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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리 데이즈(드라마)

last modified: 2015-03-15 01:13:30 by Contributors


SBS 드라마 스페셜
별에서 온 그대 쓰리 데이즈 너희들은 포위됐다

Contents

1. 개요
2. 등장인물
3. 시청률 추이
4. 실제와 드라마의 차이

1. 개요

2014년 3월5일~2014.5월 1일까지 SBS에서 방송했던 16부작 수목 드라마이다. 뿌리깊은 나무의 연출을 맡았던 신경수 PD가 연출하였고 싸인, 유령 등을 집필한 김은희 작가가 집필하였다.

대통령 암살이라는 무거운 소재를 다루고 있다. 이동휘 대통령 역엔 손현주, 그의 경호원으로 박유천이 등장하는 정치 스릴러 드라마.

방영되기 전 책임 프로듀서가 두 번이나 바뀌었으며, 예산 및 캐스팅 관련 문제로 제작사-방송사 간 갈등이 빚어져 박유천의 출연이 불발될 위기에 처하기도 했다. #

여담이지만 드라마의 메인 OST가 심히 닥터후스럽다. 그래서 후비안들 사이에서 표절의혹이 불거지고 있다. 영 못믿겠음 닥터후 오프닝과 이 드라마의 OST를 비교해보시길. 경기도의 모 후비안은 브금만 듣고 닥터후를 이시간에 방영하나 싶어 뛰쳐나왔는데 쓰리데이즈 틀고 있어서 통탄해했다 카더라 청해진해운 세월호 침몰사고로 인해 잠시 결방된적도 있었다.

2. 등장인물

  • 한태경(박유천)
    페이크 주인공
    청와대 경제수석 한기준(대연)의 아들이자 청와대 경호관. 아버지가 교통사고로 위독하던 중에 재래시장을 방문한 이동휘 대통령의 경호를 하다가 집중을 못하던 중에 대통령이 노숙자가 던지는 밀가루를 맞는 사건이 일어나고, 비슷한 시각 아버지는 사망한다. 질책을 받으면서도 아버지의 죽음으로 어느 정도 이해는 받지만 스스로 자신의 잘못이라며 말하고 일단 근신에 처해진다. 이동휘 대통령이 아버지의 유품을 묻고, 사고가 난 지역의 파출소에 근무하는 윤보원도 흰색 봉투가 없었냐고 물으며 자신의 집에 누군가 침입해 컴퓨터를 뒤진 흔적을 발견하면서 의문을 느끼고 이를 쫓으며 찾은 사람은 피습당해 죽어가면서 대통령 암살 음모를 경고하고, 이차영의 도움으로 시장에서 대통령이 밀가루를 맞는 순간 쪽지를 건네받고 여기에 역시 대통령 암살 경고가 있는 걸 알고는 대통령 전용 별장으로 내려간다. 그러나 총성과 함께 대통령은 실종되고, 그는 내부 협조자라고 의심받으면서도 주변을 살핀 끝에 함봉수 경호실장에게 근처에서 발견한 저격수 비트는 속임수고, 실제로는 모두가 안심할 경호원 숙소에서 저격을 했다는 점, 그 중에서도 경호실장 방에서 쐈을 거라 하는데, 그 순간 EMP로 청수대의 모든 시계가 먹통이 되었어야 하는데도 함봉수의 옷에서 시계 소리가 들리고, 그것이 EMP에 방호된 러시아제라는 걸 알고는 그리고 그 범인이 경호실장이라는 걸 알아낸다. 그러나 경호실장에 의해 암살범과 공범이라는 누명을 쓰고 달아나다가 EMP를 터뜨린 자들로 부터 죽을 뻔한 윤보원을 구하고, 그녀에게 아버지의 죽음이 사고가 아닌 살인일 것이라는 점을 들은 후 아버지를 죽인 세력과 대통령의 행방을 쫓는다.

    김도진이 경찰서에서 탈출해 양진리에 폭탄 테러를 비롯한 대통령 이동휘 암살을 진행할 때 한태경도 양진리에서 고군분투한다. 대통령의 행방을 여전히 알 수 없는 상황에서 양진리에서 작전을 수행하는 군 부대의 지휘관에게 배신자인 CP장을 호송중인 차량에만 대통을 찾았으니 전부대가 해당 장소로 집합하라는 위장 명령을 내려줄 것을 요청한다. 배신자 CP장을 함정에 빠뜨려서 그와 함께 움직이는 김도진의 수하들을 일망타진하려는 작전이었는데 문제는 이 행위 때문에 CP장을 호송중이던 무고한 군인 두 명이 죽게 되었다. 드라마 진행 중에 여기에 대해 더 이상 별다른 언급이 없기는 하였느나 이건 상당히 심각한 문제이다. 대통령을 암살하려는 테러리스트들을 일망타진하기 위한 의도였다지만 CP장을 호송중이던 군인 두 명은 이 명령 때문에 목숨을 잃었다. 목숨을 잃은 군인 두 명은 CP장이 배신자라는 것도 모른 채 청와대의 요인으로만 생각하고 이동 중이었던 정말로 김도진의 계획과는 크게 상관이 없던 우연히 그 자리에 있었을 뿐인 인물들이었다. 게다가 이들은 십중팔구 자원입대가 아닌 징병제로 징집된 군인들이었을 것이다. 단지 의무라는 이유만으로 군대에 억지로 끌려와 복무중이었는데 한태경의 테러리스트 일망타진이라는 거짓 명령 작전에 희생된 것이다. 아무리 대통령 암살 시도를 하는 테러리스트들을 잡기 위한 거였다고는 하지만 징병에 의해 군 복무를 할 뿐인 두 군인들도 지켜야 하는 국민들이었다는 점에서 한태경의 이 거짓 명령 작전은 비판받아 마땅하다.[1]

    여담으로 한태경역을 맡은 박유천의 연기가 떨어지는 건 아닌데 이동휘와 김도진역을 맡은 손현주와 최원영의 연기가 워낙에 뛰어나서 주인공이 묻혀버리는 모습을 보인다. 마지막 대결도 사실상 이동휘와 김도진의 대결이 되버리면서 주인공급 주역이었는데도 많은 활약을 했다는 인상을 남기지 못했다.(...)

  • 이동휘(손현주) 예전에 어느 대통령 후보한테 딸을 잃는 설움을 겪었는데 어느새 이렇게 컸다?
    진주인공
    대한민국 18대 대통령. 미국 대기업의 자문위원 출신이며 취임 직후에는 경제를 살릴 것이라는 기대를 받아 지지율이 90%를 넘었으나, 임기 1년을 넘긴 지금은 경제가 기대에 못 미치고 과거 경영하던 기업의 비리 의혹으로 특검이 실시되면서 지지율이 10% 대로 내려앉았다. 이를 만회하려 재래시장도 방문하지만 밀가루를 뒤집어쓰는 봉변을 당한다. 이후 특검 결과 발표를 앞두고 대통령 전용 별장 청수대로 내려가는데, 태경에게 아버지의 유품을 묻던 거나 청수대에서 뭔가 계획하는 걸로 보아 비밀이 있어 보인다. 의문의 세력의 EMP 공격으로 청수대와 주변이 전자기기가 무력화되고, 총성이 울리면서 실종된다. 낚시터에서 저격당해 물에 빠진 것으로 보였으나, 호수에서 발견한 시체는 다른 사람. 한기준 수석이 죽기전 이동휘에게 "청수대의 3박4일 휴가가 마지막 기회"라 하고 "대통령께서 위험해질 수 있다."란 말을 하였는데, 비서실과 경호실에도 비밀로 하고 낚시터엔 대역을 놔두고 청수대를 몰래 빠져 나온 듯 하다. 그러나 산속에서 부상당해 쓰러져 있는 상태인데 이유는 아직 불명. 4회에서 그 이유가 드러나는데, 특검이 조사 중 이동휘 대통령이 미국 대기업에 있던 시절 98년의 무장공비침투사건[2]을 배후조종했다는 의혹을 찾아냈다. 그러나 이동휘의 회상을 보면 이 사건의 진상을 어느 정도라도 알고는 있으나 진짜 배후는 아닌 듯 하며, 상경 중인 특별검사를 설득하려고 몰래 청수대를 나가 청주역으로 가려던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중간에 EMP 때문에 차가 멈추고, 어쩔수 없이 경호원과 버스를 타나, 짙은 안개 때문에 EMP로 사고가난 차를 발견 못한 버스가 사고가 나면서 그도 부상당해 병원으로 후송됐다. 병원에서도 승객 중에 대통령이 있다는 건 상상도 못해서 아직 알려지지 않았으나, 경호실과 한태경은 각각 추적하다 이 사실을 알게 된다.

    김도진이 북한에 사주해 전쟁 위기를 조성해 제2의 외환위기를 일으키려 한다는 사실을 알아냈지만 양진리 사건으로 탄핵 직전의 상황에 놓여있었기에 긴급재정명령권의 총리 부서를 받지 못하였다. 하지만 김도진에게 목숨을 잃게 되는 신규진이 양진리 사건의 기밀문서를 다수의 기자들 앞에서 특검에게 건내고 사망해 상황 반전이 이루어졌고 이 사실을 전해들은 총리가 긴급재정명령권에 서명을 하게된다. 이후 김도진이 폭탄 테러를 일으킬거라고 예고하며 긴급재정명령권을 활용하지 말 것을 요구하며 협박한다. 이동휘는 협박에 굴하지 않겠다고 한 뒤 한태경 등의 도움으로 서울 도심 버스 내의 폭탄들을 찾아내나 폭탄은 김도진의 명령에 따라 폭발 직전의 상태가 된다. 그러나 국정원장이 김도진의 수하들에게 폭탄 기폭의 중단을 명령함으로서 폭탄은 터지지 않게 된다.[3]

    이후 김도진이 자신의 편이었던 국회의장, 합참의장들을 전부 죽이는 등 폭주를 시작하자 자신의 목숨을 내걸고 김도진이 무리하게 암살을 하도록 유도함으로서 김도진을 대통령 암살 현행범으로 체포하게 된다. 김도진의 체포로 모두 끝나게 되었다고 생각한 이동휘는 양진리에서의 행사를 마지막으로 대통령직에서 사임할 것을 주변 인물들에게 밝힌다. 경호관들이 청와대 경호실에도 김도진의 사람들이 심어져 있다는 것을 눈치채기는 하였지만 대통령의 마지막 행사가 될 수 있는 만큼 끝까지 행사를 추진하기로 결정한다.

    양진리 위령탑 앞에서 희생자들을 생각하며 눈물을 흘리는 이동휘였지만 배신자 CP장에 의해 EMP가 터지고 이어 총격이 들리게 된다. 경호관들이 이동휘를 감싸며 분투하기는 하였으나 테러리스트들은 기관총으로 무장한데 비해 경호관들은 권총이었기에 화력 면에서 완전히 밀리게 되고 산길을 통해 양진리 마을로 대피하게 된다. 인적이 없는 장소에서 이동휘가 습격을 당해 사라진 데 대한 대책본부에 연락을 하였으나 바로 김도진 일당들에게 습격을 받게 된다. 이 과정에서 경호관들은 전멸하고 이동휘만 홀로 도망치게 된다.[4] 도망치는 와중에 바로 앞에서 차가 멈추게 되는데...

    이동휘 앞에 멈춘 차는 양진리 사건 당시 남편을 잃은 평범한 여성의 차였다. 총격 등으로 어수선해진 양진리에서 이동휘를 찾아 숨겨주려고 했던 것. 이 여성은 이동휘에게 다른 사람들은 어떨지 몰라도 자신만은 진실을 밝혀준 일이 고마움을 표시한다. 차를 타고 가던 와중에 이동휘는 수상한 차들이 양진리에서 오고갔다는 말을 듣게 되고 마을 외곽에 폭탄이 실린 차량을 발견하게 된다. 이어서 폭탄이 카운트 다운 되는 모습이 나타나고 이동휘가 '안돼!'라는 절규를 하는 동안 폭탄이 터지는 장면이 연출된다.

    마지막화에서 이전화에서 터진 폭탄은 이동휘가 있는 곳과는 다른 곳에서 터진 폭탄이었던게 드러난다. 이동휘는 폭탄이 터진 장소를 육안으로 확인한 뒤 군부대에 도착한다. 이어서 양진리 주민들의 대피와 보호를 최우선으로 하는 명령을 내리고 자신은 위험을 감수하고 양진리에 남기로 결정한다. 폭탄을 수색하지만 별다른 성과를 내지 못하고 김도진은 이동휘에게 연락해 폭탄이 터질 시간을 한 번에 하나씩 예고하며 자신과 홀로 만날 협상을 하도록 협박한다. 김도진의 예고대로 터지는 폭탄을 막지 못하고 이어 김도진이 다음에는 주민들이 죽을 거라고 협박함에 따라 이동휘는 혼자서 김도진과 만날 결심을 굳힌다. 한태경에게 남은 폭탄을 찾아줄 것을 부탁하고 김도진과 만나 대치한다.

    남은 폭탄을 터뜨릴거라고 협박하는 김도진에게 마음대로 하라고 하며 자신 대신 팔콘의 개가 되었다고 도발하며 그동안 김도진으로 인해 죽은 사람들의 목숨은 그 무엇으로도 대신할 수 없다고 말하며 분노한다. 이어서 이동휘는 김도진을 뒤로 하고 떠나는데 김도진은 비웃으면서 그간 자신의 꼭두각시로 잘해왔다고 비꼬는 생각을 하며 폭탄을 작동시킨다. 그리고 이동휘가 타고 왔으며 김도진 바로 옆에 있던 차에서 폭발이 일어난다.

    사실 마지막 폭탄은 이동휘가 군부대에 도착하기 전 아주머니와 함께 찾은 차량에 있던 것이었다. 폭탄이 실린 차량 옆에는 가스관이 있어 폭탄이 터지면 양진리 전체가 불바다가 될 상황이었다. 그런데 이동휘가 그 폭탄을 우연히 찾게 되었고, 차 주인인 아주머니에게 부탁해 자신이 폭탄과 함께 차를 몰고 군부대에 찾아왔던 것. 그리고 여전히 폭탄이 실린 채 김도진 앞으로 갔던 것이다. 일부러 김도진을 도발해 폭탄을 터뜨리도록 한 것도 김도진을 죽여버림으로서 막으려고 한 의도에서였다. 결과적으로 김도진 바로 옆에서 폭탄이 터짐으로서 김도진은 사망하게 되었으나 이동휘도 폭발의 충격으로 쓰러지게 되었다.

    이후 병원에서 한태경과 대화를 하는 모습을 보여 무사하다는 게 확인되었다. 폭탄이 터질 당시 한태경은 이동휘의 의도를 눈치채고 김도진과의 약속 장소를 찾아갔었고, 폭발의 충격에 쓰러진 이동휘를 부축하였다. 이동휘는 한태경에게 고맙다고 말하며 자신이 살 수 있었던 것은 경호관들 덕분이었다고 전한다. 즉 한태경의 목소리를 들으며 정신을 붙잡을 수 있었다는 것. 그리고 한태경에게 자신은 열심히 살거라고 말하며 그것만이 자신을 지켜주다 죽어간 사람들을 위한 최소한의 예의라고 말한다.


    본래 이동휘는 미국 군수산업체인 팔콘의 개였다. 양진리 사건도 사실상 이동휘의 주도 아래 여러 한국의 고위 정치인들과 연계되어 일어났던 일이다. 목적은 전쟁 위기를 조성해 한국에 팔콘의 수준이 떨어지는 무기를 팔기 위해서였다. 이에 대해 이동휘는 간단한 경제 논리라며 모두가 이길 수 있는 방법이라고 말하고, 이동휘가 대통령이 되었을 당시의 국회의장은 이동휘를 팔콘의 개라고 비하하고 이동휘는 거기에 '예. 전 팔콘의 갭니다.'라고 응수한다.

    하지만 이동휘는 민간인의 피해는 결코 없을 것이라고 장담하였고, 실제로도 그렇게 믿고 있었다. 그런데 양진리에서 다수의 인명피해가 나자 크게 후회하게 되었고 그동안 자신이 해온 일들에 대해 큰 충격을 받게 되었다. 이로 인해 당시 자신과의 공법이었던 김도진을 찾아가 사망자들이 발생한 데 대해 주위의 물건들을 집어던지며 분노를 표시한다.[5] 이어서 자신이 무슨 짓을 저질렀는지 자수할테니 김도진도 자살하던지 붙잡히던지 둘 중에 하나를 택할것을 요구한다. 여기에 김도진이 이런 세상을 바꾸고 싶었던 게 아니었느냐고 말하며 대통령이 될 것을 제안한다. 이것이 바로 대통령 이동휘가 탄생하게 된 배경이다.

    대통령이 된 뒤에 자신의 지위를 이용해서 양진리 사건의 진실을 덮을 수 있었음에도 자신의 잘못을 진심으로 참회하고 진실을 밝히려는 모습을 보여주는 인물이다. 대통령이라고 해서 다르지는 않습니다. 사람 목숨은 다 똑같아요. 저 밖에 위험에 처한 사람들 그냥 둘 수는 없습니다. 한태경 경호관! 당신의 아버지는 16년동안 진실을 밝히기 위해서 노력했어요. 그리고 그 진실이란 건 그 어떤 가치나 이익이라고 할지라도 국민을 볼모로 삼아선 안된다는 겁니다. 저 밖에 사람들이 날 부르고 있습니다. 국민들이 국가를 필요로 하고있어요. 그들이 없이는 대통령도, 대통령 경호관도 아무런 의미가 없다는 겁니다.라는 대사는 대통령 이동휘의 모습이 어떤 가를 가장 잘 드러낸다고 할 수 있다.

  • 윤보원(박하선)
    파출소 순경. 한기준의 사고현장으로 출동해 죽어가는 그에게 흰 서류봉투가 있어야한다는 말을 듣고 빈소를 찾아가 태경에게 이에 대해 아는 게 있는지 묻는다. 졸음운전으로 인한 사고로 내려진 결론에 의문을 느끼고 조사를 하다가 동네 할머니들로부터 들은 것과 일치하는 트럭을 보고 뒤 쫓아 중계기 근처에 세워진 차량을 보고 거기에 올라갔다가 EMP가 터지면서 떨어진다. 잠시 기절했다가 깨어나지만, EMP를 터뜨린 자들이 그녀를 눈치채고 죽이려 들다가 도주 중인 한태경과 동행하게 되면서 한기준 수석의 죽음이 살인 거란 추측을 들려주고, 수배가 내려진 한태경의 조력자가 된다.

  • 이차영(소이현)
    경호실 기획실 행정법무팀 소속으로 태경과는 동기. 이동휘 대통령이 밀가루를 맞은 사건의 용의자인 노숙자가 누군가가에 사주받았다는 걸 알고, 마침 찾아온 태경이 이를 쫓아 대통령 암살 음모를 아는데 도움을 준다. 대통령 실종 후 청수대로 내려와 태경에 대해 의심스러운 점을 보고하지만, 한편으론 한태경을 믿고 있었고 결국 함봉수를 의심, 그를 조사하다 그의 대화를 엿들으며 함봉수가 진범임을 알아낸다. 그러나 바로 함봉수에게 들키는데[6], 총으로 죽이면 의심받을 테니 일단 그녀를 기절시키고 묶어두어 캐비닛에 가둬둔다. 깨어나서 간신히 캐비닛을 나온 이차영은 일부러 불을 내어 사람들을 부르고 대통령의 위험을 알린다. 이후 신규진이 대통령 특별 기자회견 경호계획서를 유출시키려는걸 목격 했으나, 별 제지없이 넘겨서 악역으로 전환되는가 싶더니 김도진 일당을 물먹이는데 큰 일조를 했다.

  • 김도진(최원영)
    천하의 개쌍놈진주인공 이동휘의 진라이벌 재신그룹 회장. 1회 초반 이동휘를 만난 후로 4회까지 등장이 없으나, 함봉수의 공범들의 차가 재신그룹의 트럭이고, 5회 예고편에서 "대통령이 죽어야 우리가 산다."라는 걸 보면 최종보스, 8화에서 한태경의 함정에 걸려 드디어 망하는가 싶더니 9화 예고에서 다시금 악당질을 하는게 나와, 최종보스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작중에서 공식적으로도 사회적 위치가 남부러울 거 없는 재벌 회장이고, 은밀하게 킬러를 부려 암살과 테러는 자행할 정도로 비정한 성격이지만, 설령 상대가 자신이 죽이려는 사람이고 그에게 화가 났어도 꼬박꼬박 존댓말을 쓴다. 이런 캐릭터가 의외로 더 무섭다. 작 중 최후반까지 최종보스의 면모를 보여줬으나 마지막화에서 이동휘가 타고 온 차에 자신이 다른 곳에 설치해 둔 폭탄이 있다는 것을 모르고 폭탄을 터뜨렸다가 최후를 맞이한다.

  • 신규진(제문)
    청와대 비서실장. 이동휘 대통령의 재래시장 방문을 주도한 인물이며, 정권을 위해 무슨 일이든 할 성격으로 보인다. 상황실에서 청수대에 총성이 들린 걸 보고받고 헬기로 급히 내려온다, 하지만 이후 전개내용에서 연기자의 경력답게 대통령을 지키려 했으나 김도진과 한통속이 되어 이동휘의 가장 가까이에서 뒤통수를 치려 하고있다. 그러나 중요한 순간에 이동휘 대통령으로부터 거대한 음모를 듣게 된 신규진은 김도진 회장은 자신을 토사구팽할 것이란 걸 깨닫고 김도진에게 내용을 삭제한 기밀문서 USB를 건네고, 김도진 부하에게 습격당한 신규진은 피를 흘린 채 최지훈 특검에게 찾아가 진본 기밀 문서를 건네면서 눈을 감았다. 

  • 함봉수(현성)
    청와대 경호실장. 엄격한 성격으로 경호에 구멍을 낸 태경을 질책하지만, 신규진이 찾자와 뭐라 하자 태경의 아버지의 죽음을 거론하며 신규진이 나서는 걸 막는 등 아랫사람을 아끼는 면모도 보인다. 그런데 배우가 악역을 많이 하던 분이라 언제 뒤통수칠지 몰라 불안하다 근데 그렇게 따지면 윤제문의 악역 경력이 더 세다 그리고 진짜 뒤통수를 쳤다! 실제로 대통령을 저격한 진범이었던 것. 이 사실을 안 태경을 죽이려다 실패하고는 자신에게 총을 쏴 태경이 공범이라 하고 추격하게 한다. 하지만 이차영이 그를 의심하게 된다. 4회에서 그가 이동휘를 죽이려는 이유가 드러나는데, 그는 98년 무장공비 사건 때 출동한 공수특전여단 지역대장(소령)이었다. 그 사건에서 많은 희생자가 나고, 이동휘가 그 사건의 배후라는 것을 알고는 죽이려 한 것이다. 한태경에게 "그는 대통령의 자격이 없다."라고 한 걸 이걸 의미하는 것. 이런 동기를 보면 완전한 악당이라고는 할 수 없으며, 공비 사건 당시 불안에 떠는 부하를 다독인 걸 보면 아랫사람을 아끼는 모습도 위선만은 아닌 듯 하다. 그러나 대통령(의 대역)을 저격하면서 주변의 무고한 경호관까지 모두 죽였다는 점에선 결국 그는 타락한 영웅이라 할 수 있고, 실제 배후는 이동휘가 아닐 것으로 암시된다는 점에선 진짜 배후에게 이용당하는 것이다.
    4화에서 사망하긴 했지만 과거 한태경의 스승이자 맏형격 존재로써 여러 마음가짐을 알려주거나 다독여주는 회상 장면들로 꾸준히 출연하면서 한태경의 정줄을 버티게 해주는 가장 중요한 사람. 어째 죽고나서 더 활약을 많이 한다

  • 최지훈(이재용)
    이동휘 대통령의 비리 의혹을 수사하는 특별검사. 한태경이 대통령을 쫓아 간 열차 좌석에 그가 타고 있었다. 한태경에게 이동휘와 한태경의 아버지는 추악한 과거를 덮으려 했다고 말한다. 아침의 수사결과 발표를 취소한다고 하고는, '아침에 하는 거 취소 하고 지금 당장 바로 한다'라는 식으로 기습적으로 수사결과를 발표하는데 그 내용은 당초 수사대상인 비리의혹은 무혐의로 결론이 내려질 일이나, 조사 과정에서 98년 무장공비침투사건이 치밀하게 계획된 음모이며, 여기엔 당시 미국 기업 팔콘의 컨설턴트였던 이동휘가 배후로 있었다는 것이다. 현재까지의 묘사로 최지훈 특별검사는 권력에 굴하지 않는 대쪽같은 이미지나, 이동휘와 공비사건의 관련성은 진짜 배후는 짚어내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한태경에 의해 재신그룹 김도진 회장에 대한 의혹이 생겨나 수사를 원점으로 돌려 재수사하게 된다. 김도진이 체포당한 후 심문하다가 공격당해 쓰러지나 다행히 목숨을 건지고 최종회에선 재판 준비 중이다. 대신 피습당한 특검이라고 알아보는 사람이 많아 골치아프다고 한다.

3. 시청률 추이

  • 굵은 글자는 '최고 시청률'을 의미합니다.
  • 시청률 제공 : 닐슨코리아(http://www.agbnielsen.co.kr/)

    회차 (방영일) 대한민국(전국) 변동 서울(수도권) 변동
    1회 (2014.03.05) 11.9% - 12.5% -
    2회 (2014.03.06) 11.1% 0.8%▼ 12.0% 0.5%▼
    3회 (2014.03.12) 11.7% 0.6%▲ 12.9% 0.9%▲
    4회 (2014.03.13) 12.7% 1.0%▲ 14.2% 1.3%▲
    5회 (2014.03.19) 12.2% 0.5%▼ 14.0% 0.2%▼
    6회 (2014.03.20) 12.9% 0.7%▲ 14.1% 0.1%▲
    7회 (2014.03.26) 11.3% 1.6%▼ 12.5% 1.6%▼
    8회 (2014.03.27) 11.0% 0.3%▼ 11.2% 1.3%▼
    9회 (2014.04.02) 10.4% 0.6%▼ 11.1% 0.1%▼
    10회 (2014.04.03) 11.9% 1.5%▲ 12.6% 1.5%▲
    11회 (2014.04.09) 11.3% 0.6%▼ 12.6% -
    12회 (2014.04.10) 12.0% 0.7%▲ 12.4% 0.2%▼
    13회 (2014.04.23) 11.1% 0.9%▼ 12.4% -
    14회 (2014.04.24) 11.9% 0.8%▲ 12.9% 0.5%▲
    15회 (2014.04.30) 12.3% 0.4%▲ 13.9% 1.0%▼
    16회 (2014.05.01) 13.8% 1.5%▲ 15.9% 2.0%▲

4. 실제와 드라마의 차이

  • 대통령 전용 별장으로 나오는 청수대는 실존하는 남대의 역할을 맡고 있다. 다만 현실에서는 노무현 대통령이 민간에 공개[7]하여 관광지로 바뀌었는데 작중에서는 계속 대통령 전용 별장으로 남아 있다. 위치도 충북 청원으로 실제 청남대 위치에 기반하고 있다.
  • 2화에서 EMP탄이 터졌음에도 불구하고 작동하는 시계를 근거로 추리를하는데 기계식 시계는 EMP와는 상관없이 잘 작동한다.
  • 3화에서 청주역이 등장하며 청주역에서 경부선 KTX를 기다리는 모습이 나온다. 해당 역은 실제로는 서대전역이며, 청주역은 경부선에 위치하지도 않으며 당연히 KTX가 지나갈 수도 없다. 제작진은 아마 대통령이 무궁화호를 타는 것은 좀 그렇고 하니까 KTX로 설정한 듯 하며 청남대(작중 청수대)에서 가장 가까운 역이기에 배경적으로 청주역이라고 설정한 듯.오송역이 있자나?
  • 4화에서 이동휘 대통령이 몸담았던 미국의 대기업이 무장공비 침투사건을 조작했다는 내용이 나간 후 각 포털 사이트 쓰리 데이즈 기사의 댓글란은 천안함 음모론과 드라마 내용을 연관시키는 댓글들이 판치고 있다.
  • 4화에서 이동휘가 팔콘의 뒤에는 IMF가 있고, 대규모 외자유치를 운운하는데, 대체 일개 군수기업과 IMF가 무슨 상관이?(...) 설령 그 같잖은 음모론을 그대로 믿는다고 해도 외자유치와 IMF는 더더욱 상관이 없다. IMF 항목에서도 알 수 있듯이 구제금융은 IMF에서 요구하는 조건(노동, 외환, 금융 등의 자유화가 골자를 이룬다.)을 수용하는 대가로 돈을 빌려줄 뿐 외국 기업의 투자(외자유치)와는 무관하다. 외국 투자가 들어온다고 당장 부족한 달러(그것도 정부가 쓸 수 있는)가 생기는 것도 아니고... 그냥 작가가 전형적인 여기저기서 돌아다니는 찌라시 음모론(군산복합체+미국+IMF... 이 얼마나 완벽한(!)조합인가)을 주워듣고 써버린 것 같다.
  • 4화~5화에서 공비를 진압하러 출동한 함봉수의 부대원들이 K1A와 MP5로 무장하고 있는데, 이 중 MP5에는 네이비그립을 달고도 상부 레일에 웨폰라이트를 장착했다. 사격하는 장면에서 네이비그립의 라이트를 켜지 않고, 상부에 장착한 라이트를 점등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또한 총격전에서 불을 뿜는 총은 모두 MP5인데, K1AKIA의 프롭건을 구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 6화서 합참의장이 별다른 경비병력도 없는 아파트에 살다가 누군가의 방문을 받고 투신으로 죽는다. 실제 합참의장은 공관에 거주하며, 유사시 전군을 지휘할 최고위 장성에게는 당연히 그만한 경비 병력이 지키고 있어야 한다. 12화엔 국정원장이 손쉽게 납치당하고 살해당하는데, 국정원장 역시 대통령만큼은 아니라도 재직 중 사택에 지내며 경호을 받는데 대한민국 안보 라인의 요직 인물들의 경호가 너무 허술하다 못해 아예 없다.
  • 12화에서 한태경이 버스에서 발견한 다이너마이트 가방을 마음대로 열어 제끼지만 현실은 절대 그렇지 않다. 전문교육을 이수한 군, 경의 EOD 대원들이 원격조작 로봇에 장착된 워터젯 등의 여러가지 다른 방법으로 제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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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물론 한태경이 군인 두 명의 죽음을 의도한 것은 아니겠지만 CP장이 배신자라는 것을 알고 있는 상황에서 이러한 일이 일어날 수 있다는 것을 예상하지 못했다고 보기는 힘들다. 만일 군인 두 명이 죽을 것도 생각에 넣고 작전을 진행했던 것이라면 자기 목적을 위해 사람 목숨쯤은 간단하게 희생시키는 김도진과도 다를 바가 없다.
  • [2] 사건 자체는 가공이나, 자료 사진에 잠수함이 있는 걸 보면 강릉 무장공비 침투사건을 모티브로 삼거나 참고한 듯 하다. 다만 극중에선 공비들이 해안 마을에서 인질극을 벌이는 등 진행 양상은 실제 사건과 많은 차이가 있으므로 침투 방식에서만 참조했을 것으로 보인다.
  • [3] 양진리와는 달리 대한민국의 수도 서울에서 폭탄을 터뜨릴 수는 없다는 논리였다.
  • [4] 본부장이 남아서 시간을 벌어주었다. 이동휘는 본부장에게 함께 가자고 했지만 본부장은 대통령은 해야할 일이 있다며 빨리 가라고 재촉한다. 이동휘는 홀로 떠나기 직전에 자신은 살아남을테니 본부장도 살아남으라고 당부한다.사망 플래그 본부장이 시간을 번 사이에 이동휘는 도망가는데 성공하고 쓰러진 본부장에게 마지막 일격을 가하려는 김도진 일당 중 한 명을 한태경이 총으로 쏘아 맞춤으로서 살아나는 듯 했으나 한태경에게 대통령을 당부하는 말을 끝으로 본부장은 사망하게 된다.
  • [5] 여기에 김도진은 실수였다고 말하며 지들끼리 겁먹고 서로 쏴 죽인 것도 책임져야 되느냐고 반문한다.
  • [6] 이 대목의 연출이 아주 절묘해서, 그야말로 이제 갔겠지 하고 캐비넷 문을 열었다가 아오오니에게 들키는 수준으로 시청자들을 식겁하게 만들었다. 순간적으로 장르가 한순간 호러처럼 느껴졌다는 평들도... 헤! 속았지!
  • [7] 충청북도에 관리권 이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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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st modified 2015-03-15 01: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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