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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줌마 화장

last modified: 2015-02-11 23:32:58 by Contributors

목차

1. 아줌마 화장의 피해자
2. 아줌마 화장을 위한 변명


아줌마 化粧

일반적인 아줌마들이 즐겨하는 "진한 화장"을 가리키는 단어.
자신의 피부를 가리기 위해 소위 "떡칠"이라 불릴 정도로 짙은 화장을 하는 경우가 많으며, 이 때문에 오히려 피부가 거칠어져서 더 진한 화장을 하는 악순환이 생기기도 한다.

남자들이 볼 경우 시각적인 공포와 함께, 짙은 화장품 냄새로 인한 후각 테러도 발생한다. 특히 대중교통수단이나 엘리베이터 안 같은 밀폐공간에선 담배급의 테러행위. 여러모로 천박하고 싸보인다는 이미지에 일조한다고 한다(마치 술집여자처럼). 거기다가 이럴 경우 눈썹은 십중팔구 V자처럼 양끝이 치켜 올라가게 그리는 경우가 많아서 사나워보이기까지 하며 '순악질 여사'로 불리기도 한다.

젊을 적에는 아름다웠으나, 나이를 먹고 화장을 짙게 하여 충격과 공포를 선사하는 캐릭터들도 가끔 목격된다.

다만 꼭 아줌마들만 하는 것은 아니며, 젊은 여성들도 아직 어려서 화장법을 잘 모르는 경우 거의 패왕별희 수준의 떡칠화장을 하기도 한다.

경우에 따라 취향을 타는 경우도 좀 있다..? 가령, 테일러 스위프트처럼 진한 화장이 정말 잘 어울리는 경우, 아줌마 화장이라도 예뻐보인다. 다만, 이럴만큼 예쁜, 그리고 이런 스타일이 어울리는 조건들을 둘 다 갖춘 사람들은 많이 드물다.

1. 아줌마 화장의 피해자

2. 아줌마 화장을 위한 변명

아줌마 화장도 할 말은 있다.

아줌마도 젊은 축이 속하는 3,40대 미씨 세대들이 아닌 그 이상 세대가 아줌마 화장으로 원성이 자자한데,이건 그 세대들이 한창 꾸미던 7,80년대와 90년대 초,중반 유행을 고려해주어야 한다.90년대 후반에서야 색조 화장을 한 표가 거의 나지 않는 투명화장이나 딱 정해진 얼굴 표본이 아닌 개성을 그대로 보여주는 생얼 열풍이 불었지,그 이전까지는 화장이라면 이목구비를 뚜렷하게 보이게 하는 표나는 화장이 대세였다. 진하고 손 댄 것 표 팍 나는 눈썹,콧대 옆에 음영을 넣거나 진한 색상의 아이섀도를 바르는 것, 립라이너까지 사용한 입술화장 등..

그 당시 유행을 따르던 아줌마들은 이후 결혼하고 먹고 살기 바쁘면서 뉴 트렌드에 이전같이 민감할 수 없고 자연히 익숙한 화장법만 고수하게 된 것이다.[1]] 실제로 같은 아줌마라고 해도 많고 여유있는 집 엄마들의 경우 웬만한 아가씨 뺨칠 정도로 건강한 몸매와 세련된 코디의 소유자들도 많다. 즉 자기관리를 할 여유가 있다는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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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이는 줌마체가 현재 2014년 기준으로 촌티나 보이는 현상과 맥락을 같이 한다. 줌마체의 형태는 90년대 말~2000년대 초 인터넷 초창기에 대세였던 말투와 놀랍도록 유사한데, 그 당시에는 그런 말투가 트렌드였다. 혹여나 2000년대 초반 다음 카페 등 커뮤니디 활동을 활발히 했거나 귀여니의 소설을 소장했다면 한 번 확인해보라. 줌마체의 그것을 확인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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