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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지대

last modified: 2015-02-22 16:29:04 by Contributors

Contents

1. Safe Zone(Place)
2. 슈팅게임의 용어
3. 레벨 디자인 개념
4. 유희왕에 등장하는 동명의 카드
5. 일본록밴드


1. Safe Zone(Place)

말 그대로 안전한 지대. 지진이나 전쟁 같은 범 국민적 위험 상황이 닥쳤을때 대피 하도록 권고하는 장소(안전구역, 안전지역 등을 모두 포함) 전반을 일컫는다.

창작물에서는 유달리 좀비와 엮이는 경우가 많다. 그리고 좀비와 엮이게 되면 있어봐야 별 도움이 안되는 경우가 많다. 그냥 대책없이 뚫리는게 일상. 차라리 유랑 생활을 하는게 더 나아보일 정도(……).

UN에서 선포하는 안전지대도 있다. 이 지역은 유엔의 보호를 받으니 건들지 말라는 뜻. 하지만 UN이 워낙 권위가 없다 보니 대부분 무시당하는 일이 많아서 보스니아 내전 당시 선포된 여섯 개의 안전지대 중 스레브레니차, 제바는 세르비아계 반군에게 함락되어 말 그대로 피바다가 되었고, 나머지 안전지대인 사라예보, 고라즈데, 비하치 역시 세르비아 반군이 진격만 안했다뿐 포탄에 벌집이 되어 무수한 민간인이 죽어갔고 이 시기의 참상은 <안전지대 고라즈데> 라는 만화에 잘 나와 있다. 사라예보에서는 배급줄에 포탄이 떨어져 40명이 넘는 사람이 피살되는 등 처참하기 그지 없는 상황이라 빌 클린턴은 이 안전지대들을 실내 사격장이라 비아냥거리기도 했다.

물론 UN이 아니라도 강대국이 작정하고 때려잡을 의지를 밝히는 경우에는 안전지대가 잘 지켜지기도 한다. 하지만 대개 정말 강대국이 나서서 힘을 써야 하는 곳은 주요 강대국의 국익과는 적어도 500억 광년 이상 떨어진 곳들이라 의미가 없는 경우가 대부분인 게 현실이다.

2. 슈팅게임의 용어

줄여서 안지라고 부른다.

슈팅게임 내에서의 특정 상황에서, 그 자리에 있으면 절대로 맞지 않는 위치를 의미한다. 사각지대라는 단어로도 혼용되었지만, 후에는 안전지대로 통일된 듯하다.

안전지대가 가지는 의미는 두 가지이다. 첫 번째는 제작자가 탄막 패턴을 구상하는 중에 생각치 못하고 생긴 '구성의 틈이자 사각지대', 다시 말해서 제작자 입장에서는 버그라고 여기는 것이다. 두 번째는 쌍시옷이 절로 나올 정도의 난이도를 가진 게임에서, 겉으로 보기에는 피하는 것이 불가능할 듯한 탄막 패턴 중에 어느 한 부분만에는 절대 탄환이 지나가지 않도록 만들어 놓은 '패턴 상의 안전지대'이다.

본래에는 피치 못하게 생기는 '구성의 틈이자 사각지대'를 뜻하는 단어였지만, 과탄막 슈팅 게임을 제작하는 제작사에서도 이 단어를 인정하고 일부러 틈을 만들어 주는 위치까지 오게 되었다. 사실 전자던 후자던 슈팅 게임의 보스 공략 과정 중 하나가 반복된 패턴 연구로 안전지대의 존재 여부를 파악하는 것이니 만큼, 이 단어가 생기는 것은 숙명이었을 지도 모른다.

안전지대에 들어서면 플레이가 여유로워진다. 하지만 그 자리에 도달하기에 쉬운 것도 있지만 어려운 것도 많다. 특히 어려운 안지의 경우는 처음보면 경악할 수 밖에 없는 자리에 존재하기 때문에 많은 연습이 필요하다. 상당수의 안지는 통상 플레이와는 다른 공격 스타일을 요구하기 때문에 익숙하지 않으면 되려 피탄당하기 쉽다.

안지로 대표적인 경우는, 전자는 스트라이커즈 1999의 최종보스 첫번째 패턴의 화면 한구석이 있다. 다만 2주에선 반격탄이 문제되기도 한다. 메탈슬러그 시리즈우주선의 여러 포인트, 씨 데빌의 부서진 선박의 선미 반대쪽 끝부분 등이 있다. 후자는 동방프로젝트의 심탄막결계 ~몽환포영~(이건 아예 안지 외엔 회피 불가능(..))이 있다. 바지옥 2000에도 안전지대를 이용한 슈팅게임 방식의 미니게임이 있다.

동방프로젝트의 작품 중 하나인 《동방홍마향》의 2면 보스 치르노의 '아이시클 폴'(easy 난이도)은 해당 캐릭터 정면 바로 앞에 안지가 있다. 아무리 슈팅게임을 몰라도 딱 봤을 때 텅 비어있기 때문에 일명 정면 안지라 불리며 바보 캐릭터로서의 네타를 굳히는 데 한 몫 거들었다.

3. 레벨 디자인 개념

교전 중 플레이어가 은엄폐하며 재장전이나 회복을 할 수 있는 기둥이나 상자, 방공호 같은 공간, 그밖에도 별다른 적이 없이 휴식의 일환으로 아이템이나 퍼즐이 있는 공간을 뜻한다.

만약 이런 공간 없이 긴장 구역의 연속으로 계속 몰아붙이면 당연히 게임 난이도의 상승과 더불어, 상당수의 플레이어들이 떨어져 나가고 하드코어 게이머들만 남게 된다.

4. 유희왕에 등장하는 동명의 카드

safezone.jpg
[JPG image (361.93 KB)]

한글판 명칭 안전지대
일어판 명칭 安全地帯(あんぜんちたい)
영어판 명칭 Safe Zone
지속 함정
필드 위에 앞면 공격 표시로 존재하는 몬스터 1장을 선택하고 발동한다. 선택한 몬스터는 상대의 효과의 대상이 되지 않으며, 전투 및 상대의 효과로는 파괴되지 않는다. 또한, 선택한 몬스터는 상대 플레이어에게 직접 공격할 수 없다. 이 카드가 필드 위에서 벗어났을 때, 그 몬스터를 파괴한다. 그 몬스터가 필드 위에서 벗어났을 때 이 카드를 파괴한다.

익스트림 빅토리에서 등장.

자기 몬스터의 파괴를 막아주는 꽤 유용한 카드. 제외나 바운스는 막을 수 없지만 대상을 지정하는 효과로부터도 안전해지므로 빙결계의 용 트리슈라네오 스페이시언 그랜드 몰같은 악질(…)들 외에는 대개 버텨낼 수 있다.

하지만 그에 대한 페널티로서 직공이 봉쇄되며, 이 카드가 필드 위를 벗어나면 그 몬스터도 파괴되는 단점이 있어서 좀 불안하다. 일단 지속 함정 카드인지라 궁정의 관습과 함께 쓰면 이 단점을 메꾸고 대상이 된 몬스터를 상당히 견고하게 지킬 수 있다. 또 이 카드로 No.66 패건갑충 마스터 키 비틀을 지정하고 또 키비틀의 효과로 이 카드를 지정할경우, 위의 방법 빼곤 거의 제거가 불가능해진다.여기에 배너티 스페이스만 끼얹으면...

또한 하드암 드래곤을 릴리스해서 소환한 몬스터나 얼티미트 사이키커같이 효과에 의해 파괴되지 않는 카드들의 경우 이 카드가 날아가도 파괴되지 않으므로 그런 카드들을 쓴다면 적극적으로 사용해볼만하다. 얼티미트 사이키커는 특히 관통효과도 있고 효과 특성상 직공보다는 상대 몬스터를 공격하는 것이 좋기 때문에 가장 잘 어울리는 카드 중 하나.

이 카드가 날아가면 대상이 된 몬스터도 파괴된다는 점을 역이용해 빅뱅슛처럼 상대 몬스터에게 이걸 적용시켜 싸이크론으로 터트리거나, 안개 골짜기의 팔콘으로 올려서 박살내는 것도 나쁘지는 않을듯?

스크랩 드래곤, 더블 싸이크론류의 효과와 병용하면 카드 한장으로 상대카드를 2장 파괴하거나 카드 한장으로 몬스터 파괴하고 2장 바운스까지 하는 흠좀무한 카드가 된다.

다만, 텍스트가 살짝 복잡해서 알기 어려운 점이 좀 있는데, 일단 상대의 몬스터를 지정하더라도 상대의 몬스터는 나에게 직접공격이 가능하다. 이 카드의 플레이어로부터보아 상대에게만 직접공격이 불가능한 것이다. 또한, 상대의 몬스터를 지정하더라도 대상이 안되는 것은 상대 카드의 대상이 되지 않는 것이며 효과 파괴 역시 마찬가지다. 그리고 당연히 자신카드의 효과는 전부 받으니 이 카드로 자신의 몬스터 지정해놨다고 블랙홀 같은걸 날리는 뻘짓은 행여나 하지말자(...)

또한, 파괴가 되지 않을뿐 이 카드에게 효과가 미치는 카드의 효과를 무효한다는 텍스트는 어디에도 없기에, 대상 지정이 이미 성공한 카드에 체인을 걸어도 무효화하지 못한다. 이는 어비스 라이징에 등장한 금지된 성의와도 같은 헛점이다. 따라서 강제 탈출 장치, 수축, 제왕, 이펙트 뵐러에 대항해 체인을 걸어도 효과를 고스란히 받는다. 예를 들면, 소환-강제탈출장치 발동-안전지대 를 해봤자 소용 없다는 것이다. 컨트롤에 주의하자.뵐러는 뭘로 막으라는 거야 젠장 또한, 이 카드가 필드를 벗어났을 때, 몬스터를 파괴한다는 효과도 지속효과이기 때문에, 체인 링크니 뭐니 관계없이 묘지로 간 시점에서 바로 파괴된다. 이를 악용해서 스타더스트 드래곤지정-매직 플랜터발동-코스트로 안전 지대 묘지로-스타더스트는 그냥 데꿀멍같은 흉악한 콤보도 가능하다.

앞서 말했듯이 매직플랜터와의 콤보가 좋은데, 또한 대상지정한 몬스터가 엑시즈 소환 할 경우 필드에서 벗어난 걸로 취급하지 않아 이 카드가 대상을 잃고 필드에 남는다. 따라서 매직플랜터를 욕망의 항아리 처럼 쓸 수 있게 해주기도 한다.

이름과 일러스트를 보면 확실히 위의 슈팅 게임 용어에서 따온 카드. 여기서는 코나미의 그라디우스 시리즈를 갖고 표현해 놓았는데, 일러스트에 나온 장면은 빅 바이퍼가 원작의 보스 중 하나였던 거대전함 크리스탈 코어실제 안전지대로 들어가있는 모습이다.

실제로 일러스트와 비슷하게 빅 바이퍼의 후계기인 빅토리 바이퍼 XX03와 같이 써보는 것도 괜찮다. 어차피 XX03 본체는 효과 특성상 주로 직공을 때리기보다는 상대 몬스터를 공격하게 되고, 직공을 때리는 건 주로 후속으로 튀어나오는 옵션 토큰이기 때문인지라 이 카드에 의해 받는 디메리트가 적다.
그런데 웃기게도, 이카드는 초시공 전투기를 카운터 하는데도 사용할 수 있다. 초시공 전투기들은 어떻게든 몬스터를 파괴해야 효과를 이을 수 있는데, 자신의 몬스터에 안전지대를 걸면 당연히 파괴되지 않아 전투기들의 콤보가 막혀버리기 때문이다.

유희왕 태그 포스 6에서는 코나미 게임 관련 카드를 모아놓은 팩 '정오의 성좌'의 커버 일러스트가 이 카드의 일러스트다.

수록 팩 일람
수록 팩 카드 번호 레어도 발매국가 기타사항
익스트림 빅토리 EXVC-KR078 레어 한국 한국 최초수록
어드밴스드 이벤트 팩 2013 Vol.1 AE01-KR011 슈퍼 레어 한국
EXTREME VICTORY EXVC-JP078 레어 일본 세계 최초수록
듀얼리스트 세트 Ver. 머신기어 트루퍼즈
덱 구축용 팩
DS14-JPM40 울트라 레어 일본
Extreme Victory EXVC-EN078 슈퍼 레어 미국 미국 최초수록

5. 일본록밴드


1982년 데뷔한 일본의 팝 록밴드.

이노우에 요스이의 백밴드로 활동하던 멤버들이 보컬인 타마키 코지(玉置浩二)를 중심으로 모여 결성되었다. 타마키 코지의 가성을 이용한 감성 가득한 보컬과 시적인 가사로 대표된다. 거의 대부분의 곡이 타마키 코지에 의해 작곡되었으며, 이노우에 요스이(초반)와 마츠이 고로가 주로 가사를 썼는데, 특히 마츠이 고로와의 콤비 작업이 유명했다. 베스트 앨범 중 "코지 타마키 & 고로 마츠이"라는 것도 있다.

일본의 80년대 인기 팝 록밴드로 발라드로 인기를 많이 끌었다. 일본의 80년대의 대표적인 대중 팝록 밴드 중 하나로 이후에도 큰 명성을 가지고 있다. 데뷔는 사잔보다 늦지만 절정기에는 사잔 올 스타즈와 비교되기도 했을 정도이다.

80년대 중반에 인기의 정점에 올랐다가 80년대말에 하락세에 이르렀다. 그 후 멤버들이 솔로로 독립했으나 수많은 밴드들이 그렇듯이 안전지대 이상의 인기를 누리지는 못했다.

한국에서도 애절한 멜로디가 심금을 울렸는지 인기가 상당히 많았으며 표절이나 리메이크가 된 일화가 많다. 당시 인기를 끌던 80년대 홍콩 스타들도 이들의 곡을 리메이크를 했다.

배용준을 위시한 한류배우들이 일본에서 인기를 끌때 좋아하는 일본가수로 안전지대를 특히 많이 거론했으며 박용하는 직접 안전지대의 곡을 리메이크해 일본에서 발표해 활동했다. K같은 한국출신 일본가수 역시 방송에 나와 안전지대의 곡을 불렀다. 때문인지 2010년에 한국에 내한공연을 와서 당시 요절한 박용하를 언급하기도 했다. 타마키 코지는 M.C The Max의 보컬 이수를 높게 평가했으며 "사랑의 시"(원제 ショコラ)라는 곡을 주기도 했다. 노래는 큰 히트를 쳤다.

타마키 코지는 젊은 시절에 날카롭고 사나워보이는 외모로 상당히 호불호가 갈렸으나, 나이가 들고 어느 정도의 의학의 도움도 받아 꽤나 미중년~미노년의 외모로 바뀌었다. 외모만큼이나 성격도 한가락 했었다고.


碧い瞳のエリス

ショコ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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