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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토이

last modified: 2014-05-17 13:00:23 by Contributors

Contents

1. 개요
2. 상세
3. 관련목록

1. 개요

피규어의 한 종류...라고 부를 수 있다.

2. 상세

디자이너 토이라고도 불린다. 아직 한국에선 낯선 형태지만 Kinkirobot이라는 디자이너 토이 전문점, 각종 커뮤니티를 통해 서서히 퍼지고 있는 추세다. 애니메이션, 영화에서 디자인을 들여온 대부분의 피겨와는 다르게 디자이너 개인의 작업물을 입체화하는데, 혹은 애초에 3D 작품을 만들고자 의도해서 만들기 때문에 '디자이너'란 명칭이 붙는 듯. 기존에도 이런 움직임은 있었으나 본격화된 건 2000년대 중엽, 홍콩의 각종 1/6피겨 아티스트와 메디콤토이에서 베어브릭과 큐브릭 시리즈 등을 제조하면서부터다.

생긴 스타일이나 단어의 어감상 왠지 서구권 등지에서 시작되었을 것 같지만 사실상 홍콩에서 시작되었다. 애초에 퍼뜨린 것도 베어브릭(메디콤 토이)이고...애초에 피규어 산업이 일본에서 잘 발달되어 있던 탓이기도 하고, 홍콩 역시 각종 장난감을 생산하면서 만들어진 노하우가 쌓이며 만들어졌다. 1998년 홍콩에서 살던 마이클 라우(Michael Lau)가 오래 된 아이조 피규어를 이용해서 개조하기 시작한 걸 시초로 보는 듯. 이에 자극받은 다른 디자이너들 역시 쌈박한데? 하면서 자신들의 피겨를 만들기 시작했고...이하생략.

아직까지 한국에서 '아트토이'라고 했을 때, 베어브릭이나 더니, 윕 등 플랫폼토이가 '아트토이'고 나머지엔 낯설어하는 경향이 있는데, 까놓고 말하면 어지간한 한정판이 아니면 그냥 피규어랑 똑같다.(...) 다만 블라인드 박스 시스템을 애용하는 편이라는 정도차이가 있지만 이마저도 1~2만 원대 트레이딩용이 대다수. 당장 글리돌만 하더라도 본인이 골라 사면 그만이다.(...) 다만 12인치 피겨 문화와 디자이너의 '작품'이라는 마인드가 어우러져 레알 작가 본인이 손댄 작품의 경우 예술품의 경지로 올라가 몇백만원 단위로 비싸진다. 흠좀무...[1]

굳이 기존의 피규어와 차이점을 두자면 디자이너의 이름이 전면에 나오느냐 마냐 하는게 주 포인트. 이를테면 같은 일본제 캐릭터라도 모리 책(Mori Chack)의 그루미 베어(사람잡아먹는 핑크색 곰)의 피규어 역시 디자이너 토이로 취급받고, 카이진(Kaijin)의 Stainy나 Super Japell 시리즈도 마이너하지만 역시 디자이너 토이로 인정된다. 작가가 실제 그 피겨의 제작 혹은 발상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느냐가 문제가 되는 것. 뒤에 나올 넨도로이드의 애매함도 캐릭터 디자이너가 적극적으로 참여해서 본인의 생각이 배었다면 충분히 디자이너 토이로 인정받을 수 있다는 것. 다만 일본식 피겨 특성 상 조형사와 디자이너가 따로 놀기 마련인지라(...) 이런식으로 따져들어 생각했을 때 '아트 토이'보단 '디자이너 토이'가 좀더 중립적인 명칭이라고 볼 수 있다. 실제로 해외에서 많이들 그렇게 부르기도 하고.[2][3][4]

이렇게 말하면 뭐 있어보이게 들려도 당장 위키니트 1이 천사점토로 크툴루에서 영감을 받았다는 덩어리를 만들어 대량생산하기만 해도 아트토이라고 부를 수 있다! 진짜다![* 대량생산까지 갈 것도 없다. 메러디스 디트마(Meredith Dittmar)란 작가는 폴리머클레이로 1체씩만 생산하기도 한다!(사실 이 경우는 진짜 작가긴 하지만...)]

아티스트의 다양함에 따라 종류도 수만가지고 일정 분류법에 넣기란 무리지만, 대체로 사이즈와 재질에 따라 몇가지로 나누는데, 본인의 취향에 따라 분류법은 얼마든지 달라질 수 있다(...).

  • 12인치 피규어
  • 플라스틱
  • Plush(천)
  • 플랫폼 토이
    아예 처음부터 디자인하거나 작품의 디자인을 빌려오는 대부분의 피규어와는 다르게, 하나의 모양을 정해두고 수많은 디자이너들이 그 위에 디자인해서 내놓은 제품을 말한다. 완전히 빡빡하게 정해진건 아니지만, 일단 모양이 정해져 있어서 모으기 좋다. 일반적인 피규어로 치면 넨도로이드처럼 나오는 식. 다만 넨도로이드를 아트토이로 치지는 않는 듯 하다. 단, 아트토이로 분류되는 큐브릭이나 베어브릭은 영화나 애니메이션 디자인을 가져오기도 한다.[5][이유는]

디자이너들이 많이 참가할수록 멋진 작품이 많이 나온다. 디자이너는 한 국가에서만 뽑는게 아니라 전 세계를 대상으로 디자인을 받으며, 한 나라의 테마를 정해 시리즈를 뽑는 경우도 있다. 예를들어 '멕시코'를 테마로 하고 멕시코 디자이너들의 디자인으로 피규어를 만든다거나...

기본적인 모습이 귀엽게 생겨서 웬만하면 깜찍한 디자인이 된다. 심지어 좀비컨셉의 경우에도(...). 팔이 잘리고 입에선 침을 흘리는데 귀엽다.(...)[7]

괜히 아트라는 말때문에 엄청 있어보여서 다른 피규어와 다르다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디자이너의 오리지널이라는 게 아니면 그냥 똑같다. 심지어 트레이딩이 대부분이고, 멋진디자인일수록 확률이 떨어지며, 심한건 100분의 일이니 말 다했다(...). 한번 맛들면 책상 위에서 자가증식을 하는걸 볼 수 있으며 한정판을 구하기 위해 미친듯이 발품파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다(...). 비교적 덕후의 느낌이 안나는데다가 디자이너의 작품이라고 소개하면 왠지 있어보여서 일반인들이 그냥 넘어가는 경우도 있는데, 기억하자. 피그마같은 것도 모두 디자이너가 있다. 착한 콜렉터라면 괜한 부심갖고 깔보는 일 없는게 좋을 것이다.[8]

국내에서는 큐브릭과 베어브릭이 유명하며, 제일 잘팔리며 제일 비싸다.(...)[9]

3. 관련목록

  • kubrick(큐브릭)
  • b[email protected](베어브릭)
  • Dunny(더니)
  • To-fu
  • Domo(도모군)
  • Smoking Rabbit(스모킨래빗)
  • Amanda Visell(아만다 비셀)
  • Coolrain
    세계로 뻗어나가는 한국 출신 디자이너. 처음엔 1/6 피규어 커스텀으로 시작해서 나이키, NBA와 콜라보레이션한 작품들을 선보였으며 최근엔 다이나믹 듀오 피규어시리즈도 발매했다! 남성잡지(특히 스트릿패션)에선 한번쯤 인터뷰한 인물. 상당히 오래전부터 활동했기 때문에 알게모르게 그의 작품을 한번씩이라도 봤을 것이다.
  • Sticky Monster Lab
    통칭 SML. 당신이 알고 있을 그 사람들 맞다.(...) CJ ONE 선전과 검정치마 뮤비로 유명한 사람들로 애초에 피규어 아티스트가 같은 팀원인만큼 미니 피겨 시리즈로 나왔다. 박스당 약 4만5천원의 가격으로 계속 시리즈가 나올 예정.
  • Kinkirobot
    악세서라이즈, 몬순 키즈와 함께 스타럭스에서 운영하는 아트토이 수입전문 브랜드. 그래서인지 매장이 주로 같이 붙어 있는 경우가 많다. 현지가격과 대비해서 결코 싼 편은 아니지만 불모지에 가까운 국내 디자이너 토이 시장을 개척하는데 온힘과 열의를 다하고 있다. 더니 교환 이벤트를 연다든지, 각종 협찬이라든가, 국내 디자이너 토이의 지원이라든가...여러모로 기대가 되는 브랜드. TV에서 아트토이가 나왔다, 하면 이 샵에서 지원해줬다고 보면 된다! 어쨌든 비싸지만...
  • 디콤토이
  • Kidrobot
  • Dot Dot Dash/I'm a plastic
    아트토이 백과사전이라고 불러도 괜찮을 정도로 전세계 별의별 군데의 장난감들을 수록하고 있다. 이 외에도 디자인 관련 서적에서 상당히 많이 다루는 편. 여담으로 똥꼬발랄한 상상력을 그대로 반영한 작품이 굉장히 많아서 성적 묘사와 기타 드러운 묘사에 민감한 사람이라면 다소 각오를 하고 봐야한다. 아트토이를 마냥 귀엽기만 한 걸로 생각했다면 훼이크다 이 병신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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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애초에 Dunny 포장지 겉면에도 'This is a work of art, not a toy'라고 써져있다. 확실히 갖고 놀기엔 무리지...
  • [2] 덕분에 단순히 피규어뿐만이 아니라 각종 천 재질의 '장난감', 심지어 금속판을 커팅해 만들어 낸 명함사이즈의 입체 작품 역시 디자이너 토이로 부르는 듯 하다..
  • [3] 그렇다면 스타워즈 피규어들은 어떻게 되는 건가!!! 하면 사실 엄격하게 따졌을 때 디자이너 토이와는 거리가 다소 있긴 하다. 근데 애초에 소비자들이 덕후들인데다가 팬덤 특성상(...)
  • [4] 스타워즈 외에도 최근 개봉한 영화들 위주로 베어브릭 등이 발매되긴 하나 메이저 메이커중 하나인 Kidrobot 계열 플랫폼 토이에서는 거의 그런 일은 없다. 서양/동양간 마인드 차이라고 봐도 되고, 메디콤토이가 일찌감치 베어브릭/큐브릭 시리즈를 일종의 판촉물 대용으로 적절하게 개발/홍보한 탓이기도 하다.(...) 메디콤계열 플랫폼 토이 중 판촉작전에 쓰이지 않은 시리즈는 없다고 봐도 좋다.(...)
  • [5] 예를 들어 스타워즈같은경우에는 구하기가 하늘의 별따기에, 프리미엄이 붙어있다.(!)
  • [이유는] 위에 서술해놓았다. 이게 다 메디콤토이의 음모입니다 음모..! 어쨌든 나를 포함해 다들 사겠지만...
  • [7] 단 이 경우는 대량판매를 염두에 둔 경우고, 일반 DIY 버전으로 나와서 커스텀한 놈들 중엔 비위상 할 법한 놈들이 굉장히 많다...
  • [8] 이 문제의 경우 상술한 '디자이너'와 조형사의 괴리 문제와 관련되는데, 어찌됐든 부심갖지는 말자. 애초에 아트라는 단어가 붙은것도 디자이너가 직접 만든 작품 이미지와 맞아떨어졌을 뿐이지 당신의 호주머니를 털어가는 도둑놈인 건 똑같다.(...) 여러 개 모아놔도 덕후냄새 나는 것 역시 똑같다. 이것이 피규어들의 숙명.(...)
  • [9] 국내에 들어오는 베어브릭/큐브릭이 블라인드 박스 외에도 기타 한정판으로 들어와 드럽게 비싸서 그렇지, 순수하게 블라인드 박스 자체 가격으로 봤을 때 메디콤토이 계열은 차라리 싼 편에 속한다. 당장 Dunny만 해도 블라인드 박스 가격이 14,00원대...다른 플랫폼 토이들도 한정판으로 들어가면 가격이 장난아니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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