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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폴로 11호

last modified: 2015-03-21 16:05:45 by Contributors

역대 아폴로 계획
폴로 10호 아폴로 11호 아폴로 12호

APOLLO 11
(ɔ) NASA from
아폴로 11호 미션 패치[1]
발사일 1969년 7월 16일
13시 32분 0초UTC
달 착륙일 1969년 7월 20일
20시 17분 40초 UTC
귀환일 1969년 7월 24일
16시 50분 35초UTC
미션 기간 8일, 3시간 18분 35초
우주선 사령선 - 컬럼비아(Columbia)
달착륙선 - 이글(Eagle)
사령관(CDR) 닐 암스트롱[백업]
사령선 조종사(CMP) 마이클 콜린스[백업]
달착륙선 조종사(LMP) 버즈 올드린[백업]

아폴로 계획의 11번째 임무.

인류가 지구 외의 천체에 첫 발을 디딘 역사적인 순간.

Contents

1. 준비과정
2. 독수리는 내리다
3. 달에 발을 디디다
4. 귀환
5. 기타
5.1. 읽히지 않은 추도문
5.2. 대중매체의 아폴로 11호

아폴로 11호 임무의 모든 과정.

1. 준비과정

지금까지의 모든 아폴로 미션은 11호를 위한 것이었다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아폴로 11호는 막중한 임무를 띠고 있었다. 워낙 역사적인 일인 만큼 NASA 홍보부 측에서는 '찰리 브라운'과 '스누피로 불린 아폴로 10호의 콜사인과 달리 더 의미있고 진지한 콜사인을 요구했다. 그 결과 사령선은 쥘 베른의 '달 세계 여행'에 등장하는 우주선 '컬럼비아드'에사 따온 '컬럼비아 (Columbia)'로, 달착륙선은 미국의 국조이자 가장 유명한 상징인 독수리를 따서 '이글 (Eagle)'이라는 콜사인으로 불리게 되었다.

착륙 지점은 이전에 달에 착륙한 탐사선들이 보낸 지형 데이터를 바탕으로 비교적 평평한 '고요의 바다 (Mare Tranquillitatis)'로 결정되었다.

(ɔ) NASA from
좌측부터 암스트롱, 콜린스, 올드린

역사적인 임무의 주인공들은 이미 제미니 계획 시절 우주 비행 경험이 있는 베테랑들이었다.[3]
한편 아폴로 11호 계획을 맡은 크랜츠의 팀은 시뮬레이션 훈련을 할 때마다 낙제를 받았다. 마지막 훈련에서도 낙제를 받았는데 착륙선 컴퓨터의 시스템 에러 코드 1201과 1202 때문이었다. 관제사들은 "왜 중지시킨 겁니까? 경보는 울렸어도 컴퓨터가 제대로 작동하고 있잖아요. 착륙을 중지시키지 말았어야죠."라는 말을 남겼고, 엔지니어들은 실제상황에서는 그 에러가 안 뜰 거라고 장담했지만...

이런 불안감을 뒤로 하고 아폴로 11호는 1969년 7월 16일에 발사되었다. 발사 12분 후 지구 궤도에 접어든 11호는 1바퀴 반을 돌고 달로 향했고, 30분 후 이글과 컬럼비아는 새턴 V 로켓에서 완전히 분리되어 도킹하면서 달로의 여정을 시작했다.

2. 독수리는 내리다

UTC 기준 7월 20일, 이글은 컬럼비아와 분리되어서 달 착륙 궤도에 진입했다.

그러나 이때부터 문제가 생기기 시작했다. 암스트롱과 올드린은 달의 크레이터와 바다 같은 랜드마크를 기준으로 착륙 연습을 받았는데, 두 비행사는 착륙선이 지나가는 랜드마크들이 모의 착륙 때 보다 약 4초 빠른 위치임을 알아챘다. 이 상태대로라면 원래 예정 위치에서 더 서쪽으로 착륙하게 될 것이 확실했다.

그리고 잠시 후, 착륙 돌입 5분 후 이글이 1800m 상공으로 서서히 내려갈 때 컴퓨터가 코드 1201과 1202 에러를 띄우기 시작했다. 모의 착륙때의 문제점이 다시 생긴 것. 휴스턴에서 이 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동분서주할때 컴퓨터 엔지니어 잭 가먼 (Jack Garman)이 관제사들에게 "착륙을 계속해도 좋다"는 말을 전한다. 1201/1202는 시스템에 일시적인 과부하가 걸렸을 때 출력되는 에러 코드로, 중요한 문제가 아니라 불필요한 계산 중 일부만이 처리 리스트에서 지워질 뿐이었다.[4] 비행사들은 이를 전해듣고 착륙을 강행한다.

창 밖을 주시하던 암스트롱은 예상 착륙 지점이 돌투성이인 것을 발견하고 준 수동 모드로 전환한 뒤 올드린의 고도와 속도 복창을 듣고 이글을 조종해나갔다. 이 때문에 모의 착륙에서보다 시간이 더욱 많이 소요되었고, 휴스턴에서는 연료가 떨어지지 않을까 긴장의 끈을 놓지 않았다. 그리고 모두가 긴장하는 가운데 착륙선 이글은 1969년 7월 20일 20:17:40 UTC에 달에 있는 고요의 바다에 착륙했다.

Houston, Tranquility Base here. The Eagle has landed.
휴스턴, 여기는 고요의 기지.[5][6] 이글은 착륙했다.
착륙 약 18초 후, 20:17:58 UTC, 닐 암스트롱

경보가 두 번이나 울림에도 불구하고 그것을 무시하고 진행된 착륙이었고, 착륙했을 때 연료계의 잔량은 25초 분량밖에 남지 않았다. 물론 달의 인력을 미처 고려하지 못한 관계로 실제로는 약 50초 정도의 분량이 남았지만, 커다란 크레이터를 넘어가며 이뤄낸 착륙이니 쉬운 일은 아니었다.

올드린은 착륙을 마치고 선외 활동 준비를 시작하기 전 이런 말을 남겼다.
"This is the LM pilot. I'd like to take this opportunity to ask every person listening in, whoever and wherever they may be, to pause for a moment and contemplate the events of the past few hours and to give thanks in his or her own way."
"이쪽은 달 착륙선 파일럿입니다. 이 기회를 빌려, 나는 이 방송을 듣고 있는 사람들이 누구든, 지금 어디 있든, 잠시 멈춰 지금 몇 시간 동안 일어난 일들을 생각하면서 각각의 방법으로 감사를 해 주기를 요청합니다."

3. 달에 발을 디디다

(ɔ) from

Here men from the planet Earth first set foot upon the Moon, July 1969 A.D. We came in peace for all mankind.
서기 1969년 7월, 여기 행성 지구로부터 온 인간들이 달에 첫 발을 내딛었다. 우리는 모든 인류를 위해 평화의 목적으로 왔다.

착륙 후 우주비행사들은 실험 장치들과 성조기를 꽃을 위치를 계산하고 달에 발을 내딛으려고 했지만, 해치가 너무 작아서 준비에만 2시간이나 걸렸다. 누가 해치를 이렇게 작게 설계한 것인가. 소련인인가 사실은 해치 설계가 끝난 후에 우주복 설계를 변경했는데, 그게 해치에 반영이 안 되는 바람에 이렇게 되었다고 한다.[7] 7월 21일 02:39 UTC에 암스트롱은 해치를 열고 착륙선의 사다리를 내려갔다. 암스트롱은 사다리를 내려가며 착륙선에 부착된 카메라를 켜고 위에 나온 기념판을 착륙선 사다리에 부착시켰다. 달에 첫 발을 내딛기 직전 암스트롱은 이 말을 남긴다.


I'm, ah...at the foot of the ladder. The LM footpads are only, ah...ah...depressed in the surface about, ah...1 or 2 inches, although the surface appears to be, ah...very, very fine grained, as you get close to it. It's almost like a powder. (The) ground mass, ah...is very fine.
지금 어... 착륙선의 사다리 밑단에 서 있다. 착륙선 다리는 어... 어... 달 표면에, 어... 1인치나 2인치 정도 가라앉아 있지만, 달의 표면은 가까이서 보면 꽤…, 꽤 입자가 곱다. 거의 가루와 같이 보인다. 지표는, 어... 입자가 굉장히 가늘다.
I'm going to step off the LM now.
이제 착륙선에서 내려가겠다.
That's one small step for (a) man, one giant leap for mankind.
이것은 한 명의 인간에게는 작은 발걸음이지만, 인류에게는 커다란 도약이다.[8]
1969년 7월 21일 02:56:15 UTC, 닐 암스트롱

올드린도 암스트롱에 뒤이어 달을 "웅장한 황무지 (Magnificent Desolation)"[9]라고 묘사했다. 이때 혼자서 성찬식을 실시했고, 이것은 달에서 행해진 사상 최초의 성찬식이었다.[10] [11] 그리고 20분쯤 후 올드린도 달에 발을 내딛고[12], 인간이 월면에서 얼마나 잘 움직일 수 있는지에 대한 실험을 진행했다. 그 후 두 사람은 기념판을 월면에 설치하고 성조기를 세우는 등의 선외활동을 진행했다. 그리고 잠시 뒤 닉슨 대통령과 통화를 진행했고,[13][14] 암스트롱은 과학 실험 키트 설치를 마치고 짧은 산책을 가졌다.[15] 그리고 유리 가가린과 아폴로 1호 승무원들을 기리는 물건들을 놓고 착륙선으로 돌아와 총 2시간 반의 선외활동을 마무리했다.

달 착륙선에 돌아가서 (달에서) 7시간의 수면을 취한 후, 이륙해서 달 궤도에서 기다리는 사령선으로 돌아가려고 했다. 그러나 상승용 엔진을 작동시키는 스위치는 부러져 있었고, 올드린은 급히 볼펜을 집어넣어 스위치를 넣음으로서 문제를 해결했다[16]. 그러나 이륙하던 도중, 올드린은 자기가 그렇게 고생해서 세웠던 성조기가 달 착륙선이 일으킨 폭풍으로 날아가 버리는 것을 목격했다. 지못미 이후 성조기는 달 착륙선에서 멀리 떨어진 장소에 세우게 된다.

4. 귀환

(ɔ) NASA from
(ɔ) NASA from
그리고 그들은 지구로 귀환했다. 달에서 이상한 바이러스에 감염되었을 가능성에 대비해서 2주일동안 격리되었지만, 그 후에는 수많은 환영행사에 참석하였으며 미국은 승리를 만끽할 수 있었다.

5. 기타

암스트롱이 명언을 남기며 첫 발을 디딘 후 올드린이 내려왔는데, 올드린은 원래 제미니 계획에서도 사령관은 우주선 안에 있었고 조종사라고 쓰고 짬밥 딸리는 신참이라 읽는다EVA 등 궂은 일을 도맡았기 때문에 자신이 최초로 달에 착륙할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달 착륙선 좌석 배치 때문에[17] 결국 암스트롱이 먼저 착륙했고 올드린은 이 일로 매우 삐쳤다고 한다.[18]

하지만 가장 서러운 사람은 바로 마이클 콜린스. 사람들은 암스트롱은 당연히 알고 올드린도 어느정도는 알지만 콜린스는 거의 모른다. 나도 엄연한 일행인데 왜 없는 사람 취급하는 거냐![19] 콜린스의 안습함은 여기서 끝이 아닌데 콜린스는 달에 착륙하지 않은채 사령선을 타고 달의 궤도를 돌았어야 했다. 콜린스가 쓸쓸히 홀로 달의 반대편을 돌때, 지구의 관제센터는 물론 달에 착륙해있던 올드린과 암스트롱과도 통신이 48분간 두절되었다. 왜 콜린스는 햄보칼 수가 업써!! 그래도 인류가 탄생한 뒤 그 누구보다도 지구에서 가장 멀리 떨어져서 48분동안 모두와 통신이 두절된 채로 달의 궤도를 홀로 비행[20]했으니 콜린스 대단하다!! 이런 말로 위로라도.. 그런 점이 인정받았는지 콜린스는 올드린이 공군에서 테스트 파일럿 스쿨 교장으로 있다가 예편한 것과 달리 준장까지 달고 전역했고, 이후 예비역 소장으로 특진하기도 했다.

5.1. 읽히지 않은 추도문

사실 임무에 참여한 과학자들과 달에 착륙한 비행사들은 생존 귀환 가능성을 상당히 낮게 생각하고 있었다고 한다. 미국의 유명 언론인, 작가이자 당시 리처드 닉슨 대통령의 연설문 작성자였던 윌리엄 새파이어는 발사 이틀을 남기고 최악의 경우를 대비해 대통령 발표문을 준비해야 했다.


이후 1999년 이 연설문의 전문이 공개되었다. 다음은 최악의 경우 닉슨 대통령이 읽어야 했을 수도 있었던 추도문이다.
Fate has ordained that the men who went to the moon to explore in peace will stay on the moon to rest in peace. These brave men, Neil Armstrong and Edwin Aldrin, know that there is no hope for their recovery. But they also know that there is hope for mankind in their sacrifice. These two men are laying down their lives in mankind’s most noble goal: the search for truth and understanding. They will be mourned by their families and friends; they will be mourned by their nation; they will be mourned by the people of the world; they will be mourned by a Mother Earth that dared send two of her sons into the unknown. In their exploration, they stirred the people of the world to feel as one; in their sacrifice, they bind more tightly the brotherhood of man. In ancient days, men looked at stars and saw their heroes in the constellations. In modern times, we do much the same, but our heroes are epic men of flesh and blood. Others will follow, and surely find their way home. Man’s search will not be denied. But these men were the first, and they will remain the foremost in our hearts. For every human being who looks up at the moon in the nights to come will know that there is some corner of another world that is forever mankind.
달을 향해 탐험을 떠났던 우주비행사들은 이제 달에서 영면을 취할 운명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닐 암스트롱, 에드윈 올드린 [21]이라는 두 용감한 우주비행사들은 더 이상 구원의 길이 없음을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들은 자신들의 희생이 인류를 위한 희망이었음을 또한 알고 있습니다. 이들 두 우주비행사들은 진실과 이해를 갈구한다는 인류의 제일 고귀한 목표를 위해 그들의 목숨을 바쳤습니다. 그들의 가족과 친구들, 그리고 국가를 넘어 전세계 사람들 그리고 그녀의 아들 둘을 미지로 떠나보낸 어머니 지구 또한 애도하며 그들의 넋을 기릴 것입니다. 아폴로 11호 대원들의 탐사로 인해 인류는 하나로 결속했고 이들의 희생으로 인하여 인류의 동포애는 더욱 더 깊어졌습니다. 고대 인류는 밤하늘을 바라보며 별자리 속 영웅들을 보곤 했습니다. 오늘날 우리도 밤하늘 속 영웅들을 바라보지만 이 영웅들은 피와 살로 이루어진 고귀한 인간입니다. 많은 이들이 그들의 발자취를 따를 것이고, 무사히 귀환할 것입니다. 인류의 탐험은 절대 멈추어져서는 안됩니다. 하지만 이들이야말로 첫 발자국을 내민 선구자이며 영원토록 우리의 가슴 속 가장 중요한 곳에 기억될 것입니다. 매일같이 찾아오는 밤마다 달을 보는 모든 인간들은 저 곳 어딘가에 영원한 인류애가 자리잡고 있음을 알게 될 것입니다.

참 주옥같고 슬픈 문장. 이 연설이 끝나면 대통령은 미망인들에게 전화를 하고, 이후 성직자가 생방송으로 추도 미사를 올릴 예정이었다고 한다.

5.2. 대중매체의 아폴로 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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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마이클 콜린스가 디자인 했는데, 비행사들의 이름이 없는 이유는 임무 완수에 도움을 준 모든 사람들에게 공을 돌리기 위해서라고 한다.
  • [백업] 레드 헤이즈
  • [3] 당초 이 팀은 아폴로 8호의 백업 팀이었고 콜린스 대신 레드 헤이즈가 들어가 있었다. 정확하게는 콜린스 대신 올드린이 사령선 조종사, 올드린의 자리엔 헤이즈. 하지만 제미니 시절의 베테랑들이 중대한 미션을 담당해야 한다는 의견이 힘을 얻었기에 아폴로 8호의 사령선 조종사에 짐 러벨이 배치되고 8호 사령선 조종사 콜린스가 8호의 백업이었던 11호 팀으로 옮겨오며 사령선 조종사가 된 뒤 기존의 올드린이 헤이즈 대신 착륙선으로 갔고 헤이즈는 백업 신세가 되었다. 지못미 결국 13호에서 달에 가지만 아폴로 13호는... 게다가 19호 사령관으로 예정되었다가 취소... 안습
  • [4] 이 에러의 원인은 올드린이 착륙 과정에서 도킹 레이더를 켜놓았기 때문이었다. 도킹을 기준으로 설정된 레이더가 달 표면을 탐지하면서 잘못된 정보들을 컴퓨터로 보냈고, 정보의 과부하가 걸린 컴퓨터는 에러 코드를 출력하게 되었다.
  • [5] 착륙 위치인 '고요의 바다'에서 따온 것. 확실하고 안전하게 계획된 위치에 내렸다는 말을 전한 것이다.
  • [6] 원래 모의 비행에서 착륙선의 콜사인은 줄곧 '이글'이었다. 그러나 암스트롱은 떠나기 직전 이 명칭을 떠올리고 관제사 찰스 듀크에게만 이를 귀띔해주었다. 이후 아폴로 11호가 착륙 이 명칭은 국제 천문 연맹에서 공인되어 이 지점은 지금도 라틴어 명칭인 'Statio Tranquillitatis'로 불리고 있다.
  • [7] 이유는 다르지만 우주선 해치 문제는 소련도 겪은 적이 있다. 알렉세이 레오노프가 첫 우주유영을 한 뒤 우주선에 못 들어갈 뻔 했다! 항목 참조.
  • [8] 이 대단히 유명한 한 마디는 당연히 온갖 곳에서 패러디 혹은 오마주되었다. 대표적으로 <커맨드 앤 컨커 레드얼럿2 유리의 복수>에서 소련 캠페인의 주인공(사령관)이 달에 착륙하자 로마노프 서기장이 감격에 겨워 외치는 말. "아~! 드디어! 소비에트가 달에 착륙했소! 이것은 동무에게는 작은 발걸음에 불과하지만, 소비에트 인민에게는 위대한 도약이지! 와하하하하!"
  • [9] 한국어로는 '위대한 황야'를 비롯해 여러 번역이 혼재한다.
  • [10] 참고로 이 와인은 달 위에 부어진 최초의 액체고 밀떡은 인류가 달에서 먹은 최초의 음식 되시겠다.ㅎㄷㄷ 이때 올드린이 사용한 잔은 그가 다니던 교회에 전달되었고, 지금도 그 교회에서는 7월 20일을 기념하고 있다.
  • [11] 드라마 지구에서 달까지에서 재현된 모습. 읽은 문장은 요한복음 15장 5절; I am the vine; you are the branches. If you remain in me and I in you, you will bear much fruit; apart from me you can do nothing.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 그가 내 안에, 내가 그 안에 거하면 사람이 열매를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 것도 할 수 없음이라
  • [12] 달 표면의 발자국을 찍은 유명한 사진도 사실은 올드린의 발자국이다. 게다가 이건 올드린의 첫 발자국도 아니라 월면 성분 실험의 일환으로 찍은 발자국이다.
  • [13] 여기서도 닉슨은 콜린스의 이름을 말하지 않고 그냥 넘어갔다.(...) 물론 '달에 착륙한 인간'들과 통화를 했기 때문에 콜린스는 애초에 대상이 아니었다.
  • [14] 원래 닉슨은 이 통화를 위해 긴 연설을 준비했지만, 당시 백악관에 닉슨과 함께 있었던 아폴로 8호 비행사 프랭크 보먼이 "케네디의 유산임을 존중하라"며 닉슨을 설득했고, 결국 닉슨은 약 1분 정도로 짧게 말을 마쳤다.
  • [15] 이때 세워진 착륙 모듈로부터 가장 멀리 떠난 기록은 지금도 깨지지 않았다.
  • [16] 이 볼펜은 지금도 가지고 있다.
  • [17] 해치는 여닫이식인데, 해치가 올드린이 서 있는 쪽으로 열리기 때문에 올드린이 먼저 나가려 하는 경우 해치가 파손될 수 있다.
  • [18] 암스트롱의 독사진이 하나도 없는 이유는 올드린이 삐쳐서 암스트롱을 찍어주지 않아서라는 카더라가 있다. 하지만 이것은 사진촬영을 맡은 암스트롱이 올드린에게 카메라를 넘겨 자기를 찍어달라고 했으나, 올드린이 실험장비를 설치하느라 바쁘다며 카메라를 넘겨받지 않았기 때문에 생긴 일. 아 ㅅㅂ 지금 바쁘다고 근데 사람들이 다 암스트롱 사진인 줄 안다는 게 함정 그래서 그 후의 아폴로 미션에서는 두 우주비행사 모두 카메라를 우주복에 장착하게 했다.
  • [19] 그 때문인지 20세기 소년에서는 작중에서 달 착륙 사건을 언급할 때 콜린스 중령(?)이 몇 번 언급된다. 그래도 디크 슬레이튼이 로테이션에 따라 아폴로 17호의 사령관 자리를 제안하지만 콜린스는 그 제안을 사양했고, 그 자리는 다시 달에 착륙하지 못하고 돌아오느니 차라리 프로그램을 그만두겠다고 뻗대던 10호 달 착륙선 조종사이자 16호 사령선 조종사가 될 예정이었다가 로테이션에서 빠져버렸던 진 서넌에게 돌아갔다.
  • [20] 엄밀히 말하자면 달에서의 사령선 솔로 비행은 콜린스가 아니라 10호의 사령선 조종사 존 영이 처음이긴 하지만 존 영은 그래도 폴로 16호 사령관이 되고 우주왕복선 초대 사령관도 하는등 NASA에서 통산 40년 넘게 근무하며 제대로 끗발 날렸으니 콜린스가 더 안습해보이는 것이 사실이다...
  • [21] 콜린스는 사령선에 남아있어 착륙선이 사령선과 접촉하는데 실패해도 돌아올 수 있었으므로 제외.이 사람은 여기서도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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