 생각 해 보면 워낙에 ㄷㄷㄷ한 민족이니 물론 현대의 엄청나게 발전 된 체조가 아닌 기초적인 수준이었겠지만
  • [4] 바리아 전까지 일도류, 초이스에서 4도류, 본고레 기어 사용 후부터는 2도류로 버전업했다.
  • [5] 완성체가 되면 마다라와 사스케의 스사노오는 이도류를 사용한다.
  • [6] 데츠 절기 모션, 사신검&용검 한정.
  • [7] 경우에 따라서 쉐도우 핀드의 팔을 이용해 4도류 이상, 다만 보통은 이도류+리피팅 보우건을 사용한다.
  • [8] 남성 귀검사는 특수 스킬만 해당.
  • [9] 쇼다운 사용시 한정
  • [10] 평소에는 평타가 주먹이나 화학적 분노 스킬을 활성화 하면 등에 있는 쌍검을 뽑아든다.
  • [11] 직접 들고 싸우는게 아닌 어검술로는 무려 4도류.
  • [12] 언니 아오야마 츠루코와 싸울 때 우라시마 케타로에게 받은 샤프 들고 이도류(자칭)를 쓴다.
  • [13] 라이오트 블레이드 사용 시
  • [14] 참고
  • [15] 배우인 박준규가 무인시대 방영되기 약간 전에 끝난 야인시대에서 쌍칼이란 역할을 맡았으니 노린 걸지도 모른다. 실제 역사상에선 이의민이 쌍칼을 썼다고 한다. 하지만 드라마는 엑스마스터 금강야차
  • [16] 각각 일본도와 낫을 쌍수로 사용한다.
  • [17] 1차전 한정. 들고있는 두 지팡이를 검으로 변형시켜 쌍검을 구사한다.
  • [18] 둘다 쌍 단검을 쓴다. 그뿐만 아니라 체술과 아크 에너미인 쇠사슬 로브로스를 사용한다.
  • [19] 바라늄으로된 소태도 2자루를 신들린듯 사용한다
  • [20] 조무의 경우 연의 한정
  • [21] 데스게임을 만든 흑막이 마지막에 자신과 싸울 용자의 스킬로 10000명의 플레이어중 가장 반응속도가 빠른 유저가 익힐수 있도록 만든 '유니크 스킬'이다.
  • [22] 이넷을 제외하면 다른인물들은 다른 쌍무기을 들고 싸운다.
  • [23] 애초에 별호자체가 "쌍창창"이다.
  • [24] 브라이에게 드래곤 아머와 수주검을 물려받고 난 뒤부터.
  • [25] 최종화에선 열화 대참도로 이도류를 구사하기도 하였다.
  • [26] 고온 윙즈 변신 한정.
  • [27] 최종결전에선 기존의 가브리칼리버에 현신 토린이 물려준 페더 엣지를 들고 싸웠다.
  • [28] 최종결전에선 기존 무기인 토큐블래스터와 레일 슬래셔를 들고 싸웠으며 토큐 1호 레인보우로 각성했을 때 한쪽에 유도 브레이커를 들고 최종보스를 쓰러뜨렸다.
  • [29] 스타워즈: 포스 언리쉬드 2에서 이도류를 선보임.
  • [30] 한 쌍의 라이프세이버를 손잡이를 서로 끼워서 창 비스무리하게 사용한다. 일반적으로 양 손으로 한 자루씩 잡아서 쓰는 것과는 다른 케이스
  • [31] 고위기사 또한 광전사처럼 사이오닉 검을 사용한다. 단지 육탄전의 빈도가 적을 뿐이다.
  • [32] 공허의 유산 예고편인 "망각"에서 사이오닉 검을 직접 빼들고 싸우는 것이 확인되었다.
  • [33] 각각 '가장 높게 나는 검'과 '가장 낮게 나는 검'이라고 부르고 있는데 붉은 검은 장미칼이라고 불리우기도 한다.
  • [34] 어스토니시아 스토리 문서의 버그 항목 참고.
  • [35] 유닛 대사와 궁극기인 블레이드 스톰에서 쌍검을 쓴다.
  • [36] 라노베 한정, 애니메이션에서는 귀찮았는지 나오지 않았다.
  • [37] 조비의 무기와 똑같다.
  • [38] 이쪽은 쌍대검(...)
  • [39] 테르미누스 에스트레스티아, 이 두 최상급 정령과의 이중계약을 양립시킨 이후 한정.
  • [40] 다만 조비는 쌍인검으로, 두 자루의 검이 앞뒤로 붙어있는 형태의 무기
  • [41] 이셋을 제외하면 나머지는 쌍검이 아니라 무기 2개를 사용하는 인물들이다.
  • [42] 설정상 오른손으로 왕국 검술, 왼손으로 제국 검법을 동시에 구사한다. 하지만 실제 게임에선 그냥 칼 한 자루만 사용한다.
  • [43] 대거가 달린 쌍권총을 사용
  • [44] 류코는 반쪽도검가위 두 자루, 라교는 초경화 생명섬유 검, 사츠키는 바쿠잔 가코 & 코류.
  • [45] 록서스는 평수 이도류를 쓰고, 소라는 폼에 따라서 한자루나 두자루 모두를 공중에 띄운다.
  • [46] 리메이크판에서만.
  • [47] 기본적으로 일도류 사용자이나 이도류를 사용하기도 하고, 7단 분리합체되는 검을 사용한다.
  • [48] 양손에 단검 두자루를 들고 있다. 그러나 2연타를 하는건 아니다.
  • [49] 이야기가 진행되면서 조금씩 달라진다. 시간의 모래에선 한쪽은 장검, 한쪽은 단도였고 전사의 길에선 오른손은 장검, 왼손은 번갈아가면서 사용, 두개의 왕좌에서는 시간의 모래와 비슷한데 장검이 채찍처럼 늘어나는 덕에 액션이 더 늘어났다.
  • [50] 칠흑색의 검 묵염흔과 흰색으로 빛나는 도(刀)인 천왕도를 사용한다.
  • [51] 서군과 상대한 이름 모를 엑스트라 병사인데, 서군을 죽일 결정적인 기회를 잡았음에도 다리가 짧아서(...) 서군에게 죽는다.
  • [52] 금수<밸런스 브레이커>화 했을 때 한정.
  • [53] 사냥꾼은 쌍수무기의 착용은 대격변까지 가능했으나 해서 할 수 있는 것이 랩터의 일격 말고는 없었다. 전사의 경우 무기 특성도 쌍수를 낄 수 있었으나 어느 순간부터 분노특성만 가능하게 되었다. 냉기 죽음의 기사와 수도사는 양손과 쌍수 둘 다 사용하나 죽음의기사의 경우 양손과 쌍수의 스탯분배, 딜사이클 등이 다르다. 쌍수는 냉기데미지 기반의 작렬하는 분노와 냉기의 일격이 주 기술이라 특화를 먼저 올리는 반면 양손은 물리데미지 기반인 절멸이 메인이기 때문에 치명을 위주로 올린다. 수도사의 경우엔 취향일 뿐 눈에 띄는 차이는 없는데다가 뭘 끼든 맨손 맨발로 공격한다(...). 고양술사는 양손무기도 착용 가능하나 특수한 플레이가 아닌 이상 보통 쌍수무기를 착용한다.
  • [54] 브류나크와 킬러소드는 들수있다.
  • [55] 쌍검뿐만 아니라 근접전투 계열의 무기(검,둔기,도끼)는 자이언트가 아닌 이상 초보때나 잠깐 쓰는 무기정도.
  • [56] 범위 공격 측면에서 윈드밀은 여전히 전사의 밥줄 스킬이자 주력일 수밖에 없는 것이 사실로 위기 상황이나 보스 공략시에만 쓴다고 보긴 어렵다. 다만 그렇게 봐도 랜스나 양손검에 비해 데미지 측면에서 많이 밀리는 것이 사실이라 안습이다
  • [57] 타라 그림자세계의 그림자가 드리운 도시 보스몹이 소환하는 도플갱어.
  • [58] 엘프는 듀얼웨폰 마스터리를 배울수도 없다. 자이언트는 쌍둔기가 있어서 입수가능.
  • [59] 듀얼웨폰 마스터리에 원래 양손으로 다루는 무기(너클,핸들,듀얼건,셰프의 거친손길)는 적용안된다고 써있다.
  • [60] 보통속도면 매우 빠른 속도가 된다. 단, 매우 빠른 속도가 최대치.
  • [61] 한손검, 도끼, 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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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st modified 2015-04-11 10: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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