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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탈리아

last modified: 2015-03-28 06:04:48 by Contributors

알리탈리아(Alitalia)
홈페이지
IATA
AZ
ICAO
AZA
항공사 호출 부호
ALITALIA
항공권식별번호 055
설립년 1946년
허브공항 레오나르도 다 빈치 국제공항
토리노 공항
밀라노 리나테 공항
밀라노 말펜사 공항
나폴리 공항
카타니아 공항
보유항공기수 132
취항지수 103
항공동맹 스카이팀

에어버스 A320-200

Contents

1. 개요
2. 특징
2.1. 대한민국 취항이라 쓰고 복항이라 읽는다
3. 트리비아


1. 개요

Alitalia—Compagnia Aerea Italiana S.p.A.

이탈리아 제1의 항공사이다. 주요 허브 공항은 로마레오나르도 다 빈치 국제공항이다. 세계에서는 19번째로 큰 항공사이다.

2. 특징

스카이팀 멤버지만 이미 에어 프랑스가 유럽 노선을 꽉 잡고 있어서 존재감은 미약한 듯. 에어 프랑스가 전체 지분의 1/4를 갖고 있다.

보잉 777 몇 대를 제외하고 모두 에어버스제로 운용하는 에어버스빠 항공사이다. 다만 A320이 도입되기 전에는 단거리 노선을 DC-9MD-82에 전적으로 의존했다. 한때 소속 MD-82만 90대에 이르기도.

패션의 나라 이탈리아의 항공사답지 않게 항공기 도장이 촌스럽다는 이야기가 종종 나온다. 분명 유로화이트이긴 한데 채도가 낮은 초록색이라... 나이지리아 국기의 느낌과 상당히 유사하기 때문에 종종 아프리카쪽 항공사로 착각받기도 한다.

교황이 해외 순방을 나설 때면 이 항공사의 전세기를 이용한다. 요한 바오로 2세프란치스코가 방한했을 때도 이 항공사 비행기를 타고 왔다. 전자는 1차 방한에는 DC-10, 2차 방한에는 747을 이용하였다. 후자는 A330-200이 와서 교황을 성남 서울공항에 내려준 다음, 인천으로 가서 전세 여행객을 태우고 로마로 돌아갔다.

이탈리아플래그 캐리어이지만 서비스에 대한 평가는 아주 낮다. 불친절한 지상요원과 승무원, 체크인 수하물 분실해 놓고서는 나몰라라 하는 직원들, 새삼스러울 것도 없는 낮은 정시 출발률과 정시 도착률, 그리고 높은 결항률 등등 막장항공사의 조건은 거의 다 갖추고 있어서 항갤에서의 평가도 좋지 않은 편이고 유럽의 주요 항공사들 중에서도 평균 이하에 속하는 듯. 이 정도는 해야 이탈리아의 이름 붙인다

오죽하면 이런 유머가 있을 정도다.

Q: 교황이 비행기에서 내릴 때마다 땅바닥에 입을 맞추는 이유는?
A: 알리탈리아를 이용해 보면 그 심정을 이해할 수 있다.

2.1. 대한민국 취항이라 쓰고 복항이라 읽는다

1990년대 중반에 해외여행 자유화의 붐을 타고 김포국제공항에 취항한 적이 있었으나 외환위기로 철수했다. 2014년 4월 17일에 복항할 예정이었다고는 하나 인천국제공항에 아직 로마행의 코드쉐어만 남아 있는 것으로 보아 아닌 듯하다. 어차피 대한항공로마밀라노로 항공편을 띄우고 있으니 안 와도 상관 없다. 2013년 세계루트회의 때 인천국제공항공사와 2014년 이후의 직항 노선 개설 건으로 구체적인 취항 일정과 절차를 논의했다고. 따라서 2014년 4월에 복항한다고 했었으나 이 회사가 경영난을 겪고 있는 것 때문에 복항하지 못 한것 같다... 알리탈리아 측에서는 2015년 한국 취항을 검토중이라 한다. 2015년 6월 취항이 확정되었다.[1]

복항하기 전에 굳이 이 회사의 여객기를 타 보고 싶으면 나리타 국제공항이나 오사카 간사이 국제공항으로 가면 된다. 언제부터인지는 알 수 없으나 알리탈리아에서는 베이징행 노선을 포함해 비 중동권 아시아 노선이 일본행을 제외하고 전부 단항된 상황. 검색은 가능하지만 항공편을 코드쉐어만으로 때우고 있다.

대한항공이탈리아행 노선에 코드쉐어를 걸어 놨으며, 알리탈리아 홈페이지에서 단독 판매가 가능하다. 대신 통화는 어떤 언어를 선택해도 원화가 아닌 유로화로 뜨므로 주의.근데 이게 오히려 낫다. 알리탈리아에서는 단 1대도 볼 수 없는 보잉 747-400대한항공의 로마행에 투입된다.[2] 인천국제공항에서 운항하지 않는 날에는 주로 에어 프랑스의 항공편과 연계하여 코드쉐어를 포함한 항공편이 조회된다.

2014년 8월 14일 프란치스코 교황의 4박 5일 간 방한으로 약 16년 만에 다시 대한민국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서울공항에 차터편으로 착륙했다. 기종은 에어버스 A330-200이었다. 교황의 귀국길에는 대한항공보잉 777-200ER 여객기를 탈 예정이기 때문에, 때마침 서울공항에 들어온 알리탈리아의 전세기는 인천국제공항으로 이동하여 인천 - 로마 간 차터편[3]으로 운항했다. 이는 교황이 해외에 방문할 때 출국은 알리탈리아, 돌아올 때는 방문한 국가의 국적기를 타는 것이 관례로 돼 있기 때문이다. 교황이 타는 알리탈리아의 비행기편은 AZ4000. 복항 직전의 예행연습 마찬가지로 레오나르도 다 빈치 국제공항에 교황을 태우고 무사히 도착한 보잉 777 여객기 역시 로마에서 승객들을 태우고 인천국제공항으로 돌아온다.

3. 트리비아

여담으로 금색의 갓슈에서도 이 항공사가 나오는데 이름 그대로 나오는 것이 아닌 Talitalia로[4] 나온다. 파르코 포르고레칸쵸메가 이 비행기를 타고 일본나리타 국제공항으로 입국한다. 그런데 정비사의 실수로 앞쪽에 있는 랜딩 기어를 제어하는 장치를 망가뜨려서 동체 착륙(!!)을 시도 하다가 칸쵸메의 활약으로 랜딩 기어로 변신하여 무사히 착륙했다. 그런데 가만 보면 비행기의 기종이 바뀐다! 4발기 광동체 여객기에서 쌍발기 광동체 여객기로 바뀐다! 포르고레의 국적이 이탈리아라 이 항공사가 출현한 건 지극히 정상적이지만 일본항공이나 전일본공수가 나오지 않은 것은 불명.

마리아님이 보고 계셔의 17권 수학여행 에피소드에서도 등장한다. 원문에서는 단순히 '이탈리아의 항공회사', OVA에서는 'Italia'로 나오지만 역시 알리탈리아 특유의 녹색 치트라인이 새겨진 777이 등장한다. 테일은 다소간 수정이 가해져 있으나 의도적인 것인지는 불명.

계속된 경영난 때문에 UAE의 항공사인 에티하드 항공에서 인수를 추진하고 있다. 이 소식이 알려지자 루프트한자에서 맹비난을 퍼붓고 있다.[5] 루프트한자에서는 중동 국가에 매각할 경우 중동과 유럽을 잇는 셔틀로 전락한다는 이유를 들었고 유럽 항공사들로부터 비즈니스 승객을 뺏고 있는 에미레이트 항공, 에티하드 항공, 카타르 항공 등이 알리탈리아를 인수하면 이탈리아미국이나 아시아로 가는 경유지로만 이용될 것이라는 우려를 표명했다. 루프트한자에서는 "만일 이탈리아 정부가 알리탈리아를 구하기를 희망한다면 이탈리아미국으로 가기 위한 경유지로 사용하도록 에미레이트 항공이나 카타르 항공 등과 맺은 계약을 취소해야 한다"며 "그렇지 않으면 승객들은 유럽 경제에 아무런 도움도 없이 그냥 왔다가 갈 뿐이며 이는 유럽 전체의 문제"라고 언급했다. 한 마디로 유럽 경제에 아무런 도움이 안 된다는 것.#

이러한 루프트한자의 맹비난에도 불구하고 에티하드 항공에서는 지분 인수를 위한 실사를 끝낸 후 협상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그리고 2014년 7월, 알리탈리아의 지분 49%를 인수했다. 이런 영향 때문인지 에티하드 항공의 인천 - 아부다비 노선에도 알리탈리아의 코드쉐어가 걸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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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해당 항공편이 땅콩항공과 코드쉐어가 걸려있다!
  • [2] 사실 예전에 알리탈리아에서도 보잉 747-400 5대를 주문했는데 경영악화 때문에 취소한 후, 버진 애틀랜틱항공에 팔았다고 한다.
  • [3] 편명은 AZ735로 운항.
  • [4] 유로 화이트에 초록색 줄무늬가 있고 수직 날개를 보면 영락없는 패러디 맞다.
  • [5] 사실 유럽 항공청이 제시하는 지분인수 제한 조건만 지키면 루프트한자가 이 건에 대해 이래저래 말할 권리는 없다. 알리탈리아와 다른 동맹이고 하니 어찌 보면 월권 행위인 셈. 대한항공체코항공 지분 인수 때 이 조항 때문에 최대 44%를 인수하는 데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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