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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

last modified: 2015-04-02 21:51:33 by Contribut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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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기혼 남성이 자신의 상대 여성을 지칭할 때 쓰는 표현
2. KBS 2TV에서 방영하였던 드라마


1. 기혼 남성이 자신의 상대 여성을 지칭할 때 쓰는 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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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G image (98.92 KB)]

러시아 핵잠수함 부함장을 울리는 아내의 패기. 20기의 탄도 미사일과 200발의 핵탄두를 가져봤자 마누라는 못 이긴다

한국어: , 아내, 마누라, 《호칭》여보, 《호칭》당신, 자기, 마님
일본어: 츠마(妻(つま)), 카나이(家內(かない)), 요메(嫁(よめ)), 와이후(ワイフ)
한자: 妻, 夫人, 內子,
중국어: 妻子, 老婆, 《호창》太太
영어: Wife, 《애칭》Sweetheart, 《속어》Ball and Chain

굉장한 적을 만났다. 아내다. 너같은 적은 생전 처음이다.
- 조지 고든 바이런

세계를 재패한 여러분의 머리위에는 마누라라는 패권자가 있소. [1]
- 대 카토

마누라는 매일 같이 똑같은 소리만 지껄이는 고장난 축음기와 같다.
- 토마스 에디슨

여자란 나에게 있어서 코끼리와 같다. 바라보는 것은 좋아하지만 집에까지 가져오고 싶지는 않다.
- W.C. 필즈

흘려버려라.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려버리지 않으면 살 수가 없다.
- 니콜로 마키아밸리

다투기 좋아하는 아내와 한집에 사는 것보다 옥상 한구석에서 사는 것이 낫다.
- 잠언 21:9

동서고금을 묵론하고, 애증이 교차하는 존재

결혼을 한 남자가 자신의 가장 무서운 천적 상대 여자를 지칭할 때 쓰는 말.

사실 무슨 말만 하면 안해! 안해! 안한다고! 안해!!!를 외쳐서 아내라고 한다. 반대로 남편은...

어원은 '안(內)ㅎ[2]'+'애(사람이나 물건을 뜻하는 접미사[3])'로 '안사람' 이라는 뜻이며 바깥사람(=남편)에 대응된다. 때문에 전근대까지는 '안해' 라고 불렀기 때문에 남한에서는 '아내', 북한에서는 '안해' 라는 표현을 사용하는 것에 기인하며 둘 다 표기는 달라도 발음은 같다. 김유정봄봄을 봐도 초반부에 '내 안해가 될 점순이'라는 표현이 있다.

보통 갓 결혼한 사람은 신부라는 말을 쓰며 아내라고 부르는 경우는 공식석상이 아니라면 의외로 많지 않은 편. 아내와 비슷하게 공식석상 같은 데서 자주 쓰이는 표현으로는 '안사람' 이 있다.

세대차가 있는데 30대 정도는 보통 영어 단어인 '와이프(wife)' 라 부르고 50대 이상의 중년은 '마누라'[4], '여사' 혹은 '집사람[5]' 이라고 부르는 편이라고 한다.

근래에는 젊은 부부일수록 '아내' 나 '와이프' 라는 표현을 많이 쓰는 경향이 있다한다. 하지만 아이가 있는 가정의 경우 중년층까지는 이런 거 상관 없이 '애(기)엄마', 'OO 엄마' 라고 부르는 경우가 더 일반적이다(...) . 남자도 그 나이쯤 되면 ○○아빠 내지는 그냥 아빠로 불리우는 경우가 흔하다.

하지만 조금 나이든 세대에서 쓰는 표현에서 한국은 남편을 바깥주인, 아내는 안주인으로 부르며 남편을 슈진(主人:주인), 부인을 카나이(家内:안사람) 부르는 일본에 비하면 매우 평등하다. 일본은 남편만 주인, 한국은 부부가 주인. 최근에는 남편을 바깥주인이라는 호칭보다 바깥양반이라느 호칭이 늘면서 더 안습한듯 하다.

'여편(네)'라는 단어도 있으며 이 말은 엄연히 남편의 반대말[6]이나 표준어로 인정받는 '남편' 과는 달리 '여편' 혹은 '여편네' 는 왠지 심한 비하적 표현으로 쓰이고 있어서 평소엔 기피하는 말이다. 그래서 일반적으로 '여편네' 라는 말은 부부싸움하고 있을 때 등 부정적인 상황에서 쓰는 경향이 있다.남편의 경우는 저런경우 그나마 여편네같이 돌려까는 것이 아닌 그냥 직접적으로 비하당하기 때문에 없는 듯.[7]

아내를 진심으로 천적처럼 여기고 기 못 펴는 사람들은 공처가라고 불린다. 본인에게 물어보면 공처가가 아니라 애처가라고 반박한다. 결과는 같잖아

2. KBS 2TV에서 방영하였던 드라마

아내(드라마) 항목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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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포에니 전쟁에서 승리하여 지중해를 장악하고 난 후 원로원 의원들에게 한 말.
  • [2] 이것을 ㅎ 덧생김 체언이라고 부른다.
  • [3] "철수야, 영희야" 의 '야' 와 쓰임이 비슷하다.
  • [4] 원래 '마누라'는 고려 후기 몽골에서 들어온 말이다. 언뜻 들어보면 순우리말 같지만, 몽골어의 "마노라"에서 유래한 것으로, 왕세자의 아내인 왕세자빈을 지칭하는 말이었다. 조선시대에는 "대비 마노라", "대전 마노라"처럼 '마마'와 같이 쓰이던 극존칭어였다.
  • [5] 안사람과 비슷한 의미를 갖고 있다.
  • [6] 남(男)편↔여(女)편
  • [7] 모 만화가는 '남편네' 라는 표현을 만들었지만 묻혔다. 또한 네이버 국어사전에는 남편네를 남정네의 틀린표현이라 규정하고 있어 함부로 쓰기에도 애매한 단어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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