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원돌파 그렌라간 등장...메카닉?
이름 그대로 안티 스파이럴의 주력기들이다. 안티 스파이럴의 스케일이 어마어마한만큼 이 녀석들의 사이즈도 장난이 아니다.
- 아슈탄가급
특유의 덩치로 천체를 집어던지는 것은 물론 정면의 입이랑 콧구멍(...)에서 무간처럼 빔도 발사한다. 나선력 실드도 무효화하는 확률 변동탄을 쏘기도 했으며, 다차원 확률 변동 제어에 따라 시간축 내부를 이리저리 이동하는 랜덤 슈뢰딩거 워프도 구사하여 잠시 대그렌단을 농락했다.
처음에는 2대가 등장했지만 대그렌단이 데스 스파이럴 필드에서 탈출했을 때에는 어느새 개체수가 늘어나있었다. TVA에서는 초은하 그렌라간의 손가락에 1대, 그렌 부메랑 초은하 대절단에 1대, 초은하 기가 드릴 브레이크에 연속 2대가 박살났다.
- 하스타그라이급, 파다급
스페이스 간멘이나 스페이스 그라팔의 탄환 정도면 파괴할 수 있지만 힘이 강하고 움직임이 매우 재빠르다. 대그렌단 중 죠시는 하스타그라이급에 잡혀 스페이스 간맨째로 압사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