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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샤 라히로

last modified: 2015-10-29 15:46:33 by Contributors


Asha Rahiro


Kubera character card No.5[1]
[2][3]
status
초기
20세[4] 육탄전 Unknown[5]
재생속도 ■■■■■■■■■■■■■■■■■■■[6]
마법/초월기■■■■■■■■■■■■■■■■■■■■[7]

Contents

1. 개요
2. 성격
3. 사기캐
4. 작중 행적
4.1. 1부
4.2. 2부
5. 떡밥
6. 인기


1. 개요

D996년 11월 21일 생. N15년 현재 20세인 순혈 인간. 여자, 키는 175cm(신발굽까지 포함하면 182cm.), 몸무게는 49kg인데 오른쪽 팔이 멀쩡하다면 55kg이라고 한다. 골격은 거의 남자체격이지만 살이 거의 없어서 체구는 전체적으로 마른 편이다. 피부색은 매우 창백하며, 햇빛을 받아도 거의 타지 않는다. 머리색은 청회색, 눈동자색은 머리색보다 선명한 청색이며, 겹쌍꺼풀이고 속눈썹이 짙으며 눈아래에 약간의 다크서클이 있다. 목소리는 변성기를 지나지 않은 소년의 목소리로 여자치고는 톤이 낮다.

작품의 배경이 되는 인간계의 행성 윌라르브 출신이 아니라 이미 멸망한 행성이자 윌라브르의 이웃행성인 카르테(Carte) 출신[8]이다. 설정에서는 꽤 일찍 나왔지만 만화에서는 1부 끄트머리에서 처음 밝혔다. 사실 마법과 관계 있는 사람이면 다 아는 것이었는데 란 사이로페가 이쪽으로는 아예 관심이 없었을 뿐이다.

마법등급 A++, 마법랭킹은 5위였으나 2부 116화 시점에서 6위, 제 4시험을 치르지 못했는데도 린드할로우 마법조합 시험에서 역대 최고 점수를 기록한 천재 마법사이다. 속성은 滅(파멸 /마루트)-天(하늘 /인드라)-風(바람 /바유). 마법사로서의 역량 자체는 랭킹 2위를 무난하게 이길 수 있을 거라는 평가가 지배적[9]... 일명 사기캐. 이 세계관의 마법사들이 다 그렇듯 돈도 무지막지하게 많다.

베스트 도전, 1차 인기투표 당시의 인기는 1위로, 웹툰 쿠베라에 등장하는 여성팬들에게 최고의 인기를 누리는 꽃돌이인 줄 알았지만 페이크. 인기투표 때 받은 싫다는 표까지 '남성이 아니라 여성이라서'라는 이유였을 정도로 모두가 남자이길 바란 캐릭터지만 엄연한 여성이다. 그나마 베스트 도전 당시 때보다 매우 많이 여성스러워진 것. 그렇다고 해도 언제나 성별 논란의 주역인지라 아샤 성별을 여자라고 밝혔을 때 많은 여성팬들이 경악했다. 웹툰 1부 48화 참고.[10]

작가가 말하길 작중에서 가장 잘생긴 인물로, 선이 곱고 여자같이 곱상한 외모의 미소년에 더 가깝게 생겼기 때문에 남성들에게 인기는 없지만 여성들에게 어마어마할 정도의 사랑을 받고 있다. 작중 인물 평에 의하면 반듯한 얼굴, 적절한 키, 호리호리한 몸매, 환상적인 마법 실력, 시크한 성격을 가진 완벽한 미남(?)이라나. 작가의 말에 의하면 리즈와 반대되는 캐릭터로 몸매는 그저 그렇지만 섹시한 캐릭터라고 한다(...). 또한 작가 블로그에 다른 캐릭터들은 3사이즈가 다 올라와 있지만 아샤는 의미가 없는 수준이라면서 B사이즈가 없다. 후에 올라온 것에 의하면 AA 혹은 A정도 되는 모양이지만 정확하게 공개되지는 않았다. 다행히 가슴까지도 AAA인 마법사가 되는 건 면했다

덧붙여 1부 48화에서 분명 리즈의 샤워신이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댓글 쪽은 아샤의 네이밍 센스와 몸에 관한 찬양이 압도적이었다. 아샤가 쿠베라 리즈를 혼낼 때 앉아있는 자세가 상당히 요염하다, 특히 다리. 그리고 작가의 말에 의하면 의외로 많이 웃는 캐릭터라고 한다.[11] 좋아하는 음식은 커피로 작중에서 커피를 마시고 있는 모습이 적지않게 보인다.

오른팔이 개조된 마도복에 털망토를 두른 옷차림을, 심지어 더위에 의한 짜증 때문에 자살하는 사람들까지 생긴다는 미스티쇼어에서도 고수하는데 본인 말로는 속옷(아이리 유이생일선물로 줬다)에 체온조절기능이 있다고 한다. 또한 털망토에는 물건을 수납하는 기능이 있어서 돈이나 수첩, 간식, 침낭 같은 걸 넣고 다닌다. 단 부피는 줄여주지만 무게는 그대로이기 때문에 아샤는 금화로 계산을 치르고 잔돈을 받지 않는다. 그리고 돈 없는 리즈는 경악&열폭한다.

오른팔에 알 수 없는 문제가 있다. 본인은 오른팔을 남들에게 보여주지 않으려 하며, 오른팔이 개조된 마도복을 입고 다른 사람과 같은 방을 쓰거나 같이 샤워하는 걸 극도로 피한다. 알 만한 사람이 몇 명 있지만 그들도 이에 대해선 입을 열지 않는다고 한다.

마법 사용 중 사람을 죽였을 때 '과실치사로 인정받아 벌금만 내고 100% 만장일치로 풀려날 자신이 있다'고 한다. 역시 그 말대로 개인정보엔 29명 과실치사에 벌금이 43500/0.00... 그런데 극초기부터 계산능력 역시 사기급으로 보여주며 과실치사가 있을 수 없음을 보여주었다. 대표적으로 "파편이 어디로 튈지 정도는 조절할 수 있어. 기본적으로 내 계산은 완벽하니까." 작가 블로그에도 써있는데 만일 과실치사가 일어나면 그건 실수가 아니라 고의로 그런 거란다. 그리고 29명 모두 죽었다고 하며, 한 사람에 금화 1500개(150만 랍-7500만 ).[12]

네이밍 센스는 없는 편이다. 1부 48화에서 " 같이 동행하게 된 라크샤사 소년의 새 이름을 두 시간 동안 고민해서 나온 결과가 '검둥이', '흰둥이', 그리고 이 둘 사이를 타협한 '바둑이'(...)였다. 다만 2부 50화를 보면 네이밍 센스가 없는 이유는 이름의 힘을 이해하고 있기 때문일 가능성이 있다.

쿠베라 리즈 못지않게 떡밥이 상당한 인물이기도 하다.

2. 성격

거만한 천재이자 극도의 현실주의자. 본인의 마법사로서의 역량과 재력과 외모에 자신을 보이며 그것들을 이용하는 것에 매우 능숙한데다 말 솜씨가 상당히 좋고 이런저런 명분과 구실을 만들어 위기를 벗어나는 잔머리 능력이 뛰어나다. 그런 만큼 말 싸움을 상당히 잘하며, 상대방을 열받게 하는 독설이나 도발 능력도 상당하다. 그렇기 때문에 아무래도 배려나 따뜻한 마음씨와는 거리가 멀다. 현대판 외전[13]에서는 너무 똑똑해서 문제를 틀린다는 것 자체를 이해하지 못한다고 나온다. 그러나 아예 근본적으로 나쁜 건 아니고 친해지면 어느 정도 관대한 면을 보이는 것 같다. 작중에서는 쿠베라 리즈에게 묘하게 관대한 편. 리즈 본인은 그런 점을 모르지만 리즈가 툭하면 실수나 문제를 저지를 때마다 눈을 부라리며 겁주다가도 슬그머니 넘겨버리기 일쑤다. 또한 자신을 배려하거나 인정해준 사람들에게는 나름대로 양보해주거나 관대함을 보이는 성격.[14]

기본적으로 다른 사람과 거리를 두는 성격으로 과거에는 신경질적이고 과격한 면이 있는 등 상당히 까칠했지만 현재 시점에선 많이 누그러졌다고 한다. 일단 마법사라서 이런저런 인맥은 있지만 진짜로 친한 사람은 거의 없어보인다. 몇 안 되는 친구 중 한 명이 바로 브릴리스 루인이며, 그녀는 아샤의 오른팔에 대한 것도 알고 있다. 그리고 본인의 목적 때문에 데리고 다니는 리즈에게도 친밀감을 가지게 된 것 같지만 겉으로 전혀 드러내지 않기 때문에 역시 리즈 본인은 모른다.

그리고 2부 18화에서 시에라 시에스에게서 몇몇 상위 랭커 마법사들 사이에서 평판이 별로 좋지 못하다는 말이 나왔다. 아테라에 들어갈 때까지 3년 동안 행방불명이었던 것도 있고 그 동안 있었던 마법사고로 인한 과실치사도 물고 늘어지는 사람들이 있다는 듯. 그리고 작중 내용을 보면 다른 사람들이 자신을 오해해도, 그 인식을 바꾸려는 노력을 하지 않는다.

혼자 생각하고 행동하는 편으로, 누군가에게 의논하는 경우가 드물다. 그나마 2부에 접어들면서는 유타에게는 좀 털어놓는 편.

카르테에서 만난 라오 리즈와 각별한 사이였던 듯하며 마법사 랭크 AA의 검색기능에 집착했던 이유도 리즈를 찾기 위해서였을 가능성이 높다. 그에게 무슨 말을 들은 건지 리즈가 마법을 쓴 줄 알았을 때 평소답지 않게 크게 자책하기도. 특히 2부에서 '호티 야마'에 걸린 쿠베라 리즈가 자신을 클로드 유이에게 데려가달라고 사정하는데, 이 모습이 라오와 매우 닮아서 이를 들어준다. 애초에 클로드가 리즈를 죽일 의도가 없었던 만큼, 아샤는 클로드가 내려오기를 기다리려 했다.

3. 사기캐

Asha.jpg
[JPG image (47.89 KB)]

Kubera character card No.15[15]
[16]
s tatus
N11년
16세[17] 육탄전 Unknown[18]
재생속도 ■■■■■■■■■■■■■■■■■■■
마법/초월기■■■■■■■■■■■■■■■■■■■■[19]

마법 재능은 상식을 초월하는 수준으로, 제대로 평가할 만한 방법이 없는 상식 밖의 지능지수와 속성이 제각기 달라서 마법사로서 매우 불리한 조건이나 기계오류로 착각할 정도로 신성친화도가 사기적으로 높은 덕에 이런 약점이 상쇄되고 오히려 강점이 된다. 아샤의 랭크는 A++인데 이건 아샤만 가지고 있는 랭크로, 라일라 헤마와티가 아샤를 위해 만든 것이다. 굳이 이런 랭크를 만든 이유는 제4시험을 아예 보지 않아도 AA보다 점수가 높은데 원칙적으로 AA는 트리플 속성을 가진 마법사만이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런 천재지만, 이 때문에 자신의 노력은 무시당하던 시절의 아픔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 로레인 왈, 만약 AA 위에 또다른 등급이 있었더라면 그것은 아샤의 차지가 되었을 것이라고 한다.

1부 23화에서 제3시험(마법능력평가)을 봤을 때의 일이 나왔다. 이 시험은 제1, 2시험의 결과에 따라 마라 2단계급 수라의 숫자가 조절되고 보통은 5~10마리 수준으로 나온다는데 브릴리스 루인&아샤 라히로 팀의 상대로 나온 마라 2단계급 수라의 수는 대충 봐도 수백 마리(!). 몰라 뭐야 그거 무서워. 이 터무니없는 수에 관리자들이 제1, 2시험 점수를 확인해보았는데, 브릴리스는 50/100, 2058, 아샤는 100/100, 9999→0515였다.

제1시험인 속산 100제를 만점받았는데, 문제가 넘어가는 시간과 정답을 발음하는 시간이 너무 빠른 탓에 그 이상 시간을 줄이지 못해 문제를 다 푸는데 5분이 걸린 거라고 정했다고 한다. 그녀는 규격을 초월하는 계산속도를 보여, 마법자체가 느린 경우가 아니라면 거의 모든 마법을 무딜로 사용한다. 그래서 마법대학에 다닐 시절, 이론과목 교수들이 아샤가 부정행위를 하는 것이 틀림없다고 보고 교수들 모두가 지켜보는 가운데 혼자 시험치게 한 적도 있는데 만점을 받았다고 한다. 계산속도만 빠른 것이 아니라 오차율도 거의 없어서, 목표물 이외의 대상에는 거의 피해를 주지 않는 정확성까지 갖추고 있다.

제2시험인 신성친화도 측정 시험은 첫 번째 측정에서 9999. 보통 1000점도 넘기기 힘든지라 기계오류인 줄 알고 재측정해서 나온 결과가 0515. 이것도 얼핏 보고 낮은 점수인가 했지만 515점은 그저 515점일 뿐 앞에 0이 표시되지 않는다고 한다. 구형 측정기라서 저렇게 나온 것으로, 2부 132화를 보면 마법사들 사이에선 사실 10515인 걸로 알려져 있다. 신성친화도가 1만을 넘는 마법사가 없는 건 아니지만, 대부분의 마법사들과 너무 다른 수치이기 때문에 이런 경우엔 제대로 인정받을 수 없어 원래 나온 수치보다 낮게 기록되었다고 한다. 클로드 유이가 아샤에게 아는 사람은 다 아는 신성친화도라 언급한 적이 있는데, 지브릴 아제스도 이런 경우 중 하나로 마법실력을 보면 어느 정도 알 수 있는 모양.

제3시험인 마법능력평가 시험에서 아샤는 브릴리스를 '브하바티 바유'[20]로 띄워놓고 적당히 사냥하게 도와주면서 자기도 '호티 아그니'와 '호티 인드라'를 포함한 각양각색의 공격 마법으로 나머지 마라 2단계급 수라들을 모조리 쓸어버리는 만행을 저질렀다. 점수차가 두 배 이상 나면 부정행위로 간주하고 실격 처리하기 때문. 이쯤 되면 천재를 넘어 괴물이다.

제4시험인 결계는 생일속성(태어난 달과 날과 시)이 모두 같은 '트리플'이어야 하는데, 아샤는 생일속성이 다 다르기 때문에 시험감독관이 시험을 보지 못하게 했다고 한다. 일반적으로 트리플이 아닌 사람이 결계를 시도하면 힘이 역류해 죽을 수 있기 때문에 말리는 게 당연하지만 루체는 치르게 해 주겠단다. 원래는 각 결계의 속성에 맞는 생일속성 트리플이 최고고 그 다음은 다른 속성 트리플 순서대로 효과가 있는데, 아샤는 결계의 속성 그 자체를 아예 자신과 똑같은 속성으로 바꿔버리는 방법으로 결계를 만들어버렸다(!). 트리플이 아닌데다 갖고 있는 생일속성 중에 결계의 속성에 맞는 불 속성이 하나도 없었지만, 아샤 본인의 신성친화도가 워낙에 먼치킨급으로 높은 덕에 어느 정도 커버할 수 있는 듯. 이후 그 반동으로 쓰러지긴 했지만 어쨌든 사기캐다.

4. 작중 행적

4.1. 1부

우연히 쿠베라 리즈의 마을 근처를 지나다가 마을이 습격당하고 마루나에게 덤벼들려고 했던 리즈를 구해주며 첫등장했다. 이후 1부 7화에서 리즈와 동행해 친구 브릴리스 루인을 만나러 아테라에 들렀는데, 나중에 드러나는 사실로는 이 때 검문소를 지나면서 실종 상태가 3년 만에 풀렸으니 그 동안 어떤 도시도 안 들르고 어떤 마법사도 만나지 않은 상태였다.

1부 15화에서 갑자기 아테라 전체가 불길에 휩싸였고 결계까지 깨지자, 결계를 작동시키려고 리즈를 데리고 신전으로 향했다. 신전에 도착해보니 브릴리스는 기력이 고갈된 상태에서 몸에 무리가 가는 바람에 의식을 잃은 상태로, 아샤는 브릴리스가 깨어나기 전까지 자신이 결계를 맡겠다며 결계석으로 갔다. 그 후 마루나가 초월기를 쓰려고 할 때 결계를 작동시켜 막았다. 얼마 가지 않아 브릴리스가 깨어나고 붉은 광선이 사라졌을 때, 아샤는 결계의 후유증 때문에 며칠 동안 식사시간 외에는 거의 잠만 잤다.

회복한 이후 아샤는 칼리블룸으로 다시 여행을 떠나는 도중에 1부 46화에서 유타를 만났는데, 마침 목적지가 같기에 목적지까지 가는 동안 그의 보증인이 되어준다.[21] 이후 1부 57화에서 중간지점인 미스티쇼어 검문지점에서 별로 안 좋은 첫만남을 가진 란 사이로페수로를 건너기 위해 영입한다.

이후 1부 63화에서 수로 돌파를 하면서 순간적으로 주위의 일정영역 내에 있는 모든 사물을 훑어볼 수 있는 마법인 '호티 수르야'[22]를 사용한 뒤 수로의 지도를 그렸는데... 심히 괴랄하다. 그걸 그 극도로 짧은 시간 이내에 기억하고 그렸다는 게 더더욱 무섭다.

수로를 헤매는 동안 란 사이로페가 던지는 질문들에 하나씩 대답하는데, 아샤가 여자인지 몰랐던 란의 머릿속에서 그녀는 점점 변태가 되었다(...). 1부 89화에선 유타가 금이 간 귀걸이에 대해 상담해오나 자신의 지식 밖이라며 도움을 주지 못했다.

50구역을 출발하기 직전 51구역에서 역행해오는 한 마법사 파티로부터 도저히 못 지나갈 정도로 수로에 이상이 생겼다는 말을 듣게 되었다. 이들이 말하길, 50구역 이후의 구역이 무작위로 연결되어 있는 것과 100구역(마지막 구역)엔 간다르바족 마라수라들이 아닌 전신이 시커멓고 형태가 일정치 않은 외형을 한 정체불명의 수라들이 출몰하는데 그 수라들 앞에선 마법을 전혀 사용할 수가 없다고 한다. 그 말대로 50구역 이후 51번이 아닌 51~100구역이 무작위로 나타나는데, 아샤는 100구역이 나올 때까지 50번 구역과 그 다음 구역을 왕복하는 방법으로 수로 돌파를 시도했다.

도중에 신 쿠베라로부터 '넌 계산 없이 마법을 쓸 수 있을 것'이라는 말을 들었던 리즈가 마법에 관심을 보이기 시작했을 때 아샤는 시큰둥했고, 리즈가 마법을 배우는 게 싫으냐고 유타가 질문하자 "마법을 쓸 수 있는 편이 나을 거라고는 생각해. 하지만 리즈에게 나은 것이 아니라 나한테 나은 거야."라는 의미심장한 대답을 했다. 리즈가 마법을 쓰려 하자 가장 놀란 것도 아샤였다. 왜 갑자기 리즈가 마법에 관심을 보이는지, 계산 없이 마법을 쓸 수도 있다는 이야기를 이 수로 한가운데 어디서 들었겠냐고 스스로에게 묻는 것처럼 말했는데, 이 때 평소의 아샤답지 않게 분노와 슬픔이 뒤섞인 표정을 짓고 있었다. 정황상 쿠베라가 왔던 걸 눈치채고 있었던 모양.

이 날은 딱 100번 오갔지만 결국 100구역엔 도착하지 못했다. 참고로, 51~100번 구역까지 있으며 각 구역이 나올 확률은 같다고 가정했을 때, 100번 오가서 100구역에 도착하지 못할 확률은 13.26%(...). 그러면서 '토폴로지 탄도구상 X까'를 외치는 란과 시비가 붙어 마법자격시험 점수로 금화 1만 개 내기를 했다.

다음 날 첫 번째 시도만에 100구역에 도착하는 데 성공한다. 그러나 그곳에 기다리던 것은 전신이 검붉은색에 수로의 천장을 모두 덮어버릴 만큼 거대한 수라. 유타는 '저는 무시하고 곧장 100구역의 출구로 나가세요.' 라고 글을 써서 일행에게 보여준 뒤에 보트에서 내려 스스로 그 수라에게 다가가기 시작했고, 그 수라는 유타를 잡아갔다. 그 광경을 본 쿠베라 리즈는 흥분해서 유타를 구하기 위해 그 거대 수라를 쫓아가려 했지만 아샤는 "유타는 잡혀간 것이 아니라 스스로 그 거대 수라에게 간 거야. 그러니 별 문제 없이 돌아올 테니까 괜히 구한답시고 네 멋대로 뛰어들어서 유타를 난처하게 만들지 마."라고 말하며 '호티 브라흐마'로 밧줄을 만들어서 리즈를 구속했다. 그러나 리즈는 란 사이로페에게 배운 '호티 쿠베라'를 써서 신체능력 전반을 강화한 뒤 그 밧줄을 끊어버리고는 유타를 쫓아가고, 아샤도 한사코 자신과 함께 가겠다는 란과 함께 리즈를 쫓아갔다.

아샤와 란이 도착한 곳은 수로 251구역. 그들이 있던 행성 윌라르브의 수로는 100구역까지밖에 없을 것이기에 의외의 구역이었으며, 숫자 외에 씌여있는 글자는 한 번도 본 적이 없는 외계어였다. 아샤는 그곳이 이미 멸망한 행성 '카르테'의 수로임을 밝히는데, 프로필에 나와있듯 아샤는 행성 '카르테' 출신이다.[23]

쿠베라 리즈가 251구역에 바로 연결되는 397구역으로 갔다면 위험하다며 가려고 했는데, 혼돈의 종족의 영향으로 위치가 바뀌는 함정에 걸린 아샤는 란에게 리즈를 부탁한단 말을 남기고는 396구역으로 강제이동당한다. 아샤는 곧바로 397구역으로 이동하려 하지만 마법이 나가지 않았고 그녀의 등 뒤엔 혼돈의 종족으로 추정되는 우파니수라가 등장한다. 그러나 아샤는 전혀 당황하지 않고 수라의 크기를 보고 '호티 브라흐마'로는 해치울 수 없다고 판단, 호티 비슈누를 사용한다. 타라카족의 특수능력인 마법 무효화는 시초신의 마법엔 통하지 않는다고 하지만, 작중에는 타라카나 유타는 시초신의 힘도 어느 정도 무효화시킬 수 있는 듯하다. 그런데 아샤가 호티 브라흐마로 만든 보트는 사라지지 않은 걸 볼 때 아샤가 사용하는 시초신의 마법이 특별할 가능성이 높다.

이후 기력이 바닥나서 잠들어버린 쿠베라 리즈와 그녀를 데리고 있던 란 사이로페 앞에 등장했다. 수로는 무너지기 시작했고 유타는 아샤가 오자마자 어디론가로 날아갔기에, 무너지는 수로에서 자력으로 빨리 탈출하지 못하면 우리 셋 다 우주미아가 될 거라고 말했다. 물론 1부 99화에서 무사히 잘 빠져나와서 유타와도 재회했다.

4.2. 2부

수로를 빠져나온 뒤 아샤는 리즈, 유타, 란과 함께 칼리블룸으로 가다가 칼리블룸 근방에 위치한 혼돈의 숲을 지나던 도중에 유타가 납치당하자, 평범한 트랩이 아니라는 것을 간파한 듯 찾지 않고 칼리블룸 안으로 먼저 들어간다. 심지어 누가 범인인지도 대충 파악해냈다. 그 전에 계산도 안하고 호티 인드라를 쓴 란의 멱살잡기는 덤.

아샤 일행은 유타를 돌려받기 위해 리체 세이란을 찾아가지만, 막상 아샤는 오선급 신 바유의 신급 아이템인 중립의 활을 팔 것을 제안한다. 그 거래가 이루어지는 사이 리체의 저택의 지하실에 갇혀있던 유타폭주하면서 속박의 피에 묶인 상태로 지하 7층부터 겹겹이 쌓여있던 방어진을 빠르게 뚫으면서 지하실을 탈출하기 시작하였고, 아샤는 유타를 진정시키는 것을 조건으로 중립의 활을 터무니없이 싼 가격(금화 100개.)에 양도받고 협박 쩐다 의 피를 융합시켜 만든 '마루트&아슈윈스 상'[24]을 '브하바티 인드라'를 이용해 다시 피로 분해해 유타에게 먹여서 유타를 진정시키려 한다. 하지만 이미 폭주상태인 유타는 아샤의 팔을 물어뜯었고, 그녀는 '호티 비슈누'를 쓴다. 여기서 호티 비슈누가 어떤 마법인지 대충 밝혀지는데, 바로 대상의 시간을 되돌리는 마법이었다. 단 세계의 시간을 되돌리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아샤나 리체는 마법의 효과를 받지 않았고 상황 자체도 변하지 않았다. 유타에게 먹였던 조각상이 원상복귀된 것은 그 조각상이 피로 분해되어 유타의 몸에 흡수되었기 때문에 마법의 효과가 함께 적용된 것이었다.

이후 2부 10화에서 유타의 협력으로 리체 세이란과 재협상을 할 때 중립의 활속박의 피를 공짜로 얻었다. 중립의 활은 사용법을 알 수가 없어 당장 쓸 수 없는 물건이었고, 속박의 피는 작동 비용에 비해 용도가 극히 제한적이기 때문에 아이템 개조를 할 생각이었다. 아샤는 아테라로 가서 로레인 라르티아에게 의뢰할 생각이었던 듯하나 란 사이로페가 사과의 의미로 자신의 형이자 창조의 신관인 루츠 사이로페에게 아이템 개조를 의뢰하겠다고 하자 받아들였다.

2부 16화에서는 분명 리즈가 황금의 기사를 가지고 있는 것을 알고 있으면서도 대지의 신관 시에라 시에스한테 태연하게 황금의 기사는 어디 있는지 아냐고 물어봤다. 이 때 아샤가 무슨 꿍꿍이가 있는 게 아니냐고 말이 많았는데, 2부 17화에서는 원래 그 물건이 대지의 신관 소유이기 때문에 시에라의 사정을 알아보고 현 소유자인 쿠베라 리즈를 위해서 '한동안 되찾으려고 하지 말아달라'는 부탁을 하기 위해서였다. 아샤는 시에라에겐 당장은 필요 없는 물건이니만큼 금화 5만개를 줄 테니 그 자리에 있을 동안 황금의 기사를 되찾으려하지 말라는 요청을 했다.

2부 20화에서 클로드 유이의 요청으로 그와 만나 카드게임을 하던 도중, 클로드는 "소문만큼 대단한 머리는 아니군요. 하긴, 그러니까 그렇게 질 게 뻔한 패를 들고 있지."라며 지금 들고 있는 패를 버리지 않으면 모두 죽게 된다는 말을 했다. 이후 자신과 자신의 일행들이 묵고있는 숙소로 돌아가고 있는 도중, 칼리블룸 상하단을 연결하던 거대한 바위기둥 중 하나가 유타가 그 장소에서 쏜 중립의 활에 맞아 완전히 산산조각나는 모습을 목격했다. 아샤는 곧바로 숙소로 달려 간 뒤 그곳에서 리즈, 란, 유타에게 이에 대한 항의를 하고 있는 칼라블룸 주민들에게 기둥 복구를 위한 비용을 지불했다.

이후 란 사이로페쿠베라 리즈가 서로 중립의 활을 갖기 위해 각자 아샤에게 상당한 거금을 내놓겠다고 제안하자 그 둘 중 누가 먼저 신급 아이템을 제대로 사용하는지에 대한 내기로 중재했다. 클로드 때문에 신경이 날카로워서인지, 리즈가 클로드 유이와 만나 대화를 했다는 말을 들었을 때 신경질적인 반응을 보였다.

2부 61화에서 정체불명의 거대수라가 나타났을 때, 이 거대수라의 초월기들이 물과 관련이 있다는 것과 과거 간다르바족 하프들이 난폭해졌다는 정보를 들었던 거 때문인지 간다르바로 짐작하고 있던 듯하다. 리즈와 란과 함께 칼리블룸의 마법조합 지부로 이동하던 도중 아그니가 온 걸 알아차렸다. 후에 리체 세이란이 마법 조합에 와서 신급 아이템을 빌려주겠다고 내놨을 때 인드라의 신급 아이템 금강저를 집었다.

란이 들고 있던 가방에 중립의 활이 들어 있었다는 말을 했을 때 자기가 가방을 챙기지 못한 탓에 잃어버렸다며 리즈가 그 가방을 찾기 위해 멋대로 마법조합 지부를 뛰쳐나가자, 급히 따라갔다. 리즈를 데리러 가기 위해 물 속을 잠수했다가 그 정체불명의 거대수라가 물을 소모하고 있다는 것을 알아차린다. 이를 아그니에게 알리기 위해 '브하바티 바유'를 시전하여 리즈를 아그니 쪽으로 날렸다.

2부 69화에선 리즈와 다른 마법사들과 함께 파르 하엘이 있는 곳으로 와 있었다. 이들은 '호티 찬드라' 마법을 사용했기 때문에 마루나의 시야에 보이지 않아서 공격당하지 않았다. 아샤는 자신을 포함한 여기 있는 마법사들 전원이 한꺼번에 다 덤벼도 못 이길 거라며, 일단 '호티 찬드라'를 유지하면서 도시 안으로 후퇴해 대지의 결계를 사수하자는 의견을 냈다. 그러나 눈앞에서 자신의 친구들이 마루나에게 끔살당하는 것을 본 이들은 분노에 의해 냉정함을 잃은 상태였던 탓에 신관도 아니고 AA급 마법사도 아닌 네가 무슨 권한으로 우리한테 명령하는 거냐며 아샤의 말에 반발했다. 2부 71화에서 무언가에 빙의당한 상태의 리즈가 회귀의 검을 이용한 공격형 초월기를 마루나후라에게 날린 뒤 사라지자 현 상황에 당황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마지막 경고입니다. 지금 즉시 피하십시오. 이 자리에서 죽고싶지 않거든."이라고 말했다.

2부 78화에서 '리즈에게 빙의했던 누군가'와 한 대화를 떠올리며, '왜 너만'이라는 독백을 했다. 아샤는 나름대로 고생해서 힘을 얻은 자신에 비해 리즈는 쉽게 힘을 얻고 있고, 게다가 누군가에게 보호받기까지 하니 질투를 느낀 게 아니냐는 추측이 나왔다. 실제로 2부 80화에서 리즈가 말을 걸자 지금은 너랑 얘기할 기분이 아니니까 나중에 이야기하라고 했다.

신전으로 갈지, 일단 주위의 사람들을 구해주면서 수라가 떠나길 기다려야 할지를 파르 하엘과 의논하는 도중에 리체 세이란이 아난타족 우파니 2단계급 수라에게 쫓겨 둘이 있는 곳까지 온다. 모른 척 하고 가려고 했지만 그녀가 "원하는게 뭐야?! 해달라는 대로 다 해줄게!"라고 외치자 금강저로 강화시킨 '호티 인드라'로 그 우파니 2단계급 수라를 일격사시켜서 리체를 구해줬다.

2부 83화에서 클로드 유이에게 유타의 행방에 대해 물어봤는데 그가 모른다고 한 뒤에 아마 도시 밖에 있는 거 같은데, 그러다 만약에 유타와 카사크가 만나면 별로 상황이 안 좋을 거 같다고 말하자 유타를 찾으러 나갔다. 마침 유타가 수라화 상태의 카사크와 싸우려고 수라화 하기 시작한지 얼마 안 되었을 때 도착, 유타더러 같이 갈 수 있으니 떠나지 말라고 말하고는 유타를 변호하려고 나선 리즈에게 "용족에게 감정으로 호소하는 건 소용없어."라고 말한다. 그 뒤 카사크에게 여기서 둘이 싸웠다간 누가 이기든 간에 이 자리의 있는 사람들 중 상당수가 죽게 될 거라며 설득하려고 한다. 그리고 "특히 제 옆에 있는 이 초록머리 여자애는 거의 확실하게 죽을 겁니다."라며 리즈를 은근히 까댄건 덤. 가급적 수라가 아닌 척 하고 인간의 곁에 평화적으로 남으려고 한 수라를 굳이 공격하여 일찌감치 적으로 만들 필요는 없다고 말하자 카사크가 '내가 걱정하던 위험성과는 거리가 멀다는 건 잘 알았지만 속내가 매우 음험한 거 같다. 그러니 좀 더 지켜보겠다.'며 수라화를 풀었다.

그 후 리즈와 란과 같이 유타를 도시 안으로 데려오기 위해 사람들을 설득하러 다녔다. 그 후 란, 리즈와 식당에서 대화하던 중 '진작에 유타가 상급수라라는 걸 리즈에게도 말하지 그랬냐?'라는 식으로 분위기가 흘러가자 자신은 악의가 없는데도 주위 사람들이 리즈는 착한 아이, 자신은 리즈를 배려하지 않는 인정머리 없는 인간으로 보고 다 리즈 편만 든다며 독백했다. 아샤는 일단 넌 상급수라 때문에 고향을 잃었고, 유타를 처음 만난 날에 "인간 모습으로 변한 상급수라와는 친하게 지낼 수 있겠냐고. 이를테면 라크샤사수라라든가..."라고 슬쩍 떠봤을 때 강한 증오심을 드러냈기 때문에 유타의 정체를 숨기는 편이 낫겠다고 결론내렸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리즈가 " 맞아... 그런 적이 있었지... 하지만 아샤... 그 때 난..."이라며 뭔가 말하려고 하자 발끈했는지 "그때완 달리 지금은 유타와 친해졌으니까 상급수라라도 상관없다고? 그럼 그때 당시에 유타가 상급수라인걸 알았으면? 그럼 친해질 기회조차 없었던 거잖아."라고 말했고 리즈가 아니라고 해명하려 하자 "아니긴 뭐가 아니야? 어린애 같이 우기지 말고 인정할 건 인정해. 넌 여태껏 유타의 정체를 몰랐던 덕분에 유타와 친해질 수 있었던 거야. 그러니 처음부터 유타를 수용할 수 있었을 것처럼 포장하지마."라고 말했다.

리즈가 식당을 나간 뒤 란이 "야, 너 왜 그러는데? 좀 좋게 말해도 되잖아. 재 겨우 17살이야. 게다가 상급수라한테 고향을 잃었는데... 따뜻하게 대해줘도 모자랄 애를 어떻게 그렇게 막대하냐?"라고 나무라자 "살던 마을을 잃은 것이 뭐가 특별합니까? 하나도 특별하지 않습니다. 할 줄 아는 건 착한 척 밖에 없는 응석꾸러기가 마을의 복수를 꿈꾸는 것이 우습기 짝이 없군요."라며 리즈를 비난하였고, 란이 "야... 착한척이라니..."라고 하자 "착한 척이 아니면 뭡니까? 상급수라를 그렇게나 혐오했으면서 이제 와서 아닌 척..."이라고 말했다. 그런데 란이 그 때 네가 말한 상급수라는 자신의 마을을 파괴한 놈을 말하는 거라고 리즈가 생각했던 게 아니냐며, 대변동 이후 상급수라는 죄다 수라도에 갇혔고 인간계에 남은 건 하급수라들 뿐이라는 것이 거의 모든 사람들의 상식이라고 지적하자 생각 못했던 건지 놀랐다.[25] 그 후 란이 "정 제대로 된 반응을 떠보려면 '상급수라와 친구가 되는 건 어떨 것 같아?'가 아니라 '네 주변 사람이 상급수라라면 어떨 것 같아?'라고 물었어야지. 비슷한 말 같지만 완전히 다르다구."라고 말한 뒤 리즈의 해명을 제대로 들을려고 하지 않는 거에 문제가 있다고 지적하고, 너희 둘은 안 맞아도 너무 안 맞는 거 같은데 이런 식으로 계속 가면 정말 좋지 않다고 말할 때도 표정이 굳은 채 듣기만 했다. 란이 차라리 자신이 리즈의 보호자가 되겠다고 하니까 괜찮은 제안이라며, 어차피 자신은 리즈와 계속 같이 다닐 생각은 없었으니 헤어진 후에 란이 맡으면 된다고 말했다.

다음 날 테오 라칸의 시신이 얼음 속에 갇혀 있어 시신 수습을 할 수 없는 거 때문에 루츠 사이로페, 클로드 유이와 함께 의논을 한다. 아샤는 리즈를 위해 클로드 유이의 당신이 비슈누의 부활 마법을 사용할 줄 안다는 것이 알려졌다간 어떤 문제가 생길지 이성적으로 생각하라는 충고에도 불구하고 '호티 비슈누'로 테오와 그 주변 환경의 시간을 되돌려 테오를 부활시켰다. 호티 비슈누를 사용할 줄 안다는 게 밝혀지면 이제까지 그 사실을 여태껏 밝히지 않은 거에 대해 비난을 받을 것이고, 앞으로 그 마법을 사용해달라며 찾아오는 사람도 생길 거라는 걸 알면서도 테오를 되살린 건 리즈를 란 사이로페와 테오에게 맡길 생각이었기 때문으로 추정된다. 이때 사가라 일당의 습격이 시작된 날 아침으로 시간을 되돌리려고 했지만, 테오가 완전히 되살아나기도 전에 혼돈의 결계가 작동하는 바람에 계산방해가 일어나 거의 한달 가까이 되돌아간 걸 보고 당황했다.

테오 덕분에 유타가 도시 안으로 온 뒤 그와 둘이서 대화를 했는데, 유타를 만난 다음 날 아샤가 리즈를 떠봤을 때의 이야기를 들은 유타도 란 사이로페와 똑같은 지적을 하자 그런 얘긴 이미 란한테 지겹도록 들었으니 너까지 그러지 않아도 된다며 짜증을 냈다. 그 뒤에 유타가 아샤 역시 언제든지 실수하고 틀릴 수 있으니 무슨 큰 흠결이 생긴 것처럼 당황할 필요 없다고 말하자 순간적으로 예전에 라오 리즈가 '당황할 거 없어. 이런 실수는 누구나 하는 거란다.'라며 손을 내밀었던 일을 떠올린다. 그가 리즈에게 오해였다고 말하라는 조언을 하자 아샤는 리즈는 평소와 똑같으니까 그럴 필요가 없다고 말하는데, 유타가 한숨을 쉬며 리즈 라면 화를 내기보단 그냥 웃고 넘어갔겠지만, 계속 이런 식으로 갔다간 다들 아샤에게서 멀어지게 되버리니 지금보다 솔직해질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아샤는 단호하게 어차피 난 좋은 사람이 아니니까 그럴 필요가 없다고 대답했다.

이후 리체 세이란이 혼자 찾아와서 호티 비슈누'를 쓸 수 있었다면 과거 실수로 죽였다는 29명을 왜 호티 비슈누로 되살리지 않았느냐는 질문을 하는데 싸늘하게 그땐 호티 비슈누를 쓸 줄 몰랐기 때문에 죽은 사람들을 살릴 수 없었다고 대꾸한다. 이때 이미 법적 책임 벌금으로 끝냈는데 이제와서 내가 고의로 죽였으면 또 어쩔거임 식으로 차갑게 말했다. 원래 리체는 아샤가 이제라도 제대로 인정하고 사과를 한다면 자신이 아샤가 저지른 29명의 과실치사 건에 대해 모아둔 자료를 전부 묻어둘 생각이었으나 아샤가 사과를 하지 않자 결국 그 당시에 끝까지 아샤의 사형을 주장했던 사하 온에게 그동안 수집한 자료를 보냈다. 2부 93화에서 리체가 사하에게 보낸 자료가 일부 나오는데, 이에 따르면 이름의 힘 때문에 사람들을 죽였고, 이 중 아샤가 죽인 게 분명한 29명의 경우만 '표면적으로 아샤가 그들을 살해할만한 동기가 드러나지 않았기 때문에' 과실치사로 판정받을 수 있었던 걸로 추정된다.[26] 그런데 유타에게 유타에게 넌 다른 수라를 잡아먹을 때 죄책감을 느끼냐고 물었을 때 유타가 '사냥할 때마다 매번 죄책감을 느끼는 자들은 모두 도태되어 버린다.'는 식으로 대답하자 "인간 사회도 수라와 같았다면 내가 제일 먼저 도태되었을지도 몰라."라고 말한 걸 보면 겉으로 보였던 그 차가운 태도완 달리 죄책감을 갖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2부 95화에서 란 사이로페쿠베라 리즈 몰래 슬쩍 아샤를 불러내더니 그녀에게 리체 세이란이 찾아왔을 때 안타까워하는 기색도 보이지 않고 죄책감을 하나도 안 느끼는 것처럼 행동한 이유가 혹시 그 자리에 리즈가 보고 있었기 때문에 그런거냐고 묻는다. 란은 유독 리즈랑 같이 있을 때는 무슨 성격파탄자같이 행동하는 것 같다고 말하는데, 아샤는 자신의 과실치사 기록을 안 거 때문에 빨리 헤어지라고 하는 거냐며 한 집에 있기 껄끄러운 인간으로 느껴진 거라면 내일 당장 나가겠다고 말했다. 란은 당황해서 그런 뜻이 아니라고 말했지만 '남의 일에 너무 심하게 간섭하고 있다는 생각은 안 드는 거냐?'고 지적하고는 "유타 보증 때문에라도 당분간 제가 이 도시를 떠날 일을 없을 겁니다. 내일 중으로 숙소만 옯길 생각이니, 리즈에게 얘기하든 말든 좋을대로 하십시오. 다만, 란 씨의 얘길 듣고 리즈가 절 찾아올 경우엔 두 번 다시 찾아올 생각이 들지 않을 정도로 지독한 독설을 퍼부어줄 생각입니다."라고 말했다.

그 후 대지의 신전의 귀빈실에 묵고 있었다. 유타가 대지의 신전에 찾아와서는 아샤를 믿고 있는 리즈가 슬퍼할 거라며 이런 식으로 숙소를 나올 필요가 없지 않았냐고 말하자 "그래서 나온 거야."라고 대답한 뒤에, "내 앞에서까지 그렇게 연기할 필요 없어, 유타. 사실은 내가 없는 편이 더 좋잖아?"라고 물었다. 유타는 이해하지 못하고 "무슨 말이에요, 아샤? 내가 그런 생각을 할 리 없잖아요."라고 말했는데, 아샤가 "넌 뭐 때문에 이 도시에 있는 거지?"라고 묻자 "그야 물론 리즈가 여기 있으니까요."라고 즉답했다. 아샤는 "잠시의 망설임도 없군. 확실히 성장 전과는 달라."라고 말하는데 유타가 이해를 못하자, "사람들은 내가 외모와 능력과 부와 인맥, 모든 것을 전부 다 가졌다고 생각하고 있어... 그런데 참 우습게도 내가 정말로 갖고 싶은 건 리즈한테 있어. 이해해? 이런 말 하면 아마 다른 사람들은 어이없어 할 거야. 이것저것 다 가진 놈이, 가진 것도 얼마 없는 애를 질투한다고 하겠지."라고 말하는데, 유타가 '힘이 필요하기에 아샤보다 강해질 리즈의 미래가 부러운 거냐'고 묻자 "비슷하지만 달라."라고 대답했다. 그리고 유타에게 "돌아가서...네가 이 도시에 있는 이유를 지켜."라고 말하고는 등을 돌렸다.

2부 97화에서 시에라에게 라일라 헤마와티린드할로우 주변이 심상치 않다며 칼리블룸으로 지원요청을 보냈다는 말을 듣게 되는데, 루츠 사이로페가 아샤에게 유타를 데리고 린드할로우 지원팀에 합류하지 않겠냐고 권한다. 그런데 아샤는 자신이 함께 가는 것만으론 유타가 싸워줄 거 같진 않다며, 좀 더 생각해보고 결정하겠다고 말한다. 만약 가게 된다면 유타도 비행이 가능하니까 따로 출발할 수 있다며 당장은 지원팀과 같이 가지 않겠다는 뜻을 비쳤다. 그런데 마침 유타가 와서 카사크 라조프랑 대화를 하자, 루츠가 지금 물어보면 되겠다고 말하자 아샤가 이에 응해 유타에게 지금 다른 도시로 가서 싸워줄 수 있냐며 물론 리즈도 같이 갈 거라고 말하는데, 유타는 고개를 휙 돌린 뒤에 다른 곳으로 가버렸다.

2부 100화에서 쿠베라 리즈유타한테 입으로 마미루당했을 때, 겉으로는 아무 반응도 보이지 않았다. 후에 밝혀진 걸 보면 잠시 후엔 말없이 자리를 뜬 듯. 하지만 란, 루츠, 클로드와 대화를 나눌 때 의식이 돌아온 리즈가 저 일을 기억 못한다는 이야기에 반응하고, 란이 클로드더러 상대방 입장에서 생각한다는 개념이 아예 없냐고 화를 낼 때 표정이 어두웠던 걸 보면 어느 정도는 리즈 걱정을 한 모양.

2부 106화에서 루츠 사이로페가 아샤에게, 엘로스에서 '아샤의 호티 비슈누 기록을 확인해야 하니 대마법사 회의가 열릴 에어로플래토로 아샤를 꼭 데려와라.'고 한 걸 알려주며, 테오를 되살리기 전에 이전부터 '호티 비슈누'를 쓸 수 있었다는 게 확인되면 용의자로 지목된 몇 건의 미제사건에 대한 재판이 다시 열릴 것이고, 그러면 벌금 정도로는 결코 끝나지 않을 것이라며 도피할 것을 권한다. 아샤는 자신이 진심으로 29명을 죽였을 거라 확신하면서도 왜 도망가라고 권하는 이유가 뭔지 묻는데, '피치 못할 사정이 있었을 거라고 생각한다. 물론 그렇더라도 네 죄는 정당화할 수 없지만, 네 마법사로서의 역량과 희생정신을 믿기 때문에 과거를 덮어두고서라도 살리려고 한다.'라는 말을 들었다. 그런데 아샤는 어차피 언젠가 밝혀질 일이었다며 도망가지 않겠다고 대답했다. 루츠가 죄책감 때문에 자수하기로 결심한 거였냐고 물으니 죄책감이 있었으면 이런 짓은 못했다고, 그런 감정은 이미 오래 전에 버렸다고 말했다. 그 뒤에 루츠에게 란과 다른 것 같으면서도 비슷한 면이 있다며 '그토록 불우한 과거를 겪고도 빛을 따라 걸어올 수 있었다는 게.'라고 부러워 하는 듯한 말을 남겼다.

이후 란이 리즈에게 자신과 같이 가자는 이야기를 하고 있을 때 둘이 있는 곳으로 와서, 란에게 리즈를 맡기겠다고 한 건 없던 일로 하자고 말했다. 한동안 바빠서 얼굴 볼 기회가 없었다며 리즈에게 오랜만이라고 인사하고는 란은 AA투표를 위해 엘로스로 가야 하고 자신은 에어로플래토로 가야 하는데, 어느 쪽을 선택하겠냐고 물었다. 리즈는 아샤와 가는 것을 선택했고, 란이 리즈에게 네가 말한 그 해야 할 일이 자신은 도와줄 수 없는 일이냐고 묻고 있을 때 나타나서 죽을 수도 있는 일이기 때문이라며, 자신은 괜찮지만 란의 실력 정도라면 리즈를 돕다가 죽기 딱 좋다고 말했다. 그런데 그게 문제였다면 자신에게 리즈를 맡긴다며 으름장까지 놨던 건 뭐냐며 너 때문에 마음 고생하던 주변 사람들은 다 호구로 보이냐고 란이 짜증을 내자, 자신이 리즈와 헤어진다는 건 리즈가 자기 목표를 포기한다는 전제하의 이야기였다며, 생각없이 먹고 자는 걸 보니 리즈에게 목표의식이 없는 줄 알았는데 그건 아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자 란은 리즈는 생각없는 애가 아니라고 화를 내면서, 리즈가 사람들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브하바티 쿠베라를 공부하고 '브하바티 쿠베라'와 황금의 기사초월기 연습을 했음을 지적하면서 네가 리즈에게 무관심해서 몰랐던 거지 리즈는 열심히 노력을 했다고 말했다. 심지어 최근에 리즈가 브하바티 쿠베라로 살짝 뜨는데 성공했다고 했다며, 넌 네 앞에서 티나게 공부해야 인정해주냐고 지적했다. 이 이야기를 말없이 듣고 있던 아샤는 제대로 가르쳐줄 사람 없이 며칠 만에 브하바티 쿠베라의 성과가 나타난다는 건 대단한 거라고 란이 말하자, 확실히 이렇게 빨리 뜰 수 있을 줄은 몰랐다며 리즈에게 마법연습을 도대체 어떤 식으로 한 거냐고 물었다. 란은 자신의 말의 본론보다 브하바티 쿠베라에 대해 더 신경을 쓰자 황당해했는데, 아샤는 그런 것보다 이게 더 중요하다고 말했다.

리즈는 '자기재생'을 써야 살아남을 수 있을 정도로 엄청 높은 절벽 위에서 계속 뛰어내리면서 브하바티 쿠베라를 사용했다고 대답했고, 란은 당혹스러워하며 다른 사람들 앞에서 고통을 쉽게 받아들이는 그런 식의 얘긴 남들 앞에서 절대 하지 말라고 충고하고서 아샤에게도 좀 배려해달라는 말을 했다. 하지만 아샤는 본인이 괜찮다는데 란이 난리를 칠 필요가 있냐며, 일단 자신이 예상했던 방식으로 익힌 건 아니니까 괜찮다는 식으로 말했다. 이에 란이 괜찮긴 뭐가 괜찮냐고 발끈하자 아샤는 '이제는 리즈의 고통까지 공감하냐'며 빈정거리고, 황금의 기사를 차고 있는 것만으로도 리즈는 이미 많은 혜택을 받고 있으니 배려할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 둘의 언쟁이 심해질 기미를 보이자 리즈가 그건 자신이 감수해야 할 일이라며 화를 내는 란을 어떻게든 말렸지만, 바로 아샤가 곧 헤어질 사이에 무슨 말을 하든 그저 오지랖이고 주제넘은 참견일 뿐이니 지금 상황이 정 그렇게 보기 싫다면 한시 빨리 엘로스로 떠나라고 말하는 바람에 다시 란이 화를 냈고, 아샤가 침묵한 틈을 타서 리즈가 셋이 같이 밥 먹을 기회가 또 언제 있을지 모르니까 좋은 이야기를 하자며 화제를 돌렸다. 그런데 아샤는 잊고 있는 거 같다며, 리즈가 브하바티 쿠베라로 뜨는 데 성공했다는 건 란이 중립의 활 내기에서 졌다는 거니까 리즈에게 중립의 활을 넘기고 금화 10만개를 자신에게 달라고 말했고 란은 "넌 하나부터 열까지 다 빡쳐!!"라고 말하며 아까보다 더 심하게 발끈했다(...).

2부 113화에서 수송선에 탄 뒤에 리즈 옆에서 책을 읽고 있었다. 밖을 구경하던 리즈는 "에어로플래토엔 무슨 이유로 가는 거야? 거기에도 그 빨간 새를 죽일 방법이 있는 거야?"라고 질문한 뒤에 회귀의 검을 불러오는 건 그 동안 연습한 덕분에 이젠 잘할 수 있게 되었고 '브하바티 쿠베라'도 조금만 더 연습하면 될 거라고 말했다. 이 때 아샤는 에어로플래토로 가는 이유에 대해선 대답하지 않고 "브하바티 쿠베라는 옆에서 시범을 봐가면서 몸 가누는 방법을 익혀가야 하는 마법이야. 숙련자의 도움도 없이 혼자서 몸을 가누는 건 불가능해."라며, 그런 식으로는 수 천번을 더 추락해도 배울 수 없어."라고 말했다. 그 뒤에 리즈가 배고프다며 이 수송선엔 식당 같은 거 없냐고 투덜거리자 "나가서 안내판 찾아봐. 난 좀 쉬어야겠으니 말 좀 그만 걸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리즈가 식사하러 나간 후, '잊는다. 잊어야만 한다. 여기서 또 흔들리면 안 된다.'고 독백했다. 리즈에게 자신을 따라갈지 란을 따라갈지 선택하라고 물은 직후 '죽을래, 살래?'라고 독백했는데, 리즈에게 에어로플래토와 그 주위에선 대지마법과 황금의 기사의 힘을 전혀 쓸 수 없다는 걸 이야기하지 않았던 것 등을 보면 그녀를 버리기로 결심한 듯. 하지만 예전에 라오 리즈가 자신의 소원은 딸 쿠베라가 행복해지는 것이었다고 말한 게 떠오르자 주먹으로 책상을 내리치면서 다 라오 때문이라며, 그런 얘기는 하면 안 되는 거였다고 독백했다.

그 때 갈색머리의 여직원이 아샤에게 올 예정인 택배물을 갖고 찾아왔다. 화물칸을 체크하던 중에 발견한 것으로, 받을 주소는 에어로플래토 마법조합으로 되어 있지만 어차피 아샤에게 가는 거면 지금 받아도 상관없을 거라고 생각해서 가지고 온 것. 택배물 안에는 어떤 편지와 리즈 인형이 들어가 있었다. 아샤가 편지를 읽은 후 이 인형을 집었을 때 갑자기 인형의 얼굴이 폭파되었는데, 그 직후 수송선의 조종실에서 원인불명의 폭발이 일어나 수송선의 수평유지장치가 고장나는 비상사태가 일어났다. 이후 아샤는 '브하바티 바유'를 자신에게 써서 균형을 잡은 채로 택배물을 갖다 줬던 그 여직원을 쫓아갔다. 아샤와 다시 만났을 때 이 여직원은 "저기, 오해 마세요. 이 사람은 상관 없어요."라고 말했고, 아샤는 "무슨 짓입니까? 인간을 상대로 그런 마법을 쓰다니."라고 물었다. 그러자 그녀는 아샤에게 "다른 사람들은 몰라도, 당신이 나한테 그런 말할 자격은 없는거 아니에요?"라고 말한 뒤에, 당신이 워낙 갈팡질팡 삽질만 해 상황을 악화시켜서 나서고 싶지 않았지만 어쩔 수 없이 나섰다고 말했다.[27] 그 뒤에 "여기서마저 결단을 못 내리면 그 아인 당신 수중에서 벗어날 테니 그 힘을 손에 넣을 기회가 사라져버릴 거에요."라며, "당신이 그 아일 데리고 에어로플래토에 가서 뭘할 계획인지는 알겠는데, 그거 희대의 삽질이 될 테니까 제가 기회를 만들어줬을 때 마음을 바꾸는 것이 좋을 거에요."라고 말했다.

이후 쿠베라 리즈가 비상탈출캡슐의 문을 힘으로 잡아서 탈출하려고 할 때 나타났다. 리즈는 아샤를 알아보고 구해달라고 외쳤는데, 아샤는 뭔가 말했고 그 후로 리즈는 무슨 일이 있었는지 기억하지 못한다고 한다. 당시 피를 뿜는 연출이 있었고 나중에 리즈가 치명상을 입은 탓에 추락했을 당시 숨이 끊어지기 직전이었다는 게 밝혀져서 '호티 마루트'를 시전한 게 아니냐는 추측이 있다. 이후 호티 아슈윈스로 수평유지장치를 복구하는데 방금 성공했다는 안내방송이 나오는데, 아샤는 방금 한 일을 후회하는지 주저앉아 얼굴을 감싸고 있었다.

2부 120화에서 유타가 리즈를 수송선 안에 데려다 주고서 떠난 뒤에 아샤가 리즈가 있는 곳으로 왔다. 에어로플래토에 도착한 뒤 에어로플래토의 검문소 근처에서 리즈를 깨웠는데, 이 때 사람들이 하는 말을 보면 리즈가 비상탈출캡슐을 타고 나갈 뻔했는데 자신이 구해왔다는 식으로 설명한 듯. 깨어난 리즈는 아샤에게 혹시 날 구해줬냐고 물었고, 아샤가 시간이 지난 뒤에 그렇다고 대답하자 그녀의 등에 기대서 자신이 몇 마디 말에 속 좁게 상처받아 잠시 아샤가 자신을 싫어한다고 오해했었다며 사과했다. 아샤가 알았으니까 옷을 놓으라고 하자 옷을 놓고는 주위를 두리번 거리던 리즈는 자신에게 비상탈출캡슐을 엘리베이터라고 알려줬던 그 여직원을 발견해 그 쪽으로 가려다가 멈칫했고, 아샤는 할 말 없으면 빨리 오라며 먼저 검문소로 향했다.

이후 에어로플래토 마법조합 내에 있는 숙소에 짐을 푼 뒤 혼자 에어로플래토 마법상점가 내에 위치한 창조브랜드 메리혼 에어로플래토 지점으로 가서 수송선에서 리즈가 의식을 잃고 있었을 때 베고 있던 유타의 목도리를 택배로 보냈다. 포장할 때 충격에 민감한 아이템이니까 완충제가 필요하다고 말했고, 가장 먼 곳으로 가장 빨리 보내달라고 말했기에 팬들 사이에선 유타가 이 목도리를 이용해 쿠베라 리즈가 있는 곳으로 와서 구해준 뒤 떠났다고 생각했기에 이후 그가 리즈를 구하러 오지 못하도록 하려고 한 게 아닌가 하는 추측이 있다.

2부 125화에서 리즈가 미르하 시몬과 헤어져 에어로플래토 마법조합의 숙소로 돌아온지 얼마 되지 않아 아샤도 돌아왔다. 미르하의 명함을 보고 있던 리즈는 아샤가 오자 그걸 바로 숨겼고, 아샤가 여기에 신경쓰지 않게 하려고 머리 색깔 바꾸는 아이템 같은 거 있냐고 물어보려고 했는데, 아샤가 쓸데없는 거 사달라고 하지 말라고 말했다. 리즈는 당황해서 사달라는 것이 아니라며, 자신이 아는 사람들 중에 밤만 되면 금발머리로 바뀌는 사람이 있는데 쿠베라 님도 밤에 금발머리가 된다는 말을 들었다는 말을 들었다면서 "거기 그려진 거 보니까 하나도 안 닮았는데 그 머리색 하나만 딱..."이라고 말했다가 결국 천공탑에 갔다는 것이 들통나버렸다(...).

하지만 아샤는 카페 직원에게서 미르하가 널 데리고 나갔다는 말을 들었다며, 그만한 유명인이 같이 나가자면 당연히 따라갔을 만하다며, 이 도시의 시민이라면 그 누구라도 그랬을 테니, 겨우 그런 일로 뭐라 할 생각 따윈 없다고 말했다. 리즈는 조심스레 미르하 시몬이 아샤 만나러 왔다가 우연히 날 만난 거라고 했다며 같이 미르하를 만나러 가자고 했고, 아샤는 "그래, 같이가자."라고 승낙했다. 리즈가 고민하던 게 술술 풀린다며 좋아하자, 아샤는 아까 하던 얘기 계속해보라고 말했다. 리즈는 그냥 그런 사람이 있다는 거였다고만 말해서 얼버무리려고 했지만, 아샤가 그 팔찌를 처음 차고 온 날에 만난 사람이냐며, 굉장히 키가 크고 검은 망토를 두른 남자가 아니었냐고 물었다. 리즈는 놀라서 혹시 아샤도 아는 사람이냐고 물었고, 아샤는 유명하진 않지만 개인적으로 아주 잘 아는 투사라고 대답했다. 리즈는 그런데 마법사는 아니냐며, 신기한 능력이 많은 거 같았는데 혹시 다 아이템빨이었냐고 물었다. 아샤는 가지고 있는 아이템이 많아서 별난 재주를 부리곤 하지만, 마법은 하나도 쓰지 못하는, 초월기 몇 가지만 갖고 있는 투사라고 대답했다. 그 후 아샤는 확인차 듣는 거라며 그 투사랑 무슨 일이 있었냐고 물었고, 리즈가 이야기를 시작하려고 하자 그제야 생각이 났는지 메뉴판을 들고는 배고프지 않냐며 식사하면서 얘기하자고 말했다. 리즈는 식사하면서 아저씨와 처음으로 만났을 때의 일을 이야기했고, 이후 자기 전에 아샤에게 이렇게 얘기했으면 좋겠다며 다음엔 아샤 얘기를 해달라고 말하며 웃었다. 하지만 아샤는 리즈와 달리 약간 씁쓸한 표정을 지은 채 다음에 그러자고 말하고는 방을 나갔다.

다음 날, 아샤와 리즈는 바람의 신전을 방문했다. 쿠베라 리즈미르하 시몬이 대화하는 걸 보고 있던 미르하의 아버지이자 하늘의 신관인 '우르하 시몬'이 아샤에게 "넌 친구복 하나는 타고 났구나. 그렇게 걷어차는데도 주변에 사람이 남기란 어려운 법이거늘..."이라며, 결과가 어찌 되든 널 옹호한 사람들에게 평생 감사하며 살라고 말했는데 아샤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이후 리즈가 신전의 정원에서 미르하의 비서인 '레더 헤일로'에게 '브하바티 쿠베라'를 본격적으로 배우고 있는 동안, 미르하는 아샤에게 자신이 조사했던 자료를 보여줬다. 미르하가 난 네가 무슨 생각으로 여기까지 왔는지 이미 다 알고 있고 네 계획을 깨버릴 근거를 다 찾아놨다고 말하자, 아샤는 이걸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냐고 물었다. 미르하는 이 자료들은 따로 모은 정보들이기 때문에 나와 내 비서만 알고 있다고 말한 뒤, 각각의 정보를 전해준 사람들도 이 정보가 어디에 쓰이는지는 모르고 있는데다, 설령 이걸 보더라도 보통은 그냥 '이상하다'고만 여기고 넘어갈 거라고 대답했다. 잠시 후 아샤가 이런 걸 나한테 미리 알려주는 이유가 뭐냐고 묻자, 미르하는 치명적인 증거를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내가 널 변호할 거라서 그런 거 같다고 대답한 뒤, 아샤에게 "난 널 변호할 생각이지만, 그렇다고 널 믿지는 않아."라며, 네 의도를 쿠베라 리즈가 알게 되면 그녀의 멘탈이 남아나질 않게 될 것 같으니 다른 사람들에겐 절대 알리지 않겠다고 말했다. 하나뿐인 딸이 무너지는 건 라오 리즈도 원치 않을 것이므로 리즈의 친구들에 대해선 나중에 내가 따로 알아낸 것처럼 전해줄 테니, 너의 그 역겨운 꿍꿍이는 나만 아는 걸로 하자고 말했다. 그리고 리즈가 너에게 이용당하는 꼴을 더 못 보겠으니 사하 온과의 논쟁이 어떻게 끝나든 이후엔 자신이 리즈를 보호하겠다고 말했다. 그 후 아샤가 바람의 신전 옥상에서 자신을 기다리고 있는 쿠베라 리즈를 만나러 계단을 올라올 때 미르하는 사하 온에어로플래토 검문소를 통과했다는 걸 알려주는 것에 이어서 사하의 능력이라면 이 도시 전체를 지켜보고 널 공격할 수 있으니까 마지막으로 리즈와 얘기할 시간은 주겠지만 수상한 행동은 안 하는 것이 좋다고 경고했다.

아샤가 신전 옥상에 올라왔을 때, 리즈는 미르하 시몬에게서 받은 연녹색 드레스를 입고 굽 높은 신발을 신고서 그녀를 반겼다. 드레스는 처음 입어보는 거라 어색했는지 리즈가 이상하지 않냐고 묻자 아샤는 잘 어울린다고 대답했다. 이후 리즈에게 "넌... 29인 과실치사 사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해?"라고 물었는데, 리즈는 "실수라며? 원숭이도 나무에서 떨어질 때가 있다는데 아샤가 아무리 천재라도 실수할 수 있지."라고 대답하며 네가 29명이나 일부러 죽였다고 왜 믿어야 하냐고 물었다. 넌 그 위험한 상급수라 앞에 뛰어들어서 날 구해준 사람인데 29명이나 일부러 죽일 정도로 나쁜 사람이면 당연히 내가 죽든 말든 지나쳤어야 하니까 다른 사람들이 뭐라 하든 간에 내가 보기엔 29번 전부 실수라고 말했다. 이 말에 아샤는 예전에 라오 리즈에게서 이와 비슷한 말을 들었던 것을 떠올리고는 리즈에게 "앞으로도 그 생각 변치 않을 자신 있어?"라고 물었고, 리즈가 "응."이라고 대답하자 "그럼... 무슨 일이 있어도, 날 믿어주겠다고 약속해줘."라고 말했다.

이후 리즈와 같이 바람의 신전 옥상에서 내려가는데 에어로플래토 소속의 마법사들이 갑자기 아샤와 리즈 앞에 나타나더니, 아샤에게 지금 순순히 따라와준다면 A++급에 걸맞은 대우를 해주겠지만 연행을 거부하고 도주 및 반격을 행할 경우 모든 혐의를 인정한 것으로 보고 A급 마법범죄자로 취급하겠다고 말했다. 란 사이로페와 헤어진 후 아샤가 갇혀 있는 침묵의 감옥으로 온 쿠베라 리즈는 누명을 쓴 게 아니냐며, 신의 이름을 가진 사람들을 죽이고 있었다면 난 왜 지금 살아있는 거냐고 물었다. 아샤는 날 죽일 기회가 정말 많았는데도 불구라고 안 죽였고 지켜줬으니 뭔가 잘못되었다며, 네 입장을 말해보라고, 내가 그 누명 벗을 수 있게 도와줄 테니까 그 사람들 아샤가 일부러 죽인 게 아니라고 말하라고 말했다. 그러나 아샤는 리즈에게 "내가 그 때 네 마을 옆을 지나고 있었던 것이 우연이라고 생각해?"라고 말하며, "난 의 이름을 가진 사람들을 찾아다니고 있었던 거야. 그리고 수라들 역시, 신의 이름을 가진 사람들을 찾아다니고 있었지."라고 말했다. 자신이 먼저 찾으면 희생자는 1명, 수라들이 먼저 찾으면 희생자는 마을 사람 전체였다고. "하필 너만은 안 죽이고 여기까지 데려온 것에 대해서는 네 마음대로 생각해도 좋아."라면서 "긍정적인 방향으로 믿든, 부정적인 방향으로 믿든, 그 모든 믿음에 대한 결과도, 그 이후에 받을 죄책감도 전부 다, 네가 지고 가는 거야."라고 말했다. 이 말에 심한 충격을 받은 리즈는 감옥에서 나온 후 이에 대한 슬픔과 정신데미지를 끝내 이겨내지 못하고 결국 주저앉고 말았다.

그녀의 형량을 어떻게 결정할 것인가를 놓고 대마법사회의가 열렸는데, 이 때 아샤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미르하 시몬은 아샤를 변호하기 위해 '붉은 하늘 사건이 일어난 마을과 아샤가 본명이 쿠베라인 사람을 살해한 위치가 겹친다'는 분석에 바탕하여, 아샤의 살인은 수라들로 인한 인간 측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의'를 가지고 살인을 저질렀다고 주장했다. 이로써 재판은 아샤에게 유리하게 돌아갈 듯 했으나...사하 온이 증인으로 데려온 하프들에 의해 아샤가 마법으로 죽인 사람들이 32명만이 아님이 밝혀진다. 법적으로는 하프를 죽이면 살인죄가 성립되지 않기 때문에 32명만이 희생자로 꼽힌 것이지, 실제로는 하프들을 포함해 엄청난 수의 사람들이 아샤에게 살해당한 것이었다. 그것도 그냥 죽인 것이 아니라, 살상 마법을 연습하여 신성친화도를 높이기 위해 하프들을 살해한 것. 참고인으로 출석한 행성 카르테 출신의 마법사의 증언에 의하면, 현재 아샤의 신성친화도는 1만이 넘지만 카르테 시절에는 신성친화도가 매우 낮아서 마법학원에 입학하지 못했고, 이는 미르하 시몬도 긍정했다. 그리고 신성친화도는 후천적인 수양을 통해서도 잘 늘지 않는다는 설정이 있다. 따라서 현재의 아샤의 신성친화도는 모종의 수단을 통해 높아진 것인데, 그 방법은 호티 비슈누 마법으로 죽은 하프를 되살려가면서 살상 마법을 수없이 연습하는 것이었다. 천재 마법사의 정체가 희대의 살인마로 밝혀진 것.

게다가 살해된 하프들의 본명도 쿠베라였기 때문에 미르하의 '대의'에 근거한 변호도 무력해졌다.[28] 사하 온은 이에 덧붙여 수라들이 '쿠베라'가 본명인 사람들을 죽여서 자신들에게 득이 되는 어떤 목적을 달성하려고 하는 것이라면, 아샤는 수라들의 목적이 빨리 달성되도록 도운 것과 마찬가지라 주장하여 아샤의 입장은 더욱 불리해졌고, 2부 133화에서 결국 사형선고를 받아 호티 야마에 걸렸다. 그런데 호티 야마 1차 집행한지 12시간 후 최후 발언을 듣기 위해 사람들이 왔을 때, 아샤의 모습은 머리카락만 조금 길어져 있었고 나머지는 거의 그대로였다. 이건 수명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거라 그 자리에 있던 사람들 대부분이 놀랐다. 클로드는 저렇게 수명이 짧은 사람이 이렇게 거창하고 번거로운 범죄를 저질러 가면서 어떤 개인적인 이익을 도모하겠냐고 물었다. 이에 리즈가 나서서 아샤의 목적은 자신과 마찬가지로 붉은 하늘 사건을 일으킨 상급수라를 죽이는 것일 거라고 말했고, 미르하 시몬은 카르테 역시 상급수라에 의해 멸망했다며, 아샤가 그 복수를 이룰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신탁을 받았던 거라면 우리 모두에게도 필요한 일이니 지금 아샤를 사형시키는 건 보류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클로드 또한 상급수라들이 도시를 위협하는 상황에서 아샤의 마법능력은 매우 중요하다고 옹호한 덕분에 아샤의 사형은 보류되었다.

2부 143화에서 호티 비슈누의 패널티가 '일정 기간 존재가 사라지는 것'임이 명확해졌다. 아샤는 3년간 행적이 묘연해진 적이 있었고, 호티 야마를 집행했을 때 사형 집행관이 아샤의 수명을 확인해보니 3년 전에 죽었어야하는 상태였다. 즉 아샤는 호티 비슈누를 1천회 사용한 뒤 그 패널티로 3년간 세상에서 존재가 지워졌었고, 그로 인해 수명을 연장할 수 있었던 것. 그리고 그 이후로는 패널티를 피하기 위해 호티 비슈누의 사용을 자제하고 있었던 것이다. 린드할로우 지원 때문에 가석방을 받긴 했지만, 출중한 마법능력을 지닌 살인자이면서 호티 비슈누의 패널티로 인해 언제든 사라질 수 있는 아샤가 전투에서 맡을 수 있는 역할은 매우 제한적이었고 사하는 아샤에게 다른 사람과 접촉할 수 없는 상태로, 도시 밖에서 수라들 한가운데에서 싸울 것을 명령하고 다시 감금된다. 그러나 로레인의 도움으로 감금된 방에서 탈출하게 되고...사하를 찾아간 로레인의 뒤를 쫓아가 사하 온을 살해한다. 사하 온 또한 본명이 쿠베라인 사람 중 한 명이었기 때문에 아샤의 타겟 중 하나였던 것이다.

5. 떡밥

가끔가다 아샤의 어린 시절을 비춰주는 컷신이 드문드문 나오는데, 일단 이 때의 일은 대변동에서 N5년 사이의 일로 추측되지만 그 이상은 알 수 없다. 또, 신성친화도를 비롯해서 설명할 수 없는 모습을 보여준다.

  • 1부에서 사람의 머리로 추측되는 것을 들고 복수하겠다며 다짐하는 모습이 나왔다. 덧붙여 2부 85화에서 란이 리즈에게 너무 막 대한다고 지적하자 "살던 마을을 잃은 것이 뭐가 특별합니까? 하나도 특별하지 않습니다."고 말한다. 이 때 회상신에서 뾰족한 뭔가로 계속 아샤가 뭔가를 찌르는 장면이 나온다. 참고로 2부에서 이보다 전에, 아샤가 피가 묻은 칼을 들고서 하늘을 올려다보는 장면이 나왔다.

  • 대변동 이후 사라진 비슈누를 만나 비슈누의 존재를 확신하게 되어 '호티 비슈누'를 쓸 수 있게 되었다. 비슈누는 아샤에게 "수도 없이 많은 죽음이 너에게 찾아갈 거야. 대부분은 너의 힘으로 떨쳐낼 수 있겠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어. 너는 패자가 될 가능성이 가장 높으니까..."라고 경고했다. 2부 132화에서 카르테에 있을 당시 아샤의 본래 신성친화도는 300보다 낮아 마법학원에 들어가지 못하고 이론학원에 들어갔었다는 내용이 나오는데, 2부 87화에서 클로드 유이와의 대화를 보면 아샤가 가진 사기적인 신성친화도는 이 비슈누의 마법을 사용할 수 있게 된 것과 관련이 있을 가능성이 있다. 또한 비슈누는 "엄밀히 말하면 자신은 으로서 여기에 존재하는 것이 아니니까 '호티 비슈누'를 쓸 때마다 아샤의 존재를 좀먹을 것이니 가능한 한 쓰지 않는 편이 좋다."라며 경고했다. 2부 130화에서 '행성 윌라르브에 전입한 N5년부터 호티 비슈누를 무려 1000번도 넘게 사용했다는 게 밝혀졌는데, 현 시점에선 아직 뚜렷한 변화는 없다.
    그런데 2부 24화에서 란 사이로페의 "전부터 생각하는 건데 그 쌀쌀맞은 태도 좀 어떻게 안되겠냐? 난 상관없는데 리즈나 유타가 안쓰럽게 보여."라는 말에 "그 쌀쌀맞은 태도도 다시 보지 못하게 되면 그리울 겁니다."고 말했고, 란이 "뭔 소리야? 곧 죽을 놈처럼..."이라고 말하자 패를 버리라고 했던 클로드 유이의 말을 떠올리며 '들고있는 패를 버리지 않아도 이길 수 있습니다. 다만 그건 버릴 패를 대신할 무언가가 있을 때 가능한 일이죠.'라고 생각하며 미소를 지었다. 참고로 후자의 상황은 2기 프롤로그에도 나온 건데, 그 때는 무슨 소리냐는 란의 말에 "죽을 리 없다고 생각하십니까."라고 말했다. 그래서 란이 리즈를 맡아주겠다고 하자 잘 되었다고 말한 거나, 자신이 위험해질 것을 감수하고 테오 라칸을 되살린 것 등을 토대로 아샤는 호티 비슈누의 패널티 등으로 얼마 지나지 않아 죽을 수 밖에 없으며, 그 때를 대비해서 리즈를 위한 준비를 하고 있는 게 아니냐는 추측이 팬들 사이에서 나왔다. 2부 133화에서 호티 야마에 걸린 뒤 12시간이 지난 뒤의 모습이 나왔는데 머리카락만 길어졌을 뿐 나이 든 모습이 아니었기 때문에, 수명이 얼마 남지 않은 게 더 분명해졌다.

  • 신 쿠베라에게 복수를 위해서라면 목숨과 함께 모든 것을 버릴 각오가 돼있다고 빌지만 쿠베라는 그런 말은 함부로 하는 것이 아니라며 일침, 창을 내려쳤다. 피가 튀기는 묘사를 보아 팔을 자른 듯하다.[29]

  • 1부 99화에서 란 사이로페에게 혼돈의 종족에 대해서 설명할 때 신학개론 시간에도 들을 수 없는 이야기를 설명해 주었다. 게다가 설명을 잘 보면 들이 나스티카들과 동급이거나 그 이상의 힘을 지녔다고 착각을 하고 있는 쿠베라 세계관의 다른 인간들과는 달리 나스티카와 신의 역량차가 어느 정도인지에 대해 아주 제대로 알고 있는 듯 하다.

  • 순혈 인간인데다가 여성, 게다가 육탄전과는 담을 쌓은 전형적인 마법사임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신체능력을 지녔다. 1부의 작가 후기에서 아샤의 육탄전이 unknown으로 표시되어 있는 것은 떡밥임을 암시하는 내용이 나온 적이 있고, 2부 64화에서 꽤 무겁다는 금강저를 가볍게 들고 휘리릭 돌리면서 장난까지 하기도 했다. 2부 22화에서 아샤가 쿠베라 리즈의 목을 조르는데, 리즈는 황금의 기사의 힘을 발동시킨 뒤에야 아샤를 뿌리칠 수 있었다.
    이후 회귀의 검의 시험의 첫번째 시험인, 맨손으로 1화 가격하여 100장의 송판 중 20장 이상 격파하는 시험에서 아샤는 주먹을 송판에 갖다대고 힘을 주는 것만으로 정확히 20장만을 격파했고, 제2시험인 날아오는 공 중에서 푸른색 공을 피해서 붉은색 공만 쳐내는 시험에선 털망토에 스친 것들만을 제외한 나머지 푸른색 공들을 완벽하게 피해냈다. 이에 대해 란이 "너 남들 안 볼 때 어디서 몰래 운동이라도 하냐?"라고 묻자 "운동을 왜 몰래 합니까?"라고 반문했다. 또한 란 사이로페와의 대화에서 필요한만큼만 힘을 조절했다는 말도 했다. 2부 157화에서 이 능력에 관한 비밀이 마루나의 대사에 의해 풀렸는데, 쿠베라를 본명으로 가진 사람들을 살해하면서 그들이 가진 능력을 빼앗을 수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수르야 마법으로 정평이 난 사하 온을 살해한 뒤 '호티 수르야 호티 인드라' 마법으로 은신 상태에 고속이동 중인 마루나와 후라를 명중시키는 장면이 나온 것으로 보아, 사하의 마법 능력을 빼앗은 듯.

  • 아난타가 리즈의 꿈에서 '또 다시 지는 걸까? 그렇게 이용당해 놓고 정신 못 차리고... 불쌍하게...', '나는 그다지 미련이 없다만 지켜보고 있기엔 그녀가 너무나도 안타까워.'라는 말을 들은 뒤에 깨어났는데, 아샤가 리즈의 목을 조르고 있었다. 이 때문에 아난타와의 관계성도 떡밥으로 떠올랐다. 아난타가 언급한 그녀가 아샤라는 것. 사실 아난타가 죽은 시점이 아샤가 태어나기도 한참 전이라서 관련이 없는 것처럼 보였으나 작중 아샤가 유일하게 사용할 수 있는 '호티 비슈누'가 시간 조작의 마법이라는 점, 호티 비슈누를 사용하다가 사라진 신체는 다음 우주에서 찾을 수 있다는 점 등으로 인해 아예 접점이 없다고도 말할 수 없게 되었다. 비슈누의 마법이 갖는 특성으로 인해 아샤의 회상에 등장하는 배경이 작중 배경과 다른 우주일 수도 있다는 말이다.

  • 어떤 저주(?) 때문에 타인에게 자신의 사정을 말하지 못하는 것 같다. 아샤는 마루나쿠베라 리즈의 고향을 공격한 사건에 대해 리즈가 자세히 알지 못하도록 정보를 차단하고 있는데, 아샤 본인의 의지가 아닐 가능성이 있다. 로레인에게서 리즈의 고향을 조사했더니 사망자가 아예 없다는 결과가 나왔다는 말을 들은 뒤 1부 41화에서 리즈에게 이에 대해 말하려고 했을 때 입만 뻐끔거릴 뿐 목소리가 나오지 않자, 너 빼고 전부 죽었다고 거짓말을 했다. 참고로 미르하 시몬은 2부 125화에서 아샤가 리즈와 같이 아테라에 머물고 있을 때 사람들에게 붉은 하늘 사건에 대해 리즈에게 알려주지 말라고 부탁했다는 걸 알고는, 아샤가 리즈에게 알리고 싶지 않은 건 붉은 하늘 사건이 아니라 리즈의 고향 친구인 하스 렌카즈 렌이 살아 있다는 것임을 깨달았다.
    그리고 2부에서 아샤가 유타에게 푸념할 때 유타가 "또 말이 안 나오는 거에요?"라고 묻기도 했다. 아샤가 유타에게는 어느 정도 자신의 이야기를 털어놓는 것은 누군가에게 이런 이야기를 잘 흘리는 성격이 아닌데다 수백년을 산 라크샤사수라인 만큼 말할 수 없는 부분이 있어도 어느 정도 아샤의 말을 이해할 수 있을 정도의 지식을 갖고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 수로에서 리즈가 마법을 배우겠다고 하는 거에 대해 유타와 대화할 때, 라오 리즈와 아샤의 대화 장면으로 추정되는 회상신이 나왔다. 이걸 떠올린 직후 '미안해요'라고 독백하고서 리즈가 있는 곳으로 돌아갔고, 2부에선 '호티 야마' 때문에 20대 초반의 모습을 하고 있는 리즈가 사과하면서 부탁을 했을 때 '당신을 닮은 얼굴로 호소하고 있습니다. 이건 반칙이에요.'라고 독백했다. 이를 보면 아샤에게 라오가 특별한 존재였을 가능성이 있다. 또한 라오 리즈의 것이었던 중립의 활의 사용법 등에 대해 알고 있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또한 리즈에게 "너의 이름 때문에 겪은 일도 항상 입 밖에 내지 않게 주의해. 내가 곁에 있어주지 못할 땐 더더욱."이라며 충고한다. 리즈의 이름에 대해 알고 있고, 왠지 리즈의 복수를 적극 돕고 있다. 2부 40화에서 유타에게 한 말을 보면, 리즈의 원수인 마루나는 아샤에게도 원수 중 하나일 가능성이 있다.

  • AA가 되려고 했던 이유는 엘로스에 있는 인명검색시스템을 사용하기 위해서. 사정을 들은 라일라 헤마와티가 4명의 AA에게 승낙을 받으면 사용하게 해주겠다는 제안을 했는데, 전원 승낙을 얻지 못해서 인명검색시스템을 이용하지 못했다. 그런데 2부 93화에서 리체 세이란사하 온에게 아샤가 실수로 죽인 걸로 판명된 29명의 공통점이 신의 이름으로 추정된다는 정보를 보냈고, 2부 118화에서 사하 온이 저 이야기를 듣고 조사한 결과 '쿠베라'의 이름을 본명으로 가진 사람들을 찾아 죽이고 있다는 추측을 하고 있다는 게 밝혀졌다.[30] 이 때문에 아샤는 다시 재판을 받게 되었는데, 2부 129화에서 그녀는 현재 제기된 혐의가 사실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그러면 정작 쿠베라 리즈와 만났을 때 '쓸 수 있는 마법을 모두 동원해서라도 살려주겠다.'고 말한 것과 맞지 않고, 아샤도 리즈를 살려준 이유는 말하지 않았다. 2부 10화에서 유타에게 "만약에 말야. 나랑 리즈가 싸운다면, 넌 누구 편에 갈래?"라고 묻는 등 여러 차례 리즈와 대립할 수도 있다는 식의 내용이 나온 걸 보면 아샤에겐 리즈를 죽여야 할 이유가 있으나, 현재는 어떤 이유 때문에 그러지 않는 듯하다.

  • 1부에서 아그니가 아샤를 통찰했을 때 핏빛의 X자 무늬가 나왔다. 아그니는 인간에게서 이런 것이 보일 수 있냐며 놀랐다.

  • 2부 117화에서 갈색머리의 여성 직원은 아샤에게 이 싸움에 스스로 참여한 사람도 신탁을 받은 사람도 너 혼자만 있는 게 아니며, 그 중엔 이미 너를 적으로 규정한 사람이 있다고 말했다. 이 때 신탁을 받은 인물들로 보이는 실루엣 3개가 나왔는데, 그 중 하나는 어릴 적의 아샤나 미르하 시몬 중 한 명으로 추정된다. 덧붙여 나머지 둘은 사하 온라일라 헤마와티를 닮았다.

6. 인기

21화에서 브릴리스의 회상에서 아샤의 옛날 모습이 나왔다. 그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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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어딜 봐서 여자인가(...). 독자들은 레즈비언이 될지도 모른다는 드립을 쳤다(...).

1차 인기투표에서, 2515점으로 2위인 아그니와 약 800점 차이로 1위를 차지해 그 인기를 다시 한 번 떨쳤으며, 15위에 아샤의 A++마법 자격증과 17위에 아샤의 털망토를 랭크시키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심지어 아샤가 기댄 벽도 표를 받았다. 흠좀무.

명실상부 작중에서나 작품 밖에서나 인기 최고를 달리는 캐릭터라는 수식어가 붙었었지만, 아그니, 유타, 신 쿠베라, 간다르바 등 이야기가 진행될수록 매력적인 주연 캐릭터가 등장하여 작품 초반 리즈와 아샤가 중심이던 시절보다는 인기도가 약간 하락했다. 물론 3위권 이내에 랭크되어 있는 점은 변함없다. 작품 초반 댓글창 한 화면에 아샤 찬양 댓글 밖에 없는 원탑 시대가 있었을 정도로 독보적인 인기를 달렸기 때문에, 인기투표에서 몇 단계 내려가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상대적으로 많이 하락해 보이는 것이다.

그러던 것이 2부에 와서 인기가 다시 상승했는데, 수로 파티 일행의 이야기가 주로 전개되면서 아샤 특유의 시크함과 천재성, 먼치킨급의 마법실력과 엄청난 말빨이 돋보이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웹툰 2부 섬네일도 아샤 차지. 2차 창작을 보아도 란샤(란+아샤), 유샤(유타+아샤), 싱샤(신쿠+아샤) 등 아샤가 주인 팬픽이 굉장히 많은데, 그 중에서 가장 인기 많은 팬픽 커플링은 란샤. 수로 파티로 자주 붙어 다녀서 그런 것 같다. 그리고 백합 커플링도 상당히 많은데, 이때에는 브릴리스나 리즈와 주로 엮인다. 백합인데 노말로 보이는 듯한 착각이 들지만 신경쓰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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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단행본 1권 부록(No.?는 버섯꼬치를 사러 가는 Currygom).
  • [2] 카드 그림은 모두 새로 그렸고, 만화에 나온 장면이더라도 구도가 다르다.
  • [3] 그림아테라에서
  • [4] 카드에 있는 이름, 종족, 속성은 이 글이나 작가 블로그에도 있어서 뺌. 나이는 N15년 기준.
  • [5] 신성친화도가 드러나지 않은 '마법/초월기'가 아니라 여기에 붙었다.
  • [6] 4=4¹실제값<4²=16
  • [7] 1677 7216=4 12 실제값<4 13 =6710 8864
  • [8] 본편에서 쇠는 생일은 생일속성을 따라 윌라르브 달력에 맞춘 것이다.
  • [9] 이 평가 자체는 2부 116화 이전에 랭킹 2위였던 클로드 유이(현재 3위)와의 비교지만, 현재 2위인 란 사이로페에게도 적용이 된다. 란이 아샤에게 실력으로는 널 이길 자신이 없다고 말한 적이 있다.
  • [10] Online Free Comics-Webtoons에서는 번역제목 第9話 女王と異邦人⑶까지 (ボク도 아니고) 멀쩡한(?) 여자를 오레온으로 만들어 버렸다. 번역제목 第11話 女王と異邦人⑸부터 를 쓰는데, 여기서 "아...아가씨 참 잘생겼네. 아 이건 칭찬이 아닌가?"가 나온다. 번역가가 이 부분을 읽고서 바꾼 걸지도 모른다.
  • [11] '푸하하하!' 하고 웃는 건 결코 없지만 그냥 씨익 미소만 짓는 경우는 꽤 많다고 한다.
  • [12] 대한민국에서 어떻게 적용하는지는 과실치사상죄 참고.
  • [13] 이름은 아샤. '구배라의 일상'에서도브릴붙어 다닌다.
  • [14] 과거 브릴리스 루인이 천재라고 해도 노력없이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것으로 변호한 거나, 란 사이로페가 '점수로는 이겼지만, 실력으로는 네가 더 우위인데다 까놓고 말해 이길 자신 없다'고 말한 것 때문에회귀의 검의 시험에서 신성친화도나 초월기를 측정한다고 하니까 포기한 것 등이 그 예. 검의 시험을 위해 동원된 신청친화도 측정기가 측정할 수 있었던 게 최대 5자리까지였다. 시험에서 기권한 것은 자신의 신성친화도가 알려져 논란이 생기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일 수도 있으나, 란의 자존심을 지켜주고자 진실을 숨겼을 가능성도 있다.
  • [15] 13에서 18은 단행본 3권 부록(No.?는 카레버섯을 나르는 Currygom).
  • [16] 그림린드할로우에서
  • [17] 나이N11년 기준.
  • [18] 접근전은 투사의 방식이다.
  • [19] 419 4304=4 11 실제값<4 12 =1677 7216. 제1시험 '속산 100제' 100/100(한 문제에 10점이니 1000점), 제3시험 '마법능력평가' 27만 9081점이니, 마법에 필요한 다른 항목이 몇백~몇? 이런 수준은 지금의 AAA+뿐인데, 아샤는 이들보다 훨씬 어리다. 참고로 점수만 따지면 AA인 란 사이로페총점이 20만 3350점.
  • [20] 바람 조종 마법. 지속형이지만 지속하기 위해선 끊임없이 계산해야 하기 때문에, 대부분의 마법사들은 이 마법을 쓰는 동안은 꿀먹은 벙어리가 된다고 한다.
  • [21] 하프가 결계가 있는 도시 안에 별 탈 없이 들어가려면 보증인이 있어야 한다. 보증인은 원칙적으로 마법 랭킹을 갖고 있는 사람만이 가능하며 랭킹에 따라 보증해 줄 수 있는 숫자가 있다고 한다.
  • [22] 짧은 시간 동안 주위의 일정 영역내에 있는 모든 사물을 훑어볼 수 있지만 지속 시간이 짧아도 너무 심하게 짧다는 것이 단점이다. 아무리 기력양이 많아도 속성이 안 되면 횟수제한이 심하기 때문에, 하루사용횟수가 많은 마법을 쓰는 데 필요한 하루사용횟수가 빵빵한 트리플 수르아(光) 속성이나 괴물같은 기억력을 가진 사람들이나 배운다고 한다. 그렇기 때문에 그 외의 사람에겐 배우나마나 쓸모없다고 해서 안 배우는 마법인 듯.
  • [23] 작중에서 행성 간 교류가 끊긴 상황에서 오선급 바람의 신인 바유를 소환해 카르테의 이주민을 전부 윌라르브로 옮겼다는 언급이 나온 적이 있다.
  • [24] 리체 세이란의 수집품 중 하나. 굳이 이걸 달라고 한 건 신의 피는 어지간한 수라를 사냥하는 것보다 효과적인 먹이이기 때문이었다.
  • [25] 사실, 1부 중반 시점에서 상급수라가 윌라르브에 있을지도 모른다는 걸 그나마 알고 있었던 건 마법사들 중에서도 소수였다. 아샤는 그 소수 중 한 명이긴 했으나, 인간계에 마루나 외의 라크샤사수라들이 있다는 건 그녀 역시 생각하지 못한지라 유타가 사실 상급수라의 인간형이라는 걸 알아차렸을 때 우파니 3단계급 수라일 가능성이 더 높다고 생각했다. 다만 아샤는 아주 불가능한 건 아니라는 걸 알고 있었기에 유타의 설명을 듣고 이해한 것. 하지만 당시 리즈는 원수가 알고 보니 인간계에서 드물다는 상급수라였다는 것만 알고 있었지, 그 이상은 모르는 상태였다.
  • [26] 이 자료에 따르면 아샤는 3건의 살인사건의 용의자로도 지목당했지만, 알리바이가 있어서 무죄로 풀려났다. 하지만 이 알리바이들은 당시 호티 비슈누를 쓸 수 있었다면 무효화되며, 그 중 2건은 호티 비슈누의 영향으로 추정되는, 시간대가 뒤틀린 물건이 발견되었으나 사용자가 없다는 이유로 증거품에서 기각되었고 현재 그 물품들은 도난당한 상태라고 한다.
  • [27] 이 여직원의 말투가 클로드 유이와 비슷하고 한쪽 눈이 드러났을 때 눈동자가 풀려 있었기에 팬들 사이에선 클로드가 저 여직원에게 어떤 마법(가장 가능성이 높은 건 '브하바티 야마')을 써서 이 직원에게 빙의 같은 걸 한 거라는 추측이 강하다.
  • [28] 그리고 여기서 사하 온은 자신이 수르야로부터 신탁을 받았으며, 신 쿠베라의 힘이 쿠베라를 본명으로 가진 이들에게 분산되었다고 밝힌다. 아샤가 마법살인을 통해 신성친화도를 비약적으로 높일 수 있었던 것도 이름의 힘을 가진 사람들을 대상으로 마법을 연습했기 때문이었다.
  • [29] 다만 이 대화의 두 화자가 아샤와 신 쿠베라가 맞는지는 확실치 않다. 대화 직후 나온 실루엣 중 하나가 아난타로도 볼 수 있는 모양새였기 때문에, 팬들 사이에서도 의견이 분분하다.
  • [30] 신의 이름을 본명으로 쓸 경우 불경죄가 되기 때문에 이런 이름을 가진 사람들은 가명을 사용하는데, 이들은 신분증을 만들 수 없어 누군가의 보증을 받아야만 도시에 갈 수 있거나 도시 안에서 살 수 있다. 이런 사람들을 찾으려면 인명검색시스템을 이용할 수 밖에 없다. 이 때문에 리체와 사하는 최소한 AA 중 한 명은 아샤가 찾고 싶다는 사람을 찾는데 도움을 준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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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st modified 2015-10-29 15:4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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