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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노 세이메이

last modified: 2015-04-01 22:56:52 by Contributors

安倍 晴明

일본 헤이안 시대의 인물. 가장 대표적인 음양사이자 각종 작품에서 언급되는 음양사의 이미지에 가장 커다란 영향을 준 인물이다.

오사카 소재 아베노 세이메이 신사의 초상화
탄생 921년(?)
사망 1005년

Contents

1. 역사적 기록과 전설
2. 대중문화 속의 아베노 세이메이
2.1. 노부나가의 야망에서
2.2. 신 겟타로보의 아베노 세이메이
2.3. 누라리횬의 손자의 아베노 세이메이
2.4. 공작왕의 아베노 세이메이
2.5. 천하제일상 거상의 장수
2.6. 양의 도시에서의 아베노 세이메이
2.7. 무쌍 오로치에서의 아베노 세이메이
2.8. 확산성 밀리언 아서에서의 아베노 세이메이
2.9. 내 시체를 넘어서 가라 2에서의 아베노 세이메이
2.10. 일본 메이플스토리에서의 아베노 세이메이
3. 드리프터즈
4. 관련 항목


1. 역사적 기록과 전설

기록에 따르면 당시 음양두(陰陽頭 - 당시 음양료의 최고 직책)였던 모노 타다유키(賀茂 忠行 かもの ただゆき)에게서 양도를 배웠고, 그 인연으로 그의 아들 카모노 야스노리가 음양두가 될 무렵에 당시 권력자였던 후지와라 가와 인연이 닿아 활약하였다.

전설에선 출생부터 특이했던 걸로 알려져 있다. 아베노 야스나(安倍 保名)라는 남자가 덫에 걸려 위험에 빠진 하얀 여우를 구해줬더니 그 여우가 '쿠즈노하'라는 이름의 인간 여자로 둔갑해 결혼했고, 그 때 낳은 게 세이메이라는 설화가 있다. 혹자는 당시엔 귀족과 평민의 차별이 꽤 엄했던 헤이안 시대였기에 평민 여성과의 사이에서 태어난 것을 말할 수 없어 저런 탄생 설화를 넣었을 것이라 말하기도 하고 실제로 교역을 통해 부를 쌓은 집안으로 세이메이가 가지고 있던 지식 등은 이러한 교역 등을 통해 얻은 것이라는 말도 있다. 하지만 진실은 불명. 특히 후자의 경우 당시 일본의 중앙 집권 자체가 완전치 않았고 교역도 개인적으로 하기에는 헤이안 시대가 결코 넉넉하다고는 말할 수 없었다. 훗날 그의 어머니가 여우인 것이 들통나 떠날 때 힘을 불어넣어 신통력을 얻었다고 한다. 요괴 퇴치의 대명사인 음양사의 대표 인물로 알려지지만, 여우라는 인외의 피를 이어 받았다고 하니 아이러니하다고 할 수 있다.

식신을 자유자재로 다뤄 집안일까지도 맡겼다가 사람들이 무서워해서 집에서는 쓰지 않았다는 전설도 있다(이 때 언급된 식신은 종이로 만든 식신과는 별개로 일반인의 눈에는 보이지 않았다고 한다. 그래서 집안일 맡길 때 주변 사람들이 무서워했다고).

하지만 관련 매체에서 대체로 젊게 묘사되는 모습과는 달리 실제 세이메이의 활동 시기는 후지와라 미치나가가 활동하는 60대 이후부터다. 실제 세이메이와 더불어 유명했단 카모노 야스노리가 그의 상관으로서 실제 둘의 활약시기는 비슷한 나이임에도 제법 차이가 크다. 당시 음양도와 천문도에 별다른 벼슬이 없었기 때문에 관직이 적어 오랜 시간 동안 학생, 혹은 득업생으로 남는 일이 많았기 때문이다.

참고로 그가 음양료에서 맡은 역할은 천문도로, 후에 천문박사의 직책은 아베 가가, 역박사의 직책은 카모 가가 대대로 맡아 음양도의 큰 두 가문으로 성장하게 된다.

그의 아들로는 아베노 요시히라와 요시마사가 있다. 요시히라는 슈시미(從四位)까지 올라 츠치미카도가의 시조가 되었으나 나중에 멸족되었기에, 현대에 남아 있는 세이메이의 후손은 곧 차남 요시마사의 자손이란 소리가 된다.


2. 대중문화 속의 아베노 세이메이

일본의 만화라이트노벨 같은 데서 등장하는 '아베노 세이메이'는 대부분이 이 실존 인물에 기초를 두고 만들어진 캐릭터다. 현재 일본 문화에서 어레인지되는 세이메이는 '유유자적 하지만 할 땐 제대로 하는 강력한 권능을 지닌 인간의 수호자, 그러면서도 반인반요의 몸을 지녀 가끔씩 자신의 운명에 대해 고뇌하는' 모습으로 그려지는 것이 대부분인데, 이는 메마쿠라 바쿠의 소설 《음양사》가 특히 큰 기여를 했다. 이후 나온 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동명의 영화는 그에 방점을 찍어 "세이메이는 이렇다"라고 거의 확립시켰다. 물론 2탄은 망했지만

물론 드물게 예외도 있다. 누라리횬의 손자에 나오는 아베노 세이메이는 어둠 쪽으로 기울어진 상태다. 오토기 2편과 호러 게임 구온에서는 여성으로 등장(…)하기도 했다. 비교적 사서의 기록에 충실한 편인 《양의 도시》에선 출세 못하는 잉여 중년에 결석과 지각을 밥 먹듯이 하는 한심한 애 아빠, 존경받지 못하는 선배 삼박자를 두루 갖춘 인물로 묘사된다. 물론 실력은 출중하지만.

2.1. 노부나가의 야망에서

PS판 혁신의 SP무장으로 등장한다. 통솔 8 무력 14 지력 120 정치 57에 화우를 들고 나왔다. 백만인의 신장의 야망에서는 그야말로 상잉여. 합전 8 내정 60으로 도저히 쓰기 힘든 능력치. 물론 라이벌인 아시야 도만보다는 능력치가 좋다. 그래봐야 1씩 높은 것에 불과하지만...

2.2. 신 겟타로보의 아베노 세이메이

abeno_seimei.jpg
[JPG image (94.52 KB)]


신겟타로보의 등장인물. 성우는 이런 쪽에 잘 나오는코야스 타케히토.

겟타 일행이 조난하게 되는 쿠로헤이얀쿄라는 스팀펑크 헤이안 시대 세계[1]의 등장인물로 겟타선에 대해 상당한 관심을 보인다. 오니들을 보내서 사오토메 연구소를 습격하게 만든 자. 나중에 료마가 찔러박은 도츠카노츠루기에 절명하나 했더니 거대화해서 겟타로보와 싸우고 겟타를 고전하게 만들지만 료마의 막무가내식으로 날린 겟타의 왼팔을 몸통에 찔러박고 자른 후 겟타 빔이라는 무식한 공격으로 결국 박살난다.

……였지만 료마가 신형 겟타노심 체크 중 보게 된 미래의 겟타의 모습에 질려서 연구소를 나간 후 현대에 다시 재등장해서 도심에서 난동을 부리다가 고전하는 겟타를 보다 못한 료마가 다시 겟타에 탑승. 다시 한 번 발리면서 저주에 가까운 예언을 하고 완전히 소멸.

슈퍼로봇대전 NEO에서는 신 겟타측 최종 보스로 나오며 수신 라이거의 드라고 제국과 협력하고 있다.

2.4. 공작왕의 아베노 세이메이

공작왕의 첫번째 극장판 '귀환제'에서는 악역이자 모든 음모의 흑막으로 등장한다. 그 목표는 현세에 부활하여 세계를 지옥으로 만드는 것. 그때문에 자신의 후손인 카즈마(한국어판에선 여경민/성우는 이인성)을 홀려 그 몸을 빼앗고 부활에 성공하지만 공작과 오니마루에게 패한다. 한국어판 영성 비디오 출시판에서는 한자를 그대로 읽은 '진청명'으로 더빙되었다. 우리말 성우는 이종혁.

2.5. 천하제일상 거상의 장수

일본쪽 장수이며 2차 장수로 전직시 흑룡차가 된다. 사용 스킬은 빙의술이며 기술명대로 몬스터를 빙의시켜서 해당 전투 동안에만 자신의 부하로 사용할수 있는 스킬이다. 마법저항이 높은 몬스터들, 특히 대다수의 보스몹에게는 통하지 않으며 일부 소환 몬스터도 빙의시킬수 없다. 그러나 무도장에서 상대방의 주인공 캐릭터를 빙의 시킬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2.6. 양의 도시에서의 아베노 세이메이

특이하게도 이 작품에서는 흰 피부의 미청년으로 곧잘 그려지곤 하던 아베노 세이메이의 모습과는 다른 모습을 보인다.

실상 외형은 그냥 수염난 아저씨, 실력은 작중 등장하는 음양사중에서도 최상위로 여겨지지만 귀족들을 귀찮아하기 때문에 천문득업생[2]에 머물러 있다. 주인공 요시시게 야스타네[3]의 좋은 상담역이자 의뢰인.[4] 흔히 여우를 어머니로 두고 있다는 것은 소문으로 여겨져있으며 대신 장인어른인 아시야 도우만이 부인에게 여우로 여겨지기도 한 큰 신격[5]을 봉인해 놓아서 술만 마시면 그 인격이 나오기도한다. 아들중 하나는 그 신격에 눌려 이지가 미약한 상태, 덧붙여서 그 아들은 그 신격을 또 하나의 어머니로서 따르고 있다.

2.7. 무쌍 오로치에서의 아베노 세이메이

PSP로 발매되는 무쌍오로치2 Special에서 플레이블 캐릭터로 나온다. 성우는 호소야 요시마사.
역시 천재 음양사로, 어깨에 새끼 백여우가 올라 타고 있는게 특징. 타치바나 긴치요, 왕원희, 카구야로 플레이하는 스토리 모드 1장에서 모습을 드러내는데, 마치 차원이 가린 장막같이 올려 나타나 하는 말씀이 "가벼운 산책 중에 와버렸다"(...).두 차원 합치느라 고생했을 오로치가 운다!! 그리고는 오로치 세계에서 다른 차원으로 가는 것이 막혀버렸다면서 당분간 신세 지겠다며 합류한다.
그런데 사실 이미 이쪽 세계에 와본 적이 있는 인물로, 마모노마에를 봉인할 적에 손오공과 함께 구미호를 속인 인물이다. 동료가 된 척 하면서 함정에 빠뜨렸던 것.

성능은 그럭저럭 괜찮은 수준. 차지가 범위가 넓고 강력한 대신 빈틈이 있는 전형적인 원더 타입 무장으로, 기술에서 발생하는 빈틈을 영기로 끊어주는 것이 포인트. 점프 차지가 상당히 이채로운데, 거대한 식신 종이 인형을 등에 붙여 글라이더처럼 활공하며 착지할 때 까지 지상에 기공탄을 3발씩 퉁퉁 쏜다. 삼장법사의 점프 차지와 비슷한 느낌. 높은 곳에서 뛰어내리며 사용하면 당연히 매우 긴 시간 동안 비행하는 것이 가능하다. 뛰어내리는 지형이 많은 본작에서는 사용할 기회가 제법 많다.
또한 초장에 합류하면서도 스킬로 귀중하디 귀중한 임사부활[6]을 소지하고 있어서, 처음 시작하는 사람들의 보험으로서도 유용하다.

2.10. 일본 메이플스토리에서의 아베노 세이메이

헤이안시대의 가장 뛰어난 대음양사로 나오며 '전국시대에 제 육천마왕의 힘을 기다려 일본 전국을 위협할 존재가 나타날 거고 육천마왕과 그 존재에게 대항할 운명의 5명, 오성의 아이[7]들이 나타날 거라'고 예언한다. 참고로 마츠야마 사쿠노 공주가 아케치 미츠히데에게 가문이 몰살 당하고 납치를 당한 뒤, 마왕강림 의식에 재물에 쓰인 이유는 바로 사실 사쿠노 공주는 세이메이의 피를 이어 받은 후손이기 때문이었다.

3. 드리프터즈

만화드리프터즈》의 등장인물. '아베노 하루아키라'라는 이름으로 나온다. 세이메이란 독음은 피휘하기 위해 퍼진 것이라고.

드리프들이 흘러든 세계의 마법기관인 10월 기관(옥토)의 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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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오니가 사람을 습격하고 음양사가 주술이 난무하는 와중에 노상강도도 권총을 들고 다니고 수동 개틀링이 불을 뿜고 거대 비행선 군단이 날아다니며 폭탄을 날려대는 괴악한 세계
  • [2] 음양도 관련 기관에서 천문을 배우는 학생을 천문생, 다익히고 발령 대기상태에 득업생을 붙인다.
  • [3] 이 소설의 주인공은 동명의 실존인물을 모델로 했다. 요시시게 야스타네의 원래 이름은 카모노 야스타네로, 카모노 타다유키의 차남이며 카모노 야스노리의 배다른 동생. 문장가로서 후일 크게 출세한다. 이 작품에서 그는 음양도 쪽으로 능력이 뛰어나고 무시무시한 능력도 하나 가지고 있다.
  • [4] 야스타네의 능력을 높이 사고 있어 여러 가지 일을 맡기고는 하며 써주는 부적의 능력도 능력이지만 귀찮아서 부적 제작을 맡기고는 한다.
  • [5] 혹은 그 신격의 이름을 쓴 요괴
  • [6] 세이메이를 제외하면 진 오로치, 스사노오, 신농 만이 갖고 있다. 울티메이트에 와서는 전생을 통해 얻을 수 있는 2차 스킬로 타이라노 키요모리, 이시다 미츠나리에게도 추가. 신농은 3장에서, 진 오로치와 스사노오는 4장 트루 엔딩 최후반부에나 얻을 수 있고 전생이야 레벨 100까지 올려야 하니, 초반에 덕을 볼 수 있는 것은 오로지 세이메이 뿐.
  • [7] 그 오성의 아이들이 일본 메이플에만 있는 전용 직업 '새벽의 진'의 캐릭터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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