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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작 클라이너

last modified: 2015-03-22 08:37:51 by Contributors


Isaac ClarkeKleiner
한석원 선생님
하프 라이프 시리즈의 등장인물. 이 분과는 관계없다.하프 라이프에선 설명서 등지에 고든이나 바니의 고용 문서에 이름만 언급되고, 본 캐릭터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는 안경 낀 대머리 과학자 모델도 게임 상에서는 썩어날 정도로 블랙메사 연구소 곳곳에 널려 있었지만[1] 어쨌거나 아이작 클라이너라는 캐릭터 본인으로서의 본격적인 등장은 하프 라이프 2부터 이다.

성우는 해리 로빈스(Harry S. Robins)로, IMDB 사이트를 보면 알겠지만, 가끔 하프 라이프에 등장하는 해병대원의 음성[2]도 담당했다. 가히 흠좀무. 국내판 성우는 김민성 [3].

그의 얼굴에 대한 비화는 꽤 재밌는 편인데,클라이너의 얼굴을 찾기위해 고심하던중 만난 사람에게 부탁하였더니 그의 아들들이 하프라이프의 팬이라 흔쾌히 받아 주었고,결국 그 이후 그주변 지역 커피숍에서 '왜 저사람 얼굴이 친숙하지?'라며 궁금해 하고있는 사람들이 생겨났다고 한다.

고든의 지잡대 MIT 재학 시절에는 담당 교수였으며, 블랙메사에 고든을 고용하도록 추천한 인물이다. 하프 라이프에서는 어떻게 하여 연구소에서 탈출했는지는 불명확하나, 아무튼 살아남아 하프 라이프 2에서 등장하였다.

하프 라이프 2부터는 아예 개그 캐릭터로 등장하는데, 애완 헤드크랩라마르가 고든이 텔레포트할때 뛰어들어 잘못하면 고든의 생명까지 위험해질 상황임에도 여전히 라마르를 걱정한다. 이쯤되면 라마르를 고든보다 제일 소중히 여기는듯 싶다. 그런데 라마르는 에피소드 2에서 로켓타고 머나먼 우주로 퇴장

사실 헤드크랩을 애완용으로 기르는 것 자체만으로 이 사람을 괴짜라고 볼 수 있는데, 하프 라이프에서 헤드크랩에 의해 직장 동료를 비롯한 사람들이 좀비로 변하는 것을 봤을 테고, 이후로도 헤드크랩에 의해 수많은 사람들이 좀비로 변하는 상황에서 (비록 생식기능은 제거했다지만) 그런 끔찍한 생명체를 귀엽다고 키우는 것 자체가 이 사람의 취향이 특이하다는 것을 보여준다.

비록 일라이 밴스, 알릭스 밴스 부녀에게 여러모로 끌려다니고 알듯 모를듯한 과학적 이론들을 문외한인 사람들에게까지 주절대다시피한 모습이 종종 보여지지만 머리가 좋은건 확실하며, 사건 전에도 유명했던 모양. 그의 연구실에는 머리가 벗겨지기 이전의 그가 나온 잡지 표지를 볼 수 있다.


에피소드 1에서는 시타델 내부의 흑 에너지 코어가 폭발할 것이라는 추측을 하여 고든이 코어 폭발을 늦추도록 도왔다. 그리고 시민들에게 17번 지구를 탈출하라는 방송을 하는데, 문제는 그 다음의 내용으로 탈출하라는 말을 해놓고선 콤바인의 출산 억제 파장이 해제됐다고 해서 반시민들에게 번식을 종용한다. 물론 이 말은 하프 라이프 세계관에 있어서 중요한 개념이다.

에피소드 2에선 17번 지구를 탈출한 뒤, 화이트 포레스트 기지에서 콤바인이 코어를 통해 발생시킨 포탈을 중화시킬 로켓을 어니 매그너슨과 함께 만들었다. 참고로 이 둘은 블랙메사 시절부터 라이벌이었는데, 당시 연구비 지원을 위해 경쟁한 것처럼 지금도 알게 모르게 경쟁하고 있다고 한다. 이후 작중에서는 포탈이 로켓에 의해 중화되는 장면을 프로그래밍과 기기 조작등으로 바빠 매그너슨과 마찬가지로 고든과 밴스 부녀를 따라 건물 밖으로 나가지 않고 창문으로 그 장면을 지켜봤다[4].

데드 스페이스 시리즈의 주인공인 아이작 클라크와 성과 이름이 엇비슷해 아이작 클라이너가 미래로 가면 아이작 클라크가 된다거나 아이작가문의 일원이라는 우스갯소리도 있다.

하프 라이프 2 MOD블랙메사에서도 등장. 초반에 과부하로 터지는 컴퓨터 장면에서 일라이와 함께 등장하며, 이후 대공명 현상이 벌어진 실험실에서 살아 돌아온 고든을 보고 다행스러워 한다. 그때 연구실의 유리 용기로 텔레포트해온 헤드크랩 한 마리를 발견하고는 흥미로워하며 귀엽다고 하는데... 그리고 이 당시에는 머리가 검었다.

사실 하프 라이프에서도 대공명 현상 이후 빠루를 얻기 전, 고든을 만나 안구 인식 장치를 작동시켜 문을 열어주고 구조 요청을 해달라고 말하던, 또한 "고든! 살아있었구나. 보호복 덕분이야."라고 말하던 과학자 2인조는 이후 후속작에서의 대사로 그 중 한명은 흐긴흑인이라서 일라이 밴스임이 확실해졌으나, 나머지 다른 연구원이 아이작이었는지에 대해선 증명되지 않았다[5]. 더군다나 애초에 일라이 밴스는 흑인이라서 해당 연구원들 중 한 명임은 확실했으나 그 옆 연구원은 모델이 아이작과는 전혀 딴판이라서 알 수가 없었다. 그러나 하프 라이프 2에서도 그 둘은 거의 세트 취급되어서인지 해당 연구원은 아이작 클라이너로 굳어졌다. 모드 게임인 블랙 메사에서는 제대로 20년 전 시절의 아이작과 일라이로 모델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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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정확히 말하자면 게임 리소스를 아낀답시고 모델을 재활용한 경우이다.
  • [2] 특히, 이는 표면 장력 챕터의 포격 좌표를 설정하는 장치 옆에 있는 무전기의 음성에서 두드러진다.
  • [3] 현재 야구선수 이름으로 링크되어 있다. 수정바람.
  • [4] 일라이 밴스 경우를 생각해보면 적어도 그에게 있어선 이게 화위복이 된다.
  • [5] 현재는 밸브 측에서 아이작이 맞다고 밝혀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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