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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라지역

last modified: 2015-03-01 04:51:00 by Contributors

정선선 운영기관 : 한국철도공사 충북본부
개업일 : 1971년 5월 21일
역 종류 및 등급 : 무배치간이역
민둥산 방면
나 전 6.1km
아우라지 구절리 방면
구절리 7.2km

Auraji Station
Aura Area가 아니다. 아오지하고도 상관없다.

auraji.jpg
[JPG image (117.91 KB)]


정선선철도역. 강원도 정선군 여량면 여량6길 17 (舊 여량리 245-1번지)에 위치해 있다. 민둥산역 기점 38.7km.

옛날 역명은 여량리의 이름을 딴 여량역(餘糧驛)이었으나, 두 개의 물줄기가 이 역에서 어우러지며 합류한다는 의미로 아우라지역으로 변경하였다. 선아리랑에도 나오는 아우라지가 이 역에서 매우 가깝다. 순우리말이 보기 안좋다고 한자역명으로 바꾼 이 동네 주민 사람들을 까야하는 절대적인 이유

정선선을 경유하는 모든 정선아리랑열차과 임시 무궁화호 열차는 이곳이 종착역이다. 이 역과 구절리역2005년 7월 1일부로 레일바이크로 운영되고 있기 때문.

이 역의 특징이라면 원래 시종착을 목적으로 설계한 역이 아니라서 열차 객실은 그대로 두고 기관차만 분리해서 회차하는 방식을 취하고 있다. 또한 주변에 기지나 시설이 당연히 없기 때문에 역에서 분리와 회차를 하는지라 회차 장면을 보기에 용이하다(...). 애초에 여기를 시종착역으로 하는 무궁화호는 디젤 기관차가 후진운전(장폐단)으로 여기까지 운행해서 운행종료한 후, 객차는 놔두고 기관차만 선로 끝으로 갔다가 다시 돌아와서 다시 민둥산 방면 맨 앞 객차나 발전차에 연결해서 나가는 식으로 운행한다. 정선아리랑열차는 기관차 자체가 양쪽으로 운행 가능해서 후진운전 할 필요가 없다.

이 역의 부속시설로는 어름치카페와 캡슐하우스가 있다. 어름치카페는 말 그대로 름치를 닮은 모양의 카페로, 레일바이크를 이용하는 커플들이 많이 찾는다. 캡슐하우스는 캡슐처럼 생긴 숙소로, 이 역과 구절리역에 있다. 문제는 1역 당 하나의 방밖에 없어서 예약경쟁이 매우 치열하다는 것. 역시 커플들이 찾는다. 솔로들에게는 꿈도 희망도 없어

2006년 개봉작 영화 가을로에서 유지태가 기차를 탄 지원을 애타게 찾는 장면을 이 역에서 촬영하였는데, 촬영 당시 한겨울인데다 함박눈이 수북히 쌓인 상황이었지만 영화 제목처럼 가을 느낌을 내기 위해 스탭들이 총 동원되어 제설작업을 해야 했다고 한다.지못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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