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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에로플로트

last modified: 2015-04-15 09:46:20 by Contributors

아에로플로트 러시아항공
Аэрофлот — Российские авиалинии
홈페이지
IATA
SU
ICAO
AFL
항공사 호출 부호
AEROFLOT
항공권식별번호 555
설립년 1923년
허브공항 셰레메티예보 국제공항
보유항공기수 151
취항지수 121
항공동맹 스카이팀

일류신 IL-96 현재는 퇴역했다.

Contents

1. 개요
2. 특징
2.1. 장점: 저렴한 가격, 향상된 서비스
2.2. 단점 이게 다 공항 때문이다
2.3. 마일리지
2.4. IL-96 운항
3. 대한민국 노선
4. 기타
5. 주요 사건·사고


1. 개요

Aeroflot — Russian Airlines.

러시아의 메이저 항공사. 슬로건은 "하늘 - 우리들의 걸작."

전신은 옛 소련의 아에로플로트다. 소련 붕괴 이후에는 잠시 쌍두독수리로 로고를 교체하였다가[1] 간지가 안 난다는 이유로 다시 옛 소련 시절의 낫과 망치 로고로 교체하였다. 2006년 4월 17일 스카이팀에 가입했으며, 가입 전인 2005년 3월 27일에는 대한항공과 인천 - 셰레메티예보(모스크바) 노선에 코드쉐어 협정을 맺었다. 대한민국에는 소련과 수교를 추진할 무렵인 1990년 3월 30일부터 취항 중이다.

舊 소련의 국영 항공사라는 이미지가 아주 짙게 남아 있지만 현재는 국영이 아니다. 러시아의 국영 항공사는 러시아 항공(Rossiya Russian Airlines)[2]이다. 국내 웹에서는 아에로플로트라는 이름보다 러시아항공이라는 이름으로 많이 알려져 있는데[3] 이 러시아 항공과 헷갈리지 말자. 하긴 아에로플로트밖에 대한민국 취항을 안해서 로시야 항공은 잘 모를 수도...

자회사로 오로라항공을 두고 있으며, 2013년 11월에 자회사인 블라디보스토크 항공과 유즈노사할린스크을 거점으로 운항하는 SAT 항공을 합병해서 출범했다. 오로라항공인천국제공항김해국제공항에 취항 중이며, 오로라항공의 대한민국행 전 노선에 아에로플로트 코드쉐어가 걸려있다.

2. 특징

2.1. 장점: 저렴한 가격, 향상된 서비스

다른 항공사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을 갖고 있다는 장점이 있다. 몇년전까지만 해도 불친절한 항공사로 알려졌지만 최근 새로운 사장이 취임한 이후 러시아인 기장이 어설프게나마 한국어 안내방송을 해 주고, 기내식으로는 잡채만두, 삼계탕, 치킨·생선가스, 김치볶음밥[4] 등의 메뉴가 있는 등 한국인 입장에서 봐도 괜찮을 정도로 서비스 향상이 이루어졌다고 한다. 기내식은 먹을 만한 편이다.

2.2. 단점 이게 다 공항 때문이다

하지만 불친절한 것만이 문제가 아니다.

허브로 삼고 있는 모스크바의 국제공항들 중 셰레메티예보 국제공항[5]의 운영이 막장에다가 출입국 심사가 더럽게 까다로워서 입국 심사를 통과하는데만 2~3시간 날아가는 건 기본. 당장 항갤로 가서 셰레메티예보 국제공항의 IATA 코드인 SVO를 찍고 검색해 보면 공항에 대한 평가를 알 수 있다. 싸다고 셰레메티예보에서 환승하는 이 항공사의 유럽행 항공권을 샀다가 여기서 발이 묶여서 피를 본 경험담들이 종종 보인다. 덧붙여서 셰레메티예보에서 내린 후 환승하러 갔는데, 갑자기 탑승 게이트가 바뀐 것을 모르는 경우가 있다고. 진짜 대박인건 아무도 없는 입국 심사장에 사람을 밀어넣고 문을 앞뒤에서 잠가버리는 경우도 있다. 아무런 설명 없이 갑자기 뒤에서는 철문 셔터를 내리고 퇴근. 당황해서 출구를 찾아보니 전방에 출구는 잠겨있고, 나홀로 빈방에서 갖은 초조, 불안함을 이겨내며 거기 아무도 없냐고 소리지르며 무한대기 해야하는.... 아 물론, 뒤늦게 나타난 다른 직원들(커피먹고온듯)은 그 어떤 사과도 하지않는다

수화물 처리 또한 막장이라 모스크바 환승 티켓을 샀다가 최종 목적지에서 짐이 안 나오는 경험을 할 수도 있다고…. 각종 블로그에 나와 있는 리뷰를 보면 아에로플로트 이용시의 호불호는 복불복으로 갈리는 듯. 허나 최근 1~2년간 비약적인 서비스의 향상이 이루어져 2013년 가을 시즌 이후 기준으로 사무직 공항 근로자들이 어설프게나마 영어(!!!)를 사용할 수 있게 되었고(……)[6] 대한항공이 취항하는 셰레메티예보 국제공항의 D 터미널은 그리 나쁘지 않은 질적 수준을 보여 주고 있다.

2.3. 마일리지

마일리지 프로그램명은 "아에로플로트 보너스"다. 마일리지의 유효기간은 2년이며, 마일리지 카드는 2,000점 이상 모으면 보내 준다고 한다. 스카이팀 가맹사여서 대한항공과 교차 적립/사용이 되지만 아에로플로트의 할인 항공권 중 일부는 스카이패스 적립이 사실상 안 되니 델타 항공의 스카이마일즈로 적립하자. 교차 적립은 클래스 확인이 필수다.[7]

2.4. IL-96 운항

한때 인천국제공항에는 아에로플로트가 다른 여객기도 아니고 일류신에서 만든 IL-96이라는 러시아제 4발 여객기를 투입하여 2009년 4월까지 인천 - 셰레메티예보(모스크바) 노선을 운항하기도 했다. 나름 인천국제공항에서 레어 기종을 볼 수 있었던 셈.[8] 일류신 기체를 탑승해 본 사람들의 경험에 따르면 천장에 선반이 없어서(!!!) 천장에 아주 휑한 기분이었다나…. 개방 이후 아에로플로트는 일류신이나 투폴레프 일색에서 벗어나 미국 보잉프랑스 에어버스제 여객기도 보유 중이며, 에어버스가 차지하는 비율이 증가하고 있다.나폴레옹의 위엄 보잉 787에어버스 A350도 도입할 예정이다. 해당 IL-96이 노후 기체였는지라 인천국제공항에는 2009년 4월 1일부터 모스크바행에 일류신 대신 보잉 767이 투입됬으며, 2014년 1월 대한민국러시아 간 60일 무비자 협정 체결 이후에는 에어버스 A330-300 기종이 투입되어 운항 중이다.(대한항공보잉 777-200 투입) 나름 전 좌석 AVODUSB 포트까지 다 있는 괜찮은 기재가 운항 중. 그것도 무비자 협정 체결을 기념하여 셰레메티예보 국제공항까지 하계 스케줄 한정으로 매일 운항하기로 했다고 한다. 양 항공사 간에 코드쉐어도 걸려 있다. 2014년 5월 18일부터는 인천 - 셰레메티예보에 보잉 777-300ER이 투입 중이다. 정해진 스케줄 때마다 A330777을 교대로 투입하는 듯.

IL-962014년 3월에 아에로플로트에서 전량 퇴역했다. 같은 해에는 767도 전량 퇴역했다. 대체 여객기는 보잉 787-8 및 777-300ER, 에어버스 A350-800/900이다. 광동체는 거의 비슷비슷한 비율이지만, 협동체는 대다수가 A320이다.

3. 대한민국 노선

모스크바 셰레메티예보 국제공항과 인천공항을 잇는 노선을 매일 운항하고 있으며, 대한항공과 코드쉐어하고 있다. 인천공항발 러시아 극동지방행을 오로라항공 노선과 코드쉐어하여 공동운항하고 있으며, 가루다 인도네시아 항공을 통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발리) 방면으로 코드쉐어를 걸어놓았다. 그러나 대한항공의 동남아시아행 노선에는 코드쉐어가 걸려있지 않다.

직접운항 시간표
모스크바-서울(인천) 모스크바 셰레메티예보발 인천 도착(SU 250) 모스크바 셰레메티예보행 인천 출발(SU 251)
11:40 13:10

코드쉐어 시간표
사할린-서울(인천)
(SHU 공동운항편)
사할린발 인천 도착(HZ 5696/SU 5696) 사할린행 인천 출발(HZ 5697/SU 5697)
11:50 13:00
하바로프스크-서울(인천)
(SHU 공동운항편)
하바로프스크발 인천 도착(HZ 5650/SU 5650) 하바로프스크행 인천 출발(HZ 5651/SU 5651)
11:45 13:00
블라디보스토크-서울(인천)
(SHU 공동운항편)
블라디보스토크발 인천 도착(HZ 5636/SU 5636) 블라디보스토크행 인천 출발(HZ 5637/SU 5637)
12:10 13:05
자카르타-서울(인천)
(GIA 공동운항편)
자카르타발 인천 도착(GA 878/SU 4462) 자카르타행 인천 출발(GA 879/SU 4463)
08:30 10:35
발리(덴파사르)-서울(인천)
(GIA 공동운항편)
발리(덴파사르)발 인천 도착(GA 870/SU 4464) 발리(덴파사르)행 인천 출발(GA 871/SU 4465)
08:25 11:05
블라디보스토크-부산(김해)
(SHU 공동운항편)
블라디보스토크발 김해 도착(HZ 5662/SU 5662) 블라디보스토크행 김해 출발(HZ 5663/SU 5663)
18:30 19:50

4. 기타

냉전 시대였던 1983년 9월 1일 대한항공보잉 747기(KE007)가 뉴욕 존 F. 케네디 국제공항을 출발하여 앵커리지 국제공항에서 중간 기착한 후 김포국제공항으로 오던 중 소련 영공을 넘었다는 이유로 사할린 상공에서 소련 공군 전투기에 의해 피격되어 추락, 탑승자 전원이 죽은 사건이 일어났고, 사망자 중에서는 미국의 하원 의원이 있었다. 이로 인해 미국에서는 강경 대응으로 1986년 4월 29일까지 아에로플로트의 미국 취항을 금지한 바 있다.

전 세계 항공사 중 마지막으로 기내 흡연이 가능했던 항공사였다. 지금은 여기도 당연히 전노선 금연이다.

여담이지만 1956년 북한 순안국제공항에 취항함으로써 북한에 처음으로 취항했던 외항사였다. 이후 2000년대 중반에 운항이 중지됐지만.[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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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SU593편 추락 사고가 난 시절에도 쌍두독수리 로고를 사용하였다.
  • [2] 정확히 말하자면 러시아 정부와 아에로플로트가 출자한 회사이다. 그래서 아에로플로트 계열사로 간주하기도 한다. 이 문서를 참고할 것.
  • [3] 당장 네이버에 등록된 이름이 '아에로플로트 러시아 항공사'이다. 아에로플로트의 자회사이고, 2014년 1월 16일부터 콜사인도 SU로 통일하였다.
  • [4] 보통 한국발 모스크바행에서 모스크바에 도착하기 직전에 제공되는데, 승무원들이 서빙할 때는 김치볶음밥이라고 하지 않고 "쇠고기 (beef)"라고 해야 나온다. 김치볶음밥이 맨 밑에 깔려있고 그 위에 쇠고기가 올려져 있는 식.
  • [5] 모스크바의 다른 국제공항으로는 도모데도보 국제공항이 있다. 대한민국에서는 여객기가 모두 셰레메티예보로 운항하며, 대한항공모스크바에 취항하고 아시아나항공은 도모데도보에 화물기만 보낸다. S7 항공의 허브인 도모데도보에는 주로 스타얼라이언스원월드 항공사들이 다닌다. 2011년 1월 폭탄 테러가 일어났던 곳은 셰레메티예보가 아닌 도모데도보이다.
  • [6] 러시아 사람들은 영어 쓰는 것을 대단히 싫어한다. 리멤버, 노 잉글리시
  • [7] 대한항공의 경우 2013년 2월 1일 기준으로 비즈니스석 중 클래스 J/C/D는 125%, I/Z는 100%, 이코노미 중 W/S/A/Y/B는 100%, M/U/K/H/L은 75%, Q/T/E/N은 50% 적립되고 O/X/F/G/V/P/R 클래스로는 적립할 수 없다. 델타의 경우 2013년 9월 1일 기준으로 비즈니스 C/D/I/J는 150%, 이코노미 Y/S/B/M/H/K/V/T는 100%, L/Q/W는 75%, U는 25% 적립된다. N도 25%지만 러시아 국내선에 한정한다. 그 중 이코노미에서 Y와 S를 제외한 나머지가 할인항공권이다. 적립되는 클래스가 서로 엇갈리거나 적립률이 다를 수 있고, 한쪽에서만 적립되는 클래스가 있으므로 참고한다. 비즈니스 탔다면 델타 항공에다가 적립해 두는 게 낫다는 것이다. 이코노미 할인항공권 중 V 클래스는 대한항공에다가 적립할 수 없고 델타 항공 쪽에는 적립된다는 뜻이다. 참고로 대한항공에서는 2013년 8월 1일부터 V 클래스 적립을 폐지했다. 마일리지 적립 포기 약정을 해 놓거나, 적립이 가능한 클래스가 제휴사에 명기되지 않으면 해당 클래스는 적립할 수 없는 항공권이다.
  • [8] 하지만 IL-96 자체가 A340처럼 단층에 4발기인지라 "러시아 항공사에서도 에어버스 A340을 도입했구나"라고 되레 오해한 사람들도 은근 있다고 한다. 안습
  • [9] 지금 북한을 운행하는 외항사는 스타얼라이언스 소속의 중국국제항공뿐이다. 물론 2008년에 첫 취항한 거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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