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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로운

last modified: 2013-12-19 23:16:32 by Contribut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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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이 PC판, 오른쪽이 PS3, 애니판

Arawn. 티어즈 투 티아라주인공.PC판, PS3, 애니판 성우 모두 오오카와 토오루.

어원은 웨일즈 신화의 죽음이며, 앤원(Annwn)의 지배자인 라운. '아로운'은 일본쪽 발음로 추정된다.

자기 소개를 할 때 '아노운(Annwn)의 아로운'이라고 하지만, 보통 사람들의(그를 알고 있다면 말이지만) 그에 대한 인상은 사악한 마왕. 하지만 과거에 요정왕 필과 함께 싸웠다는 것을 볼 때 평판에 비하면 별로 나쁜 자는 아닌 것으로 보인다. 애초에 아로운을 마왕이라든가 나쁜 놈이라 보는 이들은 대부분 신성제국 사람이고, 요정들은 그의 과거의 행적을 제대로 기록했는지 오히려 존경한다.

오랜 세월동안 잠들어 있던 도중에 갑자기 잠을 방해받고 덜떨어진 사제 한 놈 때문에 일찍 깨게 되었고, 자신을 깨운 자가 제물이랍시고 바친 여자가 정신을 속박당한 채로 아무 것도 못 하는 것에 분노해 그 사제를 죽이고, 가무와, 제물이 될 뻔한 리안논, 그리고 제물로 바쳐질뻔한 동생을 구출하러 온 아르사르와 함께 빠져나온 뒤에 졸지에 게르 족의 족장이 되어버리고, 이후 게르 족을 이끌고 아발론 성에 들어간다.

계율이나 규칙에 얽매이는 것을 싫어하며 자유를 추구하는 성격. 다만 규칙을 완전히 무시하거나 하는 것은 아니고 그 자체가 개개인의 의식을 억압하는 것이 싫어서이며, 여기에는 어떠한 계기가 있다.

마왕으로 불릴 뿐만 아니라 그가 을 뜻한다는 점으로 볼 때 모티브는 루시퍼인것으로 추정된다.

AQUAPAZZA에서는 중거리전 위주의 스타일로 싸우는 캐릭터다. 장풍도 있고 대공기도 있는 등 어느정도 갖춘 건 있는 편. 쿨라 다이아몬드의 초필살기 중 하나인 라☆카쵸라와 비슷한 초필살기를 가지고 있는데 맞췄을 경우 상대의 기를 2개 깍는다. 덕분에 아로운이 상대라면 기를 1~2개 모으기도 힘들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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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이름도 루시퍼. 세계를 창조한 절대신의 13번째의 정령이다. 알 수 없는 이유로 13번째 정령으로 탄생한 게 아로운.

그러나 12가 완벽한 균형을 상징한다고 믿는 정령들은 그의 탄생을 불길한 눈으로 바라보고 있었다. 하지만 12정령 중 한 정령인 미르딘은 그렇게 보지 않고 그를 자식으로 거두기로 한다.

미르딘의 가르침을 이해하지 못한 채 12정령 중 하나가 되기를 갈망하나, 미르딘이 정령들의 규약을 어기고 한파의 와중에 살아남은 인간 소녀를 위해 불을 선물하고 태초의 노래를 불러주면서 소멸되자 자신의 가치관에 대해 혼란에 빠진다.

이후 11정령이 되자 불안하게 된 정령들은 미르딘의 빈 자리를 '미르딘이 부른 변혁에 약간의 수정을 가하는' 조건으로 채우게 되고, 그렇게 아로운은 그리도 갈망하던 12정령의 일원이 된다. 하지만…

지상에 내려가보니 미르딘이 구해준 그 소녀는 신의 찬가나 부르는 공허한 눈빛의 소녀가 되어 버렸다. 미르딘이 그들에게 선물하고자 했던 자유가 철저히 박탈당한 채 노예처럼 된 것.

이 사실을 본 뒤 '12정령이 해왔던 모든 것이 잘못되었다' 며 절규하고 통곡한 뒤, 다른 정령들에게 '이제 네놈들하고는 다시 뜻을 같이 할 수 없다' 는 선언을 하고 지상으로 내려간다.

천상을 등지고 정령으로서의 자신도 포기한 채, 지상으로 와서는 아까 전의 그 소녀에게 꽃으로 면류관 비스무리한 것을 만들어 씌워준 뒤 프리무라(이건 리안논의 진명이기도 하다)라는 이름을 붙여 주었는데, 봄이 오면 제일 먼저 피는 꽃이라고 이름도 그렇게 붙여준 것.[1] 그러나 천상을 등질 때 다른 정령들의 저주로 정령으로서의 육체를 잃고 인간의 육체를 지닌 현재의 마왕 상태가 되고 말았다.

그 이후 요정족 지도자 필과 조우하는데, 이 때 자율적으로 행동하는 프리무라를 보며 충격받은 필은 아로운의 제안을 받아들이며 정령들에 맞서 싸우기로 결심한다.[2]

여기서 아로운의 이름의 의미가 밝혀지는데, 아로운이라는 이름은 그의 아버지인 미르딘이 바라고, 그 역시 바라고 있는, "용이 춤추고, 거인이 뛰놀고, 요정이 노래하고, 인간이 웃는", 완벽하지 않은 자라도 서로 도와가면서 살 수 있는 세상인 아누우분에 사는 사람이라는 뜻.

고대의 최후의 전투에서, 11정령 휘하의 병사들과 싸우다가 메르카디스(신의 전차)가 자기편이 있는것도 신경쓰지 않고 주포로 엘렉트럼(호박금. 이 세계의 호박금은 요정이나 신성한 자들에게 큰 피해를 입힐 수 있다) 포탄을 날려서 치명상을 입는다. 비록 전투는 승리하여 요정들은 그들의 왕국을 건설할 수 있으며, 아로운은 원래 정령이기에 죽지는 않으나 상처가 너무 커서 긴 시간 동안 잠들어 있어야 했다. 잠들기 전에 세계를 정령들에게서 수호하기 위해 던윈을 '아로운의 옥좌' 에 꽃았다. 아로운의 옥좌라곤 하지만, 앞 뒤 장면을 보면 '아로운이 전사한 땅' 이 더 어울리는 듯 하다.

이후 알비온 섬에 일어난 환란의 주범을 처치하러 파라디움으로 진격하는데, 이 때 12정령 중 하나가 이 사태를 획책하고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되고, 싸움 끝에 그를 쓰러뜨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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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여기서 나오는 꽃은 아마도 프리뮬러(프림로즈)를 일본식으로 발음하다 보니 프리무라가 된 듯 하다.
  • [2] 당시 인간들은 한 때 프리무라가 그랬었듯이 관제국에 구속되어 신의 찬가나 부르고 다니는 신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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