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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꺼풀

last modified: 2015-03-30 11:04:26 by Contributors

Contents

1. 개요
2. 구조
3. 종류
3.1. 겉쌍꺼풀
3.2. 외꺼풀
3.3. 속쌍꺼풀
3.4. 겹쌍꺼풀
3.5. 짝쌍꺼풀/외쌍꺼풀
4. 트리비아

1. 개요


Eye Crease/Double Eyelid/double-lid#

겹으로 된 눈꺼풀. 또는 그런 눈을 의미한다.

통계적으로 한국인의 경우 전체 인구의 30~40% 정도가 쌍꺼풀이 있다고 한다. 참고로 백인, 흑인, 그리고 시베리아 계통이 아닌 황인은 대부분 쌍꺼풀을 갖고 있다.[1] 이를 유전적으로 우성이기 때문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사실 유전적으로 우성인 것과 대부분 쌍꺼풀을 가지는 것은 하디 바인베르크 법칙에 의해 상관이 없다. 한국인에게도 쌍꺼풀은 유전적으로 우성이다. 하지만 동아시아인의 경우 크고 뚜렷한 쌍꺼풀의 보인자가 많지 않아 그 확률이 떨어진다고 한다. 때문에 쌍꺼풀이 없는 부모에게서 쌍꺼풀을 지닌 자녀가 태어나는 경우도 있으며, 부모 모두 쌍꺼풀을 가지고 있지만, 자녀의 쌍꺼풀이 없는 경우 또한 있다.

쌍꺼풀을 지니고 있으면 상대적으로 눈이 커보이는 착시효과가 있기 때문에 미용을 위해 의학적으로 쌍꺼풀을 만드는 쌍꺼풀 수술이 유행하기도 한다. 반대로 너무 느끼해보여서 쌍꺼풀 푸는 수술을 받는 사람도 있다. 하지만 쌍꺼풀이 지나치게 진한 경우 부담스러운 인상을 줄 수 있으며, 개성을 중시하는 풍조가 퍼져감에 따라 쌍꺼풀 없이 이쁜 눈을 가진 사람을 긍정적으로 보는 경향도 많아졌다. 결국 눈이 이뻐야한다.

2. 구조


윗 눈꺼풀을 열때 상안검거근(levator palpebrae superioris muscle)과 위눈꺼풀판근(superior tarsal muscle, 혹은 Muller's muscle로도 알려져있다.)이 작용하게 되는데, 이때 상안검거근의 끝에 달린 건막(levator aponeurosis)의 일부 조직이 검판(tarsal plate)와 진피(dermis)에 유착되어 생긴다. 이로인해 눈을 뜰때 뒤로 진피와 표피(epidermis)가 같이 따라올라가게 되며, 눈 구조에 의해 접힘이 생기게된다.

쉽게 설명해, 눈을 열때 작용하는 근육과 닫을때 작용하는 근육이 다른데, 뜨는 근육이 빨려들어가면서 눈이 열리는 과정에서 뜨는 근육의 건막이 피부에 붙어있어 피부가 같이 빨려올라가는 것이다.

위의 이미지에서 볼수 있듯, 개인에 따라, 혹은 인종에 따라 건막의 조직이 피부에 달라붙는 정도가 다르다. 당연하지만 많이, 강하게 달라붙어있을 수록 쌍꺼풀의 모양이 커진다. 쌍꺼풀의 크기와 모양은 안와의 구조와 눈 지방에도 영향을 받는다.

상대적으로 시베리아 계통의 몽골인종은 이러한 유착이 적으며, 상대적으로 많은 눈 지방에 의해 낮은 위치에 달라붙어있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이유로 인해 하단에서 설명할 형태별 구분이 생기게 된다.[2]

3. 종류

3.1. 겉쌍꺼풀

말 그대로 겉으로 생긴 쌍꺼풀. 보통 생기면 쌍꺼풀과 눈 사이가 진하게 부각되어 눈이 커보이는 효과가 있다. 하지만 너무 진하면 느끼해 보일 수 있다.

눈 앞머리부터 꼬리까지 두께가 일정한 아웃라인 쌍꺼풀, 눈 앞머리로 갈수록 가늘어지며 말려들어가는 인라인 쌍꺼풀이 있다. 동양인의 경우 아웃라인보다 인라인 쌍꺼풀을 가진 사람이 좀더 많다.

3.2. 외꺼풀

쌍꺼풀이 없다. 민눈이나 홑꺼풀이라고도 부른다. 상당수의 동양인이 외꺼풀이다. 아이라인을 길게 그리면 시크한 인상을 줄 수도 있다. 여담으로 쌍꺼풀이 없어서 생기는 병이 있다.(...) 속눈썹이 계속 안구를 찔러서 곤란해지는 병. 이 경우 쌍꺼풀 수술을 해주는 편이 좋다. 본래 쌍꺼풀 수술(blepharoplasty)은 이러한 안과 질환들을 치료하기 위해 개발되었다.

3.3. 속쌍꺼풀

쌍꺼풀은 쌍꺼풀이되 안으로 들어가 크게 눈에 띄지 않는 쌍꺼풀. 그렇다고 아예 눈에 띄지 않는 정도는 아니고, 눈을 깜빡일 때 정도는 살짝살짝 보이는 정도. 속쌍꺼풀이 들어감과 함께 눈화장도 다 잡아먹어버리기 때문에 눈화장하기가 상당히 까다롭다.

외꺼풀과 마찬가지로 속눈썹이 눈을 찌르는 병이 생길 수가 있다. 참고로 외꺼풀인 사람보다 속쌍꺼풀인 사람들이 오히려 쌍꺼풀 수술을 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근데 겉쌍수술을 하는 사람들이 많다보니 수술 후 겉쌍에 대한 불만사례가 많아져서인지(...) 오히려 요즘엔 속쌍수술을 선호하는 경우도 늘고 있다고 한다. 특히 남자 같은 경우엔 겉쌍은 느끼해보인다며 속쌍을 선호하는 경향이 더욱 강하다고.

3.4. 겹쌍꺼풀

쉽게 말해서 겉쌍꺼풀 + 속쌍꺼풀. 그냥 봐선 겉쌍꺼풀 같지만 자세히 보면 쌍꺼풀이 한개가 아니다. 보통은 2개 정도지만 심한 사람은 4겹 5겹도 있다고 한다. 흠좀무. 그런 사람은 드물긴 하지만 실제로 보면 상당히 부담스럽다. 또한 얼핏봐선 그냥 주름 같아보일 수 있기 때문에 본의 아니게 노안이 되는 경우도 있다. 또 눈이 이글아이처럼(...) 너무 강렬해보여서 성형 의혹에 시달리기도 한다.좋은게 없네

3.5. 짝쌍꺼풀/외쌍꺼풀

두 눈 가운데 한쪽만 쌍꺼풀이 있는 경우. 방송인 김구라토니안이 이런 케이스.

대부분의 경우 두 눈의 크기가 차이가 나기 때문에 미관상 좋진 않다고. 심지어 바람둥이처럼 이성관계가 복잡한 관상이라는 편견도 있다.(...)

간혹 한쪽 눈은 속쌍꺼풀, 나머지 한쪽 눈은 겉쌍꺼풀인 사람도 있는데, 이 경우도 차이가 많이 나면 당연히 미관상 미묘할 때가 많다. 특히나 속쌍인 부분이 눈에 잘 안띄면 나머지 한쪽 눈이 너무 튀어보이기 때문에 성형부작용(...)이라고 생각하는 어이없는 일도 생긴다. 당연히 실례되는 말이니 혹시라도 주변에 짝눈인 사람이 있다면 이런 얘기는 삼가하도록 하자.

4. 트리비아

인터넷 게시판을 보면 틀린 표기를 쓰는 사람이 반드시 한명 이상 나올 정도로 한국인이 유독 많이 잘못 쓰는 단어이기도 하다. 가장 많이 보이는 사례는 쌍풀. 또는 쌍이라고 쓰는 경우도 있으며 심지어 쌍커플(...)이라고 쓰는 경우도 적지 않다.雙 + couple 이면 쌍쌍인가?심지어 이 항목에도 잘못 쓰여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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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물론 백인, 흑인이라고 전부 쌍꺼풀을 달고 있는 것은 아니다. 서구에서도 속쌍꺼풀이긴 하지만 작고 째진눈을 Hooded eye 라고 부르는데 배우계에서도 이런 눈을 가진 사람이 많다. 그리고 '스칸디나비아'인과 코이산족 등은 시베리아 계통의 황인종처럼 쌍꺼풀이 덜 발달된 편이다.
  • [2] 바꿔 말하면 쌍꺼풀이 기본적인 외형적 특징인 인종은 저런 식의 구분을 하지 않는다. 오히려 쌍꺼풀의 여부보다는 크기와 모양으로 구별하며, 아시아인의 눈은 그냥 그것대로 독자적인 카테고리로 취급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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