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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비(가수)

last modified: 2015-04-14 09:33:59 by Contributors

이름 아이비
본명 박은혜[1]
출생 1982년 11월 7일
신체 166cm[2], 45kg, B형
학력 동덕여자대학교 방송연예학과 학사
데뷔 2005년 1집 <My Sweet And Free Day>
소속 일광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
종교 개신교
별명 곰언니[3]
링크 공식사이트 인스타그램 블로그
팬클럽 아이비너스


Contents

1. 개요
2. 활동
2.1. 데뷔 전 ~ 2006년: 대형 신인 IVY
2.2. 2007년: '유혹의 소나타'로 맞이한 전성기
2.3. 추락: 과도한 언론플레이와 뮤직비디오 표절, 스캔들
2.4. 2008년 ~ 2011년: 공백과 실패한 컴백
2.5. 2012년: 2년 6개월 만의 컴백, 뮤지컬 <시카고>, 파워블로거 '곰언니'
2.6. 2013년: <불후의 명곡 2>, 미니앨범 <I DANCE>, 뮤지컬 <고스트>
2.7. 2014년 ~: 뮤지컬 배우 IVY & 뷰티 아이콘 IVY
3. 실력
4. 경력
4.1. 음반 목록
4.2. 음악 관련 수상
4.3. 방송
4.4. 뮤지컬
5. 기타


1. 개요

죽어 아이빙~신

"안녕하세요. 아이비입니다. 제가 돌아왔습니다..."[4] 메이비가 언니란다. 믿으면 골룸.

2007년을 뜨겁게 달군 여자 가수

2005년 1집 <My Sweet And Free Day>로 데뷔한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원래는 발라드 가수를 준비하던 연습생이었으나, 박진영의 눈에 들어 섹시 가수로 데뷔하였다[5]. 하지만, 섹시 콘셉트를 내세움에도 웬만한 발라드 가수 못지 않은 좋은 가창력을 지니고 있고, 실제로 라이브 실력도 매우 뛰어나다.

데뷔곡 '오늘 밤 일'로 활동할 때부터 타이트한 의상으로 주목받았고, 후속곡 'A-Ha'와 '바본가봐'가 좋은 반응을 얻으면서 가요계 블루칩으로 떠올랐다. 그리고 2007년 2월에 2집 <A Sweet Moment>를 발표했는데 이 앨범의 타이틀곡인 '유혹의 소나타'와 '이럴 거면'이 엄청난 인기를 끌어 아이비는 톱스타 반열에 오르게 된다.

그러나 2집 활동이 끝난 직후 연애사 관련 스캔들이 터져 백만 안티를 양성했고, 여기에 소속사 회장이 앨범 제작비를 횡령하는 병크까지 겹치면서 2년 가까이 쉬게 되었다. 이후 2009년 10월에 3집 <I Be..>로 컴백했는데, 소속사가 과거 방송국 PD들에게 저지른 비리로 인해 아이비의 지상파 방송 출연이 금지되면서 활동도 제대로 못한 채 실패의 쓴맛을 맛보았다. 3집 활동 후에는 소송에까지 얽혀 가수 활동 자체가 불투명해졌으나, 2011년 말 어렵게 승소했고 2012년 4월에 미니 1집 <Interview>로 돌아왔다. 복귀하고 나서는 가요뿐 아니라 뮤지컬로도 활동 범위를 넓혀 뮤지컬 배우로서도 인정받고 있다.

팬클럽은 '아이비너스'이고, 풍선 색깔은 라임 그린이었는데 3집 이후에는 쓰지 않고 있다.

2. 활동

2.1. 데뷔 전 ~ 2006년: 대형 신인 IVY

'아이비'라는 이름은 담쟁이 덩굴(Ivy)에서 따온 것으로, 겉보기엔 예쁘지만 독성을 가진 담쟁이 덩굴처럼 치명적인 매력을 보여주겠다는 뜻에서 정한 것...이라고는 하나, 데뷔 했을 때는 "내 이름은 'I am '라는 뜻."이라며 '여자 비'[6]로 홍보하기도 했고, 2집 활동 때는 미국의 아이비리그에서 따온 이름이라며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위해 정한 것이라고도 했다. 어떤 식으로 해석해도 맞는 듯.

굉장히 힘든 연습생 시절을 보냈다. 어떤 가수든 연습생 시절이 혹독한 건 마찬가지겠으나 아이비의 경우 발라드 가수를 준비하다가 댄스 가수로 목표를 바꾼 터라 춤 연습까지 더해져 상당히 힘들었다고. 춤 연습을 정말 많이 한 것으로 보이는데 2012년 SBS <강심장>에 출연했을 때 함께 출연한 오윤아가 "아이비 씨랑 댄스학원에 같이 다녔는데 한 달 레슨 받더니 여자 저스틴 팀버레이크가 되어 있더라."고 말했다. 아이비 말로는 원래 몸치인데 춤 연습을 엄청나게 해서 비오는 날엔 온몸이 쑤신다고 할 정도라고 한다. 다만 엄청난 연습 덕분에 춤 못 춘다는 말은 거의 듣지 않는다.

몇 년 간의 연습생 생활을 끝내고 드디어 2005년 7월 19일 1집 앨범 <My Sweet And Free Day>를 발매하고, 8월 14일 음악방송으로 데뷔했다. 박진영이 이 앨범의 프로듀서였고, 타이틀곡은 오늘 밤 일로 박진영이 작사, 작곡, 랩에 참여했다. 제목부터 짐작할 수 있듯 이 곡은 섹시 콘셉트이고, 무대 위에 쫄쫄이 의상을 입고 나왔는데 꽁꽁 싸맸음에도 우월한 몸매 라인을 드러내며 주목을 받았다. '아이비' 하면 노출 없는 섹시를 떠올리는 사람이 많은데 그 시초가 된 의상이라고 할 수 있겠다. 대형 신인 -아이비가 블로그에 쓴 글에 "나름 대형 신인이었다"고 언급한 부분이 있다.- 이었으며, 데뷔 전부터 많은 홍보로 연예 관련 커뮤니티에서 반감을 사고 있었는데 첫 무대 라이브를 보고 다들 깜놀했다고 카더라.

타이틀곡 '오늘 밤 일'의 무대. 입었는데 더 야하다.

후속곡은 A-Ha바본가봐였다. 'A-Ha'는 '오늘 밤 일'처럼 섹시한 댄스곡인데 아이비는 이 곡으로 활동할 때도 노출을 거의 하지 않았다. 그럼에도 의자춤으로 화제를 모았고, 아이비만의 매력인 은밀한 섹시함을 극대화했다는 호평도 받았다. 이후 박경림, 싸이, 가인, 현아 등 많은 인기 연예인들이 'A-Ha'의 무대를 패러디하기도 했다. 두 번째 후속곡인 '바본가봐'는 아이비의 실력을 보여준 발라드곡이었다. 발라드로 후속곡을 정한 것은, 당시 가요계는 섹시 가수들이 범람했지만 가창력을 갖춘 이들은 드물었는데, "나는 섹시한데 노래도 잘한다"는 이미지를 심어줌으로써 차별화하기 위한 것이었다.[7] [8] 이 전략은 성공적이어서 아이비는 1집 활동을 통해 가창력 되는 섹시 가수라는 이미지를 얻게 되었다.

후속곡 'A-Ha'의 무대. 왕년에 누나도 의자춤 좀 춰봤단다.

실력과 청순함을 보여준 '바본가봐'.

1집이 성공하면서 2005년 골든디스크 시상식과 SBS 가요대전, 멜론 뮤직 어워드 등에서 신인상을 수상했다.

그리고 여러 브랜드의 모델로 활동했으며 싸이언에서는 아이비 이름을 딴 '아이비폰'이 출시되기도 했다.

배우 이다해와 닮은꼴로 언급되기도 했다. 지금은 miss A페이와 더 비슷한 듯.

이때부터 소속사의 지시 및 관리 하에 이미지 관리를 했는데 신비주의귀티나는 이미지를 만들기 위해 밖에 있어도 차 안에만 있고, 유명한 고급 주상복합아파트에 월세 살고, 말도 매니저가 시키는 대로 매우 가려서 했다고 한다. 이것들은 2012년 아이비가 스캔들 이후 본격적으로 방송활동을 재개하면서 말한 것이다.

2.2. 2007년: '유혹의 소나타'로 맞이한 전성기

아이비에게 전성기를 안긴 2집 앨범 <A Sweet Moment>

2007년 2월 12일, 2집 <A Sweet Moment>로 돌아왔다. 1집의 성공으로 인한 기대감이 있던데다 빵빵한 홍보까지 더해 컴백 무대가 있기 전부터 앨범 수록곡들이 차트에 진입했다. 앨범의 모토는 아이비의 극대화, 전(全)곡의 타이틀화. 이에 걸맞게 2집은 버릴 노래가 없는 명반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타이틀곡은 2개로 댄스곡 1곡, 발라드곡 1곡이었는데 댄스-발라드 더블 타이틀을 통해 매력과 실력을 보여주려는 것이었다. 1집 마케팅의 연장선상에 있었다.

댄스 타이틀은 휘성이 작사에 참여한 유혹의 소나타이고 발라드 타이틀은 이럴 거면이었다. '유혹의 소나타'는 베토벤엘리제를 위하여샘플링한 템포가 빠르고 괴이한 노래였는데, 신선한 충격을 안김과 동시에 이걸 라이브로 소화할 수 있을지 여기저기서 의문을 품었으나...

2분 40초부터. 미친 라이브였다.

방송을 시작하면서 슬슬 인기를 끌기 시작해 독특하고 중독성 있는 가사와 멜로디, 그리고 마귀춤으로 2007년 상반기를 휩쓸었다. 그러나 하반기에 2세대 아이돌의 폭격이 시작됐으니... 섹시 콘셉트인데도 오히려 1집보다 더 꽁꽁 싸매고 나와 '노출 없는 섹시'의 정점을 찍었다. 다만 1집의 은밀한 섹시를 좋아하던 사람들은 무대가 산만하다며 혹평하기도 했다.

'유혹의 소나타' 이후로 아이비는 광녀 캐릭터를 갖게 되는데, 아이비 미니홈피에 올라온 '미친년' 이 3자를 보고 아이비는 바닥에 나뒹굴었다고 한다. 남자를 두들겨 패서 굴복시키는 여왕님 타입 섹시가 된 것이다.[9]
2013년 7월 KBS1 <열린음악회>에서 부른 '유혹의 소나타'.

두 타이틀 중 '유혹의 소나타'로 먼저 활동하여 <인기가요>에서 3주 연속 뮤티즌송을 수상했고, <엠카운트다운>에서도 1위를 했다. 이어 활동한 '이럴 거면'으로도 <인기가요>와 <엠카운트다운>에서 1위를 거머쥐었다. 참고로 아이비가 활동한 2007년 상반기는 지상파 방송사 중에서는 <인기가요>만 순위제를 실시하고 <뮤직뱅크>나 <쇼! 음악중심>은 순위제가 없었기 때문에 2집 앨범이 꽤 흥행한 것에 비해 1위 횟수는 적은 편이다.

그리고 아이비의 대표곡은 '유혹의 소나타'라고 할 수 있겠으나 실제 성적이 더 좋았던 곡은 '이럴 거면'이다. 아이비가 2007년 골든디스크 음원대상을 수상했는데 이것도 '이럴 거면'으로 수상한 것이었다. 멜론 차트에서도 '유혹의 소나타'는 2주 1위에 그친 반면 '이럴 거면'은 5주 1위를 차지했다. 멜론 연간 순위도 '이럴 거면'이 2위를 기록해서, 3위를 차지한 '유혹의 소나타'보다 높다.

'바본가봐'에 이어 실력과 청순함을 보여준 '이럴 거면'. 위 영상은 2009년 3집으로 컴백했을 때의 모습이다.
활동 당시 모습을 보려면 '유혹의 소나타' 영상 앞부분을 보기 바람.

2007년 6월부터는 발랄한 댄스곡인 Cupido로 활동했다.[10] 이 노래 또한 템포가 빠르고 괴이하여 라이브가 불가능할 것이라는 예상이 많았으나...

또 한 번 뒤통수를 친다. 2007년 9월 28일 코리아 스파클링 한류 콘서트 'Cupido'. 비주얼도 리즈를 찍었다. 살짝 노출도 해보고.

그런데 2집 활동 중 실력 논란이 터졌다. 2007년 6월 8일 제44회 대종상 시상식에서 김아중의 'Maria'를 불렀는데 배우인 김아중보다 못 불렀다고 까인 것이다. 보정까지 마친 음원과 라이브를 비교하는 건 무리가 아니냐며 아이비를 옹호하는 의견도 있었으나, 전반적으로 아이비가 판정패했다. 데뷔했을 때부터 실력으로 이렇게 많이 비판받은 적은 없었기에 아이비 가수 인생 전체에서도 실력으로 욕 먹은 유일한 사례다.

2집은 한터 차트 기준으로 6만 여 장이 팔렸는데 2007년처럼 음반 시장이 위축되었을 때 여성솔로가수가 6만 장 이상을 파는 건 쉬운 일이 아니었다. 여성솔로가수 중에선 6년 만에 컴백한 양파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2007년 6월 30일에는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첫 번째 단독 콘서트 'IVY & Present 1'을 열었다. 유재석, 강호동, 신동엽, 박경림 등이 게스트로 참여했다. 물량공세 콘서트 수익은 불우이웃을 돕는 데 쓴다고 했다.

이렇게 아이비는 2집의 성공에 힘입어 2007년 상반기 톱스타 반열에 올랐다. '미샤', '리복' 등 여러 브랜드의 모델과 CF를 꿰찼고, 리스피아르 여가수 선호도 조사에서도 이효리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뮤직뱅크에서는 2007년 상반기 결산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또한 데뷔했을 때부터 꾸준히 해온 이미지 관리도 잘 돼서 무대 위에서는 섹시하지만 평소엔 조신한 여성이 되어 아이비의 섹시 이미지에 '명품', '럭셔리' 이미지를 더해주었다.

2007년 Mnet 20's Choice에서 인기가수상을 수상했다.

그러나 정상에서 맛보는 기쁨도 잠시, 2007년 11월 가수 인생을 통째로 바꿔버린 치명적인 스캔들이 터져버렸다.

2007년 Mnet KM Music Festival(MKMF)에서 여자 가수상을, 골든디스크에서 음원대상을 수상했는데, 골든디스크에만 참석해서 눈물을 흘리며 수상소감을 남겼다.[11]

2.3. 추락: 과도한 언론플레이와 뮤직비디오 표절, 스캔들

외모와 실력을 다 갖춘 앞날이 기대되는 가수이기는 했으나 지나친 언론플레이가 문제로 지적되었다. 이효리와 비교한다든가 맨날 뉴스란에 이름이 빠지지 않는다든가 하는 부분은 안티를 생산해냈다. 가만히 있어도 외모와 실력으로 성공할 수 있는데 소속사에서 과도한 언플을 한 것이 문제였다. 게다가 신비주의가 만든 부작용도 심했다.[12]

한편 2집 타이틀곡 '유혹의 소나타' 뮤직비디오파이널 판타지 7 어드벤트 칠드런표절한 탓에 스퀘어 에닉스에 고발당하고 방영이 중단이 됐으며 관계자가 형사 처벌에 보상금을 물었던 사건이 있다. [13]비교해 보자 완전 복붙한 수준이다. 스퀘어 에닉스는 노래 가사 자체도 자극적이고 저질스럽다고 깠다.[14][15] 자세한 것은 서울중앙지방법원 2008. 3. 13. 선고 2007가합53681 판결 참고. 이 판결은 '저작권 관련사건의 국제재판관할과 준거법'에 대한 leading case로, 국제저작권분쟁 분야에서는 매우 중요한 판결이다.

그러나 추락하게 한 결정적인 요인은 언론플레이나 뮤직비디오 표절이 아니라 스캔들이었다. 기존에 추구해온 보수적인 여성상과 너무 다른 성격의 사건이었기 때문이다. 이 스캔들은 2007년 11월에 터졌고, 이후 기약 없는 활동 중단에 들어가게 되었다. 구체적으로는 전 남자친구의 협박과 양다리 루머. 전 남자친구가 아이비에게 협박을 했는데 그가 협박하면서 있지도 않는 동영상을 운운하고, 협박한 남자친구와 가수 휘성 사이에서 양다리를 걸쳤다는 이야기[16]가 퍼지면서 아이비의 이미지는 심각하게 추락했다.

양다리 루머는 아이비가 남성편력이 심해 양다리를 걸쳤고, 애초에 전 남자친구와의 불화 자체가 휘성과 바람피는 현장을 남자친구에게 들켰기 때문에 발생했다는 내용이었다. 그래서 전 남자친구가 아이비에게 복수하고자 동영상 운운하며 협박했다는 것. 전 남자친구로 추측되는 유모 씨의 미니홈피 일촌평, 대문글, 다이어리 그리고 휘성의 미니홈피 게시글을 바탕으로 추측한 글이 인터넷에 떠돌았다.이 사이트가 그 추측성 글 그리고 대중들은 루머와 추측성 글을 그대로 믿어버렸다. 반면 아이비 입장에서 나온 소문도 있긴 했다. 아이비는 전 남자친구에게 지속적으로 결별을 고했는데 남자친구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고, 남자친구와의 관계가 소원한 상태에서 아이비가 휘성의 고백을 받았다는 내용. 하지만 남자친구의 입장을 담은 이야기가 워낙 대세라 묻혔다.
단, 아이비의 전 남자친구가 "네 동영상 있으니 인터넷에 공개하겠다."며 사람을 협박해 유죄 판결을 받은 사람이라는 점을 염두에 두고 받아들여야 한다. 만약 여자친구가 바람을 피웠다고 쳐도 1대 1로 담판을 짓는 게 아니라 아무렇지도 않게 저런 짓을 저지르는 사람이 피해자로 묘사되는 루머가 과연 객관성이 있다고 할 수 있을까?[17] 게다가 결정적으로 저 싸이 캡처를 비롯한 루머는 모두 아이비 측의 의견은 물론이거니와, 유모 씨 본인의 직접적인 의사표명은 들어가지 않은 제 3자의 100% 추측성 글이다. 자세히 보면 추측 자체도 전혀 근거가 없이 구성되어 있음을 알 수 있다.

문제는 이 사건이 터졌을 때, 언론플레이를 하던 기존의 모습과는 달리 대처를 못한 소속사 때문에 수습이 안 된 것이 치명적인 타격이었다. 동영상 유포 운운한 협박이 담긴 문자 메시지를 그대로 언론에 노출했고[18], 동영상에 대해서는 찍혔을 수도 있다, 동의하고 찍은 동영상은 없다 따위의 발언을 하면서 문제를 키웠고[19], 뒤이어 터진 양다리 논란에 대해서도 입을 닫아 문제를 더 키웠다. 유모 씨의 싸이 등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각종 루머와 비방이 인터넷을 떠돌아다니는 동안 당시 소속사는 입장표명은 커녕 명예훼손에 대한 법적대응조차 하지 않았다.
황당하게도 이때 당시 아이비 본인의 입으로 사건과 루머에 대해 언급할 기회는 자숙하겠다는 인터뷰 외에는 단 한 번도 주어지지 않았다. 이 때문에 당시 인터넷에 퍼진 루머가 암묵적인 사실처럼 받아들여지게 되었고, 진실과는 별개로 결국 아이비 본인은 전국적인 비호감으로 낙인 찍히고 말았다.

참고로 스캔들이 터지고 몇 년 지난 지금도 아이비 동영상 얘기가 나오는데 아이비 동영상 진짜 없다. 검찰 측에서도 전 남자친구 노트북 수색했는데 없었다고 밝혔다. 2010년에 아이비 동영상이라며 논란이 된 영상이 있었지만 그 영상에 나오는 여성은 아이비가 아니라 아이비 닮은 중국 여성이다. 그러니 항간에 떠도는 루머가 사실이든 거짓이든 동영상 얘기만큼은 하지 말자. 성희롱이 될 수도 있다.

음모론적 여론으로는 계약도 끝나갈 때라서 방치했다는 카더라도 나돌 정도. 음모론이 아니라 소속사 측의 매니지먼트 측면에서 보면, 소속사는 아이비의 신비주의를 고수했다고 볼 수도 있다. 때문에 어떤 루머가 나오더라도 사람들이 이를 쉽게 받아들여버리는 부작용이 나왔다.

잘 나가다가 남자 문제로 망했어요가 되고만 반면교사의 훌륭한 사례. 물론 협박하고 이미지를 더럽히려던 남자가 제일 문제가 있었지만 언플할 때와 달리 사건 수습을 못한 소속사의 대처도 문제는 있었다. 당사자보다는 주변 운이 안 따라준 사례.

이런 위기 대처방식에 대해서 "무대 위에서 씩씩하던 여전사가 자기결정권을 갖지 못한 어린 여자애로 무너진 것이야말로 결정적인 이미지의 타격이었다." (차우진) "누군가의 공격에 완벽하게 무방비로 무너져 버릴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면 이 게임의 룰을 모르는 거다. 차라리 그 상황에 분노를 했다면 그녀는 박수를 받았을 거다." (백은하)라는, 나훈아와 비교하는 평가( 기사)를 보면 문제점을 알 수 있다. 이 점에서 보면 "자숙하겠다"는 해명은 최악의 자충수. 자숙은 범죄를 저지르거나 사회 통념에 어긋나는 일을 할 때, 사회적 물의를 일으켰을 때 해야 하는 것이다. 결국 위기대처의 실패로 대중들은 진실이 어떻든 "저 사람이 뭔가 잘못했구나"라고 판단해 버렸다. 차라리 '믿었던 사람에게 배신당했다'는 자세로 '범죄 피해자의 입장'에서 동정표를 사도록 당당하게 나서거나, 소속사 차원에서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 강경하게 대응하겠다"고 하는 게 나았다고 볼 수 있다.

2.4. 2008년 ~ 2011년: 공백과 실패한 컴백

별다른 소식이 없다가 2008년 2월 22일 동덕여자대학교 졸업식에 참석해서 뉴스에 졸업식 사진들이 공개되었다.

2008년 6월에는 SBS 드라마 <도쿄, 여우비>[20]에 출연하여 브라운관을 통해 대중들을 찾았지만, 4부작의 단편인데다 시청률까지 저조해 별다른 반향을 일으키진 못했다. 아이비는 극중 가수 지망생 '은비' 역을 맡았다. 드라마 자체는 볼 만하다는 평가.

<도쿄, 여우비>에 출연한 아이비.

2008년 여름 컴백설이 나오면서 이효리와 또 맞붙는 게 아니냐는 말이 있었으나 컴백하지 않았다. 이 시기에 정규 3집 발표를 계획했던 듯한데 소속사 대표가 앨범 제작비를 횡령하면서 앨범 발표는 2009년 10월 말까지 무려 1년 이상 미뤄지게 된다. 그리고 간신히 정규 3집을 발표하고 난 후에도 상당히 오래 쉬게 되는데 이것도 소속사 대표의 횡령 때문.

일부 네티즌들은 이때 컴백했더라면 상황이 더 좋아졌을 거라는 의견을 표하기도 했다. 2008년은 히트곡이 계속 쏟아져 가요계에 대중의 관심이 모인데다 특히 여름에는 엄정화, 이효리, 서인영이 대결전을 벌인 시기였기에 아이비가 여기에 가세했다면 주목받았을 가능성도 컸기 때문.

2009년 1월 1일, <스포츠서울>의 보도로 새해 벽두부터 작곡가 김태성과 열애설이 터졌다. 스캔들 터지고 얼마 지났다고 남자친구를 또 만드느냐며 비난 세례를 받았지만, 너무 지나친 사생활 보도가 아니냐는 의견과 함께 동정론도 나왔다.

이에 아이비가 해명글을 올렸는데 역시나 악플 세례(...).

이후 소녀시대 미니 1집 수록곡 'Dear Mom'의 작사가[21]라는 사실이 화제가 되면서 작사가로 전업한 것이 아니냐는 말도 나왔다.

한편 전 남자친구 유모 씨가 출소 이후 지속적으로 싸이월드 미니홈피에 아이비를 비난하는 글을 올려 논란이 되었다. 항간에 떠돌았던 소문이 100% 사실이라고 쳐도 유모 씨의 행동은 도가 지나쳤다.

손담비가 '토요일 밤에'로 한창 인기를 모으면서, 의자춤으로 큰 인기를 모은 손담비의 '미쳤어'가 원래는 아이비에게 갈 노래였다는 뉴스가 나왔다. 그러나 아이비는 몇 년 후 <해피투게더>에 출연해서, 본인은 이 이야기를 기사로 처음 접했으며 '미쳤어'는 손담비에게 가서 히트곡이 된 것이라고 밝혔다. 스윗소로우가 진행하던 라디오 방송에서 '미쳤어' 한 소절을 부른 적이 있는데 상당히 끈적끈적해서 아이비가 했다면 19금.[22]

이후 신동엽의 디초콜릿이앤티에프[23]으로 이적했고, 2009년 10월 말 컴백을 확정지었다.

본격적인 컴백 전에 MC몽 앨범 수록곡인 '나는...'의 피처링으로 참여했는데[24] 차트에서 상위권에 머물렀고, 3집 앨범 <I Be..>를 발매하기 직전 발라드곡 눈물아 안녕과 '보란 듯이'를 선공개했다. 최고의 자리에 올랐다가 조용히 사라진 후 약 2년 반 만에 컴백하는 만큼 화제를 모았다. '눈물아 안녕'은 당시 아이비의 심정을 잘 담아낸 가사와 귀에 감기는 멜로디로 음원 차트 상위권에 진입하여 롱런했다.

그리고 컴백을 알릴 겸 10월 23일 야구 한국시리즈 6차전 기아 타이거즈SK 와이번스의 경기에 앞서 애국가를 불렀다. 시구도 장동건이어서 화제가 되었다.

2009년 12월 13일 SBS <인기가요>에서 부른 '눈물아 안녕'. 이 곡은 멜론 주간 2위까지 올랐다. 뮤뱅에서도 6위까지 올랐는데 방송 활동을 열심히 했다면 음악방송 1위도 노릴 수 있었을 터.

그리고 2009년 10월 29일, 엠넷에서 생방송 쇼케이스 중계까지 하며 강렬한 댄스곡 Touch Me로 화려하게 컴백했다.

하지만 놀랍게도 콘셉트부터가 '가요계와 대중들에 대한 복수'. 이것부터 병크를 저질렀으니 이건 뭐... 게다가 이미지가 상당히 깎였던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콘셉트가 '섹시'였다. 뮤직비디오는 선정성 때문에 지상파 방송 불가. 지상파 무대는 <인기가요>에 한 번 나오고 말았고, 그나마 <엠카운트다운>에 몇 번 나올 수 있었다.

사실 아이비가 방송 활동을 할 수 없었던 결정적인 이유는 스캔들이나 선정성 문제보다도 과거 아이비 소속사가 방송국 PD들에게 저지른 비리 때문이었다. 그 비리로 인해 당시 방송국 PD들이 처벌 받게 되면서 후배 PD들이 문제의 기획사 소속인 아이비의 출연을 꺼린 것이다. 썩을 팬텀

곡 자체도 평이 크게 갈렸는데 "신난다"는 의견보다는 "90년대 노래 같다.", "아이비와 안 어울린다."라는 의견이 더 많았다.

결국 'Touch Me' 활동은 소속사가 콘셉트를 '대중에 대한 복수'로 잡는 초대형 병크와, 기존에 보여준 '노출 없는 섹시'라는 독보적인 이미지를 무너뜨리는 뮤비 때문에 안 들어도 될 욕을 먹었고, 지상파 출연까지 금지되면서 기대 이하의 성적을 낼 수밖에 없었다. 노래에 대한 반응도 안 좋긴 했지만, 안 좋다 하더라도 초반 2~3주 정도는 음원 차트 20위 안에 머물렀기 때문에 프로모션이 제대로 되었다면 좋은 결과를 얻었을 수도 있다. 그러나 이미 한 번 병크를 저질렀던 회사[25]였으니, 이 사람들과 함께 하는 일이 제대로 굴러갔을 리가... 그래도 활동 기간 동안 뛰어난 라이브를 보여주며 "역시 아이비"라는 칭찬을 받았다.

<엠카운트다운>에서 부른 'Touch Me'.

2009년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드에서 2PM의 닉쿤과 함께 퍼포먼스를 했는데 컨셉이 흡혈귀였고 퍼포먼스 마지막에 닉쿤의 목을 물면서 끝났다. 이후 아이비의 미니홈피는 닉쿤 팬들의 악플로 도배되었으며 결국 '핫티스트(2PM 팬클럽) 고마워요! 잠시만 홈피중단할께요!'라는 제목만 남기고 미니홈피 목록들을 닫았다. 그리고 이때 입은 의상도 가슴을 심하게 강조하는 형태라 또 욕 먹었다. 참고로 닉쿤은 이 공연 중 발기한 것이 카메라에 잡혀 한동안 발기쿤이라는 놀림을 받기도 했다. 이걸 보면 2PM 팬들의 반응도 이해는 간다(…).

'Touch Me' 활동이 흐지부지 끝나버리고, 12월부터 '눈물아 안녕'을 후속곡으로 정하고 SBS <인기가요>에만 출연했다. 그러나 '눈물아 안녕'은 10월 하순에 공개되어 이미 단물이 다 빠져버린 상황이라 반전 카드가 될 수 없었다.

2010년 새해를 맞이하여 번지점프를 시도했으며 결과는 성공. 여기서 문제가 발생했는데 업체에서 발급해준 인증서에 주민등록번호와 성명이 적혀 있었는데 모 신문 기자가 이걸 모자이크 처리도 하지않고 기사에 그대로 실어보냈다.소속사도 안티 남자친구도 안티 심지어 신문사도 안티

1월 10일에는 디시 코갤 등을 중심으로 주민번호를 도용, 개인정보를 털고 다닌다는 소문이 돌았다. 결국 아이비는 주민등록번호를 도용한 사람들을 법적으로 처리하기로 하였는데 사람들이 이를 홍보용으로 이러는 거 아니냐는 식의 댓글을 달기도 했다.

1월 23일 여자<김정은의 초콜릿>에 출연해서 'A-ha', '유혹의 소나타', '눈물아 안녕'을 불렀다. 3집 활동하는 동안 출연한 유일한 지상파 예능프로그램.(인기가요 제외)

2010년 1월 24일 SBS <인기가요>에서 부른 '눈물아 안녕'. 마지막에 "사랑한다 기다릴게 아이비"라고 외치는 팬들.

2010년 1월 24일 <인기가요> 굿바이 무대에서 '눈물아 안녕'을 부르며 눈물을 흘렸다. 컴백 이후 온갖 악재가 겹치고, 대중들의 비난이 끊이지 않기 때문이었을까.

2월 이후 수록곡 'Crazy'로 활동할 것이라는 기사가 나왔으나 '눈물아 안녕'을 끝으로 활동을 마무리지었다.

어려운 시기를 겪은 탓에 아이비의 팬 사랑은 더욱 돈독해져 응원하러 온 팬들에게 밥을 쏘기도 하고, 굉장히 친근하게 대한다. 팬들과 조금 친분이 생기면 번호 교환도 하는 듯하다. 2009년 방영된 리얼리티 프로그램 <IVY BACK>에는 아이비가 팬들에게 문자를 보내는 장면도 나온다. 아이비 팬들도 시련을 함께 겪은 탓인지 음악방송에서 응원하는 소리가 일당백이다.

2010년 3월 26일 엠블랙 지오, 정주리, 배우 신소율과 함께 <코코 앤 마크 2>라는 패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맛집 찾아가고, 여러 스타일을 선보이고, 게임에서 지면 분장하는 벌칙을 수행하는 프로그램이었다.

아이비의 뮤지컬 데뷔작 <키스 미, 케이트>

2010년 7월 처음으로 뮤지컬에 도전하였다. 셰익스피어의 대표적인 희극 <말괄량이 길들이기>를 원작으로 한 <키스 미, 케이트>였고, 아이비는 주조연인 로아레인(비앙카) 역할을 맡았다. 아이비가 뮤지컬에 진출한 데에는 옥주현박경림의 조언과 도움이 컸다고 했다.

2011년 봄 컴백을 계획했으나 무산된 것이 언론을 통해 밝혀졌다. 톱 여가수[26]와 듀엣으로 나오려고 했고 구체적인 작업까지 다 해놨는데 소속사와의 소송 등 여러 사정에 의해 무산되었다고 한다.

다행히 2011년 망해가던 소속사와[27] 전속계약무효 소송에서 승리함으로써, 다시 가수활동을 할 수 있게 되었다.[28] 업계에서는 이미 실력은 인정받은지라 마케팅만 잘하면 충분히 승산이 있기에 고액을 주고서라도 모셔오려고 하는 듯. 결국 2012년 김범수가 속한 일광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로 이적했다.[29] 소속가수는 몇 명 되지 않지만, 이전에 김태우도 몸담았던 곳이라 음악하기에는 환경이 괜찮은 모양[30]. 그리고 전 소속사 사장은 100억 원대 횡령혐의로 기소되었다.#

2.5. 2012년: 2년 6개월 만의 컴백, 뮤지컬 <시카고>, 파워블로거 '곰언니'

2년 반만의 앨범. 미니 1집 <INTERVIEW>의 자켓 사진들

2012년 4월 27일, 약 2년 6개월 만에 미니앨범 <INTERVIEW>로 컴백했다. 이번에는 타이틀로 댄스가 아닌 발라드 찢긴 가슴치킨가슴?!을 들고 나왔는데, 아이비가 나오기 전부터 음원깡패라고 불리는 버스커버스커, 씨스타가 차트를 장악하고 있었고, 컴백하고 나서는 태티서, 아이유가 나와서 샌드위치 신세 멜론 제외 실시간 1위는 했지만 상위권에서 빨리 내려왔다. 6월부터 뮤지컬 <시카고>가 시작되는 터라 활동도 길게 못했다. 그렇지만 가온차트 주간 4위, 뮤뱅 6위, 엠카 5위, 인가 Take 7 진입 등 활동기간 동안 성적이 나쁜 편은 아니었고, 무엇보다 자신의 가창력을 확실히 상기시키고 들어갔다.

'찢긴 가슴'은 아이비가 가이드곡을 듣자마자 바로 타이틀곡으로 정한 노래로 녹음도 굉장히 빨리 끝냈다고 한다. 이별 때문에 가슴이 찢긴 여자의 감성을 표현하는 노래인데, 달달한 노래가 강세인 따뜻한 봄에 나와서 시기적으로 아쉬움이 있었다. 가을에 나왔으면 좀 더 잘 됐을 거라는 의견이 많았다. 그러나 그 해 가을은 싸이강남스타일이 정복.

2012년 4월 27일 KBS2 <뮤직뱅크>에서 부른 '찢긴 가슴'. 아이비가 KBS에 출연한 것은 5년 만이었다. 본인은 꽤 긴장했다고 말했지만 뛰어난 라이브 실력을 보여주었다.

컴백 이후 기존의 신비주의를 완전히 버렸다. 2012년 4월, 거의 5년 만에 출연한 예능인 SBS <강심장>에서 온갖 엽기 표정을 지어 대중들에게 큰 충격을 안겼고, 이후 출연한 예능에서도 계속 털털한 모습을 선보였다. 그동안 고수해온 신비주의 때문에 대중에게 다가가지 못하고, 루머가 생길 때마다 과장되었다고 판단한 듯하다.

그러나 아이비의 이러한 행보는 너무 갑작스러워서 대중들에게 털털하다는 인상을 주기보다는 오히려 그녀를 '비호감'으로 만드는 측면이 강했다. "아이비 애쓴다", "차라리 뻔뻔하게 굴어라"는 반응도 많이 나왔다. 대중들은 여전히 아이비에게 선입견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아이비가 가벼운 유머를 던지는 것조차 부정적으로 받아들였기 때문이다.

여기에는 아이비가 예능을 못하는 점도 한몫했다. 일례로 2집으로 전성기를 맞이한 시절, 한 예능에 출연해서, 남자친구에게 화가 나 면도기로 남친의 머리를 민 적이 있다(...), 고 말한 적이 있는데 발언 의도는 모르겠지만 이런 발언은 본인 이미지를 깎는 말밖에는 안 된다. 그런데 이런 식의 멘트를 스캔들이 터지고 나서도 날렸으니... 사실 아이비가 생각이 없어서 이런 말을 한다기보다는 본인이 재미있다고 생각해서 (대중도 재밌게 받아들일 줄 알고) 던지는 듯한데 대중들에겐 재미없는 듯... 대신 그런 감각이 블로그나 인스타그램에서는 잘 먹힌다. 그래도 엽기 표정은... 그래도 지속적인 방송 노출을 통해 대중들이 그녀에게 느끼는 거리감을 어느 정도 줄이고, 신비주의로 인해 이상한 루머가 생기는 것을 막을 수 있었다.

MBC <나는 가수다> 출연 제의를 받은 적이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본인은 목소리가 얇은 편이라 경연에서 좋은 반응을 얻기 어렵다고 생각하고, 매 경연마다 부담감을 견딜 자신도 없고 해서 거절했다고 한다. 대신 청중평가단으로 나왔다.

아이비의 두 번째 뮤지컬 <시카고>. 아이비는 <시카고>를 통해 뮤지컬 배우로 자리잡았다.

2012년 6월 10일부터 뮤지컬 <시카고>에 출연했다. '록시 하트' 역에 캐스팅되었다. 춤과 노래, 캐릭터 소화 측면에서 호평을 받았다.

소속사를 바꾼 이후로 예능에도 자주 나오고 발라드 앨범을 내는 등 이전 소속사가 저질렀던 병크들을 수습해가는 듯한데 뮤지컬 활동도 그 일환으로 보인다.[31]

2012년 <남자의 자격> '패밀리 합창단' 편에 어머니와 출연. 당당하게 합창단 멤버로서 합격했다.

2012년 9월 28일부터 시작한 <내 생애 마지막 오디션>에 심사위원으로 출연했다. 프로그램이 망했다.

2012년 10월 29일 제18회 한국뮤지컬대상에서 뮤지컬 <시카고>로 여우신인상을 수상했다. 2007년 이후 5년 만에 받은 상이고, 뮤지컬 배우로서의 가능성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아이비에게 뜻 깊은 상이 될 듯하다.

2012년 10월 29일 제18회 한국뮤지컬대상 축하공연. 신인상도 받았는데 끝내주는 쇼를 준비해야지.

드디어 제대로 된 회사를 만난 듯하다. 무엇보다 폴라리스 엔터 이적 이후에는 불필요한 언론플레이가 완전히 사라졌다. 비리로 얼룩져 있던 이전 소속사와는 달리, 현 소속사가 모기업부터 사회환원을 모토로 하는 곳이라서인지, 내부 분위기도 좋은 듯한데, 이적 이후에는 블로그에 본인의 소속사를 자랑스러워 하는 글을 올리거나, 소속사 대표와 매니저와 함께 야구 관람글을 올리는 등 상당히 친밀한 관계를 보여주고 있다.

그리고 활동도 이전처럼 가십에 오르내리는 '연예인'이 아닌 가수로서의 모습을 보여주는 데 집중하고 있다. 실제로 아이비는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서, 이전에는 거의 회사에서 앨범 작업을 담당했지만 소속사를 바꾼 이후 앨범 작업에 많이 참여했다고 말했다. 예능 출연도 <남자의 자격> '패밀리 합창단'이나 <불후의 명곡 2> 같은 음악에 연관된 프로그램 위주로 나오고 있으며 뮤지컬 출연 등으로 자기 자신을 재포지셔닝하고 있다. 이전 같은 폭발적인 인기는 없지만 가수로서 롱런하기 위한 밑바탕은 차근차근 쌓고 있는 중.

다만 반대로 본다면 이제 '스타'에는 미련을 버렸다고 보는게 좋을 듯. 본인도 인터뷰에서 음악방송 1위니 하는 것에는 이제 욕심이 없다고 밝히기도 했다. 사실 뮤지컬만 해도 이미지와 롱런에는 좋지만, 워낙에 시간과 노력을 많이 잡아먹으면서 정작 인기나 돈에는 별 도움이 안 되는지라, 유명세나 소위 말하는 '급'을 높이는 데는 별로 도움이 안 되는 일이다.[32]. 개인의 이미지를 확립할 필요가 있는 아이돌이라면 모를까, 이미 자리를 잡은 솔로 가수가 뮤지컬을 계속한다는 건 정말 본인이 거기에 열정이 있고, 큰 명예나 부에는 관심이 없다는 뜻이다.

연예인으로는 드물게 실명으로 블로그 활동을 왕성하게 펼쳐서 2012년에는 네이버 파워블로거로 선정됐다. '곰언니'라는 닉네임으로 운영하는데 팬들이 지어준 별명이라고 한다. 옷, 화장품, 맛집 정보 같은 것들을 공유하고, 가식 없는 털털한 일상 사진을 올림으로써 누리꾼들에게 인기를 모으고 있다. 무엇보다 대다수 파워블로거들의 단점인 광고성 포스팅이 없다는 게 장점[33]. 연예인 아이비라는 걸 잊고 봐도 상당히 재밌다. "저 보기보다 '자연미' 있는 여자예요."라는 말이 압권

사실 이 블로그 활동 자체가 신의 한 수였다고 보는 사람들도 있다. 아이비가 몰락했던 것은 신비주의와 과도한 언플의 부작용 때문이었는데, 블로그를 통해 직접 자신의 사생활을 공개하면서 대중들에게 '인간 박은혜'를 어필할 수 있었던 것이다. 특히 네이버 뷰티/패션 블로그를 애용하는 사람들은 주로 젊은 여성, 즉 아이비의 가장 강력한 안티 세력이었던 사람들이다. 그런데 여자 블로거 '곰언니'가 여초 커뮤니티나 여성 블로거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게 되면서 이들이 가진 적대감이 희석되기 시작한 것. 접근성 차이는 있겠지만, 실제로 그녀의 블로그에는 악플이 거의 달리지 않는다.여자들이 꺼리는 굴욕사진들을 스스로 뿌리고 계신다.

2.6. 2013년: <불후의 명곡 2>, 미니앨범 <I DANCE>, 뮤지컬 <고스트>

2013년 1월 19일, <불후의 명곡 2> 엄정화편에 처음 출연해서 '초대'를 불러 402점으로 우승했다. 한 마리의 섹시한 암코양이 같은 모습을 보여주었고, "아이비 아직 안 죽었다"는 반응이 나왔다. 그러나 이거슨 처음이자 마지막이었던 우승.

2013년 1월 19일 KBS2 <불후의 명곡 2>에서 부른 엄정화의 '초대'.

이후 7회 더 출연했는데 '젊음의 행진'편에서 원준희의 '사랑은 유리 같은 것'을 불러 1승, 인순이편에서 '또'를 불러 2승을 거두었다. 나머지 5회는 광탈했지만 김민종편에서 부른 <아름다운 아픔>은 남자 노래를 여자의 입장에서 잘 해석했고, 남진편에서 부른 <나에게 애인이 있다면>도 원곡과는 전혀 다르게 은밀한 섹시를 선보여 호평을 받았다.

<세대공감 토요일>에서 선정한 불후의 명곡을 빛낸 가수 10위에 오르기도 했다.

그리고 뮤지컬 <고스트>의 여자 주인공 몰리 젠슨 역에 박지연과 함께 캐스팅되었다는 소식이 나왔다. <고스트>는 영화 <사랑과 영혼>을 뮤지컬화한 작품이다. 아이비는 섹시한 몰리를 기대해달라고 했다.

블로그에 수영복 입고 찍은 사진을 올렸는데 "역시 아이비!"라는 반응이 나왔다. 남초 사이트의 레전드 몸매 관련 게시물에 종종 등장하고 있다.

2013년 6월 13일, 미니 2집 <I DANCE>로 컴백했다. 타이틀곡은 동명의 I Dance이다. 박진영이 작곡하고 원더걸스 유빈이 랩을 피쳐링했다.

컴백하기에 앞서 신곡도 홍보할 겸 6월 8일 <새터데이 나잇 라이브 코리아(이하 SNL)>에 출연해서 미친듯이 망가져 주었다. '조별과제 잔혹사 2'에서 맨큐의 장미칼을 든 4수한 호구 조장 언니로 변신하기도 했다. 가장 압권인 것은 자신을 줄기차게 따라다니는 악플을 풍자한 욕 먹어야 사는 여자.

욕 먹기 위해 음주운전도 불사했으나 유세윤한테 선수를 빼앗겼다.

<SNL>이 방영된 이후에 해당 영상에 나온 얼굴개그 캡처를 스스로 유포하는가 하면, 음원 공개 이후에는 젊어지니께 악플도 달아주고라는 멘트를 하는 등 대인배인지 4차원인지 모를 드립력을 보여주었다. 팬들은 그녀의 회춘을 막기 위해 악플을 거부했다.

<SNL>에서 선보인 신곡 'I Dance' 무대. 명불허전. 뮤지컬을 한 보람이 있는지 라이브 실력이 매우 쩐다. 라이브인지 의심하는 사람이 많을 정도.

음원 공개 이후, 줄 세우기에 들어간 씨스타또 부딪힌 씨스타의 벽에게 밀려 음원 1위는 차지하지 못했지만 여러 음악 차트에서 주간 10위 안에 진입하였다. 그러나 아이비 컴백 이후 이승철, 로이킴, 다이나믹 듀오 등 음원 강자들이 줄줄이 컴백하고, 김예림, 걸스데이 등이 선방하면서 상위권에서 롱런 하지는 못했다. 다만 방송활동을 활발히 해서 가요 프로그램 순위는 잘 나왔다. <뮤직뱅크>에서는 3주차 4위, 4주차 5위까지 올랐고, <엠카운트다운>에서는 2주차 6위, 3주차 5위까지 올라갔다. 이에 비해 <쇼! 음악중심>(2주차 10위, 3주차 11위)이나 <인기가요>(2주차 16위, 3주차 15위)에서는 순위가 저조했는데, 이는 뮤직비디오 때문으로 보인다.[34] 뮤직비디오가 짧은 시간 안에 씬이 점멸하듯 바뀌는 교차편집을 과하게 사용해서 보다 보면 눈이 아파 조회수가 낮기 때문이다. 그래도 댄스곡이기 때문에 전작보다는 좀 더 화제가 되었다. 아이비 본인도 아이돌 사이에서 자신의 존재감과 실력을 보여준 것으로 만족하는 듯하다.

원곡은 유빈이 랩을 맡았지만 첫 주만 방송을 같이 하고, 2주차는 레인보우고우리, 3주차는 미쓰에이지아, 4주차는 양동근과 함께 무대를 꾸몄다.

2013년 7월 4일 <엠카운트다운>에서 양동근과 함께 한 무대. 여자 아이돌이 한 랩과는 매우 달라 신선한 충격을 안겨주었다.

여담으로 앨범 준비기간 동안 이효리에게 곡을 받았는데,[35] 이미 <I Dance> 발매가 확정되어 안무 연습 중이었던지라 거절할 수밖에 없었다고 한다. 회사에서도 기대를 많이 했지만 이미 준비 다 해놓은 판에 엎을 수도 없었을 테니... 대신 다음 앨범에라도 꼭 그 곡을 넣고 싶다고 밝혔다. 어느 바보가 이효리 곡을 거절하겠냐면서. 이 곡은 천사와 악마 콘셉트인데 가인 미니 3집에 실렸다는 카더라가 있더라.

또 라디오에서 미니 2집 타이틀 선정에 관한 일화를 밝힌 적이 있는데, 미니 2집 타이틀곡이 'I Dance'가 아니라 레이디스 코드의 '나쁜 여자'가 될 뻔했다고 했다. 앨범을 준비하던 중 슈퍼창따이로부터 '나쁜 여자'를 받고 타이틀곡으로 쓰려고 했는데 아이비가 이 곡은 솔로가수보다 걸그룹에 더 잘 어울린다고 판단해서 당시 데뷔를 준비하던 레이디스 코드에게 넘겼다고 한다[36]. 그래서 이 곡은 레이디스 코드의 데뷔곡이 되었다.

2013년 7월 7일 레이디스 코드의 은비, 소정과 함께 SBS <도전천곡>에 처음 출연하여 우승을 거머쥐었다. 소찬휘의 'Tears'를 불렀는데 선방했다.

그런데 같은 날 트위터에 아시아나기 추락 사건과 관련돼서 개념 없는 발언을 해서 빈축을 샀다.링크 사과문을 올렸지만 명복을 빌어주질 못할 망정 저런 소리나 하고 있냐면서 비판을 받았다. 다시 증명된 트인낭

2013년 8월 23일부터 매주 금요일 저녁에 방영된 MBC <스타 다이빙 쇼 스플래시>에 출연했다. 그러나 이 프로그램은 출연자들의 계속된 부상과 사고 우려로 조기종영했다.

아이비의 세 번째 뮤지컬 <고스트>. 섹시 디바 아이비가 청순한 캐릭터도 괜찮게 소화할 수 있음을 보여준 작품이다. 여담으로 이 뮤지컬은 남자 주인공이 트리플 캐스팅, 여자 주인공이 더블 캐스팅이었기 때문에 홍보 포스터도 6종(남자 3 * 여자 2)으로 제작되었다.

하반기부터 뮤지컬 <고스트> 연습에 들어가서, 방송 출연할 때마다 홍보에 열심이었다. 파트너인 배우 주원과 함께 KBS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하여 <고스트>의 메인 O.S.T. Here Right Now를 부르고 마지막에 키스 퍼포먼스를 하기도 했다.

여성 관객들의 표정과 탄식이 볼 만하다. 비즈니스! 2분 5초부터 노래 시작.

<고스트>는 2013년 11월부터 2014년 6월까지 7개월 동안 열렸다. 평소 섹시한 이미지와 달리 뮤지컬에서는 청순한 몰리 젠슨 역할을 잘 소화했다. 근데 몸매부터 야하잖아(...).

2013년 12월 25일,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들과 함께 콘서트 '오! 홀린 나잇'을 열었다.

2.7. 2014년 ~: 뮤지컬 배우 IVY & 뷰티 아이콘 IVY

2014년 3월 21일부터 6월 6일까지 Mnet 오디션 프로그램 <트로트 엑스>에 심사위원으로 출연했다. 가수 박현빈과 한 팀을 이뤘다.

2014년 3월 4일 <트로트 엑스> 홍보를 위해 Mnet <비틀즈 코드 3D>에 출연하였다. 통장에 9,000만 원이 있음을 밝혔다.

2014년 5월 28일부터 모델 송경아, 아이린과 함께 FashionN 채널의 <팔로우 미 3>를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소개된 몇몇 아이템들이 화제가 되었다. '아이비 미스트'라고 불리는 아이템도 생겼다![37] 포털의 검색어 추천에 노래보다 뷰티 아이템이 먼저 올라올 정도.

2014년 8월 5일, 아이비가 부른 KBS2 드라마 <조선 총잡이>의 O.S.T.가 공개되었다. 제목은 '내 맘을 아나요'. 2013년 9월 <불후의 명곡 2>에서 부른 남진의 '나에게 애인이 있다면' 이후 11개월 만에 나온 음원이다.

뮤지컬 <고스트>가 막 내린 후, 8월 2일부터 9월 28일까지 뮤지컬 <시카고>에 다시 출연했다. 이번에는 '록시 하트' 역에 단독으로 캐스팅되었다. 주연급 배역에 단독으로 캐스팅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 부담감도 있었겠지만, 캐릭터를 매우 잘 살려 역대 최고의 록시 하트라는 평가를 받았다. '인생 캐릭터'라는 말도 나올 정도였다. 흥행에도 크게 성공했다.

아이비의 네 번째 뮤지컬 <시카고>. 아이비는 노래, 춤, 연기가 모두 좋은 반응을 얻어 역대 최고의 '록시 하트'라는 호평을 받았다.

2014년 9월 27일부터 모델 강소영, 야구여신 방송인 최희와 함께 FashionN 채널의 <팔로우 미 4>를 진행했다. <팔로우 미 3>가 흥한 덕분에 시즌 4의 MC도 맡게 되었다. 아이비는 이전부터 패션과 뷰티에 관심이 많아 뷰티 아이콘이 되고 싶다고 밝혀 왔기 때문에 뷰티 프로그램 MC를 맡는 것은 그 목적을 이루기 위한 활동으로 보인다. 블로그가 이러한 행보에 큰 도움을 줬다.

2014년 11월 9일 성수동에서 지인들과 함께 플리마켓을 열었다. 사람들이 많이 몰렸다는 후기. 이전에도 플리마켓을 연 적이 있는데 여성 네티즌들 사이에서 반응이 좋았다.

2014년 연말부터 2015년 1월까지 뮤지컬 <시카고>의 지방 공연에 참여했다. 2014년 <시카고>가 예년 <시카고>보다 훨씬 반응이 좋았기 때문에 지방 공연까지 오래 한 것이다.

2012년 이후로는 가수 활동보다 뮤지컬 활동에 중점을 두고 있는데 이는 아이비가 가수보다 뮤지컬 배우 쪽에 더 흥미를 느끼고 있기 때문이다. 새벽부터 준비해서 겨우 3분 남짓 출연하는 음악방송보다 장시간 에너지를 발산할 수 있는 뮤지컬이 더 좋다고 밝힌 적이 있다. 또 본격적인 활동 재개 후 가수로서 거둔 성과보다 뮤지컬 배우로서 거둔 성과가 더 컸다는 점도 한몫한 듯하다.

팬들은 아이비가 디지털 싱글이라도 발표하길 바라고 있는데 앨범 발매는 감감 무소식. 소속사에 김범수, 양동근, 아이언 등 인기와 실력을 겸비한 가수들이 많아서 콜라보레이션을 추진해볼 만한데 그런 움직임을 보이지 않아 아쉬워하고 있다.

<시카고>, <고스트> 등 뮤지컬 홍보를 위해 여러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하면서 연기에 관심이 있다고 말하고 있다. 드라마보다는 영화나 시트콤에 관심이 있는데 문제는 시나리오가 안 들어온다고(...). <SNL>에서 콩트를 하고 "아이비 연기 의외로 잘하네?"라는 말을 들었는데 시트콤에 출연하면 흥하는 캐릭터가 될 수 있을 듯하다.

2015년 3월 5일 Mnet 20주년 특집 <엠카운트다운>에서 '유혹의 소나타'를 불렀다. 1년 8개월 만에 음악방송에 출연한 것이다. 방송 이후 네티즌들은 대체로 "아이비 반갑다.", "실력과 카리스마는 여전하다.", "컴백하면 좋겠다."는 반응을 보였다. 그런데 예전만 못하다는 등 무대가 심심하다는 지적도 나왔는데 이에 대해서는 아이비가 블로그를 통해 "똘끼 넘치는 표정을 지금 하긴 좀 그래서 노래방에서만 해요."라고 의견을 밝혔다.

2015년 3월 5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부른 '유혹의 소나타'. TV 방송으로는 거의 2년 만에 선보인 무대이다.

2015년 3월 14일부터 FashionN 채널 <팔로우 미 5>에 최희, 걸그룹 피에스타의 재이와 함께 출연하고 있다. 3시즌 연속으로 MC 맡는 것을 보니 아이비가 진행하는 <팔로우 미> 시리즈가 반응이 있는 모양. 이 덕분인지 2015년 3월 13일 케이블TV 방송대상에서 최희와 함께 패션피플상을 수상했다.

2015년 3월 말, 가수 아이언의 데뷔곡 'blu'의 뮤직비디오에 여자 주인공으로 출연했다는 소식이 나왔고, 3월 31일 자정에 공개되었다. 몇 장면 출연하진 않았지만 치명적인 매력으로 강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참고로 아이언은 아이비의 소속사 후배이다.

2015년 4월 5일과 4월 12일, MBC <복면가왕> 1~2회에 출연하였다. '앙칼진 백고양이' 탈을 쓰고 나와 2라운드까지 진출하였다. 1라운드 듀엣곡 대결에서는 박진영, 선예의 '대낮에 한 이별'을 불러 '집 나온 수사자'[38]에게 승리를 거두었다. 그런데 <복면가왕>은 가면으로 정체를 숨기고 오직 노래 실력으로만 평가받는 프로그램인데 특유의 목소리 때문에 의외로 유니크한 목소리였다. 바로 정체를 들키고 말았다. 연예인 평가단은 헛다리를 짚었지만, 누리꾼들은 방송에서 첫 소절만 듣고도 100% 아이비라고 확신한 것이다. 어쨌든 뛰어난 가창력으로 칭찬을 받았고, 원래 아이비의 노래 실력을 알고 있던 이들도 "생각보다 더 잘한다.", "<나는 가수다>에 나가도 되겠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2라운드 솔로곡 대결에서는 박정현의 '나의 하루'를 불렀는데 아쉽게도 패하여 대결을 마쳤다. 대결을 마친 후 출연 의도를 밝혔는데, 자신은 댄스 가수이지만 노래도 괜찮게 하는 좋은 가수로 기억되고 싶어 출연을 결심했다고. 팬들은 아이비가 오랜만에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했는데 좋은 반응을 얻어 기뻐했다.

2015년 4월 5일 MBC <복면가왕> 1라운드 첫 번째 대결. 아이비는 여성적이고 호소력 있는 목소리로 승리를 거두었다.

2015년 5월 17일부터 8월 2일까지 뮤지컬 <유린타운>오줌마을에 '호프 클로드웰' 역으로 출연한다. '호프 클로드웰'은 여자 주인공으로 지고지순하지만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투쟁을 선동하는 역할이다. 이번에도 주연급 배역에 단독으로 캐스팅되었다.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에서 공연한다. 이를 보니 2015년에도 음반이나 방송 활동보다는 뮤지컬에 집중할 듯하다.

아이비의 다섯 번째 뮤지컬 <유린타운>. <시카고>에 이어 또 블랙 코미디를 선택하였다.

3. 실력

춤 + 노래 + 무대장악 3합으로 무쌍난무하는 실로 먼치킨

BoA, 옥주현, 바다 등과 함께 1990년대 후반 ~ 2000년대 초중반 데뷔한 솔로 여가수들 중 최상위권을 뽑으라면 여지없이 손꼽히는 실력파. 보컬로서의 역량 또한 뛰어나지만 무엇보다도 격렬한 안무에도 흔들림이나 이탈 하나 없이 주구장창 유지하는 안정적인 라이브가 가장 큰 장점이자 무기로 평가받는다. 안정적인 것도 보통 안정적인 수준이 아니라 립싱크인 줄 알고 있었다가 순수 라이브였다는 걸 알고 경악하는 반응을 보이는 사람들이 속출할 정도로 안정적이다.[39]

보컬로서는 곱고 여성스러운 음색과 안정적인 발성, 드라마틱한 연기력 및 표현력의 조화가 특징. 흔히 말하는 디바형 여가수들처럼 폭발적인 성량이나 고음, 풍성한 비브라토 등 파워풀한 보컬을 구사하지는 않지만 음색 자체가 귀에 잘 들리는 음색이며 진성, 가성을 자유로이 넘나들면서 호흡을 컨트롤해 흐름강약을 조절하는 섬세한 스킬과 본인의 연기력이나 표현력이 원체 좋기 때문에 이 점을 이용해 곡의 해석력과 몰입도를 극대화시킨 드라마틱한 창법으로 노래를 부른다.

다만 같이 손꼽히는 옥주현이나 바다처럼 성량이나 고음에 포커스를 두어 좌중을 압도하는 스타일이 아니기 때문에 일부 사람들에겐 앞서 말한 둘보다 조금 가려지기도 하는데 아이비 역시 성량이나 고음은 뛰어나다. 다만 성량이나 고음에 특화된 소위 지르는 타입이 아닌 특유의 유연한 발성과 표현력에 포커스를 둔 감성 보컬 라인[40]에 가깝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고음과 성량을 가창력의 척도로 보는 편이 짙은 국내 대중들에게 다소 저평가받는 경향이 없지 않아 있는 것. 쉽게 말해 고음을 내긴 내는데 너무 안정적이고 깔끔한 스타일로 내니까 못 내는 것처럼 보이는 것이다. 어딜가나 노래 못 부르는 것 같다는 가수들 보면 그놈의 고음병 종자들이 문제다 아이비의 곡들 대부분이 파워풀하게 치솟는 고음이 없긴 하지만 후반부로 갈수록 고음역대를 계속 노니는 구조들이 많고(특히 발라드에서) 아이비 특유의 연기력이나 표현력이 듣기보다 굉장히 섬세하기 때문에 노래방에서 아이비의 대표 발라드 곡들을 부르면 생각보다 원곡처럼 느낌을 살리기가 쉽지가 않다.사실 노래방에서 유혹의 소나타 같은 댄스를 추긴 그렇잖아 애초에 그 무지막지한 댄스와 라이브를 동시소화할 일반인이 몇이나 될런지 모르겠지만

발라드에서도 제 위력을 발휘하는 보컬이긴 하지만 이 특유의 드라마틱한 스타일이 댄스 퍼포먼스와 결합되어 발산하는 포스는 그야말로 환상적이다. 요즘 강세인 가창력 되고 춤 되는 실력파이미지를 내세운 후배 보컬들의 선배격 되시는 가수다 보니 노래와 춤이 한데 엮여 발산하는 무대장악력이 실로 후덜덜할 정도. 라이브를 계속 안정되게 유지하면서도 안무의 표현력이나 동작 하나 흐트러지지 않고 처음부터 끝까지 무대에서 종횡무진한다.

4. 경력

4.1. 음반 목록

4.2. 음악 관련 수상

  • 음악방송[41][42][43](진한 색은 1위, 연한 색은 1위 후보)
    일자 프로그램 곡명 결과
    2005년 10월 29일 MBC <쇼! 음악중심> 바본가봐 10위
    2005년 11월 5일 MBC <쇼! 음악중심> 바본가봐 7위
    2007년 3월 18일 SBS <인기가요> 유혹의 소나타 Take 7
    2007년 3월 25일 SBS <인기가요> 유혹의 소나타 Take 7
    2007년 3월 29일 Mnet <엠카운트다운> 유혹의 소나타 1위
    2007년 3월 31일 KM <쇼 뮤직탱크> 유혹의 소나타 1위
    2007년 4월 1일 SBS <인기가요> 유혹의 소나타 뮤티즌송
    2007년 4월 7일 KM <쇼 뮤직탱크> 유혹의 소나타 1위 (2주 연속)
    2007년 4월 8일 SBS <인기가요> 유혹의 소나타 뮤티즌송 (2주 연속)
    2007년 4월 14일 KM <쇼 뮤직탱크> 유혹의 소나타 1위 (3주 연속)
    2007년 4월 21일 KM <쇼 뮤직탱크> 유혹의 소나타 1위 (4주 연속)
    2007년 4월 22일 SBS <인기가요> 유혹의 소나타 뮤티즌송 (트리플 크라운)
    2007년 4월 28일 KM <쇼 뮤직탱크> 유혹의 소나타 1위 (최강자)
    2007년 5월 10일 Mnet <엠카운트다운> 이럴 거면 1위
    2007년 5월 13일 SBS <인기가요> 이럴 거면 Take 7
    2007년 5월 20일 SBS <인기가요> 이럴 거면 Take 7
    2007년 5월 27일 SBS <인기가요> 이럴 거면 뮤티즌송
    2007년 6월 24일 SBS <인기가요> Cupido Take 7
    2007년 7월 1일 KBS2 <뮤직뱅크> 상반기를 빛낸 최고 가수[44] 1위
    2007년 7월 1일 SBS <인기가요> Cupido Take 7
    2007년 7월 8일 SBS <인기가요> Cupido Take 7
    2009년 11월 6일 KBS2 <뮤직뱅크> 눈물아 안녕 10위
    2009년 11월 13일 KBS2 <뮤직뱅크> 눈물아 안녕 6위
    2009년 11월 20일 KBS2 <뮤직뱅크> 눈물아 안녕 8위
    2009년 11월 20일 KBS2 <뮤직뱅크> Touch Me 13위
    2012년 5월 6일 SBS <인기가요> 찢긴 가슴 Take 7
    2012년 5월 10일 Mnet <엠카운트다운> 찢긴 가슴 5위
    2012년 5월 11일 KBS2 <뮤직뱅크> 찢긴 가슴 6위
    2013년 6월 27일 Mnet <엠카운트다운> I Dance 5위
    2013년 6월 28일 KBS2 <뮤직뱅크> I Dance 4위
    2013년 7월 5일 KBS2 <뮤직뱅크> I Dance 5위

  • 수상
    2005년 SBS 가요대전 - 신인상 여자
    2005년 MBC 10대 가수 가요제 - 신인상 여자
    2005년 멜론 뮤직 어워드 - 신인상
    2005년 제20회 골든디스크 - 신인상
    2005년 제12회 대한민국 연예예술상 - 댄스 부문 여자 가수상
    2005년 제22회 코리아 베스트 드레서 시상식 - 베스트 드레서상 가수 부문
    2007년 제22회 골든디스크 - 디지털 음원 부문 대상
    2007년 제22회 골든디스크 - 디지털 음원 부문 본상
    2007년 싸이월드 디지털 뮤직 어워드 - Song Of The Month
    2007년 Mnet 20's Choice - 여자 가수상
    2007년 MKMF - 여자 가수상
    2007년 제14회 대한민국 연예예술상 - 댄스 부문 여자 가수상

4.3. 방송[45]

4.4. 뮤지컬

  • 출연작
    2010년 <키스 미, 케이트> - 로아레인(비앙카) 역
    2012년 <시카고> - 록시 하트 역
    2013년 <고스트> - 몰리 젠슨 역
    2014년 <시카고> - 록시 하트 역[46]
    2015년 <유린타운> - 호프 클로드웰 역

  • 수상
    2012년 제18회 한국뮤지컬대상 여우신인상

5. 기타

  • 머리 크기가 작기로 유명하다. 비율도 상당히 좋아서 방송엔 실물보다 키가 더 크게 나오는 편.
  • 자연미인은 아니고 의학의 도움을 좀 받았다고 밝혔다. 하지만 얼굴을 갈아엎은 정도는 아니라고 한다.
  • 얼굴이 서구적인 느낌이 강해서 어릴 때 혼혈아 아니냐는 말을 종종 들었다고 한다. 그러나 충청남도 계룡시 출신 토종 한국인이다. 서구적인 얼굴만큼 몸매도 서구적이라 몸짱 많은 연예계에서도 몸매 좋은 연예인으로 손꼽힌다. 그러나 운동을 좋아할 것 같은 외양과는 달리 운동을 엄청 싫어하고, 유연성도 떨어져 몸이 뻣뻣하며 육식을 매우 좋아한다고 한다.
  • 서인영 못지않은 슈어홀릭이다.
  • 아버지는 해군 군악대 출신이고, 어머니는 성악 전공자다. 아이비의 음악적인 감각도 여기서 나온 듯.
  • 군인의 딸이라 고등학생 때까지 충청남도 계룡시에서 살았다. 용남고등학교 재학 중 친구들과 '청산가리'라는 밴드를 만들어 활동했다고 한다.
  • 학창시절 가수 H.O.T.의 광팬이었다. 별명이 '강타부인', '박단지'[47]였다고 한다(...).
  • 2마리의 반려동물이 있다. '몽이'라는 이름의 고양이와 '흰둥이'라는 이름의 푸들이다. 원래는 '호동이'라는 개도 같이 살았는데 2011년 하늘나라로 떠났다.
  • 배우 오윤아와 절친한 사이다. 블로그나 인스타그램을 보면 사진에 오윤아가 자주 등장한다.
  • 2집 발매 전까지 4년간 배우 한효주와 룸메이트 사이였다. 그래서 팬클럽 창단식도 같이 했고, 3집 Thanks To에도 '자랑스런 효주'라는 말이 있다. 다만 두 사람의 성격도 다르고, 속한 분야도 다르기 때문에 팬텀엔터테인먼트에 소속되어 있을 때만큼은 왕래하지 않는 듯하다.
  • 주당이 많은 연예계에서는 거의 독보적으로 술을 일절 마시지 않는다고 한다. 술을 단순히 싫어한다기보다는 더 나아가서 상당한 혐주가여서 과거 인터뷰 중 정색한 채로 "여자는 술 마시면 안 돼요."라고 말했다는 이야기가 돌 정도... 다만 이는 사실은 아니고, 술을 잘 못하는 것일 뿐이다. 2013년 현재 자신의 블로그에는 이따금 친구들과 한잔 했던 이야기가 올라올 때도 있다. 물론 '일년에 한두 번 마실까 말까'하는 수준이고, 지인들의 이야기를 보면 한두 잔 먹으면 얼굴에서 피가 나는 수준으로 빨개져서 많이 마시지도 못하는 듯.
  • 아이비와 이효리를 라이벌 구도로 만든 기사들이 많았던 데 반해 실제로 아이비는 이효리를 존경스러운 선배라고 말한다. <IVY BACK>에서도 과거 핑클의 팬이었다며 사진을 보여주었고, 지금도 신문 인터뷰나 방송에서 이효리에 관한 질문을 받을 때마다 대단한 선배님이라고 하고 있다.
  • 신인 시절부터 SBS <일요일이 좋다>의 코너 <대결! 반전드라마>, MBC <거침없이 하이킥>, SBS <신동엽, 김원희의 헤이 헤이 헤이 시즌 2> 등 여러 프로그램에서 연기를 선보인 바 있는데 가수 치고 연기를 괜찮게 하는 편이다. 2013년 <SNL>에 출연한 모습을 보고 많은 사람들이 "아이비 의외로 연기 괜찮네?"라는 반응을 보였다. 이러한 아이비의 연기력은 무대에서도 발휘되어 뛰어난 표정 연기를 보여준다. 물론 그만큼 노력한다고 한다. 단 3분 10초의 표정 연기를 위해 정말 많이 연습한다고.
  • 외국 진출을 염두에 두고 일본어, 중국어를 배운 적이 있다고 한다. 2집 시절 중국에서 몇 번 공연한 것도 그 일환이었던 것으로 보이나 이런저런 사정 때문에 엎어진 듯.
  • 3집 활동 당시 팬클럽에서 풍선 색깔을 라임그린에서 보라색으로 바꾸려고 했는데 S.E.S. 팬클럽(풍선 색깔이 보라색)과 마찰이 생길 것을 우려해 취소하였다. 이후 공식 응원 도구는 없다.
  • 2집 이후로 제대로 된 뮤직비디오가 거의 없다.
    2집의 경우 '유혹의 소나타'는 표절, '이럴 거면'은 사진 갖다 붙이기, '큐피도'는 영화 장면들 갖다 붙이기.
    3집의 경우 'Touch Me'는 19금이라 방송 불가 판정을 받은데다 아이비만의 매력을 하나도 못 살렸고, '눈물아 안녕'은 드라마 '도쿄 여우비' 장면을 그냥 오려 붙였다.
    미니앨범 '찢긴 가슴', 'I Dance'는 좀 나은 수준준이긴 하나 'I Dance'의 경우 장면 전환이 잦아 눈이 너무 아프다는 사람이 많다.
  • 가수 성시경은 아이비가 MBC FM4U <FM 음악도시 성시경입니다>에 출연했을 때, 'A-ha'로 활동하던 시절 정말 좋아해서 나중에 호프집을 차리면 이름은 '아이비'로 해볼까 생각했었다고 말했다.
  • 'I Dance'로 활동할 때 피처링하는 유빈의 팬들에게까지 밥을 샀다고 한다.
  • 백혈병환우회 홍보대사이다. 표창장도 받았다.
  • 미니 1집 활동 이후로는 행사 무대에서 나탈리 콜의 'L-O-V-E'를 많이 부르고 있다. 축가용으로 준비해둔 듯하다.
  • 뮤지컬 데뷔작 <키스 미, 케이트>(2010)부터 계속 신시컴퍼니의 작품에 출연하고 있다. 이를 보고 디시인사이드의 연극, 뮤지컬 갤러리에서는 아이비를 '신시 공주', '신시 공무원'으로 부르기도 한다(이는 비하가 아니라 아이비가 신시컴퍼니의 뮤지컬에만 출연해서 붙은 별명이다). 그리고 아이비가 출연한 모든 작품에 뮤지컬 배우 최정원이 출연했다.
  • 박진영과 작곡가-가수로서 인연이 깊고, 궁합도 잘 맞는다. 1집 <My Sweet And Free Day>의 프로듀서가 박진영이고, 미니 2집 타이틀곡 'I Dance'의 작곡가도 박진영인데 1집은 꽤 호평을 받았고, 'I Dance'도 아이비와 잘 어울린다는 반응을 얻었다. 그런데 이 인연이 앨범뿐 아니라 경연 프로그램에서도 계속된다(!) 아이비는 KBS2 <불후의 명곡 2>에서 박진영이 작곡한 '초대'(엄정화), '또'(인순이)를 불렀고, Mnet <쇼 미 더 머니 3>에서는 매드클라운, 아웃사이더와 함께 '성인식'(박지윤) 무대를 꾸몄다. 그리고 MBC <복면가왕>에서는 강균성과 함께 '대낮에 한 이별'(박진영, 선예)을 불렀다. 재미있는 건 박진영이 작곡한 노래를 불렀을 때 경쟁자에게 전부 승리하고, 누리꾼들의 반응도 좋았다는 것.
  • 중학생 때 가수 양파의 팬이었고, 그녀를 보며 가수의 꿈을 키웠다고 한다. 2007년 단독 콘서트를 열었을 때, 게스트로 온 양파와 함께 '애송이의 사랑'을 부르기도 했다.
    아이비가 부르는 양파의 '애송이의 사랑'.

  • 2007년 7월 1일 KBS2 <뮤직뱅크>에서 부른 아이비의 '사랑아 어떻게' + 양파의 '사랑..그게 뭔데'.
  • 네이버, 구글 등 검색 엔진에 자동완성으로 '아이비 멘솔'이 나오는데 이것은 <비틀즈 코드>에서의 장동민의 드립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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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모태신앙에 독실한 기독교 집안이라 '은혜'라는 이름을 지은 모양이다.
  • [2] 실제 키는 164cm라고 블로그에서 밝혔다.
  • [3] 팬카페에서 동물로 회원등급을 나타내는데 아이비만 닉네임 앞에 이 붙어 있다. 그래서 아이비가 카페에 접속할 때마다 팬들이 "곰언니 접속했다"고 했고, 여기서 '곰언니'라는 별명이 유래했다.
  • [4] 유행어도 됐고 하니 이 발언을 후회하지는 않지만, 자꾸 다시 언급하면 부끄럽다고 블로그에서 언급한 바 있다.
  • [5] 박진영은 아이비를 지도하고 아이비의 1집 프로듀서로 참여했지만 아이비가 JYP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는 아니었다.
  • [6] 손담비가 데뷔했을 때 '여자 비'라고 많이 홍보했는데 사실 '여자 비'의 원조는 아이비다. 가수 비의 프로듀서인 박진영이 아이비를 키운데다 데뷔 앨범의 프로듀서이기도 했으니.
  • [7] 발라드는 청순한 이미지를 줄 수 있다.
  • [8] 댄스곡에서 노출을 최소화한 것도 차별화의 일환인 듯.
  • [9] 2013년 미니앨범 <I Dance>로 컴백했을 때, 아이비는 '유혹의 소나타'가 성공한 탓에 작곡가들이 방방 뛰는 스타일의 곡을 많이 준다고 말하기도 했다. 하지만 아이비 본인은 2집 스타일보다는 1집 스타일이 더 어울린다고 생각하고, 대중들도 아이비에게 그런 걸 원하는 듯하다.
  • [10] 원래 아이비는 휘성이 작곡한 '좋아'라는 곡을 후속곡으로 생각했으나 19금 크리로 'Cupido'를 고른 것이다.
  • [11] MKMF는 스캔들이 터진 직후라 참석하기가 어려워 시상식 때 장근석이 대리수상했다. 2년 뒤에 방영한 <IVY BACK>에 아이비가 못 받은 상을 찾아오는 장면이 나온다.
  • [12] <강심장>에서 본인이 말하기를, 노래방만 갔는데 "언니 호스트바 가셨다면서요?"라는 질문을 받았단다.
  • [13] 이건 뮤직비디오 감독을 까야 한다. 이 감독은 전에도 이런 일을 빈번히 일으킨 상습범이다.
  • [14] 참고기사. 스퀘어에닉스가 애니메이션 제작 전문회사라고 쓰여 있는 것부터 신빙성이 의심된다.
  • [15] 그런데 정작 스퀘어에닉스는 7년 후에 자기네 잡지에서 이와 하등 다를 바가 없는 위법 행위 때문에 연재 중인 만화 하나를 흑역사 속으로 묻어버리게 만드는 병크를 저질러 버렸다. 하이스코어 걸 참조
  • [16] 휘성이 라디오에서 양다리를 걸친 여자가 엄지손가락에 반지를 꼈다고 말했는데 엄지손가락 반지를 낀 사진이 포착되면서 치명타를 입었다.
  • [17] 이 스캔들이 영화화 기획이 되었다는 황당한 이야기까지 나돌았다. 상식적으로 순간적인 화제는 될지 몰라도 사생활 침해에서부터 명예훼손, 혹은 업무방해 등 줄소송이 터질 게 뻔해보이는 시나리오를 영화화하자고 할 영화사가 있을 리가...
  • [18] 이는 협박 내용이 사실이든 아니든 동영상의 존재 여부에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게 만들어 버린다.
  • [19] 대중의 관심이 동영상에 쏠린 마당에, 동영상의 존재여부를 확실하게 부인하지 않고 존재할 여지를 남겨둔 최악의 해명이다.
  • [20] 이 드라마는 2007년에 16부작으로 촬영해둔 것이었으나 편성되지 못하다가 2008년 4부작으로 편집해 방영되었다.
  • [21] 작곡가는 남자친구인 김태성이다.
  • [22] 엄정화에게 가려고 했다는 말도 있어서 언플일 가능성도 있다.
  • [23] 사실 이곳의 대부분의 스태프가 이전 아이비 소속사인 팬텀엔터테인먼트에서 일하던 사람들이다. 그게 그거. 덕분에 팬텀 관련 비리로 많은 홍역을 치렀던 지상파 방송국에서는 자사 음악방송에 아이비를 출연시켜주지 않았다는 추측성 기사가 나왔다.
  • [24] 여담이지만 아이비가 피처링으로 참여한 곡들이 반응이 좋다. MC몽의 '못된 영화', '나는...', 버벌진트의 '완벽한 날' 등이 그러하다. 목소리가 맑아서 청량감을 준다.
  • [25] 디초콜릿이앤티에프는 스캔들 사건 당시 일을 방치해 오히려 일을 키울 정도로 무능했던 팬텀 소속들이 차지하다시피한 회사였다. 신동엽 항목 참조.
  • [26] 백지영이라는 카더라가 있다.
  • [27] 유재석이 속해 있다가 출연료 미지급으로 전속계약 무효 소송 걸어 승리한 회사이다. 즉 신동엽이 빼앗긴 바로 그 회사 소속이었다. 자세한 내막은 DY 엔터테인먼트 사건 항목 참조
  • [28] 컴백 당시 인터뷰에서 휴식기 동안 금전적 문제를 겪었다고 밝혔는데, 일단 음반활동도 했고, 소속사와의 계약금도 20억원 대였던 걸로 밝혀졌기에 그 부분은 문제 없을 듯.
  • [29] 일광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는 방위산업체인 일광그룹 계열사로, 모회사인 일광그룹은 복지재단이나 사회환원운동등에 상당히 활발한 이미지 좋은 기업이다. 심지어 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는 2012년에 수익 100% 사회환원 선언을 한, 좋은 쪽으로 약 빤 듯한 경영원칙을 가지고 있다.
  • [30] 블로그에서 김범수등 폴라리스 소속 연예인들과의 친분이 언급된 적이 있어서, 팬들 중에는 이쪽으로 이적할 것이라고 예측한 사람이 많았다. 또한 아이비는 독실한 기독교 신자인데, 일광그룹은 회장이 교회 장로인 친개신교적 기업이다.
  • [31] 뮤지컬은 장르 특성상 가창력과 연기력이 겸비되어야 하는 고난이도 무대극이기 때문에 이 장르를 소화할 수 있다면 실력이 검증된 것이나 마찬가지고, 대외적으로도 '실력파' 이미지를 구축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물론 모 아이돌들처럼 발연기에 발노래, 말도 안 되는 개런티로 욕을 바가지로 먹지 않는다는 전제하에...
  • [32] 단기적인 인기를 위해서는 준비에만 몇 개월씩 모든 스케줄을 몰빵해야 하는 뮤지컬보다는 차라리 드라마나 영화 조연 출연이 더 도움이 된다. 언플하기에도 좋고, 좀 더 많은 대중에게 노출될 수 있기 때문.
  • [33] 대놓고 "이거 다 제 돈으로 산 겁니다." 혹은 "연예인이니까 당연히 협찬이나 증정 많이 받지만, 자신이 확신을 갖게 된 게 아니라면 포스팅 하지 않는다."고 언급하고 있다.
  • [34] 음악중심과 인기가요는 뮤직비디오 조회수를 점수로 반영한다.
  • [35] <땡큐> 이효리편에서 직접 "아이비에게 곡을 주었는데 거절당했다"고 이효리 본인이 언급했다.
  • [36] 레이디스 코드는 아이비와 같은 폴라리스 소속이다.
  • [37] 여담으로 '아이비 미스트'로 유명세를 탄 미스트는 방송보다 훨씬 이전에 아이비가 자신의 블로그에서 애용하는 물건이라고 포스팅했던 제품이다.PPL이 아니었다니!?
  • [38] 노을의 강균성
  • [39] 당장 위의 활동 항목에 올려진 라이브 영상 하나만 재생해 들어봐도 단박에 알 수 있다.
  • [40] 아이비가 부르는 발라드들이 대부분 처절하기보다는 청순가련한 느낌이 드는 이유가 바로 이 것이다. 적절한 포인트에 가성을 섞어 부르기 때문에 여성스럽고 감성전달에 유리하기 때문
  • [41] 1위를 한 일자와 1위 후보를 한 일자는 모두 기록하였음.
  • [42] 1위 후보에 오르지 못했을 경우, 10위 이내에 진입한 일자 중 가장 순위가 높은 3개 일자만 기록하였음.
  • [43] 10위 내에 진입하지 못했을 경우, 가장 순위가 높은 1개 일자만 기록하였음.
  • [44] 음원, 음반 등을 반영한 순위가 아니라 가요 전문가 50명이 선정한 순위이다. 2007년 7월에는 <뮤직뱅크>에 K-Chart가 없었으므로 현재의 1위와는 성격이 다르다.
  • [45] 1회성 게스트로 출연한 토크쇼와 라디오는 제외함.
  • [46] 주연급 배역에 첫 단독 캐스팅.
  • [47] H.O.T.의 노래 '캔디' 가사 중에 "단지 널 사랑해 이렇게 말했지"의 '단지'가 사람 이름이라며 자기가 '박단지'(박은혜+단지)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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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st modified 2015-04-14 09:3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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