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 D R , A S I H C RSS

아이 앰 어 히어로

last modified: 2015-12-07 00:25:25 by Contributors


I am a HERO
アイアムアヒーロー

Contents

1. 작품 정보
2. 특징
2.1. 리얼리즘 좀비물(?)
2.2. 작품 내의 좀비
2.2.1. 작품 속 좀비화의 특징
2.3. 기타
2.4. 실사영화화
3. 등장 인물
3.1. 히데오 그룹
3.2. 쿠르스 그룹
3.3. 기타
4. 관련 항목

1. 작품 정보

보이즈 온 더 런의 작가 나자와 켄고의 세번째 장편 만화. 갑자기 좀비 아포칼립스가 창궐하기 시작한 일본 사회를 소재로 다루고 있다.

빅 코믹 스피릿에서 연재 중이다. 정발판으로는 대원씨아이에서 2020-10-26 기준 15권까지 나왔다.[1] 역자는 오경화지만 이 작품에선 별다른 오역을 찾아보기 어려울 정도로 수준급의 개념 번역을 보여주고 있다. 역시 좀비에는 경화수월이 통하지 않나보다.

주의 : 내용 누설이 있습니다.

본 문서와 하위 문서 또는 이 틀 아래의 내용은 작품의 줄거리나 결말, 반전 요소를 설명합니다.
작품의 내용 누설을 원하지 않는다면 이 문서를 닫아 주세요.


2. 특징

2.1. 리얼리즘 좀비물(?)

인위적인 흥미 유발을 위해 극적 상황을 잔뜩 첨가하는 다른 좀비물과 달리, 이 작품은 다소 나른하다는 느낌까지 들 정도로 현실적인 배경에서 전개된다. 극도로 개인주의적으로 변한 일본의 현대 시민들 사이에서 좀비들이 나타났을 때 어떤 식으로 상황이 전개되는가를 보고 있으면 웃음이 나올 정도로 현실적이다.

따라서 레지던트 이블 같이 '좀비와의 사투'를 통한 아드레날린 흥분 요소보다는, 좀비가 나타났을 때 사회가 어떻게 대처하며 그 안에 놓인 개인이 어떤 상황에 놓이는가에 초점을 맞춘 작품이라 하겠다. 그래서 반어법적인 제목과 달리, 이 작품엔 좀비 슬레이어에 해당하는 영웅이나 전사 따위의 비현실적 캐릭터는 전혀 존재하지 않는다.[2]

작가 자신이 만화를 그리면서 느낀 개인적인 경험도 들어 있는데 이게 비단 만화 뿐만 아니라 모든 쟝르의 창작자를 꿈꾸거나 종사하는 사람들에게 많은 것을 느끼게 해준다. 고생하면서 만화를 그리는 사람보다는 유복한 가정에서 편하게 자란 사람이 오히려 세상 경험을 냉정하게 객관적으로 관찰해 만화로 풀어낸다던지 사람한테 흥미가 없으니까 만화가 재미 없는 거라는 부분은 뜨끔하면서도 서글프다.

따라서 1권에서도 다른 작품들처럼 곧장 좀비의 공포를 삽입하여 긴장을 유발하기보다는, 좀비가 나타나기 전 주인공의 평온한(?) 일상 묘사에 많은 부분을 할애한다. 다른 좀비물에선 자주 소홀히 넘어가곤 하는, 좀비가 출현하기 직전의 뒤숭숭한 사회 분위기를 현실감 있게 담아내려는 묘사가 돋보인다. 좀비의 등장은 1권 중후반 목격담에 나오는 이미지 컷이 처음이고, 권말 주인공의 여자친구가 좀비로 변이하는 파격적인 장면부터가 본격적인 좀비물로 탈바꿈한다.

주인공의 성격도 다른 좀비물 주인공같은 열혈이나 인간 찬가형 캐릭터가 아니라 3류 만화가에 몽상가, 엄청난 겁쟁이에다 현실에 자학하는 것이 일상인 어디에나 있을 법한 심약한 소시민이다.[3][4]

좀비에 대항하는 무기도 현실적이어서, 주인공의 더블배럴 샷건 이외에는 좀비들을 대적하기 힘들다. 아예 못 죽이는 건 아니지만 어느정도 훈련받은 사람이 하나둘을 죽이는게 고작이며 둘러 싸이면 끔살확정.

물론 여타 좀비물에서 비현실적이라고 생각 될 정도로 좀비들을 죽여대는 게 웃길 수도 있으나, 타 작품과 달리 아이 앰 어 히어로 내 좀비들은 굉장한 전염성과 육체적 강함을 가지고 있다는 것 또한 잊어선 안된다. 긁히기만 해도 감염되고, 목 위를 날려버리거나 하지 않는 이상 어지간해선 죽지 않는 끈질김, 지치지 않는 체력으로 달려오고 인간의 뼈 정도는 간단하게 으스러뜨릴 수 있는 힘을 가지고 있다. 여타 작품에서의 좀비는 대부분 느리고 멍청하며 힘이 그닥 강하지 않기에 주인공들이 조금만 기민하면 무쌍을 펼칠 수 있으나, 이런 좀비가 상대라면 상대하기 힘든 것이 당연하다.

게다가 일본에선 총기 입수가 어렵기 때문에 아울렛에서 얻은 에어소프트건으로 무장하고 다니는 궁상맞은 생존자들도 다수 등장(...) 무쌍을 펼치는 장면이라봐야 주인공이 넓은 공간에서 숙련된 총기를 가지고 멀리서부터 오는 좀비들을 하나하나 제거하는 장면 정도. 이 부분에서 몸은 움직이는데 정신이 서서히 먹혀가는 묘사가 볼만하다.

그리고 작가의 전작 보이즈 온 더 런과 마찬가지로 이번 작품에서도 비겁함과 공황, 성적인 욕망 등을 숨기지 못하는 다양한 인간 군상의 모습을 보여준다. 조금만 틈이 나면 섹스를 탐하거는 등. 그를 통해 종말론적 세계에서 일본인, 넓게 보자면 인간이 얼마나 비열하고 무지몽매해질 수 있는지에 대한 일종의 블랙코미디적인 요소들도 가득하다. 전철에서의 좀비 습격신이나 후지산을 오르려는 사람들이 좀비에게 습격당하는 장면, 좀비들에게 포위된 아울렛 몰에서 제멋대로 인민재판을 행하고 여자들을 겁탈하는 등 권력화되는 생존자 지도부도 그러한 점에 착안했다고 볼 수 있다.

일본에서는 초반부터 기성 작가들인 타카하시 루미코 여사와 아다치 미츠루 선생의 극찬을 비롯해서 코지마 히데오도 대호평, 2010년 일본 만화대상 노미네이트, 2011년 만화가 대단해!'와 '이 만화를 읽어라!' 9위 등 상당히 평이 좋다.

'좀비의 출현에 대한 사회적 반응'에 높은 포커스를 두고 현실감을 주려는 듯 2ch이나 유튜브등이 본편에서 자주 언급된다. 그럴 수밖에 없는게 TV와 라디오는 전부 마비된 상태고, 무선통신 기지국도 기능을 상실해서 웹을 제외하면 마땅한 정보 전달 수단이 부재해진 상황이다. 게다가 핸드폰처럼 전기로 작동하는 기계는 좀비들로 인해 전원을 얻을 수단 자체가 마땅치 않다. 워낙에 전염성이 강해서 어지간한 시설들이 다 마비된 상태라...

9권에서 대한민국대만 사정에 대한 언급도 나오는데, 좀비 출현 극초반 시점에서 군사분계선 인근 전쟁기념관 같은 곳에서 군인들이 좀비를 사상하는 영상도 유튜브로 유출된다. 다만 이게 영상만으로 봤을때 국군 관계자가 카메라맨을 대고 자세히 찍지 말라는 식으로 해서 영상을 막아서 진압대상이 민간인 학살로 오해받기 쉬워서 다들 페이크 다큐멘터리 취급하지만.

좀비 발생 위치가 위치인지라 이 좀비들은 북한에서 넘어온 것으로 보인다. 초반의 강경 대응에도 불구하고 한국의 사정도 굉장히 심각한 듯[5].

2.2. 작품 내의 좀비

후쿠시마[6]에서 35세 남성이 초3 여자아이의 머리와 팔을 물어뜯었다는 뉴스를 시작으로, 주인공 히데오가 목격한 '사라진 교통사고 피해자', 후생노동성 장관이 입원했다는 뉴스[7], 신종 바이러스에 대한 소문과 마스크를 쓰고 다니는 사람들, 갑작스레 증원 배치 된 역 앞의 경찰들 등 좀비가 등장하기 이전부터 어느정도의 복선은 등장했다. 허나, 아직까지 발생 원인에 대한 뚜렷한 설명은 없다.[8] 다만 미군의 관련성에 대한 떡밥이 있긴 하다.

좀비의 출현으로 인해 피해자가 속출하고 항공기 추락사건이 연달아 일어나자, 정부 측에선 심각성을 인지했는지 자위대를 파견하고 외출의 자제를 당부한다. 그러면서도 다발성 장기부전 및 반사회성 인격 장애로 인한 해프닝이라면서, 사건의 진상을 감추는데 급급하다. 당연하다면 당연한게, 변변한 대응 수단도 없는 상태에서 그 소식이 유출되면 나라가 대공황에 휩싸이니...

작품 내에서는 자위대나 경찰이 별 힘을 못 쓰는것으로 나온다. 전염병 정도로 인식한 정부가 빠른 결단을 내리지 못했고, 결과적으로 감염이 퍼질대로 퍼진 상황까지 발포 허가가 나오지 않아 무력화된 듯. 사실 물거나 할퀴어서 전염되는 좀비의 경우 인류에게 괴멸적인 피해는 주지 못할것이라는게 대부분의 의견이긴 하지만, 이 작품처럼 좀비가 되기까지의 잠복기가 있고[9] 좀비 자체의 스펙이 엄청나며 거기에 정부의 지지부진한 대처로 인해 손 쓸 시기를 넘어버렸다면... 망했어요.

2.2.1. 작품 속 좀비화의 특징

  • 기본적으로 깨물어 타액을 전염시키는 식으로 생겨나지만, 손톱에 할퀴어진 상태에서도 감염된다. 변이까지 걸리는 시간은 개인차가 있으나 통상 1~2일 이내. 물린다면 거의 한두시간 내에 변하며 할퀴어지거나 경상에 그친다면 하루 정도 걸리는 것으로 묘사된다. 때문에 처음으로 보여진 조직화된 생존 그룹은 한번 레이드를 뛴 멤버를 '''무조건'' 세 시간 격리시키는 절차를 시행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 개체차가 매우 크며, 이는 생전 인간이었을 때의 신체능력이나 버릇에 비례한다. 인간이었을 때 억척스럽고 강했다면 좀비가 되어서도 매우 위협적인 개체가 되며, 운동선수였거나 한다면 높이뛰기를 하거나 수영을 해서 예상치 못한 경로로 접근하는 등 하나하나 방심할 수 없다.
  • 변이 직전에는 갑자기 식욕이 왕성해지고 감기에 걸린 듯한 가벼운 몸살 증상이 있다.
  • 좀비로 변하면 혈관이 응고되어 부풀며 사후 이틀이 지난 시체처럼 변한다. 온 몸에 혈관이 두드러지고 눈이 심하게 충혈된다. 심장도 뛰지 않고 어떤 생활반응도 남지 않으며 부패가 진행되는 모습.
  • 변이 초기에도 글을 쓸 수 있는 지성은 남아있으나, 곧 시간 감각과 사고능력을 상실하고 결국은 변이 직전 가장 집중하던 키워드만이 남아 그것만 생각하며 중얼거리게 된다. 물론 의사소통은 불가능.
  • 대상을 닥치는 대로 물어뜯으려 한다. 개체에 따라서는 자신의 몸을 뜯어 먹고, 다른 좀비도 뜯어 먹는다. 주먹질을 하거나 그냥 손이 닿는 대로 잡아 찢는 행동도 하기에 접근 자체가 위험하다.
  • 모성애와 연애감정 같은 일말의 애정은 좀비 상태에서도 계속 유지된다. 변이 전부터 있었던 '그걸 지켜야 한다'는 사고가 좀비 상태에서도 의식을 지배하는 듯.
  • 보통 때는 느릿하게 걷지만, 전속 전진시 엄청나게 빨리 뛴다. 물론 개체차가 있어서 엄청난 기세로 전력질주를 하는 놈, 기괴한 자세로 빠르게 움직이는 놈, 조깅하듯이 타박타박 뛰는 놈 등 다양하다.
  • 완력과 악력, 각력이 비약적으로 강해진다.
  • 청각이 이상하게 민감해져서, 시각이 없는 상태에서도 표적을 소리만으로 추격한다.
  • 기이하게도 좀비 상태인데 미소를 띄거나 즐거워하는 듯한 표정이 대부분이다. 생전의 욕구를 억제 없이 발산하기 때문인 듯.
  • 임산부가 좀비로 변이하면 태아도 좀비가 된다.
  • 헤드샷이 아니면 죽지 않으며, 개체에 따라서는 머리가 절반 이상 날아가도 움직인다.
  • 목을 잘라도 머리는 안 죽는다.
  • 일본의 경우 좀비들이 남쪽 방향으로 이동하고 있다. 다만 진행이 느려서 차분히 관찰하지 않으면 모른다.
  • 여성 좀비는 생리를 하는 등 생식능력이 남아있는 듯 보인다. 촉감 또한 살아있는 듯 하다.

그리고 마침내 쿠르스 편이 끝나고 시작된 프랑스 편에서 좀비가 철새처럼 한 방향으로 이동한 다음에는 무슨 일이 벌어지는 지 드러난다.


좀비들은 한 장소에 일정수 이상 모이면 합체해 더 이상 좀비는 커녕 인간의 모습도 아니게 되어 버린다. 이미 프랑스는 좀비들이 합체되어 생성된 거대한 언데드 괴수가 설치고 다니는 상황. 작은 것은 차량 정도 크기고 대형은 3층 건물만한 크기. 합체는 일시에 시작되며 많이 모여 있을 수록 거대화된다. 만약 특정한 장소에 수십체 정도가 갇혀 있을 때 합체가 개시된 경우에는 그 집단끼리 합체한다. 프랑스 편의 무대는 상젤리제 광장이 있는 상젤리제 거리이기 때문에 광장에서 수많은 좀비가 합체하는 바람에 대형 괴수가 탄생했다. 작가님 이게 무슨 피안도 가는 소리요

13권에서는 히로미가 회복되어 깨어나는데 감염 상태에 있을때 머릿속에서 자신을 부르는 목소리가 들렸으며, 수많은 사람들과 같이 있는거 같아서 외롭지 않고 오히려 콘서트 현장에 모여있듯 즐거웠다고 말한다. 아직 이게 감염자들 전원이 똑같이 체험하는 현상인지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좀비끼리 합체를 해서 거대 괴수가 되고, 감염자들끼리 서로를 부르며 정신이 연결되어 있다면 이는 감염자들이 단순히 좀비로 끝나는게 아니라 하이브 마인드 같은 거대 군집체로 진화하는 다음 단계가 있다는 뜻일지도 모른다. 그럼 히로미를 부른 그 존재는 오버로드?

그런데 189화를 보면 위의 이야기가 농담이 아니게 생겼다! 어느 등장인물(좀비)의 입을 통한 가설의 형식이긴 하지만 사실 작금의 좀비 참사는 지구 내부의 재해가 아니라 외계인의 침공이라는 떡밥이 던져졌기 떼문. 사실 생각해보면 꽤 효율적인 침공 방식이다. 지구에서 인간만 핀포인트로 삭제&무력화 시키고 남은 자원과 문명만 꿀꺽하면 되니까. 다만, 해당 인물은 그런 말을 하고 나서 그럼 왜 변종(쿠르스)가 생겨났는지에 대해 궁금해 한다. 그 가설대로라면, 쿠르스는 이러한 지구 제압에 방해가 되는 요소이기에... 57화 초반에 SM072성운에서 온 외계인이라며 누군가가 나오는 인터넷 게시판에 짧게 글을 남기는데 연재 초반에는 단순히 패닉 사태에 희희낙낙하는 네티즌들 중 한 명의 장난인 줄 알았으나 어찌보면 후속 전개를 위한 떡밥이었다고 할 수 있을 듯.


2.3. 기타

특이하게도 각 권 표지 그림은 해당 권이 아닌 다음 권 내용을 나타낸다. 1권 표지인 스즈키가 총을 들고 나서는 것은 2권부터이고, 2권 표지인 히로미는 3권부터 등장한다. 그리고 8권 표지에 간호사 복장을 입고 등장한 오다 츠구미는 9권에서야 간호사라는 신분을 공개한다. 13권 표지에는 히데오가 스코프 달린 라이플을 조준하고 있는 모습이 그려져 있다. 불타버린 총포상에서 득템하나? 라고 예상되었으며 아니나다를까 14권에 불타버린 총포상에서 스코프 달린 라이플을 줍는 것으로 확인 사살. 그럼 15권은 뭐야 온천에 드디어 들어가는 건가?!

제목에 사용하는 폰트도 매 권마다 바뀐다. 신기하게도 어떤 폰트를 쓰든지 작품 내용에 어울리게 오싹한 느낌을 준다.

2.4. 실사영화화


2014년 6월 크랭크인이 발표되었다. 2016년 4월 23일에 일본 개봉 예정이다.

3. 등장 인물

3.2. 쿠르스 그룹

  • 쿠르스
  • 에자키 타카시
  • 코와시
  • 토마베치
    쿠르스의 좀비 퇴치 그룹의 일원. 좀비에게 대항하거나 도주 시에 유용한 무기들을 개발하는 역할이다. 평소에는 주로 아지트 주변의 좀비들의 특성을 관찰하는것이 일과. 무전에 관련된 용어도 아는 등 여러가지로 박식한 듯. 아지트 탈출 과정에서 하뉴남매에게 위협을 받았으나, 쌍칼을 든 쿠루스가 하뉴남매를 끔살하여 살아 남았다. 쿠르스의 존재를 제대로 아는것으로 보아, 쿠루스와 코와시가 모으던 좀비 퇴치 그룹의 초창기 멤버인 듯 하다.
  • 다니엘리
    쿠루스 그룹의 일원인 외국인. 나름 전투력이 있는 듯 하지만, 에자키를 구하러 온 원정에서 좀비에게 물려 쿠루스에게 처단당했다. 덧붙여 선머슴은 이 인간을 강간범이라고 부르는데, 하뉴 남매와 함께 쿠루스 그룹이 그리 깨끗한 집단은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 선머슴
    쿠루스 그룹의 일원인 보이시한 여자. 본명은 나오지 않았다. 대사로 미루어 보아 오다 츠구미의 여동생이다. 외형까지 닮았다. 여자지만 전투력은 상급으로 그룹의 최대 전력 중 하나. 외형대로 남자다운 성격으로, 망상 속의 장면으로 보아 자신이 여자인데 대해 큰 컴플렉스가 있는 듯. 무슨 이유에서인지 쿠루스와 끈쩍한 관계인듯한 묘사가 한 번 나온다.. 나름 비중이 있던 인물이지만 욕실에서 혼자 책을 보다 좀비에게 습격당해 감염된다. 이후 도주를 시도하는데, 헤드샷을 펑펑 날리는 하뉴 남매도 놓칠 정도의 스피드를 자랑했다. 결국 화살 두 방을 맞지만 도망치고 만다. 이후 스즈키가 변종 속에서 본 환상에서 한 번 더 등장하는 데 이를 보아 완전한 좀비가 되어 어딘가를 떠돌고 있는 듯
  • 아줌마
    쿠르스의 좀비 퇴치 그룹의 일원. 이름을 밝혀지지 않았고, 본인도 그냥 아줌마라고 부르라고 한다. 아지트 내의 엄마같은 존재. 좀비도 꽤 잘잡는다.[10] 또다른 쿠루스의 존재를 아는것으로 보아, 쿠루스와 코와시가 모으던 좀비 퇴치 그룹의 초창기 멤버인 듯 하다.
    아지트 탈출 사건 이후에도 여전히 생존해 있다.

  • 카즈키
    쿠르스의 좀비 퇴치 그룹의 일원. 여중생으로 근처 학교에 피난해있다는 엄마를 만나는게 목적이다. 항상 방독면을 쓰고 있으며 밥먹을때도 벗지 않는다. 하루키 앞에서는 벗는 듯. 결국 아지트 탈출 겸 학교로의 피난과정에서 엄마를 만나지만 이미 좀비화 된 후였다.
    아지트 탈출 사건 이후에도 여전히 생존해 있다.
  • 하루키
    쿠르스의 좀비 퇴치 그룹의 일원. 일은 하지 않으면서 상당히 거만한 성격으로 유난히 코와시와 사이가 안좋다. 카즈키와는 같은 중학교로 서로 매우 긴밀한 관계인듯.
    아지트 탈출 사건 이후에도 여전히 생존해 있다.
  • 하뉴 남매
    쿠루스 그룹의 스나이핑을 담당하는 일원. 둘 다 석궁으로 무장하고 있으며 장거리에서 헤드샷을 날릴 정도의 명사수다. 본래 쿠키 시를 경유해 도쿄로 가고 있었지만 좀비 때문에 발이 묶여 억지로 그룹에 참가한 상태이다. 특히 무슨 이유에서인지 쿠루스 그룹을 매우 불신하며 같은 집에 머무르려고도 하지 않는 상태. 나중에는 결국 그룹의 차를 탈취하여 도쿄로 가려 했지만 습격해온 쿠루스에게 둘 다 살해당한다. 덧붙여 에자키는 여동생에게 마음이 있었는데... 이 만화답게 비극으로 끝났다.


3.3. 기타

  • 이우라
  • 아라키
  • 로카와 테츠코
    히데오의 여친으로 같은 화실에서 어시스턴트로 만났다. 원래 같은 어시이던 나카타와 사귀었지만 스즈키가 들어오던 시점에서 헤어졌다. 스즈키의 몇 안되는 팬으로 만화를 계기로 이어졌다. 스즈키의 찌질함도 감싸주고 사랑해주는 대인배 여친. 유일한 단점이라면 주사가 심하다는 정도. 하지만 이 만화답게 1권 말미에서 좀비에 감염된 충격적인 모습으로 나타난다. 스즈키는 그 것을 보고 크게 갈등하지만 결국 칼로 목을 절단해 테츠코를 죽이고 만다. 스즈키가 처치한 최초의 좀비...이긴 한데 여기도 떡밥이 있다. 스즈키는 테츠코의 목만 잘랐는데, 좀비는 목만 남아도 멀쩡하기 때문. 스즈키가 도쿄로 돌아가려는 목적이 아닐까 추측된다.

  • 나카타 코로리
    쿠로카와 테츠코의 옛 연인이자 인기 만화가. 외모는 스즈키랑 비슷한 수준이지만 엄청난 부자집 도련님인데다 천재 만화가다... 게다가 엄청난 대인배로 스즈키의 신작을 응원해주기도 했다. 유일한 단점이라면 외모와 변태라는 점 정도. 딱 스즈키의 상위 호환. 스즈키는 나카타랑 대면하고 재능과 인간성에 멘붕할 정도. 게다가 테츠코와도 아직 좋은 친구로 남아 있으며, 서로 콘티를 주고 받는 사이이기도 하다. 결국 스즈키가 열폭해 테츠코와 싸우는 계기를 마련한 인물. 좀비 사태 이후 등장이 없었지만, 쿠루스 그룹의 무전에서 다시 등장한다. 도쿄의 고층빌딩에 숨어있다는 모양.
    그 후 191화 말미에 다시 등장하여 그의 시점에서 이야기가 진행된다. 아사다라는 남자를 리더로 한 곳에서 '정찰대'의 일원으로서 좀비 퇴치에서부터 물자 조달, 기타 잡일 등 험한 일에 종사하고 있다. 특유의 긍정적인 사고방식과 리더쉽으로 인해 정찰대의 피해를 크게 줄여서 크게 인망을 샀으며 빌딩 내에서 아사다에게 반기를 들려는 무리들과 아사다 양쪽에게 주목받고 있다. 본인은 어느 쪽에도 섣불리 가담하지 않고 빌딩의 여러가지 요소들을 파악하며 상황을 예의 주시중.

  • 미타니
    스즈키가 다니는 화실의 선배 어시스턴트. 무려 40살이 넘었다. 하루종일 여자 아나운서 타령만 하고, 좋아하는 여자를 스토킹하는 전형적인 키모오타. 나카타가 스즈키의 상위 호환이라면 미타니는 스즈키의 미래라고 할 수 있다.. 좀비 사태 이후 좀비가 된 화실 사람들을 죽이는 데, 그 중 한 명은 좀비가 아닌데도 열폭 때문에 살해했다. 이후 새 시대의 주인공이 되자며 스즈키를 꼬셨지만 좀비에게 습격당해 허무하게 죽었다. 덤으로, 최후가 정말 예술이다...

  • 사다 카즈야
    스즈키의 담당 기자로 초학관 소속. 9권의 대만 편의 주인공이다. 능글능글 재수 없는 성격으로, 미팅 초반부터 스즈키의 기획을 대차게 까버린다. 스즈키에게 퇴짜를 놓고 불륜녀랑 같이 대만으로 취재 여행을 간다. 하지만 불륜녀가 임신을 했다고 밝혀 큰 핀치에 몰리지만 그 직후 불륜녀는 좀비로 변해버리고, 본인도 불륜녀에게 손등을 긁혀 감염된다. 그 후 호텔방에 숨어 횡설수설하면서 점차 좀비가 되어 간다. 참고로 마지막 착란 상태에서 스즈키의 연재를 결정한다.

  • 오다 츠구미

  • 산고
    종합쇼핑몰 고텐바 아울렛 몰에 있던 생존자 중 한 명.생존자들의 리더 행세를 하고 있었지만 쇠뇌를 들고 있던 이우라에 비해 자신은 아무것도 내세울게 없었고 본인도 그걸 자각하고 있는지 이우라를 상당히 견제하고 있었다. 이우라가 오다 츠구미를 이용해 히데오의 총을 뺏는걸 실패하자 결국 히데오가 방심하고 있는 틈을 노려서 강제로 총을 빼앗고 생존자들 중에 유일하게 총을 쏘는 법을 익히게 되었다. 이후 건물 밑의 좀비 소탕과 식량 확보를 위해 총을 들고 밑으로 내려가는데 건물 내부로 진입하고 갑자기 달려드는 좀비를 총으로 제압하는 성과를 올렸으나 총소리 때문에 좀비사냥은 커녕 건물안에 고립되어 버리고 결국 목이 잘려 죽고만다.

  • 아사다
    코로리가 있는 빌딩을 지배하는 남자. 이른바 '아사다 교'라는 걸 창설해서 자신만이 이 빌딩에서 사람들을 안전한 곳으로 탈출시켜줄 수 있다면서 사람들을 턱짓으로 부리고 다닌다. 빌딩 옥상에 있는 헬기가 그 수단이란 것인데, 그가 실제로 헬기 조종이 가능한지 아니면 블러핑인지는 아직 불명. 그의 친위대가 헬기를 24시간 내내 철통같이 감시하고 있다. 코로리에게 이른바 '아사다 교의 교전'을 만화로 그려달라고 재촉하고 있다.

  • 변종
    위에서 말한 대로 여러명의 좀비가 합쳐진 상태. 최초 등장은 프랑스편이었으나 하코네 온천으로 도망간 히데오가 절망적으로 싸우고 있을때, 두 명이 합쳐진 뚱뚱한 좀비가 나타나 히데오를 삼킨다(!) 이후 삼켜진 히데오는 좀비의 의식속을 탐험한다. 그 안에서 감염자들의 생전 기억을 훑어보며, 쿠루스 삼인방을 만나나 나이프 쿠루스에게 쫓긴다. 그 와중에도 변종은 히로미와 츠구미를 구해[11] 달아난다. 무리하게 점프를 해서 다리 한쌍이 박살나지만 주변 좀비들을 서로 싸우게 하는등 강력한 모습을 과시한다.
    이후 좀비들에게 공격당하지만, 트럭을 타고 탈출하던 여자들이 도우러 오자 히데오를 토해내고 자신은 좀비들을 유인하며 최후를 맞는다. 여러모로 강력한 떡밥 중 하나.


4. 관련 항목

----
  • [1] 2012년 5월 기준. 8권까진 19세 미만 구독 불가가 붙었다. 그런데 9권에서는 19세 미만 구독 불가 표지가 사라졌다. 참고로 10권 발매는 일본 기준으로 2012년 연말.
  • [2] 연재가 진행됨에 따라 좀비 따위는 가볍게 썰어버리는 존재들이 등장하긴 하나 외형을 제외하면 인간이라고 하기엔 무리가 있는 존재들이라...
  • [3] 좀비물의 주인공이 비 영웅형 소시민이란 것은 굉장히 유서깊은 클리셰다. 좀비물의 시초였던 작품부터가 그랬기 때문. 다만 찌질이를 주인공으로 삼기 좋아하는 하나자와 켄고의 묘사가 참으로 탁월하다.
  • [4] 사실 이 부분이 독자들에게 호불호가 갈리는 요소이기도 하다. 당장 인터넷에서 검색만해봐도 찌질한 주인공은 보기싫다는 글이 꽤 많이 보일정도
  • [5] 사실 작가의 전작에서도 한국에 대한 언급이 있다. 찌질한 주인공이 한국의 부산에 와서 창녀촌에서 놀다(...)가기도 하고 결정적으로 이 과정에서 인생의 전환점이 되는 복싱선수를 만난다.
  • [6] 1권 분량은 도호쿠 대지진이 일어나기 몇 년 전에 연재되었다. 따라서 방사능 유출과는 관련이 없다.
  • [7] 이후 그 병원에서 발포 사건이 벌어졌다는 뉴스가 나온다. 입원한 장관이 좀비가 되어 경비원이 총을 쏜 것으로 추정된다.
  • [8] 일본 내 다른 지역인지, 해외인지는 불분명하지만 누군가 좀비를 찍은 영상을 유튜브에 올렸다는 언급이 나온다. 그리고 이야기가 진행될수록 대만이나 대한민국에서도 좀비가 나오는 걸 유튜브 동영상이나 외전격 에피소드를 통해 알 수 있다.
  • [9] 이 부분이 가장 위험하다. 좀비가 되기 3시간 직전까지는 상처를 제외하면 감염됐다는 증상이 전혀 없으며 감염자가 감염됐다는 인식도 없이 수많은 사람들이 있는 대피장소로 대피한다면...
  • [10] 어른이라서 그런 것도 있지만, 학교 잠입 과정에서 코와시가 중학생 두명을 맡긴다고 하는 것으로 보아 1인분 이상은 해주는듯.
  • [11] 의식 속에서 쫓아오는 쿠루스가 좀비의 공격성과 일치하는듯?

Valid XHTML 1.0! Valid CSS! powered by MoniWiki
last modified 2015-12-07 00:25:25
Processing time 0.1699 se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