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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공통 루트 ¶
2. 영웅편 ¶
히로인의 자리에서 카게아키와 무라마사의 대칭점으로 라이벌적 위치에 서게된다.[3]
2. 3장 '역습기' 에서 이치죠의 호감도가 가장 높지 말아야 할것.
3. 4장 '진천기' 에서 이치죠의 호감도가 5이상이 되지 말아야 할것.
4. 4장 '진천기' 이후 오오토리 카나에와 무라마사보다 호감도가 높아야 할것.
5. 이치죠의 호감도가 진천기 이후 3이상이 되어야 할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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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토 카게아키가 센고 무라마사를 검주로 사용하는데 반해, 아야네 이치죠우는 고로 마사무네를 검주로 얻게 되어 무자가 된다. 영웅편 진입 이전에도 무자 스타일의 격투술을 사용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무사 집안 출신이라는 것을 암시하는데, 카게아키의 유파인 요시노어류 합전예법의 원류에 해당하는 요시노어류 당상예법을 습득하고 있었다.
하지만 카게아키와 이치죠우가 선악상쇄의 이치를 알게 된 다음 선택한 길은 너무나 다른 방향의 길이었다.
「이치죠우. 앞으로 한 번만 말한다. 이것으로 마지막이다.
정의를 믿어 싸우는 일은 말리지 않는다.
하지만, 싸움에 정의의 두 글자를 장식하는 것은 그만둬라. 싸움이라는 것의 추악한 진상을 숨기지 않기 위해, 그 싸움에 이어지는 싸움을 일으키지 않기 위해.」
「당신이 말하는 것은 올바르다.
싸움은 단순한 추악한 살인이고, 정의라 부를 수 있는 것이 아니다.
그런데, 정의라 말하면서, 다른사람까지 끌어들여 싸우는것은, 틀림없는 최저의 악업이다. 결코......용서되지 않는다. 그런데도,
아야네 이치죠우는는 정의를 내걸어 싸운다! 그 2문자의 아래에서 악을 토벌한다!
그렇게 해서, 다다르는 곳에─싸움이 없는, 올바른 세계가 있다고 믿는다」
무라마사라고 하는 검주가 있었다.
귀신을 만나면 귀신을 벤다. 부처를 만나면 부처를 벤다.
진한 주홍의 검주는, 사람들을 무고하게 죽이는 싸움을 미워했다.
미워했기 때문에, 그 추악함을 폭로하고 사람들에게 알리게 할 것을 맹세했다.
마사무네라고 하는 검주가 있었다.
세상에 귀신 있으면 귀신을 벤다. 세상에 악 있으면 악을 벤다.
짙은 파랑의 검주는, 무고한 사람을 먹이로 하는 사악을 미워했다.
미워했기 때문에, 모든 악의 천적인 정의를 이 세상에 낳겠다고 맹세했다.
무라마사라고 하는 검주가 있었다.
마사무네라고 하는 검주가 있었다.
서로 같은것──
평화의 세상을 원하는 검주였다.
──알고 있다.
이제 알고 있다 전부
상대는 오로지 '인간의 정의'를 쫓아 달리고 있다. 갓난아이와 같이. 순수하게. 강고하게.
똑바르게. 그것의 어디가. 틀렸던 것일까
아무것도. 아무것도. 틀리지 않았다.
그렇게 생각한다. 그렇게, 이해하고 있다.
이해하고 있는 것이다.
상대는 오로지 자신을 멈추길 원하고 있다. 은성호의 후계자가 될 수도 있는 자신을.
그 생각은 잘못되었는가? 아니. 그렇지 않다.
자신은 정의라 말하며 싸움을 일으키려 하고 있다. 그 의미라면, 의미없는 분쟁을 수없이 뿌렸던 그 마왕의 후계자의 자격은 충분하다
그렇게 생각한다. 그렇게, 이해하고 있다.
이해하고 있는 것이다.
아야네 이치죠우의 비원에 공감한다. 어떻게 되었든, 그 고귀함을 인정한다
미나토 카게아키의 간지[6]에 공감한다. 어떻게 되었든, 그 무게를 인정한다
알고 있다. 목표로 하는 곳, 원하는 것은 같다고
그렇다면, 어째서 싸우는 것인가.
원하는 것은 같고......그리하여, 선택했던 것은 정역이었던 것이다.
──도전하는 것은 정의, 그것이야말로 분쟁을 낳는 원천이기 때문에.
──도전하는 것은 사악, 그것이야말로 싸움을 낳는 원천이기 때문에.
「정의・마땅히 베어야 한다!」
「사악・마땅히 베어야 한다!」
3. 마왕편 ¶
마왕편에선 오카베의 잔당들과 함께 하치만궁을 침공한 로쿠하라의 군세와 대적하면서 꽤나 멋진 모습을 보여주려 했으나... 하필이면 상대가 정치적, 지략적으로 무능하고 어설프지만 검술과 검주 실력 하나만으로 사공방의 자리를 꿰찬 괴물인지라 전투력 측정기 역활을 떠맡게 된다.
더군다나 마사무네와 함께 선악상쇄의 이치를 깨달은 영웅편과 달리 마왕편, 악귀편, 심지어 사념편의 리테이크에서도 지나친 신념을 보여주어서 팬들에게 욕을 먹는경향도 있다. [8]
또한 카게아키가 그녀를 '일합을 겨룰때 마다. 비교불가할 정도로 성장하는 영웅'이라 표현했을 정도니, 성장하는 영웅의 전형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또한 영웅편에서 생존해 오카베의 잔당들을 통솔한 오카베 사쿠라코가 마왕편에선 사망해 그녀를 대신해 무명군을 통솔하여 강대한 군대로 성장 시킨 것으로 봐, 지도자의 자질도 있는듯 하다.
...마왕편 이후에 이치죠우의 성격상 카게아키를 만났다면 반가편 처럼 칼을 뽑지 가만히 놔둔체 돌아 설리가 없는데 저런 표정을 지었다는 사실이 뜻하는바는 워낙 뻔한지라....
4. 과거 ¶
5. 코믹스 ¶
- [1] 무라마사 세계관의 주제로서 '누구나 볼수 있는 사악'
- [2] 애당초 영웅편의 '영웅'이 아야네 이치죠우를 가리킨 말이다.
- [3] 본편에서 이르길, 아야네 이치죠는 미나토 카게아키의 '정역正逆'
- [4] 하지만 이 관계가 연인의 관계로 발전한 것이라고 보긴 힘들다. 상호간의 호감은 존재했으나 사실 진지하게 봤을 때 연정이라 할 만한 감정을 품고 있는 쪽은 이치죠우뿐.
- [5] 굳이 부수어 삼킨 이유는 버리지도, 잊을 수도 없었지만, 가지고 있을 수가 없었기에.
- [6] 諫止 간하여 말림
- [7] 그런데 역으로 미나토 카게아키는 수명이 얼마 남지 않은 만신창이 몸이였으므로 마사무네를 박살내고 그 자신은 여력이 다해 죽었을수도 있다. 이치죠우와 마사무네가 이겼는데 무라마사가 멀쩡하다? 말이 안 된다. 또 역으로 생각하면 미나토 카게아키가 괴물화 된 이치죠우를 마저 죽이지 않은 것도 말이 안되긴 하지만. 결국 그 둘만이 알 수 있는 일.
- [8] 여담이지만, 진짜 의외인데 2차 인기투표 에서는 히로인중에서 제일 인기 없었다. 1차 투표에선 2위까지 했는데 2차 인기투표는 참으로 참담하다. 팬디스크에서 활약이 전무한 탓인가? 니트로 플러스 직원들에게 나름 사랑 받고 있고 그녀를 주인공으로한 코믹스가 정식으로 발매되긴 했지만...
- [9] 사실 열 일곱 여자아이가 첫 실전 상대를 국가 공인 최강을 상대로 살아 남았다는 것 자체가 그녀의 자질을 말해준다. 거기다 라이쵸우의 히게키리는 마사무네보다 전체 능력치가 높다.
- [10] 할복할 때 고통을 덜어주기 위해 할복하는 순간 목을 쳐주는 행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