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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굴왕

last modified: 2014-09-06 13:52:37 by Contributors

Contents

1. 몽테크리스토 백작일본어 번역판의 제목
2. 몽테크리스토 백작 을 원작으로 한 곤조 의 애니메이션
2.1. 주제가
2.1.1. 오프닝
2.1.2. 엔딩
3. 2에 등장하는 정체불명의 존재


巌窟王
がんくつおう

1. 몽테크리스토 백작일본어 번역판의 제목

한국에서도 과거 몽테크리스토 백작이 암굴왕이란 이름으로 출판되었던 전례가 있으며, 덕택에 몽테크리스토 백작을 암굴왕으로 기억하고 있는 이도 어르신들 중에 꽤 있을 것이다.


2. 몽테크리스토 백작 을 원작으로 한 곤조 의 애니메이션


Example.jpg
[JPG image (95.53 KB)]

국내에선 몽테 크리스토란 이름으로 방영되었다.
감독·원안은 에다 마히로, 캐릭터 디자인은 마츠바라 히데노리.

오프닝 애니메이션에는 감독인 마에다 마히로와 캐릭터 디자이너 마츠바라 히데노리 말고도 즈키 슌지, 다 타케시, 오! 나의 여신님의 감독이기도 한 다 히로아키 등 실력파들이 참여하고 있다.

우주여행이 가능한 SF시대지만 마차[1]를 몰고 다니기도 하는 중세 + SF같은 느낌의 세계관에, 원작의 스토리를 그럭저럭 따라가지만 주인공이 에드몽 당테스가 아닌 알베르 드 모르세르다.

참고로 제작진이 말한 거에 의하면 이 애니메이션의 스토리 등의 베이스가 된 거라고 할 수 있는 소설은 몽테크리스토 백작를 모티브로 해서 SF풍으로 번안했다고 할 수 있는 SF 소설 타이거! 타이거! 라고 하지만.. 원작자의 반발에 부딪혀, 할 수 없이 몽테크리스토 백작을 중심으로 만들었다고 한다. 백작의 얼굴에 나타는 문신이 타이거! 타이거!의 흔적.

스토리 라인은 약혼녀였던 여자의 아들인 알베르 드 모르세르를 이용해 에드몽 당테스가 그를 암흑으로 밀어붙였던 친구들에게 복수를 하며, 알베르에게 자기가 느꼈던 고통을 맛보게 하기 위해서 자신과 비슷한 상황에 처하게 한다. 그러나 알베르의 친구와 약혼녀는 알베르를 배신하지 않고, 그에따라 알베르는 정신적 성장을 하게 된다는 내용이다.

에드몽 당테스 자신을 몰락시킨 3명 [2]들에 대한 복수가 원작보다 더 강렬하다. 대표적인 게 당글라르인데, 원작에서는 당글라르를 용서해서 맥이 빠진 대신 여기에선 아무도 없는 우주선에서 황금에 허우적대며 죽게 만든다. 다만 원작에서 당글라르에 대한 에드몽의 복수가 정말 맥이 빠지는 것인지는 의문. 원작에서 현대로 치면 대재벌 수준이었던 당글라르는 그냥 죽기 전까지 먹고 살 만한 돈만 남은 채 푹 삭아서 버려진다. 그냥 제정신으로 살려만 줬다에 가깝다.

빌포르의 경우는 원작과 어느정도 비슷한 편이지만 좀더 냉혹한 인물로 등장. 다만 페르낭의 경우 주인공인 알베르의 아버지이고 또 에드몽에게 있어 마지막 복수의 대상이란 설정 때문인지 오히려 원작보다 더 비장하고 간지나게 나온다.

전체적으로 보면 주인공으로 나오는 알베르의 친우 프란츠와, 복수의 화신이 되어버린 에드몽 당테스가 결국에는 죽는 등 원작보다 더 암울한 면이 많다. 마지막에 백작과 페르낭의 결투를 생각하면 원래 몽테크리스토 백작의 모티브를 제공했던 사건에서 따온듯도 하다.

작화는 평소의 곤조라면은 생각도 못할 만큼 완벽하며, CG삘을 강하게 드러내는 독특한 방식의 작화가 상당히 어필했다. 너무 번쩍거려서 싫다고 하는 사람들도 많지만. 마지막 화 여성 캐릭터들의 의상 디자인은 안나 수이가 담당했다.

작화도 작화지만 성우진들도 꽤 화려하며, 여러모로 곤조가 신경을 많이 쓴 흔적이 보인다는 말을 듣는다. 그 덕분인지 평가가 좋은 애니메이션 중 하나에 들어간다. 이 애니메이션 때문에 유명해진 성우도 있는데, 프란츠 데비네 역을 맡았던 히라카와 다이스케나 알베르 역의 후쿠야마 준이 대표적이라고 할 수 있다. 특히, 프란츠 데비네란 캐릭터는 이 애니메이션의 인기에 상당히 기여했다.

한국에서는 에드몽 당테스역을 홍시호가 맡아 열연.

3권 완결로 마에다 마히로가 직접 작화를 맡은 코믹스판이 있다. 이쪽은 빌포르에게만 복수를 하고 끝을 맺었기 때문에 용두사미의 느낌이 강하다. 다만 복수의 잔혹도로만 따지자면 코믹스 쪽이 몇 수 위이다. 덤으로 애니판이 알베르의 시점에서 진행된 것과 달리, 이쪽은 초반에는 알베르의 시점으로 진행되다가 중,후반에는 백작의 시점으로 진행된다.

그 후 이야기인 외전격 소설 '알베르의 외교관 일기'가 있다.

2011년 8월 24일 BD-BOX 발매.

참고로 음악은 카사마츠 코지와 전설적인 영국 출신 펑크 록 밴드 스트랭글러스[3]의 멤버 장 자크 버넬이 같이 맡았다.

2.1. 주제가

3. 2에 등장하는 정체불명의 존재

정신적인 고문이 영원히 계속되는, 흉악범을 수감하는 우주감옥에 갇힌 에드몽 당테스가 만난 구원자. 원작에서 에드몽 당테스를 먼치킨으로 만든 파리아 신부의 역할을 대신하고 있다. 에드몽에게 막대한 부와 지식을 준 것도 그이다.

그 정체는 불명이지만 여러가지 원념이 모여 만들어진 일종의 에너지 생명체로 보이며, 에드몽의 몸에 깃들어 그에게 복수를 할 힘을 부여해 몽테크리스토 백작으로 만든 장본인이다. 그 힘이 바깥으로 드러나게 되면 백작의 얼굴에 기묘한 문신이 떠오른다.

특이한 점이라면 모든 캐릭터가 일어로 말하는 가운데 혼자서 프랑스어로 말을 한다는 것. 또한 표기는 '암굴왕'의 일본식 발음을 그대로 영어로 적은 Gankutsuo이다. 한국식으로 하자면 Amgulwang 정도.

애니메이션에서 에드몽에게 힘을 부여한 이유는 불명. 다만 코믹스에서는 에드몽의 고결한 영혼에 반해서(...) 힘을 제공해주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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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그런데 그 마차를 모는 말은 자세히 보면 로봇이다. 흠좀무...
  • [2] 카드루스를 포함하면 4명이지만 카드루스는 듣보잡이므로 제외
  • [3] 여기 드러머가 제트 블랙의 이름 모티브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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