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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킨 스카이워커

last modified: 2015-03-11 17:08:55 by Contributors

Anakin.png
[PNG 그림 (1.35 MB)]


Anakin Skywalker

목차

1. 개요
2. 일생
3. 능력
4. 성격
5. 출생의 논란
6. 클론전쟁 시리즈의 아나킨 스카이워커

1. 개요

스타워즈 프리퀄 3부작의 주인공. 배우는 에피소드 1의 아역은 제이크 로이드. 2, 3의 성인 역은 비주얼만 좋은 헤이든 크리스텐슨(Hayden Christensen).[1]

헤이든 크리스턴슨은 이 역할을 연기하고 그 해 유명한(?) 수상식인 골든 래즈베리 수상식에서 '최악의 남우주연상'을 2번 수상했다. 그 이유는 당연히 수없이 말이 나왔던 발연기 때문.[2]

국내 더빙 성우는 강수진[3], 어린 시절은 은영선, 클론워즈에서는 최원형. 클론워즈 영어판 더빙에서는 전문 성우인 맷 렌터가 목소리 연기를 했다.[4] 일본판 성우는 나미카와 다이스케[5]원작고증인가.

2. 일생

원래는 타투인 행성에서 악덕 상인 와토의 소유[6]로 있던 노예로, 역시 노예인 어머니 슈미와 함께 살고 있었다.

콰이곤 : 범상한 아이가 아닙니다. 아버지는 누굽니까?
슈미 : 아버지는 없어요. 제가 품었고, 제가 낳았어요.

그리고 콰이곤은 아나킨이 바로 예언의 아이라고 확신하게 된다. 물론 평의회는 마뜩찮아했지만...

기계를 만드는 데에 재주가 있는 것 같으며 말상대를 해줄 로봇을 만든다면서 C3PO를 제작하고 있었다(에피소드 2에서는 완성된 상태로 나온다.). 온 우주를 돌아다녀 본다는 게 장래 희망인 천진난만한 소년이었다.

콰이곤 진은 처음 아나킨을 본 순간부터 뭔가 직감을 느꼈고, 와토와 협상을 통해 '포드 레이싱'에서 우승한다면 아나킨을 노예 신분에서 해방시켜 주겠다는 약속을 받아낸다. 그 결과 아나킨은 포드 경주에서 우승을 거두고, 노예 신분에서 해방되지만 여전히 어머니는 와토의 노예로 남게 되어 어쩔 수 없이 헤어지게 된다.

키-아디-문디 : 이 아이는 포스가 매우 강한 아이요.
콰이곤 : 그러면 훈련을 받을 수 있는 건가요?
윈두 : 아니. 훈련시킬 수 없소.
콰이곤 : 왜요?
윈두 : 나이가 너무 많소.


콰이곤이 코루스칸트의 제다이 사원으로 데리고 가 제자로 키우자고 하지만 메이스 윈두요다가 단박에 거절해버린다. 이유는 나이가 너무 많아서 다크사이드에 빠질 수 있다는 것.[7] 결국 제다이가 되지 못하나 싶었지만, 콰이곤의 죽음으로 마스터로 승급한 오비완이 스승님의 유언이라며 "평의회가 승인하지 않아도 제가 키울 겁니다."라고 고집을 부리는 통에 요다 옹이 성질한번 내고서 오비완의 파다완이 되어 여러가지로 활약하게 되면서 에피소드2 이후의 주인공으로 부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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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포스터로 모든게 설명된다.그림자스포일러지.
이 아이는 자라서 은하계를 뒤흔드는 엄청난 존재가 됩니다.


공포는 널 다크사이드로 인도한단다.
공포는 분노를 낳고.
분노는 증오를 낳고.
증오는 고통을 낳지.
-요다가 아나킨의 어두운 미래를 예견하고 한 말.[8]

에피소드 3에서는 완전히 다크사이드로 전향해버린다. 그리고 에피소드 4, 5, 6의 다스 베이더의 정체.

본격적으로 다크사이드에 발을 들여놓은 것은 에피소드 2의 사건이다. 오랜만에 고향 타투인을 방문했지만 어머니가 사막 외계인 종족 터스켄 약탈자들에게 잡혀갔다는 말을 듣고 터스켄 마을로 쳐들어가지만 그 와중에 어머니가 살해당하고, 엄청난 분노에 휩싸여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모두 썰어버린다. 거기다가 에피소드 2에서 파드메 아미달라와 연애를 하는데, 이것 역시 결혼하면 안된다는 제다이의 금기를 깬 것이다.[9]

마지막으로는 제다이 마스터 메이스 윈두가 간접적 영향을 끼쳤는데, 별 것도 아닌 이유로 자꾸 아나킨의 승급을 방해한 것이다.사실 윈두는 아나킨이 강력한 힘을 가진데 비해 제다이로서의 자기 통제력 등이 의심되는 과정에서 이를 스스로 극복하는 것을 바라며 반대한 것...이지만 에피소드3에 가면 "예언이 틀렸을지도 모르오."라며 불신감을 드러냈다.

거기다가 팰퍼틴과 친하게 지내던 것이 화근이 되어 에피소드 3에서 팰퍼틴을 죽이려던 메이스 윈두의 팔을 잘라 죽게 만들고, 자신이 무슨 짓을 저질렀는지 후회하며 자포자기의 심정으로 다스 베이더라는 칭호를 받고 팰퍼틴의 제자가 된다.

곧이어 오더66이 발동되고 제다이 사원에 있는 제다이를 전부 척살하라는 명령을 받은 다스 베이더는 501 군단을 이끌고 제다이의 사원에 쳐들어가서 파다완이 되지도 않은 어린아이들까지 모두 살해한다. 그 후 오비완이 파드메를 미행해 자신을 찾아오자, 파드메가 오비완을 데려왔다고 자기 맘대로 생각하고는 분노해 파드메의 목을 포스 그립으로 조르다가[10] 오비완과 최후의 결투를 벌이지만, 이 결투에서 자만한 나머지 왼팔과 양 다리가 잘리고 빌빌 기면서 불에 타 죽어가던 것을 팰퍼틴이 주워와서 무시무시한 헬멧을 쓴 사이보그로 개조한다.(이후 행보는 다스 베이더 항목 참조)


에피소드2에서 아나킨은 어머니의 죽음을 이미 예지하였으나, 제다이의 규칙 때문에 타투인에 가는 것을 미루었고, 결국 타투인으로 향했을때 어머니는 간발의 차이로 죽음을 맞이했다. 이후 아나킨이 파드메에게 "가장 강대한 제다이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는데, 이는 아나킨이 어머니의 죽음을 순리로 받아들이기보다는 '자신의 미약한 힘에 의한 실패'로 인지했음을 의미한다.

클론전쟁 당시 아나킨의 이러한 행보에 우려했던 카운슬에서 파다완으로 아소카 타노을 지명해주었다. 아소카 덕분에 클론전쟁 당시에 밝은 모습을 가질 수 있었는데 그 정신적 지주였던 제자가 누명을 쓰고 사형당할 위기에 처한다. 다행히 혐의가 풀려 처벌은 면하지만 카운슬에게 실망한 아소카는 아나킨의 애절한 부탁에도 불구하고 눈물을 머금고 떠나고 아나킨은 어쩔수 없이 보내주게 된다.[11] 이 일로 카운슬에 대한 불만이 높아졌을 것으로 보인다.

이후 아나킨은 이번에는 자신이 가장 사랑하는 파드메의 죽음을 예지하기 시작했다. 그로 인해 두려움에 빠지고 파드메를 구할 힘을 찾기 시작한 아나킨은 당대 최고의 제다이인 요다에게 문의하였으나 돌아온 대답은 '모든 것을 놓아라'라는 어이없는 대답일 뿐이었다.[12] 반면 시스 로드인 다스 시디어스는 다스 플레이거스의 예시를 통해 다크 사이드의 힘으로 파드메를 살릴 수 있다는 것을 분명하게 제시하였다. 이런 상황에서 당연히 아나킨은 다크 사이드의 힘을 원하는 방향으로 갈 수밖에 없었다.[13]

사실 본인은 팰퍼틴에 대해서도 자신이 팰퍼틴에게 이용당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팰퍼틴을 이용하고 있다' 라는 뭔가 잘못된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 이때문에 은하제국을 '나의 제국'이라고 말하거나, 파드메와 마지막으로 만났을 때 했던 말이 그런 심정을 알려주는데,

Don't you see? We don't have to run away anymore! I have brought peace to the Republic. I am more powerful than the Chancellor. I... I can overthrow him! And together, you and I can rule the galaxy... make things the way we want them to be!
모르겠어? 우린 더이상 도망가지 않아도 돼! 내가 공화국에 평화를 가져왔으니까. 난 의장보다도 강해. 난... 난 마음만 먹으면 그 자리를 넘볼수도 있다고! 그리고 우리 둘이서 함께 은하계를 지배할 수 있어... 우리의 이상향을 건설하는 거야!

이렇게 자신의 야망을 아예 대놓고 드러냈다. 결국 이건 완전히 잘못된 생각이었고, 이후 죽을때까지 팰퍼틴에게 이용당하게 되지만.[14]

정리하자면, 아나킨 스카이워커의 타락은 개인의 무지함이나 무모함의 산물이라기보다는, 어머니라는 애정의 대상을 가진 채로 어린 나이에 제다이가 된 아나킨이 하필 너무나 강력한 천재였기 때문에 어머니의 죽음을 예지할 수 있었고, 그 죽음의 원인이 예지할 수 있었음에도 구해내지 못한 자신에게 있다고 생각한 것이었다. 그에 이번에는 포스가 예고하는 애인의 죽음을 자신의 힘으로 막아내겠다는 결심을 하게 되었다는 것이 바로 이 비극의 원인이라고 볼 수 있다.[15]


(ɔ) from

요다(가운데)와 오비완 케노비(오른쪽)와 함께 포스의 영으로 환생한 모습의 아나킨 스카이워커.[16]

제다이의 귀환에서 마침내 자신의 아들 루크 스카이워커에 의해 구원받고 제다이로 귀환하여 팰퍼틴을 제거하고 자신도 숨을 거둠으로서 결국에는 시스를 파멸시키게 된다.

잘 알려지지 않은 사실이지만 아나킨이 다스 베이더로 재탄생했을 때 그의 나이는 동아시아식 나이로 24살이었다. 그리버스가 아나킨에게 너무 젊다고 한 것은 다 이유가 있었다.

이렇게 아나킨의 일생은 비범한 출생 -> 천재적인 재능 개화 -> 비극적인 운명을 피하려고 삽질 -> 결국 그대로 됨으로 요약되는데, 이 플롯은 묘하게도 그리스 신화의 영웅들이 맞는 비극과 같다.

3. 능력

스타워즈 역사상 최고의 미디클로리언 수치를 가지고 있다. 때문에 포스 잠재력이 킹왕짱이라 이런저런 놀라운 일들을 많이 해냈다. 일례로 어릴 적에 포드 레이싱에 심취해 있었는데, 이 경기가 무진장 빠른 속도로 이뤄지는 것이라 인간 종족들은 감당해낼 수조차 없는 것이라 한다. 근데 아나킨은 포스 보정으로 어린 나이에 챔피언에 올랐다.

제다이로서의 능력도 상당하여 당대 랭킹 순위권 안에 든다. 하지만 잠재력이 모두 발휘된 것은 아니라 요다나 팰퍼틴을 능가하기에는 아직 멀었다. 다만 파일럿으로서의 능력은 천재적이라서 대적할 수 있는 이가 거의 없었다. 이 조종술은 아들인 루크 스카이워커에게 이어졌다. 전투기 뿐 아니라 기계에 관해서는 전반적으로 굉장히 능숙해서 어린 시절 C-3PO를 직접 만들었고 각종 정비나 개조에 탁월한 역량을 발휘했다.

'선택받은 자' 즉, 초즌 원(Chosen One) 이라고 칭해지며, 예언에 등장하는 '포스의 균형을 가져올 자'. 혹자는 루크가 포스의 균형을 가져올 자라고 생각하지만, 이에 대하여 조지 루카스가 직접 아나킨이 초즌 원이 맞다고 언급했으므로 논란은 무의미하다.

포스의 균형이라는 것은 사실 시스의 몰락을 의미한다. 단순히 포스의 선이 제다이이고 악이 시스이니 그 중간이 균형이라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이는 잘못된 생각이다. 제다이의 존재 자체가 포스의 균형을 의미하고, 시스는 포스의 불균형을 의미한다. 제다이시스가 확실하게 파벌로 나뉘어지지 않았던 고대 시절(공화국이 막 생성되던 시절)에도 마찬가지였는데, 조화를 중시하는 제다이와 자신들만의 이익을 생각하며 깽판을 쳤던 시스는 결코 공존할 수 없는 숙명의 숙적이나 다름없었다. 에피소드6를 보면 황제를 끝장내는 건 루크가 아니라 다스 베이더. 즉 아나킨 스카이워커다. 그런 고로 후에 제국이 은하를 지배할 힘을 갖게 되었을 때 황제에게 대항하여 직접 처단했으니 포스의 균형을 가져온 자, 즉 초즌 원이 맞다.[17][18]

오더66 같은 제다이의 파멸은 아나킨이 아닌 황제의 지시였으며 황제를 살려둔 것은 아나킨이긴 하지만 그때의 아나킨은 제다이로서의 삶과 평범한 인간의 삶 사이에서 갈등하며 정신이 많이 흐트러져 있었기 때문에 황제의 사탕발림에 쉽게 넘어간 것일 뿐이다.

아나킨의 어머니의 말에 의하면 아버지 없이 처녀인 상태에서 아나킨을 임신했다고 한다. 과연 선택받은 자.

일단 천재라는 범주에 확실히 속하는 인물. 근데 자타공인 천재라는 녀석이 오비완과의 결투에서 초보도 하지 않을 커다란 점프를 하지 말라는데도 해서 팔다리가 썰리는 결과를 초래했다는것도 기가 막히고[19][20] 선택받은 자라고 십 년 넘게 공을 들여 키운 제자가 동료 제다이들을 모조리 썰어버리고 그런 요상한 실수를 저지르는 걸 보면서 오비완은 도대체 무슨 생각을 했을까.

4. 성격

성격은 그야말로 찌질함의 화신. 보이지 않는 위험 시절에는 안 그랬는데[21], 나중에 헤이든 크리스턴슨이 배역을 맡으면서 입이 툭 튀어나오더니 급기야 맨날 불평만 늘어놓는 짜증 캐릭터가 되었다.

이해하기 힘든 이유로 스승인 오비완을 시작으로 파드메, 요다, 윈두 등등에게 대놓고 열폭하며 찌질함의 극한을 보여줬다. 심지어는 자기 엄마를 죽인 터스켄들 사이에서 살았다는 이유만으로 선배 제다이에게 칼을 빼들기도 했다.(…)

사실 아나킨의 심리가 변해과는 과정은 영화가 아니라 확장 세계관 소설인 '제다이 퀘스트'에서 나온다. 이 시기의 아나킨은 소년-청소년 사이의 연령인데, 아나킨이 소년에서 청소년기를 거치면서 성격이 변한 결정적인 이유는 요다가 경고했던 대로 '두려움, 공포'에 대한 불안감으로 생긴 갈등과 '분노'때문. 노예 생활을 거치면서 은연중에 뒤틀린 성격이 내재되어 있던 아나킨이 금욕적이면서도 때로는 폐쇄적인 제다이 오더에 적응하기는 어려움이 많다는 묘사가 나온다. 콰이곤 진과 어머니 슈미 스카이워커가 죽은 탓에 마음 터놓고 얘기할 사람이 파드메 아미달라밖에 없다는 것도 문제. 오비완과는 성격이 맞지 않은 탓에 파다완 시절 내내 반항만 부렸다.[22]

몬 모스마는 젊을 적 아나킨을 문제아라고 불렀었다.(클론전쟁 때, 다른 사람들에게 '그 문제아 아나킨'이라고 발언)

클론전쟁을 거치면서 조금 성장하는가 싶었지만 시스의 복수에서 파드메가 '죽을 수도 있다는' 이유로 제다이 전체를 말아먹고 시스로 귀의했다. 그리고 모든 책임을 오비완에게 넘기는 상큼함을 보여주었다.

보통은 감정이입이 힘들정도로 찌질이라는게 세평이지만, 관점에 따라서는 조금 다르게 볼 수도 있다. 이 아래는 동정하는 입장에서, 아나킨의 관점으로 본 상황.

어려서부터 노예로서 아버지도 없이 살았으며, 겨우 자유를 얻나 했더니 어머니는 노예로 남고 자신은 제다이라는 신분에 속박되게 되어 어머니를 구할 수도 만날 수도 없게 되고(뭐 마스터가 되면 이야기가 달라졌을테니 희망을 가졌지만), 사람의 정에 굶주려있던 상황에서 아름다운(첫 대면부터 하늘에서 내려온 천사같다고 한다.) 파드메를 만나 호감을 주고 받게 된다.

그러다 에피소드 2 오면서 겨우 어머니를 구해낼 수 있게 되었나 했더니 터스켄에게 잡혀가서 어머니는 눈 앞에서 죽어, 팔 한쪽은 날아가, 클론전쟁 당시 정신적 지주이자 여동생같았던 제자는 누명쓰고 처형당할 뻔하다가 카운슬에서 떠나, '포스의 균형을 맞출 자' 어쩌고 하면서 와와 치켜주더니 '그래도 마스터는 안 돼'하면서 사사건건 테클에, 에피소드 1부터 후원자를 자처해줬던 팰퍼틴하고 가까히 지낸다고 이상하게 쳐다봐(아나킨 입장에서야 친한 동네 아저씨나 마음씨 좋은 대부님), 꿈에서는 지 여친은 죽어서 예언 아닐까 어버버 하고 상담하러 찾아갔더니 해준다는 말이 "모든 사물에 정을 붙이지 말고 자연의 순리를 따르라"고 하고 있으니...[23]

이 상황에서 팰퍼틴이 "네 여친 살릴 방법 있음"하고 나서면 혹할 수밖에 없었다. 팰퍼틴이 시스 로드라는 사실을 알고 일러바친 다음 자기 능력 좀 확인받으러 했더니 "넌 여기서 대기"하고 또 무시. 몇 번이나 무시 당해서 "헐ㅋ 나 삐졌뜸" 상태에서 확인하러 갔더니 여친을 살릴 수 있다는 친한 동네 아저씨사사껀껀 테클거는 직장 상사님이 칼부림중...

뭐 막장이긴 하지만 여친 살리기 위해 직장 상사 날려버린 상황에서, 어떻게든 해보려고 했지만 이미 모든 건 늦어있었다. 여친도 죽고 팔, 다리 다 짤려서 겨우 목숨만 부지. 뭐 어떻게 해. 다스 베이더 돼서 깽판 쳐야지...그리고 기회 생기면 은하 먹어야지...영원토록 짱먹으며 살도록.

이게 다 조지루카스의 발연출때문이다.
이렇게 보니까 진짜 불쌍하다

이게 아나킨이 아니라 "그것이 알고 싶다" 같은 다큐멘터리에 나오는 어디 먼 나라 군대 사령관의 사정이라고 생각해보자. 덧붙여 4부와 마찬가지로 제국의 정보조작과 사후 관리에 의해 대다수의 사람들이 황제가 좋은 놈인 줄 알고 있다면? 그냥 눈물이 앞을 가리며 그 사람이 필요할 때 돕지 않고 별 이상한 이유로 꼭 필요한 것에서만 제약을 건 옛 동료와 상사들이 이해가 가지 않을 것이며 불쌍한 장애인이 된 아나킨을 애처롭게 여겼을 것이다. 그러나 이미 관객들은 뒷사정을 알고 있어서...

최근 클론전쟁 TV 시리즈에서는 (상대적으로)개념을 갖춘 캐릭터로 등장해서 보는 이들을 경악시키기도 했다. 근데 이미 찌질함이 아나킨의 매력포인트로 자리잡았던지라 팬들은 별로 탐탁치 않게 생각하는 하다. 그나마 최근 시리즈에서 주변 인물들의 안위만을 생각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으로 어느 정도 밸런스를 맞추려 하는 듯. 그래도 TV시리즈에 그다지 찌질하지는 않으므로 약간 말이 안된다.

그런데 클론전쟁 3기 15화-16화에 등장한 3인 가족 에피소드[24]에서 아나킨이 조정자(3인 가족의 아버지)의 말을 씹고 쿨하게 갔는데 그 결과로 현재 루크 스카이워커와 대립각을 세우고 있는 아벨로스[25]의 1차 봉인이 해제되었다고 한다.[26]

사실 까놓고 말해서 회개하기 전까지는 자기 아들(루크 스카이워커)도 이용해먹을 도구로 봤고 위기상황에 몰리자 진심으로 아들을 죽이려 들었던 인간인지라 성격이 좋다고 죽어도 말 못해줄듯. 한국한정 별명으로 '아나(KIN)', '찌질킨'이 있다.

5. 출생의 논란

아나킨 스카이워커의 출생에 대해선 여러 논란이 있다.

동정녀에게서 태어난 '선택받은 자'라는 점을 보아 예수로부터 모티브를 따 온 것일 공산이 매우 크다. 이 때문에 아나킨의 출생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제대로 설명된 것이 아무것도 없으나 위 모티브를 생각해볼 때 포스의 의지로 태어난 아이라고 간주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말하자면, 포스가 임신시켰다는 소리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팰퍼틴의 스승 다스 플레이거스의 비밀 실험(포스를 이용한 생명체 창조)에 의해 태어난 인공생명체라는 설을 제기하고 있다. 공식 설정집에서도 이를 암시하는 듯한 구절이 등장했으며, 최근 스타워즈 인사이더지에 이 설을 인정하는 듯한 뉘앙스의 설명이 실리면서 루카스아츠 측에서 인공생명체설을 공식화 하는 게 아닌가 하는 움직임이 보이고 있다.

팰퍼틴이 아버지라는 설도 존재한다.(...) 사실 이게 정설일 것이야!! 이렇게 되면 철권의 미시마 가문을 능가하는 패륜아 집안이 탄생한다[27]

결국 소설 '플레이거스'를 보면 다스 플레이거스가 자신의 의지를 가진 포스 생명체로 만들려고 했으나 실패하고 포스의 의지로 탄생한게 아나킨 스카이워커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그러니까 아나킨은 포스의 의지로 탄생한 존재가 맞다. 다만 어떻게 해서 슈미에게 태어났는지가 밝혀지지는 않았다. 그나마 그럴싸한 추측은 원래 슈미의 주인이던 자바와 모종의 거래를 하여 슈미에게 포스 잉태 실험을 한 듯.
다스 플레이거스의 일기 : 오늘 기대에 잔뜩 부풀어 피실험체에게 포스 잉태 실험을 했는데 실패했다. 짜증나는 날이다

6. 클론전쟁 시리즈의 아나킨 스카이워커


영화판의 아나킨과는 달리, 어느 정도 여유있고 조화로운 모습을 많이 보인다. 이 때문에 아나킨 성격이 너무 무난해졌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그렇다고 해서 파다완이 딸린 아나킨이 에피소드 2, 3 마냥 막장스러운 모습을 보일 수도 없으니... 처음엔 제자를 받아들일 생각은 없지만 비슷한 성격 때문인지 자주 투닥대면서도 성향이 잘 맞아 제자인 아소카 타노와 관계가 매우 좋다.[28] 당장 함께 움직인지 얼마 안되었을때부터 아나킨은 아소카가 위기에 처했다 생각하면 "내 파다완에게 무슨 짓을 한거야!"라고 하며 라이트 세이버를 빼들기도 했다.[29]

물론 파드메 아미달라에 대한 집착[30][31]과 더불어 일을 할 때 무조건 막지르는 성격은 여전하다. 클론 병사들 사이에서는 '스카이워커 장군 휘하에서는 항상 공격을 중시해야하고 어떤 일이 닥칠지 예상할 수 없음을 명심해야 한다'라는 말이 돌아다닐 정도다.

그렇지만 적에게도[32], 아군에게도 능력이 뛰어난 장군으로 유명하고 에피소드 3 때와는 달리 중요한 핵심 임무들을 자주 아나킨에게 맡기며 아나킨은 훌륭하게 임무들을 수행하는 등 보다 에피소드 3에서 그가 은근히 바라던 명예나 능력의 입증 등이 이때는 충족되고 있는 상태이며 그 때문인지 정신적으로도 안정되어 있고, 책임감이 있으면서도 자신에게 중요한 임무가 쏠리는 것을 나름 즐기고 있는 이중적인 모습도 있다.

클론전쟁 시리즈는 전반적으로 아나킨의 밝은 모습에 포커스를 맞춘 작품이라 어두운 모습이 자주 나오지는 않지만, 감염된 우주선에 있는 아소카 타노를 구하기 위해 포글 더 레서 대공을 찾아갈 때 어두운 모습이 나온다.[33][34]

또한 노예제도에 크게 분노하여 노예 시절의 자신을 떠올리며 과격할 정도의 분노를 터트리기도 하지만 노예제도가 잘못된 것이기 때문인지 오비완과 아소카는 둘 다 아무도 아나킨더러 분노를 참으라 하지 않고 있다(...) 파드메나 아소카 등이 위험에 처할 때도 과격할 정도의 난폭한 모습을 보여주긴 하지만 오비완은 그런 아나킨의 행동을 제재하지 않고 오히려 옆에서 묵인하는 등 에피소드 3보다는 적극적으로 제자인 아나킨의 편을 들어주며 아나킨의 어두운 면도 감싸주는 모습을 보이기 때문인지 에피소드 3보다 둘의 사이도 가까운 편.

또 클론전쟁 시즌 3에서는 포스로만 이루어진 에너지 구역에서 생명체의 모습으로 형상화된 딸과 아들이라는 이름을 지닌 빛과 어둠, 그리고 아버지란 이름을 지닌 빛과 어둠을 통제하는 우주의 초월적 존재의 충고를 통해 훗날 다스 베이더로 변하게 된다는 암시가 깔려있다.

이때 아들이라는 이름을 지닌 어둠에 의해 자신의 미래를 보고는[35] 비명을 지르며 주저앉아서 "내가 그런 끔찍한 짓들을 한다니..."하면서 미래를 구하기 위함이라고 하는 어둠에 위치한 아들의 유혹에 넘어가 시디어스를 조지러 가려 하고 오비완은 아나킨이 미래의 자신에 대한 죄책감 때문에 다크사이드에 빠진 것을 모르기 때문인지 오비완에게는 그저 "아나킨이 아들(어둠)에게 세뇌당했다!"라는 평가를 받아 그냥 단순히 세뇌당한 취급을 당했다.[36] 그리고 중간인 빛과 어둠의 중간에 위치한 아버지라 지칭하는 존재에게 "나 때문에 너무 많은 사람들이 희생당해..."라고 하지만 아버지는 "보아서는 안될 것을 보았다며" 그의 기억을 지워버린다.

그리고 모든 기억이 사라짐에 따라 죄책감과 두려움에 휩싸인 그가 아닌 평상시의 그의 성격으로 돌아오게 된다.

즉, 에피소드 2에서 막나가던 성격은, 클론전쟁 때 정식으로 제다이가 되어 개인적으로 이끄는 병력도 생기고[37] 죽이 잘 맞는 제자가 생기기도 하고 전쟁을 통해 자신의 실력도 충분히 입증하고 승승장구하며 명성도 떨치고 수많은 제다이들에게 실력을 인정받으면서[38] 많이 원만해지고 여유로워졌다고 볼 수 있다. 그러나 파다완의억울한제다이 탈퇴로 제다이 오더에 불만을 품는 등 심난해졌고, 스승의 노력으로 어느 정도 마음을 추스릴 때 하필이면 아내의 죽음에 대한 암시를 보았기에 막장으로 치달았다고 할 수 있다.

만약 미래를 계속 기억하고 있었다면, 원래대로 제다이들과는 불화가 심했겠지만 그가 감당하기 힘든 너무나도 큰 것을 본 트라우마 때문에 적어도 다스 베이더와 같은 상황까지는 가지 않으려고 시스와 타협하지 않았을 것이다. 시스 죽이기에 미쳤겠지만 하지만 결국 '만일'은 성립하지 않기 때문에 비극을 막을 수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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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아나킨에 대한 배역 논란이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루카스를 포함한 제작진은 아나킨 역에 헤이든을 캐스팅한 것에 만족스러워 했으며 오히려 헤이든은 아나킨 배역을 맡으리라고 기대하지 않았고, 헤이든이 오디션을 본 건 어디까지나 스타워즈 기념품을 받기 위해서였다. 스타워즈 제작진이 아나킨역에 헤이든이 적격이라고 판단한 이유는 비주얼 때문(...). 루크 스카이워커의 아버지이기 때문에 루크 배역의 마크 해밀과 걸맞는, 준수하고 수려한 외모를 갖춘 미남 배우를 원했기 때문이었다.
  • [2] 물론 발호세 등으로 비화된 일부 국내 배우들의 발연기에 비하면 이 정도는 큰 문제가 없다. 문제가 있다면 아나킨이라는 인물의 비중상 뭔가 깊이 있는 연기를 보여줘야 하는데 그렇지도 못했고 가장 큰 문제는 인물의 성격을 살리지 못하는 다소 가벼운 이미지 때문일 것이다. 스타워즈 팬들이 생각한 아나킨의 이미지는 고뇌하는 이미지인데 헤이든의 아나킨은 잘 봐줘야 시도때도 없이 불평만 해대는 소인배의 이미지이기 때문. 루크의 경우에는 에피소드 5,6을 거치면서 배우인 마크 해밀이 변해가는 인물의 성격을 잘 묘사했지만 헤이든은 그렇지 못했다. 헤이든은 이런 문제를 극복하지 못한 탓인지, 스타워즈 에피소드3과 점퍼 이후에는 이렇다 할 커리어를 쌓지 못하였지만 여전히 활동중이다.* 다만 여기에는 배우뿐 아니라 유치한 대사와 별로 뛰어나지 못한 감독의 연출도 한몫하고 있다. 실제로 헤이든과 호흡을 맞춘 이는 연기력을 인정받은 나탈리 포트만인데,다른 작품에서의 명연기와 대조되는 뻣뻣한 모습을 보인다. 그외에도 사뮤엘 잭슨 등 좋은 배우들이 많이 나옴에도 그다지 연기력이 눈에 띄지 않는다. 그러나 이중에서도 헤이든이 군계일학인것은 부인하기 힘들다. 다른 배우들은 유치뽕짝 대사일만정 안정적으로 소화하고 있는데 헤이든은 주인공 주제에 손발이 오글거리는 대사 처리능력을 선보인다. 3편 마지막, 화산행성에서 결투직전 오비완 케노비와 대화는 배신감과 울분, 질투가 섞인 비극적인 장면인데, 목소리만 크게 내면서 국어책 읽기(...)를 시전한다. 물론 대사직전까지 오비완을 노려보는 장면에서는 카리스마가 느껴지는 등 위에서 언급한대로 비쥬얼은 아주 훌륭하다. 그게 다여서 그렇지 실제로 표정연기는 의외로 제법 괜찮은데 그놈의 대사 처리능력이 치명적일 정도로 형편없다. 위에 언급된 유치뽕짝 대사를 하나만 예로 들면 시스의 복수에서 아나킨과 파드메의 러브신. 아나킨:당신은 너무 아름다워... 파드메:그건 내가 너무나도 사랑에 빠져있기 때문이야.(Im so in love) 아나킨:아냐. 내가 너무나도 당신을 사랑하기 때문이야. (No, it's because im so in love with you) 파드메: (급정색하며) 사랑 때문에 눈이 멀었단 말이야? 아나킨: 아니(얼버무린다). 이게 러브신이다(...)노스탤지아 크리틱은 이 장면 보며 진저리를 쳤다. 묘하게 현실적이다. 내가 이쁜게 아니라 콩깍지 씌어서 이뻐보인다는 거네. 잘못했어?? 뭘 잘못했는데?!
  • [3] 크리스턴슨의 연기력에 대한 평이 워낙 나빠서 더빙을 하면 나오는 원판 팬들의 비난이 전혀 없었다.
  • [4] 가벼울 땐 가벼우면서도 일을 제대로 시작할 때는 진지해지는 아나킨의 모습을 잘 살린 연기를 선보였다.
  • [5] 강수진과 나미카와 다이스케 둘 다 개골개골 마법사(케로케로 차임)에서 한성준(아오이) 역을 맡았다.
  • [6] 아나킨의 어머니는 원래 자바 더 헛의 일족인 가둘라 더 헛이 구입한 노예였는데, 포드 레이싱 내기에서 지는 바람에 와토에게 소유권이 넘어갔다.
  • [7] 보이지 않는 위험의 소설판에선 포드 경기에 이겼음에도, '뭣도 모르는 애새끼가 노예라 봐준 거'란 비아냥을 듣자 곧 바로 싸움을 벌인다.
  • [8] 타투인에 두고온 어머니에 대한 공포가 어머니를 죽인 터스켄 약탈자들에 대한 분노로, 그리고 파드메까지 잃지 않겠다는 집착에 생긴 주변인들에 대한 증오로 인해 파드메는 물론이요 모든것을 잃는 고통이 되었다.
  • [9] 사실 에피소드1까지만 해도 제다이에게 결혼 금기 같은 설정은 없었다. 이 두 사람의 러브스토리를 좀 더 비극적으로 꾸미기 위해 만든 설정인데 루카스의 형편없는 연출 탓에 반응은 시원찮았다.
  • [10] 이때 파드메는 쌍둥이를 임신한 상태였고 이 때 받은 충격으로 이후 아이를 낳고 힘이 다해 죽어버린다
  • [11] 아소카는 아나킨에게 가장 소중한 세 사람 중 하나로 아나킨이 이만큼 마음을 연 사람은 아소카 이외에 파드메 아미달라와 슈미 스카이워커 밖에 없다.
  • [12] 하지만 엄밀히 말해 이게 틀린 조언은 아니었다. 파드메의 직접적인 사인은 아나킨의 지나친 집착, 그리고 그의 타락에 상처받아 생긴 마음의 병이었기 때문이다. 오히려 이 조언을 따르지 않음으로써 파드메가 죽은 셈.
  • [13] 하지만 다크 사이드의 힘을 얻었음에도 불구하고, 아니 오히려 그 때문에 자기 손으로 파드메를 죽게 만들어 운명대로 흘러가고 말았다. 결국 팰퍼틴에게 보기좋게 낚여 버린 셈.
  • [14] 사실 이 대사는 제국의 역습에서 아들에게 한 대사와 꽤나 비슷하다. 일종의 오마주일까... 뭐, 오비완에게 팔다리를 잘려서 기계화되지 않았더라면 이 말대로 되었을 것이다. 기계 몸만 아니었어도 에피소드 4, 5, 6의 다스 베이더보다 더욱 강해졌을테고 팰퍼틴의 포스 라이트닝이라도 메이스 윈두에게 역으로 당한 것처럼 통하지 않았을테지만...
  • [15] 이 죽음을 극복하는 능력은, 훗날 레거시 에라 시대의 아나킨의 후손. 케이드 스카이워커가 지니게 된다. 문제는 이 능력의 사용이 시전자를 다크 사이드로 이끈다는 것.
  • [16] 위는 원본, 아래는 프리퀄 3부작 이후 제작된 DVD 등의 수정판. 아나킨의 모습이 헤이든 크리스턴슨의 모습으로 편집되었다. 이 장면은 수많은 논란거리가 됐다. 루카스의 설명에 따르면 원본은 다크포스에 물든 뒤의 모습이고 수정판은 다크포스에 물들기 전의 모습이라는 것. 포스의 영생을 얻은 제다이가 다크포스에 물든 뒤의 모습으로 지낸다는 건 아무래도 무리가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죽기 직전에 선으로 회귀했다는 점에서 설득력이 없다. EU 코믹스에서 나왔듯이, 포스의 영은 자유자재로 모습을 변화시키는 게 가능하다. 패러디 만화에서 보여지듯이 오비완과 요다도 변화가 가능하지만 영화에서는 이들이 굳이 모습을 바꿀 이유가 없어서 죽기 전의 모습을 유지했다는 주장도 있다. 여담이지만 헤이든 크리스턴슨, 그러니까 삐뚤어지기 전의 모습으로 찍혔을 때는 다시 제다이 차림이 된 자신을 어색하게 훎어보다가 오비완과 눈이 마주치자 멋쩍게 웃고는 아들을 바라봤다.
  • [17] 다만 여기서 한가지 모순이 생긴다. 팰퍼틴은 이후 자신의 클론에 빙의하여 수차례 부활했으며 계속해서 은하계에 혼돈을 불러일으켰다. 클론으로 계속 부활하는 팰퍼틴을 마지막에 처리한건 루크였기 때문에 어설픈 설정관이라고 여기는게 속 편하다.
  • [18] 뭐 사실 영화 이후의 확장 세계관 설정하고 조지 루카스의 생각하고 사인이 안맞는아서 그렇다고 보는게 편할듯 싶다. 루카스는 확장세계관에 대해서 이상하리만큼 무관심과 편견으로 일관하고 있다. 그러면서 정작 이것저것 간섭하고 공식 라이센스 주는게 개그
  • [19] 그런데 이게 정작 진짜 천재들도 저지르는 실수이다. 남들은 안되더라도 자기는 될 것 같으니까. 그 재능만 믿고 자만을 해버린게 진짜 문제였다. 뭐, 진실을 따지자면 격투씬 합 짜는 사람이 아무 생각 없이 짠 거겠지.
  • [20] 다른 격투기도 마찬가지지만 검도에서 가장 처음 가르치는 것이 보법이고, 항상 미끄러지듯 걸으며 중심을 낮게 잡아야지 발을 높이 들거나 하면서 무게중심을 위로 옮기지 말라고 가르친다. 발이 땅에 붙어 있어야 순간적인 움직임이 가능한데 공중에 떠 있으면 공격을 피하거나 막을 수가 없으니까. 가끔 혈기 왕성한 학생들은 시합할때 점프하면서 머리치거나 하는 경우도 있는데 같은 학생 상대면 억 하고 당하겠지만 사범들은 제자가 이러면 보통 몸받음하거나 가슴 찌르기로 날려버린다(…).
  • [21] 도리어 하이퍼드라이브 모듈의 고장으로 타투인 행성에 갇히게 된 사람들을 포드 레이스에서 우승해서 도와주겠다는 진짜 대인배였다.
  • [22] 2D 클론전쟁 애니메이션에서는 오비완에게 '마스터는 콰이곤 진이 아니잖습니까!'라고 일갈한다. 물론 지나치게 심한 말이라는걸 본인도 자각한탓에 바로 사과를 했고, 오비완도 아나킨에게 이해한다고 말하면서 이후 아나킨의 정식 제다이 승격으로 잘 끝나긴 했지만... 또 오비완이 현명하기는 하나 아나킨을 제자로 받아들일 당시 이제 막 파다완을 벗어난 젊은 제다이에 불과했다. 2편에서도 자존심만 드높은 아나킨에게 "네 센스는 아직 미숙하다" "터무니없는 소리 할 시간에 광검수련했으면 마스터 요다와도 붙겠다"는 등 자존심 긁는 소리를 자주했다. 물론 이건 오비완이 잘못한게 아니라 건방진 아나킨이 문제지만...게다가 아나킨은 자기가 많은 부분에서 오비완보다 월등하다고 파다완 시절부터 진심으로 믿었다. (사실 아주 일리가 없는 말은 아니지만 전체적으로 보면 당연히 파다완보다야 정식 기사인 오비완이 훨씬 뛰어났다. 아나킨은 스스로를 파다완 시절엔 제다이 평의회 멤버급, 평의회 멤버시절엔 최강의 제다이로 생각할 정도로 과대망상이 심했다) 마지막으로 원칙주의자인 오비완과 규칙을 자주 어기는 아나킨이 근본적으로 맞지 않은 것도 있다. 만약 콰이곤 진이 살아있어 계획대로 아나킨을 제자로 들였다면 1.아나킨이 개길수 없을 정도의 관록과 경험, 실력을 겸비했고 2. 오비완과 달리 적당히 융통성도 있으며 3. 인내심과 이해심이 강하고 마음씨가 따뜻해 아버지가 없던 아나킨이 아버지처럼 따를수 있던 인물인 만큼 둘이 죽이 잘 맞아 아나킨이 이렇게까지 삐뚤어지지 않을 확률이 높다. (물론 원칙 따위 신경 안쓰는 사제지간이 치고 다니는 온갖 사고 수습하느라 윈두와 요다, 오비완만 골이 깨졌을 것이다) 단적인 예로 콰이곤이 살아있었다면 3편에서 파드메의 일을 갖고 혼자 끙끙 앓는게 아니라 콰이곤에게 털어놓았을 가능성도 높고, 회색의 제다이 중에서도 악명이 높았던(?) 그는 요다나 오비완보다는 좀더 인간적인 해결책을 제시했을 수도 있다.
  • [23] 이거 가지고 요다 탓하는 사람도 있는데, 제다이의 기본 정신을 담은 제다이 코드 맨앞에 나오는 말이 'There is no emotion, there is peace.'이다. 아나킨이 파드메와 얼마나 심각한 사고를 쳤는지 알 리 없는 요다 입장에선(다만 요다는 정확한 정황은 몰라도 예지력으로 아나킨이 규율과 관련해 큰 갈등을 겪고 있다는 것 정도는 짐작했을 확률이 높다. 다름 아닌 요다다. 오히려 그랬기에 자신으로서 가장 적절한 조언이 바로 "미련을 버려라"였을 것이다.) 그 말 외에 해줄 말이 없었다. 아나킨이 요다의 조언에 따랐다면 파드메가 죽지 않았을 걸 생각해보면 결과적으로 틀린 말도 아니었고. 당장 동시대에 키 아디 문디나 코렐리안 출신 제다이들처럼 결혼해서 가족을 가진 제다이들이 크게 고뇌 하면서도 정도를 지켰던걸 생각하면 아나킨의 자질이 많이 모자랐던 건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그리고 파드메가 죽는 위기를 알았다면 요다가 신경을 많이 썼을 것이었고, 실제로 영화상에서도 파드메가 죽었을때 요다가 괴로워하는듯한 모습이 나온다.
  • [24] 3인 가족의 아버지는 우주의 질서를, 딸은 포스의 라이트 사이드를, 아들은 다크 사이드를 상징한다.
  • [25] 원래는 평범한 인간이었으나 어떤 계기로 초월적인 존재의 하인이 되었고, 초월적인 존재와 관계를 가져 두 남매를 낳음과 동시에 힘을 얻었으나 훗날 타락하고 말았다. 그 초월적인 존재가 바로 아버지이며 그 남매가 바로 아들과 딸. 아버지는 아벨로스의 악행을 우려하여 아벨로스를 봉인하였으나, 3인 가족이 모두 죽자 봉인이 풀려 날뛰기 시작했고 훗날 루크가 이를 막게 된다.
  • [26] 허나 이건 아나킨의 탓을 할 수가 없는게, 갑자기 쌩뚱맞게 튀어나와서 이상한 소리를 해대고 시험한답시고 오비완과 아소카를 붙잡고 '둘중에 하나만 살려야 한다면 누굴 택할 것이냐'식의 황당한 시험을 해대니 아나킨 입장에서는 '개소리하고 자빠졌네'라고 생각할 수밖에 없다.
  • [27] 할아버지가 아들과 손자의 싸움을 부추키고, 아버지가 할아버지를 죽이는 패륜 집안이 탄생한다.
  • [28] 사실 스승인 오비완을 대할 때는 시도 때도 없이 다투지만 그래도 서로 이해하려고 하며 서로의 의견도 어느 정도 듣는다. 또한 오비완도 파드메와 아소카 등에게 보여주는 아나킨의 애정을 말리지 않고 수도 없이 묵인해주고, 아소카가 억울한 누명을 썼을때도 아나킨을 걱정하여 아소카의 편을 들어준다.
  • [29] 아나킨은 아소카를 제자임과 동시에 여동생 같이 대한다.
  • [30] 두쿠와 그리버스의 함정에 의해 파드메가 인질로 잡혔을때 파드메가 자신을 상관말고 그리버스를 끝장내라고 하지만 아나킨은 파드메를 구하는 것을 우선시했고, 오비완은 그것을 묵인해주었다.
  • [31] 나부에 '블루쉐도우 바이러스(Blue Shadow Virus)'라는 고대에 멸종한 전염병을 부활시킨 분린주의 소속 과학자에 의해 감염된 연구실에 갇힌 것을 알고 라이트세이버를 과학자 목에 대며 협박을 한다 단 이 때는 아소카까지 파드메와 함께 바이러스에 당한 상태였기에 아내와 제자를 동시에 잃게 생긴 아나킨은 "그녀와 내 파다완이 죽어가고 있다고요."라고 하며 다급한 모습을 보였었고, 오비완도 그런 그를 이해하며 그가 하는 짓들을 묵인해주었다..
  • [32] 트윌렉의 고향행성 라일로스(Ryloth)를 점령한 분리주의연합 함대의 지휘관이 작전을 위해 가짜 항복을 하는 아나킨에게 "당신을 잡는 것은 나에게 큰 영광이오."라고 말을 하였다.
  • [33] 포글 대공이 콧방귀를 끼면서 '제다이의 마인드 트릭은 나한텐 안먹힌다'라고 하면서 해결책을 알려주지 않자, 분노를 터트리며 옥수수를 털어버린 후 포스 그립으로 고문한다. 고문엔 장사 없다고 결국 포글은 해결책을 얘기해주게 된다.
  • [34] 이 고문장면에서 잠깐이나마 임페리얼 마치 사운드가 들린다.
  • [35] 파드메의 목을 조르고, 아이들을 죽이고, 오비완과 싸우고, 데스스타I슈퍼레이저앨더란이 파괴되는 모습 그리고 자신의 미래의 모습.
  • [36] 그 이전에 아소카가 세뇌당했었기에 아나킨이 미래를 보았기 때문이 아닌 그저 아소카처럼 갑자기 세뇌당한 것으로 여기던 것이다.
  • [37] 아나킨이 제다이를 어릴적부터 동경하던 것은 강력한 힘 때문이기도 했다. 그리고 정의라는 점도. 종합하자면 제다이의 힘을 마음껏 쓰며 어릴 때의 꿈인 정의의 용사 및 정의의 장군 노릇을 할 수 있는 셈.
  • [38] 제다이 카운슬 멤버들과 같이 활동할 정도로 유망한 상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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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st modified 2015-03-11 17: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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