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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크네(블레이블루)

last modified: 2015-03-27 05:46:12 by Contributors

  • 사용하는 기술의 커맨드에 대해서는 해당 링크를 참조하세요.
  • CT 아라크네 스토리 - Solve equation에 대해서는 해당 링크를 참조하세요. 영상 목록.
  • CS 아라크네 스토리 - dilectus에 대해서는 해당 링크를 참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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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노 판타즈마 공식 일러스트. CS판, CT판.

블레이블루의 플레이어블 캐릭터. 성우는 히키다 타카시[1]. 영판 성우는 스파이크 스펜서.

Contents

1. 프로필
2. 전용 엠블럼
3. 인물 소개
4. 게임 내 성능
4.1. Calamity Trigger
4.2. Continuum Shift
4.3. Continuum Shift II
4.4. ChoronoPhantasma
5. 대전 대사
5.1. 캐릭터별 전용
6. 승리 대사
7. 스포일러
7.1. CALAMITY TRIGGER
7.2. CONTINUUM SHIFT
7.3. CHRONOPHANTASMA
8. 기타


1. 프로필

이름 아라크네 / アラクネ / Arakune
본명 로트 카마인 / ロット=カーマイン / Lotte Carmine
신장 20~200cm
체중 5~1000kg
생일 불명
혈액형 불명
출신지 불명
취미 불명
소중한 것 지식
좋아하는 것 정보
싫어하는 것 무지(無知)

  • 성격 : 이념이나 가치관이 인간과는 크게 동떨어져 있고 그 언동의 의미를 헤아리는 건 어렵다. 하지만 행동의 목적은 지식을 얻는다는 것에 집약되어 있는 모양이다.
  • CT 아케이드 인트로 : 무수한 벌레를 품고 있는 마도 탐구자. 카구츠치의 지하 폐기시설에 정착하여 인간이나 카카족 등을 습격해 오던 중 어느 순간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강한 힘을 감지하고 움직이기 시작한다.
  • CS 아케이드 인트로 : 원래는 제7기관의 과학자였지만 지나치게 진리 탐구에 몰두한 나머지 금단의 문을 열어버리고 만다. 결국 몸 안에 무수히 많은 벌레를 거느린 끔찍한 모습으로 변하고 기억마자도 잃어버렸다. 자신의 생명을 유지하기 위해 필요한 '강한 생명력' 을 찾아 방황하고 있다.
  • CP 아케이드 인트로 : 원래는 제7기관의 과학자. 코코노에를 뛰어넘기 위해 '경계' 에 접촉해버린 탓에 기억을 잃고 '아오' 를 추구하는 형태가 되어버렸다. 그 후 광기의 인형사 레리우스 클로버에게 포박되어 꼭두각시로 개조되어 버린다.

관련 테마곡

메인 테마곡 - Thin RED Line[2]


vs라이치 테마곡 - Weak Executioner


3. 인물 소개

몸 안에 무수한 벌레들을 품고 다니는 마도의 탐구자. 현재는 카구츠치 지하 폐기시설에 은둔 중. 자신의 존재를 유지하기 위해선 대량의 생명력이 필요한지라 인간이나 카카족 등을 습격하기도 한다. 이 때문에 현상금이 걸려있는 처지로 추적단들이 그를 노리고 있다. 그러던 중 지금까지와는 비교도 할 수 없는 힘을 감지하고 움직이기 시작했다.

정확히 어떠한 존재인지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이념이나 가치관이 인간하고는 크게 달라서 그 말과 행동의 의미를 추측하는 것은 어렵다. 하지만 행동의 목적은 오직 '지식' 을 얻는 것에 집약되어있는 듯하다. 그러다 보니 기술 이름들도 수학이나 철학 쪽 용어다(P 이면 Q, 제로 벡터, 이콜 0 등). 하는 대사도 엄청 알기 어렵게 뚝뚝 끊기거나 글자 일부가 누락되어서 그냥 보면 뭔 말 하는지 모를 정도. 그래서인지 가정용의 게임 옵션에서는 아라크네의 대사 해석 기능 ON/OFF 기능이 있다(...) 그런데 대사 해석 기능을 켜도 원체 말 자체가 해괴한지라 뭔 말인지 알기 어렵다.


본래는 제7기관 소속의 천재 연금술사로 라이치 페이 링과 함께 코코노에의 제자였고 아이언 테이거와도 아는 사이였다. 라이치와는 서로 동료 이상의 감정을 가지고 있었던 듯하며 스승인 코코노에와는 여러 가지로 생각하는 게 다르다보니 종종 충돌하면서 서로를 인정하는 미묘한 밸런스를 유지하고 있었다. 하지만 진리를 지나치게 추구한 나머지 코코노에의 가르침을 깨고 경계의 힘에 손을 대는데 그 지식을 제대로 다 받아들이지 못하고 결국 2197년 검은 짐승에 대한 진리에 지나치게 가까워진 나머지 타락하여 현재와 같은 육체가 되었다. 지금은 인간이었던 시절의 기억이나 이성은 대부분 잃어버렸으나 코코노에의 이름을 들으면 민감하게 반응한다든가, 라이치를 보면 그녀를 기억하는 듯한 반응을 보인다.

엔딩은 무슨 공포 영화를 보는 듯한 느낌인데 잡음이 나면서 넘어가는 부분도 녹음해서 느리게 재생하면 전부 내용이 있다. 아라크네가 점점 변해가는 모습이 조금씩 나타나는게 러브크래프트 소설 주인공이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변해가면서 타락하는 모습과 비슷하게 나타나는 엔딩. 테이프 마지막엔 흘러나오는 "라이치... 난... 여기... 있어..." 란 말을 들어보면 정말 불쌍하단 생각이 든다.

4. 게임 내 성능


4.1. Calamity Trigger

굉장히 트릭키한 캐릭터. 대시는 데미트리 대시이며(땅 속으로 사라졌다가 다시 나타나는 타입) 기본기가 실로 상이하다. 필살기의 수는 적지만 드라이브 공격인 벌레들을 이용하여 상대방에게 각인을 새기는 특수한 능력이 있다. 각인에는 제한시간과 게이지가 있으며 상대방에 각인이 찍히면 버튼을 누르면 그에 해당하는 벌레들이 날아와서 습격한다.

그런데 사람들의 말로는 이 벌레에 문제가 있다고 한다. 일단 벌레 회피가 테크닉으로 커버할 수 있는 수준이 아니라고 한다. 말 그대로 낙인 찍히면 가드만 하다가 죽는 일이 빈번하다고... 누군가의 말을 빌리자면 "존재 자체가 재앙인 블레이블루의 최강 캐릭터".

낙인의 최대 문제는 제로 벡터를 가드만 해도 찍히기 때문에 한 라운드에서 걸리지 않을 수가 없다. 게다가 제로 벡터는 장풍 등으로 지울 수가 없고 지속 시간이 엄청나게 길기 때문에 일단 나오면 상대 입장에서는 대단히 성가시다. 제로 벡터는 3가지 형태(머리 위 구름형, 지상을 떠다니는 구체형, 아라크네 주위에 머무는 고리형)가 랜덤으로 나오는데 특히 고리형의 경우 사용 후 화면 구석 워프를 사용하면 상대가 아라크네와 고리 사이에 끼어서 피하기가 정말 힘든 연계가 가능해진다. 하다못해 제로 벡터를 맞았을 때만 낙인이 찍히기만 했어도 이런 꼴은 나지 않았을 것이다. D 공격도 점프 D가 하단 판정이라는 굉장한 특성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중, 원거리에서 견제로 툭툭 내미는 것이 대단히 위협적이다.

캐릭 자체가 이동이 좀 느린 편이고 낙인을 맞춘 후 데미지를 입으면 낙인은 해제되며 자신이 상대를 잡고 그걸 상대가 잡기 풀기를 해도 낙인이 해제된다. 그러나 낙인 상태에서 굳이 잡기를 노리는 아라크네는 없으며 공중에서의 이동이 대단히 다채로워서 이동력이 느리다는 단점은 있으나 마나하다. 그러나 전체적인 조작 및 연속기가 어려운 편이라 KOF 2003듀오론처럼 아무나 쉽게 할 만한 캐릭터는 아니다.

반그와 함께 대전 중에 가장 시끄러운 캐릭터. 왠지 길티기어 개그계의 대부인 파우스트가 생각나는 느낌이다.

콘솔판에서 추가된 아스트랄 히트의 연출은 이것으로 설명된다. 그 밖에 특징이라면 심심하다. 정말 심심한 연출이다. 평소 시끄러운 캐릭터에 반하는 담백한 연출이랄까(...) 게다가 가드불능 같으면서 가드불능이 아니다. 하지만 가드 브레이크는 일으키니까 첫타를 방어시키면 후속타는 거의 확정. 하지만 아라크네 나오는 위치도 날아가는 방향도 랜덤이라 운 없으면 부질없이 허공을 떠돈다. 어차피 랜덤이니까 투명 걸고 쓰자.

2009년도 투극에서 본선 2회전까지 1명의 아라크네를 제외한 모든 아라크네가 탈락하면서 '블블의 캐릭 판도는 아라크네에서 뉴로 옮겨지는 것인가?!' 라고 잠시 사람들이 술렁였지만(뉴는 2회전까지 6명 생존) 결국 살아남았던 유일한 아라크네가 우승하면서 '역시 아라크네' 라는 소리를 듣고 있다. 투극 우승까지 해버린 명실공히 최강캐.

약간 추가하자면 아라크네가 최강 캐릭이긴 하지만 뉴나 레이첼에게 어이없이 지는 경우가 있는데 아라크네가 두 캐릭에게 6:4 정도로 상성이 불리하다. 그러나 낙인이 한 번 찍히기만 하면 계속 아라크네의 턴.

4.2. Continuum Shift


CS에서는 낙인 시스템이 크게 변경되어서 CT처럼 히트하는 순간 바로 낙인이 되는 것이 아니라 낙인 게이지를 채워야 낙인 상태에 들어가도록 변경되었다. 또한 낙인 상태 연속기 중 낙인이 끝날 시에는 각종 D 계열을 아무리 맞춰도 낙인 게이지가 50%까지만 회복되도록 변경되어서 CT 시절처럼 낙인-낙인의 지옥 루프는 불가능해졌다.

그래도 워낙 사기스러웠던 건 제작진도 어느 정도 생각을 하고 있었는지 CS 콘솔판의 '도와줘요! 코코노에 박사님!' 코너에서는 "하하하, 본작에서는 저도 약해졌는걸요. 160HIT에 9000밖에 안 나왔다니까요" 라는 망언을 하는데 순간적으로 열받은 코코노에가 수많은 게이머들의 심정을 대변하는 마음으로 "당장 사과해! 레이첼이랑 츠바키한테 사과해!" 라고 말한다(...)

거기다가 CT와 달리 낙인 상태 중에는 아라크네가 상대 공격에 맞아도 낙인 상태가 해제되지 않기 때문에 '낙인 상태로 만들기는 어려워졌지만 낙인 상태 후의 화력은 CT 이상' 인 캐릭터가 되었다.[3] 또한 이 변경점으로 CS부터는 아라크네 동캐전에서 양쪽 모두 낙인이 걸려 화면이 벌레판이 되는(...) 아스트랄 대전도 가능해졌다.

낙인 상태의 화력은 CS 최강 클래스로 맞추면 상대를 쓰러트릴 수 있다. 낙인 연속기도 연속기의 길이는 길지만 단순 루프형 연속기라 익히는 것이 크게 어렵지는 않은 편.

4.3. Continuum Shift II

CS 2에서는 낙인 상태의 연속기에 너프가 이루어졌고 낙인 상태의 지속 시간이 짧아졌으며 제로 벡터의 지속 시간이 엄청나게 줄어드는 등 많은 약화가 이루어졌다.

CS의 길고 긴 연속기가 문제가 되어서 풍차(y")나 다이브, 서서 C 등에 각각 동기 보정이 걸렸지만 동기 보정을 피해 해당 기술을 한 번씩 번갈아가며 넣어주는 것으로 연속기가 변경되었다. 맨 처음 D충 이후 풍차-그 다음 → + C 3단-그 다음 다이브 or 점프 C. 캐릭터 콤보 레이트의 저하 문제도 겹쳐서 CS에 비해 화력이 상당히 줄어들어서 한 번의 낙인 기회로 승리하기가 매우 어려워졌다.

서서 A-앉아 A, 앉아 A-서서 A가 서로 이어줄 수 있게 되었으며 각각 3회씩 사용할 수 있어서(총합 6회) 이를 반복하며 → + A와 섞어주는 것으로 이전 작보다 훨씬 A에서 상대 가드 부수기가 쉬워졌다. 또한 CS2의 경우 가드 크러시 이후 연속기 위력이 강해졌고 가드 크러시 자체도 쉬워져서 구석에서 낙인 후 상대를 무조건 가드 크러시를 내는 패턴도 가능하다. D충 상승, 점프 C, 앉아 C, 다이브가 각각 가드 프라이머 대응기이기 때문에 이를 가드 시키고 벌레로 딜레이 보완-다시 가드 시키는 패턴. 이를 막기 위해 상대가 배리어 가드를 하다가 DANGER 상태로 가드 크러시가 나서 그대로 KO되는 경우도 의외로 자주 발생하게 되었다. 하지만 낙인의 전체적인 시간이 짧아진 만큼 구석에서 낙인이 시작된 경우가 아니라면 이런 상황을 만들기가 쉽지 않다.

CT, CS 시절 잉여 기술이었던 f 동그라미 g가 하단 판정의 가드 가능한 타격기, 이로 인해 연속기로 사용 가능, 발생 고속화, 상대 위치 추적, 히트시 무조건 낙인(!)이라는 사기적인 성능으로 상향되어서 게이지 50만 있다면 A가 히트하는 즉시 일발 낙인을 노릴 수 있게 되었다(A-→ + B-(JC) f 동그라미 g).

이런저런 약화와 강화가 같이 있는 캐릭터이지만 아라크네라는 캐릭터 자체가 어떻게든 낙인 한 번에 상대를 쓰러뜨린다! 라는 컨셉인 만큼 한 번에 상대를 쓰러뜨릴 수 없게 된 CS 2에서는 상당히 힘든 대전을 펼칠 수밖에 없게 되었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낙인으로 들어가기 전에 최대한 데미지를 뽑던가, 첫번째 낙인 연속기로 게이지 50을 채운 후 낙인이 끝나면 f 동그라미 g로 두번째 낙인 상태로 들어가는 식으로 플레이를 해야 한다.

여담이지만 추가 DLC 컬러링은 흡사 에반게리온릴리쓰. 컨티뉴엄 시프트의 DLC 추가 컬러인 길티기어 칼라는 에디. CP의 교환 칼라는 타오카카.

4.4. ChoronoPhantasma

크로노판타즈마가 공개되었을 때 제작진은 아라크네에게 엄청난 변화가 있을 것이라는 얘기를 했다. '낙인이 빨리 풀리지만(...) 더 쉽고 빠르게 낙인을 걸 수 있게 한다' 는 것. 낙인이 없을 때 쓸 수 있는 기술도 한 가지 늘어났고 몇몇 스킬들의 판정들도 보정되었으며(아래C라거나) 상대방을 띄우는 식으로 개편된 것을 보면 낙인에 지나치게 의존하던 이전보다 더 자유롭고 더 다채로운 플레이를 하도록 유도하는 모양.

근데 뚜껑을 까보니...

낙인을 제대로 써먹을 수 없다. 벌레를 소환할 때마다 낙인 게이지가 깎여나가기 때문. 처음 나왔을 때 아라크네 유저들은 이를 보고 뒷목을 잡았다. 농담이 아니라 말 그대로 사망 선고를 받은 셈. 인제 CS의 시절처럼 한 번 낙인을 걸면 기본적으로 50콤보 이상에서 100콤보도 넘게 뽑던 아라크네는 정말 말 그대로 옛날의 이야기가 되어버렸다. 어느 공략 사이트를 가도 아라크네가 낙인을 걸었다 하면 잘해봐야 30~40콤보(...)

물론 아라크네가 완전히 하향만 먹은 것은 아니다. 예전보다 확실히 낙인이 없을 때 전투는 많이 매끄러워졌고 여러 기술들을 응용할 수 있다.

일단 아래C가 기존 작품에선 1타밖에 안 때리고 상대를 띄웠다면 이번 작에서는 5타를 때린 다음에 상대방을 띄운다. 또한 5타를 때리는 시간이 매우 짧고 설령 가드를 당해도 아래C가 끝나자마자 가드를 하기 때문에 반격으로 끔살 당하는 사태는 면했다. 당연히 공격 속도가 오질나게 빠른 것들은 제외 게다가 투명이 정말 투명스럽게 되었다.

신기술로 '퍼뮤티션nr' 이라는 기술이 생겼다. 커맨드는 ↓↓A, B, C(공중 가능). 이 기술을 쓰면 짧은 딜레이(대략 0.5초에서 1초) 후 하늘에서 거미 한 마리가 맵으로 떨어졌다가 올라가는데 맞추면 낙인 게이지가 제법 차오른다. 아라크네가 화면 왼쪽에 있을 때를 기준으로 A는 맵의 맨 왼쪽, B는 맵의 정중앙, C는 맵의 맨 오른쪽에 거미가 소환된다. 기존의 아래 D처럼 여러모로 유용하게 쓰이는 함정 스킬이긴 한데 공중 D보다 좋은 점도 있고 나쁜 점도 있다. 좋은 점은 공중으로 대쉬하거나 피하면 되는 공중 D와는 달리 예측만 잘한다면 못 피하는 사각에서 소환하여 제대로 타격을 준다는 것과 데미지도 좀 쏠쏠하다는 것. 나쁜 점은 퍼뮤티션nr은 공중 D처럼 마땅히 쓸 만한 기술 연계가 없다는 것이다(...) 즉 그냥 단일기로써의 성능은 좋지만 콤보로써 써넣을 만한 스킬은 절대 아니라는 것. 그냥 충실한 견제 기술이라 보면 좋다.

서서D는 점프 캔슬이 불가능하게 바뀌었지만 서서D에 넉백 기능이 추가되어서 콤보를 공중에 띄워졌던 적을 맞추면 그대로 벽 끝까지 날려버릴 수 있다. 또한 다른 스킬로는 캔슬이 가능하다. 지금 서서 D의 유력한 캔슬기는 ↘C이다.

전작에서 워낙 잉여 스킬이였던 ↘C는 대쉬보다 쬐금 먼 거리를 이동하여 엄청 낮은 하단기를 공격하는 스킬이였지만 지금은 하단기를 공격하는 건 똑같은데 무조건 상대 발 밑으로 이동한다. 그래서 서서 D와 함께 ↘C를 캔슬로 쓰면 재빨리 상대의 발 밑으로 이동하여 상대를 넘어뜨리는 광경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으며 이후의 다른 기술을 끼워넣기에도 편해졌다. 서서D를 쓰자마자 P라면 Q를 쓰면 캔슬이 되면서 P라면 Q를 통한 이동도 가능은 하다.

이 외에도 타격시 기존과 다르게 엄청난 변화를 본 스킬이 더 있었으니 대표적으로 공중 D. 예전에는 맞추면 무조건 상대방이 쓰러지던 것과는 달리 이제 상대방이 공중으로 튕긴다. 때문에 공중으로 튕기는 것을 이용하여 아라크네는 (공중)→A, B, C라거나 기타 공중 기술들을 통하여 연속적으로 콤보를 뽑아낼 필요가 생겼다. 이로써 아라크네에게 필요한 것은 공중을 장악하는 것이란 게 다시 한 번 드러난 것.

또한 갈수록 상향 패치를 먹던 →D는 이번 작품에서도 상향을 먹어서 공중 아래A, B, C를 한 뒤에 지상에 착지하면 바로 쓸 수 있게 되었다. 이로써 예전처럼 아래 C를 쓴 다음에만 쓰던 것과는 달리 점차 사용 빈도가 늘어나고 있다. 다만 EXTEND와는 다르게 근접시의 피격 판정은 매우 낮아졌다. 때문에 아래 C의 5히트를 다 못 맞췄을 경우에 UFO를 쓰면 즉각 반격당할 확률도 커지고... 상향과 하향을 둘 다 먹은 셈.

낙인시의 전투 방식은 전작들과 크게 달라지지는 않았다. 하지만 앞서 말했듯이 낙인 게이지가 벌레를 소환할 때마다 충실하게 까이기 때문에 예전처럼 무턱대고 벌레를 소환해서 상대방을 정신없게 만들던 플레이는 인제 영영 볼 수 없게 되었다. 또한 CP에서는 완전히 동일한 콤보를 때려박을 경우 자동적으로 콤보가 풀려버리는 시스템이 생겨버린지라... 연달아 낙인을 걸고 똑같은 콤보로 괴롭히려는 꼼수도 먹히지 않게 되어버렸다. 그러니까 초보가 낙인 걸고 아무 키나 눌러서 잡는 건 이제 못한다는 거다. 뭣이! 아라크네가 초보용 캐릭터였어!?

아라크네의 오버 드라이브에는 두 가지 기능이 있다. 하나는 오버 드라이브 지속 시간 동안 적에게 낙인을 한 번이라도 걸면 자동적으로 낙인이 채워지는 기능, 또 하나는 오버 드라이브 지속 시간 동안 벌레를 소환하는 만큼 깎일 낙인 게이지를 지속시켜주는 기능이다. 오버 드라이브가 지속되는 동안에는 당연히 필살기도 강화되므로 F인버스를 사용하면 콤보수가 70 정도로 늘어난다. 하지만 오버 드라이브로 필살기를 강화하는 건 매우 사치스럽기 때문에 그냥 관광 게임(...)에서나 볼 수 있다. 주로 영상에 보면 1번 성능을 어떻게든 써먹기 위해 사용하는 사람들이 대다수.

아스트랄 히트의 밋밋한 연출이 결국 크로노 판타즈마에서 바뀌었는데 이젠 아라크네답게 엄청 기괴해졌다. 허나 기술의 연출보다 더 충격적인 것은 예전처럼 여러번 때리는 게 아니라 그냥 한방만 때린다는 것. 옛날엔 여러번 때릴 수 있어서 사각을 노릴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었지만 인제는 그냥 상대가 딱 한 번만 막는다면 그런 거 없다. 그리고 전작에서는 맵의 끝자락부터 다른 끝자락까지 이동했지만 이젠 그딴 거 없고 사정거리도 생겨버렸다. 어째 점점 꿈도 희망도 없어져 가는 것 같은데... CP-CS-CS EX-CP로 가면 갈수록 처음에는 개사기 캐릭터였다가 점점 고인이 되어가는 걸 아라크네 유저들은 느낀다고 한다

그러나 아라크네의 콤보는 계속 연구되었고... 결국 돌파구가 생겼다.

아라크네의 5A나 6A를 한 대만 맞아도 필드에서는 6B로 날린 다음 오버 드라이브 캔슬 후 J 6D 혹은 f동그라미q로 낙인을 걸거나 구석에서는 5A나 6A를 한 대 맞는 순간 바로 2C가 들어오며 벽에 박히면 5D-JD-6D로 상대가 바로 낙인에 걸려버린다!!

게다가 낙인 게이지는 너프 먹었지만 벌레는 상향을 먹는 바람에 괴랄한 콤보가 생겨버렸다. 적이 D벌레에 맞을 경우 상대가 다시 날아올라가는 벌레에게 맞고 떠오를 때 y"를 사용. 상대는 다시 떨어지다가 C벌레에게 맞고 공중에서 경직된다.[4] 그때 다시 D 벌레가 떨어지며 상대가 바닥에 넘어지고 떠오르는 타이밍에 6C를 히트. 상대는 6C를 다 맞은 후 또다시 C벌레에게 맞아 경직되며 다시 D벌레가 떨어진다. 그리고 나서 뜨기 전에 2C를 써주고 상대가 벽에 박히면 다시 5D를 먹여준다(...)

이게 별 것 아닌 것 같지만 실제로 당하면 최소 4000을 보장해주며 잘하면 6000까지도 가고 f인버스까지 넣으면 7000 이상은 확실하다. 게다가 기본기들이 대부분 적을 띄우는 거라 6D 넣기도 쉬워졌고 구석에서 6D를 써도 더 이상 구석 너머에 생기지 않고 벽끝에 생기기 때문에(!!)[5] 더더욱 괴랄하고 강력하다.

그러던 중 위의 콤보가 정석이 되어버렸고(...) 거의 웬만한 상황에서 저것과 유사한 콤보가 들어가기 때문에(...) 일본에서는 S급으로 분류하는 사람들도 많다. 폭풍 상향된 기본기 덕에 낙인을 걸기 쉬워졌고 낙인 자체가 버프 받았기 때문(지속 시간 빼고).

5. 대전 대사

  • 대전 개막
    • 네 녀석 알고 있나. 소녀는 검은색밖에 고르지 않지.
    • 네 녀석 알고 있나! 검은 어둠의 비올라는 광기를 달래주지.
    • 어차피 나도 네녀석도...! 소용없다소용없다소용없다, 하하하핫!
    • 밀리엄도 그 귀족도, 영역에선 취할 필요도 없는 뼈다귀에 지나지 않지!
    • 윽 어 악... 극 아 아하하하!!
    • 울어라울어라! 편안하게 자장가로 잠들어라.

  • 라운드 승리
    • 자, 빨리 흡수당하는 거다!
    • 후아아, 아하핫!!
    • 바보놈 쓸데없는 짓을...!
    • 결국 인간인가.

  • 대전 승리
    • 키히히히히힛!!
    • 바보놈바보놈바보놈!!
    • 헤엑 헤엑 헤에켁...
    • 누가... 대답해 줘...
    • 네녀석네녀석네녀석 필요없어.
    • 서두르지 않으면... 쫓아온다...

  • 패배
    • 키헤에에에엑!!
    • 이건 꿈인가 빨리빨리빨리빨리!!!
    • 후와아아아아 으아 그아악...!
    • 어째서... 나는...
    • 그럴... 리가... 아아악! (시간 종료)
    • 왜지! 이유... 해석... 불능... (시간 종료)

  • 도발
    • 네녀석 인간 세상 밖에 모른다.
    • 형편없는 무능한 놈.
    • 아하하하하~! 바보가.
    • 솔직히 미묘하다고 할 것도 없는가?

  • 대기
    • 나는 달라 나는 달라 나는 달라...
    • 왜 녀석들을 알아주지 않지 나는 감시받고 있어...
    • 마도물은... 네녀석들이 생각하고 있는 것 같은 게 아니야...
    • 키히히히히히히...! 아핫아핫아핫...

5.1. 캐릭터별 전용

  • vs라그나
    • 개막 - 아오!! 아오를 넘겨!!! (CT, CS. 라그나 측은 전용대사 없음)
      아라크네 : 아오... 아오를 내놔!! / 라그나 : 네녀석... 바보냐? (CP)
    • 승리 - 네녀석도 차라리 광기에 다면 좋을 것을.

  • vs노엘
    • 개막 - 아오다아오다아오다아오다!!! (CS)

  • vs타오카카
    • 개막 (격투 이벤트 존재)
      타오 : 꿈틀꿈틀, 타오가 꿈틀꿈틀 처단한다옹!! / 아라크네 : 필요없어필요없어. (CT)
      타오 : 꿈틀꿈틀, 타오가 처단한다옹!! / 아라크네 : 필요없어필요없어. (CS)
    • 승리 - 이왕이면 쥐어 짜 먹을까...!

  • vs테이거
    • 개막
      테이거 : ...너인가. / 아라크네 : 그아...! 크아아악...!! (CT)
      테이거 : 지금은, 아라크네였던가... / 아라크네 : 그아...! 크아아악...!! (CS)
    • 콤보 성공 - 그놈, 그놈 자식...!! / 부르지 마...! / 뇌수가 녹는다...!
    • 승리 - 네녀석, 네녀석은! ...크아아아악!

  • vs라이치
    • 개막 (격투 이벤트 존재)
      아라크네 : 으아, 으아아아아악!!! / 라이치 : 미안해... 흐... 흑... 미안해... (CT)
      라이치 : 에...? 어째서 여기에... / 아라크네 : 크어어어... 끄아아아아악!! (CP)
    • 콤보 성공 - 라이...! / 으억... 아윽...! / 안 보여... 아무것도...
    • 승리 - 흐어엉아그아아... (마치 우는 것 같음)

  • vs하자마
    • 개막 - 키익!! 아오아오아오아오!!!!

6. 승리 대사

이 항목은 한국 정발판을 기준으로 작성해주세요. 일본판을 번역한 대사는 ★표를 붙이고 차후 한국 정발판 대사로 수정하면 ★표를 제거해주세요.

■ vs라그나
  • 그것 진리 그 리고 또 하나 과 정. (CT)
  • 그 힘, 아오(蒼), 차지  가까이 보  야. 그러  내놔 ,  놔, 내 아아아! (CS)
  • 아오 . 아름다운 아오... 원한다 나 그걸내놔! (CP, ★)
■ vs
  • 더욱 두려 하고 사 랑 하고 증오 하라! 이 균 열 속에 영원 감정 떨어져 영원히 영원히. (CT)
  •  런가, 경계  침식   있는 거 , 크크크, 카카카카. (CS)
  • 네놈 그 냄새... 싫은 냄새 ...사라져... 사라져버려! (CP, ★)
■ vs노엘
  • 네 색 푸른 흰 잘 모르겠. (CT)
  • 너  모르는 , 깊고 아득  통. 윽. 색 ...있는 도... 보이지  않 ! (CS)
  • 네놈 아오 정말 좋아 . 그거 나의 것이다... (CP, ★)
■ vs레이첼
  • 네 세계 넓은 모 양. 다른 비해서, 키히힛. (CT)
  • 너  렇군. 손님 ? 하하하, 하하... 하하. (CS)
  • 방관자 방관자 방관자 방관자... (CP, ★)
■ vs타오카카
  • 얌전히 있 으, 가라 어둠 천천히 방 해 받지 녹아버릴 있어 을텐 데. (CT)
  • 복제 , 너  경계  가깝 . 왜 거부 ! (CS)
  • 네녀석  필요없어  어차피 네녀석  레플리카  엉터리  아무 의미도 없어. 키히... 키히히...[6] (CP, ★)
■ vs테이거
  • 네놈 도 결 녀석 의 장 난 감. (CT)
  • 크키히히, 아하하하! 이 녀석, 이 녀석, 꼴  군. 아하하하! 아 , 아 , 아냐. 녀석 ... 녀석 . 그브브, 하아하아... (CS)
  • 네놈 나 따라잡지 못해. 알고 있는 .그런 걸 ! 크히히히! 알고 있어! 알고 있다고! 키히히히히! (CP, ★)
■ vs라이치
  • 어 째서 슬퍼 왜 슬 왜 고민? 모르겠 모르 . 말 사라져 가. (CT)
  • 너... 녀 ...  코노에... 안 . 이미 늦 . 부질없다. 이미 틀렸어. (CS)
  • 도망쳐, 내 이성이 있는 틈에, 난 더 이상 가망이 없어. 넌 네 인생을... 살아... 살아... 키히힛 (CP, ★)
■ vs아라크네
  • 추가바람 (CT)
  • 나, 여럿 있는 건가 불 . 네 놈도 나인가?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CS, ★)
  • 너 가능성 하나인 가. 너 나 나는 너 ...재미있군... (CP, ★)
■ vs반그
  • 흠 그 신의 날 인가 빠르. (CT)
  • 왜 , 너  붉은  대로...  렇군. 걸려 있  가... (CS)
  • 네놈 뭔가 위험 냄새가 나... 뭐냐 그거 ...그건... 설마...[7] (CP, ★)
■ vs
  • 어린아 아이 벌레 좋아 ? 먹어 봐 맛  어서 자아. (CT)
  • 그랬 ! 녀석 ...  랬다! 그 서인가... 불쌍 ... 도망 . (CS)
  • 네놈  그것의 냄새 나... 그런가... 그 녀석의... 어쩔 수 없어... 나와 하나가 되자... 키히히히!! (CP, ★)
■ vs하쿠멘
  • 아아아아아 너 위 . 쓸 모 어 모 없 쓸모 없 어 쓸 모 없어. (CT)
  •  껴지지 않 . 아무것  없다. 그 서  녀 필요 없 . 필요 없다. 필요 없다. 성가시다. (CS)
  • 네놈 필요없어!불필요해! 나 전부터지금  사라져 버려! 쓰레기가, 쓰레기가, 쓰레기가아!![8](CP, ★)
■ vs
  • 아오 아 오를 아오를 주 세요 제 발 나 . (CT)
  • 네년 아오 내놔! 전부 ! 전부 내놔!! 하나도 남김없이!! (CP, ★)
■ vs람다
  • 이상 , 이상 ,  상하다. 너  아오  ? 아오  아닌 ? 녀 인가?  석인가? (CS)
  • 비슷 아오 네녀석 나에게 넘겨라! 맛있겠어 먹자먹자먹자고 키히히히히히 (CP, ★)
■ vs츠바키
  • 파, 괴로  죽음의 빛...   눈,  젠가 경계  보는 가? (CS)
  • 괴로워 ...편해져라  정의  의미  없는 것  그 사실  빨리 알아채. (CP, ★)
■ vs하자마
  • 오오오오오아아아아아! 이 녀석, 이 녀석, 이 녀석. 아오(碧)의, 아오(碧)의, 제길, 제, 제길. 그기기기이이이! (CS)
  • 아오  힘! 아오의  ! 그  걸 나  전부  를, 전부  를 내가 아,   가가  , 우   우우아아아! (CP, ★)
■ vs마코토
  • 이 녀 , 아(亜)  가... 아(亜)  안 좋  기억 ... 기기... 아아 사라  사 져! (CS)
  • 아인종 네년 .하지만 흥미 없어. 가버려. (CP, ★)
■ vs발켄하인
  • 너,  건  화(化) 인가...  자(子)를... 하  있군... (CS)
  • 괴물놈. 수인 이 나 막을 수 없 ...막아봐라! 키히히! (CP, ★)
■ vs플라티나
  • 우…… 강 한   이 깃들어  는 아 에너  중에   식(識)의...! (CS)
  • 네 년  그 아크 에너미  안에 뭔가  커다란 힘  느껴진  ...맛있어 보  인다... (CP, ★)
■ vs레리우스
  • 너 색을 끼지 못하 ? 아니, 무 존재 무존재 확장 ! (CS, ★)
  • 네 녀석  난  다르  다고! ...대체 뭐냐고! 빌어먹을빌어먹을빌어먹으으으으을!! ...잡아먹는다... (CP, ★)
■ vs
  • 오오오오오오아아! ...아오(蒼) 아오(碧) ...미지 ...  험 다. 붕 된 ...! (CS)
  • 쿠사나기 그것이. 그런가 그런가. 과연 이해했다. 나  전부 이해했다! 키히히히히! (CP, ★)
■ vs아마네
  • 네놈 흥미 없어. 시시해. 네놈 먹고 지도 않아... (CP, ★)
■ vs바렛
  • 네년 냄새. 불쾌하다 나는 냄새. 피 냄새. 전장 냄새. 과연, 그런 거였나  유쾌  크흐흐... (CP, ★)
■ vs아즈라엘
  • 알고 있다  나 너 알고 있다 정보 있다. 하지만... 더는 네놈 흥미 없어... 끝 다... 아하하하하! (CP, ★)
■ vs이자요이
  • 이자요이 힘. 빛 힘. 과연, 이게 네년 힘인가. 하지만 네년 너무 늦었어 [[추가바람] (CP, ★)
■ vs카구라
  • 네녀석 심오 강 의지를 느 진다. 허나 그런 알 다 는 건가. 키히히 (CP, ★)
■ vs테르미
  • 네놈 아오의...! 아가 가아아아아아 (CP, ★)
■ vs코코노에
  • 코코노에 나 진리에 도달 크크크 네녀석 넘었다. 캬하하하하. (CP, ★)
■ vs세리카
  • 위험 이 여자 위험 내 신체 지키지 못 해 독 안 먹어 그기기기. (CP, ★)

7. 스포일러


7.1. CALAMITY TRIGGER

CT의 아케이드판 엔딩은 거의 완벽한 러브크래프트 스타일 공포물이다.


(중간중간 빨리감기 부분을 4배 느리게 재생한 버전)

빨리감기 기능으로 지나간 부분들을 들어보면 아라크네의 생전 기억들이 단편적으로 제시되어 있다. 한편 코코노에가 밝혀내지 못한(술식을 부정하고 있기 때문에) 마도물에 대한 정체를 규명해내기도 하는 등 생전의 아라크네는 코코노에와 동급 혹은 버금가는 석학 정도로 추정.

동영상을 보면 알 수 있지만 '감시' 받고 있다는 내용 이후에는 범인의 실체가 기록되어 있었는지 내용이 앞부분의 것과 동일한 내용[9]으로 '덮어쓰기' 되어있다. 이를 통해서 보면 자발적으로 연구에 심취했기 때문에 지금의 모습으로 전락한 것이 아니라 누군가의 음모에 의해 희생되었을 가능성이 있다.

지금 현재 모습으로 된 것이 자신의 탓이던 남의 음모이건 간에 현재의 흉한 모습으로 되었다는 것을 뒤늦게 알아차린 듯하다. 또한 동영상 막판에서 난 "입이 없..." 이라는 대사나 "얼굴은 만..." 이라는 대사가 나오는 것으로 보아 지금 쓰고 다니는 가면은 그때 만든 듯.

게임상 성능이 개캐네 듀오론의 재림이네 뭐네 했던 캐릭터가 콘솔판으로 와서는 스토리 속에서 여기저기서 쳐맞느라 바쁘다. 분기를 잘못 타면 노엘과의 대전 후 이기고도 정체불명의 힘에 의해 만신창이가 돼서 쓰레기 봉투에 담아져서 쓰레기 처리장에 버려지는 처절한 개그 결말도 볼 수 있다. 너무 어이 없는 결말인지 아라크네 본인도 "내가 이런 꼴이 될 줄이야..." 라고 말한다.

스토리모드시 대전한 상대를 먹을까 말까를 정할 수 있는데 괜히 관대해져서 먹지 않을 경우 나중에 하쿠멘을 만나면 라운드 대전도 없이 말 그대로 칼빵 맞고 사망한다...

만나는 놈들을 전부 다 먹어치우고 갈 경우에는 하쿠멘이 강하다고 말할 정도로 하쿠멘을 신나게 두들겨 팰 수 있지만 막판에 하쿠멘이 고생해서 먹은 라그나 더 블러드엣지를 뽑아간다. 그리고 하쿠멘은 잡아 먹히려던 찰나 사상간섭으로 인해 사라진다. 밥(?) 뺏긴 것도 억울한데 하필이면 하쿠멘이 사라진 순간 뉴가 깨어나서 라그나를 괴롭힌 죄로 존나 두들겨 패겠다고 선언한다... 이래저래 안습.

7.2. CONTINUUM SHIFT


CS에서는 의외로 스토리의 중심 속에 있는 것이 알려졌다. 아라크네가 저런 꼴이 된 이유는 청의 마도서를 연구하다가 라이치의 연구 결과를 기반으로 자기 자신을 청의 마도서로 정련하려다 실패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말하자면 지금의 아라크네는 약화된 검은 짐승이라고 할 수 있다. 근데 하자마(테르미)는 애초에 검은 짐승 자체를 실패작이라 치고 있기 때문에[10] 그를 쓰레기 취급한다. 그래도 인간으로서 여기까지 온 건 인정해준다고 말한다.

허나 아라크네 본인은 세계를 움직이는 힘인 아오 그 자체를 원할 뿐이지 검이나 마도서를 원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자기가 왜 실패작인지 모른다. 하자마에게 자신이 원하는 것이 눈 앞에 있는데 왜 실패냐고 되물을 정도. 문제는 그렇게 얻고 싶어하던 것을 흡수하려다가 외려 자기가 흡수된다고 도망갔다는 것이다...

또한 경계의 힘을 끌어오기 시작하면서 이 세계가 어떻게 흘러가고 있는지, 타카마가하라가 뭘 꾸미는지에 대해서도 대략 간파하고 있는 듯하다. 그 밖에도 타카마가하라의 관측을 벗어날 존재로써 하쿠멘, 레이첼 등과 마찬가지로 사라질 위험에 처해있지만 아오에 대한 집착 때문에 현세에 정착한다고 한다.

사실 아라크네가 하는 말은 아라크네가 상대한 인물 중 거의 대부분이 못 알아듣지만 가끔씩 제정신을 차려서 제대로 말을 하기도 하는듯. 기술을 쓸 때 나오는 짧은 대사는 전부 다 정상적으로 나오며 라이치와 싸우기 전에 갑자기 잠시동안 정신줄이 돌아오더니만 제대로 된 사람의 말을 하기도 한다. 위에 동영상의 4분 41초 부분에서도 라이치에게 갑자기 정상적인 회화를 일삼기 시작하는데 사건의 배후에 대해 어느 정도는 알고 있는 것 같다.[11]

그 후 계속 말을 잇다가 중간에 뭔가에 개입받는 것 같은 낌새를 보이더니 뭔가로부터 '감시' 받는다는 말을 남기고 돌변, 기억을 잃어버린다. 혹여 멀쩡히 살아있었다면 엄청난 스포일러 캐릭터가 되었을지도 모른다.[12]

인간이였을 때 본명은 '로트 카마인' 으로 애칭은 '로이' 라고 한다. 라이치가 짝사랑해오던 상대였으며 로트 역시 라이치에게 마음이 있었던 모양. 배드 엔딩에서는 자신을 구하려고 경계의 힘에 손을 댄 라이치를 구하기 위해 그녀한테서 자신에 대한 기억을 모두 없애버린다. 그래놓고서는 창 밖에 몰래 숨어서 지켜보는 의외의 순정남. 어쩐지 배드 엔딩이 배드가 아닌 느낌

그러나 CS에서도 그 안습 열전은 계속되어서 본인 트루 엔딩에서 레리우스 클로버와 이그니스에게 포획당했다. 그런 데다가 라이치는 하자마의 블레이블루 떡밥에 낚여서 황제 쪽에 붙고... 도리어 이쪽이 진짜 배드 엔딩 분위기

7.3. CHRONOPHANTASMA

크로노판타즈마에서는 포획 당한 후 조정을 당했는지 PV에서 제대로 말을 한다.[13]

라이치 엔딩에서 나온 바로는 그나미 이렇게 괴이한 형태로라도 생명을 유지를 할 수 있었던 것이 코코노에가 하쿠멘을 관측하면서 동시에 아라크네를 관측하고 있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이 행위 자체는 코코노에 본인도 위험해지는 문제도 있었는지라 덕분에 라이치는 사실을 알고 멘붕.
그리고 본인 아케이드판 엔딩을 보면 아무래도 아오의 심연이란 걸 알고 싶어하는 묘사와 조정으로 인해 레리우스에게 복종하는 듯한 묘사가 있었다. 라이치와 정말로 배드 엔딩 될 기세... 하지만 마지막에 "최후에 웃는 건 바로 나다" 라는 말을 했는데 뭔가 다른 꿍꿍이가 있는 듯.[14]

CP 익스텐드에서는 어쩌다 이런 모습이 되었는지에 대한 과거가 나올 예정이라고.


8. 기타

스컬걸즈더블의 6번 색깔이 아라크네를 모티브로 했다.

애니메이션에서는 본 캐릭터의 비중은 끝없이 낮아졌고 오히려 이 캐릭터가 부리는 타타벌레가 람다에게 뭔가를 깨닫게 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라이치의 생일 팬아트에도 자주 나오는데 라이치의 생일생일인지라 견우... 로는 아니고 소나 오작교를 이루는 까마귀, 까치로 나온다.

(∵)이모티콘으로 나타낼 수 있을 정도로 그리기 쉬워서(...)인지 잘 살펴보면 어딘가에 그려져있는 팬아트도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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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아라크네 역이 첫 주연. 이전에는 행인 1 같은 엑스트라 역할만 맡았다. 그나마 좀 알 만한 캐릭터로는 강철의 연금술사에 등장한 키메라 잠파노.
  • [2] 이름의 유래는 전쟁 영화 '씬 레드 라인'. 이 '가느다란 붉은 선' 이란 <strong>이성과 광기의 경계선</strong>을 의미한다.
  • [3] 이때문에 아라크네의 콤보는 많이 때리기보단 드라이브를 맞추는데 초점을 맞추는 편이 효율적이다.
  • [4] 벌레 다루는 원리가 바뀌어서 y"를 쓰면 바로 벌레가 나오지 않는다.
  • [5] 레이첼의 타이니 로벨리아 같은 기술도 예외가 아니다. 타이니 로벨리아 같은 경우는 벽에 맞고 튕겨나온다.
  • [6] 정황상 쥬베이의 복제품이라고 까는 뉘앙스이다.
  • [7] 반그가 가진 쿠사나다의 쐐기를 눈치 챈 듯하다. 참고로 쐐기가 마도물을 억제하다보니 아라크네같이 온몸이 마도물인 존재에게는 그야말로 쥐약이다.
  • [8] 진과 마찬가지로 유독 하쿠멘에게 적대적이다. 하쿠멘의 아크 에너미인 오오카미의 특성을 생각하면 이상할 것은 없지만 진에게도 적대적이었다는 사실을 생각하면 묘하다.
  • [9] '미워하고 있다는 이미지가 박혔지만 사실 나는 코코노에를 별로 싫어하지 않는다. 나도 라이치도 신세를 지고 있고 기관의 고참처럼 그녀의 공식을 완고하게 부정할 생각도 없다'.
  • [10] 하자마(테르미)가 검은 짐승을 실패작이라 취급하는 이유는 검은 짐승이 그릇으로서의 기능을 가지고는 있지만 그저 영혼을 먹어치우기만 할 뿐 을 정련할 수 없기 때문이다.
  • [11] 당연하지만 도와줘요! 코코노에 박사님! 코너에서 말 똑바로 하는 건 예외. 이때는 간지 훈남의 가면을 쓰고 제대로 된 말을 해서 코코노에가 본인이 맞냐고 물어볼 정도.
  • [12] 평상시의 대사도 사실 어느 정도 듣다 보면 뭔 소리인지 알아들을 수는 있게 되었지만. 이벤트 자막을 보면 알지만 이빨이 듬성듬성 빠졌지만 유추가 가능한 문장이다.
  • [13] 그동안 관측과 그에서 벗어난 자를 파괴하는 일을 해왔던 타가마가하라가 하자마에 의하여 박살나 버렸으니 CS에서처럼 간섭할 존재가 없어서 제정신으로 돌아온 것일 가능성이 크다.
  • [14] 그동안 타카마가하라의 간섭을 받아 제정신을 유지하고 있을 때가 거의 없었으나 현재 간섭이 끝나 제대로 이성을 유지하고 있다면 현 상황을 타개할 방책을 궁리하고 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그게 누군가의 손바닥 위에서 춤추는 더 위험한 일이 될지 몇몇 등장인물들의 뒤통수를 치는 다크호스의 역할을 떠맡는 전개가 될지는 알 수 없다. 하지만 왠지 곱게 끝나지는 않을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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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st modified 2015-03-27 05:4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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