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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슬란



1. 사자를 뜻하는 터키어

Aslan. Arslan(아르슬란)이라고도 한다. 갈라타사라이 SK 축구팀 별명이기도 하다. 원래 이 팀 창단 당시 이름 후보 가운데 하나였다고 한다.

트리니티 블러드의 등장인물 아스타로셰 아슬란의 이름은 이것을 이용한 말장난.

나니아 연대기의 아슬란의 이름도 터키어 아슬란(Aslan)에서 유래한 것이다. 사자 이름이 사자.

러시아어 루슬란(Ruslan) 역시 같은 뜻이며, 이쪽은 터키어에서 따온 페르시아어 Arsalân에서 영향을 받았다.

2. 나니아 연대기에 등장하는 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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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소설의 데우스 엑스 마키나이자 킹왕짱 조물주인 존재로 모티브는 예수이다. 시리즈를 구성하는 전 7권 모두다에 출연하기도 하여 소설 흐름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시리즈 전체의 진 주인공 캐릭터. 영화화된 시리즈중 첫 번째 작품이자 소설에선 두 번째 작품인 '사자와 마녀와 옷장'의 진 주인공이시기도 하다. 해당 작품의 줄거리 자체가 아슬란을 중심으로 하얀 마녀를 몰아내려는 나니아 사람들의 투쟁과 죄인인 에드먼드를 구원하기 위해 아슬란이 죽음을 맞은후 돌탁자 쪼개고 부활해서 마녀를 친히 쓸어버린다는, 예수의 고난과 부활에서 모티브를 따온 이야기이다. 배신때린 에드먼드를 대신해 죽으러 가는걸 보면 성격은 역시나 대인배인듯..

바다황제라는 존재의 아들이라고 한다. 바다황제의 모티브는 당연히 기독교의 조물주인 THE GOD 모티브가 모티브이다 보니 작중 대놓고 먼치킨 캐릭터로 등장하는데다 종교적인 캐릭터라는 비난도 있지만, 나니아 연대기 라는 작품 자체가 종교 판타지 장르라 해도 좋을 만큼 짙은 기독교 사상하에 만들어진 작품이고 위에도 서술했듯이 아슬란이 주인공으로 출연한 2편의 경우 특히 그런 색채가 짙게 나타나기 때문에 아슬란 혼자서만 종교적이라고 까이는건 어쩌면 억울할지도 모르겠다. [1]

영화판에서는 리엄 니슨이 목소리를 맡았다. 본격 우주 최강의 사자! 국내판은 동물의 왕국유강진.

3. 에어리어88에 등장하는 가공의 나라

작품의 주무대가 되는 곳. 해적판 코믹스에서는 "와와"라는 출처를 알 수 없는 명칭으로 바꿔 붙여서 내놓았었다.

사막을 포함한 전체 국토의 면적은 영국과 비슷하다[2]는 언급이 있으며, 야스다 타에코의 코멘트에 따르면 사막이 아닌 부분만 따지면 "시코쿠(약 18,300㎢)에 털 좀 난" 정도에 불과하다고 한다. 즉 국토의 90% 이상이 사막이다. 게다가 A88과 A85 사이가 직선거리로 500km[3]나 떨어져 있을 정도로 상당히 넓은 편.

작중에서 자세한 지도가 나온 적은 없으나 지중해에 접한 해안선을 가지고 있으며 서쪽으로는 수에즈를 영토로 한 탄드리아(이집트)에 접하고 있고, 이스라엘과 국경을 접하고 있는 것으로 보아 현실의 요르단사우디아라비아 북부, 이스라엘 남부 등에 걸쳐 있는 듯하다. 남쪽이 사막이라 한 것을 보면 홍해와는 접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알려진 석유자원의 위치와는 좀 안 맞지만 그러려니 해야 할 듯.

석유우라늄 등 막대한 지하자원을 가지고 있으나 "현재 석유를 수출하지 않는다"는 사키의 대사가 혼선을 주고 있다. 이미 석유와 우라늄 수출(또는 채굴권 계약)로 상당한 돈을 벌고 있는 게 아니라면 그 많은 무기의 구입 및 이런저런 비용의 충당을 설명할 수가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뒤에 나오는 야스다 타에코의 대사를 보면 외국 자본의 투자를 전혀 받지 않는 것은 또 아니며, 이로 미루어볼 때 아슬란이 "석유를 수출하지 않는다"는 사키의 발언은 100% 그대로 해석해서는 곤란할 듯하다.

사회 체제는 여전히 후진적인 유목사회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국내 산업이 발달하거나 사회 시스템이 선진화되지 못한 관계로 사회적인 '출세'의 길을 밟아 엘리트가 되는 수단이라고 하면 군대에 들어가 진급하는 것이 고작. 유아사망률도 매우 높다.

본래는 현재의 아슬란 수도인 아슬란 오아시스를 중심으로 하여 성립된 국가로 이 오아시스에 최초로 정착한 부족이었던 바슈탈 왕가가 지배하고 있다. 하지만 다른 여러 부족들 간의 결속력은 그리 강하지 않고, 오직 국왕이 국가 통합의 상징으로서 구심점을 유지하고 있다. 이 점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왕자이자 에어리어88의 사령관인 사키 바슈탈은 동생인 리샬 바슈탈주제 폐지 주장을 비웃는 것. 사키는 바슈탈 왕가를 핵심으로 한 군주제가 폐지되면 그 즉시 아슬란은 사분오열되어 나라를 팔아먹는 자들이 속출할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하지만 작품 종결시 나오는 장면에서 보면 결국 내전이 종식된 후에 국민들의 환호 속에 공화제 채택을 통해 성공적으로 민주화가 이루어졌다. 프로젝트4를 추방하기 위한 전쟁을 치르면서 거국적인 단결이 이루어졌고, 외국인 침략자를 물리치기 위해 모두가 어깨를 나란히 하고 함께 싸웠다는 경험이 국민 통합을 이루어내는 데 크게 공헌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이는 물론 '시작' 단계일 뿐이며, 공화제 하의 신 아슬란이 어떤 열매를 맺을지는 미지수.

카자마 신을 비롯한 에어리어88 부대원들에게는 애증이 교차하는 곳으로서, 자신들을 묶어 놓는 족쇄이지만 동시에 모국 이상으로 깊은 집착과 의미를 가지게 하는 국가이기도 하다. 하지만 여러 사건을 겪은 끝에 카자마는 결국 아슬란을 제2의 고향이라고까지 여기게 됐으며 이는 다른 부대원들에게도 마찬가지인 듯.

5. 현대 아슬란

항목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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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평론가 듀나의 경우 종교에 대해 공격적인 입장인 만큼 아슬란을 포함한 작품 전반에 짙게 깔린 기독교 정서에 대해 대놓고 “재수없고 노골적인 기독교 상징"이라며 혹평을 가했다. 다만 인정할 부분은 인정하기도 했고 해양 모험을 다룬 새벽 출정호의 항해는 호평하였다. 물론 이제까지 수많은 예술작품들이 종교적 세계관을 모티브로 해왔고, 표현의 한 갈래로 굳어진지도 오래다. 나니아 연대기가 근본적으로 문제가 있을 정도로 기독교 세계에 함몰되었는지 아닌지는 직접 판단하자.
  • [2] 영국의 전체 면적(24만 5천㎢)은 한반도(22만㎢)보다 좀 더 크다.
  • [3] 서울-부산이 420km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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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st modified 2015-12-02 18:3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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